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다 제목을 조주스님의 끽다거 라는 제목하에

동설서설 횡설수설 코저 하엿스나

불불이불상견제목으루 우리휴게실로고 흰색검정색 두개

그리고 법고소리까지 그담엔 모닝나우가알려드립니다

제목으루 사족길게두 부치니 먼가 느낌이 이상하다

전에보니 너무 길거나 용량큰것 올렷드니 뭐라드라

나쁜게시글이라든가 경고문 뜬 경우잇다 과부하가 걸리나부다

 

이번엔 야구에서 보내기뻔트대듯 퍼볼루보내듯 해야겟다구 맘먹엇다

근데 궁굼하다

행주좌와 어묵동정간에두 눈으로 귀로 보고듣고 아는것

실제루 해보며 경험 내지 증명하셧는지..

                           

생각으로 아는자 생각만키우는격이라

친히 고타마 부처님 모셔와 법문해두

들으면 들을수록 알음알이만 는다니요

아무래두 그러켓찌요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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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 : 무엇이 부처인가?

 

答 : 모닝나우가 알려드립니다

 

사족蛇足 : 알음알이끼리끼리

바람은 잠들고  구름은숨고 어린강아지 졸면서 멍멍

천척사륜직하수 일파재동만파수 야정수한어불식 만선공재월명귀

언설에 문자에속지말라 직지인심견성성불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가리킨다 언어도단 심행처멸

요즘엔 책도많이읽을수잇스니 알기도 잘한다

그나 말이나 얻어듣고 알음알이만 내니 천지현격 오래다

문) 무엇이 부처인가

답) 모닝나우가 알려드립니다

모름지기 문답은 나름살림의표현이다

어짜피 문답을 올렷스니 한마디 하고 지나가는게 맞겟다

모닝나우가 알려드립니다

잘들 알고잇드시 문자에 속지말아라

문자는 문자일뿐 문자에서 국물 흐르지않는다

님들도 나름 한마디씩 해보시지요

무엇이 부처인가요?

왜 나운 저리 말햇슬까요?

옳고 그르고是非가 아니라 심정이해가 빠르지않을까요

불교동근처에 지내면 귀에딱지가 앉을정도로 듣는게

분별 집착마라 옳고 그르다마라 이거다 저거다 말하지마라

간단하지만 꽤 일 이 잇잔아요

이것 저것존재하는 상대적에서 절대적에 가는것 걍  그찬아요

그간 심어진華種(시와비 유와무 씨앗)땜 요꼴인데

화종을 계속 방치한다면 어찌되겟습니까

우리휴게실 글들을 보십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는 이것두 저것두 이것두아니고 저것두아니고 

이지두아니지두아닌것 절대를, 이러네 저러네

옳네 그르네 알앗네 몰랏네하고 분별하고 집착하니 본들,,

보자마자 그동안의 분별력 접착제보다 더강력한집착력으로

멀쩡한것을 쪼개노니요 이러케 쪼개면서 아무리좋은글

한강사수만큼 보고외운들 소용없는것두 아시잔아요

절대를 상대로 쪼개는한 지옥을 더 지옥스럽게

고통을 더고통스럽게 만들기밖에요

그니 우리 할일이 무엇이겟습니까 아시잖아요

눈으로글보며 귀로말들으며 그리고 알며(6식:알음알이,분별식) 하는데 이알음이 재판합니다

나우가 이러케 글로적고 말햇습니다

당연히 뭔말인지 아셧겟지요

말로는 이러케하지만

실제로 아 이게 눈으로보는것이구나 아 이것이 아는것이구나

이러케 실제 행하며 확인증명 지행합일 맞으시지요

글자가 내 몸에 새겨지는 중 됩니다

근데 요 아는것이  7식:말라식=貪瞋痴의居住地 만나 작용하면

고삐풀린망아지됩니다

우리들의 심식(8+7+6識)들이 하는작용 구체적으로 이거다저거다

분별하는데 탐진치가함꼐하니

내맘에든다안든다 옳다그르다 하는것입니다

(身口意를통한현재행위:種子生現行)

그럼 이화종이 8아뢰야식에 저장되는겁니다種子

이시비종자가 우리휴게실의 글보면緣 글이조타 나쁘다합니다(花)

합니다? 이합니다가 화종으로 8식에隱居(=저장)하며 연을 기다립니다

현재지금 시냐비냐가 될라하면 곧멈추라는말 일념즉지입니다

멈추면 집착이작용을 저지당하는겁니다 시와비 유와무다하는

고착됨이 말 몸짓 생각으로 나타날때마다 멈칫하는것 전투이며

자꾸해서 습관들이듯하면 힘자꾸생기니 전투력증강입니다 그면 애안쓰고 분별집착이 빈껍데기처럼됩니다

이것이 안으로 향하는것 일겝니다

이거다에도 마음내지말고 저거다에도 맘내지 말아야

의식적=임의적으로 행하는것 아니라 저절로 되는날옵니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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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불이불상견

부처는 부처를 볼수없어지니 비로소 부처이다

問 : 무엇이 부처인가?

答 : 모닝나우가 알려드립니다

 

날마다휴게실W날마다휴게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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