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앓이

URI休憩室 2021. 11. 7. 16:15

종교생활앓이

자리이타 - 너에게두 조코 또 나에게도 이로운 몸짓 말짓 생각짓

나를 바로알자 - 난 누구인가
성인들의 가르침을 따른다는것
너를 향한 가르침이라기보다는  나 자기를 향한가르침이라본다
네탓을 알아가는것이 아니라 내탓을 알아보자는거라허겟다
콩심겨지면 콩나구 팥심겨지면 팥난다허니 지끔 이런 열매콩(열매팥)은 뭔 종자콩(종자팥-제8식)심겨져 이런과보짓(콩짓 팥짓,  좋은愛짓 싫은憎짓)허구잇는건가

콩=종자콩심어져 그타는것을 확철히(자명自明여실如實히)알아야 헌다구보는것이다

 

불교공부

 

불교공부를 내마음공부라고도한다
마음이라는것의 존재가 어떤것인가이다
마음 ㆍ 소위(필요악이지만) 마음이라허는 존재물이 도대체 무엇인가 살펴보는것이다
존재물 마음이, 근까 출생연고를 밝히는것이다
모든존재물이 그러허드시
없떤곳無에서 태어난것이라허겟다
없떤것이 태란습화 근까 부모를 연하여 또 홑씨를 연緣하여因 이것저것緣에따라 존재케果 된다 허겟따
인+연=과 인=과 과=인 이라 허겟다
근까 순관(인因에서 과果에 이르는것)
또 역관(과에서 인을 살피는것)이어니 마음공부를 위해 역관逆觀을 허는것이라 말헐수잇는것이겟따
과심果心은 어떻게 생겨 먹은 존재물인가 인=과이니 또 과는 인이다
인인동시에 과인 종자머리(제8식)가 마음存在相인것이다
또 설명을 하자면 제體 상相 용用 이다
씨알머리 제8식이, 독자성獨自性 -의타성이 아닌 근까 갑자기 뿅하고 태어나 늘상한(변하지않는)존재물(아트만)이던가 다시말하면 모든존재물이 성립成立하고 또 멸허는(늘상물恒常物에대한)변행물이어 성주괴멸 하므로 자성自性이  없는 청정물淸淨物의소산所産인가 이겟따
쉽게 자성물自性物인가 의성물依性物인가의 문제 라 보는것이다
소위 말허는청정은 마음비운다는것이 그지로살라는것이 아니라 모든것이 몽중사인것을 그지로살아도조타는것이 절대로 무척절대로 아니다
확실히 아는 지혜안목자는 그지도 부자도 또 원하는것도 원하지않는것도 분명히아니다(첨두 중간두 끝까정두 늘상이다)

왜냐하면 이러든 저러든  다 모두 꿈속의일과같이 보고 알기때문에  뭔 깽깽이같이 마음 비우면 
그지니 아니니 하고 나름의 알음앓이(일념통증인 신음소리) 내며 괴로워하는 중생짓을 지껄이는가이다(굳이 미혹자 T 내려허는가)

시시때때로 생겨나는 사사껀껀 이고 들리는 이것을, 하튼 어떤 안묵으로 보는가
도야지 안목 또는 귀공자안목으로 보듣는가이다육바라밀이잇고 또 십바라밀도잇다
그대는 육바라밀을 행하고잇는가
또는 십바라밀을 행하는 공부자인가 
아무튼 잘 참구해볼일이다

우리는 배고픔을 맞이하면 밥을먹구 졸리게되면 잔다
또 고난을 맞이하면 고난의생활을 거스리지못하고 그대로 온몸으로 맞이하게된다
길가다가 비를 만나면 고스란히 비에 젖듯이  임시로 우산을쓰기도하고 잠깐 비를 피할곳을 찾기도허지만 말이다
마음공부를 잘하면 갖은고난을 피해 살아갈수잇는가이다
마음공부 잘하면 늙고 병들고 죽음을 피할수잇는가 이다
공부 잘하면 부자되고 명예자되고 건강자되어  무병장수 하는가
그것이 아니라면 왜 마음공부를 해야한다는것일까
하나님 믿구 부처님등등 종교를 믿으면 증말 행복살이 길가는가
누구는 행복하고  또 누구는 불행하다
종교를 누구도 믿지않는다면 행복자 불행자는 여전이다
차가 전복되면 잘공부자만 살아남고 안공부자는 다죽는가
죽어 간다는 좋은곳 또는 나쁜곳 종교잇을때만 잇고 종교 사라지면 애증처두 사라지는건가
그대는 종교를 왜 믿는가
늙어 욕심낼 처지도아니어 멀뚱멀뚱보면  욕심내는 그대가 차라리 부럽기도 허다

