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일 열반일
출가재일 음력 2월 8일 열반재일 음력 2월 15일

배고픈시절
도시락을 나눠먹는이가잇고 선생님도계셧
굶주리지않겟따던 나는 이해가안갓따
똑같은상황속에서 베푸는이도愛잇고 그러치않은이憎도잇다
똑같은상황속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애자愛者도증자憎者도 다 그면그타법칙따른 당연과當然果 당연성當然性이겟다 
이러한과물果物이 인因되어 이루게되는과果

애자의안목과 증자의안목은 새옷입고  기뻐하는것에 빠지구 덜기뻐하는것에 빠지구로 이어지면서 일파만파 굳혀져간다
화가가 붓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듯이, 일거수일투족 몸짓 말짓 생각짓꺼리로써 나를 그려나간다
그면그타
스스로의특성따라 몸짓 말짓 생각짓 뿜어대며 이루어지니 자연스런 삼림森林을 이룬다
아름다운 삼림이다
좋은놈 나쁜놈 추한놈 낱낱물이 방광放光을 놓고잇다

미혹하던 아니던 스스로의 지은업으로써 당연한 진실세계를 살아내고잇는것이겟따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첫걸음初步=움직임動
첫걸음간다 백리길 천리길의 걸음動이다
일즉 일체 다즉일 ㅡ하나는 모두이고 모두는 하나이다
움직임 
무엇이신가 어찌 굳어진물건相이어 움적거리려는가動
지끔 때時의 몸짓말짓 생각짓인가
똑같은상황에서 꿈적거리는것이 특성따라 다르게 움틀꿈틀 거린다

염鹽수 내리는 미꾸라지의움직임이 특성따라 독립운동이 일어나고 을사오적두 난다生

하튼간에 그면그타
강아지두 서생원두 그러케 난生다
지혜안목이라하면 잇는그대로볼수잇는 안목이다
인+연=과이다
인因두 연두緣 과果두 몽땅 그면그타의성질屬性을 갖고 난다
인=연=과 라는말이다
다시말하면 모두 티끌塵相이다
또 말허게되는데 인과는 움직임의시작이고 끝이다
이말은  인= 연= 과이어니 내가 하는짓이 다른이가하는짓의속성이같다이다
미세림微細 우주림宇宙林두 그타 ㅡ이것이 (결제를이루워가는것을 관하는)순관順觀 이다
우리성불자이신 부처님은 순관과 역관逆觀을 몇뻔인지 세보지않앗찌만 기억키로 열뻔정도 아니 더많은가?

하이구 적당히읽어댓으니 요모양이다

하튼 우리두 순관(황야의사살)역관(확인사살弄)을 하는것이다
맺고 풀고 이게 바른평등 진리의모습이라 생각헌다
쪼끔 잇으면 출가일(지낫음)  또 열반일(안지낫음)이다
근까 이게 먼날이겟읍니까
출가? 세속에서 출세간으로 간다
순관에서 역관으로 과에서 인으로
지금면목에서 본래면목으로 타향에서 고향으로向
그면그타의성질머리의 연고지로가는것이 출가일의 의미라본다

송명경숙조 운산로청산
松鳴驚宿鳥 雲散露靑山
솔바람소리에 자던새 깜짝놀라니 구름은걷히고 청산이드러나다


길을가는데 아주 작은티끌이  보인다
저게뭐지?
볏짚부스러기쪼각 인가
돌아오는길에 티끌잇떤곳을보니 안보인다
두리번거리며 오는데 그놈이 눈에띄엇다
움직이는벌렌가하며 살금다가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멈춘듯하지만 분명 움직이는버러지엿떤것이다
이벌레에게도 불성 자성이잇는가
성性이란 승질이다
낱낱승질중에서 대표되는것이 승질머리이겟따
화두도 낱낱말들을 포섭하는 뿌리말 대표말 되겟따
하나속에 일체가들어잇꼬 일체속에 하나가잇다 근까 하나=일체이고 일체=하나된다
하나풀면 일체가 풀린다
보이고들리는것이 부지기수지만 그래봣짜 하나를 잘알면 그 불가사량한것을 다아는것과 같따이다
근까 화두하나 풀면 일체종지를 이룬다는 말되겟따
해서 화두를 드려다본다(참구헌다)
화두를본다 간화선看話禪
길에서만난 미세벌레 살펴보는데 옆에서 지인두 같이 드려다보고잇는기척에 까암짝 놀랏더이다
그대님 인기척에 거잘뵈지두않는미세벌레에 빠져잇따 까암짝 놀랏떠니 그도 나도 또 짝은벌레도 놀랏더이다
우리들은 다함꼐 쬐끔이던 많이던 외연外緣에 움적거린다動
눈은보고 귀는듣는다 作用
강아진 멍멍하고 냥이는 냥냥거리구 범은 범범거린다
넌누구냐?
미세미세 =動 作用
소리낼쭐알면 소리내구 아니면 아닌대루 움적거린다
저나름대로의작용이 특성特性이겟따
그무엇도 대신할수없는 자기만의성질性質이어 낱낱물塵 나름으로 찰라생찰라멸하며 물흐르듯이 살아간다
나무는 나무끼리 사람은사람끼리 유유상종類類相從 ㅡ서로서로 쫒으며(물으며답하며, 멍멍거리며 쫑알쫑알쫑알대며) 흘러간다 끼리끼리놀며 살아간다ㅡ생노병사生老病死 성주괴공成住壞空

태양은비추고 별은 빤짝거린다
비춤이면 쇠퇴하고 빤짝거림이 희미해져간다(일체一切는 생주이멸한다)
일즉다一卽多요 다즉일이라
일체가 무너진다=내가 무너져간다
환경이 병들어간다
내가 병들어간다
중생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ㅡ유마경
네가좋아하니 나두좋따(수희동참)

