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본다는것

                      (5월셋째주 분)
알면 아는것이고 모르면 모르는것이다
우리끼리 말할때
안다는것은 아는것을 말하고
모른다하는것은 모르는것을 말한다
이것이 잇는그대로 보는것이다
부자는 돈이 많은사람을 나타내고
빈자는 돈이없는사람을 나타내는것이겟다
건자는 몸이 튼튼한사람을 나타내고
약자는 몸이 부실한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건자는 몸이 실해서 넘어지지않고
약자는 몸이  부실해서 넘어지는것이다
일련의 이러한일들이 모두 당연하게 생기는것이다
이계율이 어긋나면 부당한것이다
근까
건자는 그러코 약자도 같이 그런것이다
똑같다 둘이아니다
우리는 건자 약자가 다른것이아니어(건자에 집착하니 (애愛에 물드니)  그런거고  약자는 싫어하니 거역하여(집착하여) 괴로운것이다
천상천하유아독존 하늘 위上 하늘아래下  홀로 존귀하다
하늘위를 몸짓으로 나타내는것 한손은 위上를 가리키고 다른 한손은 아래로 가리키는것
당연한것 잇는 그대로 이다
천상천하를 말로 하고잇고   몸짓은 손가락질하는것 언행일치 지행합일 이겟다
또 근까
하늘위上라고 말하는것은 손가락이 위를 가리킴이요
아래下도 마찬가지, 이 계율이 정삼매 이비춤의지혜가 삼학이니 계정혜는 하나이또말하자면
부자는좋아하는것이고(당연)
빈자는 싫은것이 맞다(당연)
근까 부자를좋아하는모습도 옳고
빈자를 싫어하는 모습도 똑같이 지분수 지키고잇다
애愛는 좋아하는것을 말헌다
증憎은 싫어하는것을 나타내어 애 증둘이 낱낱이되어  다르지만은  다같이 당연하여(당연과 애ㆍ증이 불이不二이다
자빠지고 아프고 싫지마는 성誠과 열熱을다하여  행할지이다
그런것이 당연(진리의 어긋나지않는것)을 사는것이겟다
이것이 진리이고 깨달음이고 가는도이겟다
우리는어찌하며 살고를 하고잇는가
진즉부터 우리들은 더우면 땀흐리듯이 당연을 (당연함바없는당연인 과거 현재 미래를 살아가고잇는것이다
우리들은 이미 부처님 이십니다
잇는그대로 알아보니
간장의맛이 달듯이 설타믜맛이달듯이
가마지머엉하듯이 번갯불 뻔쩍이듯이 계명축시 인인출 하느니라 하시니 청정함에대하여 어찌 신통망통 하지아니하리오
근까
우리의짓짓은 신묘한것이어
중생곧부처 깨끗즉 더러움  이니 법성은 원만원융하여 다르지않아 무진연쇄체이고또한 인드랑의경계모습 이다
기쁘면 기뻐헐줄알지 슬프면슬퍼할줄알지 알면 알지 몰면 모를줄도아니  이것이 모든것을갗추엇고 이를다른말로 온전완벽하다 하는것이겟다
희노애락속에서 물들지않는 연꽂처럼 물든바없이 물드는 한짜루다가 전미개오라헌다
불이사상
둘이 다르지않아 곧즉이어니
너랑나랑 둘이서 님마중가자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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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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