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율因果律

인과율因果律이란
모든만물은  어떤상황을 맞이하게되면 그특성에따라움직인다
움직임이 시작되면 인因이라하고  움직임이 멈춘곳을 과果라 이름하므로
인=과이고 과=인이어  만물의 운동성運動性을 말한다
감자씨種子가 싹이나기시작하면動 인因이라하고 싹이 낫으면(이르르면) 과果라한다
인因=과果이고 과果=인因이다
따라서 인과율이란
만물은 그습관성特性에 따라 움직이는(움직여야만하는) 자성 또는 법성(법의성질)을 말한다
움직이고 멈추고하여야만하는
낱낱물의동작성動作性의  규칙을 인과율이라 하겟다
인과율은 그존재물만의 습관성習慣성  특성特性 특질特質이다
만물이지닌 나름의특성대로인짓動 움직이고멈추는 것을 인과율이라 본다
한물건이 지닌 그 특성(동動-움직임)이겟다
춘래초자청 풍래초자언
春來草自靑 風來草自偃
풀草이因 바람을만나면緣 눕는다果
바람이 눕는것이 아니라
풀이因 움직이고 멈추는것이다果
풀의 습관력= 인과율이라하겟다
지렁이는 건드리면 그때時에따라 이리 저리 꿈틀되며 인과율을 행한다
개구리는 뛰고 뱀은 기면서 인과율을 따르는것이겟다
나우가지금이러케 하는것도 인과율이겟다
근데 이거 마음공부자 어지간하면 다 아는것 아녀?
거~참 쑥쓰럽구먼(=인과율이다)



인연과(근경식)
인도공하고 연도공하고 과도공하다
아공이요 법공이고 구공이다
구공俱空
인+연=과이다
청정인+청정연=청정과淸淨果
진여의 연기 이고 또 티끌인+티끌연=티끌과塵果이다
적적료료=청정과에 비친 티끌과
한마디로 티끌(시비是非 애증愛憎 선악善惡 등)=청정實際에 비친, 꿈같고 환상같고 물거품같고 그림자와같다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모든 존재물相을 상이아닌것으로보면(여如 몽환포영) 여래를본다=부동심의 유동심 이라보는것이고, 결국 지금을살고잇는 우리의모습이겟따
종이를사루고 향을사르는것처럼 하나마저도 잇지않는것(살라없애는) 일역막수一亦莫守 하나마저도 지키려마라.
부연하면 과거인 내지 지끔인의 몸짓 말짓 생각짓의 이어야만 한다
하나의 미세진(가는먼지)이라해도 순수무잡한 청정심을 때묻하는것은 절대로 잇어서도안되고 잇을쑤도 없는것이다(왜? 잇을도 없는걸까? 단도직입적으로말해, 우리중생짓짓 어느하나 때묻지않앗는데(귀l공자안목(반야지혜)으로 잇는그대로보면, 때묻칠래야 묻힐쑤가 없는것인데, 단지 안목에 잠깐 T(穢티끌예짜)가 들어가 쫌 고장나서 수리중인 틈을타, 묻힐쑤도없는 때를 묻히려하는 느그들정체는 마구니임에 틀림이 없으렷따. 곤장 백대를쳐서 다씨는 얼씬도 못하게하라(이를 불호령이라하며 혼쭐을 낸다고 한다)
   
코딱찌만큼이라도 잇으면 중생=부처라는것은 뻥이된다(유머버젼)
증상만增上慢
알지못하면서(=언행일치 지행합일에 이르지 못햇으면서) 아는듯이(合一이룬듯이)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는것을 말한다

삼승불은(성문승 연각승 보살승)방편이요=보화비진 요망연 법신청정 광무변근까 중생=부처이어 우리의 짓꺼리가(종교가 잇끼전의 과거인 또 지끔 우리의 몸짓 말짓 생각짓이 부처짓과 다르지안타
다만 어떤 안목으로(도야지안목이냐 귀공자안목이냐-희비쌍곡선)) 보느냐 이겟다
報化非眞了妄緣 法身淸淨廣無邊
千江有水千江月 萬里無雲萬里天

보신(미타불)화신(응화신)은 참이아닌 경계相이어 티끌존재물인 외연外緣이고 꿍짝이어 맞이하는 나름의진실세계일뿐인것이어니(外息諸緣마음공부자는 의지하려는 바깥경계에 물들어 힘기르지他力말구 방하착放下着하라 살불살조殺佛殺祖(부처를만나면(떠오르면念)부처두죽이고 만난이가 조사이면 조사두 죽이는-이때時엔 청정에 T이니까)하는마음으로 공부하라 참한 무념無念이루리라, 음메~ 무써워,  시끄``` )
광대원만하고 갓변邊두없는 법신만이 청정하다
천강에물이 잇으매緣 달두 천개가 나타나밧짜 비상非相인지라 의지햇떤 연緣이 (생주이멸諸行無常변해가니)
그종자까정 사라지니,만리하늘에 구름한점없어(구름이걷히니-流動物 또예들어 감자(내지)승질이 무자성인지라諸法無我)
그대로 시종始終두없는 광대원만한 만리하늘투성이로다

구름덮힌것같아(농부가 농기구 의지틋, 중생이 식(알음)을 의지(타력)틋, 부당이 당연인양한탓에 농기구 알음을빼앗아 버리는)여래의출현이,내리는 감로법비는 같을지라도平等, 그비를 맞는 약초목藥草木의 성질根機에따라 차별되어 무성하게 자란다(오온(음)성고五蘊盛苦)-우보익생 만허공 중생수가 득이익(우식수 사식수=소가먹으면 우유, 뱀이먹으면 독을만든다


김연숙 초연 김연숙 초연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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