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부처님같이

부처님꼐서는 부귀영화를 누리는것을버리시고 출가하여 수행공부를 하셔서 성불을覺者 大英雄이루시엇다

우리 특히 내정신머리로는 이해가가지를않는다
아니 자기나라의 왕위도  나라뿐만이아니고 타왕위도 권력도 거저준다하는것두 마다허구 수행찾아 삼만리길을 떠난다는것 거~ 참 이다

이러하신 부처님을 신봉하는 우리불자들인것이다
우리도부처님같이~

 

마음공부하나 하기위해
돈도 건강도 필요하지만(속가식) 주된것은 공부이지 돈건강이 아니다

 

하나고르기 올림픽 

1 수행공부  또는 재물건강

2 주 종

3 속가  출가


더말하자면 공부하다 돈없고 건강없어 공부하다 죽으면 공부가 주 인들 먼소용인가
공부 재물 건강 다없어서는 안되겟찌만 하나만을 찍으라면 어쩌겟는가
공부하다 그냥죽어라
죽는다는 태산같은 걱쩡투성으로 재물 건강챙기다가는 세월만 헛되이 흘러간다
걍죽어라 공부하라
그것이 잠깐일지라도
이케말하는것도 배보다배꼽이 더 커지기땜이겟다
재물건강 최소한이지만 (소욕지족) 호리유차 쬐끔 틀린것 나중엔 하늘땅만큼벌어진다
앵음연어 그때는 그때일에맡기고 죽어도 공부하라
걍 맡기고
매순간순간 공부가 주됨을 잊지말고 공부하라
마음공부가 이미 우리에게 갗추워져잇어 잇다면 우리짓은 불성짓이다
그면그타인데 배보다 배꼽이 더커서야 되겟는가
돈벌고 운동하다보면 공부는뒷전이된다이어니 정신차리고공부해야한다라고보는것이겟다
공부에 도움되기위에 한자로된경전말씀 알자니 한자알아야되고 심지어는 인도말도 알아야겟찌만 공부가 그런것 기본적으로 상식적으로만 알면되어(소욕지족) 공부한다고 이미 우리 누구에게나 갖추워져잇는것 알기위한 공부가 외국어가 필쑤는 아니다
한글모르면 생활에 불편할뿐 그타구 생활못하구 꼭이 죽는것은 아니겟다
쫌만 빗겨져도  한참가다보면 얼도당토치않은길을 바른수행공부의길로 착각하거나 합리화하는데 급급해진다
하튼 공부위해태어낫고 공부하다 죽을꺼다
죽자하면 굶어죽어지는가는 닥쳐봐야 아는것이고(출가식) 그래도 공부는 쬐끔이라도 한것은 잇찌않은가
잔머리만 잘돌아(속가식) 당장맛에 정신팔리니공부빙자하여 또하나의 공부해알아내겟따는 지끔의나를  근까 또하나의 풀일꺼리를 만들어댄다
그래도 재물,건강은 잇어야않겟는가
맞따 그나 속가식은 속가에서 하는거다
출가에서 속가식으로한다면야
언제 실컨 쨤지게공부 해보겟는가
속가俗家에서는 속가식俗家으로
출가出家에서는 출가식出家으로 하는것이 부처님 출가정신 아니겟는가

한번집착 자꾸집착이어니 아무리 굶어죽게생겻더라두 허약해 공부못할지경이어두(유과有果의 원인源因이다) 그래도 부귀영화버리고(유有를버리고) 무無를향하여(보장된것은 어떠한것도 없엇다 성불 이룰수잇는건지두 미지수, 수행타 죽을쑤도잇다 죽으면 어떡혀 이걱정저걱정이 하나둘 걱정거리 곧 걱정투성된다
하튼 이거 깨달아본적없고 그릇작은 근기자, 우리들로선  담치감행어려운거다

여튼간에  오직 하나뿐인 너와나의 존귀님수행공부(업작업수) 나름이어니

우리부처님 출가하셧듯이 우리도 부처님같이 담치기하듯 공부해야쓰것다는 정신머리일뿐이외다

지끔두 비가 잘 오신다

우보익생 만허공 중생수기 득이익

거렁뱅이 찌그러진 깡통크기따라 챙긴다 2304051120

 

Wooly Bully  https://youtu.be/Xr2cT1TRMJc

                    https://youtu.be/QIF9f6vqP2M

천상천하 유아독존님

 

반야지혜

궁극의 잇는그대로 본다
염도염궁 무념처 생각허구 또 자꾸하여 더이상 생각할것이없는곳에 이른다
지식짓하고 하고 또 자꾸하여 지식거덜낫을 궁극에 이르르는곳=지혜 탄생처=이환치환以幻治幻
반안반개半眼半開=자연스럽게(능력껏) 눈을뜨지도(도거掉擧)
감지도(혼침昏沈)않는다
지끔뭐혀?
경허선사 마을내려가니 콜레라가 물들듯이 마을전체에 물들고잇는데 어찌할꼬
뭘어째 콜레라걸렷떤안니던 인연에맡기고(근까 그때일 그때잘하라) 그간뭐햇길래 이지경에이르럿나 생각드니 생각드니? 우리대강백 경허스님 벌써 몸짓은 강원폐쇄허구 방구석에들어박혀.참선수행햇느니라
대강사 구지스님, 비구니실제스님 한마디에 쪽팔려, 대분심으로 대의심코저 강원폐쇄허구 부좌이좌하고 방콕생활 뭣땀시하구 잇엇떤가
어떤말이든 글이든 콜레라는 밀려오는데 필요악이요 수박겉핧기 속수무책인것 신상정보 드러낫는다, 또 얼마전 코로나시절맞아 그대님 어찌허셧떤고? 타력행 공인마스크 사러가나 사경헐까나 법문들을까나 아니면 무착하여 힘더할까나

이름 까먹엇는데 전강영신스님이 물엇따 어떤것이 지옥인가? 잘공부재가불자가(후에 출가함)답햇따  법문듣는것이 지옥입니다
그대잇는곳 어데인가?
불교마음공부는 어렵끼로말하면 (태양이 비추는데 친소가없듯, 불법공부에 감정없다)깨달을쑤없고, 쉽끼로 말하면 세수타코맨지기보다쉽다 말한다

언자부지 말허는자 몰라서이고, 단막증애 단막증애? 이거뭐지? 거참, 마이미스테익, 단지불해 모를쭐알면 그게 견성이다 이말 할쭐안다고 또 말안하고 생각만해도, 궁극의생멸멸이가 아니어(대장부이건만,앗쌀허지가않아) 적멸위락이 아닌고로, 편치가않은것(호리유차)이어 살다보면 급기야는 공포 불안에 떨게될것(천지현격)이다 
일체법이 개시불법이다
모든법이 다 불법아닌것이없다
행주좌와 어묵동정 일거수일투족 희노애락 어떨때라도 불법아닌것이없다
그니 지금 이자리에서의우리꼬라지 어떻튼간에 하나도 고치지않은그대로 또말해 뭐시냐 모르면 모르는대로, 정 알아야겟따면 법문듣고 곧알아먹고 질척대지말고, 속히돌아와 신구의를 씻어내야할것이라 사료된다 씻어낸다? 한짜루 수행修行이다 근까 씻어낸다는것이 일념불생 만법무구 한생각 난것果을 (너저분함의원인이어니 씻어내야만허구, 사사껀껀에 하자가없다 편안해질것이다
또 말혀?
알아먹엇으면 곧 행할뿐인것이 수행이겟고 꾸준히하면 수행력이생긴다
이 수행력으로 콜군 코균 맞이하는것이다
누구도 대신 싸워주지않는다
홀로 싸울뿐이다 고군분투

한라산 백록담에서 혈기좋은 젊은이 아침점심굶고 저등선타고 백록담도착하고보니 입고프고 배고픔이 생겨낫다
속가적으로는 힘없고 기력떨어지니 그자리에 풀썩 주저앉아버렷찌만, 것두 잠깐이지 구걸해도 얻어지지지않는 먹거리, 미치것네(광란)
날은 하산을 부른다
등정자 모두하산하면 그땐 해밧짜구걸이지만 그땐 누구에게두 구걸할래야 헐쑤가없따
이때 마냥 꼬라지신세한탄만하고 잇을쑤없을만큼 절박해지니(그케두 살아볼려 최선을 다햇껀만) 어이련가

거년가난 호미꼽을 땅두없두없더니만(여래선타령),금년가난은 꼽아야헐 호미조차없구나 (조사 청정쏭)
살자하 죽을것이요 生者必滅
죽자하면生滅滅已살것이다 寂滅爲樂 =불교마음공부=불교의가르침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가르침에의해 길러진힘,수행력으로 살아가는것이라하겟다 (사향사과 무위의유위)
그려?
하산타보니 깊옆에 다죽어갈껏만같떤 젊은이 셋
그러터니 빨딱일어나 휙하며 내려가는것보니 죽을때기다려 지혜얻으려말구 한살이라도 젊을때(지끔당장) 공부합시다
     
미친코끼리 쫒아오는데 우물속 뛰어들어가니 그곳 흰쥐是검은쥐非 교대로 매달려잇는 넝쿨갉아먹지 밑에는 독사디글대니 어이허나 와중에도 똑똑꿀 먹으니 맛은 잇더라 그타구 언제까지 먹을쑤잇겟는가 허참 그꿀먹어서가 허참하는것 아니다
이야기 제목 생각안나 열심히 간추려 다적어가는데 생각나니 거참된거다 안수정등岸樹井藤
사방 팔방이벽으로 둘러쌓여잇으니 산다한들 얼마나 살겟는가
어쩌지?

군에잇을때 화생방훈련햇엇따
방독면벗으면 환장하게된다
곤란한세상살이 어이 살아갈꺼나道行
숨돌릴 틈없이無間, 밀려오는 일파도, 밀려오면 또 일파터니 만파수 되더이다
업친데 덥친다 설상가상이다
첩첩산중 미타굴 법신청정 광무변
의타기성他力 넘어  원성실성自力의길 우리가 가야할 길없는길 도道 중도中道라 부처님꼐서 말씀하셧느니라
그려, 발딱 일어나 좌부동 가지러가노라
궁극적로잇는그대로 보고알아먹은것 일명 지혜라허겟따

귀여운 우리아가들이 부르는 청정쏭雙遮淸淨SONG이다

가도가도 늘상의 중도의길

모든것에 고정되어잇는채가되어(굳어진채로 알아먹지못하여) 사방을걷는다
하튼간에 모든것이 잇음에서 모든것이 없음에 이르르는것이수행이겟다
몸짓이 잇고 말짓이잇고 생각짓이 잇다
모든짓짓을 하면서도 그것을모른다
생멸짓하면서 (유위 업짓이 잇게하면서 그것(중생짓하면서 중생짓하고잇는줄)을 모른다
생멸멸이가 끈질기게 남아잇는것을 모른다 모르니까 물들어잇는것을 모른다
기간송정 확두홍
얼마만한 사람들이 학鶴의 머리가 붉어잇는것을(생멸하는것이 멸하지못하고잇는것을, 또 잇음에서 없음에 이르르지못하고잇음을 몇사람이나 알앗을까)보앗을까이겟다
또말하면,  지난가난은 호미꼽을  한조각땅도없더니만 금년 호미조차없더란다(여래선)
뛰어밧짜 벼룩이라고, 수행(덜어내는짓)을 한다하지만
부처님안목으로볼때는 삼계(욕계 색계 무색계)에서 크고작을뿐 괴로워하고잇다는것이다
우리는 깨달앗껀 아니건, 집착하고 살고잇는것이다
그니 해탈햇다고 삼업짓을 한다면
삼업짓을하면서 삼업짓을 하는것을 모른다
흰두교에서 말하듯이 속세에살고잇는 우리들짓 그대로가 흰두교라 말하고잇듯이
우리부처님 진즉부터 말씀하시고잇찌만, 소귀에 경읽기요 마이동풍이어 한쪽귀로들으면(읽으면)  다른한쪽으로 흘리니 공부공부가 도루묵이다
좌우지간 부처님말씀 듣고 잘알아먹엇으면 알아먹은 그님은 그힘으로 동서남북 어디를 가더라도 그러케 살아갈것이어
그곳이 설사 지옥이라해도 자기(안목에 티낀줄모르는)가 지옥만들고 남탓하며 옥고를치루는구나 그나 몰르면 모른세계를 살아갈뿐이겟따) 부처님 탄생시에 걸음걸음마다피어나는 연꽃피어나듯 그지옥이 연꽃으로 화化하여서 지옥고를 벗어나는것이겟다
이것이 다 평소에 좋은것愛(애옥,천국옥 우리가아는 좋은곳)에도 또 싫은것憎(우리가아는싫은곳 지옥)에도 애착증착의늪을 벗어나는 수행을 열심히 꾸준햇끼 때문이리라


