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삼매

URI休憩室 2022. 8. 1. 20:22

 

일행삼매一行三昧

 

불어오는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따라, 그 그림자도따라 흔들거리며 계단을 쓸어가지마는
먼지만 더 하는구나
금강경 오가해-야부도천스님

반야심경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과공이 다르지않고 공도색과 다르지않으므로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다 말한다면,
이것은 나중에 알고보면 업만 더 두터히하는것이어,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찌를 않는지경에 다다르노니(자망망타 자기도 타인도 망쪼가(삿된마구니가)든다
똥인지 된장인지, 잇는 그대로 바르게보는 정혜안을 갗추어가는(알기는 세살얼라도 알쑤잇겟찌만, 백살노장님도 어렵따는 실천이 바로 요짓아닌가이다) 수행자만이 실다운 청정심공부자라 보고잇는것이다

인+연=과 의타기성이고 인=과 자력이겟다
나因가 비緣를 만나면 비맞은 나果가 탄생하는것이어니依他起性, 비맞기전의 나가因 자라나서(움직여서動) 비맞은 나果라는거다自力이요 인본주위人本主義라하는거겟따
근까 우리불교는 비緣도 과에 이르기까지는 인+연=비雨가되어니 모든존재물은 인연소생이요 의타기성(이거저거 섞어진물건)大緣與性合이어 당생생불생當生生不生나기도 또 안키도 하는것이라고 제4조 도신스님 말씀하셧따
한마디로 인연이되면 생기고 인연이 부실허면 생기는것도 부실허다 이겟따 근까 인연법칙을 따른다이다
지끔 일행삼매를 나름이야기하려고 시동걸구잇는거다
그냥 가벼히 생각하고 제목에 두엇는데 막상 말하려니 이거 거두절미하고 말하면 하지않는것같아 선행적이어야헐것같아 이거 더운날 노인덜 편히 쉬라 뉴스나오는데 이거 문제가 탄생한것 아닌가 하고잇다
하튼간에 일행삼매를 론하고저한다면 인=과이어니
인=과가 움직이면 인이라하고 움직여 다다르면 과果라한다
근데 과가 회광반조하자면 인을 향해 까꾸루 가야한다
하여 지금의과果에서 인을향해가다보니보니 기다리고잇는것은 인이아니고 과果이드라이다
과가 과를 만난거다
열매과가 까꾸루들고 비추엇드니 어디서본듯한종자 種子果가 잇더란다

아니 이거보다 딴것으로 설명하는게 이보다 나을까好 저기뭐냐 뭐지? 아이구야 깜깜해지네 이거 치매 아닌가?
생각이 다가오는듯 하더니만 사라지네 거-참
근데 일행삼매를 7월부터9월까지 쓸라맘먹엇기에 조급하지않는다
그래두 적기적소에 나타나야허는디 생각이 안나면 안되는데, ,
클낫네 체면이 말이아닌게된다
뚝딱나와랏 무엇이 부끄러워 드러나지를 않는건지 난감허네
안나오면 그냥 쓰던것 계속해본다
과가 과를 만나다
圓覺山中 生一樹 원각산중 생일수
開花天地未分前 개화천지 미분전
종자과가 열매과가 되는데 천지가 구분되기전에 꽃이 피엇따
종자도 열매도 과물이드라(꽃이피엇다)
본래청정심에는 다시 예들어 청정심경은 부동심경이다 거울이 움직이면動 그거울은 불량거울이다
잘거울이라면 부동이어니 꼼짝않하지만 그성性質이 비추는 성질이어니 광명光明이라고도한다
하튼간에 움직이지도못하는 청정심경이 다시써보면 비추는 청정심경에 드러나는 종자과물이 자라나(성장하여)열매과물이되기까지 비추인다
근까 부동청정심에 유동티끌물이라고본다
또근까 체상용(3大)에서 꼼짝않는청정심경은體 유동有動하는 종자과 내지 열매과는 이것과 저것 나와너가 구분하기전의 계합물이요 독생물 이라는것이다(일명:여래如來)

 

산궁수진= 산에높이가없고 물에 깊이가없다

천평이 기울어, 위上(밝음)이잇어지면 무조건 아래下(어둠)가 잇는것이니 이때 어둠이 분간의마왕 파순이라고 하드라
근까 여래계이고 파순계(무명無明 이라하여 12연기의 시조님이된다)
여래는 언어도단 심행처멸의 일명중도라하는데반면 무명은 애愛증憎 또 이것 저것 선악 등등이 탄생되는것이라 나는 본다는것이다(나의 주관적일뿐이다)
하튼간에 의타기성종자씨알머리는 청정심경에 비친 조합물덩어리이어니 그것이 진여심으로보면 그냥 그럴뿐중도이겟으나 무명쟁이안목으로보면 둘로 쪼개져보이는것-몸짓 말짓 생각짓 일명:도깨비장난 또는 환인의세계昧)이다

젊으니까 늙은니까 좋다 싫다
어쩌면 노인들의 한소리또하고 또하고 자꾸하는것(소위 잔소리)
일행삼매를 설명하고잇는지도 모를일이다
지습관업에(입맛에 맞으면) 좋으면 조코 싫으면 싫은것이 모든것을 좌우심판 하는것이다 이것이 마음 청정 공부자의 안목이어야허는것 아닌가이다
여하튼간에 과가 과를 만낫따하면 무명안목자이고 언어도단 심행처멸의 중도일뿐의 안목은 혜안목자라 보는것이다
그니 혜안목으로보니 종자과를 만난 열매과는 만남아닌만남이어
니 마치 환물幻物 도깨비 장난과도 같따보는것이랍니다


무엇이 부처입니까?
동산왈: 마=세근 이다
그대의因물음을듣고緣 알앗다果
그래 동산스님두因물음에緣 답한것이다果
우리들은 누구라도 일상적으로 그러하다
물으면 답하고 또 그러하다인+연=과
근데 인연화합체가 자성은없다
우리의본래자성은 하두청정함에
초미세먼지만큼도 움직임이없어노니 화합도 분열도 움직거려 화합이니 분열이니 하는 티끌이된다有名無實
나도 묻는소리도 그리고 알아먹는알음도 공갈빵과 비슷하다
인연법이 자성이없는 법칙인것이다 모든게 의타기성이요 일장춘몽이라하겟다

아공 법공 구공 我空 法空 俱空
나도 공하고 맞이하는 현상 도 공하고 아공의합작품도 공하다

제자가물엇다
가신뒤 보고프면 어찌합니까?
경봉스님가라사대 야반삼경에 문빗장을 만져보아라
내가잇고 문빗장이잇고 그리고 나와 문빗장의합작품인 생각의알음이 잇따
나가 또 문빗장이 그리고 알음幻의 잇으므로相써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요 더말하면 몽매夢昧라하겟다
천둥치구 바람불구 비 막오구하여 나는 컴을 꺼버렷다
컴을 끄는 나
외식제연 내심무천 나로돌아와 볼것 같으면
겁쟁이
겁쟁이에 집착하면 맹목자 (밖에서 날라오는 화살도 못보는)
인+연 일뿐인데, 나도모르고 문빗짱도모르는칠흑같어둔날 또 하두깜깜날 움직일라해도 발떨어지지않는데 무명습성업동자 익어진습관업력에 끌려 (가만잇찌못하고 움직거리자니(나대게되어) 나도모르게 움직이니 근까 의도의지와 다르게 움직여지는것에 근본없는 불안한 알음이 탄생한다
인연과 근경식은 의타해야만 성립하는 아상 인상 지은습성에 맞으면 잘된것이요 안맞으면 안잘된것(중생상, 자기뱃짱에 맞으면 잘 이고, 안맞으면 안잘인것)을 기준해서 가타부타앓는소리내며 늙어가니 맹구파별과도같다하겟다 눈먼거북을업은 절룩자라는 흐른다(무상의길을간다) 바람불면 바람에자고
맛도 잘알아 짜네싱겁네 하는 자기를 바로봅시다
아相 도 법相도 합작물俱相(3상)에 집착하며 살아가면 중생
그러줄알고 미혹치(집착되지말고(습관썽씨알머리 종자가 박살나고)않으면 (아생도 법생도 구생도)싸그리 청정함을
근까 무엇이 청정인가 인연과 하나하나가 공한줄아는것 또 신구의가 업떵어리짓이어니 이한몸떵어리 던져(최선을다해 행한다)눈 안보여도조타. 죽어도 그일은 못한다 =생즉사 사즉생=벼랑끝에서 한걸음 더 나가라
이것이 일행삼매라본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상=아상(제8아뢰야식 업덩어리) 인상(제7말라식) 중생상(습성업덩이짓 근까 익어진 자기뱃짱대로의 주관적짓(객관적으로 아무리 옳아도, 낯설다) 잘된것은 내짓이요 안잘된것은 네짓이된다 요샛말로 내로남불이요 자기맘대로인 독뿔장군, 이게 무명습성업뭉치, 수자상 자기짓에 참회도없고(내로남불이면서도 지독한주관적이면서) 단지 뱃짱에 안맞는다(자기가 익힌습성이 아니라는 이유하나로 날지날쑤록 불통이다 근데, 습관뭉치가 누구여 티끌뭉치아닌가 신.구.의(=업뭉치=의타기성물)이건만, 오래 살기(자기합리화,숨어뒷담화,슬쩍넘어기) 꽉뭉치이어니, 죽어라하면, 오래살기,버티기만으로 익혓졋으니 탐탁치않은것이다 백척간두에서 한걸음 더나가기는 죽을지경(혼비백산)이다 티끌 이것과저것의 뚝딱물 꼬라지, 빨래타가 이눔의빨래 때안빠지면 육모방망이 날아오르사 비오는날 먼지나게 맞는다

생자 살고저하면 반드시 죽을것이요, 죽고자하면 반드시 살지않을수잇겟는가 안죽을라고 개기는것 수자상이라본다

참 청정공부자는 죽어라 공부하는것뿐이외다

근데 설산동자처럼 위법망구위해 업덩어리 던지니(누가 감히 인간꼬라지분수모르고 탈출열반? 을 론할수잇겟는가) 어떻게든 천상 지옥 티끌더미늪에서 허부적거리니 눈물이 나누나 올마이 티얼스 모든이가 흘리는 눈물은 곧 나의 눈물이라 모든이가 아프니 내가 아프다

예토에서 죽어가는 모든것들을 사랑해야지ㅡ 모든 중생을 구제 해야겟다 단디 맘먹고 구햇으나 한중생두 구제된 중생은없드란다 지장보살님 지옥문에서 퇴근하시어 아미타불 되시엇네

 


어젯밤 천둥소리 번쩍 꽝 놀랏읍니다
푸르른 물은 바위(어젯밤 천둥소리 번쩍 꽝 놀랏읍니다)앞을 지나간다 록수는 암전거
아 글구 일행삼매, 설명 다른것으로 설명하렷는데 까먹엇는거
송명경숙조 운산로청산 이어서인지 돌아와 다시 내게돌아와 박우철 쏭
근까 머냐? 바라밀행을 갖고 말하려햇읍을 알립니다
더운 날씨에 글쓰다 밥먹는거 까먹는것 아닐런지요
늙어지면서 하루 한번밥에 삼일 시도때도없는 군것질뿐 이라오

 

 

언행일지 지행합일

내가 너를만나 물들면 의타물이요
내분수알아 너를만나지만 물듦이 없는마음으로 짐짓살아가는 순수중생의 길을간다
언행일치 지행합일
손짓 발짓 다하면서 말은 이거일뿐이다
손짓꺼리가 이거일뿐(말짓)인가 말짓꺼리가 손짓꺼린가
할말없다 생각하고 말짓으로 까발리기를 할말없읍니다

상相만 두터히 할뿐이라고본다
나 너가 다 그타, 부지기수不知其數이건만 참회자는 없으니 자등명은 언제 누가 밝히려는가
해서 알앗따해도 그것에 주住 하지말고(아는짓말고) 또 몰랏따해도 머물지(중생짓)말고 주인공은 공부뿐의 길을 간다(향상일로)

무명습관업씨알머리의 두터운업에 힘에끌려가야만하는 이것이 무언가?
회광반조하여 과에서 인을향하는 것이 잘실천工夫이라 본다
약속하고 약속을 지키려는것도 실천이지만 잘공부자는 본고향을찾아가는것이 한걸음실천이요 두걸음 실천이라보는것이다
실천 안하는자는, 몰라도 또 알아도 하지못한다 심청아비 학규씨가 눈뜰때까지는

어떤것이 지옥인가? 정일거사가 말햇다 법문듣는것이 지옥입니다(생각나 적어보는거다)

 

 

같은짓을하더라도 부처(안목자)와 중생(맹목자)은 다르다
같은짓을하건만 청정심을향한 짓實踐을하고 습관업으로 짓執着을하는것이라고본다
젊으면 늙으면 병들면 임종맞이하면 마주치면 이것저것들의요소임을 알아 여유심을갖고 개기려 애증취사치말고 확실히實踐證明는공부를해나아가는 업장소멸의길을간다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한다
말은 이러면서 동시에 이뤄지고잇는 행이 하나를 이루지못한다면 갈쑤록 태산이된다 하겟따
말만 따라하는것은 죽은말이되어 삿되엇으니 자기말로 화化해야實踐한다
들리여온다 실제비구니의 콧방구소리
우리는 말로만 실천불교 생활불교를 부르짖을것이 아니라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하는 언행일치 지행합일
아는것과 행하는것이 동시요 행하면서 아는것이 동시이여야 만 한다
그것이 우리중생부처의 오리지날이기 때문이라본다
우리의 참선지식은 우리자신이라는 큰믿음으로써 잘공부(실천살이)합시다

위법망구爲法忘軀
행주좌와 어묵동정 희노애락이 다 선이다=일체법이 개시불법一切法이 皆是佛法
몸도 움직이지말고 입은 다물고 생각은 오로지 화두하나
우리가 공부하는것이 고향집 찾아가는 공부라 할쑤잇다
근데 어디를향하여 행주좌와가 다공부인데 꼭이 좌선만이 공부로알고 잇따면 망부석이 제일이라고 망언을 한다
공부자는 유마의일묵처럼, 몸짓말고(움직이지말고) 입짓말고(묵언하고) 생각짓말고(만법귀일하니 그하난 어데로 돌아가는가)화두하나만이 오로지하는거다
근데 좌선한다고, 부동짓한다고 부처되겟는가 그타면 제주하루방이 제일이다하고 중생의 전용적인 상투어인 진부한 앓음알이를 내는것이라
동병상련, 온몸바쳐 같은길을가면서 (어설피 하고잇으니 모르는거다) 그익숙한 아는짓 업놀이 하는것이겟다
정녕 잘길가는자는 그런말 하지 않는다
건성공부자 진성공부자를, 조화가 생화를 나무란다 하겟따
마구니가 여래를 허물거리며 삿된마구니가 여래를 쫒아내려한다
남악스님과 마조스님과의 일 일뿐아닌가 술지꺼미에 곤드레 망드레 취해버렷나
흉내쟁이(원숭이짓) 갈라쟁이(여우짓) =自妄妄他
올바른정법을 위하는 심청心淸은 어디가고 마구니만이 노니는구나


코로나
부처님세계에는 오욕락이 없구 애두 증두없꾸 또 코로나두없읍니다
근데 무명습관업력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는 시시때때로 재물 명예권세 등등의 화살이 날아오는쪽쪽 맞으며 살아갑니다
말허기를 마음청정공부자는 밖에서 날아오는 화살은 어찌어찌 피해보겟찌만 내안에서 날아오는
고와락 이득과손해 명예와치욕 등의화살은 어찌피하려겟는가
만법은 하나로 돌아간다 근까 애증 선악 시비 등등 은 하나로 돌아간다 그면 그하나는 어데로 돌아가나?
일심 한생각으로 돌아간다
이변을 떠난 중도 불이不二
다시말해 애와증 어느것에두 묶이지않고 하나되어 아지랑이 피어나 사라지듯이 우리두 그러케 살아가는것이다
모든것은 한생각에 달려잇다
애면 애 증이면 증 또 거머냐 천당과지옥 도 한생각의 일이겟다
근데 합격이 취업이 승진이 안되고 잘되고 갈라치면 중도가아니다
재물욕이 날아오던 머가 날아오던 한생각에 귀결하는것이겟따
다른이가 내뜻에 맞기를 바라지마라
맞떤 안맞떤 한생각一念이 나므로써 사탄은 난다生
일념불생一念不生 만법무구滿法無咎 한생각 일어나지않으면 조튼 나쁘든 선이든 악이든 오염汚染세계는 막고 雙遮 근까 일념이 생하는것을 막은세계 부처님세계 코로나가 잇찌도 없찌도 않은세계 잇따면 꿈에서나잇을까
좌우지간에 부처님세계에는 하두청정해 이티끌도 저티끌도 없따

 


선禪은 티끌세계 교에서 청정세계로 한걸음 한걸음 뭇소의뿔처럼 나아가는거다
교敎(수준이 낮아가 아니라)에서 선禪으로(수준이 잇지두없지두않은 중도세계로 나아가는 이것이 전미개오(실천)이라보는거다 지금의 안목을 바꾸려하지않고 고집한다면 모든것은 자기맘이어니 그면 그리할빡에 백인이면 백색이니까요
수준망상 운운하는것은 망념(도깨비)에 물들면(홀리면)그타 제상이 비상인 안목자가 그리울뿐이다
싫은것에서 좋은것으로 나아가는것이 아니라
애 또는 증을 떠나는 짓 실천이라구본다는거란다
망나니 잘못한다구 잘하게 만드는것이 아니라(이건 생각의 이동일뿐이다)
우리는 애와 증 좋은것이잇으면 반드시 싫은것도 잇끼마련이다
예들어, 애 와 증이 잇을때, 어느것을 맞이하려겟는가(쿼바디스)
좋은것을 맞으려 간다 이쁜이 재물의 다다익선 등등 애만 좋아하고 증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짓을 사사껀껀 반복해 아주 자연스러운 습관성업동이가 되는거다
해서 우린 지금에도 천상만(조은것만)을 고집하는것이겟다=자승자박 인연소치
12연기에서 애 취 유가 나오는데 애취덩어리의 길을 가는것이겟다
부처님꼐서는 말씀하신다 애가잇으면 증도잇고 증이없다면 반드시 애도없다(인연법)
근데두 우리는 여전히 좋은것만을 붙잡고 매달린다. 잘되야본전 안되면 폭망, 이거 중도라 헐수업다
우리업동자의 비애이다
좋은것 좋아하는것도 싫은것 싫어해도 다 허망상에 홀리는것이겟다
하심하라 뭔 뜬구름잡는 소리 여?(들리는 소리는 같을지라도 알아먹는것은 제각기인데 쉬어라 내려놔라는 무슨 개뿔에취해, 주장자 들러메고 봉춤만 추는다)
정신만 사납구나 저만 정신사나웁지 왜 남에게두 정신사나운짓 연습시키려하는가
우리는 자기좋은대로만하는, 익어진대로하는 아니 해야만하는 꼬라지신세

팔리어조코 한자어도 조치만 막걸리 따라주는 새색씨가 더조트라(지끔 여기서 해결 못하면 딴곳에서두 해결못한다)

입처개진 처해잇는이순간에 쨩이되어라
탈옥? 도망자같네 바꾼다 탈출. 분수를 알아야지 이소리 특히 기독인들한테 많이 들엇다
21년간 설햇다는 인과법. 선인선과 악인악과ㅡ21년 넘 길어 습성만이 농익어버렷나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업의길이요 우리가 지끔도 가야만(갈곳도모르면서 불확실한길을 질질)허는길
이 끔찍의길을 탈출하는것, 이것저것이없는곳 하두청정한 부처님나라
이것.저것 또 확실과 불확실 또 긍정잇고 부정이잇어, 개판치는 이곳을 탈출하여 저피안의 길을 가려는자 청정공부자라하겟다 바라밀행자라고도한다
하여, 직지인심 견성성불 자기 습성 바로보아 탈출을 한다
지끔에 집착자(애취욕자의 맛집찾아가는짓)신세 스르륵 벗어나는 집착한점없는 부처님나라 그립고나
내팔에부딪쳐 일렁일렁거림에 삐에로는 낄낄대구 웃고잇엇지



서시序詩잎새에 이는 바람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하고잇는짓이 예토짓인줄모르고

만담가漫談歌를부르다가 생노병사하는 모든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사족 : 님이 부르는노래 축시에 닭울고 인시에 해뜨다

송명경숙조 운산로청산ㅡ솔바람소리에 자던새놀라니 그대로드러나고, 심봉사 눈뜨니 여저기 눈뜨는소리

근데 얼마나 시대살이에 젖어 싹되어 순조롭게 자라내기 얼마나 힘들엇으면(뼛골시렷으면 백골이진토되어)
잎새에 이는 바람에 부끄러움을 드러낼수잇는것顯일까
원초적본능(들을수도 알수도없는)을 일깨우는노래 서시는 많은이들의 심금心琴을 흔들어댄다
원앙수출 종교간 불파금침 도여인(잎새에 이는 바람소리) 제득혈후 무용처 (언자부지 개구즉착이어니) 불여함구(지자불언) 과잔춘(나에게 주어진길을 가야겟다)


