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평등 참다운이치 진리

아뇩다라삼막삼보리 ㅡ무상정등정각ㅡ위없는 바른깨달음   바른평등을  참된이치 진리라고한다
모든만물은 평등하게 태어나 존재하고잇다

평평한땅에 (평등) 동쪽에  벼를심고 서쪽에 보리를 심엇다면 벼는벼대로 자 자라고 보리는 보리대로 자랄것이다 평등이라고해서 벼와 보리가 깉지않을것이다(산도 물도 도울도 식물도잇다)
 또 벼끼리도 평등이라해서 똑같은형태로 자라지않는다
어떤것은 실하게 자라고 어떤것은 자라다가 죽기도한다
천포기이면 천포기가 다 다르다
 이것이 평등이고 참다운이치 진리이겟다
벼는벼대로(잘낫고)  보리는보리대로(잘낫다) 천차만별인것이 평등이다

학다리는 길고 오리다리는 짧다
 평등이라해서 학이나 오리나 칼로자르듯 똑같은것은 아니다
학은 학대로  오리는 오리는 오리의 특성따라 길고 짪은것이 평등이다
계한상수 압한하수ㅡ날추우면 닭은 나무위에 오르고  오리는 물에 들어간다 평등이라해서 똑같이 나무위에 오르거나  똑같이 물에 들어가는것 아니다
계명축시 인일출 ㅡ닭은 축시되면 울고  해는 인시되면 뜬다
평등이라해서 똑같은 시간에 똑같이 울고 똑같이 뜨지않는다

똑같은 아파트를  열채지엇다고 똑같은  가격에 매매되지는않는다
그때그때 상황과 형편에 따라 (인연따라)다르게 된다
벼 예를듣고  벼만을 알고 또 어떤이는 학다리 예까지도 알고  또 어떤이는 예 들기 전에 다 알아듣는다

우보익생 만허공 중생수기 득이익ㅡ하늘에서 중생위한 감로비가 많이 내려도  중생의 그릇크기 만큼만 받는다  맹인 코끼리  만지기 이다

마곡스님이 단상을세바퀴돌고 우뚝서니 이를본 장경스님은 옳다 옳다 하엿고 조주스님은 틀렷다 하엿다
마곡스님이 말하기를 장경스님은 옳다 하셧는데 조주스님은 왜 틀렷다 하십니까
조주스님은 말햇다 나는 장경스님이 아니다
무엇이 틀렷읍니까
장경스님은 옳지만 틀린것은 그대이다
(사족) 마곡스님의 모습짓을 똑같이 보앗지만 장경스님은 옳게보고 조주스님은 틀리게 본것이다 학다리 오리다리가 똑같아야 평등이 아니다
하나는 길고 하나는 짪듯이 길고 짧은것이 평등이다 그러틋이 장경 조주 두스님은 장경스님은 옳고 조주스님은 틀리다하고 또 평등을 행햇는데 똑같은 대답을 기대한 마곡스님은 그것을 못알아본 마곡스님은 따진것이다

불교는 진리(참평등)를 공부하는것이다 해서 불법공부를 진리공부 라고도 한다 해서 우리의  기대는 바른이치 진리공부를 하는것이다
 바른평등 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다
똑같이 장사를 하엿는데 한사람은 부자되고 또 한사람은  빈자되엇다 부자는웃고 빈자는 운다
왜 세상불공평하게 돌아가나  누군잘사는데  누군 못사는가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리고 각종 병고에 시달리기도 한다
장사를하고(잇다 과) 장사의지하여 부자된다(잇다 과) 또 장사가 잇엇으므로  그것에 의지하여 빈자가 잇고 또 빈자를 의지하여 병고가 잇게되는것 연기법  이겟다

연기법ㅡ연하여(의지하여) 일어난다(잇게된다) 왜 나쁜짓 하던 저사람은 잘살고 법없이도 잘살 나는 못사는가 빈자는 불만일쑤밖어없다
  지금 이케 힘들어 죽지못해 살고잇는데 이대로 좋은가
우리가 평등을 말하거나 해도 업욕기의 잣대이다 내생각(의식)이 진리는 아니다

진리는 평등이다
 말하는자체도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좌선하므로써 알수잇다 (나타난다)
지금을 알고싶은가 전생을보면 지금을 알수잇다
 무등을(반연) 태우다 (말짓하고 몸짓하는것) 설상가상 업인과보 이겟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막상 경계만나면 불평불만을 늘어논다(만들어낸다)
행복은 부자 빈자에 잇는것이 아니고 깨달음에잇다