처음 사람을 만나면 성姓 본本은 어딘가 고향이 어디냐  어느집 자손인가를 묻는것이
어쩌면 육조혜능스님이 회향스님이 오는것을보고 뭔물건이 이케 오는가 묻는것 과 유사허다
너와나

당사자끼리 일에  먼상관이어 고향은 왜묻고 집안 문중은 왜물어
묻찌두 따지지두 말고 우리 헐려는 일이나 잘헙시다
왕릉 왜 파헤져 뒤지는가
걍 지끔을 살아가면되지  그연고緣故를 밝히려는가
역사 왜 헤집구 그러느냐는
더 나은 미래를 살아 가잔다
근까 더나은 결結을 살아가기 위하여 선행先行되어야 하는것 해解라는거겟따
연고를 밝히는것은 욕심잇는 우리를 위해서는 우리의 성질머리를 뷴명히 알아야 하는가부다
물질풍부해도 정신피폐疲弊하니 균형 맞추어 살아가잔다(평등은 좋은것이여)

 

습관업
지혜자는 일체가 늘상하여 相
이익 과손해 명예와치욕 고와락 등
더해보면 부와빈 장과단 잇따없따 등
정리하면 이것과 저것이겟따
뭉텡이던 낱개던지간에 근까 천지간이건 애증간이건 그게그거여서
일즉다 다즉일이다
우리는 업동자이여 몸짓 말짓 생각짓을한다
이것말고는 또다른 움직임表示 作用이없다
다시말하면 이3업짓이 업동자 전체 근까 온몸을 다하여 움직이는거다
온몸을 다해盡力 던져 하튼 이 몸 다받쳐 공부하는것이겟다
이몸다하면 이것저것 어느것도 없다
생하면 이것저것이 다잇는것이고 없다면 이것 저것皆이 죄다가없는것이다
생각나는김에  적어본다 아이구야 잊어버렷다
어쩢꺼나 이한물건相의 움직임動
밥이 밥이 아니다 찐밥眞食은 먹으면 배부르지만 말語로된밥은 또 생각의밥은 효험이없다
근까 찐밥은 말로도 생각으로도 대체될수없다
아니지만惡 필요必要하니까  어쩔수없어 사용을 허다보니 필요악물이 찐인양 되버렷따이다
근까 한마디로 유리들이 편리하고저 좋코저 행복하고저 우리는 열심히 발전을 추구허는것이겟따
근데 이것이 이것이 아닌 원초적 연유는 삿邪된것 이어  근까  잘못 끼워진단추인데 발전할쑤록 거꾸로가는 전도몽상 한마디루다 편안심행복向이 아니구 불편심불행을 향하는것 아닌가이다
근까 발전結 이누무발전의정체를 바로보아 일파일파 햇다면(함바없는 일파) 또근까 계戒는 지계 파계 허지마는 싸늘허게 말해 지켜야헐 계 또 깨트릴계相가 잇따면 이미 파계이다라 말헌다
근까 청정이 아닌  티끌이 이미 허면行하면 않될 집착이라는것으로 보는것이다
아무튼 이누무 물건相
어찌 움직動作이는 물건이든가
마음을 비우라 말하는 나自信 인것을 보는가
근까 하면서 하고잇는것을 보는가
더말해보면 청정의 티끌인 이물건이 움직이는것(3업짓)을 잇는그대로 보는가이다
이것이 부처님말씀이다
허면서 그말씀에 코박구잇음을(잇는그대로 봄) 아는가이다

