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쓰는 애와증 愛憎

좋은것과 싫어하는것
애증불관심愛憎不關心
좋고 나쁜것에 상관하지마라
부와 빈에 관계치마라

이거다 저거다 하며 상대적인것에 ㅡ이거잇으면 저거 반드시 따라잇고 
저거사라지면 분명잇떤 이것이 꿈꾸듯 사라진다
배추씨종자 고구마씨종자 몸에좋은것 몸에나쁜것 하튼 어떤낱낱물들이던지 간에 
나름의 익혀진屬性 업력業力(지혜의장애)에따라 나타나는(업작업수業作業受)소위 천성인데 
아휴 얼마 날日 소비하면 깨질까나
이말은 고구마씨종자 가 쫌 아픈症씨종자라하여 건강종자로 바꾸는 것과 같다고 보는것이다
나쁜 독초毒草성질가진것들 약초성질로 싹바꿔서 낱낱존재물들이 약초들만 자라는 약초숲 이룬다하다면 
그런눔의 숲국林國은  획일적이어 얼마지내다보면 밴댕이 이리저리 움직이지못하면 지승질에 바루 죽는다하듯 
음식의 이런맛저런맛볼수잇는 (생노병사 우비고뇌 등 별거별거 다잇는 인생의 맛 누리는것 
움직여지는대로 하여지는대로 살수잇따는것 이대로 좋은날 아닌가헌다)지금 이곳 어쩜 행복도원 인지도모른다

근데 지금 할려는것은 그게아니구
근까 뭐냐
맨날 허는말이 이것과 저것 애와증 부빈 강약 선악 등
수처작주 입처개진 ㅡ처한상황이 애든 증이든간에 주인主人되어 살아가라
당장 빈자貧者 약자弱者 외자畏者 이면 고대로 고치지않은그대루) 배고프면 배고픈대루 아프면 아픈 고대루 
공포오면 고대루  이 고대루인 나쁜상황들憎ㅡ싫은상황 이대루에서
이 증憎을  애호愛好루 바꾸는 작업을 하는것이 아니다라는거다 한줄 더 써보면 곳설사 좋아진다해도 
과연 그러케 갈망하던 행복일까나 ㅡ잠깐일 뿐에 속듯이 이게저케
부산떨뿐인 도루레속의행복인지두 모른다

부처님 아니계신곳 없으시어
동서남북 간유(틈새) 글구 상하上下=시방十方 어디에도 계신다
재벌집에도 가난뱅이  또 비천하고 추악하고 흉흉한곳에도 시절인연도래하면(간절한곳에) 나타나신다

일념미생전一念未生前
한생각(일념불생 만법무구 ㅡ한생각 나지않으면 갖가지 법法들에 허물이없다는 그생각) 나기전을 바로보라
한생각(과물果物 비상非相 ㅡ이미 허상虛相이다 ) 의 탄생을 보는가
우리들은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며 산다
무표업인 생각짓꺼리
이거 뭬인가 이다
이~~ 뭔가 화두話頭이다
이~ 
이때 또다른 생각짓꺼리 저 를 본다면,
다시말해 낮(밝은것) 이전以前을 본다면서 다른 밤(어둔것)을 본다면 딴짓꺼리하는거이다
근까 화두잡는다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는것은생각이전을 참구하는것이 아니란 말이다
첨엔 잘할수없으니 시행착오 생기겟찌만 포기않고 계속하다보면 친숙하게익어져 화두잡이가 어렵지않는다
이~ (과물果物이요 인종자因種子)이다
이 이건 저 이건, 낮이건 밤이건 인=과 이고 과=인이다
이 가 존재한다는것은 반드시 이유원인이 잇다
그게 씨알머리 종자이겟따 
愛이면 좋은짓하고 증憎이면 실은짓 한다(과거인두 현재인두 미래인두)
이것이 인연법이요 그면그런 당연법이면서 본래심인 청정심에 대하여 한티끌(습성習性 에는 걍(뿐)이지못하고 
또말해 무유정법無有定法ㅡ결쩡되어잇는것없는데 잘못습성때문에  이러타 저러타 하는것이겟따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
부처님 말씀 잘하다가도 이러니까 한국불교의 문제쩜이라는등 결정된법잇는양 멍청짓하는다
불자숫짜 줄으면 불교망허고 안망허는 불교 이던가
불교의 흥망은 얼만큼 공부하려는 분위기가  흥처망청해야 하는것 아닐까
동쪽으루 기운나무 언젠간 동쪽으루 자빠진다
공부열썽이 꺼지지말아야한다
맹목적은 쇠의녹 이다
여기서두 공부 저기서두 공부 웅성웅성
보시금받아 뻘짓한다구 자연림自然林 망가질까
불연지대연이요 대연지불연이다 -원효성사 言-

습썽 자랑해서 미안헙니다
뭔 야기햇찌?
미생전
인씨알머리종자 잇으니까 과잇는거구 인없는 과없다
뭐든지존재햇따면 그 무위법으로써(체體相 에 그려지는) 그려지는 (움직이는)것이 보이더이다
(티끌상塵相(의습성=이 ㆍ저 또  이유차별而有差別하는 애ㆍ증 이 잇따)
근까 이것고쳐 저것 만들거나 저것고쳐 이것 만드는것 아닐꺼다
이것이면 이것 또 저것이면 저것 인채로 연고알아보는것 각覺(비추워보는것)이겟따
근까 하면서 하는것 아는것 또근까 생노병사 하면서 생노병사 바로알아먹는것 이게 수행修行 아닌가 하는것이다

오늘 불기佛紀2563년 음력 사월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입니다

우리불자님틀 견성성불 하시옵서소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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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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