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URI休憩室 2023. 10. 9. 05:00

 

존귀님의 유심조 心造 (몽땅 내사랑)

일체유심조一切 心造
모든것은 마음이만들어낸다
존귀님과 똑같은짓하는이는없다
모든것은 존귀님 맘대로(몽땅 내사랑)이다
이것두 저것두 옳은것뚜 아닌것두 길고짧은것두  용이심두(마음먹끼 덜렷따구 유일무이존귀님의 거동짓이 그대로 모양다리상에 끌려가는줄모른채) 또 현애상두(습관업력에 보이는 탈바가지(모양다리)에 집착하고는 어렵네 또는 쉽네 착각선상에 노닌다) 잇는것두 아닌것두 집착두 무착두 하튼 내맘대로이어 내맘대로(자유자재)이고잇으면서도(쓰고 사용하고잇으면서도) 그것을모른단다 단지 모르면 중생 알면 부처라하는것일뿐이라구 선지식은 말씀하신다
그타면 알아먹으면 될일이겟다
큰코끼리발자국족적에는 작은동물의족적이 쏙들어간다 대안목=소안목을 포용한다
불조님의 말씀은 우리중생의 소견머리는 헤아리기어려웁다
근데 두 익혀진대루만 보고들으니 행주좌와 어묵동정 희노애락 우비고뇌가 대동소이 크게보면크고 작게보면작아, 큰안목이면  그게그것이건만
고향떠난지 하두오래되어 시방세계 보고듣고 알아먹는것이 모두 괴롬투성으로익어져 주인(부자근성)이 객되어 짓짓이 바램(=빈자근성 비단존귀인 스스로 거렁뱅이독고인)투성돠어 잔치집에(먹거리잔뜩) 모이라않해도 너와나 꾸역꾸역 모여든다 안목근기는 눈먼거북(용두머리)되어 절룸자라모양다리(뱀다리)등에엎혀(한통속되어=성+상=섞여잇다) 자작자수의 과보살이의 길을가누나
난 이와같이 배웟꼬 보고 알아왓뜨란다
모양다리에 검정고무신 신고 뛰어보자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먼가 거기가여기라네(갈래머리여아들 길기두짧기두헌 고무줄놀이허면서 입으로는 불러대는 표업놀이란다)
근데, 꼭이 꿎은남아들만이 고무줄끊어놓고 토깐다
 난도딱한번 두번 아니여 세번정도는 행햇찌만 재미없어 않햇던기억 솔솔난다
더 말보태본다면, 놀이는 여아가 먼저햇으나 부처가 이세상 출현하심은 석가가 단지 모르는것일뿐이므로, 알게해주기위해 여래출현이어 사생자부되어 선인선과(종자콩심으면 열매콩살이) 악인악과(종자팥심으면 열매팥과보살이)를 말씀하시니 알고모름 밝음어둠 이어, 맹 또는 꽁짓말라 하시엇다보는거구 허나 석가가 =사생자부라하면, 미륵은 =사생의비모가되어 끝까지 중생저버리지않으시는 근까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는 어미심되어 공부잘해 깨달음 얻지못해두좋다 이래두흥 저래두흥 또닥또닥하며 품어주시는 진자리마른자리 갈아뉘시는 가도가도 끝없을것만같은 방랑자 부랑아일찌라도 아가야 우지마라 최후의손가락일찌라도 호호 불어주시니 마치 포대화상 만나는이 누굴일찌라두(깨닫찌 못한자라두) 당신은 쫄쫄 굶을걱정은 까맣케잊고 소위 희생만 잔뜩이시니 포대화상을 미륵의 화신이라하더란다
하튼 말도많은 불교마음공부 몸짓잔뜩 말짓잔뜩 생각짓잔뜩 마음공부
천가지 만가지 잔뜩불교 텅빈불교=투성만법이지만서두 그근본은 하나습관업짓이어니, 마땅히 그하나조차 청정심통의작용 이름하여 광명에의해서야만이 만물이 소생한다 모든 존재물이 탄생한다이어 말허기를 무변허공두(존재물) 각소현발한다
우린 존제물 뭔물건이 이케왓노? 말로써 이르기를 물건? 누굴 쏙이려 하십니꺼
어떠허든간에 선 =현재석가 미래미륵이 관계치않는(잘못됫다가아니다)위없는 최상승 평등(정법)인지라 소위 이름하여 아뇩다라 삼막 삼보리라헌다

 

