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질머리 와 모양模樣다리(견성과 견상)
성질은 습관이 반복되는 과정의 짓거리動라 할쑤잇다
지렁이 기듯이~
左로 右로 ~
기든, 좌로 혹은 우로가든~
존재相의 머리와 포대라 할쑤잇겟다
개구리는 뛰고 뱀은 긴다
개구리는相 뛴다用
개구리의 성질머리이다
성질머리는 볼쑤가없찌만 뛰는 모습相은 볼쑤가잇다
하튼 모든 존재물은一切有爲法은 실체가아니다 옥의티요 쇠의녹이요 청정의티끌이다
(이말조차도 유위법이어니 이말조차 청정의티끌이겟다)
인+연=과
因도 緣도 그리고 이둘의 所産인 果도 잇다하면 유위법이요 잇어도 自性이 없으므로(性을 말하고잇네) 앙꼬없는 찐빵이요 붕어없는 붕어빵과같다
근까 속裏性을 알아야지 겉表相만 봐가지고는 속은 속대로 겉은 겉대로 따로 놀게된다이어 결국 표리부동케된다
言行一致 知行合一 우리가 지향하는바요 또 지향케 해야하는것이 傳法行爲이겟다
나는것生은 반드시 항상치못하고(가만잇찌못하고)반드시 滅한다
그대님 항상을 지내고저하시는가
무상을 지내고저 하시는가?
골라 골라 맘에 드는것 골라
일체는 맘먹끼 달렷으니까
세운(常? 無常=變?) 원력대로(분수따라 힘따라) 이루워지이다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相本主義 性本主義 변하는것을 기준삼아진다 변하지않는것을 기준삼는다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기고만장해가지고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 가라 하셨느리라
곤란하지않으려하니까 사사껀껀이가 스트가되어니, 곤란을 당연하게(=인연소치)알구 또알아 맞이한다면 뭔탈잇겟스리오
이것이 모든일들이 生겨나는것이 다 그나름의사정이 잇겟거니하고 탈이 나지않는길을간다
성질머리=중도 모양다리=중용 불가원 불가근 일찌도 몰겟다
섭섭은 잠깐이라고, 눈앞의 근심과 곤란 집착말고 참고견디면(꼼짝말고不動淸淨 그냥그대로 살아가면) 머지않아 기쁨의날이 오거니~ 求苦求難 苦盡甘來
보왕삼매론의 말씀인즉슨, 근심과곤란(싫은거다) 이걸피해 이보다는 쪼끔이라도 나은(좋은거다)상황맞이코저 하지말고 그꼬라지 그대로 살아가라
조튼실튼 집착의늪에 빠지는것이오니, 애이던 증이던간에 처한 그자리에서(모양다리에 끄달리지말구)살아가라 이어니,(이겻도 (끄달리고 아니고도) 행위인고로, T내지말구(=청정케하여)행위하라
그러기위해서는 힘이잇어야하므로 걍 살아가라(힘든다 아주 그나 계속하여
모든 존재물에는 저마다의 존재이유가잇다
이게 물질문명은 풍요를 누리지만서도 정신문화는 피폐해져간다 발전은 필요악인지두 모르겟다
모든존재물에는 저마다의 성질머리가잇다
더러운물에 빠지고果報, 또움직여야만하는우리덜 어찌할것인가?새로맞이할 세월의길 또 盲目眼되어 내딛을것인가 이다
이제는 맹목안(육안)으로 보던것에서 천안 혜안으로 봐야할것아닌가가 수행자요 향상인이라보는 이상황이 바른 발전지향적아닌가 허구잇다우
근심과 곤란함으로써 살아가라
곤란하지 않으려하니까 사사껀껀에 교만하거나 스트가되어니, 곤란을 당연하게(=인연소치)알구 또알아 맞이한다면 뭔 탈잇겟는가이겟따
이것이 오든일들이 生겨나는것이 다 그나름의사정이 잇겟거니(인연소치)하고 탈을 없게하는곳 으로가노라
하튼 한많은세상, 닦으며 덜며 무거운 업보덩이 쫌이라도 가벼히하며 살아가야않겟나이다 이고,진(머리에 이고잇는데 등에 지기도허니 설상가상) 저늙은이 짐벗어 나를주오
늙끼도(무상한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는고로 모르는것두=바로 보지 못허는것두)서러운디 짐조차 무겁게 지고 한많은세월에 어찌 한恨없이 지나질까) 살아갈꺼나
이제 몇일잇으면 부처님되신날成道節이다 (근까 우리들 생일인기라 생일이면 모하노 찾아먹지도 못허는 생일 어이련가)
또 하얀밤을 언제까지 새야허는가 밤패며 놀음만해봣찌 참선은 낯설기만하다 보시할때 악착같이 T내며 보시는 해봣찌만,
그냥(청정심으로)해보긴 거~참 여태 서먹허네
그냥 노세 노세 젊어노세 하두 모양다리相에 집착타보니 이미 놀고잇는 자기짓꺼리를 모르고 뭘 또놀아
업친데겹치니 이고지고 설상가상이로세
靑山流水 산은푸르고 물은흐른다
道 不屬 知不知
가는길은 알건 몰건 그냥 가는거다 살아간다
안다고 가고行 모른다고 못가는것이 아니언만, 相에 집착하고잇는것은 아랑곳않고 아는것에 취해 깨어날쭐을 모른다
趙州石橋
이 돌다리는 누가 지납니까?
