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되신날

URI休憩室 2024. 1. 17. 04:08

 

부처님되신날 콩깍지떨어진날

 

金屑眼中穢금설안중예 - 금가루가 좋은것일지라도 눈에들면 눈병된다

전강선사 말씀하시되 사량분별(생각짓,얼음앓이)에는 허물이따르기 마련이다
근까 생각짓을생각생각에는 알고 모르고가잇어(까먹은것포함) 틀림없는생각일찌라도 맹신하면 눈에 콩깍지씌워져 시비허물이 인다

아무리틀림없는생각짓이라도 돌이켜보아야한다(회광반조廻光返照성찰省察)

그타고 생각하지말라는것아니고, 생각하지마는 하면서 하는것을알고 행하라(성질머리가 일고인다)이겟다 겉으로나면(물들지않는질머리이지만 모양다리되어, 그난것의습성이 의타기성이어 짓짓이 사사껀껀이되어, 그럴뿐이건마는(여래=이와같을뿐이건만)가니오니 이니저니 애니증이니 시비가(팔풍이분다)일고이는것이 몸짓 말짓 생각짓 업짓거리를 하고잇다이다(지렁움지이는 성질이 좌 명찰단다 우리들이 覺을 이룰때까지 목멜 필요악이 탄생한다)

업짓을 하면서 이미과果인데 햇을뿐인데 근데 또한다는것은 하고 해온것을 또 업력에의해 상황에 끌려갈뿐짓을 또할뿐이라는게다
하는짓짓마다 사량분별이 잡다하게 뿌려지어니 무잡한 짓하라이겟다
하면서 하는것은 모른채 의타기성질머리대로 또 나서야만하는것이 자의자력인줄알지만 끌려가고잇음을 자각하라이다

 

법에 끌려가지말고 법을 굴려라
날이더우면 옷을 마지못해 벗어야만하지말고 날이덥다하면 벗으면서 잡다함(좋다 싫다)없이 한다
내가 스스로하는데 힘들고 난처한살이일까나
스스로 움직이는것과 시켜서 하는것과는 천지차다
법에 굴림을 당하는 삶을살지말고 삶을 굴리는삶을 살아가라 불조님은 말씀하시엇느니라
안죽으려는데서 (아애 아취 아만)만사가 허물이된다
살자하면 생사가잇는 삶되지만
죽자하면 불생불멸의 삶되리라 보는것이다
지금 글쓰는것이 자유롭다고?
지금 글읽는것이 자기의지이드나이다
의타기성 성질머리에끌려 하고 하는것이다
자성없는 성질머리임을알고 행하라지만(짐짓행하라이어니 어찌 투덜거림잇으랴)
한생각 또 한생각 잡다하게 살아간다
한생각의지하여 생각하니 생각이 가지에서 가지가 나듯 가지가 무성하니 복잡하여 골아픈거겟다
근까 골아프면 쉬어야한다
근데 쉬여야지한다고 그게 제대로 쉬어지는가이다
근데두 자꾸 해라 마라하니 그게 하는것이 아니라 병에 약처방전과 같다말하는것이다
실천해야한다 하지마는 실천하는일은 한번도 해보지않는다 해봐야 작심삼일 이어니 이 작심사일을 지나기 어렵다 성질머리고치기는 자력도 힘들거니 타력은 더어려운것이어 당장은 그대로행하면 당장의 두려움이되니 힘들여 행하지만, 바위로 눌러논것같아 때되면 죽지않고 기생하느니 고생고생하지만 효과 효험은 작다
지금 나타난 모양다리를 갖고 행햇냐 행하지않앗냐 모양다리상에 집착하니 작심삼일은 어쩌면 당연지사인지도 모른다
가지마다마다에(짓짓마다에) 또랑또랑달빛이 주렁주렁달렷다
출가수행보살의길을가는우리들은  백걸음을 구구걸음 구팔걸음 하며 한걸음씩 줄여가는 모양다리상에 집착하는한 (점오점수漸悟漸修 내지 돈오점수이기보다는 바로알고 바로딲는 돈오돈수이다
성질머리는 하나요 모양다리는 둘이다 꽃은 핀다 하듯 하나가 둘이듯 하더니만 점점 더 벌어지니 (부파불교후 대승불교운동일어나듯) 성을 바로보지않고 상에집착하면
천태만상 두두물물 화화초초가 잔뜩투성인데 그때마다 지배받는 허망상이 어찌 없어지겟는가(대승운동연고이다)
하튼 그때그때마다 점차씻어내야할일이 잇따는것은 상에집착한 과보이어니(의리선;한강사수(강가모래알헤아리듯할껏없이), 여래선;묻찌두 답하지두말아야함에도, 열심이니 돈수보다는 점수가 더타당한것이  당연하기도 하겟다
그나 그무수한 천태만상 다시말해 열걸음(가지) 백보 천보걸음 줄이려말고 그상의 성을 바로보아見性 정각正覺을 이루는것이리라본다
한걸음 뿐이다
한움직임뿐이다
만법귀일만가지 법들이 한법으로 귀결하는데 그한법은 어데로 돌아가는가
모든것은 한움직일뿐이다
돌아가니(무념 무착 공 무 청정)
부동심이어니 부동심에 상응관계로써 유동심이랄수잇겟다
거울이 깨끗=망상의움직임 모양다리상(도깨비)의 움직임만이 아지랑이 피어나듯  드러난다生
생이 나타나니 그속에서는 연기가 나듯이(묘행妙行) 보인다이겟다
우리는 생이라하고 부처는 몽중사라한다
복도좋고 그복(허망복)이 허망복인줄아는 지혜또한 좋터라
서산에 해가지니 동산에 해가뜬다
작자는없으나 업보만잇다=有爲法 알음짓 소승적이요 필요악이요 방편선이다 좋아하는 애착(알음짓生覺)이 잇을뿐이고
인연소치일뿐, 개구즉착이어 언자부지 지자불언 말하는자 궁극적으로는 몰라그코, 아는자는 말하지않는다
잇으면 끝까지 잇고없고가 다잇고 穢土 없으면 끝까지恒常 잇고없고가 다 없다淸淨 삿된것은그치면 바른것이요 미혹은굴려중도에든다  추운날 닭은 나무위에 오를뿐이고 오리는 물에들뿐이겟다

 

알아보기  부처님오신날 과 되신날

 