두개를 같이 근까 좋은것도 싫은것도 떠나는것 쌍차이고 불이 이겟꼬 중도이겟따
근데두 증憎싫은것 벗어나 애愛좋은것을 바라는것이 결코 부처님 세계 아니라본다
나 06일 근까 토요일날 오후되어 해우소(우리휴게소) 욕조통에 물가득채우고 물놀이하니 시원하고 심지어는 선풍기틀어노으니 팔에부딪치는바람에 동상걸릴것같아 꺼버렷따
5시간을 하드도 귤도 하튼 할짓 다하며 놀앗따
컴잇는방가면 더운것 뻔하니(우리집 어디에도 에어콘은 없다 잇는건 달랑세개뿐인 선풍기) 컴이 오면 와야지 내가 나가는것은 어불성설이엇따


서유석홀로아리랑

삼손 머리짤라 힘없드라드만 우리나우님 수염짤라 체력(면역력)떨어져 코로나 불럿나부다

 

 

분투기奮鬪記
말도안된다 어불성설?
말하면서도, 나는 방에들어와 자리에눕고잇엇다
내의지와는 관계없이 사껀사고는 드러나고잇는것이다
한두시간 자고나니 생각과는달리 몸은 탐탁치가않앗다
젊을때 심한 독감에 어지러워 혼미해도 약안먹구 개기는것을보고 아니 약먹으면 덜고생할텐데 쌩고생한다며 미련곰탱이라는 비웃음에도 아랑곳하지않앗떤 나도 나이먹어가면서 영감탱이는 가끔 항생제 반알쯤은 먹은것도 예방차원에서 괜찮을꺼라는 막연한생각이드는터라, 물놀이가 길엇나하며 소심하게 해열제 반짤라(2/1)알을먹고 또잣다(오지않은일에 태산이걱정이다)

2022년에 세계인구? 80억인의 각기다름의 80억色이다
존귀성품이 80억이다 그나 그근본성품은 하나로 귀결된다 그하난 어데로 돌아가는가? 일념미생전 一念未生前

새벽에 깻는데 더상태는 않좋앗다
비록 반알약이지만 먹엇는데두 이케아퍼? 안먹엇으면 얼마나 아플꺼엿는데

코로나? 예상치못한일에 당황할틈도없이 화살을맞고잇는 나를 알겟더이다(한달지난 지금에서야 이야기로써,한로축괴 사자교인-흙떵어리가 날아오면,개는 흙떵이를 쫒아가지만,영리한 또 그릇이큰(마음청정공부자) 사자는 흙떵이날아오는쪽을 째려본다) 하물며 부처님가르침 삼장三藏(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에 매어잇어가지고는 날아오는 괴질怪疾을피하기란 쉽지가않타
몸뚱이가(신 구 의 -몸짓이 말짓이 생각짓이) 가만잇찌못허구 아프다면 이건 벌써 괴질화살에 맞은것이다 나만의주관(1/80억)으로는 그타이다

마음청정공부자는 그간의힘으로(개에서 사자로의이동), 날아오는 자성없는씨알머리를 온몸으로(몸바쳐)째려 보아야만한다
왜? 사자가헐일은 더는 없끼 때문이라보기 땜이다
이또한 한달지난 지금이니까 썰까고잇는거다

지아설법 여벌유자知我說法 如筏喩者-마땅히알아라 내가 설하는법은 강을 건너는 뗏목에 비유함과같다
필요악이다 약이 아니구 처방문이다 내모습이나 내말에서 청정법을 구하려하는자는 삿된짓(마구니짓)을하는것 이므로 결코 여래를 보지못할것이다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그나 무명업습성이 그러한대야 오죽하면 그러허겟는가, 그래도 사랑하는마음으로 별이 노래하는마음으로 생노병사의길을 가는 모든것들을 사랑하며 보듬으며 흘러갑니다(대승불교)

무엇이든 묻기만하면 손가락세우는 구지스님도 또 중흥조이신 경허스님도 한때는 내노라하는 제일강사스님이셧다
근데 우리경허스님 강당쉴때, 일보러 마을내려가니,괴질(콜레라)이 번져 쌩난리에,나무밑에서 떨고잇는 자신을본것이다
제일강사님 경허는 그길로돌아와 구지스님두 그랫틋이,강당을 폐廢 해버리고, 꼴방신세가되어 려사미거 마사도래를 驢事未去 馬事到來 참구하엿다
이리저리 생각짓하며 왓다리갓다리하는 나귀는 그바람에 가야헐길 가지못하고잇는데, 천리마는 단숨에 올라달려가고 잇는다

남산운기시 북산임하우南山雲起時北山臨下雨남산에는 구름만잔뜩끼엇는데(실천하려는데, 실천은 아직이다)북산에는 이미 비가나린다(실천하고잇엇따)
우보익생 만허공 중생수기 득이익ㅡ우식수성유 사식수성독ㅡ아휴,, 분투기 쓰려햇는데 말만 잔뜩이네 아이고 내팔짜야=내씨알머리야=내습성업력아

분투장에서 나온지 얼마됫따구 난아직도 자생기력自生氣力이 고프다우

진행속도두 쌩 빠르구 색두 시뻘것타 위협쩍이다
요건 같은 양성반응이라두 위사진보단 얌전하다
화살이 지난건지는 몰겟찌만 그흔적만은 역력하다 특히 생각에 남은흔적이 기억에 남는다
이거 한시간지나도 음성반응이고잇는 사진이다

하튼간에 한5일간은 근까
(한달지난지끔에서야 말이지만)인因(제8아뢰야식ㆍ사자가 째려보는곳)+연緣(코로나) =과果(코로나 증상ㆍ한나라개가 쫒아가는곳ㆍ지끔상태)
염기즉각念起卽覺 각지즉무覺之卽無 생각이 일어나는것을 알면 곧 사라진다
하튼 이런 말이 중요한게아니다
이말과 내가 하나를 이루는거다契合
그래야 투쟁시 분투奮鬪-죽어라하고 싸울수잇는것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최선다하고 결과는 하늘에맡기고 기다릴뿐이다
살자하면(꼭살아야서 결과를 맞이하는것이 아니라 생生 도 사死도 팽개치고 오로지가 살고자하면 죽을것이요 잠깐 얼마간은 살겟찌만, 우리공부자는, 죽고자하면 (늘상常을 살것이다) 지극한정성을 다할뿐이다
이번에 코로나맞아 내가 한것이라고는 자생면역력을 원하며 약을 안먹엇따는계戒와 보이지않고 내안에서 날아오는 화살 더나아가 그전前 이것저것 시비 정사가없는 깨끗한부처님세계 적멸의세계를 바랫을뿐이어니 그걸 일일이 쓸쑤도없겟꺼니와 쓰려허니 한줄도 못쓰겟다이다
해서 한달지난 지금에서야 쓰는것이되겟다
하튼 쪼끔만 화살맞은상태를 보려하면 나를 삼켜버릴것같따해야하나 좌우지간 자반타반 나름의 분수따라 힘따라 째려보는것외는 아무것도 할쑤가없엇다
어느명상으로유명한스님이 티비에서 문답하던것 생각난다
아파 위급상황인데 약을 먹지말라니요?하고 물엇따
근까 그스님왈 급한경우에만 먹어라
난 그때 1/80억의존귀성으로써 생각햇따
살자하면 늘상을 포기하는게될텐데, 소탐대실小貪大失이로고

우리의 간화선은 명상하는것과는 분명 다른거다

건그러코, 키트검사하는데 거참
쌩하고 빠르게 물들더니 새빨갛케 두줄양성반응이 나오는데 그속도 그시뻘건색에 두려움이 엄습해오더라
코로나가 이년계속되면서 키트검사 일상적으로 어쩌다 해봣찌만 늘 음성반응만 나와 별 관심없이 키트검사를 해온지라
신기하기두하구 웃음두나구 재밋끼도햇는데 이양성반응이 위협하듯 확나타나고 몸상태는 엉망이니 두려움은 더 컷떤것같다
하튼 한달지난 지끔인까 말짓하는거지 당시엔 그런것 문제가 아니라 죽어라하고 쏘아보기위해 안깐힘을 쓴것밖에 생각이 잘안난다
그와중에 키트검사햇는데 마찬가지로 쌩 양성반응이 나왓따
이때나는 또죽자 생각밖에는 나지않앗따
이때 경 율 론을 생각혀?

또하튼간에 한일주일 죽짜 죽짜해보니 것뚜 습관들어 죽짜가 친근하게 느껴지더라니요
또 하튼간에
이젠 한고비가 정쩜을 지날때되지않앗을까 하는 생각이들엇따. 하여, 상태가 그리 좋케느껴지지는 않앗찌만 키트검사를 해봣따
음성이나온다
그래도 안좋은상태의 몸으로 여기저기 전화로 문짜로, 음성나왓따구 입방아찍고 다시 키드판 들여다보니 양성으로 변해잇엇따
그치만 양성으로 가는속도가 덜 빠르다는것에 위안이고 잇엇따
하튼 급할땐 절 가고 쫌 사정피면 덜가지듯, 죽짜까지는 하지않아도 되드라
근데 가만생각해보니 화살날아오는것을 째려보다보니 내가 아픈것도 긴가밍가,
과쪽(6식-코로나현장)을 안봐서 근가(지끔인까그치, 어쩐가 궁굼만하려해도 화마가 끼얹듯 확오기전 잽싸게 나는 죽어가야만햇따)
그동안 나 뭐한거지 하는 생각이든다
중증이엇나 것뚜지나 죽어지기라도한건가?
화살이 날아오긴온건가? 아니면 안날라온건가?
알쑤잇는것은 아무것도없네
그나
화살이 날아왓는지 어쩐지는 모르겟찌만
분명한것은 화살이 지나간 흔적만은 분명히 남아잇드란말이다
왼팔에 붉은반점 7~8개 이것뚜 무섭게 씨뻘것트니만 잦아드는추세같따
휭허니 뚫려버린 굴속에 흔적만은 충분히 알쑤가잇엇따
자나가긴 지나 갓나부다
또하나, 약을 안먹고 사껀사고를 치러냇따는 자부심 자긍심이 쾌유를 빌어주고잇는다
그리고 사람볼때마다 전부 코로나균으로 보인다는것이다
이러는 나도웃끼기도 하지만 그만큼 죽어댓으니 지끔이 지끔인건지 긴가민가하드란말
1/80억의 말이란 말이시
우리가 짓는 업짓이 구르려 하나부다 그치요?
근데 한달지난는데두 기력이 많이 없다 늙어서 회복이 늦는가부다
분투기 더쓰려해두 쓸것이라고는 또죽짜 밖에 생각나는것이없다
하튼 안죽어 이케 글쓰구잇으니 근가부다하고 분투기를 보낸다

지나간 흔적은 또잇엇다 식욕도없는데다가 그좋아하는 군것질도 시쿤둥하구 또 커피도 뜸하다
거기다가 왜 자리에 가만잇으면서 한숨을 어휴어휴 쉬느냐이다 코로나와 분투전에는 없는 분투후의 흔적이다
자꾸지적에 가만보니까, 1분에 두세번 어휴소리를 내길래 안내려고하는데두 절로 어휴소리를 내드란말이다
아마두 죽짜하며 꽤나 힘쓴흔적인가보다
어쩐지 힘이없는게 뚜렷하드만, 하튼 우리는 생노병사 희노애락을 맛잇게 살아가는것인가부다
내의지와는 관계없이 벌어지는이것도 빈굴에비친 흔적으로 살아가야겟따

 

 

오늘9월5일 월요일 오전에 쫌많이 어지러워두 근가부다햇는데  저녁7_8시에는 너무나 익숙한 골이 묵직하다

이게 휴우증인가보다 햇찌만 혹시나해서 키트검사를햇다

다행히두 속도두 슬로우 음성반응이30분 지낫는데두 여전음성으로 잇다

하튼 하루하루 지날쑤록 코로라는 내게로부터 떠나가고 잇나부다

여하튼간에 1/80억의 업습기력의과보 근까 액난땜(자작자수)이 지난다

어쩌면 내가 늙엇따구 공부안하고 심심히 지낼까바서(땡땡이 칠까바서) 아직은 재밋는세상이어니 잘살아가라는 나만의 사껀사고, 근까 나를 키트검사를 햇나보다

키트판이 처음에 물들어가듯이 일딴오염(집착되구)되구 글구 음성(애, 좋은것) 양성(증,싫은것)이 드러나니 업경대에 올라서는 나를 보는듯도허다

업경대에 올라서서라도, 한로축괴 사자교인, 몸던져 나를 째려볼꺼예요(죽어서두 또죽짜? 증말 우낀다) 그-쟈

 

안목자 =육안목 천안목 혜안목 법안목 불안목

 

방편 뗏목을 강건너고나서(이곳이 피안이 아니고 업만을짓고 잇음이라) 버리는것이 아니라
부처님설법하신 교敎=뗏목을 버려야만 (티끌인 시비是非정사正邪등등이 혼탁한 교敎자체가 =방편뗏목 을 짊어지고 세상살이를하니 골아픈세계를 살아가는것이라본다)이라 방편인 정법도 더나아가 비법도 버려야(부처님계신곳은 지나가고 계시지않은곳은 잽싸게 지난다) 피안(이거니 저거니가 싸그리없는 깨끗한 부처님세계)에 이른다 이어니
이장면을 잘살펴야헌다본다 구지비 말로 또 까자면, 방편잇는곳 그냥 지나쳐, 나를 잠들게하라(무아)


실개천이 중량천이루고 강에 이르듯 근까 이유일유이어니 일역막수 둘은 하나를 말미암아 잇는것(점점 더 물들어가니까)이니까 그하나마저도 지키지마라(쬐끄만것도,미세먼지도) 잇게말고 깨끗히 하라) 하나 둘 셋 자꾸 지저분해지는것은 하나가 잇음이니 그하나마저 지키지않아서 피안인 깨끗한곳에 다다르는 것이라본다 한마디로 청정케하라
이게 경을읽다 안목이 열려야허는데,잇어야하는데(경안목이 열려야하는데, 나귀가 말이되어야하는데)경을 읽는다해도 글에집착하는이가 읽으면 선업인지 악업인지는 몰겟찌만 업만 열심히 짓는것이요

참된불자라면 그뜻을 척 알아먹으려 애쓰다보면(경안經眼이열리어) 제일의 일념실천법禪에 들어가는거다
기도祈禱도 마찬가지-간절하게 지극정성으로 비우고 또비우고 자꾸 비우는것이 =업을 소멸해가는것이다) 기도성취 해 나아가는거겟따
불교공부를 제대로 알지못하므로, 방편뗏목을  또 필요악을 필요악으로보지못하고 생각(의타물로써)으로써 생각허니 이것이 언제가되어야 깨끗한세계 만나겟는가이다
혹자님들 말헌다, 차안에서 피안으로 건널때 알아야 건너가지 모르는데야 어찌 건너가는가
글짜에 집착하여 보고 알은것이 강건너는 뗏목인줄 말한다
그나 방편설을 방편설인줄 아는것이 정견(뗏목 반야지혜)이요 그리고 건너는것(방편설이 또 필요악이 사라져 깨끗한것이)피안이요 깨끗한 부처님나라인것이다

원아속승 반야선
방편선을 타고 피안을 건너는것이 아니라 얼른 반야선을 타고 건너기를 바랍니다

공부하므로 훌륭한 종교 훌륭한 가르침을 가지고잇으면서도, 여기서 해결이 안나니까, 처음맞이하여 낯선것을 새로운것인양 혹시나 해결을기대하며, 맞이하던공부 팽겨치고 집착하는 현실이 안타깝끼만하다
흔들리지않는 중생 어디잇겟냐마는 우리불교공부보다 더좋은것 아직 보지못햇따 말허겟다

먼지가득한것에 물들지말고 싸그리없는 청정심에 드는 선에 들어가는것이겟다

여기서 저기를 건널때, 처음징검에서 혹은 중간징검 마지막징검에서두 시절인연도래허면 대오헐수잇따는 선지식님의 전언이잇따
하튼 현실쩍으로 가시수풀속에서 벗어나야허는데 아직도 늪살이하는 세월이 너무길고잇다

그세월이 너무길어지는것이 안타깝타
1년 경經들여다바두 경안목이(집착하여 생각을 꼼꼼히 하는것이 아니라 집착하는 생각이 쉴때, 육안목 천안목 혜안목이 열리는것이다) 안열린다면, 대신심을 내어 사교입선하라고 권선勸禪합니다
나두 눈좋코 기억력조코할때 불경책 자랑하듯 읽어댓는데 어라 한때는 깨달앗나 싶은적 여러번 경험햇는데, 자꾸잇아노니, 이젠 안속는다하고 다짐햇끼두햇따
이거 글 올린적잇엇따
내가 썰까면 타고가야할뻐스 그냥보내면서두 듣끼도햇따구 글 올린적잇엇따 - 한강모래수 헤아리며 놀구잇는다
하튼간에 안되면 되게허라
안되면 걍 대신심大信心을
또 허는말이 나두 해결해내겟따는 대분심大憤心 그리고 확철대오가 뭐꼬? 대의심大疑心을 갖고 공부해나가라고 전강영신田剛永信禪師는 말씀허시엇따우


깨달으면 삼매가 그대로 깨달음이어니 삼매 하나하나에 달빛이 달렷으니 우리중생살이(평상시하는짓)이그대로 깨달음이(고경) 함꼐하는거라고본다
어생일각魚生一角이 그대로 학삼성鶴三聲이다
고기에 뿔이난것이 고귀한 학이 세번 우는짓이어니 다시말하면
일행=삼매一行三昧라는거겟따
근데 중생이 자꾸 도깨비방망이갖고 작난하듯, 하나 더써보면 삐에로가 공굴리며 좋아하고 줄을타며 좋아햇껀만 아는이가 없드란다
왜? 문자면 문자에 집착하고 떨어져 그필요악만 파고들기 때문이겟따
작은일이나 큰일 만나도大小事만나도 집착허는 습관력(업력)에 끄달리니 맨날 그게 그거다
부처님 말씀敎가 비록 필요악方便이지만서두 그거 사구게 한구만이라도 들으면 척 알아먹는이가 잇는가하면 팔만구구절절 몽땅들어두 알아먹지 못하구 요건가 저건가 알음(6식 근경식 또말하면 인연과 에서의 과물果物이요 식물識物일 뿐이다)해밧짜 알음앓이를 낼뿐(끙끙될뿐)이다
그타구 비록 지끔은 알음앓이 내는(근기가 짝다 실망헐것은 아닌것이, 요부분에서는 요러치만 저 부분에서는 그릇이 클쑤도잇따는거다 왜냐허문 어느하나 우리마음이 고정되어잇찌않다는것이다 꿍짝이 맞는다면 못이룰일없따
근까 진정 부처님세계 가고싶다면, 설사 내가 모른다해도 부처님말씀믿고 하다보면 대신심大信心을 갖고하다보면 한번더 나죽엇소하다보면 저기누구여 부처님제자 바보비구, 깨달아 비구니에게 처음 법문한 스님 누구드라?
하튼 미련퉁이도 깨달을쑤 잇는거겟다

 

돈오돈수頓悟頓修 돈오점수頓悟漸修


이 알음앓이로 깨달앗끼에 오(여래선)후에 닦음을 요하나
각이 제대로된 깨달음이라면 업습끼력이 그대로 각에의해 나타나므로(12연기가 그타)
생사가 도깨비장난이어늘 환(도깨비)을 없애려 싸우는것이 아니라(딲는다고修行 싸우면 곧 업에 떨어지는거다)이게 알음의짓은 실천해야한다고 말할뿐인(구름만 뿌연거지) 그것이 곧 실천짓은 아니다
요거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 잘해야헌다
이것은 종을 주인으로 잘못아는것, 이것을 여래선이라 주1/80억 주인공은 보는거다
근까 코로나 걸리고 그흔적들(업인과보-자업자득이요 자작자수이구 자승자박이어니, 요건 부처님도 피할쑤없다고 배웟다오)이 없어야허는것이 신통묘용아니냐 이게 돈오점수님들의주장 이겟찌만
흔적 그대로가 신통이요 글구 그짓꺼리가 묘용이(전미개오-미혹함을굴려 깨달음이, 심봉사가 눈을뜨듯 깨달음에 비로서 들어간다)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1/80억의 유아독존님은 보는거다

요것이(흔적남는것) 세수타 코맨지기 보다쉽다 말허는 연고라본다

우리 누구누구헐껏없이 모두가 그면 그차나

불연지 대연이요 대연지 불연이다-완전죽는것이 항상(무량광 무량수불) 사는것이요, 생멸멸이 치 못허구 죽는다면 억울한(왜? 늘상인것을 모르는짓허기 땜시) 죽음일 뿐이다
물엇따 깨달은 사람도 인과에 떨어지나요?
백장스님이 말햇따
불락인과 불매인과 不落因果  不昧因果
=인과에 떨어지는게 아니구, 인과에 미혹하지 않는거다
업습기력에(예들자면 그케 죽어라 햇껀만, 흔적(하자 흠 환물 도깨비 잠깐이슬 그림자 주인공아닌종놈 또뭐지 타력물인 의타기성물이어니 우리불교는 곧즉불교, 려사미거 마사도래=알음앓이 하는 나귀짓허느랴구 아직 가지못햇으면서 간것이라 오버over한것일뿐으로 여래선은 참된깨달음이라 헐쑤가없다. 그나 척 허니 알아먹은 그릇이 큰(알구 모르구에 관계없이 선근공덕善根功德심은 천리마는 솟구쳐올라 실천각을 한걸음실천 두걸음실천 행하므로 시절인연 도래하야 깨달앗따하면, 단박에 무상정등정각이므로, 근가부다 하며 흔적 허물짓(보림保任)하며 남은살이 하는거다. 혹여라도  인과因果에 떨어질까바 조심하며(오늘9/9일새벽 근까 어제 날 따신데두 식은땀 삐질삐질 흘리지만서두, 인과因果에 떨어질까바(업을지을까바) 조심하며 길을 가는것(보림)이라 근까 돈오돈수 궂이 더보탠다면 +보림保任이라 유아독존1/80억님꼐서는 보는것이다)
죽어라하며(소위 말허는 무아無我(필요악)가아닌 찐무아眞我(소위 진아眞我-상락아정常樂我淨헐때의 상(늘)항상짜  아는 찐아眞我이어니 생멸멸이 허문 이게 적멸위락寂滅爲樂이니라 근까 찐무아無我이면 이거저거가없이 싹쓸이 근까 내가 좋아하는 청정심이겟따)되면 찐행복安心,寂滅爲樂이다)이려고, 죽자죽자허고잇는 요짓을 나이먹은 지끔에두 허는것 이겟따 생의잔고가 다헐때까지 죽을것이다(맞이허는 대소사에 쥐죽은듯 임하려는거다)