나귀도 지나가고 말도 지나가지
우리들은 알던 몰던 길을지난다 살아간다 불속 지 부지 이기 때문이리라
마음공부는 빠를쑤록좋다 늦을쑤록 집착만더하니(늦깍기) 업짱만이 두터워지니 어이련가
요즘엔 몰겟는데, 얼마전까지만해두, 사찰에서는 동진출가 좋아하고 늦깍끼는 죄짓고 절에들어온양 괄쎄많이허는것 보며, 당시 왜글까, 아는것도많고 경험두많은데하고 의아해 햇엇는데 요즘들어 확연해 지더이다
수행자가 집착을 덜어내지못하니 지혜는 요원해지는것도 몰르면서도 그래도 길을 떠나야만 하는것이다
알고 가는가 몰고 가는가이다
驢事未去 馬事到來
어리석은 나귀는 길을가면서도 긴가민가 하지만 영리한말은 이미 도착한것을 아는것(이미 하고잇는것을 바로 아는것 일 뿐이라 아는양(체) 맗해버리겟다
그니 何事十年 枉費力
뭣땀시 십년동안 애를 썻던가
覺者나 不覺者나 똑같다
성질머리의 본성은無自性 똑같다
모양새는 꽃은 피고 버들은 푸르다
눈은 보고 귀는 듣듯이~
법신法身=자성신自性身
불이낫다가 꺼진다 生이고 滅한다(열반에 든다)
그나 불이 꺼졋으면滅햇으면 終了인데 그자리에는 연기가 난다生
덜꺼졋나 아무리꺼졋어도, 그자리에서는 어김없이 연기가 탄생한다
어쩌면 우리들은 생멸허지만서두(열반에 들엇으면서두) 연기相에 집착성執着性(力)으로 말미암아 저승의세계에 나는것은 아닐까 사료케된다
사후세계라는것이 습성의모양새 아닌가이다
또 윤회라는것도 그연기煙氣마저도 구품으로(연기煙氣의처한사정에따라)태어나고 멸하고를 반복타가 결국에는 그연기조차도反復時效消滅제행무상타가 조차두(유위법이어)열반에드는것 아닌가 몰겟다
기둥나무에서 가지나무가 또 그가지에서 또 그보단 덜굵은가지가 난다 무성해지는 모양새相 무성해진 나무를 떠올리게된다(삼천대천세계)
나무한그루 남으로인해 무성한 잎새마저도 반드시 낙엽되어 생주이멸 生主離滅 성주괴공成住壞空의길을 가야허나부다
나만 아니면되는가
소아병적小兒病的인 사고라(단순얄팍하구 극단성向) 아니헐쑤없어진다
인+연=과 는 생성의법칙이라고도 헐쑤잇겟다
성도절 이브1207 딱한번 번개치소리 들으며 독고노인 쓰다
청정심=지극히 고요함이랄까 지극히 고요한것이 어떤상태일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둠에 묻혀버려 알수없어라
고요하고 없어짐이 둘이 아니로다
헤아려 알려하면 오히려 까꾸루 멀어져간다 지악수선=삿된것(무명업 알음)은 그치고, 이어 덜어내서同時(그침과 딱음이 하나되어) 바르게하라 (근까 알음앓이로서는 허물이 따르기마련이라는 田剛禪師의말씀이 새록새록허다 언어도단이요 심행처멸이다 모든것이 끊어졋다 모양도그릴쑤도없고 만질쑤도없네 이름도 붙찌못한다
더말하자면 꽃이 핀다(이건 체상용헐때 相이요 用이겟다
하튼 無名無相 絶一切 이것이 어떤것이길래 이렇케 비유 표현햇따하면 펄펄끓는물에 닿듯 헐까 마치 용광로에 닿기라도 한듯 가까이허기엔 너무 먼 당신과 같네
그니 알음으로써는 어찌해볼도리가 없다하는것이겟다
하물며 경전을 읽어? 또 써?
이것이 불교를 害하는 말이여?
어쩌면 최상승근기적인 말인지는 모르고 참선하는이들 근까 성질머리를 보려는이들만의 이야기가 됰찌는 몰겟다요
꼴초는 꼴초끼리
고주망태는 고주망태끼리
도박꾼은 도박꾼끼리 뭉쳐살게되다가 또 춘하추동 바뀌듯 轉輪하는것 아닌가이다
견해를 짓는다 이게 독고노인의 業이요 力으로써 자작자수이어니 습관에 길들여진業은 내가만든 제작자이어니 고치는것도 나외는 고칠쑤가 없는것이어니
그저 우리는 수행을 해야만하는것이겟다
하튼 내일은 부처님되신날이다
부처님되어(覺者가되어야 만)생일이지 본래 覺者임을 모르면 부처가 生하는것이 아니어니, 그림속의 생일 되는것이겟다
내 생일 돌려 도~
금강경에 이르시기를
지아설법 여벌유자知我設法 如筏喩者
여래가 설한법이 차안에서 피안으로 건너는 뗏목의 비유한것을 알아라
비유라는것 개구즉착 입열면 바루 어긋나지만(어떠한 표현방법으로도 할쑤없는것이 마하심(그대로 드넓은허공과같아.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세상一切唯心造과같은 마음)이어, 한길도안되는 마음은 알길없다 하듯이, 사정히 딱해져서 필요악으로 비유를 하는건데, 고새 그걸듣고는 익숙한솜씨로 집착하므로서(너무 익어 사실인양되니 자기가 스스로 속고잇다는거다 (내가 취하니 모두가 취해 보인다 먼일 생겻다면, 곧짱 자기로 돌아와 성질머리를 살피라)
하튼 중독되는줄모르고 부처님경에잇따고 학교수업하듯이 가르치니, 그치않아도 속고잇는데 경전에 부처님말씀(방편설)이라는 이유하나로 또 속이려 드는가이다
하여, 覺者가 아니면(취햇으면서)
천담만설이 귀신씨나락 까먹는소리 아닌가가 되어지기하외이다
허니 조심에 조심 해야한다 말하는것 이리라
그물을벗어난 금물고기는 어찌해야합니까
밤길은 아무리 조심해도 위험하니 밝은날 다시오라(더욱정진하라) 하시엇느니라
三昧
취중진담 이라는말이 잇다
술에 쩔어 뭐가뭔지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말중에 眞談이잇다
言中有骨 말속에 뼈들어잇다
이런 말들이 다 분명한것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 상태에서 내는 무슨말인지도 모르며 내뿜는소리
(말 이전에는 소리엿느니라)가 오히려 진담이라 무의식상태에서의 해롱몽롱대는소리가 진실적일쑤도 잇다는 말 이겟다
섭섭은 잠깐이라고 눈앞의 근심과 곤란 참고견디면 꼼짝말고不動淸淨그냥 살아가면(내구력 기르면) 머지않아 기쁨의날이 오거니~求苦求難 苦盡甘來
모양相에 집착하는 습관업으로, 설사 사주풀이에서 아무리좋아도 반세력의 칩입을받아 곤란맞이된다면 역경살이 감당키 어이련가
하튼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는 앵글안목으로는 조아봣짜 잠시잠깐이요, 굳이 좋은것이라면 안목이 혜안목이되는 성질머리를 바로보는 공부인이 되기를 바라는 기도인이라면 정신머리가 조오타 하겟으며 善財童子로 나기를 바라는게 참으로 좋은일 아니겟는가이다
섭섭은 잠깐이라고, 눈앞의 근심과 곤란 참고견디면(쉬운말로허자니 개긴다 이지 인욕빙자 수행이겟다)
꼼짝말고不動淸淨 살아가면 머지않아 기쁨의날이 오거니~求苦求難 苦盡甘來
자성력
우리는 자성력보다는 타성에 집착하므로써 타성력에 익숙하여 눈잎에잇는것을 보고들을때 直示視하는것이 아니라 曲視하는 집착성으로보게되니 (曲不藏直굽은것은 곧은것을 감추지않앗다)알음앓이로써 살아간다하겟다
알음력이 강하면 知識으로써 살아가는것 이겟고 직시하므로써(냉철하므로써)무착하는짓은 모른채 살아가고잇다고 본다
우린 너무 지식으로 살아왓다
하여 부처님 말씀도 알앗다 해봣짜 자기 지식일뿐 아닌가이다
의타성=지식 자성력=지혜를 낳는다
수중착월
지식으로 알려허면 곧 어그러진다물속달이 진짜달인줄알고 집착하면 어그러진다
어그러지지않는 달(자체) 을 보는안목을 갖어라
直指人心 見性 (이룰)성佛
보고듣는 일일이 지혜안목으로써 보고들으며 살아간다면 이런들 저런들 어이하리오
집착識으로 볼것인가 무착識으로 볼것인가
주장자 들어보이며 이것이 무엇인가?
