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천하

URI休憩室 2023. 7. 7. 07:07

천상천하

천상천하=하루가 낮밤으로 나뉘어잇듯이 온세게가 위上아래下 나뉘어잇다(천평이 기울어져 사용되듯이)모든존재물은 저마다의 성질머리를 뿜어내고(방광放光)잇다하겟다
근까 삼라만상 두두물물이 방광작용되는것이 그온전한세계지만, 그자체에서 쪼끔만움직여도 한켭이되어 나뉘어지는것이다 용用이없으면 체體도 조용적적하다=서로 상응하는 관계이므로
근까 천상천하=하나인 성질머리에+ 씌워진(입혀진껍데기 포장된)모양다리相이랄쑤잇겟따
맹구파별盲龜跛鱉 눈먼거북이 절름자라에업혀(얹혀)움직인다
성질(性動 물도 포장되어(눈에보이는물모양다리) 흐른다
흐르는動 물水相 피는꽃과 마찬가지이겟따
모든만물은 그타이다
꽃이피는 두메산꼴(속가적: 모양다리相을 중심으로 살아간다 마음이이뻐야지하면서두 뒤돌아보면서두 질질끌려만간다)
덧붙여 말하자면 성질머리조차 움직이지만 그자성내지 법성없이 그냥(건성)흐를뿐이라는거겟따
짓짓에 자성 법성이 없따는것은 = 집착하는 우리의짓짓은 업만 두터히한다는것이다
아무리 두터워진 업짱이라하더라도 언젠가는 때가되면,반드시 소멸하게되어잇따(자성이 없는고로)우리가 업동자로써 살아가지만 끝날날이 잇따는거다 윤회의길이라는것도 지금의업동業動이 이제 소진되엇으나 가속력에 밀려지는 짜투리 잔여업력계(연료떨어진 빈(공空 無)桶이라보는거다(환의몸부림)
근데 다람챗바퀴돌리듯 멈출만하면 또돌리구 자꾸 윤회게하는 새로운업을 자꾸 짓고잇따는거다(연로를 제공하고잇따는거다)
연료제공 이라는게 빈통이 아니구 가득채운有得物 티낸덩어리(얻엇따) 애씀덩어리(수고한것 친절한것 등 등에 집착하는것이라본다
몸짓 말짓 생각짓에 집착하므로 윤회의길은 끝이없더라
근까 방하착하라 그면그때 방광자를 만나리라
삼륜청정 그냥짓 하는것말이다
근데 일반적으로는 그짓꺼리(보시 지계 인욕등 빙자바라밀 등) 하는 도움주는것 만을(속가적)강조하더이다
출가수행공부자 보살자의길은 모든것으로의부터 해탈인것이겟다

 

너무 모양다리상相에 집착하지마라
나아닌것에 집착하는것보다
그케 집착하는 나를我相(뭄짓 말짓 생각짓) 바르게 살펴보아라
나에 집착하는것도 허물이큰데 나아닌것에의 집착의허물은 말해 무엇하리오
부처님말씀에 집착하는것도 허물이큰데 하물며 그외의것에 집착하는허물은 말해 무엇하겟느냐
말이나 글 또는 분별생각의집착은 근까 말하자면 모양다리가 걷는것作用과 다름아니라허겟다

부처님계시는곳은 그냥지나치고 부처님안계신곳은 얼른지나쳐가라

이래도 저래도 잔여과보살이 벗어 나려나
부처님이시여 모든것을 나게해주시는 부처님 지혜광명이 내게도 비추어지기를 바라옵니다

운변탈토 향하지雲邊脫兎 向何知 구름벗어난토끼는 어디로향해가는가 쿼바디스
낙일기응 공자명落日飢鷹 空自鳴 저문날 배곪은매 하여야만하는(먹어야만하는), 집착유위짓하지못해 죽게생긴 매한마리 헛울음만 우는구나
아 ~ 어느생 기다려, 출가수행공부하는보살행이련가
속가적에서 벗어나고파
윤시내노래 공부합시다두 잇따
공부해남주나?
근데두 공부라면 꽤나싫어햇떤것은 아마두 속가적 타력적 의타기依他起이어 그런것 아닌가 핑계를 생각해보지만
어쩜 자력적이엇으면(자발쩍으로 알앗더라면)열심히 하지않앗을까..

가난짓말고 부자짓하라
이런 모양다리짓은 이것잇으면 저것잇는법이니 싫은짓말고 좋은짓만한다는것은 잠시잠깐이어
출가 수행공부자의일은 아니겟따
좋은호시절이면 좋아하고 아니라면 싫어하는것이지 인위적으로 법을만들어 자꾸 업만두터히한다면 강제로라도 잔여과보살이 끝내지련만은 어쩌려나 그힘은 더쎄져서(성질통性質桶은 혼비백산魂飛魄散하련만은=영혼은 날라가고 뼛조각하나남겨지지않고 가루되어 흩어진다 근까 성질머리나 아지랭이나 똑같은과물덩이)
그가속력을(쥐불놀이에 둥근불이 생기는것은 계속돌려생기는것이어니 멈추기만하면 가속력이어 윤회의길 들어서겟찌만, 연료없는빈통 돌리나마나인즉 윤회는 자취도없이 사라진다 근까 어쩌지못해 윤회의길에 들어서는것이겟고
구품연화대에조차 오르지못하는 혼백은 구천을 헤메는구나
모양다리相은 죽으면 화장커나 매장되어 자연소멸하겟찌마는 성질머리는 매장화장해두 타지두 썩지두않으므로 업작업수(자연적自然的)으로 모양다리없는 귀신되어(다리가없으니 그냥 스르륵 움직이며) 구천을 헤메인다하겟다
지혜안목자에게는 윤회가 잇을래야 잇을쑤없고 맹목자에는 없을래야 없을쑤없는 그허망하기 짝없는없는 윤회의정처없는길(다람쥐방아돌리듯)을 가고또 가는것이라 보는것이다