공부자가 재색식에 물들면(안주하게되면), 그만큼 습관업은 알게모르게 두터워지는것이어, 청정심과는 더 멀어져, 이미집착되어져(이를 모른채)재색식늪에서 이다 아니다 헛짓거리를 한다 이겟다
근까 별것아니라고 지나치면 곧바로 안주치말아야하는데 이미 모르기에 늪에서 나오기란 불가능하여 나오려할쑤록 더욱 빠져들어가고, 설사 어쩌다 빠진것을알아챗더라도 당장의 이익(업력)에 합리화하거나 변명쪼가되어, 벌써 방관자가 되어잇는것이다.
쪼끔이라도 무주無住가아니라면 유주이므로 공부자의길은 아니라는거다
무위법無爲法에는 겨자씨보다도적은것이라해도 유위법有爲法이된다
우리는 이미(유위무위가 잇끼전부터) 무위법을행하는 불성佛性에의해, 유무가 탄생작용하는것이기때문이랄쑤잇겟다
성질머리性에의해 모양다리妄相가 나타나 움직인다用
꽃이 유명오염색상有名汚染色相핀다用, 바람이 유명오염색상有名汚染色相 분다用가 아니라 피는用꽃(망상이다 필요악이다 눈에티이다) 부는바람이라 하겟다

무시무종無始無終시작도끝도없는=淸淨心 不動心의성질머리 작용에의하여 모든것이(모양다리相 유일무이의존귀님) 탄생하여 작용하는것이라 보는거다法界性(법계포장상)
반짝이는별 멍멍거리는 귀여운강아지 모두가 법계를 이룬다

 

일체는유심조=인과응보=자승자박=유아독존

인+연=과

바람불어와 내몸을적시니 어이련가 

보는가 듣는가 아는가?  (집착자중생 정각자부처)

보는순간 듣는순간 그즉시 실천(행위,짓)햇는가 안햇는가의 기로岐路에 서게된다
계율이라면 지계 파계가되고
선정禪定이라면 입정 출정이된다
성질머리가 모양다리로 화化하는 사껀현장의모습이겟다
하튼 무유정법無有定法 어떤것도 이러타하고 정해진것은 없다
이것이 선이요 이것이 악이다하고 정확한 선 악은 없다
동기론 결과론 어떤것을 중시하느냐에 따른다
유아독존귀님을 중시하므로 내맘들면 선이요 아니면 악이다
백인백색이어니 무량무수의 중시하에 따른 애증의강이 흐를뿐이다
근까 내 말짓 생각짓이면 혼자 존재하지않는 성질머리의 존귀님세상살이 쪼끄만 삐끗 어긋나 나짓꺼리다햇따하면 투쟁은 탄생하는것이다
아애 아착 나를사랑하고 나를 애끼며 근까 나다我相 하는순간 결정법은탄생하여 크고작은 다사다난의 사껀사고는 꼼지락거린다 하겟다
하튼 크던 작던 시작이던 끝이던 한결같은 포장된성질머리가 살아꿈ㆍ틀되는 모양다리를 좌左니 우右니 일보니 백보니, 보이고 들리는 모습상에만 집착하면 중생 그런줄알면(또, 늘 ,자꾸성질念起보이면) 부처
행하는 짓짓이 우리들의 살아가는모습이요 그대로 진리의모습이라 하겟따
건그러코 우리들은 보는순간 듣는순간, 이 순간맞이에 집착되면 올개미는 씌워진다
일념이 나면 만사가 괴로움투성이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염기즉각念起卽覺 알아졋따하면, 집착중생하지말고 즉각  아(나 집착하네)알아채면 지혜안목 얻으리라
나 집착허네? 쓰면서두 웃낀다 키득키득

과연 그대님은 결정법을 탄생할것인가 아닌가

그대님 마음대로 입니다 

보앗나요? 들엇나요? 알앗나요?

유인가? 무인가?

잇으면 별별일이 다잇고(유 탈) 없으면 별별성조차 찾을길이없구나(무 탈) 

모양다리가 만가지일지라도(변계소집성 의타기성) 성질머리는 (원융하여,원성실성)둘이아니드란다

 

불토와정토佛土와淨土
불토에는 예토정토가 없다 근까 예토라니까 예토로구나 정토라니까 정토로구나하여(그러러니 근가부다) 예정토를 살아가뿐 집착하지는않는다(물들지는않는다, 예토도 정토도 오염토이지만(경유지로서 덜오염처삼지만 덜조차티끌이고 유위국토이므로 덜조차없는 무위청정국토로 나아가는것이 자정기의 시즉불교 이것이 불교 부처님가르침이다
불교를 바로믿고 출가수행하는 보살의길에는 좋은것도 또 싫은것도 잇다는 유위세계有爲世界에서 모든것이 장벽무너지듯 허물어진곳으로향해 뚜벅걸어가는 실천의짓 참선세계라고 본다