필요악으로 두터워진 주장자
벗겨내고 본다면 말해보라
지혜로 볼것인가 지식알음으로 볼것인가의 문제 이겟다
비相가 내린다用
꽃相이 핀다用
나相는 안다用
相과 用의 존재物相의 움직임이다
내리는비 피는꽃 아는나
이도리가 옛과 지금을 지난다
저비가 저꽃이 저나가
내가 그의이름을 불러주기전에는
하나의 움직임에 지나지않앗다
꽃은 이름이다 꽃 이전엔 뭐엇드냐 이다
움직임動 行 하는것 아는것
물은차고 불은 뜨겁고 흙은검고 바람은분다
불지않는바람
섭섭은相 잠깐用
섭섭은 길지도 짧지도 멀지도 가깝지도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늘지도 줄지도않는다無 空 不動
에또~ 淸淨허다
언설도 문자도 相이요 티끌이요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般若心經
표현할쑤없는것을 표현하는것도動 흠 이요 허물이요 T 業力이라 보는것이 지혜안목 아닌가이겟다
보살이 相(我 人 衆生 壽者)에 집착하면 보살이 아니리라
청정에 등돌리는 背信行이랄쑤도잇겟다
이게 뭡니까요?
眞空=妙有 묘유=진공
부처=중생 중생=부처

곡불장직曲不藏直
曲不藏直 굽은것은 곧은것을 감추지않는다
마음이 삐딱하면, 모든게 삐딱허게 보인다
삐딱한마음만 내려놓으면 또 벗어나면(뱀이 허물벗듯 벗어버리면), 삐딱曲 아니면 곧 바른것直이어니(어둠이 아니면 곧 밝음이듯이) 굽어야만하는 결정된법은 없기에 유동적이어니 習觀머리性 바로하면 그대로 광활한 자유요 해탈이요 청정이어니 하는짓짓마다를 그냥하는것이라보는것이외다
그타이므로 眼目을 높여야하고 안목이 높으면 뵈는것것들이 살아가는데(지나는길道에)가시덤불苦難을 만나더라도 가시밟으며가고(즐기듯이 구름에 달가듯이) 또 꽃길을 밟으면서도 (덤덤히 나의길을 무탈이랄껏도없는 길을 그냥 걍 걸어가노라 근데 어찌 그리되는가 그건 특정인이나 그럴쑤잇는 일이겟찌요
아니라오 아니라오 그게 아니라오
우리가 단지 몰러그치 이미 그러고 잇고 앞으로도 그럴껏 이라오
문제는 이미 행하면서 요눔의 행함을 불각 알지못할 뿐 이외다
부처님 팔만대장경설 뿜어내셧찌만서도 단 한마디도 하신적이 없엇노라(없는짓 조차도 없는(生滅滅已) 행 해도動(有爲法) 행한바없는 하여 참수행자에게만은, 소위 필요악(방편)으로 應無所住 而生起心 머믐바없는 마음으로 길을 가시엇노라
한가지소원은 반듯이 이루워진다
절망에 빠졋을때(한계에달햇을때 한번더 생각해보지도않고 A하고 뛰어내리게된다 한번 아니라 두번세번 생각해도 그간의 습관업은 뛰어내려야만 햇떤것이다 한번더 자문自問도해보지만 역시나) 極에 달햇을 그때 한강다리 난간을 잡앗을그때, 기도하라
나를 구원하소서
기도는 누가 나를 구해주는것이 아니라 自作自受라고 죽으려는自作자도 나我이고 기도하는자도 나이다
근까 나를 구원하는자도 나이어야 한다는거다
나는 창조자自作者이고 수급자自受者이어 나=覺者 아니고는(자력 아니고는) 그 어떤것도 나의 生死문제를 보호해주지않는다
나를 구원하여 주소서
간절한 기도를할때 직지인심 그마음을 바로 보아야한다(죽으려는마음)
지금 나는 죽으려한다는것을 바로 보게되고 봐야하는 지혜가(잇는 대로 걍 보는것 근까 죽음빙자 바라밀이라할까)나게되어 죽음에서 기도하므로써 두손모아 싹싹빌고빌어, 죽지않고 걍 살면 그게 救願 救援(=죽음에서 건져내어 살게 해달라는것) 아니겟는가이겟꼬(이 상황에서 살아도 또 죽어도 실체에 그림자가 살고 죽는 것이어 잠시 잠깐이겟다)또 뭐냐 환으로써 환을 치료허는 이환치환 아니리오
죽기전에 한번더 생각해봐야 습관업性이 六識알음짓 한번 더 해봣짜 妄想을 피울뿐이어 지금상황을 맞이하고 잇으면서도 바로보지못하고 이럴까 저럴까 하는 業童子의 짓을벗어나지못하고(이래도 저래도(긴가민가) 같은 執着유위法이어 마치 늪수렁에 빠져 허푸허푸짓 이므로) 질질끌려가는 사형수처럼 상황에 끌려가야만 하는것이다
죽음의 벼랑끝에서서 걍(=殺佛殺祖정신으로)한걸음 더 내딛어라(천마가 날아오르듯이 방편선에서 반야선에 속히 오르사)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
죽으려는자가 무얼 바라고 기도 허는가 (어떤것이 진일보인가)
가정걱정 사회걱정 나라걱정
왜? 나를위하여
나의가정을 위하고 내나라를 위해서이겟다 我 我所 나와 나의것을 위함으로 기도하는것 아닌가
죽음빙자 바라밀행을 해야만하므로 평소 조껀없는 행위를 행위짓을 익혀야만하는 연고 되겟다
빙자바라밀
보시빙자 보시행위를 하되 생색내지않는그냥 자연스럽게 청정에 흠집(상채기 기쓰)내지말고 옥에티없는 삼륜청정행 보시를 함에, 주는이가 누군지 몰라야하고 그물건이 뭔지도모르고 받는이도 모르게 그야말로 귀신도 모르게 행하는 짓이 참된보시 바라밀행 이라 말하고 잇는거외다
