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카테고리 없음 2021. 8. 8. 15:27

광복절光復節

성질따라 일렁이듯
콩(팥)이고 콩(팥)이된다

본의아니게 독(탐진치)을 뿜는다
본의아니게?
우린 콩심어 콩내고 팥심어 팥내어지듯이 독을 품어 독을  뿜어내는것이니
삼독심이 탐이 탐을 진이 진을 그리고 치가 그대로 치를내는것 이겟따
하늘은 그냥 그대로 곧 하늘이고 땅은 그냥그대로 곧 땅이어니,
비상을 품으니  그작용이 뿜어나니  그작용인 말을口業 하지않고 잇다면, 그상은 잇으되 상의실체는 정녕실체는 실체이겟는가
근까 자석이 끌어당기는性質 힘業力이 없거나 또 잇어도 힘이 움직이지(작용허지)않으면 그거를 자석이라 허겟는가 이겟따
근까 지끔 내가(우리들이)삼독심非相(아닌데 굴러쳐먹은 인양이되어) 탐진치를 뿜어내는것이겟따
몇일전 고구마종자 심으므로써 가위바의보 싺이나고 잎이나 아가자라듯 자라나고잇따
근데 음지에놓여져 잎이 프르틱하여 양지로 이운허여 쌔파란잎이 나게 하려하고잇따靑出於藍
허면서 허는것을 모른다 태양이 비추고잇는것을 태양자신은 바보같이 모른다
그나 모르는 그곳에서 찐모르는것이, 내허는말이(찐모르는것이-라하는) 무색허게 나올것을 믿씁니다

말허면서 행하고 알면業因 과보果報를(인과법을)믿는다
간절하면 반드시, 물으면(씨이소 오르면) 답허듯(내리듯이) 응답잇으리라
지끔 이자리隨處(=쭟아일어나는 자리=부면 부 빈이면 빈 건자면 건자 약자면 약자인채로)에서 
어찌허시려는가(쿼바디스)
마음공부 하면 할쑤록 말만(아는소리만(구업만) 가득허는다
말이 글이 생각이, 말이 글이 생각이 아닐때 근까 아닌것이 인양체할때 - 티끌일때 티끌로아는것-바로보고 바로아는힘 정견(잇는그대로 보는것=정안목)이라헌다

쇳떵이로된 소잔등에 오른 모기가 간절하여(하나되여 하나일때까정) 침을 깊숙히 꾸욱 찌르고 잇는다
 
자기 생각일뿐인것을 알구
명색이 작용헌다

역지사지 배려 다 같은거다
다 알음알이라는거다
말에 떨어지니 일파가 근까 흑백tv보고 무척이나 좋아하다 칼라tv 되어 좋아하듯 인과인과에 목늘인다
연기緣起 업인과보業因果報 의지하며 굴러먹는다 일파일파 만파로 언필칭言必稱 보다 나아지는 발전(종자에서 열매로, 결結)해 가지만 그성질은 하나이다 종자가 열매되는것의 반복이다 리성표상裏性表相이고 인+연=과이다
항상 습성이 움직임 이라고 말허는거다
이제 멈추고 뒤를보라 회광반조 마냥 가야만하는 습성을봐라 
야반삼경(깜깜밤에) 그대 개천에 들어가보아라 애천愛川 인가 증천憎川인가
여름이면 애천 겨울이면 증천이리라 목 늘이지마라

바담풍風

부처님 오도후 화엄을 설하엿으나 알아듣먹는이(하면서 하는짓을 들으며 듣는짓을 모른다)가 없엇다
Y? 원초적본능 다시 하두 집착화되어 하는그대로면서 고걸 모른다 분별사량을하느랴고 보거나 듣거나 하는 이놈이 콩이어 또 팥이어, 콩 팥 하는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허는것이겟따
해서 근기에 맟추어 설하엿으니(대기설법對機說法) 팔만대장경이다
대기설법이란 아니지만(청정이 청정이 아니고 티끌이 티끌이 아니다) 짐짓 인양되시어 이환치환以幻治幻(환으로써 환을 다스린다)하시는다
근까 바람풍風해도 2%부족한자 바람풍으로 알아먹지못하니 알아먹으라고 바담풍風 한다이겟다
청정은 늘상 청정짓허고 티끌(비상非相 인+연=과造作物 夢人)은 티끌짓한다
우리는 티끌이 티끌짓을허는 당연당당물이요 환이 환짓을한다 졸리면 배워아나? 절로 자는것이다 콩심으면 콩이 존재하는것塵이겟따
위산영우스님이 말햇다
맷돌이 좌로 도는가 우로 도는가? 一行三昧
유철마 비구니는 말혓다
망상 피우지 마세요
이에 위산스님 가라사대 내말 어느곳에 망상이 붙어잇따는것인가 다그쳐 물으니
유철마는 끽 소리 못한다

어리석은 자에게 보시하는것보다
안목자에게 보시하는 공덕이크고
눈씻꾸봐두 어리석지도않고 지혜롭지도 않은이에게 보시하면 무량무수의 공덕이라 허겟따

서쪽으로 달이떨어지니 동쪽에서 해가뜬다
물으라 답하리라

解 結

경험으로 아는것 상식이요 지식이요 앓이 이고(일파일파하는것이고 인과인과하며 맺에가는것이다) 앓이인것을 아는것이 잇는그대로보는 지혜안목이라하는것일께다
결짓結만 하고잇으면서 고걸모른다이어니 까꾸루 해짓解을 하자는게 공부아니냐 따지는다
지생각일뿐인것을知識가지고 이해하는것 이모습이 자꾸파 한다는거다
보는가 듣는가
공부는, 지어진것도 그치어 무너질줄도 알아야헌다止觀
손펴면 접을쭐도 알아야헌다이다
지끔 내짓이 毫裏면 천지차이어니
근까 상식으로는 상식이되니 일파만파된다
이게 다 두터운업이다
조견오온하고 회광반조하고저 지끔 조고각하하라
결짓結 멈추고 해짓解하라 아닌가이다(순관 역관)
칼라티비에서 흑백티비를 잊찌마루
이것이 초발심시 변정각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던일 멈추고 환지본처하라
알앗쬬?
방석 가지러 가셧는가?
닥치고 말하라
꼼짝말구 손들어 손들려면 꼼짝혀야허는데 어쩌란말가
입야타 불입야타ㅡ 원상안에 들어가두 치고 들어가지않아두 칠것이니 어찌 하겟는가
떡허니 들어가앉으니 범내려온다
모양에 집착마라 떨어지지마라
불락인과 불매인과
미혹허지마라
티끌을 티끌로알고 조작물을 조작으로 잇는그대루 바루보고正見
보이는것(심겨진콩 팥)으로 보이는곳에서 보이지않는곳에 이르듯이  교敎에서 선禪에 이르듯이 생각有識에서 생각없는곳無念에 이르는것을 하므로 결짓도허구 해짓도 하는것이 공부이고 쥐락펴락하는 중도짓 아닌가이다
 
인+연=과

지끔 맞이하는것이緣 쉬우면分別 쉬운것에 집착愛着하고 또 어려우면分別 어려운것에 집착憎着하고잇는것은 내맘안에 콩이거나 팥이 심겨짐에 노예되여진까닭임을 모르고 행하니 ,이때를 일러 행하면서도 행하는줄 모른다하고 말하는것이겟따

맞이하는것이 쉬운것도 어려운것도 또 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니어니 조코싫은 어떤상황을 맞이하더라도 물들지마라=쌍차쌍조 雙遮ㅡ 거울깨끗하면, 모르며 하는짓짓 보이게된다(우린하면서도 하는짓짓 알지못하구잇다) 
雙照 ㅡ쌍으로 막고(이러커나 저러커나 끄다리지말고) 쌍으로 막는다(알지말고莫存知解 알음앓이를 내지마라)그면 잘비추인다
외식제연外息諸緣ㅡ어떤상황에라도 끄달리지말고(보이고 들리는것에 알아채지말고 물들지말고=쉬어라休),자기안의 콩이나 팥塵(애愛 또는 증憎)이 작용하여(제7식 말라식 무의식계) 달려라하니처럼 달리는것을(움직이는것을) 보고(알아채고)  쉬도록하라休 내심무천 內心無喘

생각生覺하기에 달린것이 아니라 마음心먹기 달렷다
그나 그면 그타 일 뿐이겟다
                                       여행생활자 집시맨 https://youtu.be/T7o-uPOI_Sw