잇는곳에서 없는곳으로 향해 꾸준히 가는것이다(쌍차수행)
가면 갈쑤록 힘든것이 아니라,가면갈쑤록 짐벗은듯 편한한길(중도의길)을 가게될것이라고 보는것이다

수행=집착잇는有着곳處에서 무착처로 가는것이다
갓찌만(수행햇찌만)갓다는 업짓중 특히 의업(생각짓)마저 없어야 소위 청정심(순수무잡심)이라는거겟다
큰곳에 가면 그곳은 큰곳이되듯이 청정한곳에 이르면 모든것이 청정하여 상응相應하게되리라

치깐갈때맘과 올때맘다르다
달라? 시끄러운것이잇을뿐이다=물들엇다 생멸멸이가 아니다 
물든것이 뱀이 허물을벗듯이 싹다벗겨지는것같이 물들어잇는 지금이곳 차안유염에서, 무염無染탈색되는 피안에 이르르는것이 수행공부라할쑤잇겟따 물든것이 분별사량하는 집착을하는것이잇음으로(인+연이잇다 인연잇으면, 인연되면) 지금행하려는짓(유위, 지끔하는짓이 진짜가되어)흐른다 살아간다

가로세로 종횡무진의길위에서 집착하며 길을간다 도상에서 이러타가 저러타가하는것 뿐인짓이다

백장스님,  좀전에 마조스님이 코를 확비틀어 아파울더니 지금은 그상황두 변하므로(흘러)지금은 안운다하는것이겟다

파도가 넘실되듯이 본래청정심이 작용하듯이 똑같이 여여하게 백장스님두 작용을하고잇는것이 울때도 안울때도 작용하는것이다
모든성품은 울던 아니던 작용하는것이다 비치고잇고 드러나며 서로 상응하고잇는 이것이 뿐이라하는거겟다다   
꿈틀대는것이 그냥 아다 무이다 문처나답처가 같은곳이 자성이없은곳이다 다,  주되 그냥주는것같이(무주상보시)
봉사 친절 하지만 그냥(조껀없이 말없이) 봉사친절하는것이다
언행일치 지행합일 요것을 달리표현해보면 겉과속이 같은짓이 상응하는것이 잇을뿐이다
비추고 비추이는것이 잇을뿐인것이다

 

피는것들들, 피는것이 사실有染이라면 반드시 사라질것이다


꽃名이 핀다動=피는것은 꽃이다


우리들은 행복을바란다
해서 소원을빌기도하고 혹은 마음속으로 비는마음(의지함으로他力) 자위타위自慰他慰하며 안정화되는생활을 하는거겟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
지극한마음으로 정성을다하면 하늘이감동한다
우리들은  안녕을위해 최선을다할뿐 늘상평안하여 살아갈쑤는 없는존재물이다
왜그케 생각하냐하면 우리는 태생이 의타기성으로 존재하엿기에 의타 근까 이것과저것의 화합물인 존재물이기 때문이어(인연소치) 인연이 다하면 존재물도 다하기때문이겟다
하튼간에 인연소치물이 지극정성으로 빌어밧짜 빌뿐이지
빈다고 소원성취가 반드시 이루워진다고는 볼쑤없다 인연소치일뿐이다
그치안타면 한평생 빈곤 허약으로 지속되는이는 없을거라보기때문이다
이세상존재하는것은 다 인연소치에의해 존재한다
인연소치끼리 선인선과 악인악과일뿐이겟다
우리의 습성이 분별사량집착이기때문에 불확실성을 살면서의 바라는 이것에서 반드시 존재하는 저것, 애와증(상대적)을 이상향으로 삼고, 의지하려는것이라본다
우리는 움직이려는 저나름의우선적 특성 움직임 작용으로 태어나 작용되고잇는거다
작용이니까 태어나고(생기고) 생기고나면 얼마간 머물다가 부서져 궁극에는 사라진다(생주이멸)
내가너를 만난다
이것이 인연법칙이다
만낫으면 만난거지 만나고나면(만난것에 머무르지않고 또 움직인다 변한다 가만잇을쑤가없다 왜 존재성립요건정보가 움직임動이기때문이어 굴러먹을쑤록 점점자꾸두터워지며 두터워지면 지면서 또 가만잇찌못하구 움직이려하고 하는 이것이(=일즉다 다즉일) 우리네 인생살이 이겟다
하튼 불안하니까 안정을 요하는것 당연지사이다
당연지사일뿐이지 법에는 인정사정없다
친하다고 정들엇따고 봐주는것없다
법에는 정을두지않키에(정을두면 큰 엉망진창된다) 우리의 그간절함이 통하지는않는다 두지않는다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지지는않는다
믿음이부족해서도 간절함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그럼 뭐야?
내통빢으로는 우리는 부처이다
부처의성질머리나 우리중생들의성질머리나 똑같다이다
부처(무명名무색無色.한마디로 이름이 부처이다)의성질머리
=중생의성질머리이다 눈은보듯이 귀는듣듯이  그러면 그타인것뿐이다

불연지대연 대연지불연 =대동소이 =크게보면 이것저것이 하나같찌만 작게보면 이것저것투성이어 다 다를뿐이다
깨달아야만, 타력소원이 자력으로화해 이루워진다 말하고잇는거다
하튼 청정부처 무염 무심 무주의  근까 가는곳마다가 순수무잡하여 공이요 무이다 이름붙어잇을뿐 청정이라해서 그이름소리가 붙는것을 용납치않는다 공짜는없다
꽃名이 핀다動=피는것은 꽃이다
작용하는 그것은 이름붙이기전까지는 움직임動이요 물든것에따라 빨주노초파남보=이름하여 한자루 소위(所謂)이름지어진것이 무지개이다
춘래 초자청 풍래자언
봄이오면 풀은 파래지고 파래지면(물들면) 그걸 이름붙이기를 풀草이라하는거고 바람불면  조껀없이 청정하게 걍 쓸어진다
인것이 인연법칙이요 연기법이라하는거겟다
우리가 수행수행하지만 어쩟든간에 눈이 눈을볼수없듯 깨달을쑤는 없다
그나  부처님도 움직이고(근원적으로) 우리중생님들도 움직이는 그성질머리는 똑같다
지성=감천
우리는 우리짓을 알쑨없지만 지극정성이면 우리짓짓하나하나가 바로 거시기라는거다
우리가 한걸음 움직이지만 움직이는이것을 아는것이 깨달음이요 지혜라본다
하튼 깨달음相은없다 그나 우리들이 움직이는것用이 깨달음이라 이름名한다
청정은 늘상이고 부동不動이어 움직이지않는다 변하지않는다
구래부동명위불
무시이래로 늘상인것을 이름하여 부처라이름한다 상응중도相應中道
기도성취도 이와같아
바램= 선인락과 악인고과이다
잘하면 즐거움오고 아니면 괴로움온다
판국이 그러한데 무작정빈다고 되는것이아니고 자연스러운게 제일이어니 이뤄지면조코 아니라면 더(될때까지) 열심히 하면 이뤄질것이어니 열심히 살아갑시다
서로를  사랑합시다=내가 움직이고 너도 움직인다
말로만 생각으로만하는 사랑 자비는 허망상  망령된것이라 하겟다
나도 너도 움직인다
부처님과 똑같은 성질머리 존귀님
일하는거면 나도일하고 너도일하고 말없이 말이다
그면 어떤건가요
사람들이 그를 귀하게보니까 귀하게되는것이겟다
천상천하 유아唯我 독존獨尊 유일한존재님이라는거다
자신의 잘못허물을 모른다 주관적이기만하여 보편적으로보는 안목이 없는것이라하겟다 우리가 팔이 부러졋어도 알지를 모르면 별일없는듯 살아간다 근데 부러진팔을 보는순간 놀라 기절하게된다 기절할때(죽을때) 지혜가생긴다

살아잇으면(업동자가 주관적으로 태어낫기에 의타적 지식에의해 판관자가된다) 지혜를 얻끼어렵다

수행의시작은 뼛꼴의 시림이라본다 근까 아픈것을 근심과곤란으로써 살아가라 유착함으로 무착하는데 이를수잇기에
하루속히 지혜를얻어 남은여생 안정되게 보냅시다

말이나 생각으로 알면, 말이나 생각의 안정으로 살아간답니다

비슷하지만 다르다 이름하여 사이비라드라

 

 애독자님꼐 드리는 글

제 글을 읽어주시는님들꼐 늘 감사하는마음입니다
마음공부라는것이 열길물속은 알수잇어두 한길두 안되는마음속은 알수없다는 말을 많이들엇읍니다
그래서일까요? 웃짜얘깁니다.제가 한 5-6세때 일입니다 집을 출가하는것이 아니라 세상을 출가하려햇찌요
이야기즉슨,동네형이 세발자전거를 타는데 비가왓는지 땅이 질퍽여 자전거가 나아가지를못하는겁니다 
제친구는 앞바퀴를잡고 당기고 저는 양손으로 뒤에서 밀엇는데 힘들이없어 그런지 전진이 안되는거예요
그때 제혼자생각에 뒤로 당겻따가 밀면 나가지않을까하는생각으로 몇번 힘주엇을뿐이엇는데 (그뒤로는 생각이 잘안납니다) 뒤로 당기는데도 움직이지않는 상황에서 뒤로 벌러덩넘어진것으로 사료됩니다 근데 그뒤에는 높이없는 깊은우물(아마도 용수보살이 경책가져왓따는 용궁아닐런지요)이 잇엇는데 그곳으로 굴러들어갓나봐요 우물밖에서 애가 우물에 빠졋어요하고 소리치는 것이 들려왓어요 내가 우물에 빠졋따? 그럼 얼른 어른아저씨가 꺼내러 와주어야하는데 생각을하고는 또 정신을잃은것같아요 그다가 누가 나를안고 우물속을 올라가나본데 그래도 나 안죽엇네 생각들엇고 다올라왓는지 애받으세요하는소리듣고 난또 기절햇나봐요 그당시 높이없는우물 더러잇엇어요 하튼 우물속은 알수잇다니까 확인차 방문한사껀인지도 모를일입니다 야기끝. 여하튼간에 저나름의공부하면서 제속알머리를적고잇는데 제가 말하고잇는 다담빵글중에서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거나 또 질문이잇으시면, 의견두주시면 글쓰는데(더듬어가는데) 도움되겟읍니다 사실그래요 글쓰다가두 계속써내려가두되나? 하는생각들어요 무문자설 묻찌도않는데 스스로말한다 우리님들이 그러는수준은 아니라봅니다  글모르는백성들이엇을때 일방적인 강연강의가 많앗찌요 저는 수행코저 애쓰는불자이지 강사는 아니어 혼자말식으로 읊조리는소리를 글로 옮기고잇을 뿐입니다 글쓰는것보다 오타실타 수리보안이 더힘들어요 내가 쪼끔만 성질머리가 착햇으면 좋앗을텐데,, 암튼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저처럼 걸리지마시길 나 경미하게지만 3일간 감기 30년넘게만에 걸렷따는거 아닙니까 이젠 모든 항체가 맥아리가 없어졋나벼  골골하는거겟찌요 씨유레러 230422 0515