해우소=근심푸는곳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양변을 떠난 기쁠것도 슬플것도없는 보살중도의가는길 적품 적기 적시에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쥐락펴락을 하는것이겟따
온통빛덩어리(온빛방광)=온누리 여전한데 바른청평기울어지니(동색 물듦이같아)이것이니 저것되어(안횡비직=눈은 가로로놓여잇고 코는 세로로 놓여잇다) 여여한여래와 무명의그림자드리워 처처에 두두물물 성질머리 모양다리 자나깨나 함꼐 피차일반되어  흐른다
낙일서산 월출동=해는 서쪽으로 떨어지고 달은 동쪽에서 떠오른다 =만발하는꽃들이(떨어지고 떠오르며, 작용하며)온누리에 가득히장엄된 화엄세계=화장세계華藏世界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
 
원각산중 생일수 圓覺山中 生一樹
개화천지 미분전 開花天地 未分前
비청비백 역비흑 非靑非白 亦非黑
부재춘풍 부재천 不在春風 不在天
 
방광촌放光에 나무한그루 생겻는데生
인+연=과 인=과
그마을에 무화수(무염수無染樹 물들지않는(물들러않간다)가 생겨낫으나,(공짜가없으니)
씽씽한 청년도 아니요 덜싱싱한 노장도아니요 그타구 둘다물든(섞어)색도아니다(하튼 쪼끔 물드어도 청정탈색(생멸멸이가 아니다)
성질머리가 잇낀잇는데 그것은(성질머리의모양다리) 볼수도없고 들을수도없고하니 알쑤도없네
성질머리와 모양다리는 친하여 늘 모양다리는 성질머리를 떨어질세라 얹어놓고 한몸인듯 아닌듯 자나깨나 지겹토록 함꼐이다 이와같아(성질머리는 모양다리와 동거동락하는사이인지라) 사껀사고 맞이하면,벌두받지만 벌칙이달라 성질머리는 스트레스받고 모양다리는 신기헐정도로 꼭(일타이피)두다리(이차이건 저피이건) 다 방망을맞고 상흔으로 지진듯 인두자국남는다  -유경험자왈-)
아我도 법法도 아니고 그타구 구俱도 아니다 (가는것도 오는것도 머무는것도아니다)
모양다리가 없는데 성질머리라구 잇을쑤가잇겟는가

무착이 움직여도(무위법) 염라왕두 저승사자 시켜 잡아갈래도 잡아갈쑤가잇나
근까 우리가 성질머리가 움직이지않으면 번번히 왓따가도 헛탕치기일쑤라는 소문이 가짜뉴스는 아닌듯하다
근까 색에 물들지마라 백색도 청색도 그타구 섞어색에도(염색 물든것이어니) 물들지않는 출가수행공부 어찌 모든게 알든몰든 자기맘 움직임이지만,어줍잖고 힘든것같은공부 이게 다 지금꼬라지가 잔뜩 집착습관짓하여 켭켭히쌓은미타소굴 지끔인인것을 직시하여 쌓인티끌 씻어내듯 무착짓을, 미혹살생짓 슬쩍비틀어 방생짓하는것이 전미개오轉迷開悟 동지冬至어둠투성 아니기만하면 곧 밝음투성하지夏至이듯, 유착有着아니기만하면 진즉부터기성제품 무착無着이더란다
근까 내가 행할쑤밖에없는 습관업짓, 출가수행공부해 길러진힘力으로 행한다면(힘따라 분수따라(만큼) 덜 물들어 쏘다녀도 알아보는이는 제한적일쑤밖에없다
하튼 죽어라 출가수행공부, 강추합니다
 
마하연摩訶衍=이것+저것=위아래 통털어=모두 온통하늘덩이=그냥하늘이어 여여함투성이다보니 천평은 여여한데 (그성질은 항상 여전(온통)한데) 그성질머리를에 뱀허물같은 것이입히니 (가피입는구먼) 하튼 물이 얼어氷덩어리되듯이 여여함性에 상相이 업혀버렷더이다 잊찌마루 물망초
 
볼쑤도 알쑤도없는 성질머리가 두개(분별)모양되어니 근까 성질머리를 감싸고잇는 머리통(모양다리 눈에보이는보자기?) 하튼간에
체상용 중에서 상相이다하는거겟꼬 그상이라는게  허망상이어니 몸짓 말짓 생각짓이 다 보자기相에불과할뿐이어니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무릇  모든 상相(모양다리)는 다 허망한것이어니,모든상을볼때  아 저거는 성질머리를 감싸는 통桶(물담으면물통水桶 소먹는 여물담으면 여물통 또뭐잇나 에라모르겟따) 아 생각난다 저금담으면 저금통 등등이잇겟찌만 그럴뿐인줄(성性은 아니다) 알게되면, 밤가면 곧 낮이라
보자기통 벗겨버리면 여의면 즉시곧 벗겨버리는즉시, 성질머리 나타나 보게되리라
인연법=성질머리가 인因이고 과果이어니 사껀사고치는놈두自作 (환경탓아니구 남탓아니구)
내탓이로소이다自受=내가지은업때문이다와 같다본다) 근까 모든 사껀사고는 내가짓고(업인業因) 내가받는거다(과보果報)=業報=범인은 업이어서 마을백성들은  뭔일탄생허면 업타령이 절로나는것이리라
여하튼간에,육조스님이 물엇따
무슨물건이 이렇게 왓느냐?
내가 그의이름을 불러주기전에는
하나의 몸(꿈틀)짓뿐이엇따
내가 명찰달아주엇을때 꿈틀動은(=꿈틀대며性, 애愛相=좋아하는것動 用이고 증상憎相=싫어하는것動 用이다)내게로 다가와서 꽃이되엇다=작동作動하는것이다
하튼 하나같이 모두같이가 작동하는것이다=우주법계는 낱낱의성질머리(자성自性 내지 법성法性)대로 보자기통씌워져 별 달 책상 침대 담배 명찰달고 저나름 법물되어 법계를  또는 불국토가 이루워지고 잇는것이겟다