자명세계自明世界

광복光復ㅡ상대적 개념에서, 죽은듯  하지만 다시 살아나고 살은듯하지만 무상하여 다시죽으며 윤회내지 부활한다고 나는 생각하고잇따
다시말해 연생연멸하는것이겟다
근까 연(인연이모이면 생겨나 존재타가) 연이 다혀 흩어지면(인+연=과) 무너지니 성주괴공 또는 성주이멸 이라하겟다
찐생眞生도없고 찐멸眞滅도 아니다
모든존재물은 낱낱물이 모여잇는 자연림이요 우주림의세계라 할수잇다 ㅡ일즉다 다즉일
산이높으면 계곡의 물도 깊다
씨이소와같이 높은것이相 존재하면 낮은곳은 절로 낮아지지만相 그원리는 평등性하다
높꼬果  또 낮은것果일뿐인것이건만  쎄면 쎈것에집착하느랴고 쎈짓하는것도모르고  약하면 약짓에 집착하느랴구 약짓하는것도 모르고 행하니 약육강식이 존재한다
요즘의 세태가 변형 갑찔 을찔 이라 보이는데야 난들 하오리요
어쨋거나 약자나 건자나 다 존재물이다
존재물은 항상 빛자체이다 無量光 無量壽
한때 배우기를 국가의 3대요소 백성 주권 국토라고 배운것같다
백성을잃고 국토를 잃고 주권을읺으니
국가存在物를 잃어버려 우리나라는 일제36년간 일제치하에 지배를 받으며 나라라는 존재물의 빛을 잃은것이라 다시 빛을 찾으려 약육강식의현실에 집착만하고잇엇다면  독립의정신은 요원할수밖에 없엇을것이다
어째 땅속의벌래는 날라다니는 새에게 먹혀야만하는가
하고 고뇌는 시작된다(이것이 어린시절 아빠와함꼐 농경제에 참석하여 맞이한 사껀사고는 결국 사문유관으로이어져 그이치를 깨달으니 다시말해 상대적세계에서의 상하 좌우 간유 시방세계에서는 약육강식만 존재할뿐 평등의존재는 알쑤가 없엇찌만, 이말을 다시보면 유색계 무색계 의 차별상差別相세계만이 존재하므로 애국愛國 강국强國 부국富國 아니면 증국憎國 약국弱國 빈국貧國만이 존재하는것이겟다
이것이 진리 인것이다
노래 바빌론의강가(보니M)에 마지막부분의 가사내용이 힘을가져야 한다는 것으로 끝난는것 봣다
유색계는 나만이 존귀한것이다(나 외는없다이다) 나만이 최고 독불장군이다
눈앞에 보이고들리는것에 집착하는한은, 늘상의빛 자유평등평화없다구 보구잇습니다

 

우리는 보이는相모양存在物인동시에 뵈지않는 성性습성性質도 가지고잇다
근까 보이는 모양相이나 들리는 소리聲로써 만으로 보고 듣는다면 평화는 없다
보이고 들리지는않지만 인목자만이 평화의 진리는 존재하게되는것이라 보게된다는거다

하튼간에 평등평화에 안목자만이 참존귀함을 다시말해 진정 나를 존중 사랑하는것이겟다
결코 애와증이 잇으면 없어져도 없어지는것이 아니요 잇어도 잇는것이 될쑤없다
행복이 행복일쑤없고 또 불행이 불행일쑤가 없는 인연가화합물의세계 몽유계夢遊界라 보는것이다
몽유계에는 평등 자비란 궁극쩍으로른 평등 자비가 아니다 생각으로는 진실로 잇겟으나 일체유심조 할때의 유심唯心은 한낱 바람에 휘날리는 티끌에 지나지않아 광복(해방)도 안녕도 없으나 상이 상이 아니고 중도상으로써 중도실제 중도상 이라 그대로 이어야만이(자체 둘아닌 소위 짐짓살이가 참되고 실한 광복살이라 보온다 
순국선열殉國先烈의 혜안목으로 우리나라가 빛을 발하게되는 8월15일 광복의날을 맞이하니 다시찾은 빛(존재국가)光, 다시 반짝짝 살아가는 바로 오늘이드란다
근까 천상 또는 천하獄에서 벗어나 해방민족으로써 자등명법등명의 자명세계自明世界를 살어가자는데 웬성화 인가요

 

염기즉각

안목이 다르다
미생전을 보라는것 연고를 보라는거겟다
인+연=과이고 과=인+연이다
근까 과 이전을 보라는것
근데 대다수인이 과로서 과를 찾으므로(근데 이것을모르고)기우멱우 ㅡ연고를 찾는다
이건 인과 인과 하면서 업만 더 두터히 하는것이라 보는것이다
간만에 다른이의 말들어보니 화엄의세계가 도래하고잇따고 하는소리 들엇다
난 이전에도 지금도 이따두 화엄세계는 잇엇꼬 이고 일것이라 보는 나로선 뭐소린가 의아해하고잇따
인+연=과이다
인과인과 하고 맺어가는것은結 다시말혀서 업을 더욱 두터히 하는짓이라본다
지금果이전은 무엇인가?  
허는것이 연고를 밝혀가는것이고 풀어가는것이고解 업짱소멸인것이구 또 미생전이구 또 열매콩 팥의 원인인 종자 콩팥(선악)을 밝히는것이 자등이구 법등이라 보고잇따우
그케두 보이는모양모습에 또 들리는 소리에만 집착허지 말라는 말씀을 외면허구 사차원이니 하는 존재가 묘한화엄세계라 허는것은 청정심에대해 천지현격(전도몽상)이라보는것이요
그면그타 일 뿐이다라는것이 내소견머리이겟따
불교두 옛것에만 매달리지말구 시대에따라 변해야헌다?
아이구야 혈압오르네
상보지말구 성을보라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아니 공부많이 햇따면서 아직도 그런소리(알음앓이 내는가)허나
그나 그면그타 일 뿐이여
그조차까정두 화엄세계를 이루는 구성요소물 이겟따
정말 이대루 조은가
아무리 자연생태계가 무너지는것뚜 그면그타일뿐 이라지만  또 말세라허지만 
생노병사 성주괴공 허는것이라지만
그런줄은 알고 잇는가(자등명법등명 이련가)
맹목자는 생노병사 성주괴공한다구  말세라구 발동동거리지만 달리말혀  그면그타를 아는가이다
소를타구잇으면서 소를찾고 잇따는것을(헐떡거리고잇음을) 아는가이다
안목자라고 괴멸하는데 암치 않겟는가
그나 내가 암치않아하면서 암치않아 하고잇는것을 안다
염기즉각 각지즉무
허면서 (몸짓꺼리허면서 말짓꺼리허면서 생각짓꺼리허면서) 허는것을 아안다
ㅡ언행일치 지행합일 이라 짓꺼리는도다
모든이를 부처로 봐라

승질(열불)나는데 안해

악화惡貨는 양화良貨를 구축한다


양화는 근까 진짜는 보물이므로 사람들이 아끼며 사용을하지만 (사용하는줄 모른다)아낀다不用
뭔소리냐
H~(재치기허는소리)
요새 병원두 가구 조기두 갓는데 가는곳마다 온도측정 해댓으니 코로나 아직안걸리고 순수 재치기 아니겟는가 생각않이 해본다
아니지 귀가중 코로나가 날아들엇지도 모르는 사실을 냅두고 생각이 그타구 믿으면 천지차 될쑤도 이겟따
하튼 미세먼지 자외선 폭염 폭우 아마도 일체가 다 괴로운것이라는것을 알아먹으라는거 이겟따
알아먹으라고? 또 업지으라고?
실타 실어 止觀
왜 괴로워하는 이게 뭐지? 왜 이러는거지?
종자콩 심겨지면 열매콩 나고 팥 심겨지면 팥 난다
애愛심으면 애愛나고 증憎심으면 증憎난다
고苦심으면 고苦나고 락樂심으면 樂난다
난 무엇을 심엇길래 이러는가?
얘기가 다른곳으로 빠지려허니 
정신차리고 다시
보물은 보물로두고, 가짜를 주로사용허는데  다시말해 진짜는 하나이다契合 근까 예들어 낮잇으면 밤이 자연적으로 잇겟된다(씨이소원리를 말햇따)근까 잇으면 다잇고 없다 를 말하면 낮두 밤두 없는것이다
훤히 밝다(없다하는맘이니까의 낮) 낮이아니고 어둡다하여 밤두 아니라는거다
이환치환(방편으루 이뭣꼬 헐때의 이是이겟다)으로 밝은현상일뿐이고 어두운현상일 뿐이다(중도 계합 둘아닌 하나) 근거지 뭔낮? 뭔밤이겟느냐 이다
정리하면 잇다有를 말허자면 모든게 다잇고 없다를 말한다면 다 없는거다
근까 일체 모든것이 잇는有거냐 없는無거냐를 그대님에게 묻는거다
모든존재물이 잇다 보십니까 없다 보십니까?
잇따본다면 낮도잇고 밤도잇다
또예들어보면 애愛(좋은것도)도잇꼬 증憎(싫은것도)도잇다
없다로 본다면 애도 증도 또 기쁠것또없꼬 슬플것도 없따 되겟따
여하튼간에없으면서 잇는거다 ㅡ무위로써 유위(하는짓꺼리를한다 안한다이다)잇는거다
우리가 평상시 지끔 말하고생각하는 이것이 꿈같따는데 동의하십니까
나한테 어떤이가욕 또는 때렷다緣을햇따(안+연)을 만낫따
이 일이 진짜냐 또는 아니냐 둘중(상대적)어떠냐(眼目)를 묻는겁니다
우리는 좋을때는 좋아하느랴바뻐 저편 싫은것을 까먹는다
까먹든 몰라뜬, 애愛가잇어집착허지만 증憎도  존재하므로 집착하므로 잊꺼나 모르는것이다
좋은것은 좋아하는것이고 싫은것은 싫어(까먹거나)하는것이다
이거든 저거든 다 거기에따른 짓을 하는거겟따
이것에 집착하면 저것에도 집착하여 헤어나기힘든 늪살이를 한다이다
악화(늪살이)는 양화(중도)를 구축한다
진짜 부처짓良貨을 말루 까자니惡貨  먼짓은 못혀
하튼 웃낀다
요건 또 먼소리여

 

공수래 공수거 空手來 空手去

우리는날이면 날마다 시시때때로 알게몰게 열심히 인과인과하며 업을짓는다(두터히한다)
환경緣을 만나 과를 이루워간다(변해간다 흘러간다 (제행무상 시생멸법)모든것은 항상하지않는 이것이 생멸법이다
여름맞아 땀 뻘뻘흘리고 코로나 만나 마스크쓰며 방콕하며 고뇌하며 더나아가면 연습을 실전같이 실전을 연습같이 자살을 두터히하여 담생에 두터히한 인양이 자연스러워져 자꾸 그러게된다
어리석음이란 인연법을 모르는것이요
해야할일과  하지말아야할일을 모르는것을 말헌다
일파재동만파수 ㅡ한번연습힐것이 만사가되어 시시때때로 못다핀 한송이꽂
황앵상수 일지화요 백로하전 천점설 이로다
기멸기멸 연생연멸 제행무상 시생멸법
아시는가愛 모르시는가憎
증애  불관심 장신양각와
조코 나쁜것에 관계치않으면 안심입명을 얻으리라(그케 바라는 찐행복 얻으리라)

