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적정

카테고리 없음 2013. 5. 13. 12:38

열반적정涅槃寂靜

제법무아 제행무상 열반적정 삼법인이다

화종유생성 인지화생생 이라구 꽃피구 분별집착하구 하는 공부인의 숙병宿病은  오늘에 이르러서두 아직도인 것은 뭐란말가

이다 저다하는것엔 아가잇는건가

즈음에 열반에 유여열반 무여열반이 잇다는말 봣다

유여무여 하는것 한강사수만큼이나 지난시간전에 불교사상전집(제목 아마 맞는듯..)에서 처음 보고는 아 그런가부다 지내온 터의 용어이다

뭐가유무여인가 설명을보니 번뇌의 불꽃이 확 꺼진상태 열반인데 아직 업기에의해

살아잇스니 때리면 아프구 욕하면 화나구 고가 남아잇는것 유여열반 반열반 그런단다

무여열반은 죽는것까지 해마쳐야 무여열반이라는거다 내가 잘못이해햇나?

식상치만 쪼끔부연해보면 열반이라는생각도 짓지말아야하고

이어서 지장보살은 열반 미루고 중생을 구하리라로 이야기된다

열반은 죽어야만 얻을수잇는것이요 살아잇스면 완전열반 아니다 한다면,

내소견 어떤걸까.. 전에 돈오돈수 돈오점수야기 한창나왓슬때 성철스님 돈오면돈수지

더 딱을게 뭐잇나 잇다면 그것은 돈오가 아닌것이다

열반두 걍열반이지 유여무여가 잇는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그러면서 이은생각 분명뚜렷 증명이어야지 걍읽고 아는것으로는 별로가되는것이라본다  애씀이증명되야 소견두 펼쳐보는거지 이해정도로는 소견이라야

고작 시是이고 비非요 집착의 숙병앓이만 잇게된다

금강경에도 하이고라는 말 자주나온다 왜냐하면하고 증명이 확실하기에

소견이라도 붙지 만약에 무주상보시 아니면 보살행 아니다햇슬때

何以故(왜냐하면)아인중생수자상잇스므로 보살아니다

이러케 소화할수잇어야 되기에 그러케 하이고가 많은게다

그니 무아 무상 열반 이라하여 근가부다하면 소견(수행)은커녕 따라쟁이신세 못면한다

글구뭣이냐 열반에는 유무열반이 잇다 말하고싶지않다

하이고(왜냐면) 열반을 얻엇스면서도 지금당장 고苦를느끼는것은

유여열반이어서가 아니라 열반을 얻지못함이라본다

찰라찰라 시간시간 날마다 매년년이 벌어지는이일이 환일뿐이라

幻界에서는 幻人에게는 진짜처럼 苦면고 樂이면 락이된다 보기땜이다

인간세계에서는 물이요 어류계에선 진짜집이기땜이다 1수4견을 말하는거다

언제 진짜를 진짜로 본적잇어 진짜이엇든가 열반에 이른것 아니기에

아직두 중생심남앗기에 고.락을 말하니 유무열반 만드는것이라본다

바른열반에는 바른고락 따른다 요기서 조길가도 오늘에서 내일에 이르더라도

한생지나면서도 구름한조각 생겻따 사라지듯이

방거사 말처럼 눈이 내릴곳에 분명히 내리고잇듯이... 말이다

如是我思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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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확인하엿는가

5월달은 부처님오시는날이 들어잇다

작년에두오셧는데 또 오시나부다

작년에오셧을때 얼만큼 힘이엇는데

이번 오실땐 얼만큼의 힘으로써 맞이하는가 볼일이다

거년에두 시와비 분별집착하는 짓 햇엇는데

금년엔 분집宿病 얼만큼 덜 하는 불자되어 맞이하는가이다

숙제검사하는날로 부처님이 지혜와복덕 주시는날이기두 허다

거년서부터 금년에 이르기까지 계속되는 지금 어떠하냐이다

지하철에 오르면서의상황 자리없어 서서가는상황 등등에서

과연 지금을 어떻게 맞이하는가

집을 나서면서 다시 집에 들어오기까지 줄줄이 변화는 상황상황들 속에

지금을 잘 맞아 집에온지금에두 안녕하신가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이구호 악다구니 써온지 벌써10년은 훨~ 넘엇나분데 여러님들께서 먼저

지금을 잘 지내 나보다 힘이 쎄졋다면 억울치만 기꺼이 보시하겟습니다

선물이 아니라 보시입니다

무주상 응무소심 T내지않는맘으로 시자수자시물 삼륜청정으로 보시합니다

왜냐? 부처님께서 청정보시 부탁말씀두 잇엇찌만

어짜피 주게끔된 마당에 쿨쿨허게 두손으루 드리는게

마땅타 사료되기 땜이니요 ㅎㅎ후

보시뿐 아니라 화날때 참는것도 그럿습니다

화 참으면 스트레스받는다는데 어짜피 참는것 참은바없는인욕

걍 참으면 걍 참는것으로 끝이나버려 복 쪼끔이라잔아요

더 쿨쿨하게 참아 다시말해 어짜피 참는것

이를 빙자 바라밀행으로 이어 힘 쎄지니요

부처님오신날 어차피보시빙자하여 바라밀보시 만드시어

부처님 기분좋으시게 뵙기를 봉축하옵니다

부처님오신날 빙자하여 가행바라밀 만들어 지금에 보탠다면

복덕지혜 따논당상 아닌가요

몇일잇스면 부처님오신날이라 지금도 그래요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

남대문2008년2월10일화재

숭례문2013년5월04일복원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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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다摩訶般若波羅蜜多(나우 소견머리적어보다)

 

마하:일반적으로 크다라는뜻 종횡으로크다 시방으로크다

작은것들 큰것들을넘는다 상대적인것을 상대적인것으로만든다

 

반야:3독이 분별집착없고 개구리는뛰고 뱀은 기는것

6식이 무기無記로써의 본분만을 행하게 만드는것 환을 환으로보고 미혹에 물들지않는것

 

바라밀행: 부분을 지나 마하로가는 행위(대표적6바라밀:부분적보시~선정 반야까지)

<바라밀전투(사)>:현실적으로 6식과 7식의 쌈박질 하는공부인

바라밀다:도피안에 다다랏다는 의미

 

불매인과不昧因果

우리불교아니면 볼수없는 글귀라는점에서 응근히 기분이 좋다

불교인으로서의 자긍심이라해도 조켓다

인과에 매하지않는다 인과?:인과로 만들어진 인 과

홀로 과물일쑤없는 반연됨에 어둡지마라 이거렷따

그면 반연되지않는것 어느것인지..

인과라면 자이니즘두 말하고잇는데 그동네두 불매인과라 말헐까? ㅎㅎ후

난 여기서 기분이 조와진다니까

우리불교 아니면 헐수없다는것에 무진장 고무적이되버린다

희노애락에 물들지말라하고는 먼짓이여

지금 먼말하는줄이나알고 ㅎㅎ후 허는감?

불나방 불로 뛰어들지말라는말 하면서 불로 뛰어드는꼴 아닌가

그럼 웃지말까? 장군멍군 글면 불고불락허나?

소문들으니 세사람이 관棺메고 산에가는것보고 조주스님인가(?)말햇따드라

죽은사람하나가 산세사람 데리고간다구.. 근까 나우두 아주 쿨허게 죽어삐라

.......

마하반야바라밀다 끝

또 살아낫네 딱`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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