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來草自靑

URI休憩室 2012. 11. 13. 19:49

전에 한 이야기 또 해본다

왜 또 하냐?

난 생각나면 한두번 정도는 하니까

그리고 덤으로. 또하는지 몰르고 하기도 한다

법우님이 놀러왓는데 나는 말햇따

나 이번에 개종햇어 하면서 우리보살이 어디서 받아온 교회

홍보용 숫가락을 보엿다.그랫더니 숫가락 자세히 보지도

 않은채  A~ 그런다

진짜라 말해두 콧방귀두 안뀐다

나만 멀쭉해졋다 아뢰야식에 종자 튼실히두 심어놧나부다

개종을 해서.. 안해서.. 이런 상대적인것에 혹하지않는것이 더욱 반갑다 그러니 잘햇다 못햇다 궁시렁 안해도 된다

 

한스님이 백장스님에게 물엇다

지혜인은 인과에 떨어지지않습니까? 不落因果

백장스님:인과에 미혹하지 않는다 不昧因果

이런야기는 공부에 재미를 더한다

나이 40을 불혹이라고 한다

여호와의증인이 얇은책자를 주엇는데 제목이 깨어라 이다

불매=불혹=깨어라.

얼핏따져보면 그게 그말같다

다른곳 야기는 비켜노쿠

백장스님은 무엇에 미혹하지말라는건가

인과에 미혹하지 않는다..

지금 이런글 쓰면서 먼눔의 심오한 뜻이 잇다고 생각치마라

내가 쓰고잇다고 하지마라 불로그에 올린다 하지마라

안올린다하는것도 하지않을수잇다면

이것이 休요憩요歇이요泊이라 나는보고잇다

모두 쉰다는 뜻이다 첫한자와 둘째 한자는 우리휴게실휴짜 우리휴게실게짜 그러므로 우리휴게실 휴 하고 읽는게맞다

집착하므로 어둡게되고 생각을 따라가면 미혹된다

내가 아무리 용써봣자 허공에 낙서하는꼴이니

먼가 잇어야만 하는 중독자보면 전도몽상만 커진다

잇게되면 곧 존재이며 상대적세계의수작이요

존재하는것은 결국은 사라진다

사라지는데 락樂이 어딧노

우리가 보고듣고 아는것이 비어잇슴을 확견하여

자작자수되고 자업자득되고 자승자박되는것에 갇치지말라는것 백장스님의 불매로 본다

불락이면 조켓지만 스스로 만들어논 사람풍선은 부처님두 어쩔수없다

그나 힘주어 말하고싶다

바라밀전투사는

전투가 한창이라 알아보지못해 미안할뿐이다.

말이 너무길엇다 다시진행하면

법우님의 보살님 대길심보살인가? 항상 밝고환한 웃는얼굴이  기분을 좋게하는 보살인데 보살친정 지리산자락 아래이다 한번 같이 같엇는데 잊지않고잇는 장소중 하나다

아` 대나무 가져다준 법우님이 바로 이 법우님이다

그러고보면 이법우님야기 자주햇나보네

개종햇든 안햇든  이를 빙자하여 바라밀행 더욱 중요 타.

바라밀전투사는 어떤것을 행하든 물들지않는 힘을 기르는것이다

봄오면 풀은 스스로푸르고 바람불면 풀은 스스로눕는다

 

요즘 글도 쓸생각이 안들어 블로그에 안올렷다

즐겨듣던노래 올리고 싶어올렷다

녹수는암전거 綠水 岩前去

푸르른 물은 바위앞을 지난다

근데 바라밀행이 뭐 지?

오랫만에 글쓰려니 낯설다

오랫만에 글쓰려니 낯설다?

좋은 낯가림이구나..

마야의 진달래꽃 악다구니 쓰는게 나우님 악쓰는것과 유사한것같네

노동시인 박노해님 시 지문을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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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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