여하튼간에
우리들은 핫둘 핫둘 하며 씩씩하게 맺고맺으며結 법계를 살아간다
이게 뭔가? (=이뭣꼬?)결제結制에든다
미세먼지뾰얗코 폭염폭풍폭우 전염병창궐 아무일 안생겨도 만나야허는 사사껀껀이 잔뜩인데 정신이 흔미해지는 연습하고잇다
여생이 얼마나 남앗따구 클낫따
도대체 이게뭐야 어떡허지?
쉬도록하라
그간 앞만보고 달려왓따
그나 습력習力에 멈추는것조차 익숙치않아 쉬는것조차 힘든다
일파 이파 삼파 ㆍㆍ ㆍ만파
일파땐 라디오만 잇어도 흡족햇는데
이파엔 흑백tv시절 굳 이엇는데
지금엔 칼라tv도 별거되엇따
백색전화를 아시나요 청색전화만잇어두 지끔엔 핸드폰두 지나고잇따
전화나 티브만 진화하는게아니라 나두 너두 쟤두 진화하고  죄다皆 변해간다 흘러간다
이것이 나고 죽는법 이란다

맺어져간다
결자해지 ㅡ맺은이가 푼다
일파 이파 삼파
삼파에서 사파로 두터히않고 이거 뭬야? 
삼파에서 뭐지?한다면 이파 또 일파일때로 가는거다歸鄕

보리밥도 먹기힘들엇을때 일파하여(연생연멸)쌀밥먹는다
근데두 족할줄몰고 발전해두해두 좋은것 잠깐이지 곧 시쿤등해진다 
좋을때를 조심하라
왜  곧 시쿤등해지니까
흑백tv일때  족해하던 마음 어데로갓나
근까 발전된세상에 코박지말구 (좋은것에 집챀말구)일파건 이파 백파일찌라도 그 족 해하는마음 가지고서 백파되버린세상 살아가자 되겟따
빈손으로 이세상에 왓딴다
빈속이기도햇는데 지금은 누더기라도 걸치지않앗는가
마음이 청정하다구 걸친 누더기 두 벗으라는것 아니다
만족하는마음으로 버리는옷 주워입으며살자
안빈락도 ㅡ마음의 부자가되여 부자건 빈자건으로 살아가잔다
허는짓이 구하려고만 한다
뱃속에 그지새끼가 사나?
허는짓이 주려구만하다면 뱃속에 재벌짜식 사나 되나부다
경에 이르기를 부자프면 베풀어라 하시엇느니라
하튼간에 족足할줄 아는것이 재벌이다
모든것은 맘이 맹근다

벙거지(그지모자)

 

Posted by 獨孤老人
,

 

일체시無 일체처空

 

할일과 하지말아야일을 모르는것을 어리석음이라한다
우리중생님들은 태생이 그러하여 일파일파 자꾸파 업이므로 가만잇찌를 못하고 말을 또 생각을 해뻐린다
절제력이적어 생각앓이에 집착  생각짓 또는 몸짓을 조잘된다
누구나  다소차이일뿐 그러허고 한다
심어진 종자머리가 근까 인콩이 그러하여 과콩이 그타이다
안근척 오리발 내밀어보지만 애쓰는 나일뿐이겟따
눈앞에 몸짓 생각짓이 전부인양 불변인양 춤추고 노래헌다

잘되봐야 본전인것을, 태반이 그러하여 원망 연습 하게되는즉슨 이를일러 내목을 다른이에게 맡겨노코 살아가는 나로소이다
그면 치자痴者요 치자는 그러허다하겟따

이게 다 업이라본다
그니까(안목이그타면) 그타
나만모르는 어리석음은  콩에서 콩나듯 난다
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解脫것이 각안  각설이라허겟따
뭐~ 내가 지끔 각설타령 듣고잇어 허는말 인지도 몰겟따
어쩢꺼나 하루하루 흘리듯이 지나는 세월 이대로 좋은가
하면서 하는것을 개길줄만 알지 모른다
살면서 사는줄을 모른다
좋은날 싫은날 간택짓만하지(염라왕짓이 그타) 도대체 벗어나려를 않는다
누구를 기다리러 마중가는가?  인동因動

날마다 보거나 들을때마다마다에서 보이는것 조기잇꼬 들리는것 조기잇어놔니 맨날 둘이되어 인과놀이에 물들어 잇는그대로보면 분명 둘인데 마치 하나인 양(채) 굳어져버린 업떵이의 짓일뿐~을 모른채 불이법문을 설說헌다
굳어져버린 업떵이가 굳어지는 지습성自習性을 알아 안목이 활짝(심봉사 활짝 눈뜨듯) 열리겟는가이다
깨달앗다? 무엇을 ~
언자부지 지자불언
깨닫는것은 어지간하면 안목 열리는것 아닌가하는데 어렵따하는것은, 업이 두터운것이리라
뭘좀 알앗따하면 생겨먹기를 그케 생겨먹은 업력에의해 알앗따는 앞생각에 집착허므로 바라이죄 짓는다

공짜는없따  근데 두터운 업짱 공짜루 소멸되기 바라는가
여기서 늘상짓공부(보림保任=생멸멸이=적멸樂)를 허는것이라 서슬퍼렇게 보고잇는것이다

마음공부를하면서 잘한공부는 실생활에서 경계에 끄달리지않고 공부한대로 하고잇는가를 말한다
경계에 부딪을쳣을때도 그러허냐
공부헌게 무어라고 경계를만나 그러헌가
마음이 실체가되여 대처허는가
과=인+연이고 인공+연공=구공이다
이게  춘래 초자청이고 풍래자언 의 자연적이냐
이것이 깨달앗다해도  물들지않고 살아가느냐
여기서 법광法狂이야기도 나온다
아공 연공 구공이 라는것이다하는 이것이 라고 햇을때 그간 우려햇떤 호리차 천지차라 근까 농부가 농기구를 군사가 무기를 간직하듯햇떤 알음앓이(옥의티요 쇠의녹)가 앓이가 나타난  법광이 되는것 아닌가이다
책을잃고 소리를 듣고 말하고 근까 몸짓 말짓 생각짓이 고도의 훈련을 해온것의 결실이드라이다
업이란 씨알머리이고 과물이어 인+연이다
근데 그과물인 몸짓꺼리 말짓꺼리 생각짓꺼리로써 종宗을 삼아왓으므로 두터워져 아닌데두 잇는그대로보지못하는 매사껀껀을 인양하며 항상치않는 삿된 갈음 방편 이 찐인양 되니 눈송이같은업이 굴러먹은 업떵이에 눌려죽게 될판이어니 색계 무색계 욕계에서 열반인양 해탈인양 중도인양 삼계고를 살아가고잇어노나니 진정 해탈열반 적멸의 락은 이룰쑤잇겟는가를 말하게된다
업짱소멸이 각이다
보림수행을 하므로써 말많고 탈많은 업짱소멸을  생멸멸이 또 염도염궁무념처가 명실공히 적멸위락이라고 보고잇는것이다
책읽지마라 쓰지마라 읽는다 쓴다는것이 알음앓이 아니고는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것이어
 앓이타보면 쇠의녹이요 필요악이 인양되어 농부가 농기구 챙기듯 군졸이 병기구 챙기듯 아니면 아니게되어 인양이 인것이되버려 수박겉핧기 되어버려 일체시 일체처가 인양이 되버린다이다 보는것 들리는것 마다마다가 업력따라 무상을 갈쑤없어 바른안목은 요원해진다

모든것은 일체처 일체시에 늘상위해 위법망구 해야할것이며 사필귀정(삿된것은=무상, 반드시 바른것으로=늘상으로 돌아온다)이로다

 

 

일체처 일체시=수처작주 =자등명=쨩이 되어라

 