내가 죽으려는것을 바로 直觀하므로써 기도를 하므로 기도를통해 살아나는것이라 본다
죽으려 하는자가 살려하면 얼마안가 죽을것이요(모양다리 형상에 집착성중독자의짓인 알음짓)
죽자하면 영생 恒常늘~ 살아갈것이다(성질머리(우두 마두모양새, 소갈머리)가 자성없는 티끌상이므로 다시말혀서 티끌이 티끌이 아니어(이름만잇고 실제는없는 소위 유명무실) 우리들 살이살이가 살이살이가 아니라오 아니라오 그게 아니랑께 죙일 먹어두 먹어두 밥알하나 먹은바 없소이다 죽어두 죽어두 늘상님되어 지끔두 여기에 살고잇음이어서 智慧짓 지혜로써 살아가라 하시엇느니라
죽으려하고잇는지끔을 直示하고
祈禱(=청정짓으로써 살려하고 살아가는것)하므로써 한가지 궁극의 소원은 반드시 이루워지리라
두가지(=모양다리相 生 또는 死)도 아니고 한가지 (=습관성질머리)는 반드시 중도뿐으로써 이루워지니라
법성원융 무이상 제법부동 본래적
☞배경음악 이라희 Pledging My Love 사랑의원력

사상 四 相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말한다
오랜전통의 바라문교에서 아상(아트만사상)을 주장하는 가운데 불교는 신흥종교로서 그아트만사상에 대하여 아트만이란 없다하시는 무아無我 를 주창하시엇다
근까 기존의 아트만사상이 바른것이 아니다하는 무아사상을 내세우는것이라본다
일체가 空하다는것이어 무위법을 말씀하시므로써 無我는 물론 無我所 나는 물론 나의것도 없다이다(나가 없는데 나의것이 잇을수잇겟는가)
나의것들, 나가 호랑이도 곰도 나무도 돌맹이도 아니다이다
근데 사람이다 하는것도 인상人相이지못한다 有爲法이다
衆生相도 아닌데도 유위법으로써 무위법이 아니다
근데두 어리석은 소견머리로서 유리한것은 내짓이요 자식이 잘난것도 날 닮아그타 내로남불 내짓은 로맨스 네짓은 불륜 또 뭐없나 내가 하는말은 부처님말씀이고(경전에잇는말씀)
네가 하는말은 네생각일뿐이다
또 강자에겐 약하게굴고 약자에겐 강한것 이또한 그치衆生相 아니한가
이게 다 유위법이요 개구즉착開口卽錯(입열면 곧 어긋나버린다 물속에 달잡으면 어긋나듯이~)이라 허는것이겟다
無我는 無爲法을 말하는것으로써, 소위 淸淨空 으로 절대적 상대적공이 아니요 유무가 아니고 부동 動 둘다 아니어 말씀하시되 잇으면(잇다로 말하자면) 둘 다잇고 없으면(없다로 말하자면)둘 다없다
하여 쌍차雙遮 잇다 없다 둘을 가리키는 것으로 둘이없다면 雙照 둘이잇게된다 비쳐진다 遮照同時 없는것과 비쳐지는것이 함꼐이다 하여 예들어 말하는것으로 어둠이 사라지면 곧 밝음이다 라고 하는것이겟다
壽者相도 나의것의 하나로서 거 뭐냐 내가(담배살려고) 내일 줄꼐 만원만 빌려주라)
내일 줘? 절대로 내일까지 산다는 보장없을텐데(자고나면 발딱 일어나지않고 개기다가 마지못해 일어난다)
모든것이 불투명거리는판인데 개그작거린다, 당장 지끔이자리에서 발딱이 아니라면 아닌줄이나 알것인즉, 불확실투성뿐인 지금 이자리에서 내일주께? 엉덩 무거운소리 허덜말구 지끔 오천원 뿐이니 이거받구 갚든 안갚든 허시게 바라밀행
하여 돈거래헐때 빌려주지도 받찌도말고 거래프면, 강 주는것은(받는것은) 어떠하신지요
지금을 사는 우리휴게실
언제 밥한번 먹자?
지금도 잡을쑤없거늘(장담키 어렵커늘) 언제? 어느세월에 ~ 과거심 현재심 미래심=불가득
이 말속에는 그때까는 않죽는다 더나아가 백년도 못살면서 천년을 살껏처럼(이렇케 하는것이 壽者相 이라본다)
어쩢꺼나 모양다리相으로서는(우리들은 相) 언어도단이요 심행처멸이어 어떠한것으로도 妙有라 일컬어지는 우리들의 본습관업은 표현할쑤잇는것이 아니다(각자승질머리는 독뿔장군이어 또 청정의DNA? 티끌이어 생겨먹끼를 표현할쑤없게끔 생겨먹어, 표현하려는것은, 펄펄끓는 솥에 물 마시려고 입을 들이대는것과 같드란다
오죽허면 일체지자이신 부처님꼐서두 걍 튀려햇으나 범천에걸려 방편설을 설하시고는 한말씀도 하지않앗따(오리발 내미셧겟는가) 응무소주 이생기심 이 기심이, 칠불통게에서의 자정기의 라 보는것이어
그마음 =그뜻이라보며 청정공 이라본다 공재상공문 바른수행자는 늘상 마음을 공문에 둬야한다 -전강선사-
하여 공문에서 움직이는 일념일어나는것을 보라 백척간두에서 진일보처소 살불살조처소 청정공처소 =공문 아닐까 허는것이요 살아두 죽어두 독고 노인(업독짓는 늙은이) 이외다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일체 모든相은 허망상塵相이어 變해가므로 머물러도 잠깐이요 길어도 그잠깐의 순간의 쬐끔상속일 뿐이라보는다
우리들이 앞생각에 집착하는것처럼 단위가 쫌 달라그러치 그게그것이어 일중일체 다중일 이겟다(일보 일 뿐이다)
하튼 모든 모양다리相이 相이 아닌줄로보는 바른안목으로본다면 곧 여래를 보리라 (.....)