너와내가 겉모양顯은 다르더라두 그승질은다르지않타 ,특성=인+연=과(특성)
멀리떨어져잇떠라도(遠) 그면그타는 성性의생生의 연고는 다르지않다法則을알면 나를보는것이요
설령 나와 같이잇떠라도近 그면그타는 성의생의연고는 다르지않치만서두 나와 떨어져잇는것과같다
자기를 등불로삼아라
그면그타의법칙法을 등불로삼아라 ㅡ자등명법등명自燈明 法明ㅡ석존의유교遺敎
사필귀정邪必歸正
삿된짓말고 바른짓하라 ㅡ 나쁜일에는 끝이잇찌만 바른일에는 끝이없다(무량하다)
궁극窮極에는 (아가가넘어지면 엄마가 일켜주지만 결국은 스스로 일어나야한다 타력은 자력이어야한다)
좋은것에 물들면愛染, 반듯이 싫은것에도 물든다 憎染
조타구 좋아허면 싫으면 싫어하느랴 바빠진다ㅡ성질머리가 애던 증이던같다
하여 애愛이면 애愛인채로 증憎이면 증憎인채로 그승질머리를보아(견성見性) 인연소치요 한승질머리로써 살아가는것이다
근까 성질自性은 속알맹이(속내) 自相은 무늬(색칠 포장 장엄)라헐쑤잇겟따
달마스승님은,  물속고기보며 가리키며 물괴기다 말허는(온몸으로 짓꺼리하는) 달마를돌아보며 曰
나는 너를 의심햇엇따
두유노우?
우리들은 행하면서 그저 물들어사느라고 하면서하는것을 모른다
연고지處를 모른다
모르니 두렵꼬 배고프고춥다
베풀려는않코 구하려만 드는것은 貧者짓이어
두렵꼬畏者 하자생기면 엄마만찾는다
내가잇으니엄마잇지 내가없으면 엄마도없따
저기누구냐
무착보살이 공양주를 사는데 지혜의상징 문수보살이 나타낫따
보자마자 밥주걱 치켜들며 무착曰
문수면 저문수이지 나랑 먼상관잇따구 나타낫냐며 소리치니 문수보살 혼쭐나 튀엇다
타력은 그토록 보고프고바랫떤 문수마저도 
궁극에는 쫒겨나는 처지가된다

타력은 치켜드는밥주걱에 36계줄행랑치는 방랑자되더이다ㅡ그면그타

전도몽상轉倒夢想

불어오고 불어간다如來
날개잃은 천사는 날아가고
날속이구 남두속이는 헛깨비작난이 지나간다

전도몽상轉倒夢想 ㅡ우란분절 盂蘭盆節 의연고처緣故處

이것도 저것도아닌것을
이것愛만 쫒아가는것을 행복이라하고
저것憎만 피해가는것을 불행이라하여
이것과저것의 한계속에 갗혀 생활하는것이다

그면그타
사성제4聖諦  ㅡ 고苦 집集 멸滅 도道
고(8고) 집(갈애 욕구) 멸(청정 바른평등) 도(結에서 解로가는 도상道上)

우리들은 잇는그대로볼수잇는 지혜가없어착각을하고산다이다
어떤일을맞이하여 알게되는것이 )그면그타여서생기는 근까  의지(어떤일에 집착하여 ㅡ보고들리는것에  집착하여依他 생기는식識을(앞생각) 실제라고믿어의심치않는 근까 변계소집성으로인한것을 까맣게 몰라버린 의타기성의 (그면그타의성질)반복으로굳어져 당면화하게되니 그맞이한 어떤일이라는것이
애愛가 행복두아니구 또 증憎이 불행두아닌것에 올라탄다依他起性-앞생각에 집착한다
그어떤일이라는것은, 이도저도 아닌것을
이愛이거나 저憎이라고착각하는것-변계소집성이라하고(착각하면 그러는것 이 속성이다 어떤물체가갖고잇는 승질)
변계소집성에 집착하여 생겨지는것-의타기성을(그타) 그성질들이 곧  익어숙성되어진  식識인것이요 이식(알음)을가지고 이러타저러타 하는動것을 속칭 알음앓이라 하는것이라본다
어휴~ 이거 복잡한거아닌데 말로 더군다가 글로 까자니 이것도집착이라 골아프다
글로적는다는것 정리정돈이잘되야하른것이라 부처님가르침 설명한답시고 사실 공부는 여러분보다도 내가잔뜩하고잇는것이라 생각든다
그나 여러님들이나 저나 이것(집착)도 유위법이요 속가에 잇는것도 또 출가하는것도 다 유위법이다 ㅡ  함行이 잇는 업짓이라는말이다
출가하는것이 하는것(움직임)이 하는것이 아닌것이기위한것(행한바없는행)이지만 서두 출가자체의움직임은 해함잇는것이어, 부처님가르침 열심히사여 안목키우기전까지는 유위법有爲法인것이라본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봄을 기달리고 잇을테니까요
유위법에서 무위법으로가는도정 출가라하겟따
쉽게 걍 결제에서 해제로向~ 전미개오 ㅡ미혹을 굴려서(바꾸는것이아니다) 맹자盲者가 눈을뜨려는거다(잇는육안 꺼풀열려는것뿐 헌눈 고치는것아니다)
나두 눈이 침침한데 ~ 안과眼科에 가야하나분데 안과가본적 한번두없엇나보다
맞나? 아~ 잇엇따 9살때
그래한쪽눈 안대하고 여름에 수박화채해먹는다고 얼음사오라해서 한두살많은 누나와 얼음사러가다 차에쳐서 팔부러져 혜화동서울대학병원에  얼마간 입원햇엇따
그것 앞생각에 집착해서보면 불행한일의 산증인이건만 다 몽중사夢中事塵일뿐이라니요 이게뭡니까
몽중사
아니그렇케두 진짜사껀사고가 몽중사라구 환무정사幻無定事 근까 그사실이라는것이 의타기성屬性이라(의지하여 생긴 존재相이라 사실이지못하고 환상幻相헛깨비짓되버렷따 환은 정해져잇찌않은거니까無我幻 이 환을 맞이하여(그잘난내가 환이라는것을 알자 ㅡ이환치환이다
버르장머리(습관짓)를 고친다라는말 들은생각두난다
H~ 정확한 발음의재치기 방금글쓰는중 태어낫다 재치기 어쩌다 마주치면 난다
어젠 5번인가 연속으로햇따 콧물두난다
몇달전부터 증상보인것같디 이마짚어보니 열이잇는건지없는건지
어쩌면 요즘유행허는 CO바이러스?
면역력없는노인의 해제의길 동반자의 초대짱?
이것만낫으니  잡아타? 말어?
탈것인가 말것인가 야~ 타
우리는 안탈쑤없다
안타야지? 그러케되면 또하나의 의타기성이어 의타성結을 벗어나기 더힘들게하는 업짱(지혜의장애)짓의 더(추가)하는(생각짓꺼리)이다
생각하는대루 이루워진다?
그타면 가만잇을란다(피장파장)
근까 지끔인 이때를 맞이해서 의타적일쑤밖에없는 이때에 그대루 의타적有爲法짓을 하되 하는바없이 해라 근까 모양(껍데기 염색)은 그러하지만有爲 속내는 청정케無爲法한다
에라이 몰겟따 이래두저래두 다때려치고
마치 속성잃은자석처럼~
부좌이좌 ㅡ자리펴고 조신하게 앉아보고잇는다
근데 배가고픈가부다 이따가 앉아야지 벌떡일어나 진라면 끓이구잇다