과=인+연
힘든일을  맞이햇을때果
이럴까 저럴까  궁리를마라
과봉果峰에서 분별사량말고=사량분별한다는것은
힘든일果 =인+연 이걸 다시설명해보면
힘든일(험산 고봉)맞이하면ing, 아무 생각도마라 진도를 더나가지마라 (우린 습성력業力이 쎄서 안한다라는것(=진도를안나간다는것을 진도=과果가 인因되어(힘든자체가되어)  진도를 나가기위해  움직이는것動 힘든것이 어데로가려는가 또 힘든것이因 일과를 이루려하는가果 근까 일과일과하는것 업이  두터워지는중이어니 )을 알아채기도 초심자는 만만치않따)
인+연=과가  움직이면 (여기서 분명히해야하는것, 과果가 움직이면  인이라하고 , 인이 도달하면 果가되는것이 반복하는것을 파도가 일파 일파하여 많은파도가 생주이멸한다=일파재동 만파수=쬐끔파도가 또 쬐끔 또쬐끔 하여 만파수가되어니 쬐끔파도가 잔뜩多파도가된다=연생연멸하며 업짱을 두터히한다=일중일체 다중일=쬐끔중에 잔뜩잇고 잔뜩속에 쬐끔이잇따=일一 (즉은 =)일체=多이다 )일즉다요 다즉일이다
하나나 많은거나 그성性은 똑같따
정리하면 많다 적다하고, 상相은 다르지만 그성性은 다르지않아 하나이다
법성원융 무이상 ㅡ 자성내지 법성은 둥글게 둥글게 하나를 이루므로 상相은 유무 장단 애증 등이 둘이하나이어니(불이不二이어=계합이어니) 본래 청정한것이어 그성질을 바로보아 지혜를 이룬다=견성성불을 이룬다
늘상 그러한 우리모두의 존재물果物에서 또 업짓動하려말고 뒤돌아보는것 오온을 비추워 보는것이요 마음을깊이 관觀하는것이요(=관자재보살이 깊은관찰=행심行深 반야로 관해보니) 회광반조回光反照ㅡ돌이켜(되돌려 =순관 역관 중에, 역관逆觀하라이다) 비추워 보라이겟따
내가 이짓꺼리를 하고잇는것은 절믄이 절믄이답게(씩씩하게) 늘그니 늘그니답게(자상스럽게) =일제처일체시. 처한 입장에서 근까 부자빈자 건강자 병약자 명예자 치욕자 어떤 상황에 놓여잇떠라도 부자면 배터져죽고(당연한욕심 껏(인+연 짓) 지맘대로 하다) 빈자면 배고파 죽어(당연한욕심 껏(인+연 짓) 지맘대로하다) 가 그 라
단맛 쓴맛 자체로써 하나 중도되어 맘껏 즐기며  살아가라
이것이 자유자재의 삶이라보는것인데 근데 우리들은 이미  과거인도 지금인도  미래인도 그케 살아왓꼬 그케 살고잇꼬 또 그케 살아갈것이라고 굳게 믿씁니다
한줄기 빛으로써  향운제를 지어 받치오니 굽어 살피소서

하튼간에 인과인과 일파만파이어니=업짱은두터워지는것이니 이것 뚜렷분명히 본다면 이것이 자등명 내지 법등명 아닌가 허구잇는것이겟따
다시 하튼간에 인과인과 일파만파이어니=업짱은두터워지는것이니
=합리화 똔 정당화 말고 (=백척간두 진일보)
과에서 =일체처 일체시 어떤상황에서 이던지 거 뭐드라
거참 수처작주隨處作主? 맞나? 갑짜기 헛깔린다
하튼 처해잇는곳에서 짱이 되어라 이겟따

 

업작업수

 

업작업수(여시아사如是我思 나는 이와같이 생각하며 보이는다知行合一 ,  생각의존재가 찬란하게 빛남顯現을 보아라 -정견正見-잇는그대로 보는것, 근까 남의 생각을 고치려말고 내생각을 고쳐먹고 광명찾자 = 開示悟入이고 또 이다 (열어보여 안목을 넓게하라 -왈 무량광 무량수 = 늘광常光님 말씀)

내가我相 누구인가
뭐루 만들어졋는가이다
인 +연= 나
이합집산 흩어지면 모이고 모이면 흩어지는, 근까 오고 또 가는것 일 뿐, 성질의 덩어리라볼때 그것이 반복되어져 습관화된 소위 업덩어리가 아니겟는가
근까 업작업수 업이짓고 업이받는다
업이 습관 반복덩어리라면 
익혀진대로 않하면 업은 차츰 소멸되어 갈것이다
근데 익혀진대로 안하면 우리의 삶은 건강해도 돈이 잇어도 명예가잇어도 힘든삶을 살수밖에없을것이다
익숙해진 익어진것이 작용을 하면 편하게 움직일쑤잇는데 낯선짓하게되면 어설퍼 고달픈것 뻔한것 아니겟는가
그럼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길이겟는가 이다
업의소멸이 우리에게 자유자재하게 하여주지만 그나 이미 익어진습관업의 소멸은 요윈해질쑤밖에 없다
오른뺨 때리면 왼뺨도 내놔라.?
근까  괴로워도 더 적극적으로 피하지말고 괴로워라 왜? 설상가상일뿐이다
이일에 익숙하면 오른뺨 맞는것에 내구력이 생겨진 상태로서 행복할쑤잇어서인가
일이는 잇다고보나
이 앓이 할때 그래 해보자하고 맘껏 아퍼라한적도 잇엇꼬
근까 이또한 지나리라 하듯이 그러케 고비를 넘긴적도 잇엇따
그지만 그케해서 순간순간을 지내버리게되면 쎈돌이가 되어서 행복자 이룬다?
허약자 강건자되어 행복하게 살아가니
좋은 일이고 또 바라는바가 된다
이러면 잘한짓(좋은세계 천국天國 애국愛國) 아닌짓(싫은세계 지옥地獄 증국憎國) 하는 색계의 일이라 생각된다
원하면 이루워진다 - 업동자 맘에 들던 안들던간에 관계없이 결정되어잇는세계(인+연에의한 세계가 아닌, 또 중도가 아닌 결정되어잇는세계, 이건옳고 조건 틀린세계= 마구니세계, 이길은 가야헐길 이길은 가지않되는길, 독자생獨自生의 세계, 眼下無人의世界 맞으면 내편 틀리면 사도이니 없애어, 더욱 굳껀히 하는세계 인정사정없다, 옳으냐 아니냐 애국愛國과 증국憎國이 잇을뿐인세계 물든세계 색계色界(삼계三界중 하나)라헌다
운동 꾸준히 해보라 틀림없이(콩 심으면 콩나듯)강건자 되리라(응답하리라 믿읍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
믿읍니다 반드시 응함이 따르리라
이것이 잇으므로 저것이 잇꼬 저것이 사라지면 이것도 사라진다
허약이 잇스면 건강도 잇다 건강 없으면 허약도 없다
낮이 없으면  밤도없고 밤이라는것이 없어지면 낮이라는것도 없따
그럼 밝은 낮은 무언가 잇따하니까 굳게 믿으니까 원하니 응해주는 색계의 일이겟따

종횡으로 널려잇는게 일 이다
이런일 저런일 하튼 그타면 그타이다
자작자수 이다
무색계에서는 씨도  안먹히는 소리 더 란 다

무희역무우ㅡ좋은것뚜 싫은것뚜 아니다
잇따면 좋은것은 좋은것일 뿐이고 싫은것은 싫은것일 뿐이다
잇따허니깐(애증이 -분별이) 잇는거고 없따 허니깐(애증이 -분별이) 없는거다
조타 실타 하지만 요건 분명 조은것 하고 결정된것은 없고 아니다 (무유정법)
다만 없고 아니고 하지만  이일이 쇠의녹이요 필요악 이라는거고
아니면서 인양 인체하는것이 자꾸 반복되다보니 가화합체덩어리 업덩어리라 보는것이다
인체인양 필요악을 필요악인줄 잊은채 살아가는 우리들세상 이라본다
허는 짓짓을 보아허니 영 미덥지가않고 반신반의케된다 그러헌대두 
잘되겟찌요  하고 얼렁뚱땅  조은것이 조은것이니께
재미밋는 우리들세상이고 그주인공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이세상에는 결정코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는 없따(무유정법)
아무리 찐 이거라두 보는이가 백이면 백 죄다 다르기 때문이다
근까  끼리끼라 서로 보며 들으며 유유상종하며 끼리끼리 논다
사람은 사람끼리  동물은동물끼리 나무는나무끼리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다
이것이 인연법칙이라 눈시퍼러케 뜨고 보옵네다
업동잔 그케보고잇는것을 아라한 알고잇찌만, 왕중왕은 아는 위치를 벗어나(무위진인)  어데로 가야하나 하시니 짐짓 이곳 아니면 저곳이더라

 호상간에 공부 합시다

달력을보면서
실없는 소리나 해보자 더우니까 낼 중복? heehee

옛날영화 초우라는 신성일 문희주연 이엇따

가정부 문희가 노란비옷 쌔거가 생겨 쪼개며 비오는날 입고 외출햇따가 부잣집 딸인줄 아는 신성일 만나, 둘의 데이트는 비옷입을수잇는날만 기달려 만남을이루는 영화다

내가 거액들여 에어 플라이어인가를 삿따

그거 임상실험 거쳐 복날 을 기다리고잇따 쌩닭두 사구 양념장두 삿따

아 글구 에제 밤고구마 10kg 삿는데 들어간 돈 아까워, 한개는 세토막내어 심고 그리고 팻말두 세웟따

고구마종자 심엇으니 과물 고구마 무탈허게 존재하기를 두손모아 빌어본다

고구만 고구마대로 나우는 나우대로 존귀하게 무탈이건 유탈이건 다 비상이어니 헤어나기 힘든 애증의강 을 벗어나(공부자되여) 애증의강에서 맘껏 헤염치잔다( 무득무설  무동)