여래성如來性=여래성如來星

지혜의광명(불각佛覺)이 늘상 비추고잇는것을 소위 여래如來님 이시다
근까 불각佛覺늘하신 부처님깨달음이어 여래는 불각에의해드러남이 여래라는것이겟다
근데 여래님은여여如如하니 우리의 본성이라할쑤잇는데
근까 우리의본성참성품이 아닌 무명無明도  참성품인것이 마치 천상천하에서 천天 하늘덩이가 위上아래하가 나뉘듯 여래와 무명으로 갈라치기하는것 여래와 무명이라하겟다
여여님은 깨달음이어 여여하시는데 무명님은 이것 저것인것이다
근까 여래나  무명은 같은데 여래는 늘상짓하고 무명은 갈라치기짓 하므로 무상無
웩해도 이거냐 저거냐가된다

천평은 잘기울어짐으로써 빛을 발發한다 명품이된다
천평=기울어지는짓을動 잘(바르게)하는물건이겟따
우리들은 어긋난백성이되어 어긋난왕국(세계)에 사는것으본다
우리들은 털어 먼지가나는 존재물이다 허물덩이 인것이다
청정물이 아니라는말이다
불각佛覺=허물덩이
근까 불연지 대연 대연지불연 이라는 원효스님의  말씀을 되새김질 하게된다
청평은 바른 평등성이어 우리들의허물이 드러난다
기울어지지않는(허물덩이 아무리 잘달아봐두 기우러진다有咎 존재물이 어디잇으랴
근데
기우러지는 낱낱의허물은
바른평등성의 청정심의 천평성에의해 나타난다=불연지대연이요
바른평등성正等覺 청정심의천평성에의해=낱낱의허물들이 나타나는것이다 드러나는것이다
불각佛覺에의해 여래성如來性(성질머리)=해日도 비출줄알고 달月도 비출줄안다性 무명성이無明性= 드러나는것이어,무명에서 밝음이묻어나고 어둠이묻어나는것이겟다
이것 저것이 탄생한다는 말이다
근까 여래성은 밝음이 밝음이 아니구 어둠이 어둠이 아니고 가고 오는것이 가고오는것이 아니구 이와같이 가고 이와같이 오듯이,,
이와같이 밝고 이와같이 어두운것이고, 이도 저도 여여如如함이지만
무명성은 오면 (집착하여)오는것이고 가면(집착하여)가는것이다
애愛=좋은것이고 증憎=싫은것이다
여래성=함함爲爲 행행行行이 무위無爲行行이고=무주
무명성=투성짓짓이(사방팔방가는곳 맞이하는곳마다,
천당이든지옥이든=업인과보) 짓짓이(몸짓 말짓 생각짓이)有爲行行이어니,저 좋을대로의짓을 하는것이라본다(지잘난맛에산다 좋은건 내꺼 싫은건 네껏)
하튼간에 성질머리를 잘보아서 견성見性해야지 모양다리見相하는것에 그간(세속적이어 왓엇찌만)익어 쪄들엇찌만)보이는 겉表面(모양다리)만을 보지말구 보이지는않치만 속裏面(성질머리)
을 보아 지혜롭게 대처해나아가라는것 견성성불이라 보는것이다
이것이 우리 출가수행보살자의 길菩薩道아니겟는가 하는것이다

2307152200

두리번동자

하면안되는 마음이 독해지는연고 3가지 탐진치와함꼐 어울려 춤을추며 놀아대고잇음이다
탐貪이란 얻으려하는것도 탐이요
얻은것을(애써서얻은것  죽어라 공부해서 알아진것 글구 출가수행보살행위하여 얻어진것이라하는것은(전도몽상)이어 어리석은 욕심이어니 자반타반 버리지못하는것도 탐이어니, 소위청정심淸淨心의티끌塵埃이기에, T(자성법성이없는고로 두두물물이 의타적이므로 법신=별 달 책상 보시 친절 봉사 등등은 환화와같아 자성  법성은 볼쑤가없아노니 물들고 명찰달아주엇을뿐으로 겹겹이가 다 필요악익이라하겟따
볼쑤도 알쑤도없껀마는 켭꼅쌓여진것을 몸으로 말로 생각으로 업을 짓고짓는(두터히하는)끼리족끼리 노니는것이어, 잇는그대로 드러나건만, 보거나 듣는것이 업력을따를뿐이어 곧음을 감춘것도아닌데 천당지옥이 마냥 천당지옥인줄(모든것은 변한다 말씀하시고잇껀만 늘상천 늘지옥인줄 착각한다는것이다 유천당(천당잇따면) 유지옥이라면 반드시 변하면서 소멸되어가는것이다)
혹자는 말합니다
거 보슈, 변하지않는것은없다잖쏘 늘쌍=없다 늘변투성=천상천하 하늘하면 늘하늘이어 불변이다 불변하늘에는 상하가없따
부처가 부처를모르듯(서로상응관계가아니기에) ,한걸음 꿈틀이면 곧 상대가 드러나므로해 드러난것이 천상천하라는 표상어가 탄생하신것이라본다
같은것이라고는 나눔(분별성)일뿐인 단지인지라 , 하튼간에 쬐끔이라도 앵두같은입술 오물쩍만해두 이미 천은 그즉시 갈라지니 천상천하는 상하+좌우+간방=모두천 한덩어리(온전하여 찌그러짐없는 이름하여 원융상 일원상이라하겟꼬 원이삼점, 고정적아닌(유동적자유 적품적기적소(삼발이)의모양다리) 근까 명색이 천상천하라하겟다
출가수행공부자의 보살행은 변함에서 무변에의길을 가는것이외는없는 오직이어, 의식주조차 관계치않아 걸식하고 분소의를입고 나무밑에서 긴밤을지샌다
나 어렷을쩍의 출가자의 모양다리엿다
요즘세상에 호랑곰방대 입에무는소리한다겟찌만, 모두가 그러지는않앗찌만 그러한출가자상이 굳이 광고틋불교를알리려 하지않아두(타력적이 아니어두)응당 자발쩍에의해 활빨한살이를햇떤것 감쳐지지않는다. 당시 일자무식어르신님의말속에두 고주망태님 애주타령에두 속속들이 박혀잇더이다

