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시無 일체처空
할일과 하지말아야일을 모르는것을 어리석음이라한다
우리중생님들은 태생이 그러하여 일파일파 자꾸파 업이므로 가만잇찌를 못하고 말을 또 생각을 해뻐린다
절제력이적어 생각앓이에 집착 생각짓 또는 몸짓을 조잘된다
누구나 다소차이일뿐 그러허고 한다
심어진 종자머리가 근까 인콩이 그러하여 과콩이 그타이다
안근척 오리발 내밀어보지만 애쓰는 나일뿐이겟따
눈앞에 몸짓 생각짓이 전부인양 불변인양 춤추고 노래헌다
잘되봐야 본전인것을, 태반이 그러하여 원망 연습 하게되는즉슨 이를일러 내목을 다른이에게 맡겨노코 살아가는 나로소이다
그면 치자痴者요 치자는 그러허다하겟따
이게 다 업이라본다
그니까(안목이그타면) 그타
나만모르는 어리석음은 콩에서 콩나듯 난다
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解脫것이 각안 각설이라허겟따
뭐~ 내가 지끔 각설타령 듣고잇어 허는말 인지도 몰겟따
어쩢꺼나 하루하루 흘리듯이 지나는 세월 이대로 좋은가
하면서 하는것을 개길줄만 알지 모른다
살면서 사는줄을 모른다
좋은날 싫은날 간택짓만하지(염라왕짓이 그타) 도대체 벗어나려를 않는다
누구를 기다리러 마중가는가? 인동因動
날마다 보거나 들을때마다마다에서 보이는것 조기잇꼬 들리는것 조기잇어놔니 맨날 둘이되어 인과놀이에 물들어 잇는그대로보면 분명 둘인데 마치 하나인 양(채) 굳어져버린 업떵이의 짓일뿐~을 모른채 불이법문을 설說헌다
굳어져버린 업떵이가 굳어지는 지습성自習性을 알아 안목이 활짝(심봉사 활짝 눈뜨듯) 열리겟는가이다
깨달앗다? 무엇을 ~
언자부지 지자불언
깨닫는것은 어지간하면 안목 열리는것 아닌가하는데 어렵따하는것은, 업이 두터운것이리라
뭘좀 알앗따하면 생겨먹기를 그케 생겨먹은 업력에의해 알앗따는 앞생각에 집착허므로 바라이죄 짓는다
공짜는없따 근데 두터운 업짱 공짜루 소멸되기 바라는가
여기서 늘상짓공부(보림保任=생멸멸이=적멸樂)를 허는것이라 서슬퍼렇게 보고잇는것이다
마음공부를하면서 잘한공부는 실생활에서 경계에 끄달리지않고 공부한대로 하고잇는가를 말한다
경계에 부딪을쳣을때도 그러허냐
공부헌게 무어라고 경계를만나 그러헌가
마음이 실체가되여 대처허는가
과=인+연이고 인공+연공=구공이다
이게 춘래 초자청이고 풍래자언 의 자연적이냐
이것이 깨달앗다해도 물들지않고 살아가느냐
여기서 법광法狂이야기도 나온다
아공 연공 구공이 라는것이다하는 이것이 라고 햇을때 그간 우려햇떤 호리차 천지차라 근까 농부가 농기구를 군사가 무기를 간직하듯햇떤 알음앓이(옥의티요 쇠의녹)가 앓이가 나타난 법광이 되는것 아닌가이다
책을잃고 소리를 듣고 말하고 근까 몸짓 말짓 생각짓이 고도의 훈련을 해온것의 결실이드라이다
업이란 씨알머리이고 과물이어 인+연이다
근데 그과물인 몸짓꺼리 말짓꺼리 생각짓꺼리로써 종宗을 삼아왓으므로 두터워져 아닌데두 잇는그대로보지못하는 매사껀껀을 인양하며 항상치않는 삿된 갈음 방편 이 찐인양 되니 눈송이같은업이 굴러먹은 업떵이에 눌려죽게 될판이어니 색계 무색계 욕계에서 열반인양 해탈인양 중도인양 삼계고를 살아가고잇어노나니 진정 해탈열반 적멸의 락은 이룰쑤잇겟는가를 말하게된다
업짱소멸이 각이다
보림수행을 하므로써 말많고 탈많은 업짱소멸을 생멸멸이 또 염도염궁무념처가 명실공히 적멸위락이라고 보고잇는것이다
책읽지마라 쓰지마라 읽는다 쓴다는것이 알음앓이 아니고는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것이어