어저께 하두 더워, 샤워2번씩이나( 어처구니가없따 내가 요거 더위 만낫따구 끼구살던 게으름 내동댕이치고(시치미를 삭뚝 가위질허구) 부지런을 떨어? (하튼 못믿을중생이다)하고  자빠져잇는데 달력이 눈에 들어온다
해서 몇일인가 확인틋이 보니 아차 핸폰요금 납부일이 낼인줄 알앗는데 오늘이드란 말이다
해서 부랴부랴 서두르려다가 멈칫 자세히  째려보니 그제사 큰글짜 6월달이 눈에 들어온다
글짜 크다구 잘보이는거 아니더라
관심사가 날이 달보다 가까이잇어 근가 아직 불변물인양 허구 버졋이 존재하구 잇더라 이다( 개겨봣짜 잠깐이요 부분적인 짜투리의 길 걷는다)
이사람 저사람들이 오갓는데도 달력이 6월달이다
이걸 어제 7월19일이 되어서야(때가 이때엿떤것이다) 발견하게된것이다 ㅡ잘한것두 안잘한것두 아닌, 이것이 진실계眞理界의 찐모습이라는거다)
(망상이 이르기를) 7월엔 7월력으로 해놔야허는데(모든것은 나름되어 변하므로) 적품適品 적기期 적소所 삼박자가 맞아야 효용가치는 큰 살이가된다 허겟따
그타구 딲딲딱 맞어야하는(옳고 좋고 是愛)는것만이 참살이는 아니다
시이소 올라가면愛  그토록 증오하는 내려가는것 내가 알던 모르던간에 존재한다
이것이 진리의세계의 모습이겟다
초초화화가 그틋, 나너 우리가 벌이는 자력타력사껀짓, 그타면(안목이) 그타 이겟따
지끔 이것이 진실세계의 모습이고 또 이겟따
유有(유위有爲)만 잇어야한다고 목메여 부르짖어밧짜 목만 아플 뿐이다
물들어 집착하다는것이 유색이나 무색이나  물드는것이겟다
하튼 눈만 껌북꺼려두 범내려오듯 방枋은 날아든다(개구즉착開口卽錯  ㅡ 毫裏有差 天地差된다
똑같은 오염汚染色이면서  인양되어 인것을
마구니를 싫은것이라 구박하는것은 존귀자 (과물아닌과물에대한) 에대한 인간모독인지도 모른다
유색계가 그러든말든 무색계가 그러든말든 다 안목이 그타면 다 나름진실(그타세계)세계 살아가는것이어 조주선사의 끽다거 이야기 생각께헌다
색色입니다 차나한잔 하라(살아가라)
무색無色입니다 끽다거喫茶去
옆에서 가만듣고잇떤 원주스님이 물엇따
조주스님, 색이라해두 무색이라해두 끽다거 하시니 먼 연유로 그리헙니까?
자네도 차한잔허시게
우리들은 누구하나 빼먹지않고 죄다가 자유자재헐쑤잇는 존귀님 이시어
진정 자유인이라면(그대가 중생에 쫄아잇든 아니든 관계없이, 자초自招건 타초他招 건 간에)우리들님꼐서는 걸림없이 오른팔足 왼팔足 휘저으며 바르게 자알 걸어가는것이다
불색이요 불무색 이다 ㅡ 끝까지 항상 무유정법이겟따
우리부처님 태어나시자마자(이말할 쨤두없이)곧바루 천고하에  망상피우는 
수고受苦(자초하여 자득하는) 그래도 지구는돌듯 나름진실세계 살아가는것이라 허겟따
역시 쨩 은 쨩 이시어 영원永遠하시옵소서

 

 

난 암껏뚜 모른다 그나 너흰 것뚜 모른다  - 소크라 (살어서도 또 죽어서도 유여열반처 에서 말씀 하시다)

시是가 잇으면 비非가잇고 비非가 없으면 시是도 없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자비낙초慈悲落草)

시是이니 비非이고 문問이니 답答이다

 

是도 非도 비상이요

問도 答도 역시이어니 (헤어나기 힘든)늪에 빠지지마라 

 

지금의 승질머리가  과거의 지은업짓 연고요
지금짓으려는 업짓이  미래의 그대 승질머리이다

어디로 갈것인가에 따라 과물이 정해진다
지끔 당장, 어디로 향할것인가

업인과보業因果報=보신불報身佛 인과응보因果應報헐때 인과(요청 내지 원하니)응보(나타나는 과보)이다, 반드시 나타난다 피할수없는 사껀사고이겟다 근까 업인과보業因果報요 선인락과 악인고과善樂果 惡因苦果 사필귀정邪必歸正 삿된것邪 (일체처 일체시에 (사邪=애진愛塵이나 증진憎塵=본래 무자성無自性이건만 애愛 증憎 차此 피彼로 알음知앓이를낸다) 반드시 늘상처소 영상처소永常處所로 무시종래無始無終없는 바른곳으로)돌아온다- 정의正義는 이긴다
변하는것無常ㅡ시작 중간 끝이 잇는것은 삿된것이요 청정의대해 티끌이라는거다
늘상이지못하다
해서 부처님 도솔천 내원궁에서 잠수(유여열반)타가 룸비니동산에서 현현復活하시면서 춤추며 노래하시니 
우르릉 꽝 또 번쩍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相과作用

 

 

낙일기응 공자명落日飢鷹 空自鳴

 

구름을벗어난 토끼는 어데로 갓나

운변탈토 향하지雲邊脫兎 向何知 낙일기응 공자명落日飢鷹 空自鳴

저문날 굶주린 매 한마리 헛울음만 우는구나


청정을 알고자 골프공 속 부드러러운 공 찢엇더니 소위 열반처이더라ㅡ무학처阿羅漢果

그아라한 은 어디에잇는걸까
없으면 죄다없고 잇으면 죄다잇따
일중일체 다중일 일미진중 함시방 일체진중 역여시


부드러운 공 찢고보니 찢겨진 공만이 잇더란다

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

일체처일체시에  행주좌와 어묵동정
근까 어느때라로 
프로공부인이건 아마츄어공부인이건 다함꼐 
근까 나두 너두 재두 다 함꼐 공부하는것이다
불법승 삼보님꼐 귀의헌다는것은 부처님꼐 그가르침에 그가르침을 따르는 화합집단 작게보면 출가승이요  쫌 크게보면 재가승이요   더크게보면 공부인 모두 라 허겟찌만 보는자의그릇따라 공부인을 알고잇는짓 하는것이라본다 
하튼 불가에서는
4대부중을 공부인집단으로본다(화합승가)
인+연 =과이다
연(상황)에 따라 과는 존재케된다
승가僧家

지난때에는 불교를 접하기가 출가승도 어려운시절 (소승불교)출가승도 간신히 불원천리不遠千里 마다않고 접햇지만 재가잔 출가승의 말이나 글을 간접적으로 부처님 말씀을 듣떤것이, 요즘때를 만나 재가뿐만아니라 당구삼년폐풍월堂狗三年吠風月 견공두 맘만 먹으면 법문듣는세상에, 공부코저 원을 세운존귀님은 불짜건 아니건 싸그리 공부인이요 승가僧家(둘아닌하나를 지향허는 일법승단) 중도단체中道團體라본다
근까 공부안하면 누구던지 도태되는것이겟다
이세상에는 용사龍蛇가 섞여잇따
공부인 비공부인이 함꼐 살아가는것 일 뿐이겟따

몽땅 없다는것은 (손대도 말해도 툭 터질것만같은 봉선화연정 노래 현철) 같을 뿐이지, 터질것도 터지지않을것도없는 청정심이어니 내비두고
잇으면 죄다잇는 티끌세계가 중심인것이요
거기에 우리존귀 중생님들세상 이요
지끔 우리의짓꺼리가 어찌하느냐가 모든걸 좌우한다 이겟따
중생중심이어야지 부처중심은 아니더라이다
선세 과거인들님 그땐 천둥만쳐도 부들부들떨며 경끼걸리고 두려웁고 공포에질리니 또 비 안오면 곡식이 말라 죽으니 순생활順眞生活人으로써 근까 가만잇찌몬허고 업짓는다이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ㅡ두렵고 배고파도 근가부다 하지못하는 다시말해 갈애, 좋기위한 욕망땜시 대역사大力事 근까 힘쎈님이 오실껏을 바란다
중생이 중생이건만 중생이 목아지 길게 늘어트리고 힘쎈님을 갈구헌다허겟따 자작自作 중 이어니 반다시 자수自受응답 잇을껏을 믿읍니다
쨩이 내가 아니구 저힘쎈님에게 자유자재권 이양을 자초 허는거겟따
이때 지휘권은 나에게서 떠나게된다 생사는 나를 떠나 가삔지 두터워 인양된지 오래되어 (나름의진실)응당應當을 살아간다

자력화가 타력화 되는순간이다
아가 길가다 넘어져두 아이쿠엄마하고 힘쎈이滿能者를 애타게 찾는다 어른이가 되두 찾는다

나무 아미타불 관셈보살 

 

썸머와인 https://youtu.be/aLg0Gl0y7KA

 

오늘이 다담빵 글 올린지 만10년(2012 0707) 되는날이다
제일먼저 올린글이 천태지자 스님의 최잔고목이다
공부자가 아무씨잘때없어 공부해야지 (단디 뼛꼴이 시려봐야(가난부터 배워라) 지끔에 불만이 잦아든다

 이러튼 저러튼이 되지말아야한다
하튼 10년만에 다시 읽어보는 최잔고목
올리던 그때를 쓰담쓰담하며 일파일파 만파됨에 안주하지 말아야겟따
초발심을 잊지마라
배고플때를 생각하라
지금의 넘치는 것에 나는 어떠고 잇는지를
지가 언제부터 그랏는가
개구리 올창이쩍 잊엇는가
호랑 담배피던시절 이야기엿읍니다


오이모3개 심엇는데 유독 하나 커져서 어제 쌩으로 고추장 안찍고(매운것 쫌만 먹어두 혀가 너널거리고  술쪼끔 입에대면 얼굴 시뻘게되듯하여) 걍  먹엇따
농자금 만원정도들여 지은 농사
새끼오이들 10개가 잘자라고잇따
상추 고추는 폭망 새끼토마토는 자라고만 잇음
올농사루 오이는 자급자족할 모양이다
오이채썰어 냉콩국수 해먹어야지

' URI休憩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性 과 상相  (0) 2021.10.04
불교의실천  (0) 2021.09.01
언행일치 지행합일 중도행  (0) 2021.06.01
무량광 무량수  (0) 2021.05.24
천상천하 유아독존  (0) 2021.04.02
Posted by 獨孤老人
,

 