정토는 선인선과 악인악과이어 극락세계를 살아가는것이다
교주는 아미타불 보신이시다
자정기의 자기뜻有意을 무의無意로써 실천하는것이 선禪이랄쑤잇다
불사선 불사악不思善不思惡
정토도 예토도 다 청정심이 만들어낸다
다시말해 예정토도 불성佛性에의해作用에의해나타난 드러난 청정의그림자이다
직시하자면 지금살이일뿐이지 복잡한것이 잇을쑤없다
모양다리상에(성질머리를 포장한 보자기모양상이다 죽는것이 옷갈아입는것과도같다 하기도헌다 ) 집착하는 습성인고로 한걸음한걸음이 집착겹겹되여 다사다난화 되여지는것이어 처처가 우리를 올가매는것이라본다
이러니 저러니 적고잇는 나존귀我尊貴物相의 말이 어떠하든간에 (올튼그르던)듣는존귀님이 옳타 또는 그르다한다면 의타기성질머리의 안목자이겟꼬
그기준이 존귀님뱃짱에 맞나안만나이라면 변계소집성질머리안목이라 하겟다
글구 원성실성 성질머리안목자이어 그면그타 안목자 아니겟는가이다

경전을 강설하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니로되 방편설이요 정토도 예토도 경유설이어 훌륭하다하겟으나 첨방편경유선을타고 반야선을 갈아타기에는, 업력만 더해져, 무명업이 지중하여 쉽찌를안타
그나 선은 애시당초 반야선을 타는격이라 일념불생 만법무구인지라 곧바로수행인 잇는 지금 여기서 없는 저곳으로의 한걸음 한걸음 실천짓이어 실천수행한만큼 의타심도 줄어들쑤밖에없고 또 복바라기도 복복집착에서 벗어나겟고 질퍽칠퍽 힘겨운 과보살이지만 보다나은 투쟁살이임을 믿어 의심치않는바 올씨다
말타령 생각타령은 다 유위법이어 거듭되는두레박인생살이 일쑤밖에없찌않는것아니겟는가이다
자작자수 자기가짓고 자기가 그런줄알아먹는것이라 할쑤잇다
말로만 가르치면 말로만배우는 우리의성질머리이다
실천(자력)으로써 실천을 가리키는것이 직지인심이요 선즉 바른평등이다라하겟다
불자는 뭐가뭔지를알고 자기에게 맞는공부수행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토속신앙인지 외도신앙인지 (토속신앙이 또 외도신앙을 비하코저함이 아니라 선=바른평등법. 최상승수행법이 아니라는것뿐이다
모양다리상,겉포장지에만 집착하게되면 하고저햇떤 내길인데두 헤매이게된다

 

산중(山中)에 높이가없고 수중(水中)에 깊이가없다=바른평등正等

산궁수진 일체유심조 천평에담은 푸른버들 빨간꽃가지마다 달빛이 초롱초롱 달렷누나

우리들은  낱낱이 존귀하다
오로지나와같은이는 어디에도없다
모든일체가 자작自作이어 자기가짓고 자기가받는다
나도因 만들어지고 나외모든연緣도 만들어진다이다
나외 모든것을 연緣이라한다
하튼 인因도 연緣도 자기스스로 만들어진다는것이 일체유심조이다
마음에의해 만들어지는 실제는 본래 산궁수진山窮水盡 산중엔 높이가없고 수속에는 깊이가없다
본래청정심이어 소위所謂 말하길 움직임도 무도 공도 아니므로 언어도단 말로도 또 물들수도 없다는거다
가도 간바없고 와도 온바가없다
물드니(집착욕구)필요악으로 편리하고저 이름짓고 또 오염되어져 흘러가는것이다 살아가는것이다 변해가는것이다
명색名色이 온누리를 세상을 사회를 가정을 그리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이룬다
나 또는 타물이 똑같은 자성없는 성질머리를 드러내고잇다
근까 허물은 누구나잇는 성질머리의 모양다리가 살아가는것이요 지끔 이러고잇음이겟고 이어니 사방천지가 불확실투성을 향해 가는것이라하겟다