진애嗔埃 란 바라는대로 되지않앗을때(자기욕기에(뱃짱에) 충족하지않으므로(올턴그르던), 구하고저 꿈들대다가 다른한켠으로 꿈틀대는 근까 이리꿈틀저리꿈들하는것이겟다 이쁜짓에 미운짓아닌가한다
치애癡碍란 좋은짓愛이나 싫은짓憎 어느짓도 고난苦難厄인것을 모르는짓을 말한다
탐도고苦요 진도고苦이지만 그대로 멈추지를못하므로休憩 다시말하자면 어떤짓을해야하고 어떤짓을 하지말아야하는것을 말한다 하겟다止惡修善
번뇌가일면 미혹함으로써 업을짓고지으며 괴로움의세계로 나아가고

좋은짓이건 싫은짓이건 의도대로 되지않을때, 잘출가수행보살은 마음을고요히하여 지혜로써(때는때대로 드러난자작사-그것이 복이던 화이던)집착않하고 않하므로써의 힘을 길러짐으로 분수따라 힘따라 행하며행하는것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온통세계에서 나만이 존귀하다
다시말해 나와같은 이는(존재물은) 없다 =모두가 다르다
일란성쌍둥이도 크게보면 같아보이지마는 작게 세밀하게보면 다르다

역으로말해 온통계에 크게 또는 세밀하게조차보아도 다르지않타면 만년전이나 지금이나 미래세도 온통계는 똑같은 모양새相 일것이다

하여,천상천하 유아독존은 같다는말이 같따는말이 아니라 모든존재물法身體가 낱낱물이 같은이하나없는 유일무이하다는는 말이다
만약,내짓이 잘난짓이라한다면 천상천하의 내가 제일 잘낫다라 말하는것일께다
근까 지금두 서로(독존물끼리) 잘낫따구 자기몸짓 말짓 생각짓하고 잇따고본다
이것이 모두 꽃名=핀다動
움직이는것을 보고듣고하여 명색名色의 오염도에따라 필요악행위를 함에 상相을 본래짓인양 보고듣고 아는것이 익숙해졋끼(무명업상無明業相) 때문이라본다
그면 그타
근데 그러면서도 그런줄을 모른다
가히 호리유차 천지현격 바로 그 사껀현장의모습이라보는거다
한번 삐끗이면 나중에는 뼈똑뿌러진다
하튼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존재물이 다같아 너와내가 이것과과 저것이 같은 하나라는뜻이 아니라 소견을 적구잇는거다
부처님 탄생게인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온누리에 눈씻구봐도 나有我 똑같은것은없다 그니까 희유희귀하기도하고  외롭끼두하는존재물이겟따
사실 자성이없어노니 개뿔이지만, 그나 저들끼리끼리는 저들나름의 현격顯隔相을 뿜어내고 저들만의 진실한세계를 향해가는것이겟다 인+연=과 이다
인因=주인공 주연, 연緣=객손님 조연으로본다
나와 너가 부딪쳣을 뿐인데
부딪친것이 사실이라면 반드시(+ 애취 유 愛取인것이 사실(존재사실)이라면有 그뒤의일은 생노병사를 이루게되는것이다)결과물이 버젓이 잇게되는것이다

내가 남자라면有, 내짓꺼리는 먼짓일찌라두 남자짓이된다
황야의무법자
더굳 더배드 더 어그리
이거 한국영화도 잇따
하튼 나두 패러디해본다면
그속세에는 세부류가 잇는데
좋은놈好人 나쁜놈惡人 그리고 미친놈狂人하고 부제목을  붙엿을것이다=弄

우리불교가 어렵따 나도그코 대부분불짜님도 그케 생각하구잇따
근데 어려운것이 내탓이엇떤것이 알던몰던 고지식허게두 꾸준하게된 원동력인지도 모른다
먼말이냐하면
부처님꼐서 하시는 말씀말씀이
피는것性動 이 한발짝 빗겨져 탄생하는것이 상相이기때문에
불짜끼리 호상간에 만나면 견성성불합시다 하고 두손모아합장을한다
내가 이때 견성이라는것의 화살을 정통으로 맞은것아닌가이다
근까 性은 볼쑤도 들을쑤도없는것이다
하여 불교공부가 어려워도 내가 성性을보지못해 그런것이려니하는데, 부빈탓 강허탓 명예치욕탓(형상 모양다리에만 집착하려는 업식에 묶여 쪼끔이던 많이이던 그게그거다 일보가 백보이듯 백보가일보 이듯이~  남탓이 생기겟냐이다
죽어도 살아도 불교공부함의 바탕에는 내허물이고잇엇떤이 오늘에 이르고잇따 할수잇다우

그건그코,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온통계의 모든 존재물은 오로지 각각낱낱 하나뿐이니 희유독존물이어니 삼계개고 아당안지
이 독존물처지가 처지인지라 살이살이가 개고생이어니 나가(같은 존귀물인=같은입짱처지 부처가중생 쌤쌤인것을) 마땅히 편안케해주리라(너와衆生 내가佛 둘이 아닌, 부처중생하는 모양다리相이 아니고 독존물(그 하나밖에없는 성질머리性의 탄생비화를 일러주어(꼰질러) 그승질머리가(창조주가 자신이라는것을 고자질하는것이 너와나하나이어니 곧 네가 아파하니 내가 아픈고로 너의평안은 나의 복덕일뿐이어니,
분수따라 힘따라 갈 뿐 이로세
2308260140

 