언행일치 지행합일 중도행

행하되 행함바없이 행하라
말하되 말함바없이 말하라
생각하되 생각함바없이 생각하라

이것이 언행일치 지행합일 중도행中道行 해탈이요열반이며, 천상천하를 벗어나는것으로 어느곳에도 색色에(물들지않는) 청정空이어
체 용. 근까 색이 공이랑 다르지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않아 색= 불생불멸이고 불구부정이고 무오온無五蘊 무육근無六根(인因)무경 진無境 塵(연緣)무의식계無意識界 등등 우리들의 일거수 일투족 싸그리 무요 공이요 청정이어니 연생연멸하며 시나브로 시나브로 두터운업짱짓 진실인양 사는 중생 습성 도려내자니 각이든 불각이든 가슴에 면도날 지나는구나 근데 같은업장 과보 만나지만 맹목자不覺者는 업장소멸이 점차적 이겟찌만, 잇는그대로보고 아는 안목짜覺者 는 업의 신상정보를 환인줄 빤히 보고 아는 연고루다 허깨비놀음에 장단맟추지만(짐짓) 미혹치않으므로 깨달아 아는대로(지행합일 계합짓) 보림행(굳히기) 수행을 하는것이라 보는거다

우리는 몸짓 말짓 생각짓(업짓業動)을 하며 살아가고잇다 
콩심엇나 팥심엇나에 따라 콩짓하고 팥짓한다이다 인+연=과요 인=과이고 과=인이니까
종자콩이 싺이 나고(제7식) 잎이나고(제6식)ㆍ가위바위보 ㆍ가위냐 바위냐 아니면보냐 ¿
무엇을 내시렵니까用? 쿼바디스

사논 팥+크림=빵 다먹고 두개남앗는데 또 사나 마나 귀찮으니 섭리대로 되라지
우리는 가위바위보 놀이를 통해 풀피리 불며 계합不二을 두손모아 빌어보는것 어쩔까이나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마라
일이 쉽게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되나니
여러겁(힘든일 쪼개서허문 힘 덜 들므로 속퇴 안하기, 포기 안허기 쉽다)을 꺽어서(나누어서)일을 행하라

먼일을 보거나 듣거나할때 집착하면 중생이라햇듯 쫌어려우면 현애상을내고 쫌쉬우면 집착하느랴고 용이심을 내어 사사껀껀 시시때때루 어미가 새끼죽이고 새끼가 부모죽이구 절믄이가 또 늘그니가 죽여뻐리고 엉망진창에 묻힌다
바쁘다바뻐 보이고들리는짓마다 사사껀껀에 푹빠져 가고 정신문화는 아직 미숙하니 어이련가

이고득락離苦得樂ㅡ괴로움을여의고 즐거움을 얻는다
인+연=과苦 또는 락樂이다
근까 고나 락은 같은 상대적인 과물果物이다
소위 상대적인 고 상대적인 락이겟따
고이고 락이라하니까 고요 락이라는것 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것이 고두 아니고 락도 아니라는것中道이어 그대로 중생짓이 부처짓이라는것 이라고 보는거다

아는것은 세살얼라두 알수잇겟찌만 행하기는 백살노장님두 어렵따하듯이 그만큼 알기는 어지간하면 알쑤잇찌만 행하기는 아는것(앓음앓이)만으로는 세속에서는 통할지모르지만 불제자의 마음공부(아는것만으로는 알음소리)라 하기는 쫌그타如來禪
알앗따면 지행합일을 이루어야허겟따
부언하면 아는것이 확철하여 조사의 정수리를 투과해야한다 들엇따
백문이 불여일견 ㅡ백번들어 아는것보다 한번보는것이 낫따
백견이 불여일행百見이 不如一行 ㅡ백번 보는것보다 한번행하는것契合이 훨~ 낫따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하는 것이 중도행 중도의삶이라고 보는것이다

설사 깨달앗따해도 힘이적어 정혜(적적성성)가 엉클어지기가 절룩이기도하여 오후보림悟後保林에 날을 보내는것 이겟고 열반에 들엇으나 (유여열반) 뭔가 찜찜하드라되어 다시 중생계에 부활하시니 (무여열반)에 드는것 아니겟냐 보는것이다
안목자의 눈에는, 무위도인 ㅡ할일없는 사람이라 보겟으나 맹목자의 눈에는 헐일(오른발) 안헐일(왼발) 다하는(온전히걸어가는) 바쁜사람 일런지도 모른다

송담스님의 현대인을 위한 참선

 

 

현은顯隱(보이구 안보이구=기멸起滅

 

생각으로서는 우리들의일상활果을 잇는그대로 읽어댈쑤가 없읍니다
똑같은 우리의짓을 바로보는 정견(잇는그대로 봄)이 바로서지를않읍니다
중생견과 지혜견이 다르다입니다
중생견은 잠시도 가만잇찌못하는 동動이 익숙하므로써 고요하고寂 거룩하지尊못하다 말하겟읍니다
가면 그냥가지 왜 두리번거리는지(이리보고 저리보고분별짓을 한다 입니다
이쁜샥씨를보면 물들어色버리므로 싫은것은 강제로 일패를 당한다 허겟읍니다
씨이소 한쪽올라가면 한쪽은 끌려나와 내려지는곳과 가따입니다
낮이니 밤이요 조으니 싫은것愛憎이 그타입니다
역부여시 천상이요 천하 일겝니다
존귀함의 뽄때를 보여주자하는것이 공부 입니다
과=인+연 입니다
존재는 모임물 입니다
콤푸타두 모임물 나두 같은 법성法性이니 쌤쌤입니다
너相는 너性대로 나相는 나性대로~
상相이 천차만별이요 백인백색인것이 익혀진것이 콩이라면 콩두 콩나름 인것입니다
팥이라면 팥두 팥나름인것이 천태만상 인것이 업습력 따라 지당연함으로 나기生 땜 입니다
한마디루 지은업때로 받는다 근까 자업자득이요 자작자수요 자승자박 인과응보 업인과보 다 도낀개낀이  되겟찌요
주어진여껀  그대로(일체처)지끔(일체시)에 근까 부자 부자인채로 빈자 빈자인채로 과=인+연을 공부하는것 입니다
여러경우 잇겟으나 하나루 몰아 이것인겁니다 이거뭐냐?
화두 입니다
빈자 부자되고나서 병약짜 건강자되고나서 아닙니다
그냥 그대로 공부 화두공부 하는것이라 보는겁니다
걷는것두 앉는것두 다 이것속에 일 아니겟읍니까
하여, 가던 오던 눕던 서던 졸던 일체의 짓꺼리 일거수 일투족이 다 화두 이뭣꼬안의 일이요 찐 보시바라밀행 이라 저는 봅니다
뭐를 하던 안하던 씨이소가 올라가던 내려가던 밝은낮이건 어둔밤이건 조턴 실턴 시시때때로 생겨나는 사사껀껀이 이(지끔 이것)뭬냐 입니다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안의 일이듯이 그래밧짜 이속의 사껀사고이겟꼬
우리 모두의 청정심의 장난질이다 입니다 一切唯心造
일중일체 다중일이요 일一 즉卽(=동시에 함꼐俱 계합 불이법)다多 다多 즉卽 일一  잇따면 피차시비彼此是非가 다잇꼬 없따면 피차시비가 다없따
없을래야 없을쑤없꼬(=선업악업 상업하업 좌업우업善業惡業 上業下業 左業右業 縱業橫業) 잇을래야 잇을쑤없는(일체가없는=청정) 연고緣故(성성적적 적적성성)이어니 중도 일뿐이겟꼬 현은顯隱(보이구 안보이구=기멸起滅)이라 보옵니다
좌우당간에 공부 열심히 합씨다

 

반야쏭 https://youtu.be/vDuCqQJHtjE

 

짐짓

 

소극적이되어 보는가 적극적이되어 보는가
미온적이면 다업이여 빚만 짓누나
참회는 평등(無)
위도 불평등 하도 불평등
본래는 평등이다
영생으로써 살아가는거다
무위법으로써 유위법을 산다
쪼금만 움직여도 티끌짓
분별사량이잇으면 죄종자를 만드는것
마음을  삿되게 쓰면서 바른것을 구하는구나
근데 지끔 누가하는 말씀이고 또 누구를 향해 말하는가

업작업수(자업자득) 내가짓고 내가 받는다 

오로지 업짓지말라구 나를 향해 허는 말이겟따


짐짓 = 음무소주 이생기심= 머뭄바없는 그마음으로 살아가라 =그마음主이시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어케 허시렵니까 어쩌라구요?(어?  어디서 듣던소리다 ) 너는 할매 나는 할배 하나合一되어 살아가리라 言行一致 말하면서 행하고 동시에 행하면서 말헌다 ㅡ 맹구파별

이소리두 아닙니다 또다른 이소리두 아닙니다 언부지 지불언 言不知 知不言
둘(분별사량)되여 가지말고 하나中道되어 떠나거라(전법선언)
맘 내키는대로 (마음이 좋아하는대로 알음이 가는대로 무엇인지도) 무엇인지도 모르고(업짓인줄모른채) 살아간다면(욕계중생 으로써 하는짓짓이 조튼실튼 다 괴로운짓인줄모르고)조은것만을 취하고 실은것은 멀리하며 행복을추구치만 지나고보니 일짱춘몽이니 이어찌하련가