바른보살수행자는 사상이잇으면 보살이 아니다 사상이잇으면(그러한 생각相이 잇으면=有爲法) 바른 수행자가 아니다(자격미달?) 하는것이다
근데 이것이 사상이없으면 깨달음을 얻는다는 말로住해버리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것으로 생각알음앓이로서 참선자의 소치는 아닌것이며 알음相에 의지하면 그런것이랄쑤잇는것이다
안목이 흐린것이랄쑤잇겟다
하튼 참선수행 보살은 사상이 잇으면 더말하자면 그것은 이거다 저거다옳다 그르다 시비를 지금 나처럼 허게되는 바로이것이 유위법이요 결정된법無有定法결정법은없다하는것에 반하는것을 보는안목이 흐린것이라 보게되는것뿐 이겟다
여기서 하고싶은말은 안목이 나서生 住하다가 離(어 아니네하고 멀어져가다) 결국에는 滅하게된다 무상한 모양다리에 집착하는 늘상을 보지못한다 깨달음을 얻지못한다라고 말하게되는 말을 할뿐이외다
하여 읽고 쓰고 하는 행위에 익숙해지는 성질을 스스로짓고잇으면서도自作 그걸 모르는 작은 착오를 일으키면서 그착오를 의지하여 움직이는 果報行 의타기성질머리로써 안타까운 길을 가는것 아닌가이다 호리유차 천지현격
쬐끔착오가 자라나면(굴러먹으면) 하늘만큼 땅만큼의 착오가된다
향곡스님과 그법제자이신 진제스님과의 대화가 생각난다
(전 략)
서로 喝을하고는 소승의허물이 큽니다
노승의 허물이 크다 하시엇다
여하튼간에 독고노인은 이에 어떠하시렵니까 쿼바디스
산이라면 넘어가고(주고)
물이라면 건너가노라(주노라)
졸리면 자고 고프면 먹는다
누군 아닌가요?
인+연=과 이다
우리들의 하는몸짓 말짓 생각짓은 果이다
업짓이 계속 상속을 한다
이말은 인과 인과 또말해 果의 연속連續 상속相續이겟다
또말해 결과의 계속繼續이 가는動 길道이다
일즉일체 다즉일 이라고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이다
일보가 백보이고 백보가 일보라는것으로 하나性質머리가 動動거리면 모양다리相도 動動거린다
성질머리를 바로볼때 하나의성질머리가 백보 천보만보를 걷는다해도(움직인다해도)하나의 움직일뿐이요 연속일뿐이다
그나 모양다리相에 집착하여 보게될때 그하나는 결정된 기계적 숫자상 개념상 하나이므로 하나가 또하나가 되어 둘 셋 넷 열보 백보가 되는것이다
이유일유 일역막수
결정된하나가 잇으므로一有 둘이 잇게되는것이므로 그싹수를 없애야 둘 셋이 나지生않는고로 하나마저 지키려하지마라(모양다리相에 집착인 연고로)
그나 성질머리는 하나라 말하지말 그건 필요악語이므로 청정한 하나인거다
성질머리 하나는 하나도 아닌 무 청정 이지마는 그래도 헛깨비이지만 잇으니까(틀린 모습이지만 맞다 틀리다 하고 모양다리相이 허깨비처럼잇으니까 궁여지책으로써 헐쑤없이 하나라 말하지만 하나相이 아니라 방편상 하나 허깨비하나 이겟다
하튼간에 깨닫고저하는 보살수행자는 相을 보지말구 習性質을 보아 眞空妙有를 바로보아見性 부처를 이룬다 성취한다 見性成佛
우리는 보이는 모양다리相에만 집착하여 보고 또 집착하여 듣는 나쁜邪삿된짓으로써(잇는그대로 직시하는것의 장막 장애 근까뭐냐 색안경目으로써 보는것에 익숙하여 보되 본것이 아닌줄 모르다 그면그타 삿되게보고 삿되게 듣는통에 보고 들어봣짜 배워많이 아는것인양 깨달음에 이른것같찌만 어림도 없드란다
에휴~ 그저 늙으면 죽어야해
죽어야지 죽어야지 하면서도 여태껏 말로만 까발리고잇으니, 거짓말이 아닌데두(말짓상 생각짓상에 집착인줄 모를뿐이라우=언행불일치 지행불일치) 노인들의 거짓말로 자리잡아가고 잇드란다
모양다리相에 집착한다는것은 하는짓짓마다가 모두 참 같찌만 다 뻥이어 속고 또 속이는것이 되뻐린다
석가족도 우월족이라는 相에 집착타가 멸망이라는 과보의길을 가야만햇떤것 아닌가이다
것뚜 부처님이 보고 아는마당처에서~
확철대오가 아니면 자망망타 나도그코 남도 그케 만드노니, 우리들이 그리고 내가 보고듣고 알아, 이쿵 저쿵 하는 수렁늪에 빠져 허부적거리고잇는 꼬라지임을 알든몰든의 길을 가야만 헌다네
보시라요
누가 독고노인의 이 짓꺼리를 멈추게 할껏인가
WHOLL STOP THE RAIN ☞ WHOLL STOP THE RAIN 결자해지
보이는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는한 어떤경우에도 거짓말이 생겨生나게 되는것이다
성질머리에서보면 그어떤 모양다리도(유위법=묘유)이겟찌만(=열반적정), 모양다리에 집착이면 같은행위일찌라도 습관무명업덩어리의짓이된다(=일체개고) 좌우지간 확철대오자 아니면 삼계에서 개고생이어니, 죽으면서도 맘공부하면서가야만 허는것이라 보는것이외다
나는것은 반드시 사라진다 생즉멸
변하는것에 익숙한해진 성질머리는 죽어가야만 햇떤것이다
봣다는것도 들엇따는것도 햇다는것도 또 깨달앗따는것도 그건 거짓말 쌔빨간 거짓말이엇떤것이엇뜨란다
마치 공굴리며 좋아하고 아슬아슬 줄을타는 빨간코 삐에로 처럼~
나무 관세음보살
CCTV
언제인가 cctv를 구입하여 설치를 햇엇다
구입동기가 뭐 도둑잡으려기보다는 판매하니까 단순호기심으로 구입해설치하니 내가 자고 일어나는것을 보니 내모습 내짓짓을 낯설어하며 드려다보고잇엇다
화면속의 나를보면서 보고잇는 나를 생각하니 묘한기분이 든다
저화면속의나는 내가 보고잇는줄도 모르고 움직이고잇엇다
저가 나고 이도 나이건만 움직이고 생각하는것이 동시건만 한사람이 아니드란말이다
너와내가 둘이 아니라 하나라고 말한다
생활하면서 저와 내가 둘이요 화면속의 나조차도 둘인데 어떻게 하나가될까?