마하(갓이없다 무변)반야 

마하(갓이없다 무변) 반야 =끝없는 늘 자연적 자력적마음이 청정하면(공 무 부동이면)빛이발하는중 생하여 응연하는 늘상지혜에대해, 지식은 인위적 타력적이어 잠시잠깐(=분별사량식으로,그때뿐 변하다가 인+연이 다하면 소멸한다 (보고듣는것에 집착한탓에 생겨난 알음)(상에만 집착타가)(기억력감소타가)한다)이다
이것과저것의 한계벽을허문다 한계옥이 넓어지고지니 더이상 넓어질수가없을때까지
거울에 틀이없다 틀없는거울뿐 거울이비추니 비추임이 자유롭다
만리무운 만리천
우리 존재물물이 상이 아니라 성性을보아 모든존재물의 성질은 만법이 원래는 하나이고 그하나조차 청정적멸이어. 청정투성이건만 미세티끌이기에 미세진微細塵이 없으면  청정두 소용없는것이어니(번뇌와청정 번뇌와보리=상응관계이므로)해탈열반을 이루지못하면 도루묵이요 공염불이된다
왜냐하면 이미 해탈열반짓하면서두 다만 모를뿐이어라
운雲이 잔뜩이면 출가치못한거구 수행치못한것이기때문이겟구 보살도를 행하지않앗끼 때문이겟고 짓짓에 삼륜이 청청치못하기(그냥짓을 못하기) 때문이라본다
그냥짓을 하지못하고 찜찜하게 이해관계 또는 인지상정 또 반장출마하면 표하나 얻으려는 속셈으로 친절봉사보시를 하면서도 보시햇따는 생색을내면, 만리유운有雲이 잔뜩이니 어찌 그대로 청정천이겟는가이다
밝으면 낮이라하고 어두우면 밤이라 명찰달아줄뿐이어니 내가 그의이름을 불러주엇을때  오염품은 주야가되어 내게로 다가왓더란다
요긴 찌그러진하늘 조긴 망가진하늘이되는것은 하늘이 바르지가않아 그런것아니고 내탓이라네

주인공은 활빨빨 당연당당하다 

건강하세요
술담배 삼가하시오

무병장수하세요
복많이 받으세요

주장자를 휘두르고잇다
나는 곧잘 말한다
싫어욧
왜냐하면 나는 내가 주인공으로 살아가고자함이다(산궁수진 유록화홍- 산에 높이가없고 물에 깊이가없으니, 푸른버들 더욱 푸르르고 붉은꽃 더욱 붉어라)
나를 올가미 씌우려마라
처음에는 내말에 당황터니만 익어지니 근가부다하더이다
이제  잔여시간도 많치않은고로 분명하게 가끔은 내주인공의 안부를 묻는다
전에 어록에서 봣는데
인기척에 문열며 뭬야 하니
같이 뭬야하며 가버린다

 

님 이시여 어데가요? 

부처님맞아 하는이(요거중요하다)
근까 하는짓은 같다 변계소집성 사량분별 한마디로 통빡굴려하는것이나 착한마음으로 또는 그치않은마음으로 대하는것이나
원만하게 그저 둥글둥글한마음으로 대하는것은 모두 부처님이라는 대상에대해
다시말해 모양다리相을 대하는 이짓行의 모양다리 겉모양은 똑같다
예들어보면 그행위가 불자행위나 외도인의 행위나 이른바 아라한행이나 모습은같따는거다
좋으면 좋아하는짓相 싫으면 실은짓하는것相이 같다는거다
아라한이라해도 좋으면 좋은짓 웃고 아니면 찡그리는하며 맞이허는 이짓相이같다는거다
그래서 나온말이 깨달은사람 아닌사람 또이도저도 죽도밥도아닌이, 섞어져사는 이세상  누가 각자이고 불각자인지 알기어렵다이다  각자인지 불각자인지는 각자조차 상相을보아서는 알아보기어렵따이다
불불이 불상견 -부처끼리도 알아보지못한다
마하적廣義的차원에서 볼때 몽땅부처이므로 공부자는 앞에잇는 사람을 사랑하라 부처님으로 알고 살아가라 에또뮈냐 근까 바라는바를 이루게해줍쇼 믿음 간절가득한 구걸깡통두두리는 기도만하는하는것보다, 시시때때로늘맞이하는 그때그때를(부처님뵙듯이 하라) 잘하는것이 더 약빨(효험)잇을찌도모를일이아닌가허구 권선권청하는바입네다

근까 기도두 현실을직시하는안목자님의, 기도법을 따라야지, 아니어서 방편에집착하는 기도는 오히려 업만을 두터히 할수도잇겟다이다

  현실을직시하는안목자님=소원성취가 복이기는하지만 그성취가 집착성취가 아님을(유구개고 구함이잇으면, 편안아니구 불편함에 집착임을아는)아는(근까 앞생각에만 급급한기도가 아닌 참회품은기도) 지혜를 함꼐 구족(복과지혜)하신 바른선지식님이라생각한다
아 기도빨얘기하자는것아닌데 뭐지?
하튼 어떠한 연緣맞이하던간에(보거나 듣거나헐때) 어찌하는가
근까 누가 날 부를때 어찌하는가의 짓이다
이보슈?하면 왜그슈하는 이행위짓 말이다
요행위짓 이여 어디로 가시려하옵니까이다
유아독존
독보적존재이다
품안의자식 보호받아할처지이면
어쩔수없이 나름되어 살아가면서도 때에따라서 독보성을드러내면서 살아간다
재물명예등등을좋아하는 성품이면 저나름의합리적이되어 그리로 모여드는것이다
그것이 꼭이 잘못이다라 말하는것아니다
그런줄알라이다
자기만의 지독한성품이기준되어 좋으면좋은거구 싫으면 싫은것이 나아가면서 그케하는줄을모른다
그면서 자기가누구인지알기란 요원타
근까 종조의 가르침보다는 나의생각을 더믿고 따르는것이라본다
물론 말로야 부처님내세우지만은 말이다
행하면서 행하는줄모른다는것은 똥통에 빠지면서 빠진줄을 모르는것이요
살면서두 사는줄을 모르면 산다할수없듯이
어떤것이라도 집착하면 집착하는줄 알기가없다
왠가하니 태생이 생겨먹기를 오직나뿐으로 태어낫끼에 아니라면 더이상한것이겟다
하여 두두물물이 다 소중한것이겟다
소중하다는말은 그나마 안목이넓은이기에 말하는것이지,우리같은 쫄부는알아도 업습력에 코꿰어 분명 순간 아는대로 되지않터라이다
의욕의지대로되야 마땅한일이, 분명 알앗으니 마음단디해야하지마는 잠깐일뿐으로 분명이 알은것어디로가버리고(순간적이다)  나의업습끼가 나대고잇는거다 (분명 알앗어두 업력에 끄달린다는 말이겟다)
만사는 인연소치이어 자기맘에드는것이 좋은것이요 아니면 싫은것이 드러나더라이고
실제 비슷하게라도 경험해보면  이게 이런거야 돋는소름을 볼뿐이된다
그러니 오염되엇으면 무염되고저 꾸준하게 세염수행해야되는것일꼐다
출가수행보살행(보살도)을 해야한다는것이다
하면서 하는것을 모른다
하여 순수히자백받끼란 어려운것이다
이것이 독존님의 행보이기도하겟따 
부처님 말씀하신다
삼계에서 괴로워하는(내 탓(허물)인줄아는것만으로도 나를 바로보앗따하리라
짓짓이 내탓이라 참회만을 강조하는이들도잇는것이된다
사사껀껀 감사해야하고 참회하는것 일이잇는것을알아 없게허겟다는 의지표현이랄쑤잇겟다
그일일이가 그타구 목적인양 집착감사참회는별로라구본다

