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음력아닌 양력이지만 부처님탄생일인 0408과 인연이 스쳐가는 연고로 되는소리 아닌소리로 글을 쓰며 운을띄우고잇네요
우리부처님 사워초파일 새벽별이 움직이는것을보시고 오도하시엇다
송명경숙조소나무가지에 이는 바람소리를 듣고 문득 어둠이 사라지듯이~
법 륜 法 輪
법의 수레바퀴(달구지의 굴렁쇠
法을굴리다 自力으로 굴리다
자력으로 굴러?
그냥지나치기 어려워 한번 쪼고간다
공산이기 고금외 空山理氣 古今外
백운청풍 자거래 白雲淸風自去來
하사달마 월서천 何事達摩 越西天
계명축시 인일출 鷄鳴丑時 寅日出
높은산의 성질은 본래 높이가없어 우리가살아가고잇는 예토穢土(티끌이 살아가는 종기(쪼그만그릇)세상살이도 하나의움직임(신구의짓業報=자업자득)은 자유자재하게 저마다의 성질을 부리며 움직이는것이다 날라다니는것이다(재주가 손오공 뺨친다) 그나 하면서도 하는고걸 모르며산다(알면 쉽다하는 용이심容易心 늘듣던야기慣聞想을내고, 어려우면 현애상 어려워 들으려 하지않으려한다)귀등으로들으며 A~또 그야기 하며 절래절래 손사레까지치며 등을보이며(하는 모양다리 꼬라지신세보이는 樣態되어 이~그) 스트레스잔뜩이된다 그타면 그타(손오공 뺨질정도로 잘헌다) 하튼간에 우리들은 자유럽게 노닌다(풍류없는곳處에서 풍류를한다 노닌다 함바없는 짓을(무위법) 한다 근데 고로케 손오공 뺨치듯 잘하며 인생살이 하지만서두 하기만햇찌 그것이 손오공 빗자루타듯하면서 고걸모르며 살고잇다 자유롭게 날쑤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라기만햇찌 이미 그러함은 쌔까맣게 모른다 이다 보고 듣고 아는 생각에 집착하며 중생노릇 하는것이다 내가짓고 내가받는다 지금 쓰고잇는 글이 유익한글(=부처님 말씀은 무가보 라고 한다)이라하나부다 그타하더라도 모양다리相에 익숙해진 습관업짓을 할까 자기성질죽이고, 하나성질을 바로보고들어 귀쭁끗해도 잠시일뿐 금방 모양다리相에 집착되어 까먹는것이겟다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많이 배운이들도 마찬가지라 장담해본다 하튼 相에 집착마라 소리相이나 보이는色相은 허망상虛妄相쫒는것이므로(한로축괴) 하던짓 멈추고(=계와 정 그리고 혜=三學) 으로서 바른 안목으로, 직면한 色聲에 집착하지말고 첨힘 오지게 힘들지만 힘들어도 그러케 말어붙이는거다 치과에서 이 치로할때 치과선생님 에게 자주듣던말 침 키지않은상태로잇어요 처럼 그대로 계속 밀고나가는거다 하튼 이제 첨자(발심자)는 힘들다 안하던짓 하려니 힘드는것 당연지사이다 와 그래야하나? 들은유익한말 까먹지않으려면 그런거다(남아잇는 물 쏱아 버리고 쌔물 담듯이 ~ (그타구 독고인 궁상짓하는 짓일찌는 몰러두, 청소한답시구 먹다남겨논 커피 또 버리지않은 꼬바리 막버리지 맙시다) 첨만 그치 날이가고 달이갈쑤록 그려운것이 어려운것이 아니요 그토록 스트만 쌓이고 절레절래 몸서리치듯함이 부끄러졋다 獨孤人만 그런건진 몰겟찌만 하튼 이런말 실천證明 하자면 그트라 이다 하여튼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스스로 웃엇다 울엇다 또말하자면 부자건 빈자건 스스로 좋아하고 스스로 처량해지더라 이다
현애상懸崖想을 내지 마라. 들어도 모를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말라
관문상(을 내지 마라. 늘 듣던 얘기려니 하고 소홀히 듣지 말라. 가는名짓꺼리(動움직임) 우리들은 좋던싫던(주관적이든 수동적이던간에 불자건 아니건 남자건 아니건 깨달앗껀 아니건 살아가고잇다) 석가불or 미륵불이 오셧던간에 우리는 깨달음을 향하여 수도修道의 길을 자기만의 유일무이唯1無2한(1/팔십억)성질머리가 움직이고잇다 지멋대로 그러하면 그러한(그면그타)자유롭게 움직인다 (가고자하면 가고 오고자하면 온다=자기 맘이다) 白雲淸風흰구름 맑은바람 自去來 스스로 오고간다
집착중생(보고 듣는집착중생 肉眼目중생) 하는일마다 집착하고 집착하여 설상가상이되어 두터워일을 두터워진 눈송이 눈떵이되어 근까 눈볼때마다(디딤돌삼아 일되고 또 집착하여 또집착하니 갈쑤록 굳어진다이다 이것이 한번 독화살맞고 또 맞아 생기는 이성질머리가 움직엿다하면 또같은짓을하는줄은 꿈에도모른채, 相에집착을 더해가는것이 한번相이다가 또하면 두번相되는업장業障은 디딤집착하며 네번 다번만 열번 백번이되는 허망相으로 살아가는 우리중생살이 결국 죽는다고 그습성업까지 죽을까이다 결국 습성이 또짓고 지는짓꺼리가 없어지지않는한 어찌윤회치 않으리오 윤회가 잇니 없니 따지는것이 윤회하면서 윤회하는줄 어찌알겟으리요 하면서도 하는줄모른다 모르는게 뭔자랑이라고 잇니없니 하니안하니하는것이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며 모양다리만 굳어져간다 하면서 하는줄 모르고 다람쥐챗바퀴를 돌리는것과 뭐가 다르리요 行行本處 至至發處 해도해도 처음그자리 이르고 이르러도 출발한 그자리 다람챗바퀴도는것과 뭬가 달라 다람보고 수고하는다람쥐 누가 어리석다 하고잇는가 자기허물보지못하고 남탓만하는구나 또 적어야하나 일보짓꺼리일뿐이다 일보짓의 모양다리만 집착앓음으로써 두번세번 하고잇따 하나인 것을 해도모른다 앓음으로 보고 아는것이 집착독짓을 해서 그치,=그날이 그날인거지 시시때때로 번해가고잇는것이다(인생살이가 무상한거다 항상치않은거다) 것두 모르니까 헌다는짓이 백년도 못사는데 천만년 사는양 하는것이 수자상壽者相 이어 수자상이잇으면 참된수행보살자가 아니다 변해가면서 변해가는줄 모르는것은 집착산물인 생각짓을 하는 까닭이겟따 돈 명예 지식도 많으면 좋다 그나 이에 집착하느니 환지본처하는것이 보살수행자이지,수행화합승이 재산많기에 집착하고 지식명예많키에 집착이어 짓짓이 투성인것이된다 그거 죽어가는 일보 이보 변해가다보면 결국 소멸되어가는줄몰고 소멸되지만 성의그림자相만 쫒던습성만 왕성되어 윤회하는것이겟다
앓음지식을 죽이듯殺佛殺祖도 죽여 천하를 안정되게하리라 불조조차 신명을잃엇으니 흐르는 물은 다리밑을 지난다 綠水는 岩前去 流水過橋來 푸른물은 바위앞을 지난다
흘러오는 물은 다리밑을 지난다 다리는 흐르고 물은흐른다 중생 알아봣짜 한계가 잇는것이다 밑底없는 鐵船을 타고 구멍없는 피리無孔箸를 불어댄다 제주 돌하루방이 웃고 石女가 아이를낳고 木人이 노래부른다 달마가 서쭉을떠나 동쪽을 향한뜻이 무엇인가? 푸른물은 바위앞을 지난다 독화살의비유比喩 독화살 한번맞앗을 그때 맞은것을 디딤삼지마라 이미 맞앗을진대果 지체없이 뽑는것이 급선무다 첫번째 맞은화살 그래도 덜깊이 맞앗껀만 두번째맞은화살은 깊다 한번맞은일을 디딤삼앗으니 (한번맞고 과보로써 누가 쏘잇는가? 죽어가고잇는데 뭔소리하는거여? 누가 쐇는지 알면 화살이 뽑힌다여? 그러는사이에도 더깊쑥해진다 일이 이가 되고 또 삼이되어 두터워진다 움직일쑤록 깊쑥해진다는것을 알아채야한다