 

소승객과 대승객

소승불교는 말하자면 목적지를 가는데 소수자(출가자)만 타고가고
대다수의 불자들은 소수자를 목적지에 잘이르르게 보조하는 체계이다
그러나 대승불교는 사부대중모두가 함꼐타고(불성잇는자 탑승)  수행의길을 가는것이라 이해된다
승속이 따로없다
자타일시 성불도 너와나모두가 성불을 합시다이다
소승불교에서는 그저 소원을 빌뿐이다
지금 천민으로 살고잇는 저희를 더 훌륭한바이샤 장로로 살아가게해주십사 바랄뿐이다(이고득락이 의타기성적이다)
근까 소수출가자만 자력수행하고 재가자는 그들을 위해 불사를하고 공양을하고잇는것이다
우리는 불성은 모든존재물이 다지니고잇으므로 쓰고잇어, 잇으면서도 그걸모를뿐이어 비구 비구니 남불자 여불자 사대부중 모두는 수행공부를 하는것이다
이것이 대승불교와소승불이름표시일뿐이겟다
양무제가 달마스님을 맞아 물엇다
제가 스님들을 보호하고 불사를하는데 제공덕이 얼마나 많은가요?(타력적인 물음이다)
달마스님은 말햇다 별무소득 소득이 별로없읍니다

소대승 대화가 결렬되자 달마는 소림굴들어가 면벽수행타가 혜가를만난다
근까 수다윈에서 아라한이되는수행 사향사과를 얻어야하는데
그것을 도왓을뿐이어니 선인락과 악인고과이어(인연소치이어니) 착한복은 많이지엇으니 즐거운일은 잇겟찌만 공덕 큰지혜안목은 열리지안아, 서풍은불어와 임야를 흔들어 선악시비옥살이를 보이려는가
더말해보면 타력복은 지엇으나, 자력지혜와는 상관이없어 집착복이요 무착지혜인것이다

수행자는 자력이고 수행자를 위하고 뒷바라지하는것은 타력 아니겟느냐이다
똑같은(출가자나 재가자나 복과지혜를 구하려는것이다) 불자로서의 유아독존임을 확인하는것이다

신해행증-부처님말씀을믿음으로써 수행하여가는것이겟다

부처님가신지 오래되어지면서 계도 정도 혜도 말 생각뿐이어니(조화가 실화보다 대중적이다), 언제가 되어야 사슬을 벗어나려나
희미해지는가는등불은 두터운철갑벗겨주려나

수행= 씻어내는짓(방하착) 무척아픔을 견뎌내는생활(참수행자 보살은 지금처한상황에(선재동자가 만난  별의별 선지식이 우리들이어니 불사선 불사악으로써,집착말고 꾸준하라) 지끔에서의 이아픔이 치유되어지려나 (고진감래 기도성취)

 04230600

 

참선參禪

자기를 바로 알기위한수행
금강경제일분 법회인유분에 나오는 부좌이좌敷座而坐=좌부동座不動을펴고 앉는것이다

근처에 공원이 생겻따기에 토요일날 원족遠足가려다가 근까뭐냐 토요일날은 전국비가 오신다하여 금요일에 가볍게 다녀올라구 마스크 앵경 모자 등등을 챙겻는데 초저녁에 맛잇는빵 만든것 몇개먹엇드니 졸려 잠을잣더니만茶飯事 자야할밤은 깊어질라는데 말똥말똥허다
해서 이케 글쓰면 피곤해쳐서 잠을 퍽잘자더란다

여튼간에, 참보살(공부자)은, 일상사를 끝내고나서 TV 라디오듣느랴고 자꾸정신을 이리저리왓따갓따 하지말고 깨끗이 몸을씻고 말짓 생각짓을 하나되게하여 지금 이것이 무엇인가?하고 본래면목本來面目을 참구하는것이다
과=인+연
지금  여기에서 이러고잇는 이것(=행주좌와 어묵동정 희노애락 생노병사)하는 이것이 무엇인가이다
만법이 하나로 돌아간다
이런 저런 모든짓꺼리를 하는(=법法)은 결국 하나로 귀결된다 모든물이 바다로 돌아가듯 이런저런사사껀껀은 하는것行爲하나로 돌아간다이니 이 하나는 어디로돌아가는가?이다
만법귀일 일귀하처 滿法歸一 一歸何處이다
이 뭣꼬? 이겟다
하여 참선자는 좌부동깔고 참선하는것이다
하나가 풀리면 모두가 풀리기때문이리라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이어니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 근까 이하나는, 이것이 하나지만 모두를 포함하는것이니

오로지 이것저것 크고작은 잡다한것은 일체에 관여않고 죽으나사나 이뭣꼬를 하는것이라 하겟다
혼자해도 좋치만 여럿이서하는것이 더조아 대중들이 참선방에서 참선을 하는것이겟다
근데 행주좌와 어묵동정이 다 참선인데 굳이 앉아서 해야만하는가 말이많다
내소견머리로는 굳이 앉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것이다
이 하고 화두를드는것이 왜하는가 본래면목을 참구하는것일진대 왜 인+연=과 이던가?
결과에는 반드시잇따는 원인을 찾아가는것이다
사회와는 달리 그 뿌리없는(자성없는 그자리를) 구명究明하는것이다
자성이없다 성질머리의 실체가없다
모든것에는 자성이없다
말하자면 청정심에비친 안청정한 부정물不淨物과의 상입상즉하는 상응관계 중도를 구명하는것이다
무시이래로 늘상恒常  不動하는 부처의 청정한깨달음을 깨닫는것이랄쑤잇다
근데 우리가 말하는 행주좌와 어묵동정 생노병사 희노애락은 늘상부동이 아니다
집착하므로써 태어나면 태어나는것에 집착하고 멸하면 멸하는것에집착하고 가고오면 간다온다 섯다누웟다 말한다 안한다

하튼간에 일거수 일투족 명찰달은 짓거리用 동동투성이다
천평의 기울림이요 각도재는 분도기의 벌어짐이랄쑤잇다
크게보면 같찌만 소안목자에는 다른것이겟다이다
참선하라니까 가만앉아잇는것이 참선이라면 망부석이제일이다
그대님안목에는 선빵의일이 아직도 가만 앉아잇는것으로 보이는가? 그건 그대님의 생각일뿐인것을

스님에게 꽃을들고갓다

내려놓아라 꽃을내려놧다 근데 또 말씀하신다 내려놔라

다 내려놧읍니다 허니 그럼 그냥지니고가라
불조님들이 그케두 간곡허게 하시는말씀을 믿는것보다, 자기생각짓을 꽉믿는사람투성을 볼 뿐 이로소이다
좌부동펴고 앉아서 참선하노라니
어느새 졸구잇따
거↭참 생활하면서 좌부동하고잇어본적 얼마나잇엇떤가
먼일잇으면 가만잇찌못하기만을 익혀온 우리들의 무명습관업만 두터히하며 지내왓끼에 조는것이 당연지사 일찌도모른다
그나 첨만 힘들지 고군분투하며 깨지면 또허구하다보면,힘 생기나니
삿된것은 끝이잇는것이니 건투를빕니다
깨달음 요누무것을 얼른 깨달아서 남은여생맞이(내가 저질러논것에대한 책임뒷처리꺼리)해야한다는 욕심이 잇다
죽어서두 여여한것이지만 살아서두 만사에 여여하다면 대박일텐데 말입니다요
좌우지간 좌부동 당겨앉읍시다
권선 권청하는바 이옵니다
다같이 성불합시다

 

청정심淸淨心 부정심不淨心

교는 부처님의말씀이요 선은 부처님의 마음이다
말로하면 교가되고(타력) 마음이 그러하면 선(자력)이라한다
교나 선이나 똑같이 부처님이 우리를 중도의길을 가게하시려하는 부처님의길이요 우리들의길인것이겟다
부처님꼐서 45년간을 길에서 나서 길에서열반하셧으니 말씀하시면서 행하시고 행하시면서 말씀하시엇으니 言行一致 知行合一 중도中道의길이 바로 이것이라 사료된다
생멸멸이 생이다 멸이다 하지마는 그생멸 두가지가 이미 청정하고 한것인것이 적멸위락, 늘상락恒常樂  지혜락智慧樂 우리가 바라고바라는 진짜(순간에서 영원으로의)편함
 해탈열반락이겟다

우리의 몸짓 말짓 생각짓은 그원인을 규명한다해밧짜 몸짓 말짓 생각짓을 벗어나지를 못한다 (깨달을쑤없다)
개는 멍멍거리고 냥이는 냥냥거리지만 그럴뿐이다
그럴뿐이지 그게깨달음은 아니지만 그것을 훤히 아는 지혜광명이 소위 깨달음이라허겟다
이제 얼마잇으면 부처님오신날이다
꽃피듯 부처오신다
지혜광명=빛으로 오는것이다 모든사물을 밝혀주는(감은눈 뜨게허듯이) 빛되어오시므로 우리도 연등밝히므로써 우리는 하나짓을 하는날이라본다

그게 그거가된다
알에서 부화되어 갓태어난 병아리가 처음본 것을 어미로알고 평생을 따라다니듯이 첨익혀진 무명습관업짓을 우리들은 평생을 하고잇는지도모른다
우리의업짓이 업짓인지를 모른다
탄생의 비밀아닌비밀되어(=몸짓 말짓 생각짓이 의타기성依他起性이기에) 업짓짓이  객관적인것에 의존해야하는데 (자력적인것은모른채) 없으면 무엇이라도 찾아가야만한다
하다못해 잠이나자자 하게된다
그냥자지를 못하고, 말없이 그냥 잘줄을모른다) 의타적임을 드러낸다이다
의타기성으로 태어낫고 의타적으로 살아가고가는것이다
그냥無 空 =청정심 이지못하여(자력적이면서 자력적인것을 모른다)
지식은 타력적으로 아는것이다
무엇을 보고나 듣거나 알거나의 소산물이다
인+연=과 인연법칙이요 타력적이다
인=과 이다 (이거설명 자세히 여러번햇따)
인=과?
뭐지?
원숭볼기는 빨개 빨가면사과 사과는맛잇어 맛잇으면 빠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기차(이하생략)
자력을 행하면서도 타력적이다
그냥 원숭이 볼기가  빨갈뿐 사과는 맛잇을뿐 이다
그래도 누가 타력적 아니랠까봐 그게그거아니냐 하다보니 배는 산을오른다
무풍기랑無風起浪 그럴뿐이어니 , 딴것은 사방천지 둘러봐두 아무것도없다 그냥 그럴뿐이다 무풍. 바람은 불지도않는데 자기힘에타력화가되니 가만잇찌못하고 계속일렁거린다
씻어내야한다 털어내야한다
무유정법 그게 그거다 하는것이없다 일수사견 하나의 물을가지고 자기안목따라 갖가지로보인다 이다
하튼 대동소이를 살아간다
안목이 바뀌지않는한 사방천지 어데를가더라두 똑같을 뿐이다 안목이 바뀌지않는다
부부간 친구간문제, 헤여질까요 그냥참구살까요?
이자리에서 해결치못하면(깨닫찌못하면) 이러허나 저러허나 해결나지않는다
모든투쟁은 지가짓고 지가 그런나름세계맞이하는것이어니(자작자수) 출가자재가자 수행하라되겟따 언제나 맹목집착으로 살아가려한다면(떼쓴다면) 부정심자 마음이어니(일체유심조이어니) 그면 그러케 내비둘쑤밖에없다
그냥 가지고 가시게나 (살던대로살아라 하던대로하라)이다

전에 듣기에, 참선은 대승근기자만의 일이라 들엇다

출가 재가 구분되면 안목이 그러하니 어쩔수없다

부처님에게 공양으로 습성키워, 출가자도 재가자에게도 더나아가 무주상행無住相行(그냥한다 햇빛이 또 달빛이 비추듯이)을 동식광물에게두하여야한다

무주상행=행하는짓짓이(자력이) 그냥(조껀없는 청정심에 상채기내지말구)할뿐
아는것에 집착하거나 자기짓이(자력행)인것은 모르니 타인탓되는것이다
자력은 모든짓이 자기짓이고 타력은 모든짓이 타인짓이지만, 사사껀껀은 유아독존이다
자력은 죽어두 내가죽지만 타력은 타인때문(탓)이다
근까 똑같이살아가지만서두, 목숨을 내가 가지고사냐 타인에 맡기고사냐가된다
우리님들 토끼처럼 간을 다른은신처에 두셧나요? 

