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광 무량수 無量光 無量壽


인+연=과이고 인=과이며 과=인이다
모든 생겨진것은 끝내는 멸한다
성주괴멸 생주이멸 그리고 우리들은 생노병사한다
우리들은 잠시도 멈추지않고  흘러간다
우리가 변해가는것을 보고 (멈춘양)방관할쑤잇는 처지가아니다
우리라는것이 그대로 움직이는(생노병사) 변함자체이다
변하는것이 분명할진데 고정화인양 허려는건가
충족되면 업짱은 첨보단 고만큼 더해진것(두터워진것)이겟따
알고만 잇을껀가
충족됨에 익숙한 업떵이가 딱딱해지는것을 방관헐것인가
어쩌겟는가
익숙하여 당연인양 되어지는 부당을 부당으로 아는 지행합일을 이루워 아는것과 계합하므로써 뭇소의뿔(하나되어)처럼 홀로 가시렵니까
쿠오바디스
모든것은 움직임의 산물이다
개기지마라 순리에 개기면 괴로움과 고난이 따른다
록수綠水는 암전거岩前去라
흘러가는 푸르른물은 아닌양하는 바위앞을 지나가는구나
희노애락 우비고뇌 에 물들지마라色
색色은 공空과 다르지않고 공은 물든것에 불과한것과 다르지않다
모든 존재물은 인연화합물이어 항상함이없어 성주이멸 생노병사한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보이고 들리는것에 집착하지않고 그것이 의타기성(의지하여 탄생하는)인 그성품을 밝히라는것이 자등명自燈明이다
내가그러틋이 모든 존재물도 같은 자성自性(법성法性=존귀한성품)을가진 아지랑이 와같은 존재(청정의티끌) 이다
보고듣는것이(물들으니염색染色) 마음이 짓는바요(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ㅡ종자+대연大緣=반연물攀緣物이다
종자하나만으로는 결과물이華 존재하지를 못한다
인연이 맞으면 피고生 아니면 피지않는다
당생생불생當生生不生 이러한성질은 이러케 피고 이렇게 진다 보고듣는것도 이러한성품으로 보고듣는다
이러한 성품을 밝히어 천상천하의 유아독존인 낱낱의 반연물을 바로보고아는것이 바른안목자이리라
아미타부처님을 무량광 무량수불이라한다
항상無量하시는 존재물(진애塵埃=생겨남자체가 보이는자체가 나타남顯빛남이다 ) 항상 빛을 발하고잇는것이다
별이 반짝반짝하듯이 나타나고 숨고를 윤회緣生緣滅한다
우리가 청정치못하고 가화합체塵인것은 우리가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므로서 근까 움직이는것이잇으면 동시에 움직이지않는것이어 이것이 굳어져 습관업이라라보는거다
습관업習貫業이 종자因되어 연맞으면 과를 낳고 이러케 의타기성은 한겹한겹 씌워져간다
근까 의타기성(=무자성無自性)을지닌 덩어리相이다 어떤 실체상이 잇는것이 아니라 잇는그대로보면 상이 상이 아니라는것非相이다夢人
모든 두두물물이 다같은 존귀물이라는거다
다른것은 지은 업짓이 다르니 다른뿐 (그면그타) 이어니 이러한 나를 바로 보라는것이다ㅡ자신의 마음을 밝히면 모두가 하나라는 것이다ㅡ세계일화=이꽃저꽃 수두룩이지마는 둘이아니고 하나라는것이겟다
법성원융 무이상 제법부동(늘)본래적
근까 언행일치 말하면서 행하는것과 하나되고 일치(계합契合) 아는것과 행하는것이 합일(계합)하여(중도행)늙어가고 병들어가고 사라져가라이다
불교의 수행은 둘이(분별) 하나되는것이리라
우리는 본래 하나인것이(여여) 깜깜이를 만나 둘로 쪼개어 보는 것이 당연인양 하는 습관이 아주 딱딱해졋따 보는것이다結
결자해지 하는것이 마땅한 일일것이다
우리들이나 영가나가 알거나 모르거나 우리들은 적멸에든다眞理
그딱딱해져버린 그눔의 업장때문에 이러케 풀어내는解것이 힘들고잇는거다
굳어진 습관업의 업력을 따르지않키는 어렵따
구데기는 지 사는곳이 살기좋은곳이다
구데기가 안목이 밝아졋따면 이말을 다시 해보면  업장소멸을 하려면 그딱딱한 습관을 짤라내야하는 고통이여만 하는가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꿈을 꿈으로 분명히 알아 결코 미혹하지않는다
중생이 그대로 부처요  예토가 그대로 정토이다

멧돌이 좌로도는가 우로도는가
망상피우지 마시요 
내말 어느곳에 망상이 붙엇딴 말인가


혼자가되어 혼자서 가라 시종始終잇어 가지말구 무시무종無始無終으로 가라
혼자서 늘쌍이어라 ㅡ이것이 중도선언 이라고 보는것이다
빈자 그대로 빛이고 부자 그대로 빛나리 무명그대로 진여그대로~
항상빛 (=무량광 무량수無量光 無量壽)이어라
늘 빛이시어라 

 