늪수렁에 빠지면 그후 움직일쑤록 더 빠져든다 우리는 움직인다 안 움직지 못하고 (가만잇찌를못하고) 옳은말是 그른말非을 자꾸만 할쑤록 분석하고 따진다 두두물물이 한강사수(한강의 모래수)많은데 그거 헤아려봐야 어디다 써? 하는짓보구 척 알아먹으면 (성질머리를 보면)만가지 모래알의 탄생연고를 알쑤잇는것이다 처음부터 山이던가 빈산이 자꾸 오물티가 밀려오니 쌓이고 쌓여 高山이지 마치 成住壞滅 흥망성쇠 춘하추동相 희노애상名色果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겟따 기쁘고 슬프고 하는것이 덥고추운것이 덥고 추운것의집착 일 뿐이지 심집착의소산이지 그것이 습성의소산집착할 뿐이다 심수만경전 전처실능유 수류인득성 무희역무우
금오스님은 방맞을때가 그립구나 말씀하신다 죽고자하면 살것이다必卽生 하물며 自生아닌 佛祖조차도 죽여야하는것이다 佛祖喪身命 살고자하면 죽을것이다 生卽死 死卽生 다시말해 유위법이 淸淨法身이 아니라면 그환인그림자幻人影는 죽게된다는것이다 그것이 무엇일찌라도夢幻泡影 반드시 죽어야한다 근데 죽이지못하고 오히려 의타依他한는것이다依他起性 다른것에 의지하여야만 존재하는 그성질머리의 모양다리相으로써(허망상으로서는)항상함을 말할쑤잇으려오
바른안목으로써 잇는그대로를 보는것이 이름하여 지혜이다 우리들이 이것是이다 저것非이다할때瞬間, 이미 水中着月 멀쩡하던 달은 이그러진다 소위말해 생각알음으로는 잇는그대로 볼쑤가없다 생각으로써 어찌 생각을 볼쑤잇겟는가 눈眼으로서는 눈眼을 볼쑤가없는것처럼 지식알음으로서는 잇는그대로를 보지못하므로 잇는그대로를 본다는것은 눈이 눈을 보는것이 아니라 지혜의빛이 비치고 그에 나타나는 두두물물頭頭物物이 반야지혜라고하는것이며, 無邊虛空 覺所顯發 갓없는허공도 반야지혜로써 드러나는것이겟다 하튼간에, 우리의 모든짓은 의타기성의 껍데기가 움직이는것을 바로보고, 짓짓이 나타날때마다 집착하지말고 바로보아야한다(바로보지못할때마다 방망이가枋 날아오는것을 알아야하는것이므로, 이를 알때(알림이 울릴때) 아차하고 모든짓에집착하는 자신을 보게되는것이 반야지혜안목 아닌가이다 짓짓에 집착할때마다 날아오는 방망이의 아우성(악다구니), 번쩍色 딱聲 번개를 친다) 다시말해 성질머리의 껍데기인 모양다리相에 집착하여 또말해 바로보고 바로 듣지못할때 또말해서 전오식에 집착하는 제육식의짓을 할때마다 念起卽覺 날아오는 방망이가 뒷통수를 내려친다는것을 번쩍 깨달을때, 비로써 좋아도 또 싫어도 집착하지않는것이 늪에 빠지지않는 한번 더말해 좋고싫은것에 미혹하지않는것이 바른 수행이아닌가이겟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 특히 똘스토이의 말처럼 지끔 내 앞에잇는(좋튼 싫튼) 사람을 늘상(=자꾸지금=항상)사랑하라 내앞에잇는사람 술주정뱅이 이건 꼴초이건 자비의 마음으로 대하라 좋은사람은 말않해도 잘하니 더 말할것이 없으니 싫은사람도 사랑하라 왜냐 그들은, 스스로의 뒷통수로 날아드는 방망이를 알지못하고, 집착을 일삼는 나를위해 할 방을 하며 보여주는 깨달음의 도깨비인 역행보살逆行菩薩인지도 모른다 하튼 늘상 방망이를 잊찌마루 사랑도 좋다 또 친구도좋다 하며 좋은것을 향하여 나아가는 하여 습관업은 잔뜩두터워져, 급기야는 막껄리 따라주는 샥씨가 더좋터라~엥헤야 자꾸 소금물마시면 당장은 어쩐가 몰겟찌만 갈증 갈애는 심해져만 가는 길아닌길을 떠나야만하는 방랑삼천리 언제 멈추려는가 止 살펴보라觀
아무리 좋은말(문설장구)일지라도 집착하지 말라(말에 떨어지지 마라) -(뒷통수에서)빡
유여열반有餘涅槃 무여열반無餘涅槃
이른바 큰스님 돌아가시면 열반에 드셧다 말한다 무슨일이건 우리의 한생각이 그 일(열반)을맞이할때도 청정심으로 맞이해야할 일 보시빙자 바라밀행 이어야한다이다 한마디루다가 뿐 일뿐(계합 두손모아 하나손이루듯 화합和合하듯 하나아닌하나 일뿐~) 해탈 해탈 누가 갇어노치두 안앗는데 무슨해탈이런가 마찬가지루 무슨열반 이겟느냐 우린 필요악을 씻어내는 수행자이다 하튼 열반은 죽어서만이 아니라 살아서도 무여열반에 드는것 아닌가 하는거다 우리중생세계 예토 사바세계이다 보살이 사는세계는 어찌됫든( 상황근기따라 정情의유무有無)깨달음의세계 열반의세계이라할수잇다 특히 지장보살님이 한사람의 지옥중생이 남아잇는한 성불치않겟다는 대원력도 어쩌면은 바른열반無餘涅槃의 모양다리상 모습아닌가하는 지론持論 이외다 (어떤것으로도 표현할수없는 열반처 어차피 필요악語라면 비유로서라도 피력해본다면, 유여열반은 일념의 의지함이 남아잇는것이고(의타적이고) 무여열반은 지장보살처럼 해도 함바없는 중생구제행이 무여열반無餘涅槃(열반처가 비엇다) 아니겟는가 허는거다
열반처는 비어잇다 왤까? 우리가 마음공부를 함에 계戒를지키므로써 우리들의 행행行行마다마다가 유위법有爲法임을알아 계를지키고 또지키고 자꾸지키어 행행본처 지지발처 行行本處 至至發處 짓짓이 계행투성이 되어 (오직 계행뿐일때)무엇을해도 유위법이 유위법일쑤만은 없기에 굳이 유위법이니 무위법이니 구분지을필요가없으니 지어논 유위 또는 무위라는 이름지음이 오히려 멋쩍지 아니한가 지켜야할계持戒가 잇으면 곧 파계破戒가 된다(파계라 이름한다) 낮과 밤이라는 이름도 마찬가지이어 낮이 낮이 아닐 뿐일때 구태어 낮이라는 이름作名이 쑥스러워하는 판국에 밤은 잽싸게 자취를 감추지않을쑤없을제 유위 무위는 화합되어지는 길을 향해가는 계행수행자戒行修行者는 어디를 향하여 가야할껀가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 하나의길을 향해가는것이요 가는것 아니런가 오직唯이되어 길위道上에 잇는 나我相는 계사戒士相인가 선사禪士相인가 보이고 들리고 것(모양다리相)에 집착하게되어 무유정법無有定法(무구청정無咎정淸淨)과는 멀어져만간다 범소유 상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모든 모양다리相껍데기를 껍데기인줄 바로 보고듣는것을 직시직관直示直觀하면(법장비구보살 은 해탈열반처에 잇지않고(비워놓고) 중생구제처에 머물러 아미타불되듯) 여래를 만나리라
고집相 과 아집性
아집의 껍데기 고집 고집 부리고 싶어 부리나 자업작득이로다業因果報