하튼 수행자는 잇는곳에서 없는곳으로 가는것이고 아는것에서 모르는것으로 기는것이고 하는곳에서 안하는곳으로 가는것이 부정심에서 청정심이 되어지는것이 수행이겟다

 

산궁수진

 

생활하면서
보이고 들린다 그면 즉각 물든다
자리에서 일어나게(동)되면 또 보이는컴을켜고(동) 또 들리는음악을켠다(동)
일파 또 일파다
인연법이다
시시때때로 날마다그런다
그러케 날마다 달마다 하다보면 평생이 그타
세상만사 큰파도(생주이멸)가 변하고 또변하고잇다 흩어져간다
작은파도는 작은대로 생주이멸하고 또 큰파도는 큰파도로대로 생주이멸한다
온통 흘러가고 가고잇다
빨주노초파남보 아름다운색이 흐른다
희노애락이흐른다
희도 일어나흐르고 노도일어나흐르고 애도 락도 그타
세월이흐르고 몸짓이흐른다 말이흐르고 생각이흐르고 마음이흐른다
무엇이흐르는가
꽃은 피면서 흐르지만
나는 어이흐르는가
록수는 바위業앞을 흘러간다 지나간다

물들어(애증업떵이되어)흐르고 有染
그냥(여전한청정이)흐른다 무염無染

바위가흐르는가 물이흐르는가
각자覺者는 더욱물들어(탕탕) 살아가는 이것일뿐

산궁수진 의무로 유록화홍 우일촌

산중에는높이가없고 물속에는깊이가없으니 버들은 더욱푸르고 꽃은더욱 붉어라

 

성질머리와 모양다리

풀이 잇는곳에서 풀이 잇끼전을봐라
풀속(성질)을봐라
집착하는것에서 무착한곳으로
잇는것에서 없는것을 향하는것이다淸淨無
아느곳에서 모르는곳(청정공淸淨空)으로 향하길을가는것이 수행도이겟다
근까 수행하면서 재미잇어하는곳에서 (껍질 수박겉핧기하던곳에서)
재미없는곳을 향하는것인데, 무슨 필요악에집착앓이를 하겟느냐이다
수행공부를하면서 무엇을 알아내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끝까지 몰라야 부정심이 청정심이되어야하는데 요리저리 집착앓이하여 이것이다(유유정법有有定法결정법이잇는것)하고 망상妄相이 허망한줄을모르고 실상實相 인양, 깨달음을삼는것은 업이 그만큼 두텁다하지않을쑤없다

송명경숙조 운산로청산 松鳴驚宿鳥 雲散露靑山
솔바람소리에 졸던새놀라니 구름이흩어지고 청산이 드러난다

솔바람소리(인+연=과)
과물소리에 자던새(과물상) 깜짝놀라니(움직이니(인과법) 작용하니.(일파 파도가일어나니)
우리들果物도 보거나 듣거나(조튼 실튼=좋으면 좋아서이던 싫은것이면 싫어서이던)작용하니 움직이는것에 집착을하니有爲法 근까 움직이는것業力(구름이가려진것이어 구름이 흩어진다는것은 놀라면서 놀라는것을 보앗다 알앗다(각)  인+연=과 이도저도 (동시)과이고잇는것을 알앗다
중생=과이면 과에집착하고 (앞생각에집착하여 =원숭이볼기를 보고 빨갛타하고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잇어 하면서 가만잇찌를못한다(일파가 만파) 빨강이구나할뿐이다 빨간것이 생겨나 주住離滅하는데, 습성이 또움직여 (소금물마신것같은 구함(갈증은더해져)은더해져 일파가 또일파되어 만가지 파도가 잇게되는거다
일보一步일보(성질머리)하다보면 열보 백보 되듯 명찰(名色상, 모양다리)다는것이다
근까 허망상에 집착汚染하고 팻말세운것(12연기에서의명색이다)과같다
근까 움직動이면서 움직이는것을 알아야한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살아가는것이 뭔지도모르고살아간다
그대님 죽엇는가 살앗는가?
개시허망 백보 천보 는 허망상 오염집착이요 팻말과도 같은것이다
백보 천보는 허망상이어니 약견제상비상이면 즉견여래를 보리라
우리가보는 모든상(두두물물 화화초초가 다 허망상이어 상아님을알게되면 곧 여래를보리라
구름걷히니(생멸멸이허니) 청산이드러난다(=체와용이 상응한다)
산은산 물은물=가관안목假觀眼目(집착안목)
비산비수非山 非水(공관안목 무착안목)=산궁수진(바른천평. 기울기없는천평 정등각正等覺) 무상정등정각위없는 깨달음 무상보리를 이룬다
산시산 수시수=조견照見
중도관안목(지혜안목)=산은산 물은물
무주상행=바라밀행 마음에 속셈조껀없이 사사껀껀을 맞이하고 맞이하는것이라보는것이다
수행안하면 보는것마다 집착산 집착물이다=몹시 주관적이다(가관)
수행하여 더 덜어낼  씻어낼것이없을때 공관 청정안목이어 보고듣는것이 그대로의 지혜안목을 이룬다
중도관=지혜안목자의안목 집착함이없다
근까 애愛건 증憎이건 다시 잘먹고 잘살던 아니건간에  좌左건 우右건간에 집착이 붙어잇지않은 애愛  증憎이 껍데기만 애이고 증이지 무늬겉모습만그치 또다시 짐짓애고 짐짓증이지 한번더, 열심히하지마는 열심히함바없이 살아갈뿐이로소이다
(행도 한것이아니다 부처님45년간 말햇지만 한마디도 말하지않앗다 무얼줘두 준적은 없엇다(마치 꿈속에서 햇떤것처럼말입니다)
지끔을 바르게하는자 날마다가 바르다
허망상에 쏙지말자
지금 분수따라힘따라 바르게 살아가잔다
나 좋아해?(타력적이다)
뭘물어 지금 내가좋은가 아닌가보면 알뿐이겟다(자력적이다)
사바세계에 집착하는한 영원은(항상 늘상)없다
어이련가
집착에서 무착하는 수행없이는 불확실성밖에없을것이다
사바세계면 사바세계에 집착하구 말하면 또 글이면 말 글에 집착하구 성인이 말씀 하시엇느니라
말이나 글에 떨어지지(집착 오염)마라

똥통에 빠졋으면 씻어야(수행해야)한다
근데 빠졋으면서 빠진줄을모른다
살면서 사는것을 모르듯이

눈이좋아 글짜가 잘보이는가
아무리 잘보여도 글짜에 떨어지면(집착하면)굴속에드는것과같아 어둡끼만한것과같다
성불합시다말하는것도 우리들의 성 승질을보아 이르르는것이다

근까 일보 또일보가 자꾸이다보면 이짓꺼리가 백보(상, 개념) 천보가되는것임을알아(필요, 편리하지만, 상에집착을두면 이것이 고착화되어져, 그  상이 인위적으로 명찰달린것 이름과색(모양다리상) 에 불과한 허망상의 신상정보를 잘(허망상을 허망상으로알고)보고 모든만물상이 곧 성이아님을(허망상임을)알면(제상비상이면, 근까 모든상이 상아닌줄알면 그것이(거시기)성질머리인것을알면, 여래를보게된다 성불하게된다이겟다

하튼간에 백인 황인 흑인하는 차별상을(인종차별)두지마라 물들지마라 집착을두지마라
허망상이어니(잘못된 견해이어니명색을기준삼지말고,그작용 그짓거리를보라이다 누구라할지라도 하는짓거리(작용 하는짓)가 좋으면조은거구 싫으면 싫은짓으로 알고 살아가라이겟다 이것이 정견(팔정도의하나)이라본다
모양다리(분별 둘이다)에 집착말고 성질머리(하나)를보아 견성성불하라라고 나는본다이다

잘살고싶으신가
수행합시다

05151700
05211700

요것은, 달리한 닉네임으로 두그룹처에서 동시에 뼈빠지게 2일꼬박밤패가며 겨우일등만들어놧더니만 주관처에서 상금은

반반씩만(쬐끔만) 주엇더란다 과유불급이엇나부다 아이구 팔다리허리야 참선을 그케해보라지 쯔쯧 어이련가

0521170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수행 = 이것 또 저것이 잇는곳에서, 이*저가 없는곳에 이르는것이다

체상용에서 상념고착화에서↝ 체를 향하는(동 움직임 애씀이줄어져감)것이라 볼쑤잇다
부정심에서  청정심에 이르르는것이요
마음거울에 때가(오염심 집착심)잇어서 때를 씻어내는것이 수행이다 
근데 오염물이 탈색되어가는마당에 무슨놈의 재색식명수(오욕락)는 탈색이 안되구 잇다면 이게 바른 씻어내는거냐이거다
수행자는 재색식명수가 역행보살인지두모른다
행주좌와(용)간에두 그것이 설사 쫒는경찰 쫒기는 범행자일찌라두 본래면목을 참구헐쑤잇는것이겟찌만, 두터운업떵어리에게는 저먼이야기일쑤밖에없다 도박타짜두 그성질머리는 부처님과 같은 성질머리이지만, 오죽이면 몽중사인 도박타짜이겟는가이다 비산비물이겟찌만 오죽허면 도박타짜에(애취자)가 되어잇겟느냐(유)이다
아무리 딱딱한 눈덩이가 첨부터 딱딱하지는않은 하늘하늘 눈송이요 홍로점설 뻘건화로불위에 눈송이(얇은단순업동자)처지지만서두, 결코 간과될쑤없으니 그것이 철갑을두른듯 짓짓이 버거웁고버거운 타짜도박허면서 참선틋이가되겟는가이다
이치로는 문제없다(사무애중하나 이무애)가되면 비중잇는말이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하는 풍문이 인다