하여튼간에, 지끔 허구잇는공부짓이, 약인지 또는 처방전인지를 바로 보아야 할것이로되, 잘분간이 안가면 크게믿구(대신심大信心) 에라하구 죽자(일념불생 만법무구)를 권선하는바입니다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그리고는 절벽아래로(이것이 무아無我의 실천행實踐)

전강田剛스님 말씀하셧따 알음앓이에는 항상 허물이 따른다

 

 https://youtu.be/d9YGn3ciE3U
 
   어 이련 가
 
길 옆 푸섶을 오가는 이름모를 들풀벌레
무심히 지나치다 들리는
산새와 그들의 대화에 귀 기울인다
 
그들의 정다운 시와 노래에
육신의 감각을 잃은체
스치는 발걸음도 마냥 즐거운
그들의 대화를 들으려고 조심스러워진다
 


어디선가 본듯한 미지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길고 외로운 길을 여기서 멈추고
그들과 대화 하려고 애쓰며
멀찍이 구름을 타고 뛰노니는
바람에게 다가가 속삭여 본다
 
 
그들의 대화는
모두가 한결같은 노래와 시
그리고 속삭임 이였어
 
 
 
우리의 아름다움을 담아가라고
아로새겨 각인된 나의 모습을 보라고
더럼과 무지에 휩쌓인 자아의 욕망을 보라고
인간사 세옹지마의 글귀를 알려주듯이
그 래
이제는 법도의 깨우침이련가
 
 

길 양쪽의 푸섶 순리련가
먼길 돌아 길잡이 길 재촉하네

 어이 련 가
 
 


 

각썰이타령  얼씨구 씨구 씨구 들어간다

깨달음이란 밝아지는것明,光이라할수잇다
깨달앗으면寂光-不動體 티끌塵,動이보인다는것이어
이를 적적성성寂寂惺惺 성성적적惺惺寂寂 곧즉을 말한다면 적성등지寂惺等持이어니 낙일서산 월출동落日西山 月出東이라 말하는것이라 이것이(서쪽으로 해가지면 달이 동쪽에서 뜨는것 1/80억 하나하나 누구라두 다알아보는것이요 알고행하지만, 알고행하고잇는것을 바로보지못하는것뿐이지 결코 부처중생이 아니지는 않은것이다
우리들은 소승 대승을 구분하는데잇어 내생각은, 소승은 자기만의 깨달음 이라는거다
그리고 불짜들은 그들을 공양하는것뿐으로서 좀더적극적이래야 수행법을 배워 그스승에 그제자일뿐인 개개인의 수행이어 소승이라하는것이요
반면에 대승은 처음부터수행이 일체중생을 몽땅제도하겟따는 원을세우는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제도하는것이어 글고나니 제도된중생은 하나두 없는것이어야 한다
제도되엇떤 안제도되엇떤간에 이미 부처엿드라이다(불성을 갗추엇드라이다)
부언하는데, 불성을 갗추엇따는것은 이미 부처엿꼬 부처이구 이라는거다
무척이나 주관적인 난 그케 알고잇따이어 처음과끝이 깨달아봣짜 그자신내지 무리들뿐인것에비해小乘 대승大乘은 첨부터수행시작이 일체중생을 제도하겟따이어, 한중생이라두 지옥에 남아잇찌않켓따는 원력으로 끝까지 몽땅 제도하리라
이어니 이것이 大乘이다
이말 다문화시대에 어우리지않으니 어설퍼졋는데 그나 이거 팩트아녀?
건그코 한중생두 남기지않타는것은, 내가 자비이기에앞서,
한중생이라도 지옥중생이 남아잇따는것은 내가(무아이여야허는데, 덜공부자이어 무아가 쬐끔가아假我가 남아잇으니 지옥중생이 남아잇는것이어니,
더 죽어 우리의본성이 무아이듯 되어야만 그 깨달을쑤없따는 우리중생 그대로가 깨달음떵어리요(비추임덩어리) 부처라는것이다
도야지는 도야지눈으로만 보고
귀공자는 귀공자눈으로만 보게된다구 나의안목이 혜안을 갗춘공부자라면 지옥중생이 잇을리가없는것이다
맹목자에게는 육도윤회가 없을래야없을쑤없꼬
안목자에게는 육도윤회가 잇을래야 잇을쑤가없는것이겟따

부동경不動鏡에 비치는 움직임(무상無常,생노병사,행주좌와 희노애락의우리짓이 잇는그대로보이는것을 이름하여 깨달음 이라는 1/80억의 소견머리일뿐이지만
그타고 이말이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할때의 말짓이 삿되지않은것은 아닌것으루 착각해선안되리라 보구
삿된짓을 안하여, 여래를 본자만이 경전의 언설장구言說章句처럼 사도邪道짓임을 썩잘알게되리라보며
말方便아니고는 부처님뜻을 헤아리지못하는 필요악으로, 이환치환以幻治幻으로 말한다하는것은 사도행邪道行을 할뿐이겟다
(하여, 법사는 방망이를 맞고 시작되는것이라한다)
잘공부자는 사도행을 정당화하려지않으니
그케두 올곧은소리 하시던 성철스님두 지옥을 간다 하신뜻을 바로봐야할것이겟다
우리 중생들은 짓짓이 깨닫찌못한다
근데 뭔삿된수작이려는가
브레이크없는 차처럼 달린다고 부처님세계에 도달하는것아니다
참회할뿐이겟따
내말은 옳고 그외말은 옳은게 아니다?
이것이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중생의모습相이겟꼬, 바른정법을 위해서는 파사현정破邪顯正 삿된것은 바르케 헐뿐이다

행하면서 집착하느랴 속고 하는것을 몰라 속으니 속으니 다시 집착하니, 행하면서 행하는것을 알지못한다면 너나할것없이 오지말라는 지옥갈사람투성이된다
건 그코
기독인은 절대루 하나님이될쑤없다-내말이 아니구 기독인의 말이다
그니 중생이 언감생심 부처되겟는가 이다
맞는말이다
짓짓이 중생짓인데(아무리 잘공부자도 중생짓을 벗어난짓은 할쑤가없다)
왜냐허문 중생짓 이외에 딴짓이란 잇을쑤없끼때문이라 생각키때문이다
근데 무슨 부처?
아 이거 또 벌집쑤시는가
일념불생 만법무구一念不生 萬法無咎
한생각 나지않으면淸淨 만가지법에(우리의 짓짓이) 쬐끔의 하자흠도 잇을쑤없다
한생각이 낫生네 죽死엇네 하는거지 정작 죽을때는 그말조차도 무색해진다(지행합일을 이루지못한다)
살앗으니까 썰까구잇는거다
정작진실은 언어도단 심행처멸이어니 굳이 말하자니 필요악이고 방편설인거다(모래로 밥짓는격이다)
이거 세살먹은 얼라두 알수잇찌만 행하기는 백짱노인두 행하기는 어렵따
무명업습기가 그런다오
그케 공부오래햇어두, 잇는그대로 바로볼쑤가없으니 행하지못함에 참회두없는것 당연지사이겟따
하튼 우린 일념을 의지(의타기)해 익어져 살아왓따
우리 신구의 삼업의짓꺼리가 의타기물이다
인+연=과
인연이 맞구안맞구에따라, 세상사모든 애증 희비 시비 정사가 생기기도하고 안생기기도하는 주권없는영장님
모든존재물은 의타기상依他起性相이다
인연에의지해 의지해? 사람 물건두 별거별거 다 물건들 생물들이라는거다
독생자 아니면 다 그러타이겟다
아휴 이거 학교앞이 집인학생 지각한다더니, 마음공부가 아주몰라 어려운것이아니라 방일放逸 게으름땜에 지각하고 어려운것이라 아니헐쑤없는것이다
누가 저런말몰라 자반타반 알잖아
바짝알아야지
그면 생각하지生않으면서(의타물 일념이 죽어가면서)하루하루를 보낸다면 하루하루살이가 분명 달라지리라 믿씁니다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사사껀껀을 죽어진무아無我가 맞이헌다면(신상털린 일념이지만서도 차라리  하루하루가 새록새록 하지않겟냐입니다
이게 일행삼매 일상사삼매 아닌가요?
그면 일념불생은 곧 깨달음으로 한걸음뚜벅이 아닌가허는것입니다

 


하튼 코로나감염 키트검사처럼 잽싸게 집착물드는짓꺼리에 언감생심 깨달음이 웬말이오니까하는
우리는 흔적살이하는 중생입니다
그나 흔적(업보)살이 이외의 따로살이는 없읍니다
안목이 달라졋을때 미혹함에서 벗어나(불매인과) 흔적살이그대로가 中道살이가 되는것 이라봅니다
제8식 아뢰야식이 그대로 일명 제9식백정식 또는 여래장이라고도 말하는것이
문제는 아느냐 모르냐 이겟읍니다
괴로움은 그대로 확연한것이다
인+연=과 因緣法이 불변의법칙인것이 확연해진다
인因이 연緣이 과果의 신상이 벌거벗는다,
1/80억 주인공主人公의 소견일 뿐이외다
주인공이시여 어디로 가실려오
개가 흙떵이六識 쫒듯할것인가
사자가 제8아뢰야식 온몸을진력盡力다해 째려보듯(윙윙거리는모기가 철우鐵牛등에올라 침針을 내리꼽듯) 하실껀가요? 쿼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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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

사와멸死&滅

URI休憩室 2022. 6. 20. 02:31

 

 

사 와 멸

나는 풀豊年草을 태우기에 동서남북 어디던간에 방이면 방마다 춘하추동 사계절 창문이면 쬐끔 또는 활짝 열어 놓지않은적이 없다 말할쑤잇다
근까 코로나두 진즉부터 함꼐하고 잇엇는지두 모를 일이다
근데 자주 그러허듯이 이말 왜 허는거지?
이현상두 기운이 펄펄할때는 잘아는척 연습안하구 않해도 잠깐만지나면 (기억상記憶相이 소피라두 보고見? hee hee 왓는지 급히 기억이란것이 함꼐하여주어 끙끙되는일이 없엇는디, 요즘들어 부쩍 기운이 떨어졋는지 이유잇어 시작글 썻을터이면서두 왜썻찌?하는일이 본의아니게 습성업을 쌓고잇는것이 보인다
하여 업않쌓을려는 방어본능이라까 합리화작업으로써 이일도 저일도 자주 사용치를 않으며 멀어져가고 또 멀어져만가뻐려 도무지 알쑤가 없어지는것이, 갖까지일 사람 타가 힘쎄지니깐 나我까지두 도무지가 모르게되는짓 치매痴昧되는것아녀?
아쿠야 겁먹어인가(먹다먹다 별것 다 먹네) 번거러운 잡사雜事가 다가오는것이라 낌새가느껴지자 얼마전 방송에서 노인 10명중 한명이상이 경증이상以上치매자란말 들은것이 생각나니 불난데 기름되어지기도햇찌만 내심(속셈)으론 그래도 잘햇껀 못햇껀 마음공부 나름 무간공부無間工夫 햇는데 치매가 웬말인가
하여 장좌불와 또 잠과두 맞짱떠서 이겻따는 소문 들은지라
이번기회에 나두 다가오는 치매와 맞짱을? 하는맘 가져봣찌만 그케까지 투쟁해야쓰겟냐하는 맘되지만 것뚜 귀찮키만하여 돌아섯따
근데두 나두모르는새 자꾸 힐끗쳐다보게되는건지(건지같은소리허네 그게 업두터운 힘에 노예짓하는 꼬라지짓이 (뒤집혀질 업이딜런지 굳혀져만갈업인지 모를업 이다 마치12연기법이 굳치어갈찌 풀어갈찌 망나니 맴이 치러내야 헐짓이어니 누가 알리오)
습과업을 먹어버려 업과내가 둘이아니어 계합이루는짓을하여 너와내가 하나되어 계합할것과 계합하지말것을모르는짓만 골라하는 치애심자癡碍心者이므로) 기운떨어지는 노인네 일쑤록, 자꾸 아는척질하면 가는기억돌아설까 맘설레며 안근척 요것저것 편식안허구 자꾸 아는척 해야겟따 일단락짓다
편식보단 골고루 뇌할동케하는것이 마치 불타죽는것보다 얼어죽는게 낫다(밤에 자리에누워 일주일은 그명언?떠오를때마다 일주일넘게,
야밤에 혼자 낮엔 더러명과 킥킥ㅋㅋ웃어보아도 나혼자만이 웃고잇더란다 혼자 느닺없이 ㅋㅋ 이거 미친거아녀?
일주일동안은 시도때도없이 ㅋㅋ 터니 일주이넘어서는 가끔 한달이더니 그도 역시 가삐렷따ㅡ 제행무상
후기를 쓰자면 나만 웃으면 웃엇찌 다른이들에게 왜안웃냐고 따지는대도 안웃길래 접어야겟따 맘먹엇찌만 지끔두 오랫만에 생각나면 그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두 ㅋㅋ聲짜 다섯개는 쓴다
이거 말햇나 안햇나 주민사무소에서 생긴일 말하구갈까 나중에할까 gomgom
나는 이와같이 보앗따
그게 벌써 아마두 몇달전인가 왜잇엇짢아요 긴급재난금 십만원인가? 벌써 밭田에 가서 잘몰겟네 줄때이다
친우와 함꼐 동사무소에갓따
입구에 자원봉사자 남녀노인 각1이 체온을재라며 사각카메라앞에 서라해서 앞사람틋이 나도 그자리에 섯따
근데 열감지기에서 아무 반응도 나타나지않아 의아햇더니 얼굴가까이 디밀라해서 따랏는데두 별무소용이더라
근까 할미봉사자가 수동체온기로 잴려고 내팔 어딘가에 대보더니 잊찌말자 할매봉사자曰 24도 한다
그래 내말이 너무 체온이 적은것 아닌가? 말햇더니 불후의명언 이니 잘 들으시기를 ㅋㅋㅋ(이상황쯤이면 사양치못하는 얼굴에 흠뻑 도지는 나의ㅋ이다)
우리 자랑스러운 할매봉사자님 曰-열熱높은것高보다는 낮은게底 더 나아요好
안웃는 그대님은 뭐욧'
하튼 싸늘히 불어오는 냉기冷만이 주위를 그때두 이와같이如 감돌앗떠란다

할매님 말에 사족蛇足을 붙여본다면(그 실實에 필요악의말 수박겉핧끼 문앞에서 경전읽어대듯 해본다면)어쨋떤간에 간에 36ㆍ5보다 높으면 통과가안되니(nogood이어니)
정상보다 낮은 24°면 통과이니 이좋치 아니한가이다
필요하다고 집착하여 악도 취하는 마당이 연속성이어보면, 타죽는것보다 얼어죽는것이 더낫다로 번역되여 날라오니 멍쪄서는 그래두 정지不通 보다는 통과하는 즐거움愛에 젖으며(늪에 빠진) 길道(도를 아시나요 할때의 도道 즉 길)을
가고잇엇따
더 적을까 말까 그뒷얘기두 재밋찌만 참기루한다.=인욕바라밀(해밧짜 참음 또 인욕빙자한 삼륜청정행 무위의인욕행)
아직도 그말이 안 웃으워욧?
아니 불타죽는것보다 얼어죽는것이 더조타는데 놀랍짠아요 부처님말씀 경전에서도 난아직 못봣따오
근까 공부 더 열심히하라는 천신의소리라 알고 말아버립니다
그래두 돌아보며 재밋는 말인데,,,
대체 여긴 뭬하는데라서 웃찌두않는단 말가
적기 적소에 적품 아닌가?
하튼 인생살이 자체가 일행삼매一行三昧 니까
자체가? 나我가잇꼬 자체語가 잇는데 다시말해 남녀칠세부동석으로 내ㆍ외가 분명헌터이어 나너가 각각유별헌디, 먼 자체(계합)이어 언행일치 지행합일 이겟는가 이다
이마을과 저마을이 다른데 예)무각無覺이라한다해서, 우리중생부처말語하기를, 깨달은 부처가 잇니 없니 사방팔방 지껄여도 그건 나 중생부처다 고래고래 소리짖는 중생부처일 뿐이다
전前엔 그런소리허는자 몇몆보이긴해두 아직두 허는이 잇따허니 천연기념물相 되리라
왜냐허문 저마을에서는 그런말을 허지않는다 보기(개구즉착)땜이겟따
지끔이 어느시대인데(광고버젼)
하니 공부나 죽어라 할 뿐 이로다
동사무소 방문기는 요정도로 끝내고
하튼간에 사와멸 그리고 向불생불사 불생불멸 이다 

우리중생부처님이 살活다 사는것을 자반타반自意半他意半 그만두게되면 근까 활동이 없는것을 우리는 필요악語로써 죽엇따하고 또 청정부처님은 멸滅이라고 같은 것이지만 안목따라 보이는대루 아는대루 하자니 사死이구 멸滅이어
반야경에 불생불멸이라하지 눈까집꾸봐두 불생불사라구는 안뵈더라
근까 반야경을 向불생불사가 보고 써잇끼는 불생불멸이라니 벌써부터 못알아먹으니 저마을彼村사람들만의 사투린가?
차촌此村사람들은 불생불사를 얻으려 공부하는건데 쌩뚱맞게 먼소리여
그냥 수긍하여 끌려가자니 노예 인것같구같아 여유인되어 응근슬쩍 응근슬쩍하니 계합물짓이 아니라면 미봉책(호리차)이더라,(호리유차 하늘땅큼 차이가되뻐린다)그타구 부정차니, 새술은 새푸대에 담는다구
근까 컵에든 헌물은버리고난후라야 새물 담겨지는것이니 우리가 마음공부한다구 간절해봣짜 날탕인것이, 헌물 담긴컵cup주제 꼬라지인것을 몰구(조고각하照顧脚下하라)(송구영신送舊迎新 - 그간 쌓이기만햇떤 욕심의살림살이 두툼해진 무명업짱 줘버리고(무명은중생에게) 이젠 설레는 마음을 추스린다
덕높으신스승님 사자좌에 오르사
옛인연을 굴려서 새인연을 맺도록(전미개오轉迷開悟미혹굴려 깨달음세계 들어가게 )대법문을 하여주옵소서), 그저 간절만 디립따하니 그래봣짜 헌물담긴컵(습관업 잔뜩)의짓이라 ㅡ 늙깎기는 잘공부자이기 어렵따하여 늙깍끼승, 별로치며 심지어는 놀림떵이 이기두햇떠란다
요즘세상 좋아? 이혼 별것아니듯이 늙깎끼 별것아니어(컵물 안버리는동안 헌물 더 탁수되어니) 세속친가 왕래 먼일잇으련가 참좋은?세상살이에 성철스님 아들찾아 절올라오시는 친모를보자 돌맹던져 귀가바랫던 돌질만이 부끄러할 뿐의 전설 되엇더이다 악화는 양화를 구축틋이 습관들이기에 달렷듯이 의타기성은 킾keep 온on 런닝running 으로 간다
세월따라 전설따라 우리들은 가고잇는다

근까 거 뭐냐 회개? 참회한다는것이 이일은 이러케 저일은 저렇케 하지않앗끼에두 참회허는것 이겟으나, 먼저 습관업을 버리려 애쓰며 청청심 닮아가려 뼈빠지게 신身덩어리 말言덩어니 생각意덩어리상相 을 쏱아버리려 햇어야만 하여야 허는것이겟따
그타면 난 참회 얼마나 뒤질쎄라 잘쏱는짓을 하구잇는가
돌이켜 생각해봐야 헐것이겟따(논개처럼 위법(정법위해)망구하자)
그치?
아니면 성철스님 백일법문에 가라사대 법문듣고 화두잡꾸 또 법문듣꾸 화두잡꾸 꾸준히 먼습관물들구잇는지(업짓고잇는지 몰지만) 모르지만 꾸준짓해야헌다구 말씀하셧듯이 거머냐 또 글 오타안내려 쓰는데 집착허니 또 소피보러 갓나벼
에라 나두 성질잇어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구 나두 소피보러가는꼬라지본김에 얼씨구나 나두야 좋아라표 휴휴휴

시작
성철스님도 그리 말씀하셧듯이
업물도 쏟고 시시때때로 조심조심하며 징검다리(진천에 유명껑충교橋잇따 일명 농다리) 건너며
중생부처 = 청정부처 둘이 아니로다