일을 할까 말까(=분별할까 말까} 막상 그 일은 할까 말까를 하지않는다 걍한다(=이것이 중도행 움직임 자작자수의 성질머리라할쑤잇겟다) 근까 우리의성질머리業은 습관대로(편한대로 安定化)수월하게 움직일뿐 이다 근데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는 (늪에빠진)우리중생들은 그런상황에서 할까말까한다는거다 갈까 말까 날까 말까 조을까 말까 생각난다 려사미거 마사도래 어리석은 나귀는 길을 똑같이 가면서도(하면서도)긴가민가 하고중생짓 하지마는, 영리한말馬은 간다 온다 생각하는짓 行하지않고 그냥(척 휙) 간다 간다 달린다 나른다 동동動動거린다 이것이 우리의 성질을 만들때 그렇케 만들엇끼 때문이며自作 or 業因 그리고 그렇케한다自受 or 果報 근까 자기가 만들어 구르다가(눈송이가 더하고 더해지고 더해져,굴러먹다가) 사방팔방 쏘다니다가(태생胎生이 그러하여, 생겨먹기를 그케 생겨먹어)이름짓고作名 필요악어必要惡語짓꺼리하는거겟다 꽃名이 핀다惡語 위왕겁전부터짓 여태까지 해왓으니 어이련가 근데 하두 쩔면 당사자는 그두터움을 모르므로 이거다 저거다 가 되는것은 당연지사가 되어, 아니 뭐가 집착이여 그거 다그런것아녀 하게된다 삼국시대 때도 그랫꼬 대한민국때도 그러고 잇다고 본다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면 상相없는 집착소산의천당愛지옥憎 간다 왜? 우린 생겨먹기를 그케 생겨먹엇끼 때문이겟으므로, 사방천지 가는곳곳마다 다르지않타는거다 근까 왜 독화살 독사과를 먹느냐 이다 여기서 긴요하게 생각되는건은, 이사껀사고가 그 뿐이엇다는거다 독毒이다 약藥이다 이름짓어지기전에 먹엇따는것이다 그타면 아담과 이브에서 이브가 먹은 그것은 약사과인가 독사과 이엇떤가? 이다 하느님 부처님은 아시려나? 그냥 그런거 아닌가이다 하튼 야기 이어가자면 그냥 움직엿을 뿐 그것이 선물인지 뇌물인지 누가 알어 하나의 움직임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전에는 하나의 움직임 이엇다 -김춘수님 詩에서-
내가 그의이름을 불러주엇을때 내게로와서 꽃이되엇따 내꽃이다我所相 꽃이피엇다 그래? 자작자수의 모습아니던가 어쩌하든간에 하나의 움직임은 쎙하고 나타낫다는거다 독생자獨生者(物)? 이미 문깐방을 넘는다(이말 이해하고 안하고는 안목眼目에 일임一任 헌다) 또 넘는다 독생자가 잇을쑤잇따면 모랫수를 헤아린다 = 모래로 밥을짓는다 (묘용) 여기 저기 사방천지에 쑥 쑥물이 생겨난다는거다 비유차면 허공에 나고 나야(예;뼉따구)한다는거다 독생자라기 보다는 우리는 의타물依他物이고 인것이겟다 하여 지금도 홀로는 살쑤없어 서로서로 의지해서 살아가고잇는것이 이게 다 습관업짓 이라는 말 허는거겟다 내가 힘들때 하나님 부처님에게 오체투지하며 비는것 아니겟는가 (자기를 바로봅시다) 여기가도 의타행 저기가도 의타짓 의 꼬라지 바로 나 독고노인 아닌가이다 나두 내가 아니거늘 어찌 내짓이련가
독고인은 우리휴게실에서 말(글)을 하고(쓰고)잇다 그면 님들은 보고(들으며) 행동하고(움직이고) 잇다 나도 움직이고 너도 움직이고잇다 이꽃이 피고 저꽃이 피는것처럼~ 우리들은 다같이 한바탕 움직이다가(놀다가) 돌아가는것이겟다 돌아가면서도, 또 집에가서도 또 보고듣고 짓을 또 한다 시시때때로 몸짓(춤추듯)말짓(노래하듯) 하는것이다 하면서도 하는것을 모른다 근까, 우리가名 하면서作 행行하고(움직이고動)잇는것有爲法이다 줄여보면 우리가名 움직이고行動 잇는것이다 꽃은피고 새는날고 그리고또 뱀은 기는것이다 만물이 몽땅 그러한 유일무이한 오로지 성질머리唯我獨存가 잇을 뿐이다 우리들의 성질머리의 탄생연고를 알게하여 편안케하리라하고 우리부처님 대원大願을세운것이다 대원이라는것이 이것 저것 모두相이기보다는 하나의 성질머리이어, 일즉다 다즉일 一卽多 多卽一 우리의성질머리가 80억 내지 부지기수의 물건들마다 잇는 성질머리, 몽땅 싸그리이어 그수가 많지만 보이고들리는 相 성질머리는 하나 아닌 하나 오로지唯 뿐인것이다
독존獨存 홀로 존재물 독존물(性+相) 하나(온전물 좌우상하 안횡비직 사방천지 =일원상一圓相 하튼간에 요새 멍때리기대회가 잇을정도로 명사미 한창이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글쓰고(말하고) 보고듣고 하면서 부면하면 열심히 움직이면서(몸짓 말짓 생각짓) 움직일뿐인것이건만, 큰나뭇가지에서 또 작은 나뭇가지 나듯 짜잔한 나무가지 투성이된다 하고 안하고가없이無間쉴틈없이(이러한짓 익어져 무간지옥 이잇는거다)끊고 맺음이없이 어떤짓 해야하고 어떤짓 말아야할지를 모른다(어찌해야되는지를 모른다이다) 하여 우리들이 이러한짓을 하면서 보이면서두(하두 익어져 당연화되엇다 업짱이 두터워져간다) 그걸모른다이다 하여 늘쌍그러하고잇는 당연화짓을 하는것 멈추고止 관觀하면서 수행을 하는것이다 멍때리기는 중요한것이 업짓을 안하는것이다 특히 생각을 안하는것이다 아무생각을 하지않는것이다 오래 멍허니 잇으면 우승하는것이다 생각이 일어나면 멍때리기는 오래못한다(아는게 병폐이다 알음자는 아는것이 장애가될뿐이다 도=글을알고(지식이 넘쳐나두 참보살수행자에겐 도움이될래야 될쑤가없다) 모르고에 속하지않는다 道 不屬 知不知) 하튼 멍때리기는 아무짓 않하는것이다 소위 꼼짝마라 꼼짝안하기대회이겟다 멍때리기를 통해서 우리가 특히 생각이 나는것을 알아챌수잇게되어.평소 일상생활에서 대화할때 업짓하고 안하고를 조절조심절제 하게된다는것이다
칭찬하면서 비난하면서, 하는 나를 봐야하지만 업습기가 하두 두터워, 상대방만을(내 말 듣나 안듣는가)본다 불교공부는 내 맘짓을 볼 뿐(=마음공부)인거다
앞에 친구가 간다 여보시게 친구 하고 불럿다
충분히 들엇을터인데 멈출듯하더니 더 빠르게 가버린다 여기서 잠깐* 우린 이런일 생기면, 여보시게 친구하고 불러대는 자기는 바로보려않고, 가버리는 친구짓만을 보고, 애愛 or 증憎에 빠져 좋아하거나(양변을 말허자니 그타, 다(쌍차雙遮)보고 다(쌍조 雙照)안다 보인다) 시쿤둥하는 세계의 길을간다 길로 들어선다 자업 지득( 피할수없는 과보)(어데가노 가지마라 안카나)
강조의의미루다 늙은이 없는힘 짜내어 또 적는다 여보시게 친구 하고부르는 자기의 꼬라지(부르지 않앗드라면(무풍無風) 애증(기랑起浪) 이라는 물결파도는 일렁이지 않앗을것을 (여기서 따지지마라 보시틋이 친구빙자 불럿다觀 내 말을 주엇다 줫으면 토달지말고止(멈추고 보라觀),ㄱ ㅑ ㅇ(=청정心) 주라 행하는것을보라(도피안 배船타구 말馬타구 건너를가는 거겟따) 안심평탄하건만 바람불고 흔들어 대는가平地風波 (네 죄를 네가 알렷스렷다) 하사 서천 동임야 먼 일로 바람불어와 깽판치느냐
하튼, 네탓 아닌 내탓 수행, 꽤나 만만치(업 두꼐만치)않타 하면서 하는줄을 알으므로써 내탓임을 알게되는것이라 본다 내가 그러햇으니 그러한것이므로(내짓을 따지지말구 분별짓말구 집착상 티내지말구)하는것을 바로보고 바로알음으로 인하여) 내게 불이익이(빈자貧者 병자病者 치자癡者) 돌아와도果報 덜 억울하게 살아가므로(더 억울햇을것인데), 이 어찌 복福된 생활아니겟는가이다 간략하지만 줄인다
백척간두 진일보 百尺竿頭進一步