근까 재색식명수도 탈색되고 더나아가 오욕락이 무염되야한다는거다
근까 죽어져야한다
근데 수행자가 무슨 사람구실하려는가이다(=중벼슬 닭벼슬만못하다)
중(화합무리)은 재물명예보기를 원수보듯해야한다
방거사던가 잇는재산 한강에 던져버리고 식솔거느리고 산으로들어가 수행햇다
혹자는 버리지말고 가난자주면 더좋은일아닌가한다
작게보면그타(=맹안목자는그타 옳다)
그나 출가하면서 출가뜻을 바로안다면, 이생각저생각에(생각앓이에) 매이지말아야한다
수행자가 그어떤 라이센스 또 인기나명예등을 내민다면  이것이 부정심에서 청정심을향하는 길이겟는가
모든것을 잇게하지마라(無有定法)
잇다로(유)말허문 애도잇고 증도잇찌만, 없끼루말허문 애두 증두없다
지은자가잇으면 받는자두잇다(권리짓이잇으면 의무짓이 반드시 따른다 그림자가 수레를따르듯이)
작자는(청정)없고 업보만잇다?
이말을 살피자면 청정에는 잇고없고두없는것일진대 없다는T(塵)가잇다? 글구 업보만잇다?
나의안목이 시원치않아서이겟찌만,쫌 껄쩍지근하다
작자는없는데 업보만잇다는말을 차라리 없다는작자는 걍놔두고(건드리지말구 수중착월水中물속의달 살짝근드리기만해도 곧 이그러진다 자생업自生業을크게보면 유무가하나(무자성)이고 작게보면 한강사漢江沙(투성이다)와같다로 말허구싶은게 드러나는 나의 말짓생각짓 모양다리분수라우 

건그타치구, 집착이잇게되면 이건 참수행자라 할쑤없다고 생각된다
출가를햇다면서=이것저것이잇는곳에서 이것저것이없는 곳으로간다 이르르는것이다
근데 출가자=수행자가(몸짓 말짓 생각짓에집착하여 무착않는짓(속가짓)한다면 이것이 수행자이겟는가이어니,수행하는데 무턱대고 하지말고 뭐가먼지를 분명히알고 수행해야한다고 말하고싶은거다
죽도밥도아닌 이 혼란상황을 정리정돈하지않고 수행은 문제가 따를수밖에없고 이르르고저하는것 이르르기는 어려울쑤밖에없다고 생각된다 (고견요망)

머뭄바없는 그마음을내라
머뭄바잇는(속셈 인지상정  말없는조껀부 어떤것에라도 쬐끔이라도 집착하는것 등)마음에서 머뭄바없는(무주심無住心)때有咎 씻어내는 짓作用을 하는것이어,
또말해보면 마음거울이 깨끗하면 그만큼 잘보인다
근까 무주無住이면 괴로움이 생기는것이起  生 잘보인다,일체개고一切皆苦=열반적정涅槃寂淨
이것이 깨달음의정체라고보는것이다
일면불 월면불 해도비치고 달도비친다
깨달음이비추니 여래도日面佛(여여하고)마구니月面佛(이다저다한다)도비추인다 나타나는것이다(
난이케 생각한다임다)
크게보면 모두가같고 작게보면 모두가다르다
불연지대연이요 대연지불연이다

05220125

 

배경음악으로 먼저 클릭 https://youtu.be/-a_rd0Mh7_0  태자 싯달타의출가(경음악)

🎣당신의꽃으로살게하소서당신의꽃

우리는 생활하면서

우리는 생활하면서 가깝꺼나 먼곳이나 보이고들려오는 외연에 집착을하게된다
이것이  남은숙제를(업보살이)해내야하는 의무살이를 하면서 또 권리짓을하는 현장이라하겟다
우리들의 성질머리의양태이기도 또 천상천하유아독존님의 작용이기도하고
자작(마음이지은(권리짓-선인이거나 악인)한것에대한 자수(의무 과보-락과이거나 고과) 인것이다
근까 자작=호리유차가(별차이 아닌것이) 날이지날쑤록 시나브로시나브로 변하므로 좋게번창하거나 안조케 죽어라죽어라가 되는것이리라
하튼간에 우리는  움직이는성질머리에의해 동동動動거리는 행주좌와 어묵동정의 모양다리를 보인다이다

동동거리는 성질머리가 의타기성(의지하려는 소갈머리가(소두)
이 외연을 만나는것=이것을 인연이잇다有없다無하는것이겟다
제행무상諸行無常-모든것은변한다
모든존재하는것은지나가버린다
너두나두 쟤두
좋은상황두 나쁜상황두 자나가버린다
몽땅 변한다 생노병사 성주이멸  춘하추동
모든것 상相 모양다리는 변한다 용用 동動
동 움직임이다 어디 움직이지않는것이 잇으랴
멍멍이는 멍멍하며 냥이는 냥냥하며지나간다
어디에서 안심인명을 찾을것인가

외식제연 내심무천 外息諸緣 內心無喘 心如牆壁 可以入道

밖으로는(멀리로는 억울함이 닥쳐와도 아녀도) 모든연에 집착말구 안으로는(가깝게는 흥분말고)성질머리가 동동거리지않게하여 마음이장벽같이 굳건하여야(요지부동搖之不動하여야사, 장벽=수행력修行力, 객맞는 주인장답게 체모體貌를지니므로써) 안심도에 든다  이말은 좌부동에앉아키운 수행력으로 살아간다이겟따
하튼 우리는 좌부동에 앉아 안밖으로 부동不動하는것이어니

동동거리며 지나가고 달려가고 변해가는 소위번개열차에서 벗어나야만 동동 거리며 변해가지않을쑤잇고 지나가지않을쑤잇는것 아닐까?

우리의습성업이 의타기성이어 쫌맘이 상하문, 반가운이를만나도 또 표정관리에 신경써야허는이(면접관 첨뵙는 장인장모)를 만나서두 표정조명이 밝기란 어색해 쬐끔의일도 그르치기십상된다

근까 수행좌하여 의타적인 업습끼에서(쉽찌않치만) 또쏙지않케 해주이소하고 고군분투해야만하구 또하구하다보면 자유자재를얻으리라본다

설사 업이 하두무거워 내맘대로 안되더라두, 내가 소심하여 떨치지못하고잇구나하구, 하면서 하구잇는것은 모르지않코 알기에 적어도 내탓인것은 보게됨으므로써.억울하더라두 덜억울할것이어니, 이쯤만되도 보기드믄사람이라 천연기념물(칙사)대접 받찌못해두 마음은 한결편할것이라본다 

모든것이 동동거리더라도 바른가르침에 눈뜬 우리들은 번개천둥표 동동열차에서 미련유착 놔버려 탈출할쑤가잇는것 아니냐이다
좋은좌석에앉아잇더라도 안좋은좌석에 앉아잇더라도.벗어나야만 한다
동동에서 벗어난다?
그곳이 어데일까나 부동不動(청정)열차라 이름짓는다
자꾸 타력방편예 집어치고 곧즉자력예 들어보면(똑같은예例이다)-우리들짓이 이모양이어니 깨달을쑤없는만큼어려운것이 한길두 채안되는 맘공부이다
암튼 꼼짝말구(성질머리 不動 定) 손들어(모양다리 변동變動 慧)= 응무소주 이생기심 = 부동심(체)으로 살아가라(용) 죽자하문 영생한다 무위로써 유위하는것이라구 금강경에 적혀잇다

05260400

 

달밝은밤에 수루에 혼자앉아 보검🗡옆꾸리에차고 내가 졸고잇는것을 알리지마라 비상시국 맞이하여 근무중 이상없음 05270200
다대포해수보다두 짜디쨘 해운대 야밤해수는 일명 넘실표일파가 차갑게 밀려오네 야정수한 어불식 밤은(상) 고요하고(용) 물은 차가우니, 저마다 독존 고기(상)는 물어두물지를 못허네(용), 만선공재 월명귀, 빈배에 달빛만 잔뜩실고 돌아오누나. 05270600
진인사 대천명 ㅡ 05270810

변하지않는것은 어떤것두없다
외식제연 내심무천外識諸緣 內心無喘 하라
밖으로는(멀리로는) 모든연에 집착말구 안으로는(가깝게는)성질머리가 동동거리지않게하라
이말은 좌부동에앉으라는말이어니  곧 참선을의미하는것 아니겟는가
하튼 우리는 좌부동에 앉아 안팍으로 부동不動(빛이 쏱아진다) 하는것이겟다

하튼간에 수행은 딲아내는것이다
우리의 성질머리를 내비둔바람에 너무고착화(양화가 악화인양되어버렷다)되엇으므로
모든것이 물들어버렷따
이러다가 반딧불이  불지르는것아닌가이다

단지불회 시즉견성
모를줄아는요것이 성질머리를 보는것이다
이러튼 저러튼
이러튼 저러튼 하는 이자리에서 이러튼 저러튼하는것이 없는곳으로 향해가는것이 참선수행이라 믿는거다
한시간  덜어내면 한시간 깊어지는것이다
자꾸덜어내면 자꾸만큼 어두워지고 자꾸 몰라가는것이요 쟈꾸 청정해지는것이겟다
자꾸어두워진다?
동지섣달 그믐날
약수물통가지고 산속갓는데 얼만큼 가디보니 가로등도 한참을
지나버리자 앞으로 쪼끔도 더나아갈쑤가 없엇따
이러케까지 어둔밤은 첨경험햇따
발이 딱붙어버려(뗄쑤가없엇다)
두려움이 밀려온다
움직이려는 생각짓 의지 의도와는 관계없이 앞으로도 뒤로두 갈쑤가 없엇다
초행길도 아닌데두  감조차 잡을쑤가없엇다
앞으로가자니 다시 돌아오기까지의길은 너무멀고 그냥 돌아가자니 쪽팔리는 생각짓도 내팽겨진데 지끔당장의 두려움에 물들어가니 이거야말로 앞친데겹친격이요 설상가상이다
이대로 기다려보자 일초가 한달과같은 기다림
응근히 승질이 나기두햇찌만 계란으루 바위치기
나 어떡허나
이순간두 지나가리라
집착하니그치 노병사하며 나두 지나가고잇는것 알턱없다
당장이순간만이 전부인것에 집착맨은 생각생각이 쫄아잇다

05270900

캣츠,난중사亂中事 일반적으로는 삼보일배인데 이곳에서 국방비가투입되면 십보 삼십보 심지어 육십보로 달려온다 근까 보통은걸어가는데 자전거로 또는 전동킥보드타고 따라온다 다같이 가는것이지만 상황맞아보면 평등치못한것에 기울기도 평등인것이어 어디 탄원서도 못낸다 종전이 가까워질쑤록 전투는 더욱 치열해져 끝낫다 방심은 금물이다 그야말로 뚜벅뚜벅 가고잇찌마는 걸음걸음이 무겁기만허다 시간이 지날쑤록 쫒아오는이가 다르다 누구나가 불성을지녓끼에 모든이가 평등하다 저마다 분수따라 힘따라 달리고잇다 쪼끔만의 움직임만 레이더망에포착되면 갑신정변의 삼일천하를위하여 갖다논 하드가 봉지속에서 녹고잇는줄도모르고 긴장을 늦출수가없다 누구를위하여 종은울리는가 훌스탑더레인 레잇비 울리불리 우리들은 깨달을쑤는없다 그나 우리가최선을 다햇을때 찬란한빛이 뚜렷이 비추고잇음을 알게된다 하튼 캣츠난리를 함꼐하신 우리님들꼐 무한한 애정을 보낸다 05290610

보살(공부자)의수행

보시하는것이 공덕이되는것은 주는이는 주어서 받는이는 받아서
선인락과의 작복보복이지만 공덕이되는것이아니라
주는이나 받는이나 주고받는것이(=삼륜청정) 작복보복을지나 자정기심-마음의T를 덜어내는수행=걍(조껀없이)하는 무주상보시, 그냥행위자체(바라밀행)가 공덕이된다 보는것이겟다

하는짓짓마다가(걍한다는 생각조차도없이(=생멸멸이=온전행)걍하는행위를 자꾸함으로서  힘이단단해지는것이다(중도행)
라고 말하는 이글짜도 잇는것有이어니 글짜에 떨어지면(잇으니까 떨어진다) 도루묵되어니 온전히 수행하여 온전한마음에 이르르면, 절로보인다
거울이 깨끗하다는것은 보이는것이 잘보인다(인연법)는것이어
일체개고=열반적정 이라보는것이다

