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천지

URI休憩室 2025. 4. 8. 04:08

 

 

사방천지 한누리 한세상
사방四方= 천방지축天方地軸 하늘과 땅 왼쪽과오른쪽 안횡과 비직
이것이 잇으면 저것이잇고
양력 과 음력
하여 해를 기준하면되지만
정서상 동양에서는 대부분이 음력을 썻던것으로알고잇다
그타면 음력이 우리에게는 더 친숙한 부드러움 아닌가이다
양과 음
마찬가지이지만 마찬가지를 어느것을 사용허든 썻다한다면 그냥 써라이다
그냥이(청정부동) 아니라면 집착하는것이므로有染 어느것을이용해서 나아갈쑤록 온달이 반달 쪼각달로 로 나아가지않는가이다
하튼 집착주착염색하게되면 되돌아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곤건滿乾坤할제 우리휴게실에서 쉬어간들어떠하리까
 누가 늙은이 아니랠까봐 글쓰기 도 힘들고 해마다 매사 귀찮키만해져간다
근데 음력아닌 양력이지만 부처님탄생일인 0408과 인연이 스쳐가는 연고로 되는소리 아닌소리로 글을 쓰며 운을띄우고잇네요
우리부처님 사워초파일 새벽별이 움직이는것을보시고  오도하시엇다 
송명경숙조 소나무가지에 이는 바람소리를 듣고 문득 어둠이 사라지듯이~
법 륜 法 輪
법의 수레바퀴(달구지의 굴렁쇠
法을굴리다 自力으로 굴리다
자력으로 굴러?
그냥지나치기 어려워 한번 쪼고간다
공산이기 고금외  空山理氣 古今外 
백운청풍 자거래  白雲淸風自去來 
하사달마 월서천  何事達摩 越西天

계명축시 인일출  鷄鳴丑時 寅日出

 

높은산의 성질은 본래 높이가없어 우리가살아가고잇는 예토穢土(티끌이 살아가는 종기(쪼그만그릇)세상살이도 하나의움직임(신구의짓業報=자업자득)은 자유자재하게 저마다의 성질을 부리며 움직이는것이다 날라다니는것이다(재주가 손오공 뺨친다)
그나 하면서도 하는고걸 모르며산다(알면 쉽다하는 용이심容易心 늘듣던야기慣聞想을내고, 어려우면 현애상 어려워 들으려 하지않으려한다)귀등으로들으며 A~또 그야기 하며 절래절래 손사레까지치며 등을보이며(하는 모양다리 꼬라지신세보이는 樣態되어 이~그) 스트레스잔뜩이된다
그타면 그타(손오공 뺨질정도로 잘헌다)
하튼간에 우리들은 자유럽게
노닌다(풍류없는곳處에서 풍류를한다 노닌다 함바없는 짓을(무위법) 한다
근데 고로케 손오공 뺨치듯 잘하며 인생살이 하지만서두 하기만햇찌 그것이 손오공 빗자루타듯하면서 고걸모르며 살고잇다
자유롭게 날쑤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라기만햇찌 이미 그러함은 쌔까맣게 모른다 이다
보고 듣고 아는 생각에 집착하며 중생노릇 하는것이다
내가짓고 내가받는다
지금 쓰고잇는 글이 유익한글(=부처님 말씀은 무가보 라고 한다)이라하나부다
그타하더라도 모양다리相에
익숙해진 습관업짓을 할까 자기성질죽이고, 하나성질을 바로보고들어 귀쭁끗해도 잠시일뿐 금방 모양다리相에 집착되어 까먹는것이겟다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많이 배운이들도 마찬가지라 장담해본다
하튼 相에 집착마라 소리相이나 보이는色相은 허망상虛妄相쫒는것이므로(한로축괴) 하던짓 멈추고(=계와 정 그리고 혜=三學) 으로서 바른 안목으로, 직면한 色聲에 집착하지말고 첨힘 오지게 힘들지만 힘들어도 그러케 말어붙이는거다
치과에서 이 치로할때 치과선생님 에게 자주듣던말
침 키지않은상태로잇어요 처럼       그대로 계속 밀고나가는거다
하튼 이제 첨자(발심자)는 힘들다
안하던짓 하려니 힘드는것 당연지사이다
와 그래야하나? 
들은유익한말 까먹지않으려면 그런거다(남아잇는 물 쏱아 버리고 쌔물 담듯이 ~  (그타구 독고인 궁상짓하는 짓일찌는 몰러두, 먹다남겨논 커피  또 버리지않은 꼬바리 막버리지 맙시다)
첨만 그치 날이가고 달이갈쑤록 그려운것이 어려운것이 아니요 그토록 스트만 쌓이고 절레절래 몸서리치듯함이 부끄러졋다
獨孤人만 그런건진 몰겟찌만
하튼 이런말 실천證明 하자면  그트라 이다
하여튼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스스로 웃엇다 울엇다 또말하자면 부자건 빈자건 스스로 좋아하고 스스로 처량해지더라  이다

