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로점설紅爐點雪
충북진천 농다리 위그림은 생거진천에잇는 농다리이다 한걸음 한걸음 농다리 건너지만 어느걸음에서라도 (모든자리마다마다가 청정橋의 로정상路程上이어니 스스로의분수 농다리 걸음만큼을 바로正알므로써 부처를이룬다 중간만큼갓으면,중간만큼간것을 눈씻꾸 바로봐야(정견)헌다되겟따 단지 어처구니없게두 고걸바로보지못하는고로 하면서두 하고잇는것을 알면 부처, 알지못하으로 중생이라이름헌다 제행무상ㅡ모든것은 항상치않다 인즉 삼법인 제법무아 제행무상 열반적정에서 일체개고를 더하니 사법인이라고 하기보다는 열반적정이면 그대로 일체개고(진애)라 본다 위그림은 생거진천에잇는 농다리이다 한걸음 한걸음 농다리 건너지만 어느걸음에서라도 (모든자리마다마다가 청정橋의 로정상路程上이어니 스스로의분수 농다리 걸음만큼을 바로正알므로써 부처를이룬다 중간만큼갓으면,중간만큼간것을 눈씻꾸 바로봐야(정견)헌다되겟따 단지 어처구니없게두 고걸바로보지못하는고로 하면서두 하고잇는것을 알면 부처, 알지못하으로 중생이라이름헌다 틋이 자력이던타력이던간에(어느것이던 궁극쩍窮極的으로는 당연지사이어 법계를 이루는 법신이기때문이다) 자력이면 자력인줄 잇는그대루보는 안목이 바라야正眼한다 200715
20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