지혜가잇으면 두려움이없고
지혜가없으면 두려움이잇다
무착지혜=유착번뇌

일체중생에게는 불성이잇다
일체중생은 부처이다
삼라만상두두물물이 부처아님이없다
출가자는 출가자대로 재가자는 재가자대로 그자리에서 다함꼐 부처를 이루는것이다
소승불교처럼 출가자만이 불성이잇어 수행하여 아라한과를 이루는것이 아니라
일체중생들 누구누구할것없이 다 부처를 이루는것이다
일체중생이 때옷을 입고살아가는 지금이때有爲法을 살아가는 지금이때에서 無爲法으로써 살아가는것이겟다
이를 일러 경전에서 말하는 일체중생을 제도하되 한중생도 제도한바가없다라 나타나고잇는것이라본다
제도햇찌만 제도한바가없다
생멸(제도=생멸하지만 그생멸조차 멸하는것, 쌍차雙遮(이것 저것 조타 싫타有爲를 여위고 근까 유착에서 무착에 이르르는것(=수행修行)

대적광명大寂光明, 꽃이피듯이 청정함이 비춘다
크게보면 여여하고 작게보면 분분하다

방편선에서 반야선으로 옮겨타야만하는것이다=사교입선=타력에서 자력(염불선도 한수행이라본다)출가=수행 

출가자와 재가자는  똑같은 함바없는 공부를하지만, 출가자는 출가자체가 이미자력행이요 무착행이기에 득도자라 이름하는것이어 출가자가 수행치않으면, 승복 뒤집어입은것과 다름없다고보는즉(출가자 수행시원찮으면 죽어 시은 축낸죄로 소된다 소문 자자함), 이미 그러하면서두 그것을 모르는것은 출가속가 쌤쌤이다


잇는곳에서 없는곳으로
별별사람이 잇찌만 별별사람이 없는곳(자성이잇는곳에서 무자성처로)향하는공부가 수행이겟다

보거나 듣거나 집착하니 그보듣는것이 잇음有속의 일이어니 우물안의개구리같아 바쁘기만하지 진전이없다
보듣는것에 집착이없어야하는데 근경식根인境연識과
생각생각에 집착하니 우물속집착이어 매냥 세속집착이어니 출가는 언제하려하는가

교敎도 선禪도, 집착執着敎 집착선執着禪이어니 수고受苦만하지 정저지와井底之蛙이다

깨달은이는 모든중생을 부처님대하듯 하는것이다
그나 부처인줄을 모르기에 (유위유착 하기에)무착자로 제도하지만 제도햇다는 생각조차 무착(생멸멸이)하는 대승불교이겟다
부처님만에만 봉공하는것이 아니라 출가자 재가자 미물까지도 보호하는것이다
일체중생을 봉공한다?
귀한자나 천한자나(맹목)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어니(혜안목) 존귀하게 대하는것이다
세상전체가 온통 유일무이한 법신인것이다 청정심의 중도성이라하겟다
수행하면서 나름의안목으로 회향하는것이다
수행이깊어지면 자연히 밝아져 모든 사사껀껀을 잇는그대로(정견)보는것이다
근데 청정이라하면서 청정이 아닌데두 업력이랄까 습성이랄까 청정이라 집착하므로 나름의 견해이므로 그런세상을 살아간다
확철대오라면 종자머리가 산산조각나므로 이르르는곳마다(과거 현재 미래)늘상이겟다
조각이 어디에 떨어졋는가
토각귀모이니라 (업력짓이 업력짓이아니다)

쉬고 쉬어가면 개화철수
고요하고 고요하면 철나무에 꽃이핀다
쉬고쉰다?
쉬고(청정하면 비추게되면)쉰다(비로서 생각짓이보인다)이짓저짓 애증 시비짓 등등의 꽃이핀다
절믄짓이건 늘근짓이건간에 (인연소치)짓動, (보려 들으 행위할)지어가려할그때 바로그때 해결나야한다보는것이다

 

긴푸념을 태우며 타오르는 갈망으로 간다 230606

우리 모두=참공부인 보살

 

출가=우리가말하는 해탈로 나아가는것 아닌가이다
지금 처해져잇는 저마다의 과처果處에서 뛰처나오는것(초월해탈)이랄쑤잇다
근데 출가햇으면서도(이것저것 애증시비가 잇는 한계옥에서 출옥은햇찌만 어디로가야하나
정처없는 이발길
경전잇끼전에는 오로지 부처님말씀외에는없엇다
근까 이때에는 출가하지않으면 지금의우리가 어떻케 살아가야할찌를 모르고 지은업대로 살아가야만햇을것이다
그러다가 승가(화합무리)가 구성되자 그무리인 출가승을 통해 부처님(고타마싯타르타)꼐서는 무얼 어떻케 가르치시나요?
묻찌않고는 가르침의내용을 알쑤가없엇을것이다
근까 길가다 부처님제자스님을 만나면 적당한곳에 야단법석을펴고 부처님말씀을 듣는일이 주요시되엇을꺼라고 충분히 짐작된다

대승재가운동=경전만을가지고 근까 저마다의학설을가지고 주장타보니 많은 부파가생겨(끼리끼리불교)노니, 재가자중심이되어,인도에서일어난 부처님의참뜻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사부대중모두가 공부하여 심해탈이루자=누구나공부인=보살)

 

요즘세상에는 경전출간도많고 또 책도 흔하여 공부코저하는이는 누구라도  쉽게 부처님말씀을 접할쑤잇게되엇다
하여 맘만먹으면 얼마던지 시간만내면 부처님말씀을 알쑤가잇을것이고 또 부처님말씀을 알앗더라도 무지랭이 내가 알은것임을 알아
문사수聞思修 보거나 듣거나하여 알은것을 바른참구하면 결국 실행實行하지않으면 소용이없다는다는결론에 직면하게된다
실행. 실행이란 말씀같이 내가 그러한것이겟다
콜레라 코로나 임종을(큰일 다가왓을때),  말씀(경전)으로는 방편으로는(알아만가지고는) 대처할쑤없음이겟다
다시말하면 타력으로써 되는것이아니구 자력으로써만이(고군분투) 해결난다이겟따
여기서 사교입선捨敎入禪이(=경전을놓고 마음이그러하기위한짓)  등장하게되는것이고 금강경 마지막에 너희들은 마땅히알라
나의말은(경전은) 모두가 강을건너는 뗏목과같음을(방편) 알라 정법正法바른법이라는것도 버려야하거늘(생멸멸이) 하물며 삿된법邪法은 더말해 무엇허겟는가 (좋은것도 좋아하지말고 싫은것도 싫어하지말라 모두가 늪에(집착에)빠지는것이므로 무희역무우(기뻐할것뚜 그타구 슬퍼할것도없느니라)이니라 근까 제사두 지내지않는다? 이것은 또다른이야기되겟따)
이말씀들은 대중들은 기뻐하며(개대환희皆大歡喜)  좌부동에 앉기위해 각자위치로(유아독존처) 돌아갓다
230606

 

선인락과 악인고과(모양다리) 와 자정기심(=성질머리를 쥑이다)


좋은짓이 좋은 유위과보살이(유위생활有爲生活)되엇다가 또 아니다가를 반복하며,생타가 멸하지만 습덩어리업이 다할때까지(=씻어질때까지洗浴*언젠가는 풀어져야만하는 지금의 얽매임契縛됨에 고집부리지말고(빠를수록좋다), 몰라,자의반타의반自意半他意半 긴가민가 멍청으로 살아가는것 아닌가이다) 계속 윤회輪回하는것이다(속가俗家). 속가적俗家(한계옥限界獄=이잇고 또 변해야만하는)에서 벗어나=출옥出獄해탈=출가出家하신것이다=한번출가수행一番出家修行이 이어지는것일 뿐이로소이다(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하다보니오십년이요 백년이고(모양다리) 또하다보니 십생 백생(모양다리)이라 헐뿐이다

 

모든것에(어떠한것에라도) 집착하면 곧잇는것이어니 수행자는 생각아닌 작은꿈틀도(내심무천- 모든것에(어떠한것에라도)흥분커나 열받으면 집착하면) 곧잇는것이어니 수행자는 생각아닌 작은꿈틀도없어야한다
부처님 당시도 출가는 햇찌만 수행은 게을리하거나 어떤좋은일하면서 그것에 집착하일은 잇엇따
것도 알고보면 그또한 법신이어만, 집착으로인해 내수행망치지말고(살불살조-부처님 뛰어난 조사님이라할지라도 나타나도 고요하라 동요됨없이 한결같이 동요됨없이) 오로지 수행에전념하라
너나 잘해라가  아니라 나나 잘하자 되겟다

수행도상에 문객文客만나면 같이응해주고 검객劍客만나면 검을주고 묵묵히 흥분없는 나의길을 갈뿐이로다.
자야지하면서도 너무의타적에 익어져, 오히려 잠못이루웟떤가 마음청정이 요원키만하니 출가수행이(익어진속가 벗어나기 어렵기만하니)결코 만만한것이 아니다

출가수행도상에서 쫌만 틈새가나면, 잽싸게 속가적이되어니, 참선타졸기 다반사요 뗏목(방편)이라 부처님 말씀하시어도 속가적 내익은 성질머리업짓이되어 고군분투커녕 익숙한 생각앓이에 집착하면서두 그걸모르니 업력이치성을한다 허겟다 
주면 그냥주듯이=무주상보시.걍 하라(=청정하게하라)
걍 하라=짓짓을 청정하게하여 별이빛나듯이 더욱방광케하라(유록화홍-문짜에 떨어지지말고 푸른버들은 더욱푸르고 붉은꽃은 더욱붉게하라)진인사 대천명하라
걍하지않으면(인지상정보시=유위복)속가짓이어니, 공부자답게 보살행을하여, 부처님 복혜구족福慧俱足하시니 우리도 똑같이 구족합니다, 부정심으로(덜청정심으로) 선행 악행하면 유루락 유루악이어 다람챗바퀴돌듯 도루레박 오르락내리락하듯 윤회케된다

부처님 당시도 출가는 햇찌만 수행은 게을리하거나 어떤좋은일하면서 그것에 집착하는일은 잇엇따
것도 알고보면 그또한 법신이어만, 집착으로인해 내수행망치지말고(살불살조-부처님 뛰어난 조사님이라할지라도 나타나도 고요하라 악마가 나타나도 동요됨없이 한결같이) 오로지 출가수행에(모든것=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사사껀껀 일일이에)전념하라 너나 잘해라가  아니라 나나 잘하자 되겟다

나도야 법신

 

일배삼보一拜三步 또 일배삼보를 계속 할뿐이로소이다(평생 이러케해보는것이 소원하고잇는것이 우리들의(알던 모르던) 의지의도意志意到(언필칭言必稱(말하게되는것이) 자정기의自淨其意라본다)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 是諸佛敎

自淨其意 = 是諸佛敎

출가수행 벗어난다 씻어낸다 내려논다 때묻은 생각앓이를 뱀이 허물벗듯 훌러덩벗겨내는(과청정행果淸淨行) 이행위行爲를일러 부처님님님님(심중心中 속셈內心)의가르침이라한다 -나우견해일뿐-


그건 증착이나 애착에 묶여서가 아니라 애증愛憎에서 벗어나고저 우리부처님 출가수행하신것이겟다
근까 종교가 나쁜상황에서 좋아지려는것은(일시적 부분적=속가적) 아니겟다
변하고 일시적이고 모든것이 괴롬투성인것에서의 해탈열반이지 금생만의일이 좋으려는것이 종교불교의일이 아니라는것이다