반연은 인+연=과 이다
 인과는 인=과 이다
굽은것은 곧은것을 감추지않앗다(곡불장직)
모든것이 인연에 의지하여 모든것은 일어난다(나타난다)
연에 의지해 나타나지않는 과 (무풍기랑) 그런 인은 어떤 인 이길래 과가 나타날까
업인은 인연에 의지해 나타나는데 청정인은 연에의지하지않고 나타나는것이다

부처님이나 조사님이 이세상에 나투심이 무풍기랑과 같다 이다
무등을 타다 큰집이 작은집에 산다
우리가 하는 못짓 말짓이(업짓) 청정을타고 나타난다 이다
갑돌아 갑순아
이상황이 그러한가
우리가 늘 사용하는 몸짓이 말짓이 그대로 무풍기랑이요 부처짓 인거다
현 주 야
보이지않는(청정) 백마를타고 나타난 현 주 야 인것 뿐이다
꿈속의  현주인것이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무주상(청정) 보시 가 부처님 행 이다
티가되어 보시인가 청정되어 보시인가
우리의 말짓이 청정한 말인가 티난  말인가
불조님들 나타나심이 또 말씀하심이 무득이고 무설인것이다

해도 함바가없다
길게 말하던 짧게 말하던 (단상유무) 관계없이
말하시는것이 무위의 행이고 무위의 언 이라는말이다
이세상 은 그러케 이루워져 잇다 고 보는것이다
알고 행하게될때 참공부이겟다
지(아는것) 만잇고 행(짓)이 없으면(행짓이 다르다면) 아나마나 이다
뚜렷이 알고 지행합일이 될때까지 익어지는것이 공부 이겟다

윤시내 노래 공부합시다 가사말 잇다
눈깜빱이며 무슨생각하고잇니 하고 나온다
눈깜빡이는몸의짓(표업)을보고 어떻게 보이지않는(무표업) 생각짓 하는것 어찌 알앗을까
언과 행이 동시이고 생각과 행이 동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러고산다 눈앞에일 언행일치 지행합일의
짓하면서 그걸모른다
태어나도 난것을아나 늙으면서늙은것아나 병들고 병든것아나 죽으면서 죽는것을 아나
모르면중생이라하고 알면 부처이라 이름한다
다시말하면
보이지않는 청정을 타고 말짓하고 몸짓하면서 이런것에 집착(물듦)하니 중생이요 집착안이면 부처이다 이다

현주야 (미분전 소식이겟다)
마음이 청정하면 국토도 청정하다
 일체유심조 ㅡ모든것은 마음이 만드는것이다
 ★ 현주야 ~ 하고부르는동안이 물듦이 멸하는 동안이겟다
쌈차쌍조 차조동시 이겟다
부르는거이  또 응답하는것이 같은짓인 말짓이겟다
해서 말하기를
아는것이 모르는것이고 모르는것이 아는것이다
성성이 적적이고 척적이 적적이다(성적동시=평등 이를 진리 라한다)
잇는것이 없는것이고 없는것이 잇는것이다(법성원융)

우리는 잇으면 잇는것이고 없으면 없는것을 바라지만(요구심 ᆞ이도 마음이다) 맨날 긴가민가 하는 연유가 되기도 하겟다
잠깐 아파도 쪼끔 아픈것도 병임에는 틀리없다
그나 우리는 그정도를갖고 병 이라하지않는다
욕심의 행복도 행복이지만 괴로움도 병도 나름병이지만 우린 그런것을 병이라 안틋 행복이라고 하지않는다
 이 말 맞아?
새가날아든다 온갖 잡(갖가지새)새가 날아든다~
분수따라 힘따라 (마음따라) 이세상은 펼쳐져 잇는것이겟다

법정스님이 주창하시는 사회를 향기롭게
우리는 잘난꽃이나 못난꽃이거나 할것없이 잇는그대로 낱낱의꽃향 피우는 실화되어 살아가자 이겟다(향없는꽂 죽은꽃이요 조화이겟다)
유록화홍 ㅡ푸른나무 더욱푸르고 붉은꽇 더욱 붉다

선불교는 신도 유일신도 무신도 아니다
어느것이다 하는순간 이미청정 아니고 또 청정이라 말해도 순간 청정 아니다
첫 생각에 집착은 중생짓이요 두번째 집착하지 않으면 부처이다
물드는것이 물드는것이 아니다  색이 공이고 공이 색이다  그대로 청정이다

부자웃고 빈자는 운다  행복자 누구인가
학다리는길고 오리다리는 짧다  
(긴것 긴것 아니고 짧은것 짧은것 아니다 )
고요함과 (소리) 없어짐이 (멸) 둘이 아니다(불이법문)
잇는것과 없는것이 또 없는것과 잇는것이 동시이다
연기법의 순관이 역관과 다르지않아 동시 곧즉 이다
낮은 밝은짓 하고 밤은 어둔짓 한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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