좋은짓을위해(환인의 소견) 살아왓껀만 짙어진 업짱만큼의 당연세계로 나아가는것이다

잘한다고 똑똑한짓 하며 살아왓껀만 죽어가면서도 풀지못한不解 한많은세월을(날때보다 한층더 딱딱해진 업한을 품고) 떠나려는것이라할쑤잇다

과거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
와근가?
삼세가 다 인+연에의해 존재하기(인연빨이다) 땜이겟따
근까 반연물이지 독존물이 아니기때문이라본다
지끔이 홀로물이라해도 한티끌이어 무자성이어니 이건 이거다 말뚝(결정)짓지말고 무자성 공空이요 무無를 깨닫는것이겟다
모든 존재물은 인+연에의해 존재하는것(인연빨)이요
모든 존재물은 스스로 짓는짓을 하는데 (업작 자작) 다시 또 말하는데 스스로 짓는짓을 하는데 언제하는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잇는가?
이글을 읽고 잇는가?
우리존귀님因 나우글緣 읽으니 뭐라는 소리인가요?
말해보시지요
말하려는(생각한대로;지식앓이)것에 물들으려 하시는것 이것果를 만드시려는것입니다
지끔의 만듬만이 더해가는것이 업業입니다
좋은것이면 선업 싫은것이면 악업
불사선 불사악 ㅡ 좋은업도 짓지말고 싫은업도 짓지마라
그럼 어떻케 살아갈쑤잇는가
업짓지않코는 왜 못사는가요?
무조껀 못살아간다?
그건 그대님 생각일뿐 입니다
내 생각이지만서두요
집나가면 개고생 끝에 울며 집으로돌아온다(환지본처) 꾸지람 잔뜩먹고 피곤하여쉬며 자숙한다(소극적)
어찌 우리 잊으랴
개고생하고 꾸지람만을 더하니 억울하기만한 꼬라지 되엇따
마음 단단히먹고, 적극적으로 참선한다
그리고는 또 집을 나가겟노라 선언한다
또 개고생하려 나가려는가?
아니요
검 왜?
짐짓 살아 가렵니다 應無所住 而生其心
이거 전뻔에도 써올린글이다
불사선 불사악
애업愛業  증업憎業두 짓지말고 살아가라
아직두 업 안짓꾸 어찌 살아갈쑤잇나요.?하고 말 허시렵니까?
맞아요 짐짓이 살아가면 만사오케이 되겟읍니다
하루하루 짐짓 살아가려한다면(수행살이) 지금부터 죽을때까지 한다면 그때가 올때쯤이면 죽는것이 아니라 짐짓 생노병사를 벗어나는(해탈)길道業을 이루리라 봅니다
요새  특공대 출신 카수 박군은 말헙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정신으로 짐짓살이 합니다
안되면 될때까지헙니다
그면 반드시 된겁니다 (^_^)
어느곳에 짐짓이 떨어졋는가?(짐짓의 연고처는 어디인가)
견공지각犬公之角 이로다(토각귀모兎角龜毛)

 

 

삼계三界

 

삼계三界 ㅡ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
욕계 ㅡ착한것이던 나쁜것이던 가리지 않코 오직 지은습성대로, 묻지도 따지지않고 남녀노소 가리지도않고, 내가 익어졋냐 아니냐에만 따르는(정사 선악 쉽고 어려움이 결정된다) 구(욕구=갈애,=애취)하려는세계
재물욕 명예욕 권세욕 등이잇따
인+연=과 이고 인=과이다
우리들은 지어논(심어진 무명업식 =인因 종자種子(심어진 것이 종자콩因이면)에 따라 그과보인 열매 과콩果豆을받는다
콩심으면 콩나고 팥심으면 팥난다
비판 시기 질투 자만 심어지면 이것이자라나(변하면서) 점점 두터워진 비판 시기 시기 질투 자만의 과보를 받게된다(나름의짓을 하게된다)
예들어 재財 색色 식食 명名 수睡 재물욕 명예욕등 여러가지 욕심이 잇찌마는 그중 대표욕심이 잇따 그중에서 나는 돈이 조트라 또는 돈두조치만 명예가 더조타하는식의 우두머리 욕欲을 말한다
따라서 물에사는 물고기 대표습성에 따라 지렁이를 던져주고 대장고기는 내공에따라 더좋은 미끼를 던져준다
왜냐하며 그들 물고기는 그미끼가 구求해지면 행복해 하기 때문이다ㅡ有求皆苦 無求皆樂
나우님도 배부르고 등따듯하고 하면 행복하니 그물고기들이나 나우나 나름이되어 욕계에 살고잇는것이다
조은짓이냐 나쁜짓이냐를 불문허구 지조을대루因果 하고자하여 나쁘다는 술담배 마약 거짓말 훔치고 등등 지익힌습성대로 조은것이면 불나방같이 저죽는줄 모르고(무대뽀) 취하려드는 나름의 행복질을 하는 세계
신토불이 같은 신욕불이身欲不二가 살아가는 세계라 본다

색계ㅡ욕계는 조은것이면 무조건 가지려한다 愛取(=업취業取) 그나 색계는 조은것은 가지려하지만 싫은것은 멀리한다
천상색세계 지옥색세계 등

무색계 ㅡ조은것도 싫은것도 아닌세계 이겟따 ( *중도를 말허는것은 아님)

색계(애와증이 잇는것에 대한)에 상대적 세계임 


나우의 소견머리가 그타이오니 알아서 참작취식커나 안커나는 독존獨尊님 맘대로입니다

여하튼간에 삼계옥三界獄에서 수고하시는 중생들을 구제하시러 먼길마다않고 이곳에 오신 부처님꼐 향하여 경롓敬禮 쉬엇休息放下(바로平等 正等)

 

염기즉각念起卽覺 각지즉무覺之卽無

생각이 일어나면 곧 알아채라 알게되면 곧
사라진다
생각의정체를 알아노니 사라질쑤밖에 업드라이다

생각으로써 생각의짓을 알아?
제상용에서  일어난다는것은 상(존재)이잇으니까 용(작용)이 일어나는건데 그일어나는것을 존재생각으로 알아라?
생각相이 움직이는것用, 좋아하면서 그대로 동시에 아는것이 되어야 알아채는것이된다
쪼끔의여유(틈)도 없다

과=인+연
과에서 인 이요 결結에서 해解의 문제이겟다
마음공부를 하는것도 욕심 아니냐는 질문 받은적잇다
무엇을 하려하는이 욕심없이는 이루워지지않는다
안거에 들어가는것을 결제結制  안거安居를 끝내는것을 해제解制라한다
안거에 들어갈때는 그간의 맺음結이 들어가 공부타가 나름의 맺음을 풀은만큼으로써解 그공덕을 회향하는것이다
우리가 하는짓은 다 업짓이다
그업짓을 타파하기위해業障消滅=각覺을 위해서 공부하는것이다
공부하는것도 욕심結 이니냐  버려야 욕심인데 인데 욕심을 부리려는가이다
잇는업장을 소멸하려면 업의정체를 알아야하기에(어쩌다 눈병자(맹목자)되엇는가) 욕심을 부리건 안부리건 업동자의짓은 다 욕기이다
어차피 욕기를 부린다면 업장을 소멸하는데 부리는것 지금 이때가 앞으로는 노예생활에서 벗어날쑤잇는 짓을 하므로써 짓중에짓 가장 훌륭한짓(존귀자의 뽄대) 아니겟는가이다
결은 결結이고 해는 해解인것이다
이환치환 以幻治幻ㅡ환으로써 환을 치료하는것이고 결자해지요 마음공부이겟다

공부하는것이다
일념미생전一念未生前ㅡ한생각 일어나기전을 봐라 이다
아니면 볼쑤가없다이다
옥안에서 어찌 옥안을 본다는거냐
옥밖으로 나와야 옥안이 보인다이다
나와보니 옥안에 내가 잇드나이다
밖에 나는 나와잇끼 때문에 나는 안에없다
근데 나와잇는 밖은 어드메냐이다
밖이라는곳은 우리가 말하는 청정지역淸淨心이다
금불이 용광로에 들어감이요 눈송이가 들어앉은 시뻘건화롯불속과 같따
금불 눈송이 뿐만아니라 일체존재물이 들어가기만하면 흔적도없는 청정이 된다는것이다(염도염궁무념처,생멸멸이生滅滅已)ㅡ청정속에 핀 티끌(身口意, 청정에 대한 비상非相)
이티끌은 무엇인고  이뭣꼬
각지즉무 ㅡ알면 곧 사라진다

알아먹지도 못하는소리 와 지꾸혀?
알아먹지도 못한다면서 알아먹지 못하는줄은 어찌알앗끼에 그런소리 허는가?
아는자는 말못하는법이여 분수를 알아야지 않겟나이다
그저 마음공부자는 죽어라 공부工夫이겟따

생각을 하고잇는데 그 하고잇는 생각을 알아챈다
그러기가 쉽지않을것이다
생활하면서 생각을 안하고 잇어던때가 얼마나 잇엇떤가
인+연=과 인(나)+연(보ㆍ듣는것)=여기서 과는 생각(알음앓이)이다
근까 과가 생기는것을 과가 알아채라?
이거는 인이 연을 맞아 집착을 안햇을때(선정에 들엇을때 마음을쉴때) 생각하는것을 볼수잇을까 꽉 집착하는것에 농익은 우리로선 쉬운일이 아니겟따
그래도 생각이 일어나는것 보려애쓰면 볼쑤잇을까
그래 정신 바짝 차리고 보렷더니 즉각적이진 않치만 뒤늦게나마 알아챌쑤잇겟따
자꾸 알아채려 한다면, 생각과 동시에 알아챌쑤잇는가
우리는 좋아하는것을 보면 좋아한다
좋아하면서 좋아하고 잇는것을 알아채는거다,싫어하는것을 보고는 싫어하는것을 알아채라는거다
근까 좋은것이구나 햇을때 즉각 알아먹으라는거다
생각이 생각짓을 알라는거다
야반삼경에 문빗짱을 만져보아라 인+연이 되어라이겟따
그럼 뭬야
과生覺가 난다生
이 날때(날때 일어날때 짓할때)를 보아라이다
몸에 먼일이 입짓은 또 생각짓은 무탈하신가 아닌가
알려하면 지꾸 멀어져간다