장대꼭대기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라 또 말해보면 살불살조殺佛殺祖이다 더 말해보면 염도염궁 무념처念到染窮 無念處 근까 생각하고 또 생각해 더이상 생각이 다한곳에 이르르는 지경처 이른바 청정념淸淨念이랄까 하튼 공空이요 무無이구 또 부동不動이겟다 부연하면 어떤것도 없는것이요 없는것조차도 없는것으로 쪼끔의 움직임도 용납치않는다 이름名조차두 or 움직임이라는 표현표시두 붙찌를 못한다 하여 말하기를 언어도단 심행처멸이다 우리가 보이구들리는것相에 집착하는것에 찌들은관계로다 당연시하고 당연시하는것을 몰라그치, 표현표시하면서두 고걸 사방팔방 사방천지에(자유롭게) 뿌려대면서도 모른다 허면서도 허는짓꺼리를 모른다이겟따
보이고 들리는것에 집착하므로 이름하여 우리들은 중생이요 보고들려도 미혹하지않으면(속지않으면) 부처라 이름헐 뿐이지 부처중생이 따로잇는것이 아니어니 같은이치로서 천당지옥두 없는것이어니,육도윤회도 깨닫구보면 없는것이요, (청정의상응하여잇는 것일뿐인것을 가지고(보엿따허문 집착하여 보이고들리는) 이것은 뭐란 말이요 하게된다 마치 양무제가 달마스님에게 내앞에잇는 그대는 누구시요 묻는것처럼 말이다 굳이 따져보면 청정의 티끌이다 근데 거울과 티끌(대상물)의 관계가 서로 상입상조이어 거울없으면 티끌도 없고 티끌없으면 거울도 없게된다 부연허면 삼법인에서,열반적정 = 일체개고라 보는 안목이된다 서산대사 청허당 휴정스님 거울 들여다보며, 70년전에는 네가 나이더니 70년지난 지금에는 내가 너로구나 하엿다 부연차면 산=산 물=물 이로다 또 말허지만, 독고노인의 소견머리가 그타이다 이어니 공부허는데 참고허길 바랄 뿐이외다
하튼간에 일념불생 만법무구一念不生 萬法無咎이다 지금 일어난 제6식앓이(지식)가 나지않으면 법법法法에 코딲지만큼의 하자흠 허물두 없다) 쬐끔이라도 하자가 잇따면 굴러먹을때마다 점점 멀어져 두터워져간다 뭐가? 무명 습관업성질머리가~ 호리유차 천지현격 이 된다 예들면 육도윤회가 잇을쑤없는데 두터워진 업짱력에 끌려 강제로 포승줄에 묶인 노예종되어 업인과보의육도윤회의 길을간다이것이 말로허자니 간단히 말헐수잇어 간단하게 알아먹는 사건사고가 빈번허지만,그러케 간단한것이아니다 왜냐면 우리중생은 보이고들리는 모양다리상에 집착하는데 너무 농익엇끼 땜이라본다
여하튼간에, 생자필멸이다 산다 죽는다=모두 생각일념속의 사껀사고이다 어쩔쑤없이 해야만하는(당연지사가 되어버린) 생각모양다리相에 집착을 묻히듯 묻혀져간다 근까 서두에 말한 백척간두 무념처 또뭐냐 살불살조는 생각이 빚어내는 사사껀껀들의 王(중생의 마음의 심왕心王)우리의 생각이 나자마자生 참보살수행자는 직관직시력의안목을 갗추고저할진대, 삭둑 그 싹을 잘라내야한다는것이 일념불생 살불살조 백척간두 염도염궁 아니겟는가이다
살다가 죽기싫커덜랑(인생무상을 깊이 알아먹엇다면) 자리펴고 앉으라 하는것 아니냐이겟다 일념이 나生起는것 알아야 따르던가 말던가하므로 일딴 앉아 뭐야 뭐야 허며 뭔일인지 알아보는것 당연지사 이외다
살고저하면 죽을것이요 죽자사자 기를쓰면 영생헐것이라요
올드무비Old movie 순간에서 영원으로The War Lover 순간살이타가 영원을 살아간다
大 마하 무량 = 중도 크게보면 지금 이 뿐이겟다 생긴대로 살아가라 = 중도행이다 몰라두 알아두, 모르는가 아는가의差異일 뿐 중도의길을간다
윤회가 잇나? 없나? 잘 덜 논다
윤회가 잇읍니까 없읍니까? 부처님꼐서는 침묵하시엇다 (왜냐하면, 잇다거나 없다거나 말씀하시게되면(말로 표현헐수없는 무자성의 몸부림을 말헐수는 없엇을것이라본다 정 어쩔수없으신다면 필요악경에서는 하시리라본다) 보이는것이기에 비유가아니고 실제를 보이는것이기에 이타저타 할쑤가없엇끼 때문이리라 또 왜냐허문 잇다거나 없다라 말하게된다면(입 뻥끗하자마자 어긋나므로) 이둘有無다 는 움직이는動이, 그자체가 곧 윤회가 아니기때문이기 때문 아니겟는가이다 비유경에서는 말씀하시기도 한다 또왜? 어차피 실상이 아닌 비유설 이기 때문이므로(실상판이 아니판국이어니 이미 잡다헌데 끼리끼리세계족속인이기에) 사료된다)더 설명해야허는가 잘읽어보면 알쑤잇다 생각되므로 그냥 넘어간다 하튼 그러함에도 불구하고잇다 없다 사이를 그네타듯 놀고잇는것과 비슷하므로 놀고잇다 말허게된다 또 말하기를 놀지마는 풍악없는곳에서 풍악을 허듯이 놀이가 없는곳에서 놀고잇다 맹이야 공이야 맹꽁타령 또 하지만 한 바없다 왓다리 갓다리허지만 함바없는 움직임 이라고 말허게되는것이겟따 우리들이 지끔 살아가고잇는 이것이 과보살이 이라 본다 동시에 업인짓을 하고하며 살아간다 말하는거다 과보살이 허면서 똑같은 짓을 하지마는, 청정허게 하느냐(그냥)하는가 아니면 이제까지 해오듯이(조껀부 보시)보시하겟는가 공덕이 얼마나 될까요? 코딲지만큼두없다 꿈두 야무지다 청정보시는 과보짓을 업장소멸짓-짓을해도 무관계 줘도 받아도 관계치않는다 허공에 바람지나듯 움직임일뿐이다 잡다한짓 名을 짓게는가 말겟는가(인위적이다) 움직임을 움직임이라한다면 그것 은 움직이는것이 아니다 꽃이 스스로 꽃이라허지않는다 필요자가 우물판다 내가 필요허니 내가 장고치고 춤추는것이라 말헐쑤잇겟다 너와나 우리가 꽃이다 움직인다 꽃은 핀다허구 차는 움직인다 하고 필요하자니 사용허는것이(곧 그게 그것이 아니지만)필요악이라 허는것이다
동動 움직인다 꽃은피고 물은 마시고 밥은 먹는다 좋은것은 좋아허는것이고 실은것은 싫어하는것이다 물은 차가웁고 밤은 고요허다 눈은 보고 귀는 듣는거다 개구리는 뛰고 뱀은긴다 보고 듣고허는 모양다리相은 각각 다르게 나타나지만 그성질머리움직임은 (보이지않고 알쑤없찌만)여여如如하다 간다해도 온다해도 여래여거 이케하고 이케할 뿐이로다 입 뻥끗만해두 눈썹꿈뜰만해두 몸짓 말짓 생각짓 다정하여도 어긋나더라이다
긴가 민가 분별이지만 안목자는 분별? 할까 말까일뿐 모양다리相은 같찌만분별아닌 분별을 할 뿐이겟다 잘 나갈때를 조심허라 사업도 운전도 그타 그리고 수행도 그타 늘 사방천지에 그러하여 깨달음도 그타 북극성을 등지고 북두칠성을 바라본다 간산회두看山回頭 머리돌려 산을 보라
일체 모든 존재물은 인연소치이다 인+연=결과물이라는 말이다 정신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보이거나 안보이거나 알거나 모르거나 믿거나 안믿거나 하는 이자체가 모두 모양다리相으로써 존재한다 태양도 지구도 흰구름 맑은바람도 한길도않되는 마음도 어쩌꺼나 존재물은 인+연이 만들어낸다 과거도 현재도 또 미래라는것도 인연소치因緣所致 인연소산因緣所産 인연법이 제작창작한다는것이겟다 존재물이다하면 어떻케 존재하던간에 인연소산이지 결코 홀로 독생하는것은 어떤것도 없다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천둥번개두 존재허는지 꽤됫을꺼다 것뚜 인연소치이다 독고노인두 인연소산물로서 변해지고 변해지면서 이자리에 이르르고잇다 춘하추동 하면서 흥망성쇠하면서 생노병사 하면서 움직이고잇다 흐노애락 우비고뇌 허면서 되면서 변질되어가고잇다 이게 다 인연소산이다 인연이면 이뤄지고 인연 아니니 성사가 안된다는것겟다 여 하튼간에 인연법칙을 자발 타발적이던 본의건 아니건 졸졸 따른다