현애상懸崖想을 내지 마라.
들어도 모를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말라

관문상(을 내지 마라. 
늘 듣던 얘기려니 하고 소홀히 듣지 말라. 
가는名짓꺼리(動움직임)
우리들은 좋던싫던(주관적이든 수동적이던간에 불자건 아니건 남자건 아니건 깨달앗껀 아니건 살아가고잇다)
석가불or 미륵불이 오셧던간에 우리는 깨달음을 향하여 수도修道의 길을 자기만의 유일무이唯1無2한(1/팔십억)성질머리가 움직이고잇다
지멋대로 그러하면 그러한(그면그타)자유롭게 움직인다 (가고자하면 가고 오고자하면 온다=자기 맘이다) 白雲淸風흰구름 맑은바람 自去來 스스로 오고간다

 

집착중생(보고 듣는집착중생 肉眼目중생) 하는일마다 집착하고 집착하여 설상가상이되어 두터워일을 두터워진 눈송이 눈떵이되어
근까 눈볼때마다(디딤돌삼아 일되고 또 집착하여 또집착하니 갈쑤록 굳어진다이다
이것이 한번 독화살맞고 또 맞아 생기는 이성질머리가 움직엿다하면 또같은짓을하는줄은 꿈에도모른채, 相에집착을 더해가는것이 한번相이다가 또하면 두번相되는업장業障은 디딤집착하며 네번 다번만 열번 백번이되는 허망相으로 살아가는 우리중생살이 결국 죽는다고 그습성업까지 죽을까이다
결국 습성이 또짓고 지는짓꺼리가 없어지지않는한 어찌윤회치 않으리오
윤회가 잇니 없니 따지는것이 윤회하면서 윤회하는줄 어찌알겟으리요
하면서도 하는줄모른다
모르는게 뭔자랑이라고 잇니없니 하니안하니하는것이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며 모양다리만 굳어져간다 하면서 하는줄 모르고 다람쥐챗바퀴를 돌리는것과 뭐가 다르리요
行行本處 至至發處
해도해도 처음그자리 이르고 이르러도 출발한 그자리
다람챗바퀴도는것과 뭬가 달라 다람보고 수고하는다람쥐 누가 어리석다 하고잇는가
자기허물보지못하고 남탓만하는구나
또 적어야하나
일보짓꺼리일뿐이다
일보짓의 모양다리만 집착앓음으로써 두번세번 하고잇따
하나인 것을 해도모른다
앓음으로 보고 아는것이 집착독짓을 해서 그치,=그날이 그날인거지
시시때때로 번해가고잇는것이다(인생살이가 무상한거다 항상치않은거다)
것두 모르니까 헌다는짓이 백년도 못사는데 천만년 사는양 하는것이
수자상壽者相 이어 수자상이잇으면 참된수행보살자가 아니다
변해가면서 변해가는줄 모르는것은 집착산물인 생각짓을 하는 까닭이겟따
돈 명예 지식도 많으면 좋다
그나 이에 집착하느니 환지본처하는것이 보살수행자이지,수행화합승이 재산많기에 집착하고 지식명예많키에 집착이어 짓짓이 투성인것이된다
그거 죽어가는 일보 이보 변해가다보면 결국 소멸되어가는줄몰고 소멸되지만 성의그림자相만 쫒던습성만 왕성되어 윤회하는것이겟다

 

앓음지식을 죽이듯殺佛殺祖도 죽여 천하를 안정되게하리라
불조조차 신명을잃엇으니 흐르는 물은 다리밑을 지난다
綠水는 岩前去 流水過橋來
푸른물은 바위앞을 지난다