                                                         ♪김영님 어디로갈꺼나 외9

기도 祈禱

기도 祈禱-짜 빌짜=안목 바꾸기= 안목이 바뀔때까지 공부 할꺼예요 체인징 파트너, ♪ 체인징 파트너

=빌고빈다(몰라 그리햇아오니(몰라서 앞생각에 집착 하엿싸오니 용서해주시고요 앞으론 진짜루안그럴꼐요 의타기성이 독자즉성(원성실성) 으로 갈꼐요 
I will go wherever I want (놀라기없끼 번역기사용해봣음)
온몸으로 근까 몸짓 말짓 생각짓을다해 간절하게 비는 행위를 말한다
몸짓으로 이것젓것이 하나되는 다시말해 두손모으고(합하고) 불교에서는 합장合掌이라하며 입으로는 소원의내용을 말하고 생각으로도 간절하게 하여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온몸을 던져 바라는것이다
몸을 정갈하게하고(몸을 깨끗이하고 말을지극정성으로 딴것에 생각이 쏘다니지않고 오로지 하나만을 바라게되면
근까 첨기도는 온몸던져 기도하기가 부실하다 그래도 꾸준히 하고 또하고하여 포기하지않고행하다보면 힘(불자는 가피를 은혜를)이 생겨  간절한 그 오로지소원은 반드시 이루게되는것이겟따
천사짓이면 천사이루고 마구니짓이면 마구니  이루고
선善이면 선, 또 악惡이면 악이어니 또말해 선인선과 악인악과 착한짓을 온몸으로  행
하면 행한것이 원인因되어  소원이 이루어지는것果이다
기도因하므로써 소원이(바라는 바가) 이루어진다果
업인과보業因果報 온몸을 던져  기도하므로써 소원果報를 받는다
근까 허는짓이 종자기도種子祈禱짓이다보니 받는짓도 열매기도果實祈禱이어니
각자 처한자리 거지이면 거지그대로 절믄이는 절믄 그대로
늘근인 늙은 그대로 이것이 인+연=과물依他起性이어니 찰랑찰랑 일파일파(무풍기랑) 나름과물이어니 과물그대로과물
기도짓緣(야반삼경에 문고리잡듯) 기도잡으면(하게되면 더나아가 화두잡으면)언제나 그래왓듯이 과물이 과물을 나앗듯이 연생연멸 하엿듯이 내용담은기도 노저어가듯 간절히 한다면 이몸(의타기성물)나生듯이 기도는 반드시 열매토해내生듯이 기도과실 토해내리라 믿씁네다
선인선과 악인악과 콩인콩과 팥인팥과 이루어지는것 당연지사  아닌가이다

인종자因種子 씨알머리가가 비록 자성自性이 없다허나 공든탑이 무너지랴(종자 씨알머리 싹수(싹이노라타 할때 싹수)는 공짜루 얻엇는가이다
인종자因種子하나 만들어내느랴구 얼마나 삼세三世를 개고생하며 예까지왓는데 그래 아무리 정법은 정情을두지않는다
하지만서두, 성문 연각 보살은 유정보살有情菩薩 =일승불一乘佛(청정불 부동불 무량광불 무량수불 한마디루다 늘빛불이어니 근까뭐냐 유정보살끼리끼리는 도낀개낀이어 지극정성으로행한 한가지표소원은 반드시 삼승보살 삼매三昧되어 일행(반드시표 소원성취 안이루워질래야 안이루워질쑤없따 보는것이다
근까 죽어라구(이한몸받쳐(심청처럼 논개처럼) 기도허면 반다시 이뤄진다이겟따
우린 의타기물이지만 거저 꽁짜루 생긴것  얻어진것 아니다 
 

  귀거래사 김신우

    
근까 자긍심을 갖꼬 당당하게 잘살아가세(=갈라진대쪽 합해지듯(대쪽맞듯) 또 윗맷돌 아래맷돌 맞듯이로다)
세상천지 마음청정공부는 세수타 코맨지기보다도 쉽따 (말하기를, 언하에 대오言下大悟하라)
 

기도문祈禱文

눈 자꾸흐려지고 몸 쉬임없이 쇠약해져가고 턱에는 푸성귀無明草만 풍성허지만서두 싹싹 빌고 비옵나니(진인사盡人事 대천명待天命=의타기성)
행복하게福(두껍아 두껍아 헌복久福줄꼐 새복新福다오give and take(집착행복 그치고 상常늘ㆍ락樂아我정淨) 오래살게慧가(지악惡=사死는 삿邪되어 반드시 처음잇꼬 끝이始終잇따 생生이면 반드시 사死가잇따 =생즉필사生卽必死
수修(=기도)선善, 癡=慧, 진인사대천명(의타기성이그대로 인+연=과他力 가 그대로 인=과自力되어 쌩뚱맞기만하던(불생불사 여야 허는데 불생불멸 이라니던) 바로 그 법, 불생불멸不生不滅을 얻는다=반야경을 삼켜버린다
리고득락 전미개오) =복福과지혜知慧 함꼐하게 하여 (
W루다)주옵소서
송구영신送舊迎新 - 그간 쌓이기만햇떤 욕심의살림살이 두툼해진 무명업짱 줘버리고(무명은중생에게) 이젠 설레는 마음을 추스린다
청법가 덕높으신스승님 사자좌에오르사 사자후를 설하옵소서
옛인연을 굴려서 새인연을 맺도록(전미개오轉迷開悟미혹굴려 깨달음세계 들어가도록 )대법문을 하여주옵소서
책상에 탁상거울한개잇다 거울 들여다봣는데 어랍쑈
늘그니 한사람이비추자 나는 생각햇따
거울이 오래되어서 늘그니가 비치는것만같아 이쁜분홍색으루다 하나 삿다
그리고 잘아 조심스럽게 들여다보앗따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역부여시인지라 투덜거리기를
거울이 불량품이로군

나 이케 늙엇찌마는 (크게 여유심으로보면) 잘 늙어가는것이요 불호不好(중생부처)=연호然好(청정부처)
그타구 잘 늙어가는것이 (쪼잔하게 집착해보면) 좋은것만은 아니더라 연호然好(청정부처)=불호不好(중생부처)

원효스님 말씀하신다
불연지 대연 이요 대연지 불연이다 不然知 大然 大然知 不然
그러치않은것이 크게는 그런것이구 크게 그런것은 속속드리는 그치않은것이다
 
 
 
오랫만에 비다운 비 구경한번 잘햇네 그치요? 
천둥 벼락 아무리 그래도 하늘 떨어지않앗으니 휴휴휴
중생수기 득이익 어라 앞에 뭐가 잇엇떤것 같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꿈이런가 하노라
감로수가 하늘 잔뜩이어 쏱아지는 감로수(가는곳곳이 선지식 이어듯이 다즉일 이어 청정부처=중생부처인 나(짝없는 선지식)를 바로보아 행이면 행하고 주이면 주하고 앉으면 앉고 누우면 늘상하며 눕는다 부처님두 그러셧따니까요
곧즉이고 늘상이고 동시이고 부동이어 적멸이어니
돛대두 달지말구 삿대두 팽겨치구 빛스럽게 당차게 노를 저어간다) 일찌라두 자기 그릇만큼만 받는다 보이는만큼 안다

아 반가운님 오셧따
우보익생 만허공 雨寶益生 滿虛空
중생수기 득이익 衆生隨器 得利益

 

참된 청정공부자는 거시기허지않는다

 

참된공부자는 거시기殺盜淫妄酒하지마라
참된공부자는  풀한포기  모기한마리 쥑이지않는다
쌈박질하지마라
거짓말 하지마라

모란(사死를 굴러먹어 멸이 될때까정) 필 때까지 난 봄을 기달리고 잇을테니까요-김영랑
거시기헌것死은 此村 중생부처계에게나 잇는것이요
저기村 청정부처계에는 청정滅뿐이로다

                                                          잊찌마루 육이오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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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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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三學

URI休憩室 2022. 4. 2. 10:09

 

삼학三學-계정혜戒定慧

 

깨달음을 말할때 본각과 시각을 떠올리게된다
본각이라하면 우리마음이 만들어내는대로 습관동자가 익혀진대로 자유자재로 희노애락 우비고뇌하며  살아가는 몸짓 말짓 생각짓이  움직이고 작용하는것이고 드러나는것이고 빛나는것이라 보고잇다
보는것이 그타는것은 의타기성이라(인간짓으로서 언감생심 일체짓짓을 포용할수잇고摩何 온전 감내할수잇고 태초를 아는가 되겟다)
원성실圓成實이 어찌되는가 도저히 우리들로서는 원만원융은 불가능하다
문득 생각나는것이 의심잔뜩인 원숭이 길가면 움직이면서 작용하면서 비추면서 그냥 그러커니  묵묵치못하구 자꾸 이길맞어?  자꾸 뒤돌아보다 구렁텅에 빠진다는말 생각난다
끝까지 아니 뭐가 끝까지야 늘상인데 늘상짓 하고잇껀만 가다가다 미끄러지구 걸리구 헐떡이는것처럼 단지 행하면서도 행하고잇는것을모르고 나도속코 너도속이는 마구니짓 하게되니 어이하리
우리들은 이미 부처짓을 하면서  단지 고걸모른다
일체법이 불법이듯이 일체법짓이 그대루 부처짓이다
아군이냐 적군이냐 의 안목처가 문제일뿐이지않나 싶으면서도 의심말아야겟고 늘상짓을 계속못하니  쌓이는것은  흐리게하므로 살면서 사는것모르고 하면서 하는것을 모른다
하튼 알던모르던 자연발생적으로 살아간다 흘러간다
반면에  시각始覺은 단지모를뿐인것을 이제부턴 알던 모르던이 아니라 모르면 중생 알면부처이어  하는것을 알고하니 이를 시각이라허는데 방금 생겨난 따끈따끈시각이지만 벌써진즉의 본각이라해서 차별이잇는것이 아니어니 부처님세계에는 평등세계이므로 차별은 없다

 

누가 무어라해도 또  못마땅한 상황의 경계연境界緣을 맞이해서도, 흔들리지말고(의타기 내지 변계소집 사량분별치말고) 보는이와 보이는연이 둘이 하나되는 계합하는  공부로삼아 쪽쪽이 심여장벽  굳건히하다보면 가이입도허리라
가다보면 변계소집성 잊어질까 하다보면 원성실성 이뤄질까 인생고개 넘고건너 보다보면 지혜안목 열려지려나
노래두 못부르면서도 흥은 여전한데 어이하나 바람불면 바람타고가고
꽃이피면 꽃따라가려나 어떻케허야허나 어떻케 해야하나

 

아뇩다라 삼막삼보리 = 위없는 바른평등 바른깨달음
인아+연계=과존재
일체법이 다 불법이다
인이잇으니 연도잇어 모든 우주삼라만상이 잇는것이다
우주삼라만상=인이잇어서有 연을 만나잇는거다
이것이 인연법칙인데 우리가 눈여겨봐야할것이
인이잇으니까 모든것은 평등하여 연도잇고 따라서 온갖세상세계가 잇는거다
만약에 인이 없다면 연도없고 따라서 과도없는것이라는거다
근까 인연이 잇으면 모든존재물이 다 잇는것이되겟는데, 그럼 인이없다면 어찌되는가
인이 청정공하다면 연도 바른평등성에의해 청정공하므로 우주삼라만상이 바른평등성에의해 마찬가지로 청정공하므로 아도 공 연도공 따라서 일체가 청정공하여야  바른평등성은 바른섭리성법칙이되는것이라본다
모르면 비밀이고 알고보면 법칙이겟다
근까 우리들은 차별없는 법칙속에 살아가는것이겟다
삼공=아공因+법공緣=구공果
한마디로 인연잇으면 존재하게되고 인연이없으면 존재하던것도 없어진다
잇으면 다잇고 없으면 다없다
잇으면 연기연기하며 일파일파하며 온갖 과물화가 바른평등성을 행하므로 이꽃 저꽃 온갖잡화를 이루는것이겟다
하튼간에 지끔 한번잇는有것이 두번세번도 잇게되니 심봉사 심안 열리니 모든 사람이 함계 심안이 열리는것은 당연지사인것이다

내씨알머리가 깨져버려(이름하여 청정심)살아간다
살아가노라면(청정의작용) 지금 여기에서, 보는것마다마다를  또 들리는것마다마다가 다시말하자면 깨져버린씨알머리가 없는데, , ,
보이고들리는것은 다 집착헐것없는 티끌이요 허망상인 몽중사이어니 여키서 보이는 연연緣緣들 또한 그러하여(차별없는) 아도공我空하고  연緣 경계境界도 근까 나도 그대연연들=법法도공하드라(심봉사뿐 아니구 몽땅 눈열리드라이다)
귀공자 눈으로보면 죄다 귀공자이고,귀공자습성짓으로보면(습성업짓  자작자수요 업인과보이겟다)
걸인눈으로보면(습성업짓에의하여 의타기성) 죄다 걸인으루다 보인다

전쟁은 서로 쌈박질 하는거다
전쟁 겪은이와 겪지않은이가 똑같이 들어 배워안다지만, 다같이 수긍하지만서도 대동소이하다
다른것이 터럭만큼의 도낀개낀이지만 이 미미한차이가 날이갈쑤록 부풀어 천지차만큼 벌어지니 마치 바늘도둑 소도둑된다 이겟따
하튼 내가 씨알머리업종종자가 깨지면, 나님이나 그대님이나 법신님되어  빛나는것이 똑같다이다
다른것이라면 알고 빛나는가 모르고 빛나는가이다 
이것밖에 다른차이는 코딲지만큼도 없다는것이다
아는가 모르는가
내가 부처로 보이는가요?
아니면 내가 중생으로 보이는가요?
난 그대님꼐  잘봐달라구 아첨 떨 맘 코딲지만큼두 없소이다
왠가하면 내가 부처 또는 중생이 되기전에, 그대님부터 부처 또는 중생되기 땜 일 껩니다
알아서허시요
누이조코 매부 조을까요
아니면 부등켜안코 물로 뛰어드는 논개 될까요
하튼  우리 상호간에 이바구해 봅시다

어찌빛나려는가 무엇이되어 다시만나리까

 

내가 잇는가?
잇따면 바른평등성에의해 너도잇고 토함산도잇고 높이도잇고 한강물도 깊이가 잇는것이겟다
내가 없다면?
어떤것도 없는것이겟다
아니면 평등성이망가지니까 바른평등이 바르지못하고 찌그러지면 바른평등(삼먁=정등正等)이 바른깨달음(삼보리=정각正覺)이 될쑤없다는거다
바르다는것은 사방팔방 시방세계가 바르게존재작용해야지 그게 참된진리랄쑤잇는거지 찌그러진진리는 고쳐질쑤잇는것이 아니어 계율을정해 처벌할쑤잇는것도 아닐쎄
하튼 나는我相  잇는가?
도대체 나가 먼데?
자기를 바로봅시다
인+연=과
인이 잇다면 연도잇고 과도잇는것이고
인이 없다면 연도없고 과도없는것이다
나는 잇는건가 없는건가?

언제부터 나인가 하고 고향에가서 신상정보를 한소식을 들어야만 하여야하는것이다
성씨가뭔가 본이 어디여
모양다리相는 다 다르니 하나인 성性 묻는것이어니 근본 본래면목을 묻는것이겟따
우리의 최초는 어떠한가
최초는 처음이라하면 끝도잇을때나(생사가잇을때나 묻는거지 영생을 주장하면서 태초를묻는것은 바른평등성에 흠을 내고잇음에 불과한것이다) 시始를 묻고 종終을 묻는거지
아마도 임제ㆍ덕산스님 이엇따면 볼것없이 할이 꽝꽝 폭죽소리나듯 나고 방망이질질에 혼찌검이 날生것이겟다
우리는 세월이 흐른다보기에, 봐?
어쿠야 모든 것이 보이겟꾼
시종없는 옛적부터 지끔에 이르기까지 늘짓하는것 무언가?
움직임動 작용 쓰임 할爲 행위行爲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위는 행복하게 살앗따 혼자말없이 간다
등등이가 다 움직임이다
꼼짝말고 손들어
꼼짝않하는것도 손드는것도 다 움직임이다
손들라는자도 그말 알아듣고 손들고 안들고하는자도 다 움직이고 잇는 이것動이 작용하고 드러나고 비추는것이요 천상천하에 나혼자 존귀한것이  늘상이라보는것이겟따
앞에잇는사람을 불럿다
여보슈
돌아보는 그사람은 다르지만 그움직임은 같다 바른평등이라는거다
바른평등을보고 알고 행하는자  바른깨달음=보리심=정각자正覺者=부타 라 하는것이요
또 응무소주 이생기심 마음에 주함바없는 그마음淸淨心을 내生라
맑은심경에 절로 비추이는것은 티끌이요 독생물아닌 의타물이요 인연소산물이어니 타물打物 사찰의 4물이라하면 범종 운판 법고 목어이지만 넖게보면 타물 아닌것이없다
반연물 인연소생 인연법
하여 난 가끔 생각해본다
청정터 위에를  걸어가고잇는 연기물=이러니까 이러구 또 똑같이 그러 여여하구 연기를 뿜어대며 간다
무명물 행물 식識물
청정터는 보이지도 아니지도 잇는것도 아니지도 또 입을다문다  이어니
마치 허공에 부양을하는 기묘살이가되기도하지만  기묘살이로구나하고 알아채는순간 염라왕이  떨어트리고잇다는 전설의고향 이야기엿읍니다

 

집착이잇으면 이것집착도 저것집착도 다잇으니  인연소산물이 좋은소산물 싫은 소산물을 어찌어찌하는것이 몽중사임을 알기가 어렵다
집착하면서先 집착허고잇는줄을 모른다
모르면중생  모르는줄알면부처

계율이란 깨닫기위한규칙이다
모든과뮬이 공갈빵처럼  겉은 빵이지만 그속은 빵이없듯이 두터운골프공도 찢으니 찰고무줄이라하나 그것 풀려니 잇는인내심 총출동 것뚜모자라 임대한 인내심으로 기나긴장정을 떠난다
칭칭감겨긴찰고무줄 풀다풀다 지쳐잠든다
일어나면 또풀고풀어 풀것이없을때까지 염도염궁무념처念到念窮無念處 생각타가 생각이 없은곳에 이르를때까지 풀어내면 말랑말랑한 고무공 나온다 이게 아마 우리의 소멸키어려운 업종자라 보는거다
이말랑공마저 찢어야 생멸멸이生滅滅已 하여 그입  그생각 다물라르려는듯이 또 화살을 똑 부러트리듯이 말랑공을 찢엇뜨란다
푹! 마지막으로 내쉬는 숨소리와도같은 푹소리와함꼐  보이는것은 찢고잇는 나외는 어떤것도 없다는거다
근까 습성이 몰라라를 계속하는 훈련을
하게되면 습관덩어리는 눈송이같이 말랑부드러운것이 골프공마냥  딱딱해진다
그면 결짜해지는 요원하다
100마일 백마일 자꾸만 멀어져간다  전도망상
길어빠진 찰고무줄마냥 칭칭감겨진 맺어진結 것 어이풀려하는가解
소치는 아이놈은 상기아니 일엇느냐
동창이 또 노고지리가 바른평등바른평등 울부짖는대도 공부안혀?
쎄 네

포대화상

반야바라밀이 반야바라밀이 아니구
이름이 반야바라밀일뿐이다
일체는 개시불법이요 또 일체는 유심조(존재하는것은 모조리 마음이 만들어낸다
마음이 만들어낸다
마음이 뭐시간디 모든것들을 만들어낸단말가
유심唯心에서 말하기를 마음이 8가지를 말헌다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말라식 아뢰야식  근까 오식을 종합하고 분별사량하는 육식識 잠재식인 말라식意 그리고 나의짓꺼리가 저장되어잇는 아뢰야식心을 말한다
근까 이 심의식이 만들어낸다는것이겟다
이종자가 인因이되여 연緣을만나면 말라식에 이르른다
춘래초자청春來草自靑봄이오면 종자는 과果를 이룬다
풀씨앗이  봄을기다려 달려가 파란풀이된다
씨알머리 종자가 파란풀되는것이 인연법인데 마음이 만들어낸다이다

삼학=계학 정학 혜학
우리들이 지혜안목자의  바른모습 자세 위의 공부자의 품격이라하겟으나 마음공부가 언어를 떠나잇고 의타기로 아는 식견의 사량분별하는 계학 정학 혜학은 아니라는것이라 말하게된다

부처님말씀을 믿고 따라야 지혜안목이 생기는만큼  또 안목자가 바른견해여야 지혜안목자가 될쑤잇는만큼
안목자만이 믿음 정견이 분명함되어 살아가는것이다

참된공부자는중생의모습이 오욕락으로 살아가고 잇음으로인하여 오탁악세를 살아가고잇음을보아  오탁악세를 지향하고잇는 우리로 살아가지말아야 하기에 갖가지 계를 공부하는것이겟다
근까 공부는 계를 지킴으로써 잘공부의 시작이고 잘공부를 지탱하게해주는것을 분명 알아가야 할것이다