려사미거 마사도래
간다온다하는 나귀는 아직도헤메이고잇고 이것저것없는 말은 벌써 뿐짓을 하고잇드라
우리들모두가  몸짓말짓생각짓하며 지끔살아가는것이 과보살이이다
자업자득일뿐인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면서依他起性 그것을모른다
말로까발리지않으면有爲法 어떤것도 헐쑤가顯없는 방편짓이 반야짓인줄 양(의리선 여래선) 의존재물이라 나는보고잇을 뿐이라우

고난에 맞닥쳣을때 고난에젖어 신세한탄말고 고난 괴롭고 난처할그때를 기회로삼아 괴로워하는 나는누구인가의심을갖는것이 기회를 삼으려는 의욕 의지의실천의가는길이라 하겟다
해떨어질때를 기다리니 달이뜨지를않고
석가 지옥 들어올일없는데 어찌제바가가 천상에날까나
생도 생이아니요 사도 사가아닌데 하물며 늙고 병들고 즐거움 괴로움 천당지옥이 가당하겟는가
백인백색 천태만상이 잇는가 복잡다난함이잇는 여기서 없는 저기로가는 출가수행하는 보살이되어 가는길 참선이라본다
지금괴롭읍니다
잇으면 내놔봐라 없는데요 내가너를 편안케 햇나보다

내가 일념이든 이념이든 백념이든 잔잡스럽끼는 마찬가지 묻지도따지지(한강모래알 헤아리듯)말고 순수(부처님오신날 부처)무잡(부처님되신날부처)해야겟다
이유일유 일역막수 둘이라는것도 하나를 말미암이니 그하나마저 지키지마라 존재하는것은 다유위법이다

그럼 무루법인 무위법은 어데잇는가?
잡스러움은 쬐끔잡스러움이 잇끼때문이어니 쬐끔이라도 빗기지말아야한다
잔망孱妄잡雜스러워 너살고 나죽을찌라도,잇거나없으면 유위요 무위는 이저것이 몽땅없다 아니다시쓰자면, 잇는것 없는것虛妄相을 볼正見뿐(only오직唯獨=둘도없는 희귀짓)이다

호리유차이어니 쬐끔일찌라도 곧즉이 아니라며 크나 작으나 필요악이어니 출가수행보살자라면 삿된것을 의지해 나아가지마라 이겟다
계속 의타적이라면 아니함만 못하리라     출가수행보살행을가는 공부자는 말이다

세상살이하는 세속인들 뭬가 허물이던가
도인스님이 절구통이라불릴정도로 참선수행잘하는 비구니를찾아가 맷돌이 좌로도는가 우로도는가.하엿다
그러자 비구니는 말햇다
망상피우지마세욧
그러자 얼굴들이대며 말햇다
내말 어디에 허물이잇딴말인가 하고 다구치니 비구니는 암말도못하고 쩔쩔대고잇엇다네

부처님꼐서도 중생들이 다 불성 갗추고잇구나 하엿다네
삼천년전에도 계속적으로 근까 이천년전에도 부처님가신지 꽤나 오래된지끔에서 늘 불성을 지니고잇다네
아무리 더 지난다하더라도 변할쑤없는것이 늘상표 불성이라 하겟다
하튼 2024년 1월18일 음력12월8일 부처님되신날 맞아 독고노인(하나인지有爲  하나인지無爲 홀로노인 외로운늙은이인가 홀로지만 뭔짓을해두 자유자재로움에걸림이없다면 일념불생이면 만가지(갖가지)짓짓에 허물이없는노인 생멸멸이 홀로노인獨孤老人일 뿐이라네


삼천년전이나 지끔날에도 변하는것은 모양다리相 허망상이지만 언제나 늘 항상인것은 성질머리일 뿐이어니 그성질머리를 바로보아 잇는그대로를보아(일체지一切知) 그대로자연발생적으로 드러나는(어둠에서 안뵈던것이 밝음이어 드러나 생겨나 태어나는 아는지혜의 안목이 열려지는(간절한 심봉사 눈뜨듯)
밤패며 공부하는 성도절맞이하는 우리들인지도 모르겟다

그성질머리가 그러하여 모양다리상그것이 발전이고 편리함이라해도 그모양다리상에 집착하는인생살이(휴대폰 갈라티비 문화생활을 누리지마는)마음은 잠시 행복할지는몰라도 나의마음의편함은 여유롭지못해 만족을위해 또 하루를 맞이한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구함이잇으면 다 괴로움이고 없어야 다 즐거움이다
마음의부자가되어야 즐거운살이이지
모양다리는 부자인지는몰라도 마음이 하루라도 움직이지않으면 행복프니까 오늘도 길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가시밭길을 걷는다

 

일념의탄생

일념一念은 인연과에서 과라 할수잇다
우리의 성질머리가(제8식종자因가) 때緣되면 싹이나는데(이것두 인+연=싹)유식唯識에서 제7말라식이라하며作名 무의식적인 나 랄쑤잇따 또이말라식인 내가, 때緣되면 잎이나는데 말하자면 제6사량분별식이다識이니니 한마음이 나시엇다네
말라식은 무의식(인식못하는 나) 분별식은 의식(인식되는 나)
근까 우리들이 나 나하는것은 말라나는 인식하지못하는 나이니까 인식할쑤잇는 분별식의 나만을 지칭하는것이겟다
정신을 잃엇을때도 죽지않앗으면(움직임이잇으면)자신은모르지만 (무의식세계가그타)판가름은 자신이하는것이아니고 자신은 분수따라힘따라 진력盡力을 다할뿐(진인사盡人事) 합격 불합격 옳다그르다 조타淨土天堂 실타穢土地獄 이것 저것의판단은 하늘이한다이다(待天命)하는것이어
인+연 일뿐, 과=그때그때 상황에 따른다이겟고
과물果物의 진위眞僞여부는 훗날 뒷사람이 말할것이다 말하는 연고되겟고
중요한것은 모양다리상을 중심하니까 그타이어니
모양다리相은 늘변한다(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움직이는變것은 항상하지않는다

연꽃이물속에잇으면 어떠합니까
연꽃
연꽃이 물밖에나오면 어떠합니까
연잎도 나왓구나

세살얼라들도 알고저하면 알쑤잇으나 백세노장도 행行하고잇음은 알기어렵다(=이미 그러함은 알기어렵다) 태산이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건만 산만 높다 하더라
어이없네  무풍기랑無風起浪