좀더 크고 넓은 안목을 갖고 해탈열반을 하는것이다
축생두아니구 만물의영장님이 엉덩무거워 펑퍼져, 방편선에서조차 벗어나지못하고(출가수행치못하고) 잇다본다
이제는 해탈열반코저 출가수행해야한다고(반야선을타야한다)본다
근까 방편설은 매스컴이나 경책이면 족하고(=속가짓은 속가에게 맡기어 출가수행의약처방문을 듣는다 방편선 뗏목), 넓게 크게 안목을위해 반야선을(출가수행)타고 몸과마음을 정갈케하고 좌복위에앉아 수행력을 키우는것이어야한다보고잇다


속가일이 출가일이 아니다
속가일을 벗어나는것이 출가행위이다
근까 지금 우리의 속가적일에서 왜속가적인가를 구명하는것이어
향청정심이어 향하는것이아니고, 속가적에 엉덩이무겁게퍼질러앉아, 싫은것 여위고 좋은것만 탐하는것이 종교가 아니라 말하는거다
부처님 그타면(예토가 정토되기를 바라신것이라면 한번더강조  예토가 정토되기를 바라신것이라면 =유착이고 유위)출가를(그위대하고 무한무념행 담치기를)감행敢行하지 않으셧을꺼라 모닝나우는 보는것이다


애착유착잇는 속가적종교(토속신앙) 바램이(종교가없던 그때그시절 생활하면서 천둥번개 가뭄 홍수 태풍등 고난스러울때마다 제를올리고 바램을빌어왓다  생각으루다(인위적으로 의미부여하고는 묻찌도따지지말구 무조껀 믿어라 안믿으면 지옥간다 는 말과함꼐 가뜩이나 보이거나 들리는 물건이나 소리등에 자반타반 집착제일 우리들의말짓= 옛썰(Yes, Sir)변하지않는다하며 작명한 아트만(유명무실-이름만잇고 방망짊어진도깨비와도같은 실체는없는존재)을 위시하여 태양 바위 나무등등에 소원성취를 빌어왓다) 잇어온것이 오늘날까지 문패바꿔가며 이어져오고잇어 이루워지든아니든  어느것 어느곳이라두(사방팔방) 집착하는마음의위안을 삼고잇다


그나 부처님출가(=수행, 수행출가이지만 모르고할뿐이어,향출가수행이 과출가수행인즉=초발심시변정각=첨마음이 발생生한 이것이=자체의 動, 하나의움직임이=(시방세계 가는곳 어데일찌라도(수처작주)비추지않는곳없이 두루두루 비추므로= 소위 애이고 증일찌라도 늪이어니 살펴가시지만, 살프시 연꽃즈려밟고(천당지옥 일찌라도 무착무위하니=늪에 빠지지않는다) 가시옵소서, 다시말해, 빠지고 자빠지는것이 자성이 그뿌리가없음이어니 바램종교가 아니라는거다


인연이잇으면 이루워지고(좋은일이건 싫은일이건 존재하고),인연이 없으면(인+연이 망가지면) 좋은일이건 싫은일이건 존재하고멸하는것이다=인연법, 인연소치
이미 그러케 속가에서살아가고잇는 우리들의모습을 말씀하시는것이어니, 바로알고 출가수행토록하라이겟다
우리의 토속신앙의 가교역활에 이어 불교로써 더큰안목자가 되는것이다(예토가 그대로 정토=번뇌즉보리=중생즉부처)
불치병이 기적처럼 나앗따? 부처님가르침은 속가적기적이아니다
보다큰일, 근까 십년이고 백년이고 또 다음생 이건 오백생때이건간에, 언제나간에 오로지 생사대사이지, 잠시잠깐만이(일정기간만이거나 부분적인것만이) 아니고 말루다 구지비 작명하자면 곧즉불교 늘상종교라는거다 =일체처 일체시


크게보면  그야말로 괜찮은것(평안)이고(깨달을쑤없는것뚜, 세수타 코맨지는것보다도 쉽게해결한다) 작게보면 괜찮은것이 모두 아닌것(불안투성,불확실성)투성된다(그분명한것뚜 어려워 뼛꼴이시리다) 이겟다
또 언필칭, 불연지 대연  대연지 불연이다

눈감으면 마다마다가 어둠투성이라 갈팡질팡, 눈뜨면 마다마다가 밝음투성이어 길길이 곧기만하다(곡불장직-눈감고뜨면서도 늘뜨고잇는것을모른다 하면서도 하는것을모른다-유착의속성이그타) 일체개고=열반적정 모든곳이 다 고향땅이건만, 기인장재객수중幾人長在客愁中 하많은이들이 또  수심품고 구름에달가듯 길떠나야하는 나그네신세이련가

 

초가삼간두없는 상황노숙자되엇다가 정신차리니, 초가삼간 굴뚝에서나는 저녁연기가 그케도좋은것 아니겟냐이다
그타고 크고좋은것이 나쁘다는것 절대아니고 좋은것은 좋은것이요 싫은것은 싫은것이다(허망상에 집착하자는것이 아니다), 집착을 찝는거다, 주업住業(업짓)이 아니고 향청정짓向淸淨이(업짓하자는것아니라 오로지 청정행만이 수행출가이겟다) 근까 수행하면서 씻어내다가 익숙하엿던 그티끌 업놀이에 놀아나지(쏙지)말아야한다이겟다


초가도좋고 대궐도 좋으나 집착하는 지식복보다는 무착하는 지혜복으로(복과혜구족(1+1이 아니다, 하나이지만 그하나에 집착말고(유한한 하나로부터 벗어나=이유일유 일역막수 둘은 하나로말미암이니 그하나조차 지키려않는 출가수행하라,근까 생멸멸이=요단청정了斷淸淨 =온전한궁극평등窮極平等으로 짐짓으로) 살아가자

향청정행=비치지않는곳없으므로(우리가 볼수도잇고 들을쑤도잇는것을=소위가피), 잘보이므로(눈=보고,귀=듣는다 근까 짓짓이(용)각각이 다름투성이지만,그상(모양다리)에 그짓(성질머리)이어니, 두두물물 모두의 성질머리는 하나이므로) 해야하는것과 하지말아야하는것을 아주잘허지만서두, 한번더 언필칭 그케 잘한다는생각조차 내지말고 걍하기만한다(바라밀행) 다 된 국에 콧물 떨구지마라=생멸멸이=해탈열반

작은윤회의수레바퀴(나고죽는, 일파 또일파 지겹게 유생유멸 또 유생유멸짓 가도가도 끝없는? 이별의종착역)를타고 뱅글뱅글하는윤회 쥐불놀이틋이던, 다람챗돌든 아니든 대영웅으로 살아가라 하시는것 부처님가르침이요 가리키는행, 아니겟는가이다

2306061430

 

Woman in Love - Barbra Straisand사랑에빠진여인-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한글자막

https://youtu.be/_txehq-jHQo

얼마만큼 죽어드리면 되나요?     -늘-

 

埵 = 각유정覺有情(깨달은중생)
覺有情 깨달앗으나 깨달은줄을 모르고, 위아래上下가잇어(마치 천평이 기울어져잇어야만 천평인것에 너무익어진습성력에) 상구보리 하화중생-위로는 지혜를구하려하고 아래로는 중생을보듬어달래는행위를하면서도 한다는生滅滅已생각도없이無=청정행淸淨行 근까 하면서 하는것을 모르는중생이,상하차별(속가적)이 곧 바른평등성임(출가적)을 출가수행공부하려는(보살) 곧 우리들 각각의불자 나너 그리고 우리(대승)무리이겟다
하면서 햇따는 생각없는 바라밀행=예)주는이施者 받는이受者 그물건施物(친절 봉사 미소 현찰 등)이셋을 모르고
이일이 벌어지는것이라허겟따(평지풍파 무풍기랑)=보시빙자바라밀행
하면서 하는것을 모르고한다三輪淸淨
그냥 조껀없이 하는행위, 근까 조껀(묵시적 반사적이익)잇이有 하는행위(속가적보시有爲法 有漏法)에서 조껀없이 걍(무無爲法 漏法)하는 행위(출가뜻) 하튼 이것이 출가수행법이라 본다는거다
하는것아닌 그짓(마치 도깨비짓같고 꿈속같다)인데(=인것을)행햇어야 새구 자시구하지 한짓이없는데 샐것이 어딧겟는가 이겟따
근까 무유정법-이타 저타(정법定法 법을 정하려고두 말구 정햇으면, 정한것이라두 알자(알고하자)이다 (정하고잇는줄도모르니 기억안난다 넌잘못없냐 등 헛소리하는거다)
우리들은 하면서두 하는것을 모른다(집착의특성이그타)

 

계戒= 법法이잇찌有않케 하는것이어無法 청정심에 도움을 주는것이라할쑤잇다
근까 우리들은 보시를 함에잇어 그냥조껀없이(걍) 보시하는것이다
조껀잇는보시는 타력쩍이구 속가적보시이어니, 이런행위에서 벗어나는 출가적보시를 해야하는것이다
왜? 출가자는 오로지 깨끗한 마음이되기위해서 씻고 덜어내고 방하착하는것이겟다

물들지않앗다?
청정은 색이 물들기전前이어니, 색이면(물들으면) 청정 후(뒤)이므로 이미 물들어잇음을 아는것이 직시하는것이요 바로보는정견이구 지혜라하는갑따
자기성질대로 집착하고 상대가 한끼정도라해도 나름이되니 같은한끼정도의양은 다르게된다 더구체적이어도 자기생각대로하게된다
그것이 미세한차이라할지라도 나중에는 미세함도 두터움으로변하게되어 다른길을 가게되는것이다
하튼 백리길도 한걸음부터인 이한걸음 걸음걸음일뿐이어니
어떤이가 한걸음만걸을쑤잇어도 백리천리를 걸을쑤잇듯이 출가수행도 한번만할쑤잇어도 그한번의(출가)가 사방팔방을걷는다
늘상출가가 한번출가이고 한번출가가 늘상출가인것이겟다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
우리는 일보일보가 삼보인+연=과가 되는것이겟다
인보 연보 과보 걸음걸음(어생일각-물고기머리에 뿔이생기는것이나)이 학이세번우는것과 다르지않겟다
일행삼매
원이삼점 한원이 인+연=과점이겟다
별이 반짝이고 우리는 이러는거다
공부자보살이 차라리 죽는게 나을정도로 뼛꼴이시리여야 자기를 보호하고 합리적으로 맞이하려는 알음짓을 찢어버리고 지금을 또 지금에 연연치않을쑤가잇으므로써 여전하고 잇을쑤잇을껏아닌가이다
알음짓짓이 평안을 구속하는것이어니,지끔에도 늘상 멍애속을 걸어가고 걸어가는것이다

부처님당시는 한말씀끝에 깨달을쑤도잇엇듯이
요즘에는 몇십년을 법문해도 깨달을쑤는 없엇다
그때는 그러햇고 요즘은 그러하다
눈은보이고 귀는듣듯이 또 백장이 그때는 울엇지만 지금은 울지않듯이
이때말하기를 언필칭 불연지대연 대연지불연  크게보면 그치않은것이 다그런것이요
작게보면 다그런것이 그치않은것이다
그때그시절에그러코 지금시절에는 이런것이다
하여 번뇌가보리요 중생이부처이다
고향땅에서는 그랫꼬 객지땅에서 이러타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거기가 여기라네
고향땅에 풍속風俗이나 지금땅에 풍속風俗이나 똑같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텅빈세계에 오직하나뿐인 집착티끌이 잇아노니  (성질머리잇으니) 가는곳마다(움직일때마다)가 지끔에까지 움직이고잇다
그에따른 모양다리가 두두물물 화화초초(존재물)이어니, 머리머리가 나의머리가 다르지않고 그모습상相은 다른것이겟다
이모습상이 (성질머리가 꿈틀하니用)모양다리가 움직인다

