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잏 오후 6:12 ··
매밀매일이 좋은날
홍 화 紅 花
모닝나우
산이 높아도 넘어야하고
강이 깊어도 건너를 가네나의 눈믈이 방울방울 봉오리되어당신 마음에 붉은꽃되어 피어날까나의 아픔이 꽃 되어당신 마음에 화사한 웃음으로 피어나려나
잠기운 눈망울떨리는 물방울
철철철 눈물강 넘쳐 흐른다해도산이 높아도 넘어야하고강이 깊어도 건너를 가네이 산너머 저 강 멀기만하여안개 속에서 알수없는그윽한 숨소리만 전해오네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by 獨孤老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