앓이타보면 쇠의녹이요 필요악이 인양되어 농부가 농기구 챙기듯 군졸이 병기구 챙기듯 아니면 아니게되어 인양이 인것이되버려 수박겉핧기 되어버려 일체시 일체처가 인양이 되버린다이다 보는것 들리는것 마다마다가 업력따라 무상을 갈쑤없어 바른안목은 요원해진다
모든것은 일체처 일체시에 늘상위해 위법망구 해야할것이며 사필귀정(삿된것은=무상, 반드시 바른것으로=늘상으로 돌아온다)이로다
일체처 일체시=수처작주 =자등명=쨩이 되어라
과=인+연
힘든일을 맞이햇을때果
이럴까 저럴까 궁리를마라
과봉果峰에서 분별사량말고=사량분별한다는것은
힘든일果 =인+연 이걸 다시설명해보면
힘든일(험산 고봉)맞이하면ing, 아무 생각도마라 진도를 더나가지마라 (우린 습성력業力이 쎄서 안한다라는것(=진도를안나간다는것을 진도=과果가 인因되어(힘든자체가되어) 진도를 나가기위해 움직이는것動 힘든것이 어데로가려는가 또 힘든것이因 일과를 이루려하는가果 근까 일과일과하는것 업이 두터워지는중이어니 )을 알아채기도 초심자는 만만치않따)
인+연=과가 움직이면 (여기서 분명히해야하는것, 과果가 움직이면 인이라하고 , 인이 도달하면 果가되는것이 반복하는것을 파도가 일파 일파하여 많은파도가 생주이멸한다=일파재동 만파수=쬐끔파도가 또 쬐끔 또쬐끔 하여 만파수가되어니 쬐끔파도가 잔뜩多파도가된다=연생연멸하며 업짱을 두터히한다=일중일체 다중일=쬐끔중에 잔뜩잇고 잔뜩속에 쬐끔이잇따=일一 (즉은 =)일체=多이다 )일즉다요 다즉일이다
하나나 많은거나 그성性은 똑같따
정리하면 많다 적다하고, 상相은 다르지만 그성性은 다르지않아 하나이다
법성원융 무이상 ㅡ 자성내지 법성은 둥글게 둥글게 하나를 이루므로 상相은 유무 장단 애증 등이 둘이하나이어니(불이不二이어=계합이어니) 본래 청정한것이어 그성질을 바로보아 지혜를 이룬다=견성성불을 이룬다
늘상 그러한 우리모두의 존재물果物에서 또 업짓動하려말고 뒤돌아보는것 오온을 비추워 보는것이요 마음을깊이 관觀하는것이요(=관자재보살이 깊은관찰=행심行深 반야로 관해보니) 회광반조回光反照ㅡ돌이켜(되돌려 =순관 역관 중에, 역관逆觀하라이다) 비추워 보라이겟따
내가 이짓꺼리를 하고잇는것은 절믄이 절믄이답게(씩씩하게) 늘그니 늘그니답게(자상스럽게) =일제처일체시. 처한 입장에서 근까 부자빈자 건강자 병약자 명예자 치욕자 어떤 상황에 놓여잇떠라도 부자면 배터져죽고(당연한욕심 껏(인+연 짓) 지맘대로 하다) 빈자면 배고파 죽어(당연한욕심 껏(인+연 짓) 지맘대로하다) 가 그 라
단맛 쓴맛 자체로써 하나 중도되어 맘껏 즐기며 살아가라
이것이 자유자재의 삶이라보는것인데 근데 우리들은 이미 과거인도 지금인도 미래인도 그케 살아왓꼬 그케 살고잇꼬 또 그케 살아갈것이라고 굳게 믿씁니다
한줄기 빛으로써 향운제를 지어 받치오니 굽어 살피소서
하튼간에 인과인과 일파만파이어니=업짱은두터워지는것이니 이것 뚜렷분명히 본다면 이것이 자등명 내지 법등명 아닌가 허구잇는것이겟따
다시 하튼간에 인과인과 일파만파이어니=업짱은두터워지는것이니
=합리화 똔 정당화 말고 (=백척간두 진일보)
과에서 =일체처 일체시 어떤상황에서 이던지 거 뭐드라
거참 수처작주隨處作主? 맞나? 갑짜기 헛깔린다
하튼 처해잇는곳에서 짱이 되어라 이겟따
업작업수
업작업수(여시아사如是我思 나는 이와같이 생각하며 보이는다知行合一 , 생각의존재가 찬란하게 빛남顯現을 보아라 -정견正見-잇는그대로 보는것, 근까 남의 생각을 고치려말고 내생각을 고쳐먹고 광명찾자 = 開示悟入이고 또 이다 (열어보여 안목을 넓게하라 -왈 무량광 무량수 = 늘광常光님 말씀)