고마워타가 지치고 참회타가 지치고
그리고 다른이들은 적기적시에(적당히)해야지 시도때도없이 행한다면 것두 부자연스러운일이된다
모든것은 자연적이어야한다
올타고 집착하는것은 내주관적행위일뿐이다
웃을일이없어도 웃음으로써 웃을일이된다(부분적 일시적에 인위적일뿐이다)
이타 저타 폐일언하고
손도 폇따 오므렷따이듯
현은顯隱이 자재로워야 자연적인것이라본다
이종교 믿으면 좋타하여 수단방법가리지않고 행한다면
잠시잠깐이지 오래못가는것 일뿐이다無有定法
정말로 좋은종교 찌그려트리는 일인지줄두 모른다
좋타 싫타-갓변에 머무르는것이다
이것도 저것도 좋은것도싫은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왜 나의존귀님의 오로지 내짓이(주관적인것이) 내마음대로 기준점이라는거다
독존님 마음대로? 무유정법이 난감해 허구잇다
내짓이 옳타고 생각마라 근데 너무 믿는다
앞에서도 말햇듯이 알아도 곧언제알앗냐하는듯이 까맣케 모르더이다
글구 하는말이(짓이) 소위 내로남불이되드라
내로남불 이런말 나오기전에 나는옳고 너는 다르다 하는것을 중생심이라고 배웟엇따
하튼 우리들의짓은 싸그리 나만이 잘낫따 티내지는않치만隱 짓짓이顯 나타나고잇다하겟다
우리는 우리가 집착행위하면서도 행하는줄모른다
하물며 무착행인것은 더욱 요원遼遠하다
하여 어이합니까
이러 또는 저러해야한다가 아니다
이것이 질문이고 이것이 답이 아니다
이것이 산이고 이것이 물이다가 아니다
이것은 집착산 집착물이어.
상하上下 좌우左右 사고四苦 또는 팔고八苦 또한 사방팔방이 켭켭쌓인 성벽과도 같다
어찌해야 탈출하겟읍니까?
앞에 사람을 사랑하라
더나아가 모든이를 대할때마다 일일이사랑하라
말로 생각으로 복사하듯 하지말고
나름 주관적독존의 기준중심짓을 덜하는, 수행짓 방하착 하는것이어야한다본다
하루 수행하면, 미세하여 모르던알던 그만큼 힘생긴다
지식이 씻어지고 지혜가 드러나듯이 분별지가 묘관찰지되듯이 급기야는 부동심이 동동심 보듬듯이 말이다
아무리 애착을 하여도 그애착심이 잇는곳有處에서 없는곳無處 으로 중심이동이 달라져갈때
(이此저彼떠나 不此不彼 또 무상무하無上無下)를 이룬다 

마하 -무량광 무량수 늘상이된다
잇는곳에서 없는곳에 이룬다
잇는것에는 어떠한것도 잇어노니 유위有爲짓이요 없는곳에서는 어떠한것도 없어노니 무위無爲法이어니  일념이 나지않으면(청정이면)만법에 허물하자흠은 잇을래야 잇을쑤가없으니 무루無漏法이겟다
하튼간에 우리는 유아독존이다
어떤상황 맞이터라도 순수무잡청정하여야한다
전염병 맞이하더라도 몸짓 말짓 생각짓이 움직이지말아야한다 우리본래자성은 움직이지말아야한다
우리들은 업동자가 움직일수록 오염되어간다
아무리 오염물이라해도 움직이지않으면 자석 쇠붙이 당기는힘없으면 자석아니구 그냥 쇠떵이이듯이 
업동이라해도 행하는짓없으면 뭐라할쑤없는 물건된다이다 
실천으로는 좌부동깔구 가만앉아잇으니 좌선坐禪이라하는거다
몸조용 생각조용 말조용默言하면서 말두話頭(말대가리)이是하고 소리내고잇는 요것이 무어인가(간看하는것이 무언가?이다
말의 탄생연고를 알고저함이다
사람 꽃 선풍기 등등 모든존재물의 탄생비화를 알고 살아가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실천행이라하겟다
우리는 성질머리 모양다리로써  살아가는것이다
모든것이 불법이랄수잇듯이 모든것이 자작자수이어 우리가 이렇케살아가는것두 자작(자기가 뚝딲꺼려 만든것 결자해지틋이 자기가 마무리果報세월을 밟아가는것이지만 크게보면 실체는없어 성질머리조차없드란다無自性=청정淸淨(중생은 깨달을쑤 없을만큼 어렵다 일행즉 삼매이기때문이라 보기땜이겟다
근까 없는 존재물 잇는양한더니 근까 물들엇찌만 물들지않는것 밟으니 밟은바아닌 연꽃성질머리 같은 칠보걸음걸음 이더란다

