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땐가보다
여의도선착장에서 한강유람선타고 잠실에 도착
메인스타디움에서 농구경기를 보게됫다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이기면이겨서 지문져서..
그러다 윗쪽을 바라보다 깜짝놀랏따
사람얼굴이그려진 대형풍선이 빙돌려가며
많은사람풍선이 잇엇다
선수는농구열심히하고 관객은열심히관람하고만 잇엇는줄알앗는데..
그 사람풍선이 그러고들잇는 우리를 내려다보구잇엇다니
갑자기 잘못을 들킨것처럼 깜짝 놀랏떤거다.
사람풍선` 저풍선이 터지는 ... 등의 일이 없다면
언제나 나를 따라다니며 내려다 볼것만같다.
사람풍선`` 각 종파마다 다소 달리표현되기두하지만
제법실상을 말할때 아공 법공 구공 我空法空 俱空을 말한다
나두공허구 법두공허구 그리구 나법이 함꼐공허다
나두공하다? 법두공하다? 요거 알음알이로도 이해간다
근데 함꼐공하다는 사람잡는다 여기선 알음알이 출현금지
뿐만아니라 알음알이로 이해햇떤 아공 법공도
도로 토해내야만한다
참으로 경복궁 가기 이리힘든데 가서두 근정전의 의자 소유권이전
언제 이뤄지려나
차라리 모기가 쇠로만들어진 소잔등위에 침을 꽂는게 맞다 어찌해야 아공법공이 동시에 공할까..
참구해볼 일이다
근데 우린 지금 전투가 우선이고 전투사이기가 우선이다
그러자니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구
자기성찰 본김에 물어보는신세 됫다
그지동냥하는 꼴이 되어간다 응근히 승질나네..
내가 아주 여길 떠? 무작정 경복궁 가서 어깃짱이나 놀까?
이그 끓는다 부글~부글~ 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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