언행일치 지행합일ㅡ우리짓은 본래 그치만 고향 떠난지 쫌돼노나니 건망쯩세에 내 이러허노라

우리가 입만열면 불교이야기를 말한다해서 그것이  부처님의 품안에서 지내는것은 아니라본다
내가잇고 불교가 떨어져잇는것이 아니다
나와 그말씀이 둘이아니구 하나이다不二法
말짓꺼리 허는가 생각짓꺼리 허는가
우리부처님꼐서는 말씀하시면서 행하셧고 아시면서 행하시엇따
우리두 부처님같이 합장하며 성불하겟읍니다

얼마전 나우 눈핏줄터져 안보일때 이또한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생노병사의 흐름이구나 하고 제행무상을 떠올렷따
팔풍八風에 끄달리지마라  용수보살님인가
이익과손해 칭찬과욕설 명예와치욕 고와락
많은이들이 행복을 말하면서 부자 건강을 말한다
부자라면 또 건강자라면 명예자라면 당연당당한일이라 생각한다
부자되세요 건강하게 삽시다
연생연멸 연에의해서 부자 건강자 되고 또 연에의해서 빈자 병약자 되는데  이때 연緣인즉 노력을해서 부자 건강자되어라이겟다잇는것 여러곳에서 봣다
부자가되고 건강자되어야지 불교공부를 잘할쑤잇지 아프면 공부 어려웁다 이구동성으로 말하는것(앓는소리)본다
모든 사사껀껀은 연에 의해 생기고 멸한다
꼭이 노력한다고 부자 건강자 되는것 아니다
인연이 궁합이 맞아야 생하고 멸한다

지도무난 유혐간택 ㅡ지극한도는 어렵지않다
증애불관심허면 통연명백허리라
분별하지않으면 분명하여서 그지라도 편안편안하다

그리고 나어릴쩍 들은바로는 도인들 부자 빈자 별로  말하지않앗따
경에는 상대적인틀에서 벗어나라 햇지만 역시 읽어 안다는것이 나는 읽어알고 잇다는것의 정체가 앓음앓이여서 근가
그치만 갖은 합리적인이유를 장만해 부자 건자어라
부자 건자 마다하는이 누가잇던가
하니 요즘도 인산인해이루며 기복祈福불교라는 소리들으면서도 합격 승진위해 기도하는것 아니겟는가
돈잇어야지 시주도허지 없으면 뭘루 시주혀
어릴쩍 들엇떤   빈자일등貧者一燈은 전설이 되어버렷나보다
노력해서 부자되고 건강자되는것 좋은 일이다
부처님 계신곳을 대웅전이라한다
대영웅이 계시는집 그리고 말씀(이치와도리를)하시는곳 설법전이다
건강한정신 튼튼한몸으로 설법을 들으면 금상첨화 이겟따

그치만 공부인이 지나치게 네몸내몸 상해가며 돈돈 건강건강 해야만하는가는 다시 생각해 봐야한다고 본다
앞에 글중 복혜구족에 대해 글쓴것잇다
돈도벌고 건강도하는 복도 구하고 불교공부도 열심히 공부하여 지혜도 얻는 복과지혜가 함꼐 충족되어야한다로 말하는것 그면그타이므로 틀린말은 아니로되 내가 경을 본바로는 그러치가 않트라이다

복을 구하되 복에 집착하여(늪에빠져)구하는것이 아니라 복을 구하되 늪에빠지지말라 하는것이 복혜구족이라 보고 알고잇다
글구 부자 또 건자 같은 애愛-좋은것 만을 구하고 증憎 ㅡ싫은것은 멀리하는것만이 행복의 우선이라는 (눈앞의현실 만이 진짜라고 물드는)생각이 대영웅(통크고 넓디넓으신 부처님)이 원하는바는 아닐것이다

좋은것은 좋아하고 싫은것은 싫어하는것은
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니듯이(중도) 좋아하고 싫어하는 짓꺼리도 씨이소 올라가면 높고 내려오면 낮듯이 그 상相에 그 용作用이겟따
부자 빈자 내게로오라 정토는 너희들것 이니라 눈먼자는 눈을 뜨게될것이요 앉은뱅이는 일어설것이니라
근까 부자는 부자인채로 빈자는 빈자인체로 건자인채로 병자인채로 편안을 얻을것이다

이것이 도솔천에서 룸비니동산에 탄생하시자마자(바쁘다바뻐)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시며 사바세계에서 허덕이는 우리들을 편안케해주시려는 부처님 속셈 아니엇을까
피땀흘려 번돈 갈때는 돈은 돈대루 제갈길 가삔지구 피땀흘린 짓(선업善業 또는 악업惡業)만 꼭품구 움쿠려간다

헛깨비라고 말해도 귓뜽으로도 안듣고 실체인냥 아집탱이짓을 연습하더니 갈때두 허상을 실체인양 품고간다
지가 연습하고 지가 더욱굳혀서 가지고간다
시야是也 비야非也 어이련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간다 간다 너두가고 나두간다

삿된것은 끝이잇어 오구 감이잇찌만 바른것은 끝이없어 늘상 이다
십리도 못간단다 공부하믄 자유자재 허리라

https://youtu.be/gZnR3JTAW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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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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