님이시여 어찌하시려하나이까?
어떤이가 나에게 욕을햇다치자
그럼 나는 어찌하겟는가이다
웃을까 찡그릴까 조케대할까 싫케대할까
어찌하시렵니까?
무착하련다(상관 관계치않을수잇는힘을기른다)
참선 자꾸하면 잇는것이 자꾸없어진다

무위행이 사방팔방 움직이며 다니더라두 마치 꿈속달리는것과같아노니 일짱춘몽이로다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변하는세상살이 덧없음이니 덧없음조차 없는마음(덧없음이어니(황소한계옥에갇혀 창살로 몸통 다빠져 나와으나 꼬리걸려 축사탈출 못하니 아타까우)  덧없음을두지有않으므로 )으로써 살아갑니다

뭐가그리많은가 다덜어내(잇는것 없게해설라문에 빈마음(어떤것두 꼬부쳐 둠없이, 에또 어떤것에도 의지할 건덕지없이 설령 불조일지라도(살불살조)청정심의 탄생에 장애가되니,장애물없애면 구름사라지면 그대루 청천하늘이겟다

하물며 이해관계심에 의지함이라니 어찌 출가수행보살의 헐일이겟는가이다)
무엇을 보앗거나 들엇을때,
몸짓 말짓 생각짓을 어찌하시렵니까?
하려고 또는 해버리고잇나이까?
하튼 빙자하여 무엇을 던지던간에緣, 삼륜청정하여 투척하는것이(어떤 타력적인 조건없이, 청정심으로 그냥 행하라 바라밀(도피안)행을하라
이것이 머물지않고(음무소주) 행하는것(이생기심)일꼐다
그타면 내짓짓이 그러허고 잇는가 봐야헐것 아니겟는가이다
지금 먼짓하고잇는가
하면 내놈이 지끔 무슨짓꺼리하고잇는가이다
졸음이오면 걍자구 배고품이오면緣 걍(청정심으로) 밥먹으라
순수무잡하게 졸고 밥묵으라이다
잡된것없이(공 무 청정)행위하라

 

몸부풀리며 울어대는 맹꽁이님

맹盲이야 꽁空이야

모든것은 내가 미혹하기에(하자가잇기에) 나타나는것이다
옳은것이나(좌꿈틀이나 우꿈틀이나 맘에드는꿈틀,익숙한움직임뱃짱) 아닌것이나(맘에드는꿈틀=이것저것,조코싫음 시비 등의기준이된다, 아닌꿈틀) 모두가 그러하다,  몇세부터 노인인가요? 나보다 많으면 노인(지독히도 주관적인 독존물님인 모양다리의 예)


일체법이 개시불법이다
모든것이 다 자성이없끼에 상응하여 생겨나는 진애(허공꽃)이다
우리들의 청정심에 상응하여 모든존재물이 나타낸다는것이다
미혹한중생짓짓이 몸짓 말짓이요 또 생각짓이이다
장마철이면 시골촌마을에 몸부풀리며(과시하며) 맹盲이야 꽁空이야
울어대는 맹꽁타령처럼 성질머리가 그러하니 그런것이겟다
고苦의원인이 갈애(목말라 물찾는)라한다
구하려한다면有動 다 괴로움이다(유구개고 무구개락)
구함에 꽉집착되면(너무붙어잇으면 그게  잘알아볼쑤가없다) 우리업동자들은 시비가일든말든 무작정이되어 다시말해 내뱃짱에 거슬르면(장애되면)승질을내는것이다 몸짓 말짓 생각짓으로 아직헌업도 많은데 새업을 짓는다~
장애물이 올튼아니든 무자비하게되어 시시때때로 심지어는 혼잣잇으면서도 습관적이되어  말두않되는 거짓말을 해가면서도(만들어내면서두)두꺼비등처럼 거칠게되더라이다
소위 자존심을 건들면 그타이다
자기만의 유일무이한 존귀한성질이겟다
내가 좋은짓이든 나뿐짓이든 잘하는짓이건 아니건간에 나의 존귀성이 가는길  막지마라이다
크고작은일에 존귀한심사가 틀어지면 막무가내가된다
누구나가 그러허듯이 누구나가 한많은세상살이를하게된다
일체개고= 모든것은 죄다가 괴로움이다
모두가 그러허니 맹꽁소리를 생각하게되면, 나우리중생님들 업짓을 떠올리게되드라
맹盲하면 잽싸게 꽁空하고잇따이다
맹 꽁, 도 아니고 그타구 꽁空도 아니건만, 옳타 그르다是非가 끊이지않는것이 몸부풀리며(명예 재물 권세등 코에 주렁걸고)맹꽁맹꽁 울어대는것이, 무얼보거나 듣거나하면(맹),가만잇찌못하고(질쌔라) 꽁空하는우리존귀님 자랑이닷 (외식제연)

믿엇던 너마져 맹이야 꽁이야 울어대는가

2308140430

 