내가我相 누구인가
뭐루 만들어졋는가이다
인 +연= 나
이합집산 흩어지면 모이고 모이면 흩어지는, 근까 오고 또 가는것 일 뿐, 성질의 덩어리라볼때 그것이 반복되어져 습관화된 소위 업덩어리가 아니겟는가
근까 업작업수 업이짓고 업이받는다
업이 습관 반복덩어리라면
익혀진대로 않하면 업은 차츰 소멸되어 갈것이다
근데 익혀진대로 안하면 우리의 삶은 건강해도 돈이 잇어도 명예가잇어도 힘든삶을 살수밖에없을것이다
익숙해진 익어진것이 작용을 하면 편하게 움직일쑤잇는데 낯선짓하게되면 어설퍼 고달픈것 뻔한것 아니겟는가
그럼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길이겟는가 이다
업의소멸이 우리에게 자유자재하게 하여주지만 그나 이미 익어진습관업의 소멸은 요윈해질쑤밖에 없다
오른뺨 때리면 왼뺨도 내놔라.?
근까 괴로워도 더 적극적으로 피하지말고 괴로워라 왜? 설상가상일뿐이다
이일에 익숙하면 오른뺨 맞는것에 내구력이 생겨진 상태로서 행복할쑤잇어서인가
일이는 잇다고보나
이 앓이 할때 그래 해보자하고 맘껏 아퍼라한적도 잇엇꼬
근까 이또한 지나리라 하듯이 그러케 고비를 넘긴적도 잇엇따
그지만 그케해서 순간순간을 지내버리게되면 쎈돌이가 되어서 행복자 이룬다?
허약자 강건자되어 행복하게 살아가니
좋은 일이고 또 바라는바가 된다
이러면 잘한짓(좋은세계 천국天國 애국愛國) 아닌짓(싫은세계 지옥地獄 증국憎國) 하는 색계의 일이라 생각된다
원하면 이루워진다 - 업동자 맘에 들던 안들던간에 관계없이 결정되어잇는세계(인+연에의한 세계가 아닌, 또 중도가 아닌 결정되어잇는세계, 이건옳고 조건 틀린세계= 마구니세계, 이길은 가야헐길 이길은 가지않되는길, 독자생獨自生의 세계, 眼下無人의世界 맞으면 내편 틀리면 사도이니 없애어, 더욱 굳껀히 하는세계 인정사정없다, 옳으냐 아니냐 애국愛國과 증국憎國이 잇을뿐인세계 물든세계 색계色界(삼계三界중 하나)라헌다
운동 꾸준히 해보라 틀림없이(콩 심으면 콩나듯)강건자 되리라(응답하리라 믿읍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
믿읍니다 반드시 응함이 따르리라
이것이 잇으므로 저것이 잇꼬 저것이 사라지면 이것도 사라진다
허약이 잇스면 건강도 잇다 건강 없으면 허약도 없다
낮이 없으면 밤도없고 밤이라는것이 없어지면 낮이라는것도 없따
그럼 밝은 낮은 무언가 잇따하니까 굳게 믿으니까 원하니 응해주는 색계의 일이겟따
일
종횡으로 널려잇는게 일 이다
이런일 저런일 하튼 그타면 그타이다
자작자수 이다
무색계에서는 씨도 안먹히는 소리 더 란 다
무희역무우ㅡ좋은것뚜 싫은것뚜 아니다
잇따면 좋은것은 좋은것일 뿐이고 싫은것은 싫은것일 뿐이다
잇따허니깐(애증이 -분별이) 잇는거고 없따 허니깐(애증이 -분별이) 없는거다
조타 실타 하지만 요건 분명 조은것 하고 결정된것은 없고 아니다 (무유정법)
다만 없고 아니고 하지만 이일이 쇠의녹이요 필요악 이라는거고
아니면서 인양 인체하는것이 자꾸 반복되다보니 가화합체덩어리 업덩어리라 보는것이다
인체인양 필요악을 필요악인줄 잊은채 살아가는 우리들세상 이라본다
허는 짓짓을 보아허니 영 미덥지가않고 반신반의케된다 그러헌대두
잘되겟찌요 하고 얼렁뚱땅 조은것이 조은것이니께
재미밋는 우리들세상이고 그주인공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이세상에는 결정코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는 없따(무유정법)