일체는 마음이 만들어낸다
어떤 연緣맞을때 어떻게하는인因이냐
어떤 움직임(비추임 작용)을  하는가 그움직임이 집착오염물인가 이겟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집착이잇으면 다 괴로움이고 집착없으면 다 즐거움이다
근데 우린 저나름의 구함이기에  괴로움도 다르지만(같을쑤가없다) 집착이없으면 다를쑤가없는 청정심으로 살아간다이다
우리의 희노애락 우비고뇌(복과화 애와증)을 살지만서도 집착않하면 그냥 복 그냥 화일 뿐인것이어니, 우리 출가수행보살의길을 가는 불자들은 오염색동자이어 애와 복을 살지만 그애와증에 집착하지않으므로써 부富면 부 빈貧이면 빈을 살아가는것이어니
실천행으로써, 애와증이 잇는곳에서 애와증이 없는곳으로 가기위한 실천짓행위가 참선이라 말하는것이다
실천행을 하지않고서는 말짓생각짓으로만 해봣짜 말짱도루묵이라는거다
마음공부해야지 실천해야지 하고 말로만 또 생각으로만 해야된다하는것은 아직 실천행을 하는것이 아니겟다
앞으로 잘합시다?
그래야겟찌요
다짐 의지 작심삼일이 가로막는다
비록 참선 잘않되더라도 첨맘그대로 쭈욱~
초발심시=변정각
일보를 이루고 이루려는힘(업력)모여져 이름뿐인 백보 천보相되듯, 그성질머리는 첫움직임, 첫오염색짓일 뿐이로소이다
몸짓 말짓 생각짓이 잇는곳에서 없는곳으로 향하는것을 회광반조 이어니, 관자재보살이 오온의 공空함을 무無임을 깊이통찰하는 관자재보살이 되어 일체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자이겟따見性成佛
임자(제석천 옥황상제)가 따로잇나 앉으면 주인이지
잘들논다 맹이야 꽁이야
맹꽁타령 절로난다

 

모든것은 마음이 만들어낸다
마하심(무량광 무량수) 반야심(깨달음의해 드러나는 절로알음 반야지혜

유위법=청청심에 색染色(보이고들리는,눈에뵈는 또 귀 에는들리는)에 물들고 이름名에 집착하는 모양다리相의작용 근까 우리들의 세가지짓(몸짓 말짓 생각짓)을 행行爲하면(움직이면) 잠깐 행하면? 누가? 집착덩어리(아상我相)인 나자신의짓이어니 소위 나라는것(천상천하의 둘도없는 존귀尊貴님)의 (종자콩 심어지면 열매콩나고生 팥심어지면 팥이생生한다) 심어지고 탄생하고(움직임이잇아노니有爲) 행한다하는것이, 통桶뒤집어쓴 성질머리의(일명 대갈통 머리통이라고도한다)행위, 근까 존귀님의 행위 움직작용을, 직시하지못하고  꽤나 집착에 찌든 지금의나 업떵이다보니 말하길 인+연=과 근까 몸짓 말짓 생각짓인 업짓을 보자마자 듣자마자 인연에집착하니 이걸 유위법이라한다
또근까 인+연=과 이법칙에의하면 유위有爲 이법칙에 의하되 참선력(잇는것에서 없는곳에 이르른 습관력)으로 의한바없이 몽환포영(공굴리는 곡예사처럼 또 몽둥이둘러맨 도깨비처럼) 몽중인夢中人처럼 짐짓(행하여도 행한바없이)그냥 걍(무無인듯 공空인듯 하튼 청정심으로=바라밀행 한짜루다 도피안 이곳有에서 저곳無에 도달한다)살아가라
복을 구하되 구해진복福에 집착않을줄慧 알아행하라(복혜구족이라하는 모양다리에 귀의하옵니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머뭄바없는(물흐르듯이)절로마음으로 살아가라 하시엇느니라

 

 

생래부지처生來不知處 사거부지거死去不知去 생겻으면서 온곳모르고,  갈꺼면서 갈곳 모른다 

생성원라를 바로 알지 못해 나고죽을때까지 헤메이니 방랑자 방황자되어 살아간다

 

우리휴게실에 글올린지 한달이지낫찌싶다
앵글사가지고 침상만든다구 뚝딱거리는데 신경쓰다보니 그케됫네요

앵글작업타  가로로는 조금베엇는데 세로로는 깊이가깊어 피가 퍼엉펑 쏱아져두  안울엇다오 정말이여

건그코,
이젠 글좀 써 올려야지 생각하니 말짓 몸짓 함꼐 동시 짓을 하는것을본다 글을썻던지 아니던지간에 써야지하는순간 이미 업짓은 행해지고잇다이다
그리고 또 파도일어나 글을 쓰고잇다  근까 설상가상이다
근까 지금 글을쓰고잇는것은 글을써야지하는(움직임 작용 유위법)전생업을 지음이어니 업인과보業因果報=자작자수自作自受라 할수잇다

업인소멸 이면 진소각정塵消=覺淨
업을 소멸하는것이 그업짓이 잘못되어 없애는것이아니라 업짓이 집착해 탄생한것이므로 집착하지않는 무착으로써 업짱이 소멸된다