오늘 부처님되신날 화 또는 복이 조킨하지만 그복화에 집착하지않는無取捨着 無愛憎着하는 바른복화福禍(양구족兩俱足 복도 화도 꿈속같이如夢中事보는부처됩시다 = 무불무각不動心者 이루시기 바랍니다


우리부처님꼐서는 말씀하시되 망녕된 모양다리相이 상이 아니어니, 집착하지말고 그 성질머리를 바르게보아正見 불국佛國土(性을뒤집어쓴相-상응관계이어=복은 복이다 집착하는취행움직임取行動가득한채위진마음도없는 무자성)을 함꼐 이루라 하시엇느니라   

무불이요 무각일 2401182345

 

자연풍 自然風

우리는 자기가 지은업으로인해 몸짓말짓생각짓으로 과보살이를 하고하는것이다 業因果報
말이나 글로 또는 생각으로 업인과보라 한다면 주객이잇게되는것이므로
업인과보가 객相도아니요 그것을 말짓생각짓을하는 업짓하는자기도 주相가 나뉘어잇는것이아니라,상으로보니가 주객이 잇는거지 성性으로보면 주나객이나 하나같이 작용하고잇는것이다
하나가 작용한다는말은 둘로보게되는 더말하면 집착하니
動움직이니 습성대로 주객성질머리는 모양다리로 드러나는것이라본다
눈은보고 귀는듣지마는 그당연성은 같다이겟다
아군적군이지만 그것도 집착하니 나누워져 내편너편이지 집착하니 나뉘워지는 그당연성=하나일쑤밖에없는것이겟다
조상대대로 흐르는피는하나지만 생김은 다른것과같다이다
왜?
지은업이 다르니 달라 나뉘고나뉘니 무성한 법계를 이루게되는거다 은쟁반性에 눈잔뜩相처럼

죽어가면서 늙어죽어가면서 병들어 죽어가면서
오욕락에 물들어가면서 죽어간다
애꿈틀 증꿈틀하면서 죽어간다
웃고 울며 한많은 인생고개고개를 넘어간다
너도넘고 나도넘는 인생길
물에젖어 눈물에젖어 슬픔에쩔은 쓰라린가슴 움켜잡고 가야지 가야지
청산첩첩 미타굴 짓짓마다 여기에서 저기까지 언덕넘고넘어간다

생겨난다는것은 숨을토해내듯 자연스러운 맑은바람이불듯이 산에올라 야호 소리치면 바람성에실려나고 기운축쳐진 메아리되어 돌아오누나

작고부드럽게 말해도 잡스러운데 언성을높이는것은 더짙다汚染하겟다
이틋인연화합에의해 자연스럽게 난다 천태만상 화화초초가 종자가 싹이나고잎이나고 열매가맺듯 나는것이다
싹이다가 병들고 잎이되어죽기도하지만 병이던 사 이던 하나같이 움직이는순수무잡의자연풍이 아주자연스럽게 불어오고 이름도몰라요성도모르고 그냥 맑은바람불듯여여함이지만 잡다하게 이름붙여 가네오네 필요악짓을하면서도 그것이 허물인줄모느니 나중에 허물이 곪아터져야 알아채면 그나마다행 인것이 불교공부를하기때문이라하겟다
부처도 깨달음도 무잡한 무불무각의순수무잡한청정심 적멸심이어라

생부지래처 사부지래거
생하면서 행하고 멸하면서 멸함을 말한다 이것이 언행일치(말과행主客이 따로따로가아니고 말과행동이 하나동시 이어니 불이不二라는거다) 부처님의행이라하겟다
빛추이니(밝아지니) 드러나는것이 여래인데
여래란 가는것도 오는것도거,래가 거래來來가아니어 그럴뿐이다 성질머리에의한 낮과밤이 하나되면 그거 이름붙일쑤도없고 붙일필요도없다는것은 자명自明하여 증명할필요도없는 그야마로 당연풍 그냥풍,삼륜청정에서 시자수자시물이 청풍불듯 순수무잡하게無

(무풍기랑)보시를빙자하면 보시바라밀 계를빙자하면지계바라밀 내지 선정바라밀 지혜바라밀이라한다고본다
마하摩河 크다는 뜻이다 존재하는 모든것이 잇는낱낱이 그대로 무너져버리니 만리무운 만리천 만리길에 구름이 무너지니(없어지니) 청청한하늘뿐이로다 마음이청정경과같아 일체괴로운티끌들이 그대로 바르게비치니 지혜의소산이어 갓(=여기 와 저기 이곳저곳 옳다 그르다 ) 여기저기도없다는 무변허공도 지혜에서 나왓다 말하는거로보고잇나 자연풍이라하겟다
근데 산위에서 부는 자연풍自然風
내가기지고잇는 선풍기 설명서보니까 자연풍이 난다고 써잇드라
아무리 자연풍이라지만 역시 선풍기바라인거다
다시근까 산위에부는바람만 자연풍이 아니라 선풍기에서 부는바람도 자연풍이라는거다
이게 산바람 기계바람하고 모양다리상에만 집착하니그치, 산에서부는 바람이 자연풍이
듯이 선풍기에서 부는바람도 나름의 자연풍이라는거다
산사람의 자연풍이요 선풍인의 자연풍이라는거다
바람은 산에서도불고 선풍기에서도분다
산바람 선풍바람 부채바람 다다르지만 분다풍성風性은 같드라이다
깨달음도 그성질머리를보아 깨닫는것이지 몸짓상 말짓상 생각짓상을 보지말고 부는바람 성性을 바로보아 견성성불을 이루자이겟다
분다 어디에서 산에 또 선풍기에서 부채에서 호흡에서 토해내는것이 그것아닌가이다
토함산 서가모니불은 늘상토함吐含토함하며 나름의순수무잡한 살아계신 부처님인지도 모를일이다
재밋다하지마소戒 영화보면서 만담들으면서 늙으면서 젊으면서 괴로워하면서 웃고울며 집착할거 다하면서 부는바람에 청정하늘에 구름낀듯하여 지혜안목자 부처님되기 어렵끼만하다우

 

 