속성은因 緣에따라 모양다리相을 나타낸다果
생활하는 나이던 화면속 나이던 다 보고 듣는것에 집착하므로(根+境=識) 중생이요
6근이 보고 들리는것에 집착하므로緣 우리의 알음식이(육식六識이)난다生 드러난다顯
果物=나我다
이 과물이 일어나고 세수하고 行住坐臥 움직이는것이다
일어나면 나아닌 다른것을(책상 티비 등)보고 또 듣는다
그리고 앎(識 生覺)이 나타나는것이 바로 내가 좋아하고 혹은 싫어하는 두두물물을 만난다
좋아하는 담배 싫어하는 술을 보매 일으나는 생각(이게 육조스님이 말씀하시는 앞 생각이다
말씀하시기를 앞생각에 집착하면 중생이요 뒷생각에 깨달으면 부처이니라
내가 좋아하는 담배를 보고 좋아한다 좋아한다고(집착중이다) 이 애착愛着이(이 증착이) 부처.중생의 갈림길 나뉘어 지려는 순간맞이 이겟다
애착하는순간 중생이요
애착하는순간이구나 하고 알아채면覺(두번째생각 근까 뒷생각이라본다) 부처라는 말로 알아먹고 먹으며 춘하추동을 맞는다
정리하면 우리들살이에서 일어나야지 세수해야지 낮晝이네 밤夜이네 등등이 앞생각투성만으로 생활하고 잇다는거겟다
앞생각에 집착하면 중생이라 이름하고 뒷생각에 깨달으면 부처라 이름하는것이다
6祖 慧能 단경에서 말씀하시다
CCTV를 드려다보면서 前 ㆍ後 생각짓을 살펴본적의 이야기가 서로 만난이야기를 하는것이외다
설 맞이 인사
오늘이 음력 1월1일 설날이다
새해맞이 첫날
옛부터, 시작되는 처음을 귀하게 여기어 오고잇다
어릴쩍 구정때면 아버지꼐서는 목욕탕을 데리고 가시고는 내등을 밀어주시던 아버지꼐서 언젠가부터는 아버지등을 밀어보란다
그뒤로 목욕탕을 가면 아버지 등을 밀어드리던 생각이난다
하튼 첫뻔의시작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므로써 의미가잇다
초발심시 변정각
처음 마음이 일어나는것이 두루두루 바른깨달음이라는거다
왜냐허문 백보 천보가 一步의 연속 계속이기 때문이라 보기 때문이겟다
일보가 일보의 성질머리를 보는가
일보의 모양다리를 보는가의 차이일뿐이어
성질머리=일 일 일 =일보일뿐이다
모양다리=일, 이보 삼보=우리의 중심되는 알음 이다
하튼 모든 존재물은 어찌보는가에 따라 하나(속에)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라는거다
어찌보는 안목으로 살아가시는가
시야가 쫍으면 부분적으로는 잘보이겟찌만 변하는것이 잘보이지않는다
그나 넓으면 부분적으로는 잘보이지않켓찌만 전제적으로는 잘보인다
모든 사사껀껀이 시야가쫍아 좀작게맞이할 사껀도 일일이가 뻥뻥 대형사고 맞이 아닌가이다
운전이 그타
초보땐 멀리보지못하고 가까이만 보기에 바쁘기만 바쁘지 사고는 위험천만이된다
우리들은 각자각자 개인주의가 편해 대가족제에서 소가족제로 그리고는 독거제에 이르르고잇다
어느제이건 사는건 마찬가지이지만 모양다리 가족제이어 성질머리(하나제도? 화합제도?)는 멀어져간다
하튼 오늘 한해가 시작되는 하나날이다
성질머리로 볼때
365일이(날마다가) 오늘 하나날의 연속이라는것을 안다면 오늘짓짓을 어이련가
걍 짓으로 하던지
걍짓=不思善 不思惡 善도 생각치않고 惡도 생각하지않는것으로서
행하면서도 행하지않는(=보시빙자바라밀=주는 것이施物이 돈이거나 친절봉사이거나 웃거나 혹은 울쌍이거나(칭찬하거나 욕설을하거나)혹은 길갈쳐주거나 짐을들어주거나 모두皆, 시물施物이라하는데 이익을주거나 손해를 준다해도 걍(청정)~ 행위行爲를 하는것 이행위하면서 쪼끔이라도 조건이 붙는다거나 또는 주엇따는 쬐끔의 생각조차도 없어야한다
더말하자면 주고받는 행위에서의 해탈(벗어나는것)이랄쑤잇겟다
맨날 무엇을하면 이름名과 더불어 색色칠하듯 알음을 낸다면, 참된 보시바라밀이 아니겟거니와 오히려 선업 또는 악업을 더 두터히함으로써 지혜는 멀어져간다
처음할때는 힘만들고 해봣짜 재미는 없지만,또하고 또하다보면 힘은 덜들지만 재미는 더없다(이것이 찰된 修行(씻어내는짓=집착하는것이 잔뜩이다가 덜어져가는데 그것이 재미라면 수행할쑤록 덜재미가되는것이겟꼬 부자라면 껍데기 부자(모양다리부자 김빠진부자)는 저나름짓 이던가 말던가, 속알머리性은 무착화無着化 되어간다는것이다
근까 부자에 무게가 빠져 화실히 없어졋다하면, 모양다리相인 부자는 앙꼬없는 찐빵 이더라이다
쌀알로 밥지으면 밥맛이난다
근데 한 이년지난 밥알로 밥을지으면 아무맛도 안나는것과 같다 예를 잘 드는것인지는 몰겟으나 하튼 그타
김빠진 맥주 콜라 사이다 같찌 않을까이다
부자이지만相 관계치않고 그냥 살아간다
무심하게 살아간다
돈을 써도 벌어도 걍 할뿐이다
왜혀?
무얼햇단 말인가?