염기즉각 망념일어나면 즉시 알아먹고 일어나는 그 작용 움직이는기운의 쎄기가 강한것에서 약해져 더이상 움직임없는것 근까 자석의 성질이 약해지다 지다못해 완전당기는 기력힘이 없는자석 그것을 더이상 자석이라 이름하지않는다 다시 역으로하면 만물의탄생의 탄생비화가 전해온다 염도염궁 무념처 생각하다지쳐져 더이상 생각이 생각이지못할때 역으로가 탄생비화가 드러난다이겟다


무착하므로써 안할쑤없는 업짓을 하지마는 함바없이 행하는바가(유위有爲가 무위無爲짓이되는거다)업장소멸자가 보는 정견正見 바른안목이며 두터운업장이 소멸되는것이요 티끌이소멸消滅하는것이요 털어먼지가 나지않는것이므로 어둠이 사라지기만하면 곧 밝음이라 밝음이라 즉시 청정淸淨인고로 같은 짓을짓고 반드시 받아야만하는 과보살이가 과보살이가 아닌것이라는거다
꽃이되어 별이되어 피고 반짝이고 내가되어 방광放光 하는다
모든존재하는것=인+연법에의하고 이루워지는 존재물이다
우리누구나의 청정불성佛性의 상응물(빛과그림자)이다
눈깜빡 귀쫑끗일뿐을 보낸다
무시무종의부동(공空무無 恒常)

하튼, 태어낫다 머물다 사라져간다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햇살이 비치니 비치는곳마다 미세먼지塵가 드러난다顯生
나타낫다고 잇고 사라진다(모양다리)고 없는것아니어니 잇는건가 없는건가
가로와세로의 십자로十字路=인+연=과 안횡비직眼橫鼻直
눈은 가로로놓여잇고 코는 세로로놓여잇다
모든 존재물=가로와 세로로써 한점(티끌)을 만들어낸다
그점점이 온누리에 꽉꽉가득차잇다 그물망처럼 무진연쇄체 끝없는 연결고리 인드라망경계를 이룬다
온누리 마하연이다
우리청정심도 어떤것도 없고無 비워져空잇다有
하늘에 무진연쇄체로 널려잇듯이 우리마음에도 인+연=과물로 가득차잇는것이다
비워져잇음에서 드러남이 법계를이룬다
가로적으로 우리의 일상사+ 우리들의 선악 애증 단상유무로서 티끌塵이 나타나고 사라진다허겟다
진인사대천명
우리는 최선을다해 희노애락을 살아가고 그살이살이가 잘살이다 아니다 조타실타 기쁘다 슬프다하는것 천상지옥두 세로적으로써  이치를삼는것이라본다
우리들이 선(착할선)선하지마는 그게 꼭이 선이랄쑤없는 불확실성을 우리끼리끼리 필요악으로써 대충그타이다
그것이 꼭 그것이 아닌데두말이다
필요악必要惡 필요하고 편리하니까 그타구 모래로 밥짓듯이(^_~)꽤나 효험잇껏따
그나 사과가 사과맛이 아닌살이  근까 꿈속에서의 사사껀껀夢中事일찌도 모를일이다
우리는 아픈것같은 살이를 하면서
그건그래요가 아니라 그런것같아요 하며 실체에서 부양(부초같이 둥둥)틋이 뜬삶을 살아가는지도 모를일이다
일짱춘몽 긴여정을 가고 가(려)는것 아닐까
중도실제 중도상
혹자는 보시행도 하는바없이 해란다구 티生色내지말구 해라
근까 생멸멸이하란다고
아라한이 나아라한이라고 온통몸 근까,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면서
하지말아야지 하고 가지생각을 하며하게된다
곧은가지도 아니고 비뚤어진가지도아닌 위치어정쩡한 곁가지모양다리가 나타내는것아닌가이다
결정된법은없다
우리들은 평상시에 가로적으로 행하는 희노애락이면 희노애락에 최선을다해 진심으로 털떨 살아가고 세로적으로는 청정하늘에 맡긴다 근까 옳다 아니다 조타 실타 에~또 잘햇따 합격 불합격 천당지옥(세로적)는 청정하늘에 맡긴다 진인사 대천명
근까 백인백색의 오색찬란한빛을 발發하며 살아가고 가는것이리라 생각한다 입니다

밖에서 찾지마라 밖으로 그주인공을 찾는다는것이 난自조연이고 주인공을 너他로정하는격이어니(하인을 신랑으로 착각치마라) 내목숨도 남의손에 달린것과같따 허겟다
삼장법사손에 재주덩이손오공의 운명이 대롱대롱 달린것처럼
자등명 =  법등명 
낱낱의 자등명 내지 무리(떼거리)법등명 나를찾고 사회속 국가속의 나를 찾아라

