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32분 중에서 제일분 법회인유분
여시아문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1250인의 대비구승과함꼐계셧는데 밥먹을시간이되자 가사를걸치시고 발우를들고 탁발을나가셧다 다시 정사로돌아와 공양을 드시엇다
그리고는자리를펴고 앉으셧다
밥때가되니 탁발 나가고 일마치시니
자리를펴고 앉으셧다
우리들도 일터에나갓다 일마치면 환지본처키위하여 집으로돌아온다
집에오면 조용하게 마음을 쉬는것과다름없다
계 정 혜 를 삼학 이라한다
계는 생활살이 하면서 망녕되게 행위하지않으므로 위의를 갗추니 이.저러함에 방해받지 않는다
정은 마음이 요동치지 않음이고
혜는 계행에 미혹하지않게 함으로써 인연을 인연임을 아는 지혜이다
정혜쌍수는 고요함으로 나타나는 밝음이니 정혜동시이니 닦음도 쌍수 이리라
여시아사
나는 이와같이 생각한다
여시아견
나는 이와같이 보앗다
관시하인
보는자 누구인가
가족과의 만남 좋으셧나요?
상호간의 실체성을 보셧나요
나의 생각의 기준으로보는 족하다 혹 부족하다 가 아니고
잇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시엇는가 입니다
족 하엿든 부족하엿든 그 둘이아닌
족이던가 부족이든가 일 뿐 인것을 말입니다
나쁜가족 업습니다
나쁘다 조타하는 내가 잇을 뿐 입니다
공연히 나의탓을 상대탓으루 만들지맙시다
특히 멀쩡한 자식새끼 조카새끼 괜스레 불효자 만들지 맙시다
아비님을향하여 ᆢ
명절되니 여러 이야기 오고간다
누구 아들은 다달이 얼마씩 준다더군
메야?우리 아들은 매달은관두고라도 일년에한번은 주어야하는것아냐?
적어도 일년에한번 에 날개를 단다 그날개가 준다 안준다 이다
이세상살이 모든게 인연과의반연물이다
망상도 그러하여 아비는 새한마리 띄운다
아비작아비수 요 아비승아비박 이다
길잃은 작은새 한마리 갇치어간다
갖은 스트레스 사이는 점점 멀어져간다
물론 아닌님도 계시지만 입니다
이미 인연과 이다
아들이 일년에한번도용돈을않주웟다면(과)
연에의함이다
그것이 형편이 안조아 이어서 일쑤 이기도하고
짠돌이라그랫술수도 이고
머리가 무뎌서 일쑤도 이고 등등등 이잇다
어찌되껀 그래서 고칠래야 고칠수도없는 당연표 당당 되엇다
인연연기 이다
인연법은 그 속이 허하여 실체가없다
존재론적으론 무 요
실체적 으론 공이다
반연물 가상체 이바닥이 글타 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다
아들은 그와같이 일년에한번두 용돈드려본적 없다이다
알음알이 분별집착을선택하려는가
그러쿠그런일 일뿐 이겟는가
똑같이 받지못하는용돈 이지만서두
못받구 받구가 아닌것 아닌것으루 알겟는가
자업자득 이라 아니지만 못받앗다 이려는가
아비여 말 하소서
정녕소자는 불효자입니까
좋으니웃음이요 싫으니화냄이다
인연빙자 바라밀
웃어도 울어도 를 빌미로 하니 빙자 다
무엇을집어와도 위행(거짓 ) 이다
거짓에 물들어 그거짓행
하지마라
보시에물들어 보시 마라
친절봉사에물들어 친절봉사마라
Y? 하이고(왜냐하면)인연연기법의 그속이허함 땜이니라
우리가 육근 육경의소산 육식 분별사량식 닉네임 알음알이 이것 반연물이다 반연물의앎 에속지않는것 물들지않는것이다
그러니 물드는곳에서 물들지않는 저기로가는것 바라밀이고 풀이하면 건널도짜 도피안(저피 언덕안)이다
어떤인연물의행함도 그 행함이 반연됨이아닌 이상향저기 에서 사용하는 표현할래야 결코 할수없는 무위심(정)으로써 보시이면보시허구 친절오면친절한다
부처님 밥먹을때 되서 탁발 나가신다
부처님이나 우리중생들이나똑같이 배고프면 먹어야 하고 밥없스니 탁발하시니 인연연기 법칙 의 작용중 이다