돈벌려 허잖어
글~ 쎄 다
양무제가 내앞에잇는 그대는 누구요 햇을때 달마는 말한다 不識 난도 몰겟소 하듯이~
돈을 벌어도利益愛 損害憎이여도 關係치 않는다(청정목)
불사선 불사악(=淸淨)을 삐질땀 흘리며 말하고 잇는것이외다
여하튼간에 좋은것 싫은것 천당 지옥도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는 者의 이야기이지 참된 수행보살자는 굳이 관여할 바는 아니라본다
피도 눈물도 인정도없는길 中道의 길이드라
그눔의 깨달음이 무엇이간디
나를 이토록 괴롭힌단 말인가
헤이구
수없는 짓꺼리 하면서두 바로보지못하는盲目者 눈뜨게허려는 고육지책苦肉之策아닌가 할 뿐이라우
아이구 팔 다리 허리야
모든것은 자기가하고 자기가 받는다(자업자득)
자기가 호랑그려놓고 지가 놀란다
귀신그려놓고 지가 놀라난리굿이다(자작자수)
하튼, 지혜자는 끝까지 내 탓 이로구먼 일 뿐 이어라 왜? 지혜자 이니까(너이건 나이건, 움직여 탓구경맞이가 없엇따면, 무슨탓이 잇겟냐마는,쏘기만햇찌 맞은자는 하나두없네 일체중생을 제도햇껀만 한중생도 제도된자는 한사람두 없다 하엿듯이~)
하여,, 하튼 천지개벽이 벌떡 일어난다(생겨난다)해도, 나에게서 탐진치(삼독심)가 일어나지(생겨나지)않케 해야만 하므로 씻고 또 씻어야 하는갑다
어제 게으른 이유를 무시하고는 목욕을 하고,, 하며, 이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가 잇끼를 빌어보련다
오늘 설맞아 잘 보내시기를 독고노인 진심 눌러담아 보냅니다
해피 뉴이어r~
20250129
과果=인因+연緣
모든 존재물은 인+연에 依한다
나도 너도 주위에잇는 책상 장농 컴 커피 등등이 모두 因緣和合物 아닌것이 없겟다
보이고 들리는 것것이 모두 인연화합물이요 行住坐臥 語默動淨 또 春夏秋冬 興亡盛衰 喜怒愛樂이 모두 인연화합물이겟다
부처님 피골상접이면서도 고행하시엇듯이, 정신머리 죽은듯 지금을 잇는 그대로 알아보아 우리살이가 화화초초 두두물물이
하나성품임이 분명하여야 한다
맞이하는(보고듣는)상황에 대하여 초연超然하는 힘을 길러야되는(淸淨心力)안목을(慧眼目) 갖어야하겟다
見道 修道 證道
우리살이를 행하면서 行하는것을 보는것이어니(業力), 다시말해 보고듣는것이 다 업력에 의함인것을 보고듣고하며 알아먹어야허는것임에도 알아먹지못하고 보고들으며 흘린다는것이다
자기의 순수무잡한 性品을 바로보지못하고 한번相에
집착하여 행위를하는(하게될行爲) 또말해 이미 집착한 한번相인데 이에 또 행위를 하는 雪上加霜 내린雪에 서리가霜 더하는것처럼 이미 업력에 끌려가는데 또 끌려가므로 習慣業力은 더욱强해지는것을 業藏만두터히한다 업만 퍼짓는다 표현하는것인바 반면에 이벌어지는 사껀을 바로보지못하여 지혜智慧는 멀어져간다
업짱이 두터워지는만큼 지옥고는 두터워져가고 알음앓이는 앓이 앓이거리는것이라(아리랑거린다) 나는 본다이다
보고듣는것果에 집착하면헐쑤록 볼쑤록 들을쑤록 알아질쑤록 보람찬늪살이는 공허할 뿐이라 허겟꼬 허부적거림은 苦難의 몸짓인 한편 救願의 몸짓이라 본다
一切는 有心造
모든것은 마음이 만들어낸다
우리가 인과법칙으로 이미 만들어진果物로서 어떤 허부적거리는 늪살이를 할것인가
어이할것인가 일 뿐이겟다
이대로 좋아요?
또는 구원해주세요?
하튼 우리부처님꼐서는 우리들이 늪살이를 하므로써(대자대비심) 우리들세상에 출현하시는것이다
우리들이 늪살이 중생이 하나도없을때까지 성불치않켓다는 지장보살님의 대원행은(여기서 잠깐 쉬어가는 이야기로 이때 지장보살님은 고통스러우실까 아닐까이어다) 우리들의 희망이 아닐쑤없다
우리들의 습관성질머리가 움직이는대로 그림자가 실체를 따르듯이 모양다리相은 따른다
늪살이相 보이고 들리는 모양다리相은 천평저울처럼 좋으면上 반드시 한쪽은 싫은것下가 잇끼 마련이다
이러틋 모양다리상은 좌우가 좋고싫은것이 함꼐한다
보이고들리는 모양다리相에 집착하여 좋은것에 집착타보니 싫은것은 탐탁치않는다 어제도 오늘도 습관업력을 두터히한다
사랑도좋고 친구도좋치만 우리의힘찬 욕심은 그좋은것도 잠시잠깐, 두리번거리며 그 무엇을 갈구하게된다이다
사랑 good 친구 good 두리번 두리번 갈구허다가 막걸리따라주는 색씨가 더좋트라 엥에야 엥에야~
우리는 모양다리相를 보이며 행하면서 그 행하는것을 잇는 그대로 보듣찌못하는 알음을 두터히하며 살아간다 흘러간다
드러내는것이라 허겟다 無明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면(이것과 저것 한계지으며獄家 살고)양극단에 치우쳐 살아가고(죽기아니면 살기로 길을가고)가면서, 극단에 걸리지않는 중도의 길을 가려는것이겟다
뒤돌아 보는것이다
우리는 우리가我 하면서도 하는것을 모른다
설사 백번양보해서 성불치는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짓짓을 알아보기만한다해도
지끔보다는 덜~(덜 이라하지만 체감도는 무척이다) 고난의세월을 살아갈것이라독고노인 강력하게 주장하는바 입네다
아이쿠 턱주가리야
과果=인因+연緣
해서 버리는 말 이지만 쫌 곱게하라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는 자끼리 하는말이고 당연지사이겟다
허나 참된수행자는 성질머리를 관觀하므로 그런相에 관계치않으므로 개의치않는다
별 차이가 큰차되므로 참된수행자는 자기와의 싸움을 하는것이요 시시때때로 힘을 얻어가는 색을 보면서 색에 물들지않는 청정심을 길러가는 보이고 들리는 色相에 물들지않는 색상色相빙자 바라밀行을 하는것이다 가면갈쑤록 길없는길中道을 가는것이다 허겟다
아픈만큼 성숙해지듯이~
또 고난을 당연시 하므로써 고난없는 고난의 중도의길
以幻治幻의삶을 살아가는것이라 본다
배가고프면 먹고 보고프면 만난다
이게 다 (고프다 먹는다 만나고싶다) 움직임이라하겟다
그면그타 이겟다
하여 산이라면 넘어야하고 강이라면 건너를 가는것이 온누리가 움직이는것 투성이겟다
하나의움직임
성질머리로볼때는 이짓이건 저짓이건 하나짓이건만 모양다리相으로볼땐 똑같은짓이건만 부모가 자식을 자식을 부모가 버리기도하는 천평저울의 기울기는 움직이는것 드러나는것이다
하여 내가 움직이지않으면 모든것은 움직이지않는다
내가 움직이니까咎
만물이 生기는것 아닌가이다
果=因+緣
이게 먼 일 이래?
다 너 탓咎 이니라
우주가 언제 생겻찌?
네 탓이 날때(낫따) 이겟찌
참선은 卽 수행이다 출가가 수행이듯이~
우리는 길을 가는 주인공이겟다
해야지가 가야지가 아니라
이미 하고 가고잇는것이라 말하는것이겟다
하면서 이미 하고잇는줄을 모른다
왜?