외계인? 내가因 어떤것緣을 보거나 듣거나 하여 만들어지건一念 환상이요 알음이라는것이다 나나 너나 그어어떤것도 모양다리相으로는 마음 부처 중생 각기 이름만다를뿐~ 내가 (봣던 못봣떤 알던 모르던)미확인물체라는 이름으로 모양다리相으로 나타나는 결과물들이라는것이요 인연소산이라는거다 수천 수만년전에 잇엇떤 그 어떠한것도 인연화합물이라는것으로 본다이다 한종교들이 저마다의 종교를 부르짖고잇찌마는 아직 모르거나 모른척해서그치(이조차도 모르기도허다) 결국은 흥망성쇠의 길을 가는것이다 왜그냐허문 각각의 종교들이 잇음의 종교이기 때문이라 본다 종주가잇고 그를 따르는 종도가 잇음 이겟다 그럼 불교도 마찬가지 아닌가 허겟찌만 불교는 가르침의 종교가 아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러 다니는것傳敎이 아니고 굳이 말한다면 그움직임을 보이고 보이며 전법傳法을 하고자함 이라 말해본다 불교는 이름하여 청정(무 공 부동)의 종교이기 땜에 변할래야 변할쑤가없는 것이어 교敎가 잇는것이 아닌것을 말하고잇는것으로 禪法을 주창하고 잇는것이다 그리하여 그법의실체를 알고저하는것이겟다 존재물의 성질머리 산에는 높이가없고 물에는 깊이가없다 (=바른평등正等) 소위所謂 청정淸淨이라 이름名헐뿐이라우 이 청정조차두 홀로 우뚝한 존재물이 아니어 상응관계로서 존재할뿐이니 그것이 티끌없으면 청정이 설쑤없고 또 청정이 없으면 티끌도 기립되지않으므로 청정 티끌 존재相이 상응관계相應關係일뿐이라 는 독고노인의 소견머리 올씨다 심불급중생 시삼무차별 마음 부처 중생은 성질머리의모양다리相은 차별이없다
성질은 습관이 반복되는 과정의 짓거리動라 할쑤잇다 지렁이 기듯이~ 左로 右로 ~ 기든, 좌로 혹은 우로가든~ 존재相의 머리와 포대라 할쑤잇겟다 개구리는 뛰고 뱀은 긴다 개구리는相 뛴다用 개구리의 성질머리이다 성질머리는 볼쑤가없찌만 뛰는 모습相은 볼쑤가잇다 하튼 모든 존재물은一切有爲法은 실체가아니다 옥의티요 쇠의녹이요 청정의티끌이다 (이말조차도 유위법이어니 이말조차 청정의티끌이겟다) 인+연=과 因도 緣도 그리고 이둘의 所産인 果도 잇다하면 유위법이요 잇어도 自性이 없으므로(性을 말하고잇네) 앙꼬없는 찐빵이요 붕어없는 붕어빵과같다 근까 속裏性을 알아야지 겉表相만 봐가지고는 속은 속대로 겉은 겉대로 따로 놀게된다이어 결국 표리부동케된다 言行一致 知行合一 우리가 지향하는바요 또 지향케 해야하는것이 傳法行爲이겟다 나는것生은 반드시 항상치못하고(가만잇찌못하고)반드시 滅한다 그대님 항상을 지내고저하시는가 무상을 지내고저 하시는가? 골라 골라 맘에 드는것 골라 일체는 맘먹끼 달렷으니까 세운(常? 無常=變?) 원력대로(분수따라 힘따라) 이루워지이다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相本主義 性本主義 변하는것을 기준삼아진다 변하지않는것을 기준삼는다
발전이라는것이 편리하지만 이것이 결과적으로는 악한으로 돌아온다
그면 또 미봉책으로 해결하며 자연을 해치고 천재지변을 부르며 다사다난의 무성을맞는다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기고만장해가지고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 가라 하셨느리라
하튼 無名無相 絶一切 이것이 어떤것이길래 이렇케 비유 표현햇따하면 펄펄끓는물에 닿듯 헐까 마치 용광로에 닿기라도 한듯 가까이허기엔 너무 먼 당신과 같네 그니 알음으로써는 어찌해볼도리가 없다하는것이겟다 하물며 경전을 읽어? 또 써? 이것이 불교를 害하는 말이여? 어쩌면 최상승근기적인 말인지는 모르고 참선하는이들 근까 성질머리를 보려는이들만의 이야기가 됰찌는 몰겟다요
三昧 취중진담 이라는말이 잇다 술에 쩔어 뭐가뭔지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말중에 眞談이잇다 言中有骨 말속에 뼈들어잇다 이런 말들이 다 분명한것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 상태에서 내는 무슨말인지도 모르며 내뿜는소리 (말 이전에는 소리엿느니라)가 오히려 진담이라 무의식상태에서의 해롱몽롱대는소리가 진실적일쑤도 잇다는 말 이겟다
曲不藏直 굽은것은 곧은것을 감추지않는다 마음이 삐딱하면, 모든게 삐딱허게 보인다 삐딱한마음만 내려놓으면 또 벗어나면(뱀이 허물벗듯 벗어버리면), 삐딱曲 아니면 곧 바른것直이어니(어둠이 아니면 곧 밝음이듯이) 굽어야만하는 결정된법은 없기에 유동적이어니 習觀머리性 바로하면 그대로 광활한 자유요 해탈이요 청정이어니 하는짓짓마다를 그냥하는것이라보는것이외다 그타이므로 眼目을 높여야하고 안목이 높으면 뵈는것것들이 살아가는데(지나는길道에)가시덤불苦難을 만나더라도 가시밟으며가고(즐기듯이 구름에 달가듯이) 또 꽃길을 밟으면서도 (덤덤히 나의길을 무탈이랄껏도없는 길을 그냥 걍 걸어가노라 근데 어찌 그리되는가 그건 특정인이나 그럴쑤잇는 일이겟찌요
아니라오 아니라오 그게 아니라오
우리가 단지 몰러그치 이미 그러고 잇고 앞으로도 그럴껏 이라오
문제는 이미 행하면서 요눔의 행함을 불각 알지못할 뿐 이외다 부처님 팔만대장경설 뿜어내셧찌만서도 단 한마디도 하신적이 없엇노라(없는짓 조차도 없는(生滅滅已) 행 해도動(有爲法) 행한바없는 하여 참수행자에게만은, 소위 필요악(방편)으로 應無所住 而生起心 머믐바없는 마음으로 길을 가시엇노라
한가지소원은 반듯이 이루워진다
절망에 빠졋을때(한계에달햇을때 한번더 생각해보지도않고 A하고 뛰어내리게된다 한번 아니라 두번세번 생각해도 그간의 습관업은 뛰어내려야만 햇떤것이다 한번더 자문自問도해보지만 역시나) 極에 달햇을 그때 한강다리 난간을 잡앗을그때, 기도하라 나를 구원하소서 기도는 누가 나를 구해주는것이 아니라 自作自受라고 죽으려는自作자도 나我이고 기도하는자도 나이다 근까 나를 구원하는자도 나이어야 한다는거다 나는 창조자自作者이고 수급자自受者이어 나=覺者 아니고는(자력 아니고는) 그 어떤것도 나의 生死문제를 보호해주지않는다 나를 구원하여 주소서 간절한 기도를할때 직지인심 그마음을 바로 보아야한다(죽으려는마음) 지금 나는 죽으려한다는것을 바로 보게되고 봐야하는 지혜가(잇는 대로 걍 보는것 근까 죽음빙자 바라밀이라할까)나게되어 죽음에서 기도하므로써 두손모아 싹싹빌고빌어, 죽지않고 걍 살면 그게 救願 救援(=죽음에서 건져내어 살게 해달라는것) 아니겟는가이겟꼬(이 상황에서 살아도 또 죽어도 실체에 그림자가 살고 죽는 것이어 잠시 잠깐이겟다)또 뭐냐 환으로써 환을 치료허는 이환치환 아니리오
죽기전에 한번더 생각해봐야 습관업性이 六識알음짓 한번 더 해봣짜 妄想을 피울뿐이어 지금상황을 맞이하고 잇으면서도 바로보지못하고 이럴까 저럴까 하는 業童子의 짓을벗어나지못하고(이래도 저래도(긴가민가) 같은 執着유위法이어 마치 늪수렁에 빠져 허푸허푸짓 이므로) 질질끌려가는 사형수처럼 상황에 끌려가야만 하는것이다 죽음의 벼랑끝에서서 걍(=殺佛殺祖정신으로)한걸음 더 내딛어라(천마가 날아오르듯이 방편선에서 반야선에 속히 오르사)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