근까 무위법으로써 이다저다 차별을한다 ㅡ
잇을유짜 할위짜 하고잇는짓의 유무이다
생각나네 각설이가 覺說인가 却說인가
얼씨구 절씨구 들어가안다 ㅡ얼魂의씨알머리가 절로 난다는 소리인가
왓떤물건 또 왓따 ㅡ작년에왓떤각설이 죽지(도)않코 또왓네?
찰라생(일초=75찰라 1찰라=900생멸)이 넘빨라 몰라서  또온건지  아니면 의타적이 아니고 원만하고 실한성품을 갗추고 또온건지 헷깔리게하는것이 각설이타령이어서 듣는자 맘대루알아 (들려)주는대루 퍼멕여, 너나나나 도낀개낀이라는건지 난 도통道悟通 몰라버리겟따
몰러?
본지풍광本地風光 ㅡ 청청땅에 생기는 조작물이 움적거린다 ㅡ마른하늘의날벼락ㅡ청정경鏡에비친 티끌향香하나 아지랑이피어나듯 아랑지랑 모락지락放發光 나불거린다

괜스러히 가만잇으면 별일없는것을 아는양 체하(면)는바람에 절로 내골 먼저 때리구잇따
만날때 헤어질것을 염려하지않은것은 아니지만
좌우당간 의타냐 자타냐 어쩔껏이여
지끔이 지나가고잇다(흘러가고잇따)
녹수綠水는 岩前去라
푸르는물은 바위앞을 지나가구잇는다


인연법칙= 모든존재물相의 성질性質

우리들생각果이라는것이   인+연 =과이다
다시말하면 6근+6경=6식이다
또 말하면 눈으로+ 대상물을보니 =산이다 또는 물이다(과)하는것인데 이때 인연과 또는 근경식 또 눈귀코입몸의(6근)  이  6경(인식대상)이 6식(생각)이다
근데
이 인연과因緣果가 연緣경계를 맞이햇을때 어찌하는 인因이냐이다
무엇이부처입니까?
그러케 말하고잇는 네가 부처이다(말하고잇는과果 과= 인이다)
또는 그러케 말하는놈果이 누군지 알아라
그대님 생각하기로는 누구라 보나요?
과果=인因이잖아요
순관 (꽃씨가 꽃되는것을觀(인=과이다)
역관(꽃이 꽃씨인것을觀(과=인이다)
근까 뭐냐
스승이 제자에게 네가 부처다라고 하는것은, 부처果라는것이  뭐냐 물으니,
묻는다는 자체가 뭔가요?
제자의 과果잖아요 
제자가 스승에게 뭘묻고잇나요
부처가 뭡니까
부처는 과果이고 ,
네가 하고잇는짓도 과果이다
근까 무엇이 부처입니까 네가부처다한것이겟읍니다

또 어떤스승은 네가 묻고잇는 과果짓이
누구짓이냐?
역관하면 과=인因이됩니다
인因 종자머리 씨종자 제8아뢰야식에 저장된 종자인因.
이 씨알머리가 어떤씨알머리종자種子이드냐  묻는겁니다
무엇이 부처입니까?
묻는노이 어떤놈(종자種子)이길래 그러케 묻는것果이냐 =묻는과짓(묻는자체의짓)을허느냐 그묻는짓하는 원인종자가 뭐냐=보통 우리끼리 하는말로, 왜 묻는데? 라고하면 비슷헐까나 
근까 결제順觀 해제逆觀=맺고 푸는것이겟따
우리는 살고잇따(맺고잇따)
살고잇따는것이뭬야?(풀解으려하고잇다 궁굼) 
원인을 알면 된다(역관(회광반조)하면된다 ㅡ 묻는놈이 누구인것을 알면된다 나나果하는데 그나果가 누군데?因
인=과이고 과=인이다
과果. 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인因이라구 이름바꿔부른다
인因이 도달하면 이인을 인이라않코 과果라고 이름이 바뀐다
근까 무엇이 부첩니까 글케 말하고잇는 네가 부처다
또 뭐가 부처입니까
묻는놈이 누군지 알도록하라 되겟따

