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일유 일역막수

둘은 하나가잇슴으로 말미암이니 그하나도 지키말라

하나라 적다하여 방치하면 일파재동 만파수一波纔動 萬波水 눈덩이불듯 불으니

호리유차천지현격毫釐有差 天地懸隔 호미로막을일 가래로 막게된다

一心不生 萬法無咎

 신구의身口意통해 진술서내미니 마음만 심란쿠나

1 2 3...(이일 저일 온갖일)많은일들은 하나의 일이잇슴으로 말미암는다

그니 한강사수많큼의 일도 지금 당면한일 하나를 바로알면 만사 당연된다

나무가지가지잎사귀 만치만 근본은뿌리라 뿌리자르면 만가지잎사귀 절로죽는다

여우털끝만치의 틈만잇어도 나중엔 하늘만큼땅만큼 벌어진다

본다 안다 늘상 상대적이지만 한떨기꽃이요 흰눈투성이라

개구리뛰고 뱀긴다 진짜근가요? 잘도물어보는군

알으셧는가 아니면 모르셧는가 또는 말뿐인가?

잘하면 나우와 동반하여 지옥가겟꾼

옳은가 틀린가

내가공부한답시고 경보고 참선한다고 저린다리 참아봐도

走馬看山이듯하여지니(업보) 이를 알앗겟는가

진리가 나진리다 말하는가 보듣는 내가 진리를만들고 뜻을세움이

아닌가

돼지 소풍가서 전 빼놓고 세곤 인원파악 한다드만 

머리로 통빡굴림을 어찌속이랴 저만 모르고 죙일 시간보내는구나

그래노니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해본들

그니 난 이름하여 하근기 알음알이에는 반드시 허물이 따른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돌아가 華種이 재판관 이엇는지 스스로 밝히곤 아니라한다

전에두 말한적잇는데 행원숭산스님

법문들은적잇는데 걸어가면 걸어갈뿐 앉으니 앉을뿐

난 귀를 통하여 들엇엇다

그터니 큰스님이시구나 판단하니 이판단이 진술서되어

화종이 심어지고

어느 인기법사님 법문두 공평하게 귀로 들고 돌아와 부끄럼도 모른채진술서 쓰기를

에이 원맨쇼네 뭐시라 통장같은것 안하고 부처된다구?

이어 누가 쓰라안해도 자백서쓰니 화종심어져 중독자 되어간다

그후 법사중생 통장선거2번인가3번 출마트라

그래도 숭산스님 옳고 인기법산 틀렷드나

아 애닮다 난 언제가되어야 진술서작성業因果報 그만 두려나..

누가 날 쎄게 꼬집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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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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