청정에 대해 티끌相은 자성이 없으므로
고대로 하자흠허물인 것이므로 집착물들어 염染 불염不染되어行 분별사량을 근까 정정에 티끌은 나아갈쑤록 두터워지고 티끌이 청정인양 일파일파 인과인과하며 가야할길 힘겨워하며 가는것이라 볼쑤잇는다
한발두 두발두 걸음걸이가 일즉다다즉일 이라는 말씀을 잘공부해야하는것이다
태초에도 그한걸음動이 시작이요 도달한곳도 한걸음動 이 한걸음 근까 지금 하려는 업짓을 살펴 소위 선한짓 또는 악한짓을 하므로 습성화習性化되는것이라본다
보거나 듣거나 알아먹거나 이말을다시해보면 내가因 뭘보거나 듣거나緣 알아果 또다시 인+연=과  또근까 종자가 보고들어 생각이 낳아(반연물 의타물)이누무 생각知相을 찐인양 믿어 생각의 습관업짓을 하니 이 업력에 끌려감이  자작자수 자승자박이요
업인 과보 (피할쑤없어 부처님도 받는다는  과보) (인=과 과=인)
인因도 공空허구- 연緣두공空하니-인연이 눈맞아 태어나는 과물도 공하다이다
근까 청정에비친(나타나는)티끌塵埃은 자성이 없다
무자성 덩어리 여서 제아무리 당연인양  딱딱한척허지만 시뻘건 화롯불위에 처한 눈송이 꼬라지라는것이다
근까 어떤 성性덩어리(사사껀껀)를 가지고 어렵느니 힘들다니 망쳣느니 할것이 못된다는 근까 몽중사를 한눈에  알아보는 소위 최상근기의 안목을 갖추는것이라본다
딱보면 압니다 이다
그건 백천년의 볼쑤잇는 잇을쑤없는 우담바라화 근기라 본다
하튼 그건그러코 우리 중하근기 중생들은 부처님말씀을 의지하여 지혜안목을 열어가는것이겟다 ㅡ개시오입開示悟入

적적성성寂寂惺惺 성성적적
적적은 청정의 다른말이라본다
근까 적적하니 그대로 성성 밝디밝다
근까 반야지혜안목은 청정에 하자흠티끌이 티끌인줄 아는것이리라
우울자가  우울증인것을 알면 비록 우울하지마는 그우울은 우울이아니듯이
근까 뭣이냐 뭐지 생각안나네
아무튼 티끌이 무자성이어 인+연=과라는 인연법칙이  일체모든것 존재의 존재법칙에 얼만큼 집착물들엇는가 근까 얼만큼 몽중사인가라 생각한다
또 근까 뭐냐
청정인것은 만물의 근원이라고 소위 필요악으로 소견머리를 삐죽거려본다
청정은 티끌이든 아니든 무자성(=청정)인지라 티끌에젖어   
살던 구름에달가듯 물들지않고(이거다 저거다 안다 모른다  조타 싫타 않고  공연히 아닌것에=중도인것에 근까 말허문 걍허지 언중유골-말에 뼈잇듯 가는길에 꼭이 물들어 가시는 중도길에 물들어, 좋고 싫어 간다, 걍~가면가고  걍 희노애락(희노애락에 충실하고 =  졸리면 밥먹구 졸리면 잠자듯이)하면서 짐짓(함없는 함行爲 =무위로써유위=응무소주 이생기심)
가야하는길道 간다中道
또근까 청정한것이고 티끌도 티끌먼지인것을 잘바로알고 살아가자는것이 부처님의 속내(속셈)아닌가헌다

불교는 깨달음의종교
  
행行하면서有爲 유위법을 행하고잇는줄을(집착하고 잇는줄을 모른다) 알지못한다(짓짓이  통곡하는것임을 모르는것이라보는것이다 아이고 아이고)

정법 정법 말하면서  말言行하는것을 모른다-정법을 정법이라하면 이미 정법이 아니다 -도를 도라 말하면 말도(필요악)이지 찐도(조작이)가 아니다
근까 말짓에 집착하고 또 절므면 절믄것에 집착하면서(집착의늪에 빠져 헐떡이며  살아가고 잇으면서두) 그러고잇는것을 모른다
또 생각하면서 생각이라는늪에 빠져잇음을모르고 살아간다는것이다
근까 그러한습성으로 태어낫으므로 (생각두 문빙짱 만지니 생生하므로) 짓짓이用 꼭두각시相의짓이요 티끌의 작용되겟다
부처님말씀도 그러하듯이 누구라도相 그러한것用을 가지고 근까 도낀개낀적 말을  늘어만놓치만 그게 헐떡거리는것이라 보는것이다
어디서 보거나 들어 근가부다(알음이 앓이)하여 무지의길을 가는것이다