나도 법계도  지지매화 월면리 가지가지마다에 달빛이 초롱초롱 달렷고나야

가고가는 길위에서는 불속지부지不屬知不知 너나나나 알건모르건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고하는것이다
출가수행보살의길은 알고 모르고에 관계없이 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행주좌와 어묵동정간에 아는체 모르는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양다리를 바로잇는그대로 보지못하는것은 망나니알음앓이를짓끼때문이리라

눈크게뜨고보시라요
일짜무식한인 개돼지도 저나름 소리를내고 책상도 삐그덕삐그덕 또 별도 반짝반짝 소리작용(체상용헐때의用 작용 움직이이다) 하튼 순이엄마 빨래터에서 방망이질하고 냥이는 냥냥거리고 호랑이는범범 그런다
이것이 모양다리는 다르지만서두 그성질머리는  너나없이 다를래야 다를쑤가없으니 똑같다
근까 우리는 학연지연學緣地緣하는 연고주의緣故主義 같은성질머리 성연性緣연줄을 잡고잇을쎄, 우리 부처님 조사님꼐서두 견상성불 망녕된 모양다리를보면 삿된마구니를 보는것이므로 모양다리상이아닌,  조주스님이 짚신한짝을 다리에서 이운하여 이고진성질머리조차로 문안에서 벗어나 문밖으로 나간 그 사사껀껀에서 , 이고진 성질머리를 바르게보아 성불토록하라시더이다
십자로에서 이르기를 언자부지 지자불언(말허는자 몰라그꼬 아는자 입다문다)이라하는것이겟고 문짜써서 개구즉착開口卽錯이라 하느니라


거~참 별말아닌것이 어렵끼는 되게어렵네
오날이 12150030인데 비가 비답게 자기분수따라 힘따라 걍_ 당연당당스럽게 자기팔짜대로=자연스럽게 내리는짓이건만
보는이에 따라 좋은비인지 싫은비 꼬라지판결받을 운명처지인것을
하튼 미세먼지라도 잇끼만잇으면 심판대에 오르는것 일뿐이리라

 

언행일치 지행합일

 

법에 굴림을 당하지말고 법을 굴리며살아가라
타력으로 살아가지말고 자력으로 살아가라
몽땅 저짓(주인공)인대두 객이되어 잠시 쉬럿따 가고싶찌란않아두 걸망들쳐메고 어데로 ㄱ야허나 정처럾는 떠나야만허니 이고떠나 언제가되어 다리 주욱뻐고 쉬어지려나

이고진 저로장님 늙끼도 서러웁거늘 짐조차 지실까

당하지말고 같이 굴리며 살아가자
어따피 우린 하나라네
계한상수 압한하수 추운날만나면 닭은 나무에오르고 오리는 물에든다

살다보면  꼬라지 그지같을때도잇꼬 또 어떨땐 기고만장헐때도잇어  오무리기도 펴기도 하지만  가는세월 후까닥일까나 왼손오른손 번갈아 가슴두둘겨보아도 아픔먼 더하네

십자로十字路程 로정에서 문인만나면 문장을받치고 무사를만나면 창검을 바친다
뭐땀시 ?
좋고 쎈것이 고정되어잇는것이 아니구 그때그때 변화무쌍하기에 비올땐 우산이요 땡볕엔 양산이 제일이라네
모양다리는 달라두 성질머린 너나헐것없이 똑같구만
몸짓 말짓 생각짓일뿐이기 때문이리다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하고 (=언행일치) 알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동시에 아는 =지행합일
근까 내짓일뿐이다

 

니가 좋으면 내가 싫고
내가 좋으면 네가 싫고
너좋고 나좋으면 엥헤야

사랑이 좋으냐 친구가 좋으냐
막걸리가 좋으냐 색시가 좋으냐
사랑도 좋고 친구도 좋지만
막걸리 따라주는 색시가 더 좋더라

 

창가듣끼  https://youtu.be/E-v1vM90xAw?si=-eHSFqS5utOqO_de


백인백색이요 둘도없는 존귀물
낱낱물의 특성이 다달라 주의주장도 부지기수다 다름을인정해야한다? 다를쑤밖에없는 연고이다
하튼 내가 거짓말을해도 내로남불이다 따라서 네죄는 네가알뿐이지 진실은 하늘만이 알고잇다이다
나는 알던몰던 열심히거짓말하고 하늘의뜻을 기다릴뿐이다
그러나 이것만은 변할쑤가없어요
어떤결과일찌라두 존재하는것은 사라진다 생자필멸生者必滅
나타낫따 사라지는천둥번개처럼
한걸음이나 백걸음이나 처음이나 마지막이나  속셈裏이나 겉셈表이나 그한움직의 연속일뿐이라는거다