모든것이 마음먹기에 달렷다(마음이 만들어낸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으로할짓 못할짓 다하며(지맘이다) 망나니되어 살아가고 잇는것이다
망나니로 살아간다는것이 지은업의 효능이랄쑤잇다
걍 원시인처럼 살아간다면 그나름의 문화를 창조하며 살아간다
어쩌튼간에 지금 우리는 이곳에서를 살아가고잇다
얼마만큼의 의타기에 집착하는가에따라 나름되어 살아가는것이다

무엇이 자기를 구속하는가
우리의 계율이 또 사회법률이 우리를 구속하는게아니고, 종자가 싹이나고 잎이나는 업幻이 꼭 이래야하여야만 하게하는 그 업종자 씨알머리가 우리들을 구속하고 잇따는 사실이다
내가만든씨알머리(습성덩이 내탓의연고이다) 근까 지금의내짓꺼리 어찌허겟는가에따라 씨알머리는 굳어져가는것이어니 지끔 움직인다해서 움직이는것에 집착한다면 (하튼 보이고들리는 쪽쪽 집착하는 고놈의승질머리)참공부자는 이장면을 놓치지말아야하겟따
우리들이 업이 하두 두터워 계를 지니는것으로 쫌 애증옥살이 를 통해 자정기의를 하면(청정심경淸淨心鏡)순수무잡한 당당한법신으로서 살아가는것이겟다
하튼 계는 계를 없애기위한 계  아닌가이다
공갈빵이 엉터리빵이듯 허공꽃幻花을 의타기성질머리인줄 알아 분명당연당당하게 살아가는것이겟다

 

정혜쌍수定慧雙修
정과혜를 함꼐 딱아야한다
정과혜를 따로 딱게되면 그과정에서
혜가 완전히 나타날때까지까지는 환을 멸하려는처지에서는
계를 스승으로삼고 의지하므로 컵心에담긴 무명업을 참회하고(버리고)지악수선止惡修善 자기를 밝혀나가는것이겟다轉迷開悟

머뭄바없이(청정하여)그마음을내라=절로나게하라(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라)
그래야지 하고 말아버리지말고 늘상그러하라 아니면 늘상이 아니어 삿되어 집착하는 한계살이허게되는 팔짜타령허게되거나 업타령만 허게된다


공부함에 여러가지를 알려말고 일즉다 다즉일 하나이나 여러개나 이것상相 저것상相 약방감초같이 저잘난 온갖상상相相에 집착연습, 의타습성性놓지못하나니 의타집착 언제가되어야만 놓으려허는가, 하나를 알아도 또렷이 알아가는것이라 하겟다
이화두話頭 쪼끔타 저화두 쫌하다 가벼히(날라리) 공부하지말고 일즉다요 다즉일이라
살면서 여러짓 하지만서도 한걸음이 또걸음이라, 첫걸음도 백천걸음마다마다가(주좌와어묵동정 일상사가 그대로 바른평등 바른공부깨달음 인것이겟다 만법성상 결국 하나성상으로 돌아간다 
이곳에서 못깨달으면  저곳에서도 해결키 어렵다
왜냐하면 지끔 하는짓이 이따가도 이러하기(익혀진것이 맨날항상인듯 그러하기땜이겟다) 때문이다
늘상 이것밖에는 없끼 때문이다
이것봐도 익어보고 저것봐도숙성되어 보기땜이다(사회공부는 스팩쌓아야 사회에서 직장에서 알아주므로 그타이나,  맘공부허는 참공부자의 스팩은 업만 더 할뿐이어니, 차라리 닭벼슬이 낫으면낫다) 생멸멸이가 아니라면 이게 바루 쇠의녹의요 익은것에 노예라는거겟다

환을 환인줄알면(잇는그대로 볼쭐알면) 환이 사라지니 염기즉각 각지즉무 ㅡ망념幻이  생기면 일어나면  질세라 움직이면動念卽乖 갓바루 망가진다  우울증 알아채면 우울증 아니라허드시 기억상실인것알면 기억상실 아니라허드시 覺之卽無
의지하므로써 생기는것이 환이어니
의지하지않으면 방하착하면無求(의타욕심 없으면)개락이어 그대로 훨~훨~

 

믿음을갖고 공부해야 안목이 열리듯이 각고刻苦끝에 잘공부하여 지혜안목자되니 비로서 바른믿음 바른부처되어니 부처의 바르고바른것이 믿음이라면 또 안목이라면 바른 온전함이라하겟다
무명업이 두터워진다는말짓이 의타기습성이 자꾸반복됨으로써 점점 굳어져가는것이라헐쑤잇다
몸짓세포가 말짓세포가 생각세포가 굳어져간다
근까 몰록깨닫는것은 얼만큼 굳어졋는가結는 몰라도, 더늦기전에 그래도 바로알아먹을쑤잇는것이(최상승법) 간화선화두를 간하는것 이라는것이다
왜냐허문 바로 그것이 법신짓이라는것인대두 모르기때문이라 본다
자칫 삐끗하문 공부않하는이보다도 더 이상한짓꺼리하는이가 될쑤도잇다는것이다

하나를 알아도 하나를 더욱 분명히하는것이 중요하다본다
우물을파도 한우물을 똑바로파라
이것 저것 맛만보듯 애만쓰면 애쓴것만 집착하니 갈쑤록 태산되면 어쩔껀지
모든것은 하나로 돌아간다
하나가 바르게 잇는그대로 보고듣고 알게될때 무상정등정각 이루리라 믿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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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품 적기 적소
적계 적정 적혜
적신 적구 적의
공부해나가는데잇어 세가지이지만 삼신3身이 일신1身이듯이,이것이 하나를 이루면 잘공부를 마쳣따 하리라
삼장법사이지만 일법사이듯 또 삼발이 한솥이나 삼륜차이지만 한차이듯이 일배삼보라허지만 한움직임이듯이 또없나?
원이삼점이라하지만 일원상일뿐이듯이 하튼 그타라보며알며 이러구 놀고잇다우
이나저나
고스톱치며, 레이스도하구 룰렛도돌리구 친우로부터 응원두받꾸허면서 열심히 하는데두 또 오링되니 이것뚜 팔짜소관인가부다
어디 용한 점보는이 찾아가 물어볼까나
업이 두터워근가 팔짜가 근가 신세타령이나 해보는가보다

 

칠불통계七佛通戒
계戒, 마음은 의타심이 집착하고 반복하므로서 굳어지고잇는 업덩어리가 청정해야허는데,이미 마음이 업력으로(=이말은 모든것을 만들어 내야만하기에)자기맘대로 막행막식하게되므로(=하고프면 슬슬눈치보며 뒷담화하며 몰래커나 숨어놀며 심지어는 때와장소를 가리지않고 자기승질을부린다) 막하게된다
하여 공부자가 그망나니마음을 다스려야하는것이 청정심으로 향해야하는것이 공부이기에, 계戒를공부하여야만 하는것은 당연함이겟다
계를받을때,연비도하는것은, 환물을 버려가면서도 불도를이루겟따는 부처님말씀을따르려는 미약하나마 행하는 의지의도라허겟다

인이잇어야 연이잇어야
인+연=과
인연이 만나야(조은것이든 나쁜것이든 서로 잇어야) 인연이잇어야 일이(선과든 악과든) 이루어지고  인연이없으면 일이 안일어진다
근까 이루어지든 안이루어지든간에
다시근까 이것이 인연법이요 의타기하는성질이라는거다
이것이 의타기라면 이 앞의 의타기는 멀까
인+연
인因도 의타기물依他起物, 또 연緣두 의타기물, 의타기성상依他起性相근까 의타기승질머리이자 의타기모습이 아닌가하여 우리는 의타기성상이라는 말을써본것일뿐이외다
하튼간에 인도 또 연두 의타기性相 라는거다
여담입니다만, 해서 우리 두뇌가 좌우 두개가 아닐까요
근데 웃끼는게 이생각허면서 콩나물이 떠오르는것 웬지 몰겟어요
콩나물머리두 머리이기전에는 잎사귀아닌가요 
하튼 이거자꾸 얘기가 옆으루 튈라하니 정신이 난장판이네

하튼간에 인도 또 연두 의타기性相 이라는거다
이게 지끔 의타기라면 뒤도 그럴꺼고 앞에두 그런것 아닐까요
우리부처님은 무량광 무량수 이니까요
근까 늘쌍 의타기 이시니까요
모든 존재물은 의타기성상이라보면 안되나요
하튼간에 일체유심조이라서 모든게 씨알머리종자가 토해내는 쏴대는 성장하는 이짓짓이 덩어리되여 굳어져 가나봅니다 
하튼 의타기는 그래도 변계소집성보다는 쌈빡하잔아요
이승질머리는 전오식을 종합정리하다보니 바쁘기도허겟찌만
진짜 개망나닌가 봅니다
이케되면 지성질나生는대로 불문곡직 不問曲直하다보니, 감인촌堪忍村 참으며 사는마을의 오명을 벗어날쑤가없다네
해서  성인님 가라사대 
걍 마음을 비워라 청정심으로 살아가라 해밧짜 개망나니 가 얼마나 알아먹겟는가
의타생물이 집착 의지력力으로 태어낫는데 그게 씨알이 먹혀?
안봐두 불본듯 뻔허다
말에 또 집착하고는 자기생각뿐인것을 모르고(=조작물의 생각두 생각이라구)
성인의 뜻이라며 날뛸터이니 7성인님 밤새며 고민허시다가 계율을 선포하시엇으니 칠불통계七佛通戒이겟다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우리들의 심통은, 뭐든지 만들어내는 전지전능한 마음(만능)이어 (마음통에  원하는것잇으면 심어봐요
근까 개짓심으면 개犬나고生 또 천사짓심는다면 천사납니다(두둘긴다면 열릴것이요 뿌린다면 걷우리라)

지끔뭣을 심고잇는중인가요?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워지어니 명약관화明若觀火허구 불문가지不問可知라 허겟읍니다

그타허니까 삿된짓꺼리는 만들어내지(하지)말고 성인님꼐 지성귀의하는 바른행위로써 받들어 행하므로써 스스로 그뜻(생각앓이 바르게하라)을 청정케 하라
이것이 원투쓰리 쎄븐, 첨 싹트듯이 아니구, 첨 소위 청정심자일성의 도리이치 바른평등의가르침이니라
근까 계라는것이 잡쓰런이? (혹시 나? 아닐꺼라 개기구싶다 누구라두그러하듯이)에게는 더없는 구속이라 착각들쑤도 잇겟찌만 
서방정토에계시는 아미타불을 믿는 이믿음信仰은 맹목쩍이어야한다는것이다
 죽으면서도 또 죽어서라도 믿어야한다 늘상이어야한다 늘상알지요? 무량광 무량수 따라쟁이되는겁네다
왜? 단지 , 이윤하나이어, 아직 청정심이 아니니까 또 같은소리지만 아직 몰르니까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난 봄을 기둘리고 잇을테니까요
하튼 계뿐만이 아니구 정두 또 혜두 함꼐 깨고 폭파시키는것이라 말하면 난폭 한건가

그나 삼학역시 여벌유자如筏喩者강을건너는뗏목에비유라 보기에 그타이다
근까 부디 성불이루시어 대영웅 대자유인大破契者, 無法者 되시옵소서

 

소탐대실小貪大失
의타기의 전생은 어떤건가 래생은 어떤건가
전생을 알고싶은가 금생의받고 잇는것을보면 알수잇고
래생을 알고픈가 금생의짓고잇는것을 보면 알수잇겟다 업인과보, 선인락과 악인고과이겟다
하튼간에 금생의짓짓이 어떠한건가
지끔의 짓을 어찌헐껀가 근까 익어진업력에 끌려 갈껀가 아니면 끌려가면서 끌려가는것알고 끌려간다면 그거 끌려가는것이니다
염기즉각 각지즉무 이어 노예짓에서 벗어나解脫 훨훨 자유로울것이다涅槃
적멸위락 마음心이 청정하면 짓짓이  자유로우니 이것이 늘상인 무량광 무량수 이라보는것이겟다
과거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 심통心桶이 청정하면 티끌조작물 뿐이어니 티끌짓인 콩나물대가리가 둘이듯 과거 미래라는것이 지끔의 한때인것이며 생멸멸이(흔적지우기)현재인 지끔도俱空 함꼐 자성청정하므로 없으므로 얻을것도(잇는것도) 아니어니 곧 실상實相에대해 곧 환幻이라 하는거다
근까 안목자에게는 환의수작인 애옥愛獄이니 증옥憎獄이니가 수작인것을 알기에 잇을래야 잇을쑤가없고 쏙을래야 쏙을수가 없다는것이며
맹목자에게는 아휴 저글짜 또써야하나
우리 그대님 안써도 알겟찌요?
예쓰 굿?
에휴
습관업력에 끌려가는줄 안다면야 어느 누구가 질질끌려가겟읍니까마는
모르니까 끌려가면서도 히쭉히쭉거리는거겟찌요
모르는것보다 더 큰 문제는, 분명알앗는데 모를때가 더욱 어두운법
근까 밝은스승의 점검을 받으러 달려가야한다지요
다시 에휴~
그대님에게 알겟찌요 물어?
알면 또 모르면 어떻타구
스스로 내목을 길게 내밀고 처분만을 바라고잇구나
아니 내명을 왜 타인에게 맡기느냐이다
백치 아다다여?
근까 의타기습성이 얼마나 두터웟으면 이럴까 안쓰러운 장면되겟읍니다
심기일전하여 이어쓰기를 뭐지?
안목자는 상황緣에 미혹하지않켓찌만
맹목자는 습의가 두터워 짐짓처아닌 사실처되여 애증옥이 잇을쑤밖에 없는것이라 허겟따
소탐대실小貪大失  쬐끔 좋으려다가(편하려다가)목숨이 타인에 손아귀에 들뻔햇네
휴~ 간이 콩알만해졋따가 다시커졋네
어두운 밤길은 아무리 조심을해두 위태위태 하구나(아슬아슬 빙판길걸음걸이 조심하라)
 
                            모닝나우님꼐서 애호하시는 놀이가 잇는데 다담빵에 글올리는것이 제일이요 글구 지금시각 0411일 08시40분 현재 뜀박질 유력지나 확정을 가고잇읍니다 사례하는맘으로 조만간 글올려야지 맘 단디하고 잇는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밋게 살아가겟읍니다 이만줄입니다 에휴 생일날이 제삿날이라구 몇냥 생기면 금방 홀라당이어늘 무희역무우 ㅡ기쁜것도 슬픈것뚜 다 견공지각 이라던데 쯥,,,

시방 뭐라카노

따구愛取 또 잃어서憎取 무희역무우無喜亦無憂 기쁠것뚜 또 슬플것두 없는것이아니어 견공지각犬公之角 개뿔이 나는것이 아닐것이겟다

사상四相
성이 상되고 상이 성된다
화두를 잡는것이 늘상짓을 익히는것이어니 바라밀행이요 삼륜청정의 모습이고
군더더기(잡雜)가없는것(공 무 청정)이고 그냥 일(순수) 뿐이라본다
이것저것을 공부하지마는 이것만해도 저것만해도
그 이것만도 의타이고 저것만도 의타기인것을 보아 근까 이나저나만 말고 자꾸 한우물파듯  또 양파껍질까듯 의타기성일뿐이어니 속이나 겉이나가  일이나 다요 한번구르나 여러번구르나 벌써부터 늘상 구르고잇는것이다
하여 초발심을 일으킬그때가 두루한 깨달음이 비춘다 이겟다
늘상하는짓 인因이 연緣을 만나고 과가 나타나는것이 인과법이겟고 우리의 삶이된다
손을 쥐고 펴듯  내가 행하고 내가 접으며 날마다를 살아간다

쥐면 잡히지만 펴면 잡힌것이 떨어져간다
인=과  과=인
나며 멸하는 생이겟다
나고 멸하고 또 나고 멸하고
가는방방곡곡 사방팔방으로 인연과가 번져나가므로 싸그리가 인因 연緣 과果 투성이어 무진연쇄체 삼라만상이 그물망처럼 펼쳐진다하겟다
인 연 과
인도 연도 따라서 과도
다시말해 성립요껀들도 또 존재물도 청정(무자성無自性)이라보는것이 아공 법공 구공(삼공)이라보는것이 삼공이고 청정공이라 보는거다

인도 연도 피어나는 과도 청정공이요 티끌이라보아
셋을 수고로이 공부하나(이거나) 하나만을 공부하나 한길공부라는거다
아공이건만 공부인이 아상我相이 잇어노니,  그움직임動이 인상 중생상  수자상의 존재물이 잇어나 그작용하는것이 일행소위 나我라는 허망상일 뿐이라는거다
상이라는것은 드러나는것 근까 유위有爲이어 티끌塵이 생겨나는것이어生動니
유위라함은 움직임이요 작용이이므로 이 작용하는動움직임이되어 순수하게 나라지만 밥을 밥이라할때 밥이 아니고 말밥 생각밥이듯이, 움직임이(밥이) 움직임이라는 설동說動도 아니고
관념念인 생각짓도 아니라는것이다 
우리들의 작용이 아니건만, 그러니까 그러한것의법칙성이 굳어져 잇는것이 되어버리는것 또한 의타기 이다
더 설명한답시고 더말하면 골만 때리니 각설하고 모든존재물과果는 언어도단이다하여 청정심에 티끌심(종자덩어리 아뢰야식)인것을 보인다구 드러난다구 존재물이라고 착각표인정을 하는것이라는것이 유위법有爲法이겟다
아상我相塵이 그타이다
아상 모든존재물은 바르게 공정하게 누구라도(무엇이라도) 평등하므로 티끌아상도 인연과물 인연소치이므로 작용하는 인성상 = 중생성상 수자성상 근까 공부하는 보살이 사성상四相이 잇으면 참공부인 보살이  아니라하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한말이라 허겟다
지금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아상 내지 사상이잇으면 보살이 아니다라는것 이해가 덜되어 의심이 잇따면 부화뇌동附和雷同말고 다시 또다시 읽어 충분히 읽어 더이상 의심에 여지가없을때(견문각지),그대님이 더잘 알아먹을쑤잇는 글ㆍ말하여, 너와 나 우리들(일체중생) 공부하는데(무위법) 도움됫으면 좋켓네 정말좋켓네

 

자력선自力禪 타력염불他力念佛

아미타부처님꼐 귀의한다는것은, 우리들의  신ㆍ구ㆍ의를 바쳐 맹목으로 따르겟따는것(일명 따라쟁이)이라봅니다
근데 따르지않고 지은습관업대로 업이 익어져 익숙한것(업이좋은것, 하고싶은것)을 행하는것은 맹목이지않고 스스로지어놓고  스스로받는줄도모르고받는 근까 나름의(맹목적으로 따르겟따는 계戒를 깨트리는) 짓을하고잇다는겁니다
그야말로 묻지도 따지지도않아 아미타보신불에 귀의하여  똑같은이(늘상하는자) 되겟읍니다 이겟다
근데 파계할것 다파계하면서도 고걸모르고하니 효험없따 생각에 이르게된다
지극정성으로 간절히 기도하다면 이루워진다는것을 저도 의심치않읍니다만
말로만 생각으로만 그케한다고 착각하며 땅을치고 울부짖는다고  그게 지심귀명례 이겟느냐입니다
조작물의 짓짓이 간절해야하는데(자력선自力禪을 위하여는 또 타력염불他力念佛을위해서라면(근기따라 힘따라 법신으로 화하여 빛나려면), 살불살조에서 한발 더나아가 이신명까지두 헌신짝버리듯해야하거늘)  나름의말로만 생각으로만 그러는것임을 잇는 그대로 바로볼줄알아 근까 행하면서 이행함을 알며하고잇는 근까 지행합일을 이루어내고잇어야하는것이어야하겟다

 

삼륜청정
자력이건 타력이건간에 중도의길 청정의길을 가는것이 공히 늘상 항상 빛나고 잇는것이다 
삼륜청정 시자施者 수자受者  시물施物 이세가지가 청정짓되여(순수무잡=그냥 조껀없이) 흘러가는것이다 살아가는것이다
주는자가 누구인줄 몰라야허구 받는자가 누군줄 몰라야하구 또 그물건이 뭔지모르구하는것(짐짓)을 삼륜청정이라헌다
한번 더, 기도하는자가 누군지 몰라야하구 누구를향해 하는줄도 몰라야하고(알아채지도말아야 조작물의분수에 맞는짓이어=업짓이 신상정보밝혀져 놀라튄다) 그것이 기도인줄도모르고 하는그것이 참다운 청정표 중도짓이라본다

나만이 무주상보시를 행한다하여 그것이 사회에 이바지함이 크다하겟는가
상으로볼땐  미미할찌라도 그성은  보는이에따라 다르겟찌만 소위말하는 겉으론 잘드러나지않겟지만 보는이는 정신적으로 휠링이되기도한다
마치 살생하지않고 방생허듯이
암튼  나를위해 또 인류를위해 그성이 덮여지지않기를 행하면서 반짝이기를 기도하옵니다

짐짓처인가 집착처인가
상은 흥망성쇠락을 계속하고잇찌마는 성은 깍딱도 하지않고잇다
지끔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때인가는 모르겟찌만 성은 늘상늘상그러하구나
시시때때로 변하는 행주좌와를 살아갈것인가 언제나푸른하늘 늘상을 살아갈것인가
오래살고싶은가
늘상을 살아가라 하시엇으니 오로지 하나이신 성품의세계를 살아 가라 하시엇느니라
한때 사랑의편지이니 이편지 받은이는 열통의 이와같은편지를 보내야한다
아니면 나쁜일이 일어나 맞이하게될것이다
심지어 이글을 읽는사람은 죽을것이다
허망하기 짝이없는 상(보이는것)에 집착하자면 마구니끼리의 노리되겟찌만 잠에취한듯 나의늘상님을 일깨우기위한 흔들어대는것이라 볼쑤도잇는것이어 하튼간에 그대 아직도 꿈꾸고잇는가