또근데
아는것은힘이요 모르는것은 약이라면
힘은자정력이요 약은 보정력이다
낱낱물이 그려가는 속칭나라는것의 그성질머리는 보이지않코 들리는것두 아니지만 눈眼이 눈자체를 볼쑤는없으나 알쑤잇게하는것은 그의짓거리動作이다
허는짓이 보는것이라면 그를 눈이라 이름한다
들어? 귀이니라
맛잇어? 혀이다
하튼 6근6根(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과 6진6塵 또는 6경6境(각각의대상물들)그리구 6식6識
(안식-보므로써아는것) 이식(들으므로써아는것) 비식(맡으므로써아는것) 설식(  맛으므로써아는것)신식 (부딪침으로써아는것) 의식(뜻으로써아는것)
6근+6경=12처12處+6식=18계18界
이18세계가 우리들 세상이겟따
6근과 6경이 만나면 사껀사고가생生긴다
갑돌 갑순의만남이 그러코
모기가 날  만나는것두 그타
불고기 만나는것두 또한같다
이것과 저것의 만남은 근본적으로 모양과 소리라허겟따 우르릉 도
천동번개가 그러코 아가의탄생이 그코그래
낱낱물의 존재원리이자 우주삼라만상의존재원리요 진리의모습(안방촌 지구촌 우주촌(우주동네림)=무진연쇄체= 인드라망경계)이랄쑤잇겟다
여하튼간에
나는 누구인가? ㅡ우리부처님은 실존인물이다 우리와같은 인간인지라 인간을 그주인공으로하는
가르침(인본주의人本主義)이다
열길되는 물속의깊이는 알수잇겟으나 한길두 안되는 마음속은 일쑤가없다는 말들으며 살아왓따
만약그때 알앗떠라면 살이살이가 그러케 한많은살이는 안됫을꺼란 중론이다
한마디로 개고생안하며 살아왓을꺼란 말이다
집나가면 개고생한다
고향떠나 타향살이 설기만허다
먼부귀영화누리겟따구 성공찾아 발전찾아 풀지못할 한恨많은 세상살이 노래하며 춤추며 지내왓떤가
우리부처님 고타마 싯다르타 농경제 따라가 벌레꿈들거리는것 보고잇는데 큰새가 날아와 쪼아먹는것(약육강식)보니 이게뭔일이래 하고 놀라驚 경끼걸릴뻔햇는데 업친데겹친다구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거어디냐 사문유관四門遊觀 근까 사방성문 동쪽문 서쪽문 남쪽문 북쪽문에 구경갓는데 각문에서 노병사껀보앗꼬 북문에서 수행자밧따이거다
그래 담치기하여 출가한것이 살면서는 서루 못잡아먹어 안달해야허면서 쇠약해져 병들구 죽는것 이거 뭐하는건지 하두궁굼해 풀어보려 재산명예 저택뒤로하고(잊찌마루 촐가의노래 당신의꽃 배경음악인것 글구 웬간허문 구독눌러주오 아 구독단추없구나 그면 눌르지말구 이왕맘억엇으면 지행합일이라구 안해보실라우 그건 자주 들어와 보구듣구 하는것이라오 따라합니다 지행합일)   인연법 공부 열심히하시고는 제자들에게 가르치시니 우리 가르침따르면 고생들허구 궁굼증풀어  무한살이 하는것이겟따
이말인즉슨
어떤 승질머리를 포장한 물건이냐 되겟따
자석
자석磁石(일명 지남철)이뭐요
승질머리가 어떠허냐이다
쇳쪼각 당기는(약육강식弱肉强食 동극NN 끼리는 미투 안일어난다)승질머릴屬性 가진 쐿떵이光
특히, 난 뭐요 = 이뭣꼬,
과상果相(과의모양)이 보시빙자틋 지계빙자틋 답빙자하듯   물음빙자하며 과果짓꺼리하고잇따
인=과이고 과=인이다
이是만? 비非두 떳따비행기 싸그리
좋은것愛은 좋은것끼리 싫은것憎은 싫은것끼리두 잘논다 따라서 MEtoo事두 안일어나지않는다
정해진법이 없끼때문無我이겟따 ㅡ무유정법無有定法
어쩟튼가 꿍짝만 맞으면 못이룰것이없따
생겨먹기를 그케 생겨먹엇끼에 대자유롭다自由自在
소위 인연잇으면(그면) 안되는것없이 다된다(그타)이다
또한편 인연없으면(그면) 될것같턴것두 안된다(그타)
하튼간에
그면그타
천태만상 두두물물相은 몽땅 그면그타의성질 내지특성을 속성으로 하고잇다
새는 하늘을 자빠져 날라다녀두 그흔적이남지않는다
마치 별라별꿈속짓 다해두 잠깨면 날탕이듯이~
그러한즉
승질을 세가지루 나눈다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 의타기성依他起性 원성실성圓成實性 ㅡ 유식唯識에선 삼성三性세가지승질머리라헌다




세가지승질머리ㅡ삼성三性

변계소집성
근+경=식
6근6경6식 을 블로그하면서 첨 낱낱이 적어봣따
그냥 불특정다수인을향해 근경식 근경식하고 말햇엇는데 이번에 마치 구구단 올리는듯한 맘이들지만서두 열심히적엇따
노인은 노인이여
그건그러코
근+경=식
식상識相 근까 우리는 누구를보든 무엇을보든 첫인상이라는것이잇따
저사람은좋은사람같아  또 저물건은 별로이다
보자마자 서루 말두 제대루섞어보지않은채 그러케 새털같은날을 친구로 지인으로 지내고잇는것이다
이것두 조튼실튼 꿍짝이 맞아야 소위 대화를 나누게되는거다
근까 저친군 좋은친구 또는 저친군 별루인친구 이러케 단정지어져  지내다가 어쩌다 부딪쳐 지내보니 혹시는역시라든가 보기완다른데 가되어 관계가 새로 정리되기두헌다
누가 누구를 이야기하는가
내가너를 네가나를 우리짓꺼리가 그타
안근眼根이 대상물인 색경(물질)을 만나므로써 안식眼識이  생긴다
또 이근耳根으로 대상인 성경聲境ㆍ또는塵 티끌을만나므로써 이식이생긴다
이러케 6근이 6경을 만나므로써 6식이 생긴다
근까 내가(6근 다잇따) 너를 6경(6근다잇는) 만나므로써 6식(과상果相)이 된다
내가 주면 너는객이되고 네가 주가되면 나는 객이되어 서로서로 주고받는다 묻고답하고 때리고맞꼬 조으니 나쁘니  포장된6식 과물이 돌아가며 논다
이태 어떤승질이 포장되어잇는 물건이던가
6근+6경이 6식이 포장되어잇는것이다
내가그코 네가그타
포장내용물이(성질머리)가 어떤가
낱낱물의특성이고 속성이고 자성이다
자성물 희노애락 우비고뇌하는 자성물  좋코 싫코하는내용물이 포장되어잇는 너와나
이 특성이 나름의 변계소집성-분별사량하고 집착하는 승질머리라본다

우리들의승질머리 이다
6근+6경=6식相이 생긴다
이6식이 쨩박혀서 바람緣(8풍8風ㅡ이익과손해  욕설과칭찬 명예와치욕 고와락)이 불어오면 (보고들으면) 이때 업동자는 어떤성품이 포장된 업동자인가이다
이때의업동자가 지혜가소실되어 끄달려 애愛 좋으면 좋아허구 증憎이면 싫어하면(집착허문) ㅡ변계소집성질이 포장된 물건이겟따 이다
실물이잇엇으니 나우가그코 갑돌ㆍ갑순이가 그타 
외연外緣에 끄달리는 승질머리이다

의타기성
우리들은 혼자살아가기 힘들다
무인도에서 혼자살아갈수도 잇찌만 다수는 서로 주고받고하며 묻고 답하구하며 히히수다를하며 살아가는것이다
남자가 여자를 만나면 사랑을하고 봄이면 씨앗뿌리구  여름이면 꽃이피구 님과함꼐 살아간다
좋으나 싫으나 인연법칙을 따른다
내가 태생이 인연덩체이기에 외연도 인연덩체이다
끼리끼리 유유상종하며 살아가는것이다
변계소집성이 변계소집이듯이 의지하는성질이 그 의지하며살아가는것이다
변계소집성이 내내 의타기성인것 이다
내안의 사량분별집착이 내가맞이하는 따지고보면 의타기성일쑤밖에없다이다

사량분별은 아무나허나 이것두 보면 의지해 생성된다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차이라 해볼꺼나