죽으려는자가 무얼 바라고 기도 허는가 (어떤것이 진일보인가) 가정걱정 사회걱정 나라걱정 왜? 나를위하여 나의가정을 위하고 내나라를 위해서이겟다 我 我所 나와 나의것을 위함으로 기도하는것 아닌가 죽음빙자 바라밀행을 해야만하므로 평소 조껀없는 행위를 행위짓을 익혀야만하는 연고 되겟다
빙자바라밀 보시빙자 보시행위를 하되 생색내지않는그냥 자연스럽게 청정에 흠집(상채기 기쓰)내지말고 옥에티없는 삼륜청정행 보시를 함에, 주는이가 누군지 몰라야하고 그물건이 뭔지도모르고 받는이도 모르게 그야말로 귀신도 모르게 행하는 짓이 참된보시 바라밀행 이라 말하고 잇는거외다 내가 죽으려는것을 바로 直觀하므로써 기도를 하므로 기도를통해 살아나는것이라 본다 죽으려 하는자가 살려하면 얼마안가 죽을것이요(모양다리 형상에 집착성중독자의짓인 알음짓) 죽자하면 영생 恒常늘~ 살아갈것이다(성질머리(우두 마두모양새, 소갈머리)가 자성없는 티끌상이므로 다시말혀서 티끌이 티끌이 아니어(이름만잇고 실제는없는 소위 유명무실) 우리들 살이살이가 살이살이가 아니라오 아니라오 그게 아니랑께 죙일 먹어두 먹어두 밥알하나 먹은바 없소이다 죽어두 죽어두 늘상님되어 지끔두 여기에 살고잇음이어서 智慧짓 지혜로써 살아가라 하시엇느니라 죽으려하고잇는지끔을 直示하고 祈禱(=청정짓으로써 살려하고 살아가는것)하므로써 한가지 궁극의 소원은 반드시 이루워지리라 두가지(=모양다리相 生 또는 死)도 아니고 한가지 (=습관성질머리)는 반드시 중도뿐으로써 이루워지니라 법성원융 무이상 제법부동 본래적
업짓이 계속 상속을 한다 이말은 인과 인과 또말해 果의 연속連續 상속相續이겟다 또말해 결과의 계속繼續이 가는動 길道이다 일즉일체 다즉일 이라고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이다 일보가 백보이고 백보가 일보라는것으로 하나性質머리가 動動거리면 모양다리相도 動動거린다 성질머리를 바로볼때 하나의성질머리가 백보 천보만보를 걷는다해도(움직인다해도)하나의 움직일뿐이요 연속일뿐이다 그나 모양다리相에 집착하여 보게될때 그하나는 결정된 기계적 숫자상 개념상 하나이므로 하나가 또하나가 되어 둘 셋 넷 열보 백보가 되는것이다 이유일유 일역막수 결정된하나가 잇으므로一有 둘이 잇게되는것이므로 그싹수를 없애야 둘 셋이 나지生않는고로 하나마저 지키려하지마라(모양다리相에 집착인 연고로) 그나 성질머리는 하나라 말하지말 그건 필요악語이므로 청정한 하나인거다 성질머리 하나는 하나도 아닌 무 청정 이지마는 그래도 헛깨비이지만 잇으니까(틀린 모습이지만 맞다 틀리다 하고 모양다리相이 허깨비처럼잇으니까 궁여지책으로써 헐쑤없이 하나라 말하지만 하나相이 아니라 방편상 하나 허깨비하나 이겟다 하튼간에 깨닫고저하는 보살수행자는 相을 보지말구 習性質을 보아 眞空妙有를 바로보아見性 부처를 이룬다 성취한다 見性成佛 우리는 보이는 모양다리相에만 집착하여 보고 또 집착하여 듣는 나쁜邪삿된짓으로써(잇는그대로 직시하는것의 장막 장애 근까뭐냐 색안경目으로써 보는것에 익숙하여 보되 본것이 아닌줄 모르다 그면그타 삿되게보고 삿되게 듣는통에 보고 들어봣짜 배워많이 아는것인양 깨달음에 이른것같찌만 어림도 없드란다 에휴~ 그저 늙으면 죽어야해 죽어야지 죽어야지 하면서도 여태껏 말로만 까발리고잇으니, 거짓말이 아닌데두(말짓상 생각짓상에 집착인줄 모를뿐이라우=언행불일치 지행불일치) 노인들의 거짓말로 자리잡아가고 잇드란다
모양다리相에 집착한다는것은 하는짓짓마다가 모두 참 같찌만 다 뻥이어 속고 또 속이는것이 되뻐린다 석가족도 우월족이라는 相에 집착타가 멸망이라는 과보의길을 가야만햇떤것 아닌가이다 것뚜 부처님이 보고 아는마당처에서~ 확철대오가 아니면 자망망타 나도그코 남도 그케 만드노니, 우리들이 그리고 내가 보고듣고 알아, 이쿵 저쿵 하는 수렁늪에 빠져 허부적거리고잇는 꼬라지임을 알든몰든의 길을 가야만 헌다네
보시라요
누가 독고노인의 이 짓꺼리를 멈추게 할껏인가
WHOLL STOP THE RAIN☞ WHOLL STOP THE RAIN결자해지 보이는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는한 어떤경우에도 거짓말이 생겨生나게 되는것이다
성질머리에서보면 그어떤 모양다리도(유위법=묘유)이겟찌만(=열반적정), 모양다리에 집착이면 같은행위일찌라도 습관무명업덩어리의짓이된다(=일체개고) 좌우지간 확철대오자 아니면 삼계에서 개고생이어니, 죽으면서도 맘공부하면서가야만 허는것이라 보는것이외다 나는것은 반드시 사라진다 생즉멸 변하는것에 익숙한해진 성질머리는 죽어가야만 햇떤것이다 봣다는것도 들엇따는것도 햇다는것도 또 깨달앗따는것도 그건 거짓말 쌔빨간 거짓말이엇떤것이엇뜨란다 마치 공굴리며 좋아하고 아슬아슬 줄을타는 빨간코 삐에로 처럼~ 나무 관세음보살
CCTV 언제인가 cctv를 구입하여 설치를 햇엇다 구입동기가 뭐 도둑잡으려기보다는 판매하니까 단순호기심으로 구입해설치하니 내가 자고 일어나는것을 보니 내모습 내짓짓을 낯설어하며 드려다보고잇엇다 화면속의 나를보면서 보고잇는 나를 생각하니 묘한기분이 든다 저화면속의나는 내가 보고잇는줄도 모르고 움직이고잇엇다 저가 나고 이도 나이건만 움직이고 생각하는것이 동시건만 한사람이 아니드란말이다 너와내가 둘이 아니라 하나라고 말한다 생활하면서 저와 내가 둘이요 화면속의 나조차도 둘인데 어떻게 하나가될까? 속성은因 緣에따라 모양다리相을 나타낸다果 생활하는 나이던 화면속 나이던 다 보고 듣는것에 집착하므로(根+境=識) 중생이요 6근이 보고 들리는것에 집착하므로緣 우리의 알음식이(육식六識이)난다生 드러난다顯 果物=나我다 이 과물이 일어나고 세수하고 行住坐臥 움직이는것이다 일어나면 나아닌 다른것을(책상 티비 등)보고 또 듣는다 그리고 앎(識 生覺)이 나타나는것이 바로 내가 좋아하고 혹은 싫어하는 두두물물을 만난다 좋아하는 담배 싫어하는 술을 보매 일으나는 생각(이게 육조스님이 말씀하시는 앞 생각이다 말씀하시기를 앞생각에 집착하면 중생이요 뒷생각에 깨달으면 부처이니라 내가 좋아하는 담배를 보고 좋아한다 좋아한다고(집착중이다) 이 애착愛着이(이 증착이) 부처.중생의 갈림길 나뉘어 지려는 순간맞이 이겟다 애착하는순간 중생이요 애착하는순간이구나 하고 알아채면覺(두번째생각 근까 뒷생각이라본다) 부처라는 말로 알아먹고 먹으며 춘하추동을 맞는다 정리하면 우리들살이에서 일어나야지 세수해야지 낮晝이네 밤夜이네 등등이 앞생각투성만으로 생활하고 잇다는거겟다 앞생각에 집착하면 중생이라 이름하고 뒷생각에 깨달으면 부처라 이름하는것이다 6祖 慧能 단경에서 말씀하시다 CCTV를 드려다보면서 前 ㆍ後 생각짓을 살펴본적의 이야기가 서로 만난이야기를 하는것이외다