업인과보業因果報

지은 업으로 맞이되는 과보
선인락과善因樂果 악인고과惡因苦果이다
내 행위行爲가 남을위한행위라면 선善 이라 할수잇겟고
남을 위한행위가아니라 해害(反)하는
행위라면 惡이라할쑤잇겟다
근데 선악 판단은 내생각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의 보편적普遍的인 판단에 의하는것이겟다
나만의 판단은 팔은 안으로굽듯이 내짓은 옳튼그르든 지독한주관적일쑤밖에 없끼때문이겟다
일수사견一水四見(자세한건 검색요망)
물하나를놓고도 보는것이 각각 다르다는거다
꼭이 선악이 아니더라도 옳으냐 아니냐도 내판단은 잘판단한다해도 내가 좋아하는쪽으로 기울어질쑤밖에 없을꺼란말이다
일은 터져,어떻케된거냐가됏을때 하나같이 생각을 하게된다
어떻케허지 내가한거라면 핑계내지 숨겨가며 남탓 생사람잡으며 
나만은 허물자아닌양 표리부동한 생활을하는 습관업習慣業은 이렇게 내짓에의해 만들어지고 그과보를 남아닌 바로 내가받는다이다
지금받고잇는 처해잇는 이것이, 과보살이를하는거겟다
덧붙여 말하면 윤회라는것도 마찬가지연고이어, 지금도끊임없이 지으면서도, 짓고잇는 이사실짓을모르며 생각짓을하기를,윤회가잇다없다한들, 반은 맞을쑤도잇고 반은 아닐쑤도 잇는(유위법이 그타)半信半疑를 긴가민가살이를 하고잇다이다
누굴 나무랄쑤도없고 말할쑤도없는 난감이로소이다 일뿐
그저 바라만보고잇찌 빙글 도는세상, 가사 늙어져서근가 던모르겟다
하튼 개인적으로는 무얼보거나 들을때 어지간하면 사실위주인가 생각위주인가를 고르느냐고 애먹고잇다네
깨막이냐 멍청이냐 (올드만화에 나오는 인물들)

하여 판단은 그타치고, 생겨진일의 사실규명이 더중요한것 아니냐이다
나만이 나의것만이 옳고 옳기를 바라게된다
한쪽으로 쬐끔이라도기울어진 나무는 언젠가는 한쪽으로 쓸어지게된다

작은허물이 큰허물된다 一卽多 多卽一 空間的 에또 뭐냐 일보一步 일보가 백천보된다 時間的


우리들이 비록 바르게 살아갈쑤는없어도(생겨먹기를 그케 생겨먹엇다) 어짜피 기울어지는것 기울어진것이나 명명백백하게하면서 살아가야하는게 분수에맞는(만물의영장의 기대가능성잇는) 바른생활하는것 아닌가이다
근대도 이런말을 하면서도 기우려잇음을 모르고 말하고잇다는거다
우리는 업투성덩어리이다
그래 짓짓이 업짓,움직이면 짓짓이 삿된것인지도 모를일이겟다
난 삿되다 모든것이 내 탓이다
인정하기싫은것이 바로 유일무이의 나라는 존재물의작용이다
하여 생각중독(집착)되어 판단을 중점기준으로 하기보다는
먼저 문제되는것의 일의  사실적확인에 중점을 두어야하는것 아닌가이다
근데 우리들은 눈앞에 일에 집착하기에 사실규명하기보다는 너나나나, 하는말 하는짓 하는생각(알음앓이(짓)으로 결정지으려한다는거다 
더우기 사실왜곡하는일에 열심으로서 십악十惡을 저지른다는거다
매일매일 해마다마다 복잡다난한 일은
뻥뻥 잘터지고잇는데두 잘못한사람은 별로이고 누굴봐도 
하자(허물)없는사람인양 무심척 모른척 웃고 울고잇다우

우리수행보살이가는 중도의길은
알건 모르건 웃던울던 낮이던 밤이던 관계없이, 뭐냐 생각이 망가졋나벼 가만
도불속지부지 道=不屬 知 不知
보살이가고 가야하는 중도의길은=알건 몰건에 관계없이 가야할 보살도菩薩道이겟다
도를 아십니까?
안다해도30방 모른다해도 30방망이가 나른다
약진수도인 불구세간과 若眞修道人 不俱世間過
약구타인비 자비각시좌 若求他人非 自非却是左
단자각비심 타제번뇌파 但自覺非心 打煩惱破
증애불관심 장신양각와 憎愛不關 長身兩脚臥
좋고싫은것에 관계치않으면 두다리쭉펴고 누우니 하두심심해서(한가閑暇해서)
팝콘먹으며 농담따먹기 하리라


하튼 문제가 생겻을때 사실적인것을 밝히려 너도 나도 중점을두고 살아가야 그판단이 어떠하더라도 그건 그때그때 시대상황에 따를수밖에없다
용서를 빌어도 안되는것이라면 분부대로 따르오리이다
나의짓이 잘낫던못낫떤 좋던 싫던간에 내짓끼리가 당연당당하려는 애씀은 나만의 자존심일까
나를 방어하려거나 합리화시키려 숨기고(아닌척)거짓말하지마라 잇는그대로말해보자(안할쑤없는거짓말을 요하는 큰일은 평생 몇껀안되고, 오히려 거짓말하지않으면 이해 용서 등  반사이익이 이외로많다 다반사 이다
거짓말 않하기 처음만 어렵찌 자꾸 노력하면 그케 어려운것만은 아니라본다
그러면 당분간은 어설프겟지만 이 어설픈짓이 계속되다보면 날이가면갈쑤록 서로간의 불신은 줄어들고(신뢰하는우리사이가 제일의 친함되어)해마다마다 들려오는  다사다난의 복잡한 올해도 쫌씩은 줄어들지않을까되어, 나의자성도 우리들의 법성도 더욱 찬란하게 반짝거리지않을까이다


바람에 흔들리지않는 나무 어디잇으랴
우리는 누구나가 털어 허물가루 떨어지지않는이 없다
그나 잇는그대로의 사실을 보기위해 다함꼐 나아간다면 일은 여전히 뻥뻥 터질지언정 말만 뻔지르르하며 모양다리만보고 애착하는세상 과보살이에, 상쾌하고 따사한바람불어오는 남풍불어올제 나는좋아라

2401250545

 

 

인연법因緣法 그리고 12연기법12緣起

인因+연=과果 인因=과果 과果=인因

인이 연만나 과를 이룬다
이 과果가 또 연을 만날적에는 因이되어(과=인, 화하여)연緣을맞아 또과果를이루니 인=과이고 과=인이라할쑤가잇겟다
이것을 보여주는것이 12연기법 아닌가이다
무명無明–행行–식識–명색名色-육입六入–촉觸–수–애愛–취-유有–생生-노사老死=순관順觀
노사老死–생生–유有– 취 –애愛–수受–촉觸육입六入–명색名色–식識–행行–무명無明=역관逆觀이라한다