작심삼일 용두사미 표리부동 다 이유잇엇네그려
안목따라 털면 먼지나는 우리들일진一塵이 이루는 일진법계를 이룬다
소인이행하면 소인배이고 대인이행하면 대인배라헌다
첨엔별것 아닌지몰라두 나중엔 창대하리라 탱자먹고 감귤먹는다=호리유차 천지현격 티끌차差 하늘땅차差된다
바늘도둑 소도둑된다
일체유심조
모든존재물은 마음먹기에따라서 만들어진다
만들어진다존재헌다 생겨? 생기는것은 반다시 사라진다 생멸한다
근까 생겨지지마라
몸은 생겨낫찌만 마음만은 생겨나지마라
청정심으로 먼지떵이 만져보자
흙다시 만져보자 광복송 생각난다
마음이 검지마라 티끌차 천지차되고 이유일유 둘도 하나로말미암이어니 하나조차 두지마라 설령 그것이 나일찌라도
살자허면(=유동심) 죽을것이요 죽자허면(=부동심) 영생永生헐것이다

 

삼학三學 - 계戒 정定 혜慧


우리들은 지금을살면서平常時 몸짓 말짓 생각짓 근까 업덩이, 신身구口의意가 움직이는것 작용作用하는것(행할뿐)이라 할쑤잇다
밤엔자고 낮엔활동하는 짓짓의일상화를 행하는것이 인생살이를 살아가는것이다

하튼 인생을살아가는 우리들이 인생살이하는 우리 나는我相 무엇인가 누구인가를 밝히려는것(자기를 밝혀내는것)이어 일체는 마음에의해 만들어지는것이어(마음공부를 하는것이겟다)
가고 오는것이 하고안하고 알고모르고를 한다는것이겟다

이러한 우리의짓짓이 마음에의한다
일체유심조이니까 그마음의 정체를 밝혀내는것이 불교라 할쑤잇는것이겟다

 

마음공부하는데 배워야하는것으로 계戒 정定 혜慧를 세가지를 말한다
우리의 본성은 시공적으로 현재도미래도 무無 동서남북으로도 공空하므로  청정하다 말한다
어떤것도 존재하지않는다이다
근데두 존재하는것이 잇따면 그건 티끌이겟따
하튼 우리의본성本性은 어떤 움직임도없어 부동不動이다
텅비어잇다 걸림이없다 어떤장애물도없다
빛이 비추듯 비출뿐이다
명경지수 비출뿐이다
비출뿐이다? 전깃불켜면 보여지고 알아진다
하여 무변허공도 각소현발
갓변없는 허공조차도 비추므로 드러난다이다
비추인다 우리가 비워야할 연고이다
일체가 비워져야 비추므로 보고 알아지는것이다
하여 우리마음이 청정하기에 비추이는것이어 이를 각覺깨달음이라한다
비추니까 잇는그대로 빼먹거나 더함없이 바르게 보게되어 바로아는것이다
근데 깨달앗다하면서 자기생각짓인것도 바로보지못하니 그런말 그런생각을 한다는것은 물을 물로 씻을쑤없는것과같다
칼로 칼을 어찌 자르겟는가이다

하튼 햇살이 비추면 그간 안보이던 미세먼지가 보이므로 우리는 아는것이겟다
하튼 우리는 모르지만 보고 듣는다 그리고 알기도한다 부처는 부처나름대로 우린우리 분수따라 힘따라 보고듣고 알아먹는다(성질머리가 같으므로)
그아는것 가지고 우리는 익어진습성대로 또 움직인다말하자면 내년엔 삼학에대해 같이 공부해보자 하고 업짓을 하는순간 업이 움직이는순간 동시에 곧 즉  행함이잇는다(유위법)