설 맞이 인사
오늘이 음력 1월1일 설날이다 새해맞이 첫날 옛부터, 시작되는 처음을 귀하게 여기어 오고잇다 어릴쩍 구정때면 아버지꼐서는 목욕탕을 데리고 가시고는 내등을 밀어주시던 아버지꼐서 언젠가부터는 아버지등을 밀어보란다 그뒤로 목욕탕을 가면 아버지 등을 밀어드리던 생각이난다 하튼 첫뻔의시작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므로써 의미가잇다 초발심시 변정각 처음 마음이 일어나는것이 두루두루 바른깨달음이라는거다 왜냐허문 백보 천보가 一步의 연속 계속이기 때문이라 보기 때문이겟다 일보가 일보의 성질머리를 보는가 일보의 모양다리를 보는가의 차이일뿐이어 성질머리=일 일 일 =일보일뿐이다 모양다리=일, 이보 삼보=우리의 중심되는 알음 이다 하튼 모든 존재물은 어찌보는가에 따라 하나(속에)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라는거다 어찌보는 안목으로 살아가시는가 시야가 쫍으면 부분적으로는 잘보이겟찌만 변하는것이 잘보이지않는다 그나 넓으면 부분적으로는 잘보이지않켓찌만 전제적으로는 잘보인다 모든 사사껀껀이 시야가쫍아 좀작게맞이할 사껀도 일일이가 뻥뻥 대형사고 맞이 아닌가이다 운전이 그타 초보땐 멀리보지못하고 가까이만 보기에 바쁘기만 바쁘지 사고는 위험천만이된다 우리들은 각자각자 개인주의가 편해 대가족제에서 소가족제로 그리고는 독거제에 이르르고잇다 어느제이건 사는건 마찬가지이지만 모양다리 가족제이어 성질머리(하나제도? 화합제도?)는 멀어져간다 하튼 오늘 한해가 시작되는 하나날이다 성질머리로 볼때 365일이(날마다가) 오늘 하나날의 연속이라는것을 안다면 오늘짓짓을 어이련가
걍 짓으로 하던지 걍짓=不思善 不思惡 善도 생각치않고 惡도 생각하지않는것으로서 행하면서도 행하지않는(=보시빙자바라밀=주는 것이施物이 돈이거나 친절봉사이거나 웃거나 혹은 울쌍이거나(칭찬하거나 욕설을하거나)혹은 길갈쳐주거나 짐을들어주거나 모두皆, 시물施物이라하는데 이익을주거나 손해를 준다해도 걍(청정)~ 행위行爲를 하는것 이행위하면서 쪼끔이라도 조건이 붙는다거나 또는 주엇따는 쬐끔의 생각조차도 없어야한다 더말하자면 주고받는 행위에서의 해탈(벗어나는것)이랄쑤잇겟다 맨날 무엇을하면 이름名과 더불어 색色칠하듯 알음을 낸다면, 참된 보시바라밀이 아니겟거니와 오히려 선업 또는 악업을 더 두터히함으로써 지혜는 멀어져간다 처음할때는 힘만들고 해봣짜 재미는 없지만,또하고 또하다보면 힘은 덜들지만 재미는 더없다(이것이 찰된 修行(씻어내는짓=집착하는것이 잔뜩이다가 덜어져가는데 그것이 재미라면 수행할쑤록 덜재미가되는것이겟꼬 부자라면 껍데기 부자(모양다리부자 김빠진부자)는 저나름짓 이던가 말던가, 속알머리性은 무착화無着化 되어간다는것이다 근까 부자에 무게가 빠져 화실히 없어졋다하면, 모양다리相인 부자는 앙꼬없는 찐빵 이더라이다 쌀알로 밥지으면 밥맛이난다 근데 한 이년지난 밥알로 밥을지으면 아무맛도 안나는것과 같다 예를 잘 드는것인지는 몰겟으나 하튼 그타 김빠진 맥주 콜라 사이다 같찌 않을까이다 부자이지만相 관계치않고 그냥 살아간다 무심하게 살아간다 돈을 써도 벌어도 걍 할뿐이다 왜혀? 무얼햇단 말인가? 돈벌려 허잖어 글~ 쎄 다 양무제가 내앞에잇는 그대는 누구요 햇을때 달마는 말한다 不識 난도 몰겟소 하듯이~ 돈을 벌어도利益愛 損害憎이여도 關係치 않는다(청정목) 불사선 불사악(=淸淨)을 삐질땀 흘리며 말하고 잇는것이외다 여하튼간에 좋은것 싫은것 천당 지옥도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는 者의 이야기이지 참된 수행보살자는 굳이 관여할 바는 아니라본다 피도 눈물도 인정도없는길 中道의 길이드라 그눔의 깨달음이 무엇이간디 나를 이토록 괴롭힌단 말인가 헤이구 수없는 짓꺼리 하면서두 바로보지못하는盲目者 눈뜨게허려는 고육지책苦肉之策아닌가 할 뿐이라우 아이구 팔 다리 허리야
모든것은 자기가하고 자기가 받는다(자업자득) 자기가 호랑그려놓고 지가 놀란다 귀신그려놓고 지가 놀라난리굿이다(자작자수)
하튼, 지혜자는 끝까지 내 탓 이로구먼 일 뿐 이어라 왜? 지혜자 이니까(너이건 나이건, 움직여 탓구경맞이가 없엇따면, 무슨탓이 잇겟냐마는,쏘기만햇찌 맞은자는 하나두없네 일체중생을 제도햇껀만 한중생도 제도된자는 한사람두 없다 하엿듯이~) 하여,, 하튼 천지개벽이 벌떡 일어난다(생겨난다)해도, 나에게서 탐진치(삼독심)가 일어나지(생겨나지)않케 해야만 하므로 씻고 또 씻어야 하는갑다 어제 게으른 이유를 무시하고는 목욕을 하고,, 하며, 이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가 잇끼를 빌어보련다 오늘 설맞아 잘 보내시기를 독고노인 진심 눌러담아 보냅니다 해피 뉴이어r~ 20250129
이 뭣꼬 是 心摩
과果=인因+연緣 모든 존재물은 인+연에 依한다 나도 너도 주위에잇는 책상 장농 컴 커피 등등이 모두 因緣和合物 아닌것이 없겟다 보이고 들리는 것것이 모두 인연화합물이요 行住坐臥 語默動淨 또 春夏秋冬 興亡盛衰 喜怒愛樂이 모두 인연화합물이겟다
부처님 피골상접이면서도 고행하시엇듯이, 정신머리 죽은듯 지금을 잇는 그대로 알아보아 우리살이가 화화초초 두두물물이 하나성품임이 분명하여야 한다 맞이하는(보고듣는)상황에 대하여 초연超然하는 힘을 길러야되는(淸淨心力)안목을(慧眼目) 갖어야하겟다
見道 修道 證道 우리살이를 행하면서 行하는것을 보는것이어니(業力), 다시말해 보고듣는것이 다 업력에 의함인것을 보고듣고하며 알아먹어야허는것임에도 알아먹지못하고 보고들으며 흘린다는것이다 자기의 순수무잡한 性品을 바로보지못하고 한번相에 집착하여 행위를하는(하게될行爲) 또말해 이미 집착한 한번相인데 이에 또 행위를 하는 雪上加霜 내린雪에 서리가霜 더하는것처럼 이미 업력에 끌려가는데 또 끌려가므로 習慣業力은 더욱强해지는것을 業藏만두터히한다 업만 퍼짓는다 표현하는것인바 반면에 이벌어지는 사껀을 바로보지못하여 지혜智慧는 멀어져간다 업짱이 두터워지는만큼 지옥고는 두터워져가고 알음앓이는 앓이 앓이거리는것이라(아리랑거린다) 나는 본다이다
보고듣는것果에 집착하면헐쑤록 볼쑤록 들을쑤록 알아질쑤록 보람찬늪살이는 공허할 뿐이라 허겟꼬 허부적거림은 苦難의 몸짓인 한편 救願의 몸짓이라 본다 一切는 有心造 모든것은 마음이 만들어낸다 우리가 인과법칙으로 이미 만들어진果物로서 어떤 허부적거리는 늪살이를 할것인가 어이할것인가 일 뿐이겟다