돌이는 맘공부좀햇따
해서 갑순이나 그주변사람들을 볼때마다 한결같이 부처님으로보고잇따
맘공부햇따는것은 외연을 보고들을 안노치고 후까닥 자기맘부터 살필줄아는거다
청정한 갑돌맘에 갑순등 외연물보고들을 그때 어떤것인이  짱박혀 인因종자種子(씨알머리)노릇허나를본다
인잇으면 과 잇는거구 과잇따면 틀림없이(알렁가 몰렁가 몰겟찌만)인 있따
염종자染種子냐 불염종자不染種子냐
염종자면 염과짓허겟꾸 불염자면 불염자짓허리라 ㅡ이말 믿씁니까?
한마디로  그면그타이어 당연지사란말이다
부당한것이 아니라 당연이란말이시
근까 갑순등등의 짓이 싸그리 그면그타(인연법ㅡ의타기성질)한 당연이어니 갑순등등물 하는것보고 부당하게본다면 그대루갑돌은 부당한과상(삿되어 허물되어)되어 육도윤회 직행빠쓰 타는것이다
의타기성질이 포장되어 잇는것이겟따

원성실성
변계소집이나 의타기성이나  다 자성이 무자성이다
근까 이나저나 그승질이 허깨비같은거다
무자성물건이 불어오니 끼리끼리논다구 꿍짝맞고 밧짜 무자성물인것이 변할쑤는없어요
세월이 흘러 아가가 어른이되지만 변할수없어요 늘 변치않는 포장일뿐이라

업작업수일 뿐이라오
우리들은 이사바세계를 살아내기가 여간아니다
해서 나는너를 만나게된다
근데 어떤 포장물들이 만남질하는것이냐이다
분별사량떵어리?  의타기성떵어리?
호연이냐 악연인가
달마가 서천을 건넌뜻은?
뜻같은 소리허구잇네=당연지사當然之事좋아허네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확인사살하라)
이때 그대루 밝아지리라
물을때 답할때 닭울어댈때 자꾸말허문 목아플때 계합헐때 몸짓 말짓 생각짓헐때
감앗떤눈뜰때 훤해질때
나는 모란꽃이 필때까지 봄을 기달릴테니까요 -김영랑
한번맘공부 끝까지 할테니까요
짓짓이 모두 원만하여 종교없떤그때그시절 과거인같이 우리들 모두는 원만구족한성질을 포장한채로 살아갈꺼여요
(나우소견머리엿따우 굽어살피옵소서 ~)


마음공부
어적께는 비가내리고
갑돌 갑순만나 뒷동산갈라햇는데 비가온다
가는날이장날이라구 하필 잘두안오던
반갑지않은 비는 아랑곳하지않쿠 내리구잇따
뭔사연그리많아 갑돌속건딜며 내리는가
비가내린다
지두 내려야허는 당연성(의타기성) 습성 속성이잇아노니 어쩔수없이 빗줄기옷입고 내리고잇따
인+연=과 과물인것이다
나의생각相과 비相은 존재이유가같다
그면그타의성깔을 장엄(색칠한)한 장엄相이다
나와비는 다르지않은 나와비 인게다
이다르지않는성질머리를 보는것이 견성이라허는갑다
성질을 보앗따구해서 집착허게되면(유주有住)가되어 업장애業障碍만 두터워진다(지혜를막는 장애물의 힘만더한다)
생각난김에 하나 더
철학이 밥멕여주냐?
무슨일이던 철학이없으면 하는일마다 경천하다ㅡ참으로 의미없다
밥은왜먹는가 고프니까
무념으로 밥을 먹으므로써 한숫깔질질이 이고이면서自體 먹으므로  밥을먹는다해두 밥의맛이더한다 헐까나
말허구나니 말끔지않아 텁텁하네 괜히 말햇따생각든다ㅡ지웟따치구
하튼간에 하는이(청자聽者)누구이던가
급한일닥치면(결) 앞뒤안가리구 끄기解 바쁘다
굳이 말하면 급한 자체물되어져 끄구잇따 허겟따 온몸받쳐 의왕암에서 혼신되어 떨어진 논개 이노래두 좋앗는데 카수누구지?
혼신魂身이  왜장잡구 떨어진것이구 알구보니 논개엿더라 이다
지수화풍(4大)ㅡ땅의승질 물의승질 불의승질 바람의승질 이네승질이만나니 소위 나이고너이다
이4대이외에 공空 식識 그리고 의지意志를더하여 7가지로 이뤄져잇따 말허기두헌다
하튼간에 그래두그타이다
이승질은 낱낱의 상을입구 백인백색 천태만상의숲을이룬다
천태만상이지만 그승질머리는결국하나이다
만법이하나루돌아가니 그하나는 어데루가나 만법귀일 일귀하처 萬法歸一  一歸何處
문득생각난다
어느님이 한짜가잇어 읽끼 나쁘다하기에
일일이 토를 달아놓는데요
그래두별로예요
별로인것은맞지만 집착할껏까지는없는거다
적힌한짜 안읽어두 글이해하는데 별지장없따 되지만
한짜아는이에게는 좀더 폭넓게 이해되는점두잇끼때문이다
이튼저튼 말헐쑤는잇는것이지만 집착하고잇는 자기를 보느냐 이게 더 중요한것이라본다
마음공부한다는것은 뭔말을 보거나 듣거나할 그때 얼만큼 잽싸게 자기맘 살필줄 아느냐라 말헐쑤잇따
다시말해보면 한짜가잇냐없냐 를보고듣는것에 물드는가 안드는가가 앞생각에 집착하는가 아닌가 되어 중생부처되는거다
법문法門ㅡ 진리의문에 들어가고저 부처님가르침  듣는것이지 (의지(걍이 아니구)하여 자력이려는것이며)지식을 쌓는것이 아니구(충족하려는것아니구)  들어갖꾸 충분히이해하구 사유허구 자증해갖꾸 지혜안목을 공부하는것이니만큼 읽으며 행하는짓이 동시를이루는 즉 온몸으로 공부하는것이 더 중요타하겟따
이성질머리 두두물물 천태만상이 끼리끼리놀고잇는 숲길을 걸어간다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혹자는 할을하구 어떤이는 방을내린다
누군지 아물가물허다
문답을위해 마주앉앗따
한스님이 앞에다 돌하나를놓앗따
근까 다른스님은 그돌을 저쪽으로 던져버렷따
하니 또 돌을 놓앗다
근까 또 저쪽으로 던져버렷따
또근까 또 돌을놓으면서 말햇따
이래도 어쩔것인가
근까 돌을 던지지않코잇는다
헤여지며 돌하나를 상대앞에 던진다
근까  돌을집어 던진이앞에 도루 던졋따
근까왈曰 오늘은 손해가 적지안쿠나