열두관문

무명果가 연緣만나 행果를 이루고 또 이 행과가 인因되어(화化하여) 연만나 식識과果를 이룬다
또 역부역시(마찬가지로) 이 식과가 인되어 연만나 명색名色나고 또 명색이 연만나 육입을이루고,이렇케 연하여(의지하여 일어난다 생긴다 존재한다) 촉 수 애 취 유 생生(이때 생은 응아~예요) 글고 노병사 늙고병들어 이어진 습관업성이 굳어진채로 타력으로 끌려간다이다順觀

끌려가면서 끌려가는것에 집착하느랴 알쏭달쏭되어간다
우리부처님 깨달으신후 이 12연기를 순관역관을 왓따리갓따리 몇번씩 하시엇다한다
하튼 내가 보고잇는 12연기법이다
근까 무명이 인되어 연을 만나지않는다면(그때그시기에의 연緣이어니 뭔지는 몰라도 연이잇엇끼에) 두번째 행이라는 과果가 잇찌않는다이다
하여튼간에 애愛 취取 유有
샥시가 좋아서 취하고싶다  유有
까지는 물속에 잠긴것이라헐때,
넥스트 응아하고 존재가 난다生 드러난다
또근까 12연기마다마다가 다 존재相이라는것이 옳튼 아니든
내좁은소견머리이고 유일무이의 나만의 성질머리의 생성과정의 모양다리가 아니냐이다 (길잃은양이요 어둠의자식아녀?)
살고잇으면서 온곳모르고 갈꺼면서 여태까정도 갈곳 모른다
운변탈토 향하지 雲邊脫兎 向何知 낙일기응 공자명 落日飢鷹 空自鳴
구름벗어난토끼 어데로갓는가
저문날 주린매한마리가 헛울음만 울고잇구나

무명과가 잇으니 행과가 잇게되구(움직임) 또 식이잇게되는 열두고개를 꾸역꾸역 넘어간다

자정기의自淨其意

 

열두대문 문깐방에 걸식을하며 술한잔에 시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품삯은12냥인데 님보는데는 스무냥이라 열두냥 내놓구서 졸라를댄다 엥헤이 엥헤야 ~

모든것은三天大天世界 마음이(인+연=가화합 조작 티끌塵業) 만들어내는 일진법계 一塵法界라보는거다
이말은 먹은마음대로 생겨난다
유아독존 근까 지렁꿈 틀한다
이꿈틀을 슬로우비디오 천천히 보면 애취유愛取有 근까 맹목으로(뭔지모르고) 그냥 지我욕구欲求픈대로(갈애)有求
움직인다는거다
말에가시들어잇듯 움직임에 욕구라는가시가 들어잇어 지렁은 꿈들대는짓을 한번 또한번 자꾸한다는것이다(업을짓는다는거다)
근까 가시먹으면 가시짓한다는것이 소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라하겟다
자기 스스로 12고개를 만들어놓고 그 열두고개를 꾸역구역 넘고넘어간다
하튼 자작자수 지가 지어놓고 지가 받는다 자작자수自作自受요 업인과보業因果報이고 선인락과 악인고과이겟다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유구개고 무구개락=발고여락拔苦與樂=좋은것이나愛 또는 싫은것이나憎에 관계없이(상대적인것에 관계치않고 선악 시비 정사 등등)
으로써  어떤것에도 집착하지말고(좋은것에도 집착하여 좋은늪에 빠지고 싫은것에 집착하여 싫은늪에도 빠지지말고, 좌左 또는 우右 晝 夜낮과밤 , 정토예토 부처중생 에 무착하며 살아가라는것
(자정기의自淨其意 자력自力(불제자는 맹신앙인도 아니고  맹신자도아니며 (방편인일뿐)도반자이고  불자일뿐이라본다) 
스스로의힘으로써(우리가 바라는 복(우리덜 특히 나 독고노인(oldman livingalone)나우님이 그러케두 꿈꾸어바라던 행복(천상천하 유아독존할때의 나짓에는 없는 유일한 가운데에는없는(12관문에는없는(애취유일뿐 증취유 하는것없어 우리성질머리를 명백하게 보여주는)불행)따위등등(모든것에)에도 무착하는지혜로써 살아가라=요것이
맑은 청정심으로써 과보살이를 중도로써(분수따라)살아가라 이어니
칠불통게로써(황금을 돌같이 알라 그대 진정 출가수행 동아리회원보살이라면 말이다),

귀의불 양족존 복을 진빠지게 최선을다해 소망치마는, 집착하지는(죽어라 공부하여 모든것이 명백하여 충분하게알아먹어져 한점의 의심도없어져(내외명철), 호욕락에 노예짓은 않겟다는 대영웅 대혜안목자 자연스러운자유자재한 대자유인되리라