근데 일마치시구 자리를펴고 앉으시어 무얼하시는가
우리들은 티비보거나 노곤허니 잠들라구는아니지만 쉰다구 눕기두 한다
대동소이 허다 부처님 일상이나 우리중생들 일상이나 고부고부이다
선현기청분에서 수보리 편단우견 우슬착지 하며 희유하십니다 세존이시여
도낀개낀 이 아닌가보다
우리들의일상 부처님의일상 똑같이 인연법칙을 따름에잇어서 다르지않다
이때의 일상의 일 이것이 평상심이 도다 할때의 항상심이며 알든모르든 인연법칙에 순응 함 이다
부처님도우리도 일하고 일마치시고 그리고 부처님 자리앉으시고 우리는 앉아 티비 보거나 가족이 대화 나눈다
무엇인가 인연연기법은 반연이요 가합 이다
티비보구 좋은대화 나눔도 인연이구반연이구 무늬뿐인 꼭두각시 놀음이다 이거다 일반인을 말하는게아니라 마음공부인에게는그타이다
닞에도 일할때이어 일하고 환지본처 하여서도 꼭두놀이 인 티비 대화 하니 이게 하루종일시두때두없이 꼭두눌이되어 매일이그러고매달이 년년이 그러하다면 여기서잠깐 유머 하나 한다
천안에가면천안공원(묘원) 잇다
초입에 바위게시판 잇다
거기에 글내용 이다
그대들이 살고잇는오늘이 우리가 그토록 살고싶어하던내일 이다
내가기억이부실하여 똑같이 옮기지 못하지만 대충비슷허다
유머 끝낫다
암튼 꼭두놀음으로 일관된생활 우리생활이된다
근데부처님 똑같이 일마치시니 우리와같다
근데환지본처하시고는 자리펴고 앉으시어 정에드시니 서두에 말햇듯이 지혜의빛 비치니 볼래야볼수없고 안볼래야 안볼수없는 중도의 광명의세계 나투는다
아~
한구절읊고 가잔다
송명경숙조 운산로청산
솔바람 소리에 자던새 놀라니
구름 흩어지고 청산이 드러나는구나
일체개고 이다
날마다 그러케 지낼꺼?
눈깜빡 입뻥긋 마라
자비심이어니 자리펴고앉을지이다
마지막으로 자호스님과 유철마비구니와의 문답 기억난다
자호스님이 유철마에게 물엇다
맷돌로 소문난 비구니스님 이시구랴
네그렇습니다
그맷돌은 좌로 돕니까 우로 돕니까?
유철마가말햇다
스님꼐서는 망상 피우지 마세요
자호스님 왈
어느것에 망상(알음알이)이 붙어잇단 말이요 하며 한방망이쳣다
이것으로 인연빙자바라밀에 응합니다
여시아문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1250인의 대비구승과함꼐계셧는데 밥먹을시간이되자 가사를걸치시고 발우를들고 탁발을나가셧다 다시 정사로돌아와 공양을 드시엇다
그리고는자리를펴고 앉으셧다
밥때가되니 탁발 나가고 일마치시니
자리를펴고 앉으셧다
우리들도 일터에나갓다 일마치면 환지본처키위하여 집으로돌아온다
집에오면 조용하게 마음을 쉬는것과다름없다
계 정 혜 를 삼학 이라한다
계는 생활살이 하면서 망녕되게 행위하지않으므로 위의를 갗추니 이.저러함에 방해받지 않는다
정은 마음이 요동치지 않음이고
혜는 계행에 미혹하지않게 함으로써 인연을 인연임을 아는 지혜이다
정혜쌍수는 고요함으로 나타나는 밝음이니 정혜동시이니 닦음도 쌍수 이리라
여시아사
나는 이와같이 생각한다
여시아견
나는 이와같이 보앗다
관시하인
보는자 누구인가
가족과의 만남 좋으셧나요?
상호간의 실체성을 보셧나요
나의 생각의 기준으로보는 족하다 혹 부족하다 가 아니고
잇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시엇는가 입니다
족 하엿든 부족하엿든 그 둘이아닌
족이던가 부족이든가 일 뿐 인것을 말입니다
나쁜가족 업습니다
나쁘다 조타하는 내가 잇을 뿐 입니다
공연히 나의탓을 상대탓으루 만들지맙시다
특히 멀쩡한 자식새끼 조카새끼 괜스레 불효자 만들지 맙시다
아비님을향하여 ᆢ
명절되니 여러 이야기 오고간다
누구 아들은 다달이 얼마씩 준다더군
메야?우리 아들은 매달은관두고라도 일년에한번은 주어야하는것아냐?