가벼우면 가볍게 무거우면 무거웁게 슬프면 슬프게 즐거우면 즐거웁게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게 언행일치 지행합일을 이루는것이 
우리가말하는 잇는그대로 보는것이고 잇는그대로 아는것 근께
그면글코 아니면 아닌거다 곧즉이라말허구잇는거다
화가가 붓으루다 그림을 그려나가듯이
우리는 신업구업 의업짓動으로써 그려내는 중생화衆生華가 그토록 부처가 그리고싶어햇던 그림 아니엇을까
정견正見이요 정념正念아닌가헌다

라이브여왕이라희 노래모음    Mr두리번💖

제악막작 중선봉행 諸惡莫作 衆善奉行
모든삿된짓은하지말고 바른짓은 바뜨러라
삿된것咎은 언젠가는 바른것으로 돌아간다
증생이자 부처인 우리들의 (종교가없떤 그때時의 과거인같이) 당당하고 또 당연한 이때時살이되겟꼬 되는것이겟다
때?
when 어맨러브스어우먼
가즈아

MichaelMichael Bolton - When a man loves a woman (Lyrics) | 가사 한글 번역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번뇌의 불꽃이꺼지다
망상이 사라지듯 삿邪된것이 바른것에 돌아가듯
의지하던것마저도 계합되어지듯이 
무자성 무아 공 무 이른바 청정심에 비친엇떤 티끌심이 멸한지끔이될때 욕계 색계 무색계  삼계개고 아당안지 원력을 지나며
모를래야 모를수없고 알래야 알수없는 지끔 이때에 든다


깨달아야할 보리도없고 버려야할 번뇌망상도없다
왜그러냐허문
보리번뇌가 이미 같은 청정의티끌 일뿐이기 때문이리라

도인스님이 유철마비구니에게 물엇따
맷돌이 좌로도는가 우로도는가?
망상피우지 마십시요(유철마)
내가말하는 어느곳이 망상이란말인가
蛇足
안목이  잇는그대로보는것인데
내안목  어느곳에 집착이 붙어잇드냐
나에게 공연히 덤탱이씌우지말고 (스스로가 망상 보리 짓고잇는것 몰고서는 외연에 끄달리고 잇는것이니) 늘상 자기를보라
스스로짓고 스스로 받는거다(업작업수)

육도윤회 가
업동자에게는 없을래야 없을수없고
귀공자에게는 잇을래야 잇을수없듯이
보리覺다 번뇌망상이다 허는것은
없을래야 없을수없고 잇을래야 잇을수없다
그대님누구인가
귀공자안眼目인가 업동자眼目인가일 뿐이어
그리되면 그타의속성屬性으로 진실한 열반세계로 나아가는것이다

부자는빈자에게 나누워지고
건자는 약자를 보호하고
이런짓꺼리는 먼연고인가
이것이 평등으로 가는짓이니 결자해지이고 본분사이고 사필귀정이고 당연지사이겟따
환무정상이요 이환치환이란 말이다
모든것은 언젠가는 청정으로 돌아간다
우리의 몸짓 말짓 생각짓은 그 정체가 티끌이기에 근까
몸짓이면 (애와증愛憎 어떤몸짓일때에 처해잇더라도, 어떤티끌일지라도) 그때一時에  곧바로 즉시에 청정의 티끌임을 아는것이다ㅡ수처작주
또근까
초발심자도 중간발심자 끄트머리 발심자도
바로그때에 청정심의 묻어잇는 티끌을본다
말해노쿠보니 더어렵네



인+연=과이다
우리들의 속성은 생겨먹기를 구하고저 의지하는것이다
자력인것을 모르기에  청정표평등을 모른채 구하는짓이動기에 의지하는것이니, 쉽고편하기는허다
과=인+연에서 보듯이 우리과물은 인이연에 의지해서 생기는것이다
속성이그타보니 지금에서도 의지하는것이 당연하여 깜깜밤 홀로가자면 별별업짓다한다
근까 생겨먹길 그케생겨먹은 존재물답게 한구석 혼자이면  혼자인것이 치성케되는것이리라
두렵끼두허구 귀신이나올꺼같구 하는 짓꺼리가  당연한것아닌가

해서 달나라가는것두 의지해가구 발전한다구해두 의지해 발쩐하는 이과정이라는게 인+연이다(이것과 저것의 만남 )이것이 그면그타의 인연법칙이라는걸께다

의지하는것(타력)이 습성이겟꼬 또 존재 근까 구성조껀이라 하겟따
그래하는 몸짓말짓 생각짓이 그러하여 여지껏 땅地의지해 살구  물水의지해살구 불火의지해살구 바람성질의지하여야 존재물
근까 의지하는것이 속성이요 존재구성요껀이다
이 구성요껀물들이 모이는과정이 순관결집되겟꼬
이요껀물들이 훝어지는것이 멸하는것이라
순관역관하는것이 생주이멸하는과정이겟따 (4대 ㅡ지수화풍)
지수화풍의비율이 같찌를않아성립하니 낱낱물의특성되겟다
이승질이 성립되고 이승질이 발전하여도 이승질은바뀌지않는다
성질이 망가지면(흩어지면) 낱낱물의 특성따라 존재물도 또발전물相두 성주괴공헌다이겟다
어떨때는 한창 성성타가 또 어떨때가도래하면 시들대다가 결국은 괴멸되는것이다
집 굴뚝에서 연기나면 저집 밥해먹는구나 부러 애愛 조은것이다가 나중에는 아휴 매연뿜어내네 하고 증憎 실은것되어져버린다
발전은 변하여 부처님TV보시지는 않앗찌만 그면그타하는 의지표 승질을 벗어나지를못하니 뛰어봐야 벼룩이요 손바닥안일 일뿐이겟따
그저 조은것만 쫒다보면(집착) 다른것은 모르거나 무시허게된다
성질이 짙어지면執着 안목도 굳어진다
빙하가 무너진다(풀어진다)
발전은(결집)일진데 다시말하면 발전이 고장나고잇는것일꼐다
만년설相도 발전相도 결집( 하는짓짓이 의지함이요 ) 갈망하는것이 (욕구) 애시당초 승질머리 두두물물( 요기선 4대)이 그키때문이겟따
우주림 세계림의구성요소인 사대인
이승질머리는 그면그타
이4대(지수화풍)는 실체적인것인가 아닌가