적양화 적양화 버들잎을따고 따는구나 산궁수진 바른평등심
이에 떠나려햇떤 스님은 아무말이 없엇따
조주스님은 스승으로서 말씀으로 말씀이 잇엇고敎(자비낙초) 그스님은 모든 과물투성의 마음을 청정케하여버린것천리마보다 더 빨랏더이다(진제스님曰)
중생이 아프니 내가아프다(짐짓이 짐짓이 아니어니, 같은 혈맥성인지라) 누가나의 병을 위로해줄까나 유마거사의 일묵이요 불이법문이요 중도법문이로고
언자부지 지자불언 말하는자 몰라그코 지자는 입을다문다 - 유마거사님의일묵
떨어진잎은淸淨心의塵 다시붙일쑤가없지만
없는줄알면 고목나무에  파릇파릇한 꽃이핀다 묘하고 묘하구나
전에 전국을 70일간을 싸돌아다닌적잇엇는데 가는곳마다마다가 그땅이 그땅이라 팻말잇는곳에서 사진을 찍은적이잇다 팻말이 그땅인가 그땅이 팻말인가
가짜는 진짜를 몰아내고잇으니
우리는 그러케 살아가고잇다우
희노애락 우비고뇌 단짠신습 맛잇는세상살이 이러니 저승보다 개똥밭에굴러두 이승이 낫다허나부다
에헤라디여~

실천의길=참선의길

마음공부를하기위해선
지금세속생활하는것에서 벗어나야하기에 출가를하는것이다
근까 출가자는
부처님꼐 귀의하고 그가르침佛敎에 귀의하고 그집단승가에 귀의하는것이라본다
출가 =곧 수행을의미한다
마음은 모든것을 만들어내기에 창조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는것이기에 소승적으로는 출가자 자신만의 수행을 하는것이어 재가자들은 출가자의 수행과정길에서 출가자를 돕는것으로 출가 재가자가 구분된다
그나 대승적으로는 출가하던 안하던 함꼐출가수행을 하는것이므로 지금도 소승적불교에서 대승적불교로 변하는 과정중인 과도기에서 소승대승적이 혼합되어잇음을본다

출가자건 재가자이건 불성=똑같다 그러므로 같이 승가집단을  같은 불성자로서 출가수행의길을 가는것이다
교리공부를 출가자들이 체계적으로 공부를해왓고 재가자는 그치를못해 그교리공부를 출가자에게 배워오고잇는 실정이 너무길어 느려지기만하다.출가정신으로 열심히 적극적으로 임하여 공부하는반면 재가자는 어쩢튼간에 소극적이랄쑤잇다
근까 지금까지도 가르치는 출가자나 그걸듣고 배우는재가자나 방편설에만 시간을 보내고잇으니, 말하고듣는 우리들은 그타치더라도 비불자가 보기에는 불교공부 어렵끼만하고(어려운게 한자이기보다는 이말저말투성에 빠져 생각생각이 골만 늪에서 할딱거리는것이 한마디루 어렵다 이닌가이다) 불자나 비불자나 별차없다로 보이니 우리불자들도 좀더적극적이되어 방편선만 오래눌러타고잇어 타성에만 젖어잇을것이 아니라  출가수행보살이되어 방편선아닌 반야선을타고 보살의길을 가야겟다이다
그 방편선이 이해하는것이라면 그실천의길은 곧 반야선이라 하겟다
원아속승 반야선願我速乘  般若船 하루속히 반야선에오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천수경에서 본적잇따

하튼 우리가 무얼 한다할때 말이나 생각일뿐이지 그것이 실천 실행은 아니라는것이다
맨날 해야지 해야지 한다면 맹꽁이도 웃을일 아닌지도 모를일이다
보살의길을 가려는 출가수행자가 벗어나야한다 벗어나야한다만으로 이쿵저쿵한다면(방편선만 운행한다면)
별로가된다
나는 우리 불자들이 실천의길 참선공부를 해나간다면, 불교 믿으라 믿으라 안해도 표끊고 차례 기다릴꺼라본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보는대로因緣 보인다果報 = 돼지안목은 돼지세계가 펼쳐진다
보이는 그것이果報華가, 마음이 청정해야無空 보이는것이(나타나고 드러나고 탄생하고) 만들어지는것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하겟다
꽃이 이쁘다 활짝피엇다?
이게다 마음이 만들어낸다는것이겟다
세상이 말세末世다?
우리중생안목에는 그것이 찐말세일지라도 부처안목에는 똑같은것을 만나지만서두 그걸 말세,예토라하지않고 불국토라한다
강남에서 감귤이라하고 강북에서는 탱자라한다
번뇌=보리 예토정토(=유위세계)=불국토(=무위세계) 중생=부처 색=공 공=색

성질의모양다리가 다름을 분명하게 충분히넉넉하게 인정하는것이 당연지사요 지혜라 할쑤잇겟다=미혹을굴려 깨달음에든다(전미개오)=참선의길=곧 그대로 실천행이요 출가수행보살이 가야만하는길이요 우리모두가 알음알음 시나브로 함꼐가고 가야할길이라보옵나이다

천평이 수평을 이루나 기울어져잇어도 모두 천평의성질작용의일일뿐이다

23122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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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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