모든부처님이 이구동성으로 가르치시는佛敎 마음공부 불교의 전부라 하겟다

바라밀행波羅密行과 불이법문不二法門


바라밀행波羅密行은 차안에서 피안으로 건너가는 짓이고

불이법문不二法門은
이것과 저것이 하나되는계합契合을 이루는짓 이라하겟다
근까 바라밀행도 움직이는것이고 계합도 움직이는動 것이라 하겟다
움직이고나니까, 그걸 가니 오니하고 겉이니 속이니하고, 모양다리에집착하여 또 한고개를 덮여져간다
뭣이 그케도 찐眞이어 급하고 강해져 잇어 가고오는가
지금 우리는 과보살이를 하고잇따
내가짓고 내가받는다
또지금짓이면 또 뒤에 받는다
습성짓잇으면 인연법에서 본것처럼 난다生 변하다가 소멸한다 지금한것잇으면 또 호呼하면 흡吸하듯  계속인繼續人되어지는것 소위 윤회라본다
보시에는 세가지잇따배웟따
재보시 법보시 무외시無畏施두려움을 없애주는짓
강남에선귤이라하고 강북에선 탱자라하듯, 두려움이란 부처님이보면 두려움이 두려움이 아니겟찌만 우리 과보살이중생에게는 보리가 번뇌이듯 두려운거다
근까 간절히두려워하라 나떨고잇니?
두려움을 피하지마라 어짜피다
피할길없다 이것저것 약 잇찌마는 미봉책이어 잠시잠깐이어니 두려우면 열심히 두려워하라
습성이두터워  두려움도 크다
그래도 삿된것에는 끝이잇지만 바른것에는 무시무종이어 늘 항상이다
두려우면 한술더떠 두려워하라
하다하다보면(꾸준한것보다 더쎈것 아직못봐없다)  수술 끝나잇다
안절부절하지말고 간절간절코저만(둘이 하나되는 실천행) 힘쓰다보면(간절햇을뿐인데) 소망처所望處에 이르러잇다
피엇을뿐인데 이름짓길 꽃이라더라
꽃은 허망명名일뿐,  쏙지마라
부처님에게도 빌지마라 하물며 아닌님(좋은 님 아니림)이겟는가
타력他力이라 말허는거다  불력을 타력화하지마라 부처님 화딱지 내실라
나我외는 누구도 낳게할쑤없다
태어나도 내가태어나고 멸하느것도 나 일 뿐이라 보는거다
사방천지루다 옳튼 아니든 투성일찌라도 난몰르고만 잇다우

간절치않으면 소망처도 별로이지만 중요한것은 알고도 내가 택한길이요 되고 안되고 조튼실튼(여하튼간에) 이미 알고보니 내탓이거나 더우기 남탓 아니로고 그럴뿐이로소이다 
쫒는자도 나이고 쫓기는는자도 바로 나일 뿐이겟다
바로보는 안목 정견正見 잇는그대로보는것이겟다
짓이다 행위  움직임일뿐 이라본다
H~u愛取有 감기感氣조심하세요
반짝반짝 작은별 저별은 너의별 저별은 나의별 우리들은 반짝이고 잇을 뿐이라네 법신法身은 하나의 성질머리라 할쑤잇겟다
몸이 아프게되엇다
통증이 생기면憎相 이는 미인을보게되어 좋아죽겟는것愛相과 다르지않타 똑같이 타력생이요 인연과果 인것이라할쑤잇겟다
하튼 내가 좋아하고 내가 싫은거다
모양다리는 다르지만 성질머리는 하나이다
이 하나인 성질머리가 되자이다
그자면 둘인  모양다리가 하나여야겟다
좋은것이면 좋은것과 싫은것이면 싫은것과 하나가 되어야겟다이다
싫은것이라면 전에 이가 쑤셔 통쯩이 심한적잇엇다
안아팟으면 좋겟는데 자꾸 심하게 아파오드란말이다
해서 그래 네맘대로 아파봐라 하고 아픈것을 맞이하고 섯는데 속으론 아쿠 이게 아니구나햇찌만
그래 아파라 하고 악다구니썻다
글구보니 아픔이 보인다해야허나
통증치를 숫짜로 7이라하자
7이여? 왜 더아프지? 그뒤로 더아팟떤같끼도햇찌만 7인지 8쯤인지 모르겟찌만, 그러케 시간은 흐르고 하루가 지나더라이다
또 아파오면 또 그랫다
이삼일 지낫을까  어라 3,4정도로 느껴지니, 그케 아프다 아우성칠정도는 아니엇따
그후 이빨아프면(그케 겁먹지않앗떤것같다)
지금 말만들어보면, 그저 죽어라하면(죽짜대들면 맞이하면 )효험 맞이하리라보는것이다
겁대가리가 없어져버렷다 하겟다
살고저하면 나너가 자꾸 타력쩍이 두터워져 통증신이 오시면 자력적은 상대적으로 기운힘을 쓸수가없어져버린다 허겟따
CT촬영 하면 통속에 들어간다
초행길 지나기 조심스러워 두렵끼조차한다
그타구 피하지마라 속으론 떨리고잇찌마는 (없는용기 뷸러내어)맞짱떠라
아니면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깨지고만다
진통제로 그순간모면하겟지만 약빨떨어지면 복진타락福盡墮落이어니 전투엔져도 전쟁은 이겨야 않켓나이다
수술실들어가야한다면 (개기려는 나는 죽엇쏘이다하구 포기하라 버려라 비워라 놓아라 청정해라) 척 걍 들어가라 삼륜청청심(시자 수자 시물을 몰라라) 들어가라이겟따
잘안된다구요?
누군 첨부터 잘되는가
첨엔 다 떨리는거다
이말믿구 믿음을 내는이가 얼마나 잇겟읍니까? 시끄'
한두번 보고듣고 믿음을 내는자는  한두번 비워 본것이 아니라 전생에 여러번 해봐서 일꼐다

근데 두번 세번 일생기면 지금의 희노애락 우비고뇌가 몽땅 앙탈부리는것이요 뺏대기부른소리 호강에겨운소리이어니 쫄쫄이 굶어봐야 전쟁무서운줄알려나
불시일번 한철골 쟁득매화 박비향
전쟁한번 겪어보지않은이가 어찌  고생고생 그런고생없는 개고생한이의 마음을 헤아릴쑤잇겟는가
동병상련同病相憐의情 과부사정은 과부가안다
생활의빈곤을 잘견디는자를 사문이라한다
생활에 곤란함이없끼를 바라지마라 곤란함이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늙으면 더욱 늙고 병들면 개기지말고 더욱 병들고 죽으면 더욱 죽어라
그면 겉表(모양다리相)은 골골타가 죽을지언정 속裏은 늘편안便安하리라


근까 무얼해도 죽은듯이 행하라
부족할쑤록 간절함은커진다
지금이 늦엇는가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늦어질일만이어니 지끔을 잘살아보자는데 웬성화인가~
머뭄바없이 행하라
응무쏘주 이행기심
여 환포영 여로역여전
맞나모르겟따 요샌 기억력 자꾸 떨어져도 그냥 똥뺏짱으로 살구잇따우