한때 불자님과 차를타고가다 나는말햇따 이길을 첨 간다햇다
근까 한불짜님이 말햇따
저번에도 갓엇짢아요
해서 난 또 말햇따
목적없이 가는것이 처음이다
가두 목적이없이간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해두 함바없이(구함없이 조껀없이 걍)하라
나는 가는건가 안가는건가
간다해도 가는것이아니구
안간다해두 안간다 할쑤없다
그대님은 가십니까 아닙니까
귀공자안목은 갈래야 갈쑤없꾸
도야지안목은 안갈래야 안갈쑤없따
지끔 행함이 행하는것이라고 볼껏인가아닌가
바꿔말하면 앞생각에(지금행行하고잇는것에)집착하면 중생이요  뒷생각에 알아채면 부처니라 -육조혜능-
집착할껏인가 말것인가
그대님 맘입니다(모든건 마음이짓는다 일체유심조) 어찌 맘 먹을라우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ㅡ그면그타
오랫만에 쪼사본다

님의 침묵ㅡ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으로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이것도아니구 저것두 아니다
완팔을 움직인것도 오른팔을 움직인것두아니다
그럴뿐이다
뿐에게는 날개가없다
마치 낮과밤이 낮이어두 또 밤이어두 낮이면 낮인채로 또 밤인채로  낮이낮이아니구 밤이밤이아닌 외길을간다中道

누가 가장친親한이인가
눈먼거북과 쩔룩이는자라이니라 ㅡ맹귀파별盲龜跛鱉-청정T
먼 곳 산을 바라본다


마음공부자가 이사라구간집이  하루가멀다하구  쿵꽝거리구 쌈박질만허는(그면그타의승질을가진껍질)등 스트레스의 나날이다
이사 잘못왓꾸나
마음공부자
처한 이곳에서 마음의주인공이되라 (수처작주)
왜? 이곳도 아주훌륭한 마을림(낱낱의부처님들이 모여잇는)이기때문이다
한때 어른들한테들은 기억난다
이곳에서 해결치못하면 다른곳에서도 해결못한다
다른곳에가면 이곳보다는낳을텐데 가는곳마다 해결못한다고 말하는건가 이해가 안갓따
보왕삼매론 내뜻대로(愛 내맘이 이해할만한 연緣)되기를 바라지마라
위기가 기회이다
가뜩이나 싫은것(몸의병고  억울한일 고달프고괴로운일)맞이하기 어려운 좋은공부꺼리 만낫는데 공부인이라면서, 물들어버리고만다면 적자가 이난저만아닌것이겟다
우리는 물들면서 자기합리화 작업을하고말아버린
인+연=과이다
이건 아주안좋은상황이니까 이곳만 아니면 그어떤것이라두 마음공부할쑤잇겟따
이곳에서 못하면서 저곳이면 할수잇겟다 이다
과연 그럴까
상화믄 부지기수로 일어난다
낱낱물의특성이 잔뜩이기때문이다
지금은 좋은것같찌만 지나보면 웬쌩뚱맞은 미처생각지도못햇떤 별라별 상황도래한다
돌이켜보라
백장스님에게 물엇따
지혜인도 인과에 떨어집니까(집착합니까)
집착않는것이 아니라(구하며 의지하는성질인 속성은 바뀌지않는다)
인과에 미혹迷惑하지않는다 不昧因果
이게 뭔소린가
승질드러운게 내승질이라면 드러운승질그대로 드런짓하지만 그 드런짓을하고잇는것을 안다이겟따
행하면서 행하는것을안다 이다

이사잘못온 바로 이곳處에서 하는 내몸짓말짓생각짓을 (걍~)할뿐이다
누가? 내가
내가 업이막중하여 걍히지못하는 힘없는아가라면 불보살님에게 기도하라(의지하라 울어라)
그면 구고구난의보살님이 엄마처럼 해결해줄것이다他力
우리는 좋키를바랄때만 기도헌다
그다가 구하지못하면 삐친
집착의기도이기 때문이리라
이것이 누구라할것없이 다근다
중생의 속성이 생겨먹끼를 그케 생겨먹엇끼때문이겟따(지수화풍의승질)
그면그타
자석이 그속성을 잃으면 모양相은 그대로이지만 더이상 자석이아니고 쐿떵이일뿐이다
애증의늪에 빠져사는모습이
종은것? 좋은짓 쪼르르~, 싫은것? 싫은짓 쪼르르~
우리는  희노애락 우비고뇌 헐짓다하면서 그 허구잇는짓을 모른다
태어낫으면서 온곳모르고 갈꺼면서 갈곳모른다
태어난것도 나요 죽을꺼두 나이다
해우소의일 누구두 대신할쑤없듯이 
누구두 대신해줄쑤없는내짓꺼리 언제까지 의지하려는가
지금은 이허물이 작다 생각헐쑤도잇겟찌만(업짱두터워) 더굴러먹다보면 하늘과땅만큼 허물이커진다(착각이 크게벌어진다)
호리유차 천지현격 이니라
왼손 오른손엔 날개가없어 벌어진두손모아 비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귀의歸依ㅡ내뜻대루안허구 불보살님 뜻대루허겟읍니다 
아미타불 ㅡ무량광 무량수 無量光無量壽 ㅡ늘방광하고잇는 ㅡ우리가 이모양(꼬라지이지만) 저모습이지만 ㅡ청정심體의 방광用이라헐쑤잇겟따
물은 마셔본자가 이러니저러니  잘알쑤잇듯이 방광하는 청정심이 젤잘알것이니 우리 사이조케 청정심되어 보자구요 ㅡ 雙遮하면 절로 雙照 하리라

하튼간에

나우가말하고잇는 지끔 이때에 본래면목을본다 또 이머꼬할때 이緣故 되겟따
폐일언허구
우리님들의 이是를 보고잇으신가이다
이是가 수중착월이라 여벌유자이겟따
하는이짓꺼리 이것몰라 개고생허는거다
내가하는이짓꺼리口業짓꺼리 이거모를쑤잇는건가(세수타 코맨지기보다 쉬운것아닌가
이게 그케어려웁다하는걸꼐다
행하면서 행하는것을 모른다
가련타
잃어버린 30년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500 miles - Peter, Paul and Mary [Original Audio] Mr두리번💖500