아무리 찐 이거라두 보는이가 백이면 백 죄다 다르기 때문이다
근까 끼리끼라 서로 보며 들으며 유유상종하며 끼리끼리 논다
사람은 사람끼리 동물은동물끼리 나무는나무끼리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다
이것이 인연법칙이라 눈시퍼러케 뜨고 보옵네다
업동잔 그케보고잇는것을 아라한 알고잇찌만, 왕중왕은 아는 위치를 벗어나(무위진인) 어데로 가야하나 하시니 짐짓 이곳 아니면 저곳이더라
달력을보면서
실없는 소리나 해보자 더우니까 낼 중복? heehee
옛날영화 초우라는 신성일 문희주연 이엇따
가정부 문희가 노란비옷 쌔거가 생겨 쪼개며 비오는날 입고 외출햇따가 부잣집 딸인줄 아는 신성일 만나, 둘의 데이트는 비옷입을수잇는날만 기달려 만남을이루는 영화다
내가 거액들여 에어 플라이어인가를 삿따
그거 임상실험 거쳐 복날 을 기다리고잇따 쌩닭두 사구 양념장두 삿따
아 글구 에제 밤고구마 10kg 삿는데 들어간 돈 아까워, 한개는 세토막내어 심고 그리고 팻말두 세웟따
고구마종자 심엇으니 과물 고구마 무탈허게 존재하기를 두손모아 빌어본다
고구만 고구마대로 나우는 나우대로 존귀하게 무탈이건 유탈이건 다 비상이어니 헤어나기 힘든 애증의강 을 벗어나(공부자되여) 애증의강에서 맘껏 헤염치잔다( 무득무설 무동)
어저께 하두 더워, 샤워2번씩이나( 어처구니가없따 내가 요거 더위 만낫따구 끼구살던 게으름 내동댕이치고(시치미를 삭뚝 가위질허구) 부지런을 떨어? (하튼 못믿을중생이다)하고 자빠져잇는데 달력이 눈에 들어온다
해서 몇일인가 확인틋이 보니 아차 핸폰요금 납부일이 낼인줄 알앗는데 오늘이드란 말이다
해서 부랴부랴 서두르려다가 멈칫 자세히 째려보니 그제사 큰글짜 6월달이 눈에 들어온다
글짜 크다구 잘보이는거 아니더라
관심사가 날이 달보다 가까이잇어 근가 아직 불변물인양 허구 버졋이 존재하구 잇더라 이다( 개겨봣짜 잠깐이요 부분적인 짜투리의 길 걷는다)
이사람 저사람들이 오갓는데도 달력이 6월달이다
이걸 어제 7월19일이 되어서야(때가 이때엿떤것이다) 발견하게된것이다 ㅡ잘한것두 안잘한것두 아닌, 이것이 진실계眞理界의 찐모습이라는거다)
(망상이 이르기를) 7월엔 7월력으로 해놔야허는데(모든것은 나름되어 변하므로) 적품適品 적기期 적소所 삼박자가 맞아야 효용가치는 큰 살이가된다 허겟따
그타구 딲딲딱 맞어야하는(옳고 좋고 是愛)는것만이 참살이는 아니다
시이소 올라가면愛 그토록 증오하는 내려가는것 내가 알던 모르던간에 존재한다
이것이 진리의세계의 모습이겟다
초초화화가 그틋, 나너 우리가 벌이는 자력타력사껀짓, 그타면(안목이) 그타 이겟따
지끔 이것이 진실세계의 모습이고 또 이겟따
유有(유위有爲)만 잇어야한다고 목메여 부르짖어밧짜 목만 아플 뿐이다
물들어 집착하다는것이 유색이나 무색이나 물드는것이겟다
하튼 눈만 껌북꺼려두 범내려오듯 방枋은 날아든다(개구즉착開口卽錯 ㅡ 毫裏有差 天地差된다
똑같은 오염汚染色이면서 인양되어 인것을
마구니를 싫은것이라 구박하는것은 존귀자 (과물아닌과물에대한) 에대한 인간모독인지도 모른다
유색계가 그러든말든 무색계가 그러든말든 다 안목이 그타면 다 나름진실(그타세계)세계 살아가는것이어 조주선사의 끽다거 이야기 생각께헌다
색色입니다 차나한잔 하라(살아가라)
무색無色입니다 끽다거喫茶去
옆에서 가만듣고잇떤 원주스님이 물엇따
조주스님, 색이라해두 무색이라해두 끽다거 하시니 먼 연유로 그리헙니까?