세상에는 독초도 약초도 없다
다만 그대 누구신가에 따라 좋은것도 싫은것도 잇는것이라 할쑤잇다
육도윤회가 잇읍니까 없읍니까
묻는그대님이 누구신가
그대님 마음대로인것을 구지비 다른사람에게 묻고잇는가 되겟따
불문곡직 물어보기전에 이미 그러하고
불문가지 물어볼 필요도없는 당연지사이어니 소탐대실 짝은일에 조차두 적은이익위해 잔머리굴리다가 큰이익을 잃게되노니, 그대아니구 나 아닌가 하노라

과유불급 지나친것은 부족한것만 못하다 좋은것도 적당해야지 지나치면  안좋은것만 못하게된다
근까 무희역무우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으니 제작물이 좋은것만 알아가지구 살아가는구나 
말하는자 누구되어(얼마한 업짱두터워) 말하고, 듣는자 누구되어 듣는가
산이높으면 넘어야하고 물이깊으면 건너를가네
꽐꽐꽐  흐른다하여도 먼곳에서 들려오는 아득한소리

화두를잡는것이 생각을 꼼짝못하게 붙들어 매는것아니고, 움직임을 보는것이라고 나는 보고잇다
화두로 돌아와야하는것은 계속하게되면 무명에서노사까지 끝짱을 보는것이므로 풀기는커녕 더욱 굳건히 맺어가는것 뿐이다
근까 먼 일이 생기면 이머꼬하고  화두를 잡는다는것은 십이연기를 (어떤 연맞이헐때 화두를 잡으므로해서 이게먼가 하는것은 맞이하는 경계와결탁할때마다 나날이 새롭끼만하는것이다
늘 태양은 비추고만잇듯이 화두잡는그것이 늘상이고저 함이라본다

재물에 집착하면 업은 더두터워 또 딴것욕심내고 자꾸욕심내다 막짱에 다다르는것이겟따
근까 맞이하는연에 의타하는 습성을 째려보며 뚜렷해져 성불에 이르는것이라본다

죄인이면 죄인분수를알고 수형생활을 하는게 맞다
난 죄인이니까하고  의욕도없이 운명론자처럼  대대손손 살이하는가이다
참공부자는 모든 상황연 맞으면서 생각짓만이 그것을 맞이하매 드러나는 환상살이만 계속하는것이(업만짓고잇는것이) 안타까울 뿐 

한로축괴 사자교인
개는 날아오는 흙떵이相를 쫒아가지만 영리한 사자는 던지는사람性에게 달려든다
의타물에 집착하여 모양形相을 쫒아가는것이 아니라 그과果생성원리를 알고性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사껀사고가 연緣에 (봄여름가을 단짠신습 등등)집착하니 글쿠나(의타기성  습관업)하고 업의탄생연고인 의타기습성 때문인것을보아見性  움직이려는것을 보고  요때 마음에 의도하려는것없이 삼륜청정하게 바라밀행을 하는것이겟따

 

째려보는 사자처럼 工夫者의성찰

 인=과
외식제연外息諸緣 모든연에 끄달리지말고= 흙덩이를 던지는사람연(구공물俱空物)에 끄달리고잇는 자기自己를 바로 봅시다
자기가 어찌하고 잇는가 왜 구공물을 보는가 이것이 습성과물習性果物 이라는거다
인+연=과
과콩이 난것은果豆生 종자콩豆種子인因이 심겨져 잇음이어니(하루이틀 한번두번이 아니다)
이 콩종자가 깨져야 과콩이 안난다 설사 나더라도 나는것은 알아야 안켓는가
내가 행하면서 행하고잇음을 알아먹어야하는것이다
째려보는 사자처럼工夫者
째려보기만 할것인가
째려보고잇는 사자
나는 왜 이러고잇는가(먼일이여? 이 뭣꼬)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온다
과콩이 나는가
하여 과콩세계를 살아갈것인가
내종자머리가 의타기성생물依他起性生物인것을알
이 무명습성물無明習性物(의타기성물-인+연=과 인가 또는 인=과 인가 이다)
또다시말해, 습성이 굽曲냐 곧直냐 근까 의타냐곡 독자냐直 또근까 갑돌이가 낮晝을 만나고 또(연생연멸緣生緣滅연에의해나고 연에의해 멸하는, 연緣에의지하는성질=일파一波=일생一生 연속성連續性생자필멸生者必滅의연고然故) 갑순이를 만나는가 지내는가 근까 일파일파를하며 지내다가 결국엔 곡불장직曲不藏直 굽은것은 곧은것을 감추지않앗껀만 스스로 굽어진 의타기업依他起業만 짓고지어(하고하는=연속성) 무명업떵이는(되여) 굴러만(하고또하는=연속성) 간다
저승을가는것이 제8아뢰야식(종자식)이라, 같은소리되겟찌만 뭐냐 늘상님아닌 잠시잠깐님의 구성요껀 인 우리의 짓꺼리요 자작自作하고잇는 의타기성질依他起性質님 탓이겟따
일체는 오로지 마음이 만들어낸다
부연허자면, 마음통心桶안에는 그냥 청정심통淸淨心桶이 잇어(본래심本來心 초파일 부처님심통) 작용作用을한다=(밝게明)비춘다
이때의 작용동作用動, 이청정동淸淨動순수무잡동純粹無雜動이 하두 오래 늘상청정동하니움직이니 보다못한 삿邪된(늘상이지못한 무명)마구니=無明가 늘상을 왜곡歪曲하여咎(모로가도 서울에 가기만하면된다는듯이,(자기습성대로 하겟따는듯이) 인因되어 인이 곧卽or직直 과果이지만, 연곡緣曲만나 과가되나 또이또이 그것이 그거다 이며 자꾸하다보니造作行 굳어진것이 식이구 또 하여 연緣하니)과가인되듯 고놈의 식이(=이때는 과이다가 명색연名色緣을 만나려가니(과식果識이 인식認識되여(인=과 과=인)명색을만난다(연생연멸緣生緣滅(의타기생依他起生허는 습관習慣이 쎄진다 업이두터워진다) 근까 무명마구니가(마구니 자신도 생겨먹기를(존재이유存在理由가 성립조껀成立條件이 태생의비밀胎生의秘密이 의타기자체依他起自體이므로 청정에대해 티끌淸淨 미세먼지微細塵이고 지성질머리 버르장머리가 뭐(우르릉쾅=이것이 뭐냐)가 보이거나 들리거나 하면 걍 우르릉쾅일뿐이지못하고(잇는그대로 보듣찌 못하고,보이면 보이는대로  

말허면 말소리에  떨어져 익어지는 업에따라 나름의 필요악必要惡이된다) 한마디로 우리의 본래심本來心이요 청정심淸淨心이요 부처님마음佛心이요 청정심경체淸淨心鏡體의 작용作用인 용用 빛光이건만(이러케 가면 이렇케가고 오면 이렇케 올뿐님여래여거如來如去 여래)
늘 작용하건만 이건만뿐, 이 용動뿐임을, 한번 더말해 끊임없는 빛을 비추고잇찌마는(부처님 보리수아래에서 파순破順(순수함을 파하는)마왕魔王을 물리치시는 그때에 별똥별이 떨어지고잇엇따)오도후 법을 잇는그대로  설하셧으나 중생들은 아무도 알아먹지를 못하더라
근까 항상恒常하는 곧卽을 설하셧으나 비록 성품불성性品佛性을 낱낱이 빠짐없이 갗추고는잇으면서두(빛을 발하고 잇으면서두 그걸 모른다(마구니짓 허느랴구) 그래두 우리부처님 오신날 오시니 빛으로오시는發光​ 부처님이시옵니다

약인욕료지 삼세일체불 若人慾了知 三世一切佛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참공부인이 삼세과거 현재미래 =항상불 늘상불을 알고저한다면
일체시불一切時佛(과거불 현재 미래불=) 일체처불一切處佛(법신불 보신불 화신불)
만불萬佛이 하나불一佛乘로 돌아오나니 그하나불은(일명 순수무잡불純粹無雜佛=이름하여(필요악必要惡으로 방편放便으로 의타기하는 승질머리 또는 없는버르장머리(습성習性대로)로 허자면)근까 조화造花가 생화生花를 판단 判斷하자면 몸짓 말짓 생각짓 업짓으로 행하자면 유위법有爲法이자 유루법有漏法으로 한다면 공갈빵이듯이 한다면 한로축괴韓獹逐塊(습성이 익어진 의타기 무명개) 삼세불三世佛이라지만 일세불 一世佛도 얻을수가없다 오직 청정불淸淨佛 일 뿐이어 불가사량不可思量
늘상이고 비칠뿐이고 청정광 걍늘빛 여여할뿐인거다
근까 빈심통이면(일원상에 원이삼점圓伊三點 인연소치 삼점으로 보구잇다)그대로 삼점인연과일뿐 일행삼매=인연과가 그대로 하나이다 솥다리가 셋이지만  하나의 솥이라 이름할뿐 삼매이지만 일행틋이 법신 보신 화신 이지만 청정법신 일불승이듯 학삼성이 그대로 어생일각鶴三聲이 그대로 魚生一角이듯이, 근까 그뿐이어니 삼세불이라지만 하나불 일 뿐이어 무자성불(=청정심불)이라 허기도헌다
거염농화시 가섭존자 빙그레 웃엇따? 
언행에 떨어지지말고, 다시 언행시= 알아먹자 듣자=곧 동시同時에 듣는것 알아먹고(황앵상수 일지화黃鶯上樹 一枝花), 내리자 동시에 눈투성이로다(백로하전 천점설白鷺下田 千點雪) 적품적기적시에 알아먹어 중도를 보이자 이다
보신불은(아미타불)마구니세력하에서 노예짓을하고잇는 우리들을 구하시는 원력불이시어 빌어먹을세상에서 빌어대고 빌어대면(묻찌도 따지지도말고)간절히빌기만하면 천상옥빌면 연화장세계(천상옥이라않고 경유지임이므로 지옥을 뿌셔없애는고로 (낮과 밤에서 밤없는낮이어니 낮에도 물들지않아 연화장세계라 이름한다)물듦이 근기따라 물들어 나타나는세계에 나서 근기따라 생주이멸(두레박세계  근까 윤회를 하는것이 부처님 중생따라 근기설법틋이 자기가 감당할수잇는 세계를  청정심에 따라 빛을 발하는것이라 헐수잇겟따
여하튼간에 부처님은 그조차도 청정하시어 무량광  이요 무량수이다 맘껏 빛을 잘하시고 우린 근기따라 오른 연화장세계(9품연화대에 나는곳처(구품연화대 아닌가 허구잇따)에 나고살며 근기따라가된다
지옥옥빌면 지옥감옥에 근기따라나는것이 독자생성이냐 의타생성이냐에 따라나는것이므로 일이삼사'''구 어떤 부처님의 성질머리일찌라도 한청정부처님의 빛과 어떤 승질머리의 부처님일찌라도 똑같다
다만 무명파순의 흔적이 남아잇을 뿐인고로 
일체의 모든것은 마음속에서 대소사가 일어나고잇는것이오니, 일체 모든존재물의 허망상(체상용중 상) 이 허망상인것을 알진대 상아닌상여래를 이룰지어니 생성을(자성인동시에 법성이기도한) 양초도 독초두없는(늘상계) 자계성 또는 법계성질머리를 관하여야 헐것이겟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청정심이 작용動하고
우리도 덜청정심이唯心(바라는소원 한가지가되어) 작용하고(나타나고) 잇을造존재할 뿐이겟다
하튼간에 계정혜(삼학)로써 공부해 가는것이다
파순마구니(무명이 인이되어 보고는)가 자꾸 반복타보니 청정의동이 굳어져버리니(청정의동은 무명의움직임업동자가=움직임동이 허망상되다) =가아(=우리들,업덩어리 의타기 성=생)가 살아가고잇으니 지끔 이 글 쓰면서ing (말이나 글을 하면서두(쓰면서두) 째려보면서두 난것이 과콩인줄알아(째려보는것=과콩) 종자콩을바라보니 이모든 사사껀껀이 가 =공= 중도 이요 법신= 보신 =화신法身=報身 =應身 化身이어니 일체 모든것은 법계의성품이 둘도 아닌 그면=그타이어니 청산은 푸르고 맑은물은 흘러갈뿐이어니 청산유수靑山流水로다-행원 숭산스님 생각난다
마음의짓을 모른다함은, 그이는 마음이 텅비운것만을(정과혜를 따로따로 공부하여 공의늪(무기공)에 빠졋꺼나 허부적대고잇는것(생각을 움직이지못하게 하는것이라고 움직이고 잇다)이라본다
팔정도八正道의하나 정정正定 바른정이지못하다不正 계持戒를 지키지못허는것破戒이기도하여 일행삼매一行三昧
 계정혜戒 定 慧 세가지짓이 우리들을 일명청정심경이 늘상 비추는짓이 지끔에도 비추고잇는것 아닐까 헌다
하여, 정혜쌍수 정과혜는 함꼐공부하는것이겟따

 

당신의 뜻이라면

내가하는것이(가는길에),선이든 악이든 허물은없다
왜냐하면 가는길道이 좌도 우도 아니기때문이겟다

말 끝나자맞자  전강스님의 방枋이 날라온다
전강영신스님 가라사대
참공부인이 계戒(=사회법 출가법)는 더 잘지키느니라
아覺는만큼 보인다 들린다 말한다 쓰는것이다
하튼간에
청정이 비추니 여래가 여여하듯 마구니또한 여여하기 때문이다
여래던 마구니던 모두 자성이 없기때문이(청정심이) 장벽같이 굳건하기때문이겟다

청정심이 비추는성질(오로지 단지 중도 뿐이듯이,
여래도 또 마구니도 똑같이 빛을 발하는것이라본다
여래는 밝게 발하고  마구니는 어둡게 발하고 잇는것이겟다
청정심이 비치니 상속되어 여래明도 또 마구니無明도 상속되어 발하고 잇는것이다
산이 높이가없듯이 물이 깊이가없듯이 한마디로 본래청정이듯이 높고 깊이가差別 없는 바른평등正等 중도인지라
호리유차 천지현격이라
처음에 한번구르니 별차가 아닌듯하나 자꾸 구르다보면 하늘땅만큼벌어져간다
청정심이 다만 비출뿐이지만
또 종자식이 안깨지니 아뢰야식이라하고 깨어져 박살나니 백정식白淨識이니 여래장如來藏이니 이름하지마는 실상은 청정심이 한번 굴럿을 뿐이어 (전도轉倒되어=부동不動이 어그러져  쇠의녹(흠 하자)이 쬐끔생겨 ) 그러하다보는것이 마치 불멸후(청정심 비추고잇고만 잇엇을 뿐이엇는데)한백년 지나
항상하고잇음에 좀이쑤시는지 한번구르니  상좌부 대중부 두파로 나눠지듯 (원죄原罪 근까 당파분열은 이제 당연사되어 이합집산離合集散헤어졋다 모엿다 우리들은 늘상이지를 않는다 차라리 식상해하며 싫어하여 쫌지나면 어쩌면 오래살기도 싫어할지도 모를일되겟다 마음만 먹으면 물불 안가려 마음님뜻이라면 따르겟어요 일체유심조)라 이름하지마는  그나 굳건한 장벽같은마음으로 믿음으로  더구르는짓말고(전도망상을여위고 이실직고以實直告(음주측정기불듯 더더더(양심짓하여) 잇는그대로 불어?) 참회懺悔하여 속죄贖罪) 청정의상속자답게 부파생겨 부파짓하지마는 짐짓傷痕이어야 한다이다
좋은것은 좋은짓이고(당연짓)
또 싫은것은 싫은짓(당연짓)이다
불연지 대연이요
대연지 불연이다
애愛이건 증憎이건  당연지사大然요
청정이 단지 비출뿐이듯이 중도中道이어,  애愛가 애가 아니고不然 증憎이 증이 아니다不然

일즉다 다즉일
한번전도 자꾸전도이어 결결結結하여  두터워지고 멀어졋껀마는 십리도못가 발병나기전에 돌아와回向 내게(청정심으로) 다시 돌아와
일단 공부는 끝내놓고
나서 네 하고픈짓 하도록하라
  

신토불이
몸과 흙과 둘이아니어 하나인것이 같은 고향 근까 같은 충청 같은 진천 같은 이월면에 낫찌마는 토질의 습성 몸의성질로볼때 같다는거지 상相은 천태만상인것이다 다른것이다
그니 상相으로보면 허망상이어니 금강경에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보이고 들리는 상相으로 안목이 열릴것으로 아는 공부자는 삿된짓을 하는것이므로 결코 여래를 보지못할것이다
이것도 보고알며 저것두 보고 알아 잔뜩 스팩업 쌓으면 참된공부자가 아니다
그건 그대 생각짓일뿐이라 말씀하시는것 아니냐 하는것이다
이것저것 알아먹지못하는 우리들은 그저 개가 흙덩이쫒듯 하며 또 자랑을 삼으니  참공부는 해야하는것과 하지말아야할것을 모르는 치심자가 되지말아야헐것이다 삼독심 이미지클릭하여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안목이없으면 똑같이 애쓰지만 날이갈쑤록 천차만별로 나타날것이라 믿씁니다 


앞의가는사람을 불럿다
이보슈?(들리는 소리緣이 날아온다)
참공부자 아니라면 뭔일인가 돌아보기도하겟찌만 참공부자는 이게 뭔소리인가 궁굼하여 몸이 쑤시지만서두  지끔 저 연맞이하여 궁굼해하는 나를 바로보게하는것이 화두이겟꼬 또 지끔 의타기緣에 끌려가려는줄 알아채어(못알아채면 동념즉괴 ㅡ궁굼증나면 곧 맹목자이어니 이때 안목자 되려는 참공부자라면 지악수선 전미개오 하는것이다
근까 궁굼한것에 집착되니 혹惑하니 혹하게되면 (이소리는 그간 익혀둔 업業이 (=나를 수렁에 빠뜨리는것이어니)돌아보는것이어니 =인+연이 만나니 미혹의세계가 맞이되는것이어니
이것이 의타기로 나고生 그리고 노병사의 길을 향해 가는것이겟다無常
세상 참으로 무상타?
세상이 무상한것이 아니라, 내 무명습성업탓이어니 천주교에서 말하는 내탓이로소이다 이라본다
근데 우리들은 내가 알아야할것을, 그대에게 말하며 정작 알고잇음이 잘공부인줄 착각하고마니 안타까운 장면이 아닐쑤없는것이다
이책저책 쏘다니지말구 맘에드는것 하나골라(근기에맞게) 읽고 보고 알고 읽고보고 알고하여  익숙해지면(읽을때마다가 다 다르게 알아지고 그것이 분명해지고 분명해지며 좀더 내게 스며들어 나와경이 하나되는것이 지행합일化되가는것이라 보는것이다
하튼 지끔  해결하지않으면 다른자리에서도 해결 않된다
근까 방랑자신세 멈추고 (몸짓타가 인생 끝낼것 아니라면=전도몽상되여 짐짓인꿈을 꿈인줄모르고 실제인양 미혹으로살아간다) 내가짓고 내가받는 업작업수 자업자득 자작자수 자승자박
업인과보의 연고를찾아 고향찾아 환지본처 부좌이좌 하여야 않켓는가 이다 

다른이의 허물은 보지도 듣지도않는다
보면 인연이 만나는것, 곳곳처처가 진짜투성이된다
내가만든것 최초로 또 태말일찌라도 어떻케하더라도 한낱 환상 일 뿐 토각귀모兎角龜毛 일 뿐

 
 

혹시나햇엇껀마는 역시나엿따 일억이천오백만냥? 낯익은 숫짜 기원정사에계시는 대비구 승님, 하튼 우째 이런일이 좋아라 겜빵에 들어선지 한시간정도 지나서 나는 무료금전충전소를 향해 가고잇엇따, 누우가 생일날이 제삿날 이라햇는가

 

공부만이 제일이다 
그타보니 제일이자면 살불살조는 어찌되는가이다
살불살조殺佛殺祖
내가죽을지언정 받들어야모셔야할 부처님내지 혜명을 이심전심으로 잇고잇는 조사님이시다
근데 내공부를 위하여는 부처님두 조사님두 죽여라

임제스님을  조주스님이 찾아가니 마침 외출에서 돌아온 임제스님이 대야에 발을씻고잇엇따
조주스님 물엇따
뭐하시요
보시다싶이 발딲구잇어요
그러자 안들린다는듯이 다가가며 뭐라구요하며 귀를 기우리는자세를 취하엿따 요기까지만 허자,