제행무상
모든짓은(신구의 업짓) 항상하지않고잇다
생노병사를 해야만하고 잇다 ㅡ난것은 없어져야허는거다 하여 부처님꼐서는 나고죽고 잇고없고 하는 상대적인굴레에서 벗어나려(해탈) 출가하신것이다
애와증의 감옥에서 탈출하려하는거다(빠삐용)
애愛의좋은것두 증憎의싫은것두에서두 벗어나는행위  출가出家다
유위법有爲法이다
입가 출가 세속에 나고 떠난다
나고 떠나는 짓動 움직임을 한다(이를 행위行爲라한다) 한다
하튼부처님꼐서는 선정주의 스승 아라라 칼라마를 찾아가 최상의 선정에도 들어밧꼬  또 고행주의의 스승도찾아가 극도의수행을 하여 죽기일보직전에 우유죽먹고 간신이 연명한다
근까
천상지옥을 마스터한거다
모든것은변해간다
나두너두 그어떤것일찌라도~
이것이 생멸법이다
낫는가 그면 죽을꺼구먼
인+연=과이다
이 과가 잇는가 없는가
존재물이 존재물이드나 이다
우리는 굴러굴러 예까지왓다
이과물이 잇따보는가 없따보는가 이다
우리들에게는 잇을쑤밖에없다
왜냐허문 그만큼 집착이 자연스러워졋끼때문이겟다
두터워져버린 업짱돌이
그업짱돌이가 제아무리 자신이 반연물이다한다고 그게 지들끼리말이지 그말조차두 유위법이다
집착돌이의말이다 이거다
천상과지옥
천상愛두 지옥憎두 그것을 알기에는 집착에서 벗어나야한다는것이 성립한다
집착에서 벗어난다?
그타면 죽어지는것밖에~
요것이 생멸에 유위집착허는 당체가 박살나는것아니겟는가生滅滅已
부처님꼐서는  나찰과죽기루약속허구 들은것이 생멸멸이 적멸위락이다

이틋이 마음공부자는 백척간두벼랑끝에서 한발더 내디뎌라를 주문하는거다



그래두 왜?
집착허면 진짜되니 집착이 죽으면 진짜라는것두 없어진다이겟따
개구리소풍가서 인원파악허는데 자기빼노쿠 세면 맞지를않는다
나 빼노쿠(그래두 살구는봐야지하면) 인+연=과에서 그반연과물이 진짜가아니고 비상非相이다 한다구 그게 제대루 되겟는가이다
살불살조정신으로 공부허라는말에 눈시울이 붉어지누나
근까
애증 의불꽃이 꺼지는것이 열반이라하는거겟따
꺼진다
세운것이 자빠지고 맺은것이 풀어지고
근까 우리의몸짓 말짓생각짓이 나는것이(하는것이 유위법이) 생하니(나니) 구지선사꼐서는 공부자가 무엇을 묻든간에
손가락을 세우셧따
묻는다는것이 무엇인가 굳이 말한다면 말이 생긴것아닌가
손가락세운것도 건립된것이니

눈은보고 귀는듣듯이 산이면넘고 물이라면건너듯이 그움직임짓이 그면그타의짓이다 이겟따
과果가 움직이기시작하면
이때과는 과라이름허지않코 인因이라는이름이된다
인因이 움직여이르르면 이때인은 인이라 이름허지않코 과果라구한다
인=연=과
인두 아가없고 연두 아가없고 글구 야밤 몰래 문빗짱 생겨난 과물幻影相이 나듯 연두 존재물어니 (솔바람 송명松鳴 윙 ) 인=연=과 이다 모든존재물은 똑같은승질머리로써 처해진곳이 강남이면 귤이되고 강북이면 탱자가 되는것이다
실체아實體我는 청정하여 순수무잡하다


팔상성도

지은업은 반드시 받아야한다
받을쑤도 안받을쑤도 잇는것이아니라 시절인연도래하면 부자빈자된다
그면그타
구하는 욕계중생 구하는승질이므로 반드시 부빈이어 집착하니 반드시 자작자수하게되는것이다
부도 빈도 실체가없는것이아니라 자연스럽게(업짱두터워) 진짜부자 진짜빈자가(환무정상인데두) 되는것이 나 또 그대님 생각일뿐이더라이다業因果報

도인이라해서
안도인일때 이제까지 지은업은 받아야한다
다시말해서 인과인과하면서 굴러굴러 예까지 오지않앗는가 이말은 신구의(업짱이 두텁지아니한가) 두터워진만큼 그과보는받아야한다이다

갑짜기 꽝하면 놀래고 꼬집으면 아파야한다
근데 도인이여?도인이 무언가
안놀라구 안아파허는게 도인인가
왜아픈것인지를 알뿐이지
지어서 굳어진업떵이는 놀라구 아파야만한다 이게 받아야할과보이다
어디서 굴러먹떤놈이 지금 놀라구 아파하고잇는게야
놀라구잇으면서 아프구잇는 그와중에  순관 역관을 증명하는것이라허겟다
부처님 열반을 말씀하실뿐아니라 몸소 열반상을보이듯이 다시말해 언행일치 내지 지행합일을 보이는다
속리산법주사에 은진미륵 아니 청동미륵 앞에 팔상전잇따 국보이다
팔상성도가 잇따
부처님의 생애를 8그림으로나타낸것이다
팔상성도란  도솔래의상 비람강생상  사문유관상 유성출가상 설산수도상 수하항마상 녹원전법상 쌍림열반상이 그것이다
이러한 눈높이가르침 불교외 보신적잇나요
글구 당신의꽃으로 이해인시 배경음악으로 출가의노래이다


아는것은 얼라들두 알쑤잇으나 행위하기는 백쌀노장두 힘들다
틀림없이알구 확신하지만서두 집착짓꺼리말구(무주無住), 진정이라면(송춘희보살 노래) 언행일치 지행합일을 이뤄야한다

대장부 지혜안목자는 알면서행하구 행하면서 안다 知行合一  또 말허면서 행하구 행하면서 말헌다言行一致

우리들은 놀라면서 또아프면서 끄달려 물들어執着 고통스러워한다
진짜루~
지혜안목자들은  똑같이 놀라구 아프면서 보너스루 화딱찌두내면서
인과응보 업인과보를 증명ㆍ시현하면서 자명하고잇는것이라 째려본다
진짜루~  


어쩌꺼나
반연물이 잇는건가 없는건가有無
존재물이 진짜냐 아니냐이다

실상이냐 비상이냐 이말인즉
목이 쫌 바뀌엿는가 아닌가의 말되겟따
부연허문 진짜라면 진짜인그때, 아니면 아닌그때 그때가 번뜩일때 
주장자 쿵할때 도야지 꽥헐때 입에서연꽃이피어날때 우리서루사랑헐때 자꾸말하면 목아플때, 이때 안목이열릴때 우리는 그 때를살아갈것이다

생과멸愛憎이 한번 더 확인사살틋 멸하는것, 생멸멸이 하면 이게 해탈열반이라고 이름허는거다 되겟따
하튼간에 낼이 열반일이다
우리님들 낼 죽는시늉라두 하는 믿음이면, 몸짓말짓 생각짓한다해두 적멸자되엇따면, 그짓짓이 짓짓이겟는지요
몽중사 ㅡ꿈속의사랑 ㅡ도미노래
도미알아요?  얼라들은 모른다오

계합契合
계합契合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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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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