좋은일이 생긴것도 싫은일이 생긴것도, 다 인+연에 의해 생겨진것이므로, 좋은일에는 모든연緣님들꼐 감사드려야겟따면,
싫은일을 맞이하게해준 모든연緣님들의 작당에는 화딱지를 내야할것이다. 애와증은 함꼐하므로, 잇으면 다잇고 없으면 다 없으므로 인因=나요 연緣=나이외의것 들이고 과果=애증愛憎이겟다
나因=오로지 나자신 하나이고 연緣=너를위시하여 상황들 모두이다
내가 상황에 의지하여 애증과에 웃고 아니고를 하는것이겟다
이거참 웃어야할찌 울어야할찌 웃고잇어어두 울고잇어두 웃고우는게 아니라네
그럼 누가우는건가?
기껏 웃고울어대며 살이살이터니 남탓이련가
내탓이로소이다
인因은 오로지 단하나 나뿐이요(주범)연緣은 여럿(공동정범)이다
인 연 과= 아법 법공 구공=모두가 공동정범이겟다
근데 인연법이 자성自性이없는 연고로緣故로 좋아해도 싫어해두 
우리모두의 헛된짓이되겟따
분수따라 힘따라 흘러갈뿐이라네
지금을 바로보라
결쩡되어진것은 어떤것도없는데 이러타 저러타 시와비를 결정지으며 사량분별하면서도 그것을 모르고 개구즉착開口卽錯 근까 다른것이라기보다는 틀린삿된길을 걸어가누나
원숭이볼기는빨개 빨가면 사과 ㆍㆍ배가 산을오른다
일파일파는 연기를말하는하는거고 근까 연기는 원숭의볼기 에서 맛이잇는사과로 연이어지는것이겟꼬(온천지가 연기뿐), 성질머리는 일파의성질머리 또는 원숭이의빨간볼기(과에 이르르는 습성질(움직임)과와 구분되야하지싶은데 내말듣고만말구 먼소린지 참구바랍니다

가고가면 결국 생노병사 성주이멸에 이르르고 또 윤회의길(다람쥐챗바퀴 돌듯하는)을 나그네(주인공인줄모르는)되어 떠나가누나
윤회는없다
그나 습성이 덩어리되어지니 이건 사물덩이라면 어찌고쳐보기라도해보련만, 정신머리가 저모양되어 열심짓하는것은 어쩔도리가없네
제풀에 지치기(소멸)를 바랄뿐 또 쉬임없는 삼천만배를 하여 기절초풍케하면 그습기운 소멸될까나(일념불생 만법무구 - 어떤법에도 걸리지지 않고(무유정법되어 해두 함바없는 무위법無爲法이려는가) 편안해질꺼나
각覺光明=중생은 깨달을쑤없을만큼 어렵따
알음知앓이 내지生마라
소승이면서  대승적이고 대승을 표방하면서두 소승적(전통적 습관적)이기도한 아직은 과도기이기도하다(습성은 쉽게 바뀌지않는다)
말로는 성을말하면서도  그것이 상인줄모르고 잇다는거다
내생각으로는 제대로 참선치않아 그러타보는거다
조그마한것 하나도 바꾸기어려웁고 잇는것이 업짱의힘무게가  그만큼 두텁다는것이라본다
말로하기는 행하는것보다 쉬웁끼때문이리라
불나방은 저죽는줄모르고
재물 명예 등에 자반타반 모여드는것이라니 어이련가

 

법法제작자 = 작가作家

누구나가 나름의법을 만든다
만들면 만들쑤록 누에고치 신세를 면치못헌다
누구나가 나름의법을 만든다
누구나가 다
법을 만드는이누구인가?
아공 법공 구공
누구나가 만든다
근까 나를보면 누구나를 알쑤잇으므로 나는 왜 법을만드는가
자성이없따는 무자성인 내 성질머리가 그케 이리저리얽힌 멍에를 만들어낸다는것이다
없따는 그자성 곧 성질머리이겟다
성질머리가 움직이는데 걍 움직이지못하고 언중유골言中有骨 몸짓말짓생각으로 작당짓으로써 만들어드러낸다
티끌한점없는 청천하늘에 뼈다구가 걸려잇다
관련된말로 취중진담 만취중에 진실된말잇따
삼매중에 거짓없는 분명한말이 나타난다 적적성성寂寂惺惺
청정하면 뚜렷분명하게 나타난다 드러난다
출가정신 관불정신으로 공부하는것 아닌가 허는거다

 

다담빵의글을씀에잇어 나이잔뜩이어니 분수따라 힘따라, 분기별루 써야지하고 알게 또모르게 나만의법을정한다
글고는 곧 얽매이는것이다 自繩自縛자승자박 자신이 만든줄에 자기가 묶인다

천당 지옥 가는것뚜 이와같이가는거구, 윤회 또한 이와같이 가는것이겟따

천당 지옥 또 윤회가잇는가? 없는가?

자작자수이구 업작업득이겟다

하튼 각자님이 지끔에서 벗어나는짓을(속가적때를)얼마나 씻어내는가에 달렷씁이라 좌부동이 아까부터 째려보고잇네 어쩌시련가

아이구 내팔짜야
묶인것에대한 푸념인가 나의어리석음에대한 탄식인가 또는 이제사 알앗는가에대한 장탄식인가
울어두 시원치않타 두손번갈아가면서 가슴아프게 두둘겨패며 통곡해두 또근다(업의속성이 본래그타 끈질기고 악랄하여 치졸하다 좋아죽고 또 미워죽는다 애증시비생사의 늪살이를부른다) 어이련가
몰라(무심)해도 알아 통곡해도 그럴뿐 속수무책이다
좌우지간 알던몰던 자반타반 미혹한 나는 부좌이좌하여 마음을 씻고씻는다洗心
해서 우리는 꾸준히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목욕을허나부다
계한상수 압한하수
추우면 닭은 나무에오르고 오리는 물에든다
우리들은 목욕하듯이
우리들은 이튼저튼 목욕을헌다
지금은 더운여름이다
더운날 목욕을하자
추운날두 목욕을허자
아 생각난다
초등때 더운날 하교때 곧장 집에안가고 중량천에서 놀다가 물에빠져죽을뻔햇떤일
그후 나는 물에두려움을 씩씩하게 물리치고 헤엄치기연습을해(이쪽상류에서 저쪽하류로 떠내려가는 근까 헤엄을못치니까 떠내려가는신세지만 조금씩만(이건초보도 헌다)침착하게 떠내려가는(근까 많이 빗겨져 떠밀려 내려가는거다 그면 또 열심히 걸어올라와 또 떠밀려내려가는것이지만서두 하튼나는 개천을 건너고잇엇따) 그러던 어느장마철 여늬때와마찬가지로 범람이잦아들엇찌만 흙탕물이 수해전술로 콸콸일렁거들먹거리며 흐르는물은 무섭끼두햇찌만 이쪽에서 저쪽으로 헤엄쳐 건널쑤잇따는 무모함이 헤엄쳐건너가면서도 이미 당도한나이고잇엇따 그뒤론 건넘일이 일도아니엇을쯔음 일이년뒤, 범람이가시자, 몇몇친구에게 수해전술로 난폭하게 흐르는 흙빛천을 건너자 햇으나 아무도 응하지를않으매 내심 별것아니지만 뽐내려햇떤마음 접어야해 섭햇찌만 겉으로는 그면 그러자하고 쿨한척 짐짓을 자행햇더란다. 암튼간에 그뒷날까지두 수영장에서 나는 물위에 손까락 까딱않하고 물위에 떠잇을쑤도잇어 책도읽엇떠란다. 개뿔인나로서는 신통방통한일이라 하지않을쑤없는것 이엇떤것이다

불연지대연 대연지불연 원효스님말씀
깨달음 알고보면 개뿔 아닐까? 어생일각 = 학삼성 이니라 전강스님은 말씀하시엇다

관불灌佛

내가 하는데(하면서 하는것을 모른다) 상대는 인욕하는, 이찰라 이순간 동안 이때,
내가 행하는 이움직임의 사연사연緣, 상대의 그인욕만큼 마음이 넓다 도량이크다 하는것 보는지
나의짓짓의찰라순간이 티끌업짓임에도 무지몽매하게도 집착하는 나를 보는다見性(정견) 이에 부질없는 속가살이를 벗어나 는 출가수행공부를 하는것이요 시작이끝이고 끝이시작인 진리의세계가 드러나는나는것이 부처님의깨달음 청정심의빛이요 광명아닌가 보는것이다
부처님의광명에의해 드러나는 광명의가피를입으므로해서 모든만물이 살아나고(드러나고生) 살아가는것이라 하는것이겟다
태어나고 죽어가는 속가적 한계옥限界屋에서 벗어나 걸림없는 해탈열반을 맞이하고今 맞이하는來 열반락이련가

자기를 직시안直示眼으로 바로봅니다
우리들은 멍에를 벗어내어 살아가는것이다
아가부처님 세욕洗浴하듯이 관불 욕불灌佛 浴佛하는것이다
자기를바로봅네다
세속의 때를 벗어내니 걸음걸음이 산을넘고 바다위를 걷는다
천평은 기운가운데 천평이구
붉게피는 꽃이로니
활동하는 우리들님 이로다

230627

광명의가피

두두물물은 모두 광명의가피를입어 드러나는것이다

방안에 전깃불이 켜지면(광명) 방안전체가 드러나듯이 나타나 알아볼쑤잇듯이

기간송정 학두홍幾看松亭鶴頭紅
소나무에(인+연=푸른染생각에의지하고잇는)앉아잇는 학의머리가 붉은것을(성질머리같따구 물들구잇는것을) 몇사람이나 보고앗을까나

靑山疊疊 彌陀窟 청산첩첩 미타굴
蒼海茫茫 寂滅宮 창해망망 적멸궁
物物拈來 無罣碍 물물염래 무가애
幾看松亭 鶴頭紅 기간송정 학두홍
頂정수리정짜로 새겻엇는데 정자정짜亭가 더어울리는듯하지만도 보편적으론 정수리정짜도 무방타본다
청산첩첩미타굴 창해망망적멸궁 물물염래무가애 기간송정학두홍
집착하고 집착한 켭켭의 푸른산은 아미타불의 소굴이요, 푸른바다 그대로 청정하니 두두물물(성질머리 모양다리) 잡아부려도 걸림이없으면서도(자유로히 쓰면서도)
소나무에(인+연=푸른染생각에의지하여) 앉아잇는 학의머리가 붉게 물든것을 몇사람(몇뻔이나)이나 보앗을까(하면서 하는것을 알까나)
하사서풍 동임야
뭔일로 서풍은불어와(무한청정풍은 불어와)
나의수염을 간지럽히는가 천방지축 흔들어대는가  무풍기랑無風起浪 평지풍파平地風波
차라리 애착업력으로써 만나지나(알지나말것을)말것을~
근데 쫌지나면 또근다네 작심삼일 에~또 세월 약되어 까먹어져간다
눈멍 귀멍 입멍이면 좋앗을껄(바램 소원)
그려? 그럼 불여함구不如緘口입다물구, 바라지만말구所願祈禱빌지만말고, 좌부동깔구(꼼짝못하게)앉아 참선參禪 혀

덕산스님이 용담스님을찾아가 당도하니 용龍도없고 담潭못도없구나
부처님가피를 입엇으나 것두모르고 (색불이공色不異空)
이에 용담스님 말씀
그대가 참으로 용담에 이르럿구려 (공불이색空不異色)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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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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