적어도 일년에한번 에 날개를 단다 그날개가 준다 안준다 이다
이세상살이 모든게 인연과의반연물이다
망상도 그러하여 아비는 새한마리 띄운다
아비작아비수 요 아비승아비박 이다
길잃은 작은새 한마리 갇치어간다
갖은 스트레스 사이는 점점 멀어져간다
물론 아닌님도 계시지만 입니다
이미 인연과 이다
아들이 일년에한번도용돈을않주웟다면(과)
연에의함이다
그것이 형편이 안조아 이어서 일쑤 이기도하고
짠돌이라그랫술수도 이고
머리가 무뎌서 일쑤도 이고 등등등 이잇다
어찌되껀 그래서 고칠래야 고칠수도없는 당연표 당당 되엇다
인연연기 이다
인연법은 그 속이 허하여 실체가없다
존재론적으론 무 요
실체적 으론 공이다
반연물 가상체 이바닥이 글타 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다
아들은 그와같이 일년에한번두 용돈드려본적 없다이다
알음알이 분별집착을선택하려는가
그러쿠그런일 일뿐 이겟는가
똑같이 받지못하는용돈 이지만서두
못받구 받구가 아닌것 아닌것으루 알겟는가
자업자득 이라 아니지만 못받앗다 이려는가
아비여 말 하소서
정녕소자는 불효자입니까
상대적을 빙자하여 절대를 지향한다
좋으니웃음이요 싫으니화냄이다
인연빙자 바라밀
웃어도 울어도 를 빌미로 하니 빙자 다
무엇을집어와도 위행(거짓 ) 이다
거짓에 물들어 그거짓행
하지마라
보시에물들어 보시 마라
친절봉사에물들어 친절봉사마라
Y? 하이고(왜냐하면)인연연기법의 그속이허함 땜이니라
우리가 육근 육경의소산 육식 분별사량식 닉네임 알음알이 이것 반연물이다 반연물의앎 에속지않는것 물들지않는것이다
그러니 물드는곳에서 물들지않는 저기로가는것 바라밀이고 풀이하면 건널도짜 도피안(저피 언덕안)이다
어떤인연물의행함도 그 행함이 반연됨이아닌 이상향저기 에서 사용하는 표현할래야 결코 할수없는 무위심(정)으로써 보시이면보시허구 친절오면친절한다
부처님 밥먹을때 되서 탁발 나가신다
부처님이나 우리중생들이나똑같이 배고프면 먹어야 하고 밥없스니 탁발하시니 인연연기 법칙 의 작용중 이다
근데 일마치시구 자리를펴고 앉으시어 무얼하시는가
우리들은 티비보거나 노곤허니 잠들라구는아니지만 쉰다구 눕기두 한다
대동소이 허다 부처님 일상이나 우리중생들 일상이나 고부고부이다
선현기청분에서 수보리 편단우견 우슬착지 하며 희유하십니다 세존이시여
도낀개낀 이 아닌가보다
우리들의일상 부처님의일상 똑같이 인연법칙을 따름에잇어서 다르지않다
이때의 일상의 일 이것이 평상심이 도다 할때의 항상심이며 알든모르든 인연법칙에 순응 함 이다
부처님도우리도 일하고 일마치시고 그리고 부처님 자리앉으시고 우리는 앉아 티비 보거나 가족이 대화 나눈다
무엇인가 인연연기법은 반연이요 가합 이다
티비보구 좋은대화 나눔도 인연이구반연이구 무늬뿐인 꼭두각시 놀음이다 이거다 일반인을 말하는게아니라 마음공부인에게는그타이다
닞에도 일할때이어 일하고 환지본처 하여서도 꼭두놀이 인 티비 대화 하니 이게 하루종일시두때두없이 꼭두눌이되어 매일이그러고매달이 년년이 그러하다면 여기서잠깐 유머 하나 한다
천안에가면천안공원(묘원) 잇다
초입에 바위게시판 잇다
거기에 글내용 이다
그대들이 살고잇는오늘이 우리가 그토록 살고싶어하던내일 이다
내가기억이부실하여 똑같이 옮기지 못하지만 대충비슷허다
유머 끝낫다
암튼 꼭두놀음으로 일관된생활 우리생활이된다
근데부처님 똑같이 일마치시니 우리와같다
근데환지본처하시고는 자리펴고 앉으시어 정에드시니 서두에 말햇듯이 지혜의빛 비치니 볼래야볼수없고 안볼래야 안볼수없는 중도의 광명의세계 나투는다
아~
한구절읊고 가잔다
송명경숙조 운산로청산
솔바람 소리에 자던새 놀라니
구름 흩어지고 청산이 드러나는구나
일체개고 이다
날마다 그러케 지낼꺼?
눈깜빡 입뻥긋 마라
자비심이어니 자리펴고앉을지이다
마지막으로 자호스님과 유철마비구니와의 문답 기억난다
자호스님이 유철마에게 물엇다
맷돌로 소문난 비구니스님 이시구랴
네그렇습니다
그맷돌은 좌로 돕니까 우로 돕니까?
유철마가말햇다
스님꼐서는 망상 피우지 마세요
자호스님 왈
어느것에 망상(알음알이)이 붙어잇단 말이요 하며 한방망이쳣다
이것으로 인연빙자바라밀에 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