흘러오는 물은 다리밑을 지난다 다리는 흐르고 물은흐른다
중생 알아봣짜 한계가 잇는것이다
밑底없는 鐵船을 타고 구멍없는 피리無孔箸를 불어댄다
제주 돌하루방이 웃고 石女가 아이를낳고
木人이 노래부른다
달마가 서쭉을떠나 동쪽을 향한뜻이 무엇인가?
푸른물은 바위앞을 지난다
독화살의비유比喩
독화살 한번맞앗을 그때
맞은것을 디딤삼지마라
이미 맞앗을진대果 지체없이 뽑는것이 급선무다
첫번째 맞은화살 그래도 덜깊이 맞앗껀만 두번째맞은화살은 깊다
한번맞은일을 디딤삼앗으니 (한번맞고 과보로써 누가 쏘잇는가? 죽어가고잇는데 뭔소리하는거여?
누가 쐇는지 알면 화살이 뽑힌다여? 그러는사이에도 더깊쑥해진다
일이 이가 되고 또 삼이되어 두터워진다 움직일쑤록 깊쑥해진다는것을 알아채야한다

늪수렁에 빠지면 그후 움직일쑤록 더 빠져든다
우리는 움직인다
안 움직지 못하고 (가만잇찌를못하고) 옳은말是 그른말非을 자꾸만 할쑤록 분석하고 따진다
두두물물이 한강사수(한강의 모래수)많은데 그거 헤아려봐야 어디다 써?
하는짓보구 척 알아먹으면 (성질머리를 보면)만가지 모래알의 탄생연고를 알쑤잇는것이다
처음부터 山이던가
빈산이 자꾸 오물티가 밀려오니 쌓이고 쌓여 高山이지 마치 成住壞滅 흥망성쇠 춘하추동相 희노애상名色果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겟따
기쁘고 슬프고 하는것이
덥고추운것이
덥고 추운것의집착 일 뿐이지 심집착의소산이지
그것이 습성의소산집착할 뿐이다
심수만경전 전처실능유
수류인득성 무희역무우

앓음지식을 죽이듯殺佛殺祖도 죽여 천하를 안정되게하리라
불조조차 신명을잃엇으니 흐르는 물은 다리밑을 지난다
綠水는 岩前去  푸른물은 바위앞을 지난다

流水過橋來
흘러오는 물은 다리밑을 지난다 다리는 흐르고 물은흐르지않는다
중생 알아봣짜 한계가 잇는것이다
밑底없는 鐵船을 타고 구멍없는 피리無孔箸를 불어댄다
제주 돌하루방이 웃고 石女가 아이를낳고
木人이 노래부른다
달마가 서쭉을떠나 동쪽을 향한뜻이 무엇인가?
푸른물은 바위앞을 지난다
독화살의비유比喩
독화살 한번맞앗을 그때
맞은것을 디딤삼지마라
이미 맞앗을진대果 지체없이 뽑는것이 급선무다
첫번째 맞은화살 그래도 덜깊이 맞앗껀만 두번째맞은화살은 깊다
한번맞은일을 디딤삼앗으니 (한번맞고 과보로써 누가 쏘앗는가? 죽어가고잇는데 뭔소리하는거여?
누가 쐇는지 알면 화살이 뽑힌다여? 그러는사이에도 더깊쑥해진다
일이 이가 되고 또 삼이되어 두터워진다 움직일쑤록 깊쑥해진다는것을 알아채야한다

늪수렁에 빠지면 그후 움직일쑤록 더 빠져든다
우리는 움직인다
안 움직지 못하고 (가만잇찌를못하고) 옳은말是 그른말非을 자꾸만 할쑤록 분석하고 따진다
두두물물이 한강사수(한강의 모래수)많은데 그거 헤아려봐야 어디다 써?
하는짓보구 척 알아먹으면 (성질머리를 보면)만가지 모래알의 탄생연고를 알쑤잇는것이다
처음부터 山이던가
빈산이 자꾸 오물티가 밀려오니 쌓이고 쌓여 高山이지 마치 成住壞滅 흥망성쇠 춘하추동相 희노애상名色果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겟따
기쁘고 슬프고 하는것이
덥고추운것이
덥고 추운것의집착 일 뿐이 심집착의소산이요
그것이 습성의소산집착할 뿐이다
심수만경전 전처실능유
수류인득성 무희역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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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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