말씀을  말씀으로 알지못하고 그럴싸하게 자기의  생각앓이 를 하는것이겟다
연緣맞이를 집착허니 환각幻覺이 생기는 인+연=과相가 탄생하는것이다
태생이 그러하니 하는(옳은짓인양허는)짓이 허깨비相 짓用을 입벌려 조잘되고 끙끙거리며用  생각虛妄相이라는 필요악이요 삿된邪짓을 하게되는것이 그면相  그타用 일 뿐 이라 보는것이다
말씀에 집착하여 태생짓꺼리를하고잇는것(성性을 보지못하여) 모르면서 不見性, 
부처님말씀이 마치 상相이 진상眞相이라 말씀허신양하며 부처님말씀이라고 신음소리내고잇으니
(하고잇으니)  정법正法은 개뿔정법이고 성불은 무슨성불
불교공부는 부처님 가르침(방편 뗏목,  지아설법 여벌유자知我說法 如筏喩者)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니라(맹목자는 그렇케 살아간다) 그부처님가르침經을 의지하여 그케두 집착하게되는것을 잘알고  다시말하면(그러하여 그러한 태생짓性質業이 태생이 그러하니性 그러쿠나 알아지는것이다
이를 육조 혜능스님 말씀허시대
앞생각에 집착하면 중생이라하고 뒷생각에 알아채면 그유명한 부처 라 하느니라

근까  모양에 끄달리니 하는짓이 그타
이러쿵 저렇쿵 작용되어도 개뿔이요 토각귀모 일 뿐이라 보고잇을 뿐이다

욕심을 버려라 돈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않는다
지계持戒를 하려고도 파겨破戒를 하려고도않는다
계를지키는것만이 잘하는것이고 愛 반대로 계를 안지키는것은 삿된것이다憎 하는것은 분별의 늪에 빠진것이어 좋은것은 좋아하여 좋으늪에 빠지고 싫은것은 싫어하므로해서 싫은 늪살이를 하는것이다
하여 말허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다고 (습관업력에ㆍ 시절인연에 따를應할 뿐이다(짐짓할뿐ㆍ앵무새 울음에 맡길뿐) 말씀하시는(뗏목相을 저으는用)것이라 보는것이다

생멸멸이

 

그타고 알앗따 또 깨달앗다 하는 생각조차 유위이어니 지행합일하라
말허기를 유여열반 유여각有餘覺 에도 머물지마라 생멸멸이에 이르러야 소위  무여열반無餘涅槃(解放 自有自在)이라하는것이리라
염도염궁 무념처 念到念窮 無念處 =生滅滅已

도가도 비상도道可道 非常道 도(찐도)를 도(필요악 삿된길)라하면 도(찐도 늘상길)가 아니다
말表業은 또 생각無表業은(허망상짓은) 필요악이기 때문이리라
자력을 공부를하는양 하지만 타력적(의타기 - 다른것에 의지하여 드러나는것, 존재存在하는것)공부를하는것을 모르고잇다
살불살조 정신으로 공부하라 하튼 모든 사사껀껀은 인+연 근까 꿍짝에의함이겟고 유유상종이라본다
옳은정법 그른사법이라고 결정지어진것은 없다 -무유정법

왜냐하면 정법이나 사법이나 다 인연소치요 또 집착에의한 티끌로 보기 때문이다(필요악)