얼라버릇

모양다리相이, 부자이던 빈자이던 건강자이던 병약자이던 가방끈이길던 짧던간에 유리하던 불리하던간에(갑짓 을짓이건간에 교만 아첨턴간에 상에집착해 그리된것 인과응보이려니하고 당장을 잘하는공부 불교라본다), 성질머리는(습관업은)한결같아(부분적으로는 잠시짬깐은 변한듯하나, 쫌지나면 도로묵됩니다
누구던간에 좋은직장 좋은수입바라지만, 성취되더라도 쫌지나면 그족足함은 변하여 더좋기를 바라게되어 우리들의 바램은 계속됩니다
성질머리 바램欲求욕구는(나기를 그케 욕구로 인함으로 탄생誕生(움직임 작용으로 나기에),이하나의 작용인욕구짓이 계속되는것이 우리들의 일생이라하겟다
이 작용욕구가 부자도되고 빈자되는 모양다리가相 모습이된다이어니, 부자이던 빈자이던 건자이던 약자이던 또 아는자건 모르는자건 어떤모양다리상相을 성취한다하더라도,강조의미로 한번더말해 익어져 편한 둘도없는 업짓인 나만의 성질머리는 나만의뱃짱에 맞은면(행하는것은) 옳은것이고
아니면 (행하는데 장애되면) 그사껀이 일반적으로 옳튼 글튼 관계없이 나의 적反군이된다이다 
(우리들의 탄생비화이겟다)
젊어도 또 늙어지는, 부자가 빈자相되어진 모양다리相이 어떻케 변해지더라도,그유일무이한 성질머리는 변함없어노니
속담에 세살버릇 여든간다 하더라가 이것이겟다
하튼 너와나 우리의 만남은 성질머리와 성질머리의 만남이라 할쑤잇겟다
만나면 투닥거리고 투닥거리다가도 친하게 지내는것이 우리의모습이겟따
애愛 조타가 憎싫고 실타가 조코 
마음에 들엇다가 안들엇따가
내가조으면 네가싫고,네가조으면  내가싫고~
친구가좋으냐(조타) 사랑좋와?(조타) 막걸리가 좋와 색씨가좋와 욕구가 성장하고잇따가 한결같은 바램으로 막걸리 따라주는 샥시가  더좋와라  부루벨스의노래 12냥인생 다른이에게  들려주엇더니,
내눈앞에서 두세사람에게 노래 들어보라고 카톡 보내더이다
우리 님들도 그라우?
알고 행하는자는 가는길이 가벼웁고 모르고 행하기만하는자는 걸음걸음이 무겁따
이고 진, 저늙은이 짐벗어 나를주오 늙기도 설어라커든 짐조차지셧을까
(그러하거늘 젊어서 부터 짐을 잔뜩 지고가려 하는가 그도조치만, 맴공부는 어떠하신지)
맴공부 잘 헙시다요

 

여래(성질머리) 와 무명마구니(모양다리)
성질머리의 그성性이 실체가 잇고없구는 차치하고라도 
어떤 모양다리모습相인 이것愛과저것憎 을 맞이햇을때,
근까 내가 사는집이조타고 첨엔 기분조아하엿는데 지내다보니 별로가 되어져(우리는 태생이(생겨먹기를) 욕구심(움직임 근까 욕구심行爲,좋으면 또 좋아야하는, 좋은것이 시간이 날이 지날쑤로 항상치못하고 변하므로(모든것은 변한다) 좋아함이 변하여 덜좋타가 점점 생주이멸(좋은것이 별로가되어)하더니 급끼야는 더좋은것이 눈앞에 보이거나 귀에 들렷따하면(갈구하거나) 쟁취하려한다이다
사랑하는것좋치 우정것두조치
친구조치 색씨조치, 사랑 우정 쐬주 친구 색씨 다조치만, 떡봣으니 제사지낸다구 말타니 말잽이찾아 두리번거린다
이왕이면 술딸아주는 색씨가 더좋아라
길가다 천원짜리 와 만원짜리가 떨어져잇엇따면,(시험에 들엇을때 빠졋을때)
어찌하시렵니까?
천원짜리(과물)도조코 만원짜리(과물)도 조치만 어짜피 현찰두장 다 본것이니까 제사지내듯 두장다 인마이 포켙짓 하는게 더 조터라
엥헤야
나 만 그런가?
그래요 우리자랑스러운 불자님들은 남이보던 아니던(신독)좋으면 좋은것 내려놓고 싫으면 싫은것도 내려놓는 비우는 씻어내는, 출가적 수행보살의길을가는 불자님들이시니까
또는 첨어려운 한번, 또한번함으로써 힘力을 기르며 살아가시어 가면갈쑤록 변해(힘이 쎄져져가는)가시는자랑스러운 우리불자님이시기에 믿어의심치 않으렵니다
힘들어요?
맞아요 불교가 쉽따 어렵따이기보다는 힘든다 아니다가 차라리 좋을지도 몰러(업탓)
뚜벅뚜벅 걸어가는 뚜벅이처럼(되어) 한걸음 또 일보 자꾸일보타 하다보면, 일보만 햇을뿐이데, 열보다 백보다 하고 난리를 치고  하나뛰니 이사람 저사람 여러사람 뛰더이다이다 (남이 뛰니까 남이하는데 안하면 어울리지못해 왕따 당할지도 모르니까(불안) 내지 함꼐하는게 좋은게 좋은것이니까, 인생 별거잇어 그래 뭔지모르니까 웃어나보자) 끼득끼득 

附和雷同 雷同附和  천둥소리에놀라 같이(왜놀라야하는지모르고) 무조껀(맹목적)받들어 놀램짓 한다
놀라고 안니고가(모양다리相)아니고 꼭이 놀라워해야만하는가 하고놀라움을 드려다봣을때, 아 이럴때 이렇케 되는것이어 그케 필요악이요 쇠의녹이지만서도 그리하는구나를 보게되드라이어
불시일번한철골 쟁득매화 박비향
뼛꼴이 시리지만 정신줄놓지말고
큰아픔에 끄다려 다른것은 엄두도 내지못하지말고,나죽엇쏘하고(부처도 조사도, 저부처 저조사요 저문수지 하고 살불살조되어)시린뼛꼴(깊고깊은고생, 추위도 아주 지독한 추위를 견디어내는 매화처럼 향기香氣향의기운(멀리까지 향내가 퍼짐) 풍기 마땅한 용어 찾는중 맞아 카리스마가 엿보인다 잘됫나? 하튼그타이다  살펴보면(見性)  쇠의녹 필요악 이환치환 드러나는것(이해간다) 아닌가이외이다
밥먹구 식곤증올까봐(어휴 왓따하면 이미 때는 늦으리) 잽싸게 적어본다 240311 獨孤老人書

 