자네도 차한잔허시게
우리들은 누구하나 빼먹지않고 죄다가 자유자재헐쑤잇는 존귀님 이시어
진정 자유인이라면(그대가 중생에 쫄아잇든 아니든 관계없이, 자초自招건 타초他招 건 간에)우리들님꼐서는 걸림없이 오른팔足 왼팔足 휘저으며 바르게 자알 걸어가는것이다
불색이요 불무색 이다 ㅡ 끝까지 항상 무유정법이겟따
우리부처님 태어나시자마자(이말할 쨤두없이)곧바루 천고하에 망상피우는
수고受苦(자초하여 자득하는) 그래도 지구는돌듯 나름진실세계 살아가는것이라 허겟따
역시 쨩 은 쨩 이시어 영원永遠하시옵소서
난 암껏뚜 모른다 그나 너흰 것뚜 모른다 - 소크라 (살어서도 또 죽어서도 유여열반처 에서 말씀 하시다)
시是가 잇으면 비非가잇고 비非가 없으면 시是도 없다
시是이니 비非이고 문問이니 답答이다
是도 非도 비상非이요
問도 答도 역시이어니 (헤어나기 힘든)늪에 빠지지마라
지금의 승질머리가 과거의 지은업짓 연고요
지금짓으려는 업짓이 미래의 그대 승질머리이다
어디로 갈것인가에 따라 과물이 정해진다
지끔 당장, 어디로 향할것인가
업인과보業因果報=보신불報身佛 인과응보因果應報헐때 인과(요청 내지 원하니)응보(나타나는 과보)이다, 반드시 나타난다 피할수없는 사껀사고이겟다 근까 업인과보業因果報요 선인락과 악인고과善因樂果 惡因苦果 사필귀정邪必歸正 삿된것邪 (일체처 일체시에 (사邪=애진愛塵이나 증진憎塵=본래 무자성無自性이건만 애愛 증憎 차此 피彼로 알음知앓이를낸다) 반드시 늘상처소 영상처소永常處所로 무시종래無始無終없는 바른곳으로)돌아온다- 정의正義는 이긴다
변하는것無常ㅡ시작 중간 끝이 잇는것은 삿된것이요 청정의대해 티끌이라는거다
늘상이지못하다
해서 부처님 도솔천 내원궁에서 잠수(유여열반)타가 룸비니동산에서 현현復活하시면서 춤추며 노래하시니
우르릉 꽝聲 또 번쩍色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相과作用
낙일기응 공자명落日飢鷹 空自鳴
구름을벗어난 토끼는 어데로 갓나
운변탈토 향하지雲邊脫兎 向何知 낙일기응 공자명落日飢鷹 空自鳴
저문날 굶주린 매 한마리 헛울음만 우는구나
청정을 알고자 골프공 속 부드러러운 공 찢엇더니 소위 열반처이더라ㅡ무학처阿羅漢果
그아라한 은 어디에잇는걸까
없으면 죄다없고 잇으면 죄다잇따
일중일체 다중일 일미진중 함시방 일체진중 역여시
부드러운 공 찢고보니 찢겨진 공만이 잇더란다
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
일체처일체시에 행주좌와 어묵동정
근까 어느때라로
프로공부인이건 아마츄어공부인이건 다함꼐
근까 나두 너두 재두 다 함꼐 공부하는것이다
불법승 삼보님꼐 귀의헌다는것은 부처님꼐 그가르침에 그가르침을 따르는 화합집단 작게보면 출가승이요 쫌 크게보면 재가승이요 더크게보면 공부인 모두 라 허겟찌만 보는자의그릇따라 공부인을 알고잇는짓 하는것이라본다
하튼 불가에서는
4대부중을 공부인집단으로본다(화합승가)
인+연 =과이다
연(상황)에 따라 과는 존재케된다
승가僧家