조은것도 나쁜것도 또 시도 비도 아니다 우리들의 분별사량의소산일뿐이다


하튼 자기 근기따라 부처님말씀 받아드리고잇는것이다 

우보익생 만허공

중생수기 득이익

언자부지 지자불연 言者不知 知者不言

생각을 의지하여 사사껀껀을 계획한다면 그일은 자반타반 알앗떤 몰랏떤간에 조작이 된다 
언자부지 지자불연 言者不知 
인+연=과
인 홀로 자생치 못하고 연홀로 자생치 못한다 왜냐하면 인도  과(인+연)이고 연도 과(인+연)이기 때문이겟다
근까  모든존재물果은 모두 독성물獨成물이 아니다
인도 연도 일체과도 하니, 아공 법공 구공(3공)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우리가  무불 무각하는것도 인+연=과라는법칙이라는 의타기성依他起性이어니 불佛도  覺도 인연소치이니 무불 무각인것이라본다
증생이 중생인것을 알고 살아가는것이 바른 삶인것이어 중도살이가 되어 구름가듯 달가듯 가는것이라 생각한다
허니 부처도 알아먹는 깨달음도 밥이 밥이 아니고 배부른게 배부른것이 필요악言이기에 , 몸짓 말짓 생각이 그야말로 업짓일 뿐이라하겟다
이환치환以幻治幻이라고 환쟁이를  보고  환쟁이에서 벗어나는것을 해탈열반 이라 말할진대 환쟁이의짓(업짓)을 잇는그대로 잘보아   지혜안목자가되는것이 내가 내를 인아야하는 당연지사이어니 임의적이고 선택적이 아니라 필수적이어야 사람이 사람되어
살아가는것이라본다 근까 깨달음이라는것두 어떤것에 연緣하여 생기는 알음(근+경=식果 생각 6식)이라는것이 태생態生이 의타기인 말果짓動 ㅡ언어 생각짓ㅡ심행으로 아는것은 지혜가 아니고 지식이라하고 환쟁이의 생멸멸이 근까 예들면 아 알앗따하는것조차 환쟁이의 짓이므로 바른 해탈ㆍ열반이랄수도없는(유여열반)것이겟다
진정 깨닫는것은 자연 자동 발생적이어 생멸멸이處 ㅡ흔적자취조차없어야 비로서 말하기를 무여열반이라 보는것이고 언자부지 지자불언言者不知 言  ㅡ말허는자는 몰라 말하는것이요 지혜잔 알기에 말허지않는다
지혜자는 알기에(말하면 환쟁이의 말이고 생각일 뿐이라허겟따)
아라한과를 얻엇따한다면 그것은 아라한과에 이르지못하엿다는것을 본다
하여 지식은 어떤것緣에 의지하여 책 경험에 의하여 알아지는것에 대하여 지혜는 행하면서 알고 알면서 행하므로써 자연발생적으로 드러나는이라는것이라허겟다

 

기복불교祈伏佛敎 祈福佛敎
엎드려 기도한다 복받기를 빈다

우리중생들의 근기가 크지못하니 손바닥 비벼가며 또 간절잔뜩담은 온몸을 엎드려 복福을 구한다
당선을 승진을 합격을~
미신에서 전지전능하신 신에게 또 깨달으신 부처님께 빌고빌고 자꾸비는마음 낯익다
언제가되어야 빌어먹은신세 화하여 주는신세될꺼나 
갖가지 복 얼마를 더챙겨야 나도 부자되여 주는맘으로 살아갈까
언제되면 맺기짓 화하여 풀기짓 되려는가
행복이 돈이나 명예나 건강이나 권세나 지위에잇찌를않고 내맘에 대롱 매달려져잇다
인+연=과 인=과이고 과=인이다
내가 돈을 많이 벌엇다해서 행복한가 벌어들인 내가 누구인가
(안목근기에)에따라 행불은 정해진다 사료된다
일시적으로는 조타 집착하겟찌마는 쫌만지나면 별로되어 발쩐된욕구심은 어디로가야허나 두리번되어 탐진치 삼독심훈련을 하는것이다
족할줄 아는것이 제일의 이利득이어니 소위 소욕지족이다
날이면날마다 마음공부는 하지않고 밖으로만 향하는 나는 어디로 가야허나
회광반조回光返照 그러는 자신을 돌이켜보라
외식제연 내심무천하고 심여장벽하문  가이입도하리라 그러고나서 가는길이 어떻게 가야하는가를 알고가는 살이(중도살이)가, 업력에 질질끌려가지말고(이럴땐 요러케가야지 또는 조로케가야지  하나의중도의길 쪼개, 질햇느니 못햇느니 조으니 나쁘니하는 애증옥愛憎獄살이 자처짓말고)찐행복으로 흐르는것이라본다

우리는 인복 재복을 바란다
내 소견머리로는
그복이라는것 근까 말하는복들 다 유위복이어 일시적이요 부분적이다
이런이치가 얼만큼 담겨지려나
불교공부라는것이 복을 받기를위해 가부좌틀고앉아 철철을 날까
언제 견우와 직녀가 만날때던가
부처님 복바라고 출가햇는가이다
하튼 별동별 떨어지는것보고 오도하시고 대자대비심으로 우리들에게 복받으라고 설하셧는가이다