업짱 소멸의길

욕심을 내려놔라 복을 내려놔라 하는것은,
복을 바라지마라가 아니다
복을 바라는것이나愛 아닌것이나憎 똑같은 과물果物이다
애愛나 증憎이나 집착늪에 빠지지마라 이어니, 복도 화도 내려놔라
복을 바래서 좋은복福이 또는 싫은화禍를, 복이오면 복에 집착해 끄달리지말고 꿈속의 복夢中福인양하고 또는 화禍가 닥쳐오면 집착해 끄달리지말고, 꿈속의화夢中禍인양하여, 양족존兩足尊 근까 복이던 화이던 몽중사夢中事인것 즉각 알아채는 지혜로써 맞으라이겟다
이것을 분명하게모르는 수행보살자는, 바른 실천의길(중도)을 간다할쑤없따고본다
분명하게모르는이는 뛰어봐야 방편선方便船에서의일事이어,헛되이 세월을 보낸다 하리라
어제그러코 오늘도 그러하다면 훌쩍 뛰어나서 반야선에 올라타야 한다고 본다
당장봉사조타 그것은 초등교 부터 어른이된 여태까때까지 배워온터이어 착한일 하여 사회에 필요한사람 되는것 하는것 당연지사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추격자 도망자가되어 열심히 오늘을 달린다
그나 부처님의 출가가 세속의 당연을위해서엿떤가이다
더말이으면,좋와서 집착해좋아하고, 싫어서 집착해 싫어하여 교만인이되고 또 좌절하여 비탄의세월살이하는모습이 마치 올락낼락하는 두레박인생을살며 업만 더 두터이 하려는가이겟따
절대 착한일 하지말라는것아니다
선행하는것이나 하지않는것이나 똑같은 과물 인연소치라는거다
그런것을 위해 부처님 담치기 햇겟느냐이다
천원짜리 만원짜리 어느것 주우려는가
이걸 주우나 저걸 주우나 똑같타
주우면果 다줍고(무착심無着心으로 주워(유착하려는마음과싸워(자신과의 쌈박질)을 이겨내어, 주인찾아주려하고 , 안주을거면果 하나도 줍지마라(유착심이 강하면 여기서 이겨내려는 간절함 요구되는(업짱소멸의길) 장면이겟다)
이것이 출가수행하는 보살의 가는길이라본다
부처님

내게 무명(마구니)의 수렁에 빠지지않게 힘力을 주시옵소서(늘상을 살아가는자恒常者(부처)가 되게해 주시옵소서)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확철대오자確徹大悟者님만이 바른正法 설법자說法者

 

어이련가

마음공부를 시작한지 얼마가 됫든간에 누가 물어보면 처음에는 어려웁다거나 모르겟어요 답을한다

얼마간 기간지나 또누가 물을양이면 나름의 답을한다
이게 다, 문처가 답처인因=果 까닭이라본다

소낙비-이연실

확철대오자만이 바른 설법자이다

설법을해도 확철대오자만이 바른설법을할쑤잇다

확철자의 방편설법도(어떤말을 하더라도) 보리설법이되기 때문이겟고

확철자가 어니라면, 보리설법두 아무리 잘하더라도 방편 만담설법이 되기 때문 이겟다

똑같은 말을 한다해도(만담가) 부처님말씀을 뱌로 또 까꾸로 외운다해도(앵무새) 수박겉핧기와같고 문앞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경을읽고 잇을 뿐 확철자는 망언을해도 진언이지만 미오자는진언이 망언된다라 본다 이이련가

업보살이 이것 놔두고 또 다른것 어디에 잇떤가

중생의  모든짓짓이 부처짓이어 행하면서두 다만 몰를뿐이오인데, 미오자님 먼짓 하시나이까

언행일치 지행합일=확철대오자

천기는 은 말이나 생각으로는 알수없는것이건만 말이나 또는 생각으로 혀? 손오공 구름타고 다닌다해두 부처님 손바닥안이겟꼬 누설하면 천벌받는다는 소문자자허구

실체중도와 어긋나므로 방망이가 춤추어 나르사 천기루설이면 천벌 받는다 속담들은적잇다우

자업자득 자승자박 이어 피할길이 없구나

그까 반식자 우환만 들끓는다

해봣짜 제자랑일뿐이어 제 나름의 욕구풀이 일뿐이어 저좋을 뿐이어니 부화뇌동附和雷同치 말아야겟다 생각든다

결제하고 해제하여 회향하는것처럼,능력따라 회향을 헌다
능력따라인만큼 분수를 알아 하는것이지, 분수모른채 각자覺者인양 하는것은, 설자도 청자도 유위법을 익히는것이어 알게모르게 업만 더해간다
말로하면 말만배운다 생각한것이라면 생각하는것만 익혀간다
어쩌든간에 수행자는 그대로놓는(마음을비우는)짓을 익혀가야한다
말은생각은 쉽찌만 업이두터워 어려운거다
12연기 어느관문에서던지 그걸내려놓으며 관문을 지나는거겟다
고개고개를 넘어간다
우리는 과보살이 중ing이다
그대로가면 십리도못가서 발병난다
가다가(행하다가) 뒤로돌아본다(회광반조)라한다 그나 멈추면 업짓을하게된다,
올때,일보일보 햇듯이 뒤돌아갈때도 이고 진 보따리 덜어내고 덜어내며간다
짐가벼울쑤록, 올땐 그케도 힘들여 (짐 더하며)넘던 그고개길 갈쑤록 가벼웁고나
가고가고 또 가, 더 넘을고개없는그곳 청정토요 동시에 티끌처(법계처 일진법계) 아닌가이다 적정열반 = 일체개고
확철대오자는 잘못말해도 잘못말할쑤없고, 미오자는 잘말해도 잘할쑤가 없는것이요
대오자는 윤회가 잇을래야잇을쑤가없고 미오자에게는 윤회가 없을래야없을쑤가없다 이다

마치 설사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연꽃같이 물들지않는고로 평정하듯이 ~
적적성성 성성적적
알래야 알쑤없고(마음공부가 어렵다) 모를래야 모를쑤가없다(마음공부가제일쉬어요)
알래야알쑤가 없고, 모를래야 모를쑤가없다
낙일서산落日西山 월출동月出東
해는 서쪽으로 떨어지니 달은 동쪽에서 떠오르더라
해가멸하니 달이생한다

생주이멸, 별은 하늘에서 생멸생멸하고 우린다 수처작주 입처개진이어 반짝반짝거린다

​獨孤老人  하두 심심하여 긁적여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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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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