지난때에는 불교를 접하기가 출가승도 어려운시절 (소승불교)출가승도 간신히 불원천리不遠千里 마다않고 접햇지만 재가잔 출가승의 말이나 글을 간접적으로 부처님 말씀을 듣떤것이, 요즘때를 만나 재가뿐만아니라 당구삼년폐풍월堂狗三年吠風月 견공두 맘만 먹으면 법문듣는세상에, 공부코저 원을 세운존귀님은 불짜건 아니건 싸그리 공부인이요 승가僧家(둘아닌하나를 지향허는 일법승단) 중도단체中道團體라본다
근까 공부안하면 누구던지 도태되는것이겟다
이세상에는 용사龍蛇가 섞여잇따
공부인 비공부인이 함꼐 살아가는것 일 뿐이겟따
몽땅 없다는것은 (손대도 말해도 툭 터질것만같은 봉선화연정 노래 현철) 같을 뿐이지, 터질것도 터지지않을것도없는 청정심이어니 내비두고
잇으면 죄다잇는 티끌세계가 중심인것이요
거기에 우리존귀 중생님들세상 이요
지끔 우리의짓꺼리가 어찌하느냐가 모든걸 좌우한다 이겟따
중생중심이어야지 부처중심은 아니더라이다
선세 과거인들님 그땐 천둥만쳐도 부들부들떨며 경끼걸리고 두려웁고 공포에질리니 또 비 안오면 곡식이 말라 죽으니 순생활順眞生活人으로써 근까 가만잇찌몬허고 업짓는다이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ㅡ두렵고 배고파도 근가부다 하지못하는 다시말해 갈애, 좋기위한 욕망땜시 대역사大力事 근까 힘쎈님이 오실껏을 바란다
중생이 중생이건만 중생이 목아지 길게 늘어트리고 힘쎈님을 갈구헌다허겟따 자작自作 중 이어니 반다시 자수自受응답 잇을껏을 믿읍니다
쨩이 내가 아니구 저힘쎈님에게 자유자재권 이양을 자초 허는거겟따
이때 지휘권은 나에게서 떠나게된다 생사는 나를 떠나 가삔지 두터워 인양된지 오래되어 (나름의진실)응당應當을 살아간다
자력화가 타력화 되는순간이다
아가 길가다 넘어져두 아이쿠엄마하고 힘쎈이滿能者를 애타게 찾는다 어른이가 되두 찾는다
나무 아미타불 관셈보살
썸머와인 https://youtu.be/aLg0Gl0y7KA
오늘이 다담빵 글 올린지 만10년(2012 0707) 되는날이다
제일먼저 올린글이 천태지자 스님의 최잔고목이다
공부자가 아무씨잘때없어 공부해야지 (단디 뼛꼴이 시려봐야(가난부터 배워라) 지끔에 불만이 잦아든다
이러튼 저러튼이 되지말아야한다
하튼 10년만에 다시 읽어보는 최잔고목
올리던 그때를 쓰담쓰담하며 일파일파 만파됨에 안주하지 말아야겟따
초발심을 잊지마라
배고플때를 생각하라
지금의 넘치는 것에 나는 어떠고 잇는지를
지가 언제부터 그랏는가
개구리 올창이쩍 잊엇는가
호랑 담배피던시절 이야기엿읍니다
오이모3개 심엇는데 유독 하나 커져서 어제 쌩으로 고추장 안찍고(매운것 쫌만 먹어두 혀가 너널거리고 술쪼끔 입에대면 얼굴 시뻘게되듯하여) 걍 먹엇따
농자금 만원정도들여 지은 농사
새끼오이들 10개가 잘자라고잇따
상추 고추는 폭망 새끼토마토는 자라고만 잇음
올농사루 오이는 자급자족할 모양이다
오이채썰어 냉콩국수 해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