오도후 방편아닌 실제 화엄세계 설하셧으나 그때나 이때나 알아듣지못허니
방편으로 그릇에 따라, 대기설법對器說法을 하신것이 말로한 설법 구전타 엮어진 아함경을 설하셧따
그타면 12년을 인과법을 8년간 방등경을 설하시고 21년을 반야경을 8년간을 법화열반을 설하셧따 배웟따
45년내지 49년간을 복받으라고 법문을 설하셧느냐이다
벼슬복 재복 인기복 유명복 또뭐여 건강복  하튼 어떤복이라도 전부 포함한다
어떤복이 됫든간에  첨에는 우리중생들이 못알아먹으니까  들으려조차 안허니까
깨달음은커녕  들으러 오지도않으니까
근기에 맞추어 선인선과 악인악과 인과법을 설하시고 방등(시방이 다른것같찌만 그존재성은 다같은 하나이다)경 등등을 점차 가르키신것이라 배웟다
보며는 또 들으면 안목근기 자라지려나 
욕심중심으로 사는세계 애증(조코싫은것이잇어 좋은것만 취하려는 우리들을  살살달래면서 점차적으로 늪살이에서 벗어나게 하려느것 아니겟냐이다
부처님같이 깨닫게되면 건강복 재복등등도 받을쑤잇따
그러니까 모여들어 공경하고 들으니 업짱 덜두터운이들은
점차 알아먹는이도 생기니 이심전심으로 전법되어 오늘에 이르럿다
업짱력에따라 어중간한이들이 대다수여서 복을 더 중시하므로 목적이 깨달음인데두  그방편에 꽉물들으니 
깨달음보다는 복에 치중케되드라이다
부처님꼐서는 복을주신다
우리들은 절에가면 업드려빌면서 복을 빈다
복을 비는것에 그치는것이아니라 지혜도 함꼐 구하므로 복혜구족福慧俱足이다
종국에는 지혜이다
복만 바타가 지혜안목이 열리면 복을 비는 처지에서 점점 복을 주는 더나아가 지혜안목이 열리는것이겟다
언제까지 복만비는  처지이겟는가 참다운 공부자라면 복을 주기도하며(하화중생下化衆生) 지혜안목자가 되려하는 (상구보리上求菩提) 자리이타自利利他 보살菩薩의길道을 가는것이다

욕심중심으로 사는세계 애증(조코싫은것이잇어 좋은것만 취하려는 우리들을  살살달래면서 점차적으로 늪살이에서 벗어나게 하려느것 아니겟냐이다
부처님같이 깨닫게되면 건강복 재복등등도 받을쑤잇따
그러니까 모여들어 공경하고 들으니 업짱 덜두터운이들은
점차 알아먹는이도 생기니 이심전심으로 전법되어 오늘에 이르럿다
업짱력에따라 어중간한이들이 대다수여서 복을 더 중시하므로 목적이 깨달음인데두  그방편에 꽉물들으니 
깨달음보다는 복에 치중케되드라이다
부처님꼐서는 복을주신다
우리들은 절에가면 업드려빌면서 복을 빈다
복을 비는것에 그치는것이아니라 지혜도 함꼐 구하므로 복혜구족福慧俱足이다
종국에는 지혜이다
복만 받다가 지혜안목이 열리면 복을 비는 처지에서 점점 복을 주는 더나아가 지혜안목이 열리는것이겟다
언제까지 복만비는  처지이겟는가 참다운 공부자라면 복을 주기도하며(하화중생下化衆生) 지혜안목자가 되려하는 (상구보리上求菩提) 자리이타自利利他 보살菩薩의길道을 가는것이다
기도가 간절한것은 집착이 강하여 간절함(몽중사가 실상인양함이 두터워, 그면그타)이랄수잇다
그나 그조차도 진리眞理(좋은것도 싫은것도 또 옳은것도 아닌것도 아닌 순수무잡함中道인것이라하겟다) 의모습이니 법신의작용(유아독존 ㅡ오직 하나뿐인 존귀性님)일뿐이라 본다
좌우지간에 이꼴 저꼴 보기싫으면 깨닫거나覺(종자콩성이면 열매콩알맹이習性 근까  업작업수요 업인과보) 죽어야하겟따
법이 무법이기를 위한 법이듯이 우리중생들이 맘공부허는것은 우리중생중생들이 중생이 중생이란없고(부처두 중생도없다)
늘상의 작용에의해 드러나는것에대하여 티끌의작용이 잇을 뿐이라본다
없는것으로보면 죄다(이것저것)없고 잇는것으로보면 죄다(이것저것)잇는것이겟다
없으나(청정)잇는것(티끌性相짓動)
티끌짓을 아무리시방경우짓을한다해두 함바없이 하는것이라하는것 소위所謂 응무소주 이생기심 ㅡ 이를 행動하여도無爲 쪼끔도 행한바有爲가 없다(꼭두짓) 또 머뭄바없는그맘을 내라(분수를 알아 분수짓 곧즉=동시同時=별반짝 강아지멍멍 우린 옹알옹알 하는것이라본다

나무 관세음보살

 

훨훨훨-김용임 https://youtu.be/n0fzPl9Uz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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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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