왜 조주스님은 분명 들엇음에두 안들리는듯 하엿을까  이다
모든존재물이 작용하듯 열심히 하지마는 근까 태양은 묵묵히 비추기만하구 강아지는 짓기만하고 우리도 밥먹을땐 묵묵히 밥을 먹는다?
지렁이 꿈들대지만 좌향 우향 하면서 꿈틀거리지않는다(이런 우주판국에 무슨 발을 씻니 아니니에 집착어를 허겟는가
말은 필요악이다 공부자는 실체를 규명해내려는 참공부자에게는 무엇을 구하려有求 (필요하여)삿됨苦을 구하겟는가이겟다
깨달앗다? 다투지않는다?
깨달앗껀 다투지않앗껀  지혜안목자는 보지도 듣지도  또 말하지도 않으므로 스스로가 청정심에 나타난다
마음이 청정하다는것은 한번더  마음이 공하다 무이다 하는것은, 그만큼 거울이 깨끗하다(열반-번뇌가 사라졋다)는것은, 티끌이(일체가 고苦라는것이) 잘보인다는 말되겟다
하튼간에 조주&임제스님의 탁마를통해 우리공부를 바로향하는것이라본다
마치 번뇌의굴래에서 벗어나는 해탈열반을 얻으려, 말하자면 수다원 사다원 아나함 아라한(사향사과四向
四果ㅡ마음공부라는것을 하기위하여
공부四向타가 증득을 四果
하는것이다 (초등입졸 중등입졸 고등입졸 대학입졸 하는것과 비슷하다)
이되는이겟다
불고수보리  부처님꼐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셧다 무쟁제일 수보리 ㅡ모든 사사껀껀에대해 공부를마쳣지만 그중에서도 다툼없는 공부는 수보리가 제일 잘공부햇구나
수보리백불언 수보리가 부처님꼐 사뢰엇다
무쟁제일 수보리라 말씀하시오나 저는 그것조차 생각이 들지를 않읍니다
소위  생멸멸이生滅滅已=적멸위락 
나 아라한과를 얻엇다?
인간은 조작물이라는데 어찌 조작물이 아라한과를 얻엇다 말이나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인정사정 볼것없이 두루말이멍석에 둘둘말아 몽둥이로 쳐죽여 동구밖에  던져버려야한다
명mc 임성훈님의 시골길 노래가잇다
삐그덕삐그덕 소달구지가는 시골길?
가사 생각안남
하튼 차라리 제주하루방이 웃구 나무새가 노래하는것은 살이살이 힘드니 웃어지기도 하겟찌만 인간이(죄떵어리가) 분수 모르고 바라이죄를 저지르니 불빛찾아 저죽는줄모르고 뛰어드는 불나방신세 어이련가 ㅡ전에 이런사람 봣으나 지금은 더공부하여 없을것이라 믿는다
인간은 해탈할쑤가 없는것이다  다만 오로지 분수차려입고 힘따라 갑돌 갑순만나 몸짓 말짓 생각짓 하는 빛일 뿐이다 별이 반짝이듯이~

환이 환짓하기두 바쁜터에 깨닫는다는것이 말이되느냐입니다, 말은 안된다치더라두 또 깨달을쑤는없겟찌만 이러케 행함은 그래두 지구는 돌고잇는데 하듯이(소크라), 나는 몸짓 말짓 생각짓하며 빛나고 잇는걸 어떡해 모른척만 하고잇으란말인가

안목자 일쑤는 없을찌라도 안목자 깨달은짓을 하고잇고,  행하는줄을 모를지언정 분명 진즉부터 행하고잇따 며칠잇으면 부처님오신날 증명하며오신다우
고타마 싯다르타 왕자때 부왕따라 농경제 따라갓따가 보게되는 사껀사고 애벌래 채어 날아가는 새 새 새, 약육강식 오늘날에도  똑같다
부처님 깨달으신것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부귀영화 팽개치고 집나와 고생고생 하셧떤가
많이 바라는것또 아니다
쫌 만이라도 나아진세상 이여야지 않겟나이다
그때나 지끔이나 좋아하고 싫어하며
삐치다가 그래도 맘에안들면  전쟁 공갈 협박  비난말 등 헐짓 다 하는데 어쩌란말인가
그나마 의지하며 살아온 인지상정도 희미해져만가고잇네
누굴믿고 따라야하나
나를 믿고 살아야하나
부처님이 우리들에게 말씀하시엇다
인+연=과 이름하여 인연법이다
옛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약육강식 또 사문유관에서의 노병사는 여전한데 출가전(공부전)과 후(공부후) 무엇이 달라졋나 
내因탓인가 세상緣탓인가?
잇으면 다잇고 없으면 다 없다
인연법이 잇으면 다잇고 없으면 다없다
인연법이 다잇다면 나도잇고 너도잇고 또 새因도잇고 애벌래緣도잇다
없다면 인因도없고 연緣도 없다

중도살이 또 집착하지않으면 머뭄(인연법이-(업이 덜두터워보아)튀미해져갈쑤록 실체가아니어 짐짓되어가고가고 자꾸 가다보니 몽중사라 말하는것을 분명 알게되는 그마음이 절로 드러나 살아간다)없이 살아가라, 근까 업이두터워서보면 인연법이 잇는거구 의타기업이 소멸되어 청정심되어 보게되면)모든것이 잇을래야 잇을쑤없다-응무소주 이생기심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됫던 그대가됫껀,
늙거나병들어 죽지못해  임종때만 기둘리고잇는데, ,
눈물만  흘리고잇겟는가 부등켜안고 안타까워만 할것인가
그타구 여태껏 해보지않은 참선하라 하겟는가
그대님이라면 어찌하시렵니까
저같으면 등토닥이며 그대여 나무아미타불 관셈보살 염불 해봐요
그럼  극락세계에계신 아미타부처님이 그좋은세계로 데려가신다 하고 확신을 갖고 이야기 해 줄것이다
내가 지끔에 너라면, , ,
수희동참하는 마음되어 너와나 같이 해볼까 관셈보살 관셈보살  관셈보살
믿으라 행하라 이루리라
불도가 깊찌않더라도(동병상련이요 인지상정이라)누구라도 이러하지않을까
하여 선불교를 종지종풍으로 하고잇지마는  통불교를 주창하고잇따고 보고잇다
하튼 자기에게 맞는공부가 제일이어니  왓따리 갓따리(윤회) 말고 열심히 공부하십시다

 

인명난득이요 정법난봉이로다

나는 누구시길래

애취증사 좋은것은 취하고 싫은것은 버리는것으로 근까 좋은것愛은 좋아하는것이고
싫은것憎은 싫어하는것으로
정리하면 좋아하는것도 욕심이고 싫어하는것도 욕심이다
칭찬을 듣고 좋은것도
욕설을듣고 싫어하는것도
똑같은 행위에의하는 동動움직임이어
이행위動가 행위이면 유위有爲이고
이행위가 행위가 아니면 무위無爲라한다
다시말하면 지끔 하는짓을 짓이라보면(앞짓에집착하면 중생,뒷생각에 집착하고잇는것을 깨달으면알면 부처니라
근까 짓(동動 )이 짓이면(유위)이어 앞생각에 집착하는 중생에게는 행하는 쪽쪽 말이나 글에 떨어지는 업을 짓는거다          좋으면 청정 ㅡ비친다恒常 (이 비치는짓은 용用이고 또 움직임이다)ㅡ이움직임을緣삼아 자꾸보던 마구니무명 인因이 또전도 유구하므로써 행이잇고 잇고하여 애증취사가 모든것을 보는쪽쪽 듣는쪽쪽(대로) 잇게되는 유,잇음이어니 나고죽음이 진짜 사실화가 된다는 아니되어야만하는 두터워진 업돌이는  지금도 히쭉(썩소)이는다
전 과 후
이일이나 저일이나
그대로 일뿐
전일이나 후일에 관계치않으면
(말에떨어지지않으니) 삼업(하는짓짓에)에 떨어지지말고(의타기성) 화두잡다 망상피어지면 곧 화두로 돌아와야하듯 씨알머리종자의 성질을 읽어내는것이어야틋이 씨알머리가 싺이돋는것과 동시를 이루는것이어 날이면 날이고 해이면 해 이겟다
이날도 저날도 지금날로 돌아가는데 지금날일뿐(중도)은 어디로 돌아가는가
청정이 의타하니 망상이 빛이나도다
다시 청정이 빛이난다
또다시 늘상일뿐이다
좋은것을 좋아하는것도 싫은것을 싫어하는것도 모두 집착하는것이다
말하는것도 듣는것도 또 가는것도 오는것도
믿는것도 안믿는것도 다 늪에 빠지는것이겟다
입야타 불입야타
원상안에 들어가도 들어가지않아도 방을 친다
어찌해야 방을 면할쑤잇겟는가이다
우리가 세상살이하면서 어찌해야 좋은일 나쁜일을 당하지않고 세상살이 할쑤잇겟는가이겟다
세상살이에 곤란함이없기를 바라지말라
곤란함이 없게되면 사치浮草허황케 되나니 근심과 곤란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라하셧느니라


애욕색을 끊으면(무염) 윤회를 벗어난다
일체중생이 부처로 보이지않는것은 나의업종자가 싺이나고 열매되어지는 내탓이어
니 이장면이 소를타고 소를찾는 장면이다보니 어긋나기때문에 업력에 따르는것이되어 일체중생이 부처로 뵈지를 않키때문이지 일체중생이 부처가아니어서가 아니라는것이다
내가 아직까지도 업력에 노예이기때문인것이라보아 부끄러워헐일이면이엇지 일체중생이 부처이어야 (강성적이기는허지만 그래도그타라본다)내가 부처가된다 이것이 대승불교의 꽃이라하겟다
사상四相이 잇어서는 공부자가아니므로 없어야만이 참된공부자이다
근까 세상이 삐딱한것이 아니라 내가 삐딱해서 그타이겟다
그도그런것이 내가 행하면서 행하는줄을 모르고(잇는그대로 보지못하므로=정견正見이 없으므로)자꾸 행하는 요 것이 덩어리 응어리진것이 씨알머리종자가되기때문이라본다
근까 모르면不覺 네탓이되고 그래도 뭐좀알면覺 내탓이된다
우리들은 맥놓고살다보면 업종자가 이때도저때도 힘쓰고잇는데도業力 이걸 모르고 말아챗을때는 이미 주워담을쑤없는 엎지러진 물됫찌만, 그래두 포기말고 자꾸 업력에 의하고잇는것을 째려보는사자되어 보아야한다
근데 이짓이 꽤나 수지맞는 장사라는거다
왜냐허문 꽤나 업이 두터워진기간에비해 소멸되는기간은 엄청짧을쑤잇끼때문이라는거다
뻔히 그생성과정을 보고 잡두리허대는는데야 속수무책되어 처음엔 거쎈저항력에 당황되지만 그도잠깐 얼만지나 무너지면 업력업력 끝까지 엉겨붙찌마는 개뿔이나게 된다

청정
취할쑤잇는것도 아니고 증득할쑤잇는것도 아니다
보살이나 중생은 환화와같다
환화짓도 무취무증이다
눈은 눈을 볼수없다(해서 제3의눈을 말하기도 하나보다)
인은 인을 볼수없다(=우리는 깨달을쑤가 없다)
인이잇고 연이이잇어야 보고듣는것이 잇끼 땜이겟다
밝은낮짓을 지나지만
그밝은짓꺼리를 하는 낮이라는 이름의낮이 독생자가 아니고
의타기상이므로 어둔짓꺼리를하는 밤이라는 이름의 의타기상이잇다
마치  여래가잇으니 마구니無明가 잇는것처럼 눈에티가 생기는것이라 하겟다
여래相라는것도 마구니相라는것도 환이요 티이다
청정은 청정이라는 이름도 붙찌를 못한다
하튼 정정은 빛이어 작용을한다
이말은 광명光明이 본래심이다
빛相이 밝다用
여기서 상은 이름조차붙일수가없는고로

금불은 용광로를 지나지못하고
목불은 불을 지나지못하고
니불은  물을 지나지못한다
하는것이겟다
어떤것도 잡雜되지않는 소위 무잡無雜이다
하튼 여래도 여래가 아닌데 하물며 마구니가 마구니 이겟는가
그치만 여래라는 상相이, 아닌것이 되버린것은 청정의작용인것을 그대로 작용으로 보지못하고(잇는그대로를 가만두지못하는 티끌의 당연짓動움직이므로 (의타하는 바람에 일어나는 고로) 작용이  상이됫따 보므로, 요 성(비춤)이 굳어져 상이된것이 여래이고 마구니무명이고 자꾸 전도짓하니 한번전도하니 여래상 마구니무명상이 자꾸전도되니 하늘하늘거리는 눈송이가 굳어진 눈떵어리되는것을 업이두텁다 하는것이겟따
여래는 밝고 마구니무명은 어둡다
어둡다?
거참 고새 굴럿따구 연생연멸(의타기하니)하니  마구니 무명(밝음이없다)이라하드니 뭐라?
무명은(밝음이없다든이) 어둡다? 하튼 나我는(인상) 짓짓이 업만 두터히하고잇따는거다
그러면서 업장소멸
하튼간에 낮도 밝고 밤도 어둡다
이것이 실체적진실中道일까?
아니면 티끌일까
중도도 티끌도 아니다
말에떨어지니 삿된 마구니요
말에 안떨어져도 삿된 마구니다
눈먼 거북은 앞에서 벌어지는 것을 보지못한다盲龜
그치만 절룩자라와 늘상하는것(중도)이 인드라망섭리 무진연쇄체라 하는것이겟다
보이고 들리면 사실이라고 간주하며 살아간다
우리들은 어떻해야지한다고 그리되기란 쉽지를안타
의타기에의한 두터운습성력에 보고들리고 아는것또한 상속짓이어 간주하므로 또 의지또한 작심삼일되기 일쑤이다
설사 어느것을 바로보고 듣는다해도 또 의지대로 됫따하더라도, 흐르는것이 어디 강물뿐이랴 피도 흘러서 하늘로가고 가랑잎도흘러서 하늘로간다 어디서부터 흐르는지도 모르게 번쩍이는길이되어 떠나감되어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사사껀껀을 맞이하매 상속된 습성은 여전하니
입을 막아도 콧구멍이 뚫리는구나(일시적이요 부분적이어, 유위이고 유루이다=늘상이아니어 한줄기빛도 별반짝도아니다)

공부가 지지부진遲遲不進헐때, 들어보는 대음악보살 정강님의 경음악 에머물다 지친몸 힘얻어 또 공부합시다

 

부동不動이 곧 동動이다
청정淸淨=부정不淨이다
무염無染이 그대로 유염有染이다
정토淨土가 예토穢土이다
공空=色 무無=유有
열반적정=일체개고 이겟다
청정하다는것은 잘보인다는것이요 잘보인다는것은 그만큼 깨끗하다는것이다
근까 청정빛은 비추는것이요
광光은 밝은것이어
해는 햇빛을내고生
달은 달빛을 개는 개짓을
우리들은 우리의짓(몸짓 입짓 생각짓)을 드러낸다生
삼라만상이 천태만상이 모두내고잇다
천상천하의 유아독존을 뿜어내고 잇는것이겟다
형광등이 껌북껌북하듯이 파도가 일렁일렁하듯이 파도가 기멸기멸하듯이
구지선사가 무엇을묻던 손가락세우듯이, 예)무엇이 태어나는것입니까 물어도, 무엇이 죽는것입니까 물어도 손가락을 세워보엿다 또 어떤것이 좋은것입니까 물어도, 어떤것이 싫은것입니까 물어도 오직 손가락을 세워보엿다
좀 더  분명히하자는 마음에서 또 말해보는데 . . 
물어보지않앗을때에는 어쩌시렵니까 해두, 손가락을 세워보엿따

이것과저것이 상반될때(어긋날때), 질투가 나기도하고 나도잘되야지(잘되야할텐데)타가
그래도 원만치를못하니(잘될턱이잇나) 성인말씀에 의존하자니 짓짓이 가식假識꼭내게속는것만같아(내가나를 쏙일순없어),그짓도 내키지않아하는내게 돌아온 인연법
아는만큼보이는건지아닌지 모르며 인연의길을 밟지만 역시 내짓짓이 의타기성이란것의 신뢰는 아직도 깨지지않쿠잇어
이세상 삼라만상은 의타기성이다
또 의타기성은, 모든존재물 삼라만상이라는것이 틀림없기도하고 또 아닌것이
틀림없는것도 틀림잇는것도 아니라는것역시 애옥 증옥을 벗어나지를 않는다이다(알음앓이 업력이다)
어쩌란말인가 아는것이 농군이농기구를 걸인이깡통을 의지터니 농기구 깡통도 의지할바가 아니다)더 이상 갈곳을 잃는다
더 무엇을 어쩌란 말인가
기우멱우騎牛覓牛 소를타고 먼소가 또잇따구 소를 찾으려는가
이미 소를 타고 잇는데 무슨소를 또 찾아야만 한단말가
이미 타고잇따구?(이미탄소? 탈(찿는尋牛, 유구有求=개고皆苦)소?)
지끔 이러케하구잇을뿐이어늘
어쩌란말인가? 
찾으려는것? 이것? 하다가 어쩔수없는 나우는​(개구즉착일까바)​입을다문다, 무구개락無求皆樂
언자부지 지자불언言者不知 知者不言
말하는자 알지못해(갈곳몰라)종착인양 지껄인다 앓음知앓이(봄부터 그러케도 울어만대던(뻔뻔스럽게(참회할줄도모르는 철면피痴者되어 쏘아만대던화살)소쩍새
인+연=과 인=과中道行 청정淸淨(不動)의동動 청정=부동不動=구래부동(무시무종으로써 움직임 없음을 불이라 이름한다)

국화 옆에서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바른평등을 부르짓엇나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일행삼매, 어생일각이 학삼성이라)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아가가 자라나)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란 네 꽃잎이 필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유아독존,   only나우생각)
비록,더러운곳에 살고잇찌만(나,이외의탓=연緣탓)? 그더러움에 물들지않는다 더러운짓을 지끔도 해야만허는(우린반연물 자체이므로,짓짓이 업짓이어=깨달쑤없으므로)것(짓=내業因탓)을=보이고잇찌만 결코 물들지않는다(미망미혹에빠지지않아야한다 하여, 죽을지언정,=살불살조 더나아가 이몸두 설산동자같이 백척벼랑에 내던져야, 찐청정이라고 말하는(중생짓塵하지않아도 또 유여열반이니하는짓도 벗어(초탈,털어)내는짓꺼리가 여실히드러나리라

일불(무불무각無佛無覺)

성문승-경을위주로하는 공부자

연각승(벽지불)-인연법의경계를 위주로하는 공부자

보살승-상구보리 하화중생(자리이타)-하화가 곧 상구, 보리살타菩提薩唾-각유정覺有情(정이잇는 부처님)

우리들의 일상사, 행주좌와 어묵동정 희노애락 우비고뇌가 모두 우리가 행하며가는것이 곧 도이다

본래本來부처=청정부처=무불무각
원래는, 전에는 부처엿다가 지금은 부처아닌 중생이라는것이 아니라
부처요 중생이라는것은 모두, 하면서 하는줄을 모르니 중생 아니 첨엔 청정하던부처엿는데, 굴러먹어져진(전도) 지끔엔 무명부처 라본다
보고들을때 집착取해 미혹하면중생부처 미혹에 빠지지取않으면 청정부처이다

우린 집착안할수두잇는데, 굴러먹다보니 전도되어졋을 뿐이다(습성이 그랫을뿐으로 우물안 깨구리되듯, 대인이 소인짓할뿐이다 만약 알고도 짐짓 소인짓하며 살아간다면 이또한 부처 아니겟는가 허는거다)

부처가 따로잇는것이 아니라(무불 무각)행주좌와 어묵동정 생노병사 희노애락 우비고뇌가 그면그타이어 살아가는 너와나 그리고 우리들이 그대로 부처아닌가이다
수행해서 중생이 부처되는것이라기보다는 수행해서 옛이나 지금이나 부동不動인것을 확증하는것 아닌가보는것이어니 근까 바른안목을 갗추는것이요 어떤 개념상槪念相으로보지말고 그성질상性質相으로 살펴야한다 생각하는것이다
근까 모르는 부처중생 보살(각유정覺有情-정이잇는중생)이고 그걸아는부처佛覺이라
우리가 우리인것을 지금 업행을 하면서 업행하고잇는것을 모를뿐이어니 이름하여 중생이라한다
앞생각에 집착하면 중생(부처) 뒷생각에 그걸 깨달으면 (청정)부처이니라 -육조혜능스님-

 