이대로 좋아요? 또는 구원해주세요? 하튼 우리부처님꼐서는 우리들이 늪살이를 하므로써(대자대비심) 우리들세상에 출현하시는것이다 우리들이 늪살이 중생이 하나도없을때까지 성불치않켓다는 지장보살님의 대원행은(여기서 잠깐 쉬어가는 이야기로 이때 지장보살님은 고통스러우실까 아닐까이어다) 우리들의 희망이 아닐쑤없다 우리들의 습관성질머리가 움직이는대로 그림자가 실체를 따르듯이 모양다리相은 따른다 늪살이相 보이고 들리는 모양다리相은 천평저울처럼 좋으면上 반드시 한쪽은 싫은것下가 잇끼 마련이다 이러틋 모양다리상은 좌우가 좋고싫은것이 함꼐한다 보이고들리는 모양다리相에 집착하여 좋은것에 집착타보니 싫은것은 탐탁치않는다 어제도 오늘도 습관업력을 두터히한다 사랑도좋고 친구도좋치만 우리의힘찬 욕심은 그좋은것도 잠시잠깐, 두리번거리며 그 무엇을 갈구하게된다이다 사랑 good 친구 good 두리번 두리번 갈구허다가 막걸리따라주는 색씨가 더좋트라 엥에야 엥에야~ 우리는 모양다리相를 보이며 행하면서 그 행하는것을 잇는 그대로 보듣찌못하는 알음을 두터히하며 살아간다 흘러간다 드러내는것이라 허겟다 無明
우리는 우리가我 하면서도 하는것을 모른다 설사 백번양보해서 성불치는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짓짓을 알아보기만한다해도 지끔보다는 덜~(덜 이라하지만 체감도는 무척이다) 고난의세월을 살아갈것이라독고노인 강력하게 주장하는바 입네다 아이쿠 턱주가리야
이 뭣꼬 是心摩 과果=인因+연緣
해서 버리는 말 이지만 쫌 곱게하라 모양다리相에 집착하는 자끼리 하는말이고 당연지사이겟다 허나 참된수행자는 성질머리를 관觀하므로 그런相에 관계치않으므로 개의치않는다 별 차이가 큰차되므로 참된수행자는 자기와의 싸움을 하는것이요 시시때때로 힘을 얻어가는 색을 보면서 색에 물들지않는 청정심을 길러가는 보이고 들리는 色相에 물들지않는 색상色相빙자 바라밀行을 하는것이다 가면갈쑤록 길없는길中道을 가는것이다 허겟다 아픈만큼 성숙해지듯이~ 또 고난을 당연시 하므로써 고난없는 고난의 중도의길 以幻治幻의삶을 살아가는것이라 본다 배가고프면 먹고 보고프면 만난다 이게 다 (고프다 먹는다 만나고싶다) 움직임이라하겟다 그면그타 이겟다 하여 산이라면 넘어야하고 강이라면 건너를 가는것이 온누리가 움직이는것 투성이겟다
하나의움직임 성질머리로볼때는 이짓이건 저짓이건 하나짓이건만 모양다리相으로볼땐 똑같은짓이건만 부모가 자식을 자식을 부모가 버리기도하는 천평저울의 기울기는 움직이는것 드러나는것이다 하여 내가 움직이지않으면 모든것은 움직이지않는다 내가 움직이니까咎 만물이 生기는것 아닌가이다 果=因+緣 이게 먼 일 이래? 다 너 탓咎 이니라 우주가 언제 생겻찌? 네 탓이 날때(낫따) 이겟찌 참선은 卽 수행이다 출가가 수행이듯이~ 우리는 길을 가는 주인공이겟다 해야지가 가야지가 아니라 이미 하고 가고잇는것이라 말하는것이겟다 하면서 이미 하고잇는줄을 모른다 왜? 우리들은 이미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면서도 하고잇는줄을 모른다知行合一 보시 해야지 말을 햇을때 보시해야지 말을 하고 잇다는거지 그것이 보시를 햇껀 않햇껀과는 다른 사껀이라 하겟다 하튼 우리들은 業報衆生果物이라 이름名한다 꽃이 꽃이라 인위적으로 이름하듯이 그리고 꽃은 피듯이 우리도 일체유심조 이겟다 모양다리相은 허망하다 약이 색견아 이음성구아(다 하나의 움직임으로 물든것 이므로) 시인 행사도 삿된것이므로(보이고 들리는것에 집착하는짓을 하는것이므로 사실과 다르므로卽邪 바르지않는 짓을 하는것이므로)불능견여래 (청정한 자기를 만나지 못한다) 잇다하니 동서남북 이지 없다하면 無方 하리라 이제는 알음을 깨야할때인것이 필수가 되어야하는것 아니겟는가 南無 阿彌他佛
여하튼간에 우리들은 업덩어리業童者이므로 짓짓이 분수따라 힘따라가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업짓중에서 (생활허면서 흔히 저지르는짓 기본적으로 5가지戒가 殺 盜 淫 妄 酒(기호품으로 바른정신이 흐려지므로)를 하지말라는것이겟다 어찌 하는 짓꺼리가 5개 250개 또는 500개 뿐 이겟냐마는 일단의 공부시작은 이렇케 해 나가는것 이라본다 첨부터 꼼짝마라 한다면(일일이 하지마라 한다면) 다 튕겨지므로 근기따라 계 아닌가이다
하튼간에 계(=有爲法) 수행을함으로써(果가 되버린 業力짓을 씻어내어 덜업짓이 되어져 다시말혀 짓짓의허물하자가 적어져(업짓이 가벼워져)티끌이 적어져,(=청정해져 간다) 그러므로 戒行은 사행사과四行四果 행하고 마치고 를 습관들여가는것이라고도 할쑤잇찌않을까이겟꼬 선정에 들기전의 준비운동이라고도 허겟다 戒 定 慧 이것은 법신 보신 화신이 하나 인것처럼 삼학, 계 정 혜는 동시적이요 하나라 보게된다 계를 잘지키면 선정에 잘들수가잇겟꼬 그면 자연스럽게 잇는그대로 바로보는 지혜안목이(모양다리 상에 집착에서 승질머리 성(습관성)을 직시케하여 지끔의 우리의 짓꺼리가 명명백백 해지리라 믿씁니다
분수따라 힘따라 소견머리가 이 뿐이어니 넘 나무라지 마시라요(늘그니 삐질지두 모른다우) 열심히 수행공부參禪하오리다
간화선看話禪 과 묵조선默照禪
간화선=말話의 우두머리頭를 간看하는것이요 묵조선은 그냥 묵묵히 몸 말 뜻生覺을 움직이지않고 말로하자면 묵묵默默히 고요히 앉아잇는것이다 개인적으로 볼때 원천적으로는 우리들이 늘 말하는 이미부처요 부처짓을 한다 말할때, 그이미 벌써 진묵겁전에塵墨劫前 성불을이루다早成佛을 향하려는 묵조선이 더 바른 수행법일찌도 모른다 그나, 간화선은 우리들이 말짓을 여러개를(익숙한 상용어를) 하나로모아=和合하여, 그 핵인 대갈머리하나로써 이 뭣꼬?하고 간하는것이어니 이는 지금의 우리들의 익숙한상용어를 간하는것으로, 초보자로서는 맹탕 앉아잇는것보다는 그래도
만법귀일 일귀하처 만법이 하나로돌아가는것이어니 =화합,(화두話頭) 그하나 화두는 어디로 돌아가느뇨? 이게 간화선 아닌가허는 독고인의 소견머리올씨다 불교가 중국에 처음 전해지고보니 도교가 흥성할때라 도교를 품듯.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토속신앙인 삼성각三聖閣은 산신, 칠성, 독성각을 모신까닭도 일체법이 개시불법이기 때문이리라= 모든 존재하고 잇는것은 모두가 불법(유일무이한 自性,法性)의 모습이다
큰산은 작은티끌도 마다하지않는다
묵조선보다는 간화선이 우리 중생살이에 익숙해진 성질머리의 근기에 맞게, 그냥 묵묵보다는 근기에맞는 話(말씀화짜)을 하나로모아頭 간看하는것이(대자대비) 간화선이겟거니와 또 말허면 지금 간화선두 몰라 쩔쩔하고잇는데 하물며 그냥 쬐끔의 친숙함도없는(끼리족속에) 묵조선이라니 더욱 어쩔쩔 하리라 간화선인 습관업을 간하는데도 도고마성 道高魔盛도가 높을쑤록 마구니相이 미끼를 투척하니 (하두 업짱이 두터워) 자기도 모른새 모양다리相에 떨어져, 어둠의 주거둥지를 틀고 자기만의(독뿔장군되어)세계로 나아가는것이라 보게된다 惑 業 苦 업짱이 하두 두터워 때가되면 수행력이의 호리유차뜸새로 스며들어 끝없는 길을 가야만 하는것이다=輪回의길 어이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