생멸멸이

카테고리 없음 2017. 11. 29. 07:35
항상 마음을고요히하여 소치를소치로보고 환무정상 ㅡ환은 정해진(고정되어져ᆞ 고정되어지면 실상이고 변하지도않는다)상이 아니기에 변한다(인연에따라 나타나고 인연이 다하면 사라진다 ㅡ생주이멸 ㅡ환(소치)의당연성)ㅡ그나 우리의업습기(대표:욕구심 욕심)는 역사와전통을 자랑하기에 생주이멸에 화딱지나고 속상한것(진애심)이되어 부당지사 이고잇는것 이부당한것이 마치 당연지사 인양 되고잇는것(치심)이다
삼독심ㅡ탐심(욕심) 진애심(화내는마음) 치심(어리석은마음)을 말한다  

회광반조ㅡ돌이켜 살펴본다(성찰)ㅡ 마음밖에서 살피지말고 마음안에서 살피는것이다
어디가 마음밖이고 안인가?
인+연=과 이다 과는 결과 이다
늘상말하는 나우소치물이다
나우소치가 기준이된다ㅡ수처작주할때 의 주 (처해진상에서 주인공의 의미)
근까 나우가 하는것은 밖이되고 나우이전이 안이된다 본다
★소치과 이전이 안이고 소치과 이후가 밖이라는거다

일념미생전이 안을 살피는것이된다
또근까 나우의 신구의(세가지업ᆞ나우의말 나우의짓 나우의생각이 밖의모습이겟다)가 밖이되고 소치이전이 안이되는것이겟다
또 외식제연 내심무천 이라는말잇다
부언차면 소치물이후는 식(알식짜 ,분별식 알음앓이)이라하고, 소치물이전은 심(마음)이라하며, 밖으로는 모든 연(경계 ᆞ 송명경숙조 할때 송명(솔바람) 이경계이고 연이며 밖에서 날라오는 화살(연)이겟다)에 끄달리지말고 쉬고, 안으로는 항상 고요하라이다

내외명철ㅡ안과밖이 사무치게 밝은것 곧 외식제연이고 내심무천이다
기초교리에 4념처중 관심무아가 잇는데 마음에는 아(나)라는것이없다
여기서 무아는 청정하여 꼭이 이거다할 그어떤것도없다라는거다(무유정법) 어떤것도 없다는 텅비엇다이어서 비춤물도 텅비어(소치가 비엇기에 밑없는배와같고 구멍없는피리와같다) 잇는것같지만 그착각이어 인연이 다하면  변한다이다

무슨물건(소치)이 이케왓냐 이다
잠깐인  소치임을 아는가 묻는거다
 자성이 청정한데 지금 내앞에 잇는듯한소치는뭔가 상이비상인데 형상이 뭔말해도 청정비상의짓이요 움직임이겟다 근까 본래 성품을 보앗는가 묻는거다
한물건소치라해도 맞지않읍니다(이말은 잇어도되는건지 몰겟다)
 청정입니다 말해도 말해도 이말조차도 붙지못한다 해서 설사 한물건이라해도 맞지않는다
금강경에 반야바라밀이 반야바라밀이 아니고 이름이 반야바라밀이다 가 그것이리라
청정을 표현해보는 안스러운 회향스님의 처지라할수잇다
증득하엿는가?
증득한바가 없지않으나 물들지는 않읍니다
여기서 생각나는것이 진제스님이 말씀이다
투망을 벗어난 금빛물고기는  어떻게해야합니까? 가라사대 어둔날엔 아무리 조심해도 위험하니 밝은날 다시오라 해서 진제스님 말씀하신다 남쪽에서 온 늙은 늙은오랑캐는 법을 설함을 허용치않고 남쪽에서온 늙은오랑캐는 법을 설함을 허용한다 말씀하신다

청정이 뭔법을 말할수잇겟는가 그나 사람은사람끼리 나무는나무끼리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다
바로 설함없는 설함 이것이 무득이고 무설인것 아니겟는가이다
청정이 내외명찰하지 못한까닭에 정에드는것이다 제상은 비상이다 이말한마디면 끝난것이지만 입술펄럭인다고 불이 불이겟는가 아무리 불불 해밧짜 입술은 조금도 뜨겁지않는다

좌복(연화좌)에않아야 그 업습기를 소멸하여져서 말끔히 짜투리를 없앨수잇는것이리라
넘 업습기가 힘이 쎄진까닭에 무의식계마저도(무소유천 비상비비상천) 벗어나야하기에 좌선하여 청정힘 기르는것이겟다

한마디로 생멸멸이 이겟다
생긴 생이 멸하고 그멸까지도 멸해야 드디어 해탈이라 보는것이다
생멸멸이 를 행하는것이 좌복에서 꽃이핀다이겟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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