인생살이
우리살이 근까 생노병사 행주좌와 어묵동정 희노애락 우비고뇌 단짠신습 짓짓이 모두 살아가는 인생의맛이라보므로 갖가지일 예들면 맛이 이맛저만이잇어 잘섞어 맛을극대화하는 일명 맛집을 찾아간다
단짠신습 이 아니고 단맛뿐 이라든가 짠맛뿐이라면 맛은 획일화되어버려 머지않아 맛세계는 멸망할것이다
매일 좋은일만잇다면 것뚜 머지않아  감정의세계도 멸망의길을 걷게되리라본다
하튼간에 이것저것이 함꼐 살아가는 우리들세계는 참좋은세계(저승보단 더 나은세상 이승인가보다)
보왕삼매론 열뻔째 억울한일을  당하여 밝히지마라
억울함을 밝히려하면 원망하는 마음만의 습관을 돕게 되나니(뻑하면 잘원망하는데, 원망 더잘하게 = 업종자가 더 두텁도록)도움을 줄뿐이어니,
을 당하는 것으로(손해밧을때 자존심상할때 욕설,치욕적일때 억울할때 등등 속에서 열불날때(지금 어찌 헐것인가이다, 이때 한번더 이때를 맞아 (뿔따구날때 이때그냥 흘려보내지말고(=화내고 주먹질말고) 이때를 업짱소멸(=업종자의 무자성을 밝힘)의챤스(위기가 기회)로알아  억울함을 살이의참맛으로 바꾸는(지악수선止惡修善 이고득락離苦得樂 전미개오轉迷開悟 하는)절호의기회를 수행하는 문으로 삼으라 하셨느니라
자존심 무척 상하는 이때를 알아채고 담배한대꼬시고 휴휴휴休休休(우리휴게실 휴짜) 뿜어대며 고비를 넘기고 또 넘기다보다보면 처음엔 쓰린가슴으로 행하던 휴휴휴가 점차 대수롭지않다가 끙 한번으로도 업이굳어져가는게 아니라 틀림없이 청정심이 굳어져가리라
불시일번 한철골 쟁득매화 박비향-뼛꼴이 시려봐야 매화의향기가 코끝을 스친다
장애가 클쑤록 청정심도 크게 굳어져(쎄져)간다
이것이 잘수행이라 믿어 의심치않고잇다
권선하오니 사양하지 마시길바라며
또 인생의맛을 즐기며 살아가려면(재미잇게 살아가려면)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크고작은 갖가지 사사껀껀을 째려보아 수행한다면 나날이 생겨지는 청정의힘이 쎄져 그대님 앞날을 늘상(살아서두 또 죽어서두) 안녕하게 보호해주리라 믿습니다
개떡같이 허는말 찰떡같이 알아먹으시옵길 커피한잔마시면서 바라옵나이다

心鏡에 비치는 티끌
거울이 깨끗할수록 절로 一切티끌塵은 잘보인다 또 잘보인다는것은 잘 비춘다는것이다
근데 거울은 일찌기 비춘적이 없다
그나 일체티끌은 비추니까 보인다하는것일뿐이다
청정불은 또 유마의일묵 그자리는 하두청정하여 절로自然的發생的발광(비근한예로,향을 싼종이 흔들지않아도 절로 향내가난다)할뿐 소위所謂 중도中道인것을 우리들은 비춘다하는것이여
청정자리不動位를 우리 중생부처님은 불佛이라 이름하는것이다
하여 투닥투닥하는 너와나 남편과부인 냥이와쥐 가 모두 청정부처이어니 잘섬기라 하는것이겟다
나두너두 청정부처인것을 모르는 중생부처끼리 아나 모르나간에 청정부처님끼리 인것을 확고한믿음으로써 행하라이겟따
원수를 사랑하라
憎人을 사랑하라
愛人도 사랑하라(애취 또 증취하는업중생이므로 변견으로 양변에 걸리지말라구 애자증자의 감옥에 살이를 벗어나라구 애증의강에서 나와 중도살이 하라구 목메 불러봐도 부메랑처럼돌아오는건 메아리뿐)
미운놈 떡하나 더줘라
좋은것은 좋아하여 맘에들면 떡주구 싫은것은 싫어하여 맘에 안들면 떡 안주며, 늪살이(애증감옥살이)하는 우리들을 늪에서 건지려는 성인의 말씀ㅡ어라

모든 존재물은 인+연=과
낙일서산 월출동 ㅡ서쪽으로 해떨어지고 동쪽으론 달떠오른다
계한상수 압한하수 ㅡ추운닭 나무위에 오르고 오리는 물에든다
사상四相-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아상我相 人相이 강할쑤록 아만我慢 아집我執이 강하다할쑤잇어 따라서 중생상 수자상도 그러하겟다

성주이멸의성成 이루어지다
여러성질의 가화합물로 이루어진것 근까 성性성질相은 성질의모습이랄쑤잇다
이 상이 습성에따라 태란습화의모습으로 나타나는대로 움직이는류에 따라 동물 식물등이 또 사람 범 으로 나타나고 화생으로 용龍 등등이 나타나는것아닌가 본다
하튼 우리들은 아我상相중에서도 인족人族이겟다
말해보면 아상 먼지는몰라두 먼물건이생겨난 생물인지 무생물인지 존재하는물건,  아상 좀더구체화(전도되어진)된 인상이 나고生 중생상 근까 전도되어진 인상의짓
또근까 상에서 인으로 전도된 성질머리 동動이다보니 상, 인되듯 인이 아애 인애 로 전도되는 습성이 또구르니 나의존재의탄생이 애취물이어 하는짓짓이 애취상,이것을 제7말라식이라 하는거아닌가본다
어쩢튼간에종자상 제8아뢰아가
다시, 내가 하는짓이 다 좋아허는짓이라는거다
애愛12연기의8번째 다음이 취取이고 유有이어, 옳튼如來動 그르든-無明(밝찌않타 옷칠처럼 쌔까맣게 모르는모임 쌓임 무지덤떵어리인 내성질머리가 옳튼 그르든 좋아하는것은 좋은것이되고 존재물相이 싫어하면 싫은것이되어지는  덤蘊이고저하는것 움직임이 중생상 수자상이겟찌만 씨알머리相자체가 인+연물인지라= 의타기성依他起性物인지라 성生주이멸 인지라 무상無常성상한지라 어떤존재물이라 할찌라도 늘 상이고저하니 그것이 또한 습성이어니 이러한 습성의상相이 수자상이라본다  내가人相 보니 그타이다
근까 이런 짓業이 두터울쑤록 강할쑤록 아집이 강하다 또 아만이 강하다 지몸은 꽤나 아끼는 아애취심이 내가하는 짓이라는것이다
옳튼如來 그르던無明魔(鬼)구니짓이건간에 업짓에 깆혀 지금을 보내고잇는거라 말한다
공부햇껀 들햇껀 옳타 그르다 하는것이 중생상이라면 내맘에 들면, 아닌것만같아 삐쭉거림 시기질투가 잇는것은 아만상 아집相이 강한것이라 헐쑤잇겟따는 말을 허는거다
바른평등정각이라는 부처님깨달음에는 이것저것 잇다없다 옳다그르다가 없는세계 열반세계이다
그나 내가 삐쭉거리는것 시기질투가 나에게는 그면그타이어 당연한것이다 그나 우리공부자는 그런것에 관계치않음으로써 상相이 없는것과같따 하겟으니 경전에말씀허기를 상相이잇으면 즉비보살(잘공부가 아니다)라 하셧나보다
상구보리하는 이타행이 곧 자리행인줄알고 공부허는 잘공부자가 그相  그性을 십년 이십년 늘 깨지못하고 지좋은짓만 하는業짓만을 십년 이십년 지끔에도 하고잇는짓(=난누구인가 나를바로봅시다) 나를 보려하여 힘을 기르려는것만이 잘공부라 보는것이겟따
잘공부는 불교(부처님의가르침)를 의지하여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잘의지하여 생긴 힘力으로써 살아가는것이라 보는것이다

조사선을 주창하신 에고야 하튼 스님이 조사어록을 불질럿으나 장원명 맞나 하튼 장거사가 살려놧따는 말에, 아니 이좋은것을 왜 태워?하고 크게 의아해한 기억잇따 그면서 늙어갈쑤록 점점점 의아심은 줄어가고 잇드란따
그치않아도 집착 애착하고잇는 나를, 좋은글 말로써 코꿰어 생각짓業을 더욱 쎄게(두텁게) 한다는것뚜 그하나의 이유되겟찌만, 부처님행은 언행일치요 지행합일 이기 때문이리라
눈밝은 조사님들을 명안종사 또 작가作家-자기살림을 글이나 말을 한다(짓는다) 자기말은 한마디도 못하면서 작가도 아니면서(살림도 이루지못하면서), 부처님 말씀만 흉내낸다하여 콧방구뀌며 구지스님의회상(강당)을 떠나버리는 실제비구니스님이야기 또 콧구멍없는소無鼻孔의 경허스님두 생각이난다 
잘공부자는 언제 어디에서라도 자기말을 해야지 불교이야기꾼 똔 어록을 갉아대는 습성을 기르지는않는다
하여 올튼 아니든 행하며 탁마를 이루어가며오며 그습성이 작가作家에 이르는것이라본다
우린 알든 모르든 청정부처라 생각허는 까닭에
중생부처도 청정부처와 코딲지만큼도 그성 그상이 다름없다면서 왜 난 중생부처란 말인가이다
말(글)이 많아(길어) 참회하옵니다. 부처님말씀두 조사님말씀두 딴데가선 안하오리다.

산시산 물시물

백척간두 진일보 百尺竿頭 進一步

백척간두 진일보 百尺竿頭 進一步 높은장대끝에서 한걸음 더나가라 =높은벼랑에서 떨어져라
우리는 업동자이다
업 =몸 말 생각의 습관짓 =신구의 =인+연=과물이 신구의身口意이다

근까 벼랑에서 떨어지는것이 몸이라면 투신이겟꼬
말이 떨어진다면 침묵이겟꼬
생각이라면 기절상태가될까 아니면 매일 삼천배 아니 삼만배하면 생각이 벼랑에서 떨어질까나

 

아느냐그이름 백마부대 용사들 (중등때 불럿따)

의타기성相依性= 이것이 잇기때문에 저것이잇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뚜없는것이어 相依相서로의지한다=獨自的이아닌것이어 환같은 삿된마귀가 윤회상속하는것이다 근까 12연기=시간적 발전인것으로  보기보다는 윤회상속적인 것으로 보는것이다
연기법은 이것 저것의 상대적으로써 실상을 밝히는려는 가르침인것이다
이게 다 전도가 되어도 光明을 밝히려다보니 그냥 여래=진여의대용이다 말해도 알아먹지못하는까닭에 자비낙초되어 이케 (말로 할수없는것을 말하려한 것이 전도되버린(언어도단 심행처멸인것을  우리부처님 자비낙초되는 까닭에(=진여의 代用 행주좌와 희노애락),하튼  이것이든 저것이든간에
씨이소 한쪽올라가면 절로 내려가듯, 무명마귀도 잇게되는것이라 보는거다
왜절로? 광명이 위없는 바른 평등이요 이것이 바른보리심으로 우리의 무시무종의 부동이요 광명이기 땜 이리라
광명에는 비춤도없는 청정인것을 다시말하자면 우리의 종자씨알머리가 인연소산이라 의타기성더미 이므로 자성이없다(=청정이요 光자체이므로)
의타의타하며 만들어진 제8아뢰야식 종자더미(=예:지수화풍의더미)
또 말하면 의타,의지하려는 의타썽性의힘(=습썽의 힘 氣運)
이 무명마귀의 힘이 드러나는것이 가만잇찌못하고 마구니 군단을 만들어간다 우리마음을 중생 부처로 만들어가는것이라 본다
근까 부처님꼐서는 십이연기를 설하시어 마구니의 의타기하는 습성을 밝히시어(의타상依他相  弄섞어 무명귀는 의타 물이란다 하고 고자질한것이라 보는거다)
부처님이 고자질? 어쩐지 난도 잘  꼰지르더니만
근데 이것이 다 자업자득이라는거다 慈悲落處 근까 왜  말헐수도없는 청정을 왜 말하시려 햇느냐  따지는다
첨 맘대로 첫끗빨 그대로 (허허) 열반에 드시지않코 제석천 꼬임에 말려 대기설법방편을 설햇느냐이다
다시말해 그냥 열반 하셧다면, 무명마귀없이  우리 줄거우면 줄거운대로 두렵고 공포스러우면 걍 공포스러워하며 그러면 그러는짓 하며  성주이멸 하므로써 잘(끼리끼리 여인출정화女人出定話) 살아갈텐데 게 멉니까? 우리들 그러케 살아왓꼬 살고잇고(어랍쑤) 휭허니 살아간다 다시 살아가고 살아간다 (진인사 대천명=지성이면감천=최선을 다할때만이 초탈하여 자유자재하다) 이말이다
지끔 부처님헌테 대드는건가?
아니올씨다 평상시엔 썩잘 놀다가두, 우리휴게실만 들어오면 울화통이 절로 터지나 보오
참회 하옵니다 내가 다른곳에(투신처 침묵 무념처, 쯔쯔쯔 그 어드메요?) 가더라도 분수차리오리다

휴 클날뻔햇네

아 그리웁고나

위산영우선사가 맷똘이 좌쪽으로 도는가 우쪽으로 도는가 물으

유철마왈 망념 피우지 마세욧 허니

얼굴 디밀며 내 말 어디에 허물이 붙어잇뜨란 말이냐 

이에 유철마비구니 끽소리두 못허구 어쩔쩔 저쩔쩔 하드라 (나는 이글 쓸때마다 고소하드라 hee hee hee)

 

 

同病相憐

인+연=과 중생부처 인=
이러케하고잇는것을 모르는자는 잘공부라할쑤없다 이건뚜 설명해야허나
동병상련 같은 병을 앓쿠잇따면 (옳은지그른지모르는)내말을 모를까닭이 없끼때문이면 말에 집착하여 이다 아니다 하지를 않을것이라 보기때문이다
병앓이를 해보지도않앗으니 알아먹기가 쉽지않키때문이다 한마디루 딴에는 아닌것같찌만 빼박돌이어 잘공부와는 멀어지는 나름의 자기만의有我獨尊의길을 (알고가는것이 무명마귀의길을)가는것일찌도 모르는 하염없는 길을간다
참공부자는 판결사짓을 하지않는다 그면그타이기 때문이리라
자기말을 내어버릇 해야한다 (업짱소멸을 향하여)
뒷길의 공부자가 아니되려한다면
이러케 말하고 잇는 다시again  이러케 말하고잇는것뚜 빼먹지말고 보는것이 바로보는것이리라正見
걸음걸음이 살얼음같아
어두운밤길은 아무리 조심해도 위험하다 허겟따

청정부처 중도의길 일원상一圓相
(청정부처)의 원이삼점 =청정부처안의 중생부처
일원상은 마치 구멍뚫린깡통불놀이처럼
깡통으로 그리는 일원상 중도의길 진리의모습이라본다
깡통으로그려지는 일원상
테없는 거울 같은것이라 할수잇끼도허다
안경테없는 안경 길아닌 길
부동의 동動 무위속의 유위
50년의 설법은 무설법, 도솔천에서 쬐끔도 움직이지않고 룸비니동산에 나시도다 無始無終의不動속動 투명병속 새한마리=일원상을 그려가는것이 지렁의꿈틀 우리의 업 짓이 그대로 진실
앞생각에 집착하니 인+연=과 중생부처복숭아맛

인= 청정부처 복숭아맛이 그대로복숭아
열매가 그대로 종자
종자는 종자, 有종자妙有가 非종자解脫이어 무시무종無始無終으로 돌아圓가는것이다 그려가는것이다

일원상一圓相? 그려간다. 크나큰벌집 건드렷나보다(이말에서 정견이 날찌도 모를일이다 에고고)

 

一圓相일원상
우리는 누구나 몸짓 말짓 생각짓을하며 살아간다
이것이 나의짓이라는것 이겟다
혼자잇떤 같이잇떤 모두 업짓을 한다
업이란 무엇인가?

자업자득-자기업은 자기가 얻는다
자작자수 -자기가짓고  자기가 받는다
자승자박-자기줄로 자기를 묶는다
누에고치가 실을 만들면 만들쑤록 실속에 갇친다
우리는 움직動인다
나는相=작용用한다
나를 몸을 움직이고 입을움직이고 보이지는않지만 생각을 움직인다
몸으로 춤추고 입으로 노래를 하고 생각으로는 좋다愛  실다憎를느낀다 苦 樂 不苦不樂
몸은몸대로 입짓은입짓대로 생각은 생각대로 작용한다
모든 존재물相은 활동작용活動作用을 한다
사람은사람대로 짐승은 짐승대로  모든 물상들은 저마다의짓을한다이다
관찰하면 다르게 활동작용을한다
사람들이 활동작용을하고 동물들이 작용하고 식물들이작용하고 광물들이 작용한다
생물 미생물들이  활동작용을한다
저마다 활동작용한다
이것이 이대로 진리의모습이라 하겟따
크고힘잇는것이 아닌것을 갑질하며 또 그아닌것은 을짓하며 저마다의특성特性짓을하며 활동작용을 하는것이겟다
이러케 그냥그대로 원상圓相을 그려갓엇꼬 그려가고 가는것이다
작은 우주도 큰우주도 그냥그렇게 살아가고잇는것이라 보는거다
우리는 원상을 그려가고잇으며 어긋날래야 날수없는 진리眞理를 살아가는것이라는것이다
몸짓하기전에 말하기전에 생각하기전에 업짓하기전에 우리들은 이미 원상을 그리고 잇엇고 지금도 그려가고 그려가는 이것이 곧 진리이겟따
몸짓 말짓 생각짓 하기전에?
무궁화꽃이 피엇읍니다(실제實際) 이사실이 한번더 말해 이 진실이라는것이 또 한번더말해 이사실이 잇기전에는 피엇다라는 업짓은 작용할쑤가없는것이다
사실적으로 꽃이 피기 바로전(탄생전) 드디어 피엇다(탄생) 이다
무궁화꽃이 피엇,,,
이것이 피엇는가 안피엇는가 들폇는가
무궁화꽃이되어 피고잇어보라
무궁화꽃이 피엇,,,(탄생전이다)읍니(아직도 전이다)다(피다 탄생)
다 소리가 나기전까지는 탄생이 아니다 다시말해 탄생햇을 때(=이글 쓰고난후에야)근까 실제무궁화꽃이 피기전까지는 그것은 무궁화꽂이 핀것이아니다
피엇을때, 우리가 만지고 말하고 생각하는것은 동시이지를 못한다

과거 이미졋고 현재 피고 미래 피는것이다

삼세불가득 현재도 재빨라봐야 이미피는 고순간 고찰라는 아니어 현재라는 시간은 갑돌 갑순 입술 부딪칠 때, 견우직녀 까마귀만든 다리에서 만날 고때 얻기어렵끼만한 때 과거 현재 미래 이겟따
지끔이라하고 몸짓 말짓 생각짓꺼리작용은, 사후 약방문 死後 藥方文(약처방전)이라는거다
무궁화꽃은 지가 피고 지는것이 오로지 저만의 특권 동시同時 곧卽 또 표현법이뭐잇나 하튼 일원상을 그려가는 것 뿐이지 또다른것은 잇을쑤가없으므로 뿐이요 중도라 하는것이라본다 낮.밤중 하나가없다면 그남은하나를 굳이 악인 필요를,이름짓지 않으니 그하나는 무물이겟따 중도의모습 아닌가이다(인연법, 연기법이 그증명을 밝히는 처방전 아닌가이다 병에따라 처방하니 응병여약 ) 공부잔, 인연과 가 허망함을보아 집착않으므로 청정의티끌로 알아지는만큼의  존재물이 존귀물되어 갈것인지 눈앞에일을 진짜로알고(중생부처) 노.사를 향하여 갈껀지 죽어라고 공부자(향청정부처)로서 살아갈껀지..

아직도 공부가 선택인가 필수인가 이겟따
쌍차쌍조 차조동시헐때, 동시 일원상=무시무종無始無終 단상 유무 생멸 생일날이 제삿날 역시나= 혹시나 부동不動 일신一身짓 一乘(소승ㆍ대승=일즉다요 다즉일이어 같다 다르면서두 또 같따 그성상이다)방편은방편이어 삼승=일승 일묵皆口卽着 일념一念
좋은것은 좋은것이요=애愛는 애싫은것은 싫은것이다=증은 증이다.

애는애 증은증? 많이들은 소리로세

♪   첨밀밀

 

달 다

일원상 내지 진리를보고 진리를 보거나 알앗따 말한다면,

다시말해서,실물을보고 언설言說실물이라 우긴다면(집착하면 또 맹안목이어 필요마귀군속되면),  실물=언설言說실물이라 아집부린다면, 앞생각에 집착하므로 중생부처(모르는부처). 이어니(=정견, 경배鏡背,청안목;서슬퍼런눈으로,바로보는것이 아니므로),

뒷생각에 깨달으면,(=중생짓인 모르는짓보니, 實은실實 허虛(필요악)는 허虛(필요악)인것으로 =근까 요건 실(인+연=자성없는방등물, 자성없는 씨알머리/일명 아뢰야식인 동시에, 백정식 또는 여래장)이구, 이건 허라는것을,뚜렷하게보는눈없는 맹목자이어니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못하는짓을하는(씨알머리가 자성이없따 허면서두, 또 특히 필요악짓에 잔뜩 집착허는짓 =마치 걸사乞士가 찌그러진깡통을 버리지못하는 처지(분수)인것을 모르고, 또 의타기성(타력他力)인것을모르는(경설經說, 의경依經 의어록依語錄 옥獄에 갇히는것痴碍心을 일삼는or자랑하는 맹목자짓(중생짓을) 간절히 지극정성으로 한가지소원은 꼭 이루워지는것을 증명해 보이려는듯이 이루려는듯한 치애심을 바로, 보는것(집착허는것을 보는안목의갗춤)=정견正見, 바른안목 청안(시퍼런눈)이어, 마음이 청정함으로써(정안목正眼目을 갗추면 순수무잡하여 곧즉이구 동시이어 미혹미망에 빠지지않으므로써, 미혹에빠지면 모를래야모를수없는 유각중생부처 아니면(미혹에 빠지지않으면) 알래야알수없는 무각無覺 청정부처) 여래를보리라 만나리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지악수선 리고득락 전미개오)를 잘도 넘어넘어간다

퇴옹당 성철스님이 말씀허시는 산은산 물은물 또 전강영신스님 안수정등에서 꿀떨어져먹으며, 작가作家되어 하시는말씀 

달고나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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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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