어떻게 알아챌쑤잇겟는가
근까 알아채라고 말하는거겟다
근까 일념미생전을 화두로 삼는거겟따

 

생각짓이 끝나자마자 알아채는거다
생각 시작에서 생각끝 이라면, 시작이 시작될때 알아채라는거다(끝나기를 기다리지말구)
생각이 움직이지 않으면 생각을 알쑤없다
산이 높이가 없따면 산이지안코 물이 깊이가 없따면 물이라 훨쑤없다
근까 생각이 일어나면(생각허면서 또 말하면서(하는중에) 동시에,  곧 알아먹어라하고 주문하고잇는거겟따

 

모든존재물은 인+연=과 과=인+연이어 인연합에의한다(의타기성) 부처님꼐서는 인연법을 순관 역관을 하시엇다
인+연=과(순관) 과=인+연(역관)
순관은 우리가 이러케 되기까지를 관하는것이고 역관은 이러케 되기까지의 연고를 밝히는것 이랄쑤잇따 =조견오온=회광반조 오도시 마지막으로 순관 역관을 몇차례하시엇으니 자가진단을 하신것이겟다
모든 존재물이 천태만상이지만 의타기하여 이루워졋다는거다 태생이(생겨먹기를 꿍짝으로)생겨먹엇다이다
근까 꿍짝 여하에따라 모양이 다를 뿐이다
아我相? 꿍짝(의타기)을 뭐라 하겟는가
필요악으로 나라할 뿐 이겟따
그나가 작용을 하는것이 내짓이다
이 나의짓이 몸짓 말짓 소리짓이다
의타기의 성性이 움직일때마다 인과 인과 하며 변해가는것이지만 그성性은 매냥 하나다
너 또 나라고 작명되어 그 성은 변해간다이다
같은 의타기성일 뿐이다
이 의타기성이 많컨 적컨 하나이다
근까 성으로보면 하나이지만 상은 가지가지이다
네가 묻는問거나 내가 답答하는것이 다르지않은 인연소치이겟다
묻는다 묻는놈이 누구냐 답하는놈이 뭐냐
참선하면 묻껀 답컨 이 뭐냐이다 큰일이건 작은일이건相 성性은 하나이다 묻껀 답하건 성은 하나다
시작도 중간도 끝또 시종일관(항상하지않는
시작과끝(분별)이 하나루 꿰어잇다)늘상 그러하다
우리는因 보고들리는 상相만보고 듣고緣 그리고 알으니果識 다시말해 성은 안보이고 보이는 상만 을 보고 아는 알음만을 가지고 사용하여 상식화常識化되어 아는것의 전부인양 사용하는거겟따
필요악은(필요)악일 뿐이요 쇠의녹은 (쇠의)녹 일뿐이다
진실인양 굳어져가면 수박겉만핧고는 수박 먹엇따고 할판이된다
날이 갈쑤록 실체적진실은 오리무중五里霧中이 된다
성인(지혜안목자)의 말씀과 멀어진다
그면 세상은 엉망진창이되니 소위말세 라 하겟따
세상이 비록 엉망진창이 되어가더라도 자등을 밝히게되면 말세가 늘세無量世 태평세가 된다본다
호리차가 천지차요 천지차가 호리차이어니 일파解일것인가 자꾸파結일것인가 

쿼바디스

 

산시산 물시물

 

무엇을 알앗을때
금방은 알은것을 가지고 사사껀껀에 자알 대처며 무탈한 생활을 이어갑니다만
사사껀껀은 시시때때로 생겨나기제작製作되므로 분명히 아는것이 익어숙성되지 않앗따면 또 맞이하는상황에(매번 똑같지않는 상황에 우왕좌왕 하게되므로
무엇을 알앗따면 확실하게 알아야할겝니다
그 확실하게 아는것이 과=인+연 이라 말합니다
그 과물의 연고를 아는것입니다
과果콩을 알고저하는가 인因콩을 아는것이 이果것이 먼가(의심하는것 입니다)
계속 자나깨나 또 살불살살조 또 한생 안 태어난 셈치고 의심타가 보면 아무리 깜깜이(업짱두터워도)라도 무인콩無因콩(무자성無自性)인 과콩임을 알게되리라 봅니다
과=인이요? 일체 모든존재는 인이다
나두 너두 쟤두 하늘두 땅두 태양두 허공두~
그케 화두속에 지나다보면, 깜깜동굴속에서 의심타보면 차츰차츰 보여져 좋은날은간다
좋은날은 좋은날
의심없엇떤 동굴밖의 사사껀껀의 사실들이 사실이 아니고 조작품이엇더라를 이룬다(알게된다果)
이룬다果는 과果 이로구나

산시산 물시물
이말 350년전 백운스님인가 어록에 나오는데 그때 내가 350년전으로 돌아가서 백운스님을 만나는 착각에 빠져들더라니까요
웃꼇어
하튼간에 알면 분명히 알아야한다
맨날 이게 깨달음이다 깨달음이다 말해봣짜 웃끼는거다
콩이면 콩을 보여야지 설명만 평생한다면
어찌되겟는가
그말하는 연습만하면 그거 어따 쓸것인가
죽을때 말 하다(작용) 죽을껀가
말하면 말하는것뿐이구 결코 또다른것이 아니다
맨날 밥밥하고 말해봐라  그것이 한톨이라두 밥되어 먹으니 배불러질까
뻥' 치지 맙시다

 

현대판 쥬리반특


하는말이 남을향한 말이 아니고 나를 향한 말이라본다
마음의낱낱물이 드러나고 각각의 낱물이 숲을 이룬다
좋은것은 내꺼허고 싫은것은 네꺼 헌다

주어좋고 받아 좋고 ?
다시, 주어 집착 줄어가는맛에 좋고, 받아 받는이의 근기따라 좋고좋으니 자리이타행이라 허겟따
단순히 주고받는것만을(앞생각에 집착)본다면, 업짱만 더욱 두터위지는것이므로 앞에서만좋고 뒤에서는 별로가되는 꼬라지 어이련가
똑같이 주고받는행위를놓고도 시자 수자 그리구 시물까지두 품격을 달리허여 존귀품이(무자성의 자성이잇는 관계루다佛性) 되는고로 진흙속에피는연꽂 눈물젖은빵 잿더미에서 피어나는 아지랑이되는다

보시바라밀은 주는 물건(고운말愛語 친절짓 등) 도 그치만(좋은물건 고가품 필요품(적품) 등) 더 중요한것은 주면서 받으면서 상호간에 정신물질적으로의 조껀이 없이 행해지는 짓꺼리이냐라 하겟따
코딱지만큼이라두 잇다면住 보시바라밀이라 헐수없겟따
근까 처음엔 인지상정住으로 하지만 점점익어져 미운놈住 떡하나 더 주듯이하며 修行하는것이어 수행이 깊어지면 절로(힘이 써져서) 무주상보시가 되는것이겟따
몸짓이 그코 말짓이그코 그리고 생각짓이 텅비어 空 無 淸靜 허는짓짓이 부처짓 아니다無佛 본래 중생짓을 하는 뿐짓이되뻐린다
태어남이 그코 늘거감이 그코 병드는것이그코 글구 죽어감이 그러하여 늘쌍으로써의 생노병사 희노애락 우비고뇌 춘하추동 동서남북 단짠신씁 흥망성쇠 성주괴멸이라 허겟따

늘 상이어니 늘맛이요 늘 동常動이어라
아픔을 맛보고 쾌락을맛보고 요글 쓴다구 라면 다 타버려 쓴맛을 보게 생겻으니 이게 다 인생살이의 맛이어니 행하며 맛보고 맛보고 행하며 희노애락으로써 苦(고달픔 수고)로써 바르게 열심히 신바람나게 잘살아 가입시더이다

10분안에 쌔 커피포트 3개 태어먹은 이 잇으면 나와보시오 쥬리반특이 바보라구?
검 난 천치바보여?
거참 커피맨에게 커피포트가 얼매나 중한물건인데 말이요
십분안에 쌔커피포트?(지금이니깐 입도풀리구 말두풀리구 또 생각두 풀려 10분이라 허지만 실제론 5분도 안걸렷을것임)
믿어지시나요?
믿기지두않는 사껀사고를 맞이헌 나는 어떠헐까요 ㅡ(때가오면 자세히 글 올리겟찌만 그때란것 오지말기를 바라며)
마주앉은 보살두 범행자인 나두,입이굳엇는지 말이굳엇는지 묵언튼이
묵언, 묵언이건 아니건, 다시말해보면 임종맞아 한 열숨쯤 남앗을때 앞에앉아 울고불고헐때 그것을 보면 볼뿐 들으면 들을뿐 알면알뿐이지 그것을갖고 다른것을 떠올리겟는가(죽기두 바쁜데) 이거다저거다是非헐까나
아니면 그야말로 정신없어 하구잇을까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김춘수 -
應無所主 而生其心
그의 이름없는 몸짓業行에 나는 느끼고만 잇엇음을 따르고잇엇따而生其心 -眞川一法 -

그러허고는 밥먹엇으면 설겆이허듯 사껀현장 수습하듯
남은세월 보내려는구나
불여함구 과잔춘 不如緘口 過殘春 =닥치고 go

' URI休憩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교의실천  (0) 2021.09.01
일체시無 일체처空  (0) 2021.07.07
무량광 무량수  (0) 2021.05.24
천상천하 유아독존  (0) 2021.04.02
복혜구족  (0) 2021.03.01
Posted by 獨孤老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