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위上 땅은아래下

카테고리 없음 2017. 12. 31. 05:46



      • 모닝나우
      올 한해의 영혼두 사라져간다
      함꼐 하면서는 함꼐더불어 웃고 울어대면서도 보듬고 쓰담치못하더니 
      그러한 이름하나때문에 괜스레 울컥 그리움띄워 보낸다 
      따라가면 함꼐일수이려나
      부르면 찾아올수이려나 
      장윤정의 招魂초혼

      장윤정-초혼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YOUTUBE.COM



      잼없어두 재밋타 간주하고 재밋는시간보내기?

      하늘은 위上에붙어잇꼬 땅은 아래下에 착달라 붙어잇는데

      잼없어두 재밋게 시간보내기라니요

      해설해보건대

      재미잇는것은 재미잇는것이구 잼없는것은 잼없는대로 

      잇는그대루 시간보내기입니다

      잼잇는것 예우하고 잼없는것 홀대하면 한나님

      혼줄납니다

      오는해가 황금개띠라구요

      오래사용하던앵경 보내구 새앵경 써 보는것 어떠하신지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해설안햇음

      난 갑짱님 말잘듣지요 똑같이 ^,*

      동림한나 우린 짱이니까 

      뜻으로 통하는 줄 알았죠 ^,*

      모닝나우 심심해서 찌짜 논것임 ^,*

      동림한나 https://youtu.be/zCwITkMJIs4


    Posted by 獨孤老人
    ,

    배추也 꽃也

    카테고리 없음 2017. 12. 27. 21:29



    모닝나우님이 김미령님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오랜만의 여유!

    배추씨를 좀 늦게 뿌렸더니(9월초)
    배추가 잘 모아지지 않지만^^
    직접 키워보니
    배추가 꽃으로 보이네^^
    장미배추!!^^
    무농약^^
    씨만 뿌려 놓았는데
    참 기특하다
    겨울내내 먹어도 될듯하다^^


    모닝나우
    모닝나우 나는 무엇인가?
    배추씨를 밭에 뿌리니 배추가 나는군요
    그옆에다 감자씨눈(種子) 뿌리면 감자 납니다
    배추나 감자 모두 과물果物 입니다
    과물은 그특성에 따라 배추가 되고 감자가 되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모든만물萬物(存在)은 

    인因 + 연緣 = 과果 의 法則을 따르기 때문이겟지요


    감자나 배추나 꽃이 되기도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작가님 배추나 감자의 순수한특성을 보고 명찰名札을 달은것이 아니라 대승적 차원으로(법칙차원으로 꽃이라 이름하는 작가作家이어서 그럴겝니다

    배추를 드실껀가요? 꽃을 드실껀가요?
    그것은 전쩍으로 작가님에게 달렷을꺼로 봅니다

    무엇이되어 다시 만날꺼나 
    석화냐? 김작가냐?
    모닝나우 마음일까요?
    아니면 일체一切는 유심조唯心造 일까요


    배추통을 묶어놓으면 꽉차게 모양이 참해지지 않을까요

    華種有生性 因地華生生
    大緣與性合 當生生不生
    _4조 道信 _



    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김미령 

     

    살랑살랑 요리조리 다가오며
    싱그럽게 씻어주는 바람아

     

    코 끝을 간지럽히더니
    뺨마져 어루 만져 주는 사랑아

     

    묵었던 썩은 마음 날려 보내고
    상큼발랄 사랑 가득 채워주나니

     

    이녁 뒤를 따라 
    날아가고 싶어라.

     

    우리 가는 길이 따로 없고
    머무를 곳이 따로 없다 하여도

     

    이녁과 가는 길이라면
    함께 하리라     

     


    Posted by 獨孤老人
    ,

    콩也 팥也

    카테고리 없음 2017. 12. 24. 22:57

    聖誕節을 祝賀하며

    모닝나우님이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12월 24일 오후 10:57

    All My Tears
    Julie Miller's Song, sung by Emmylou Harris
    YOUTUBE.COM

    공감 더 보기
    쿠오바디스 신이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님보고프면 어찌하나요? 
    야반삼경에 문빗짱을 만져보아라 
    알간 모르간? 알면 아는것이고 몰면 모르는것이다 
    (蛇足)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세수타코맨지기보다쉽다 
    참구하시기를 간절히바랍니다 送舊迎新

    뷸이법문不二法門 = 상대也절대也 觀是何人

    모닝나우

    우리동양정신은 무無 말하고 서양정신은 실체가잇는것으로 관하고잇다봅니다

    코두(인因) 연緣맞아 과果좋은향 나쁜향香 이것을 실체로 본다) 그연고는 인지상정이요 봉사이다 봅니다

    사랑하라 실체인 사랑입니다 그나 반야심경에서는 육근도 육경두 육식두 비어잇다 말하고잇읍니다

    무주상 행어보시 응무소주이생기심 무득무설 얻은바두 말한바두없다

    사랑두 사랑한바없이 사랑하라

    사람은사람끼리 나무는나무끼리 그케 살아가는것이다 비상非相은 비상끼리 서로 알고본다

    實함은 非를 모른다 비는 비만이 잘 알수잇다 無有定法에서 動執하니 나름 진실세계 살아가는것이다見解

    모닝나우 둘이아니다? 그럼 하나다 만법귀일 일귀하처 1 2 3 낱낱이 하나입니다선가에서는 묻읍니다 그하나는 오데로갓나?만법귀일 일귀하처萬法歸一 一歸何處( 蛇足모든법들이 하나로돌아가는데 그하나는 어디로가는가 ? 갈곳없어 그냥잇나 아니고 간다면 그곳이 어디인가? 만법이 하나가되긴되는가?)禪問答두아니고 話頭에 蛇足을 단다는自體가 모양새가 아니겟으나 이리한들 큰허물인지도 모르는데그냥 넘어갓으면 하는다



    동림한나 그 하나는 본인 참 마음  
    동림한나 경전 많아도 길은 하나
    자기自己 참 불성佛性 = 自性


    모닝나우 노인은 몇살이되야 노인인가?
    한나님왈 저랑 갑짱이요

    나우님 화들짝놀라말한다 저니가 나랑갑짱?

    모닝나우 불성을 불성이라 말하지말라

    동림한나 글자로 논하지 말라言語道斷 心行處滅 지금 찰나의 맘 枉費力애쓴다 盡力

    동림한나 인사동 나가서 行禪 널다(遊戱타) 올께요 還至本處 뛰여밧짜 妙해밧짜 淨心卽垢心 垢心卽淨心 = 唯我獨尊(中道)

    모닝나우 말하고저 하는것 압니다(나우의 쌩 뻥)
    어쩌꺼나 말하면(開口卽着;입열면 그르친다) 지옥이 코앞에 잇다







    Posted by 獨孤老人
    ,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