우리들은 이미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면서도 하고잇는줄을 모른다知行合一
보시 해야지 말을 햇을때
보시해야지 말을 하고 잇다는거지
그것이 보시를 햇껀 않햇껀과는 다른 사껀이라 하겟다
하튼 우리들은 業報衆生果物이라 이름名한다
꽃이 꽃이라 인위적으로 이름하듯이 그리고 꽃은 피듯이
우리도 일체유심조 이겟다
모양다리相은 허망하다
약이 색견아 이음성구아(다 하나의 움직임으로 물든것 이므로)
시인 행사도 삿된것이므로(보이고 들리는것에 집착하는짓을 하는것이므로 사실과 다르므로卽邪 바르지않는 짓을 하는것이므로)불능견여래 (청정한 자기를 만나지 못한다)
잇다하니 동서남북 이지 없다하면 無方 하리라
이제는 알음을 깨야할때인것이 필수가 되어야하는것 아니겟는가
南無 阿彌他佛

三學(戒 定 慧)
불교공부는 마음공부이다
중생심이 부처심으로 돌리는것이라할수잇겟다
우리가 그냥 이대로 살아가면 보고들을때마다 잽싸게 물들므로써(집착하므로써) 번뇌망상으로 살아가니까
이러한 삶을 바꾸워轉迷開悟 고난苦難의삶을 無難하게(平安)살아가기위해서는 콩깍지가씌워진것을(안개구름에 가려진것을) 떼어내어修行 살아가자는것이라보는것이다
근까 삼학은 중생이 부처되는 실천강목이라 할쑤잇겟다
혹자는 이미 부처인데 수행은 필요없다말하기도허는데 그건 나면서부터 안목이 출중하거나 아니라면 앓음중독자임을 의심허지않을쑤없다
모든 존재물은 인연가화합체이다
한마디로 조작물果이라는거겟다
조작물이 조작짓을 하는것일뿐 이어니 그러는구나 할뿐 이로세
여하튼간에 우리들은 업덩어리業童者이므로 짓짓이 분수따라 힘따라가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업짓중에서 (생활허면서 흔히 저지르는짓 기본적으로 5가지戒가 殺 盜 淫 妄 酒(기호품으로 바른정신이 흐려지므로)를 하지말라는것이겟다
어찌 하는 짓꺼리가 5개 250개 또는 500개 뿐 이겟냐마는 일단의 공부시작은 이렇케 해 나가는것 이라본다
첨부터 꼼짝마라 한다면(일일이 하지마라 한다면) 다 튕겨지므로 근기따라 계 아닌가이다
하튼간에 계(=有爲法) 수행을함으로써(果가 되버린 業力짓을 씻어내어 덜업짓이 되어져 다시말혀 짓짓의허물하자가 적어져(업짓이 가벼워져)티끌이 적어져,(=청정해져 간다)
그러므로 戒行은 사행사과四行四果
행하고 마치고 를 습관들여가는것이라고도 할쑤잇찌않을까이겟꼬 선정에 들기전의 준비운동이라고도 허겟다
戒 定 慧
이것은 법신 보신 화신이 하나 인것처럼 삼학, 계 정 혜는 동시적이요 하나라 보게된다
계를 잘지키면 선정에 잘들수가잇겟꼬 그면 자연스럽게 잇는그대로 바로보는 지혜안목이(모양다리 상에 집착에서 승질머리 성(습관성)을 직시케하여 지끔의 우리의 짓꺼리가 명명백백 해지리라 믿씁니다
천척사륜 직하수 일파재동 만파수
千尺絲綸 直下水 一波纔動 萬波水
야정수한 어불식 만선공재 월명귀
夜靜水寒 魚不食 滿船空載 月明歸
쌔까맣케 모르는(한길도 안되는마음相속 직시허니, 하나相이 연상속하며 萬相투성 이어봣짜(인양 보이지만) 直指人心
밤은 고요하고 물은 차겁기만하야 물고기조차 먹찌를 않으니 見性成佛
어이련가
佛祖조차 身命을 잃은터에, 빈배에 달빛만 잔뜩실고 오는구려
분수따라 힘따라 소견머리가 이 뿐이어니 넘 나무라지 마시라요(늘그니 삐질지두 모른다우)
열심히 수행공부參禪하오리다
간화선看話禪 과 묵조선默照禪
간화선=말話의 우두머리頭를 간看하는것이요
묵조선은 그냥 묵묵히 몸 말 뜻生覺을 움직이지않고 말로하자면 묵묵默默히 고요히 앉아잇는것이다
개인적으로 볼때
원천적으로는 우리들이 늘 말하는 이미부처요 부처짓을 한다 말할때, 그이미 벌써 진묵겁전에塵墨劫前 성불을이루다早成佛을 향하려는 묵조선이 더 바른 수행법일찌도 모른다
그나, 간화선은 우리들이 말짓을 여러개를(익숙한 상용어를) 하나로모아=和合하여, 그 핵인 대갈머리하나로써 이 뭣꼬?하고 간하는것이어니 이는 지금의 우리들의 익숙한상용어를 간하는것으로, 초보자로서는 맹탕 앉아잇는것보다는 그래도
만법귀일 일귀하처
만법이 하나로돌아가는것이어니 =화합,(화두話頭) 그하나 화두는 어디로 돌아가느뇨?
이게 간화선 아닌가허는 독고인의 소견머리올씨다
불교가 중국에 처음 전해지고보니 도교가 흥성할때라 도교를 품듯.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토속신앙인 삼성각三聖閣은 산신, 칠성, 독성각을 모신까닭도
일체법이 개시불법이기 때문이리라= 모든 존재하고 잇는것은 모두가 불법(유일무이한 自性,法性)의 모습이다
큰산은 작은티끌도 마다하지않는다
묵조선보다는 간화선이 우리 중생살이에 익숙해진 성질머리의 근기에 맞게, 그냥 묵묵보다는 근기에맞는 話(말씀화짜)을 하나로모아頭 간看하는것이(대자대비) 간화선이겟거니와 또 말허면 지금 간화선두 몰라 쩔쩔하고잇는데 하물며 그냥 쬐끔의 친숙함도없는(끼리족속에) 묵조선이라니 더욱 어쩔쩔 하리라
간화선인 습관업을 간하는데도 도고마성 道高魔盛도가 높을쑤록 마구니相이 미끼를 투척하니 (하두 업짱이 두터워) 자기도 모른새 모양다리相에 떨어져, 어둠의 주거둥지를 틀고 자기만의(독뿔장군되어)세계로 나아가는것이라 보게된다 惑 業 苦
업짱이 하두 두터워 때가되면 수행력이의 호리유차뜸새로 스며들어 끝없는 길을 가야만 하는것이다=輪回의길
어이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