강남귤 강북탱자

앞생각에 집착하여 살면 중생이요
뒷생각에 깨달으면 부처니라
우리들은 태어나 살면서 마라톤에서 반환점돌아와 마라톤을 마치듯이,노병사하게됩니다
태어나는것에 집착하니 임종을 맞이하게됩니다
우리가 제연諸行을 맞이할때마다 집착하여 보이는족족 들리는족족 사실화되어 살아가고잇읍니다
알던모르던 그러하듯이, 그러케 살아가던 그렇치않던 그러합니다
육조스님 말씀처럼
보며 들으며 집착하지無着못하고 착 달라붙어 살아가는것을 앞생각이라하시는것이라 봅니다
다른존귀님도 나름의생각을하며 똑같은 성질머리로서(우리는하나되어) 이모습저모습의 모양다리를(꼬라지를)한개一個 또는 반개半個써 살아간다하겟읍니다
근까 우리짓짓의행위가 앞생각,모양다리상相에 집착되어 행하고하는것(항상심恒常心의작용 사용 쓰임)이겟다
하튼 유일무이有一無二한 존귀님相의 별이빛나듯이 작용한다보는것이 저의소견머리올씨다
다시말해 근까 우리의짓짓이 모든존재물의짓이 그대로 해가비치듯 우리들도 작용한다이다
여하튼간에 우리는 앞생각에(이 ㆍ저, 모양다리相에 집착하여 살고잇다
뒷생각에 깨달으면 부처라
우리가 앞생각을 한다
그럼 무엇을갖고 뒷생각이라하는가?
우리는 행위作用하면서 그하는짓을(업짓의움직임)을 모른다
부처도 그코 보살도(출가수행자도 그타) 아직모르고하고 또는 이미 알고행하는것일뿐)성질머리는같찌만 모양다리는 다르다
왜냐하면 업짓을 알고 또는 모르고일뿐이다
근까 성질을보아 견성성불 하라이라본다
같은하나 주객동일 성상性相이 한통속果이어 부처중생도 하나이어 진리(참다운이치)를 나타낸다
설명에 부족함이 느껴지는데(얼렁뚱땅 넘어가다)
뭔말 더해야 되는가 어디보자
에잇 몰겟네
하튼 진인사 대천명
상相에집착하는 우리들로서는(이름名 오염色에 물든처지) 할뿐이지 인+연이듯이 어떤과果짓은 유위법有爲法 하는짓짓이爲 잇어노니, 인+연이면(보거나들을때면) 과물도잇게된다이다
잇는것을 말하자면 모든것이(=이것과저것) 다잇꼬有爲法, 없따로 말허자면 모든것이 다 없다無爲法
그러므로 우리의짓은 유위일쑤밖에없다
무착이다 이것은 꽃이핀다와같이 하나의 물건相(명색)일뿐이다
틋이 우리들은 과果가 유위인이상 무위법을 할쑤가 없는것이다
다 잇는有果物이 입만뻥끗해두 유위이어니 무위를 업짓을통해 표현한다는것은 잇을쑤없다본다
하여 형이하학적인것으로 형이상학적形而上學인것을 론할쑤없는것 회의론이 등장함에 우리고타마님꼐서는 론할쑤없는것이라는말은 어찌 할수잇는가有爲法하시엇따
여하튼간에 개구즉착일진대 깨달앗따하는말을 하는것有爲으로써 무위無爲를 드러낸다가되므로 어불성설이라본다
하튼 내가 명찰달아주기전에는 걍 하나의 몸짓에지나지않는것이다
그가 물들기전에根源 내가먼저 물들어서 명색名色을(필요악) 끼리끼리가되어 그의명색을 그움직임을 불러주엇을때에 마지못해(손사레치며 마뜩치않아햇는지도 모를일이지만 우리독존님 마음대루 이름을불럿을때) 내게로와서 꽃이되엇따
틋이, 우리는 혜능스님꼐서 말씀하시는 뒷생각에 깨달으라하심은 우리는 진력盡力다해 할뿐이고 그과果=한계벽이 무너진 청정심에 맡길뿐이겟다
근까 뒷생각=마하 반야지혜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하튼 내독존의 일이다


하튼 줄때, 주는것뚜(보시가 선업짓이지만, 출가수행보살의길을가는 잘공부자에게는 필수인 그냥짓 바라밀행 무위행이어니. (아니라면 선인선과되어 구품연화대에올라 품계따라 천상락누리리라)청정심행으로 쌩끗웃으며 독고로인獨孤老人

심심해헐때는 함꼐어울려주고 관심을보낸다
집착하여 보시하지않으므로 이제까지해오던 업짓이 자꾸함으로써 무주상보시력이 쎄진다는것은 업짓이 그힘만큼 소멸되어간다는것이므로 보시하되 , 주는이 받는이 또 그물건이 몬지몰라야하는 삼륜을청정히하자이어니, 집착없이 행하는힘 잔뜩인이 기도를해야 똑똑한효험잇겟따이구 이러한것이 그때그때를 잘하는것이므로 만사를 부처님뵙고하듯이 앞의사람을 사랑허는것이고 또 그때그때의일이라 하는것이겟다
깊은사랑 여기저기 넓게 마하적으로써 살아가는것이겟따
제행무생 모든존재물=타력생은 안변할쑤가없는것이어니 분수따라 힘따라 가볍게 혹은 무겁게 살아가는것인것은 자기마음먹기 나름이고 이미 나름이어 언젠가는 불짜건 아니건 또 존재물은 시절인연도래허면, 쪼끔 늦고빠름이잇을뿐 태어나고(존재하고)죽음으로써 소멸되어갈뿐이건만 주기싫어하면  자꾸업짓을 두터히하니 언제를기다려 열반락(상락아정)을 누릴것인가
해도 하는것을모른다
알면 아는것이고 모르면 모르는것이다
근까 뭐냐?
강남에서는 귤이라하고 강북에서는 탱자라한다 = 부처나라에서는 묘행이라하고 중생나라에서는 업짓이라 한다

한 노보살과 대화를 하는데 본의아니게 문짜가 튀어나왓다 그때 뭐라구요?그래 자세히 알려주엇따
나이들어두 알고저하는 의욕이잇다는 습성이 남아잇꾸나 하는생각들으니,  아직 젊은살이하는 보살임을 알겟더이다
하튼 안다는것은 좋은일이다 그것이 설령  업이두터히하고 아는것이 뚜렷하더라도, 아는것에대해 말로시작하여 말로 끝나버리는, 만담놀이를하며 생활하는 업동자로  살아갈뿐일지라두 말이다
유위법력끼리 만나상충될때 안다는것이 익어진업력에 덜미잡혀 살아갈지라도
세상만사가 다 그타
그러므로 진리의모습도 그대로 그런것이라 할쑤잇는거겟따
한마디루다
진리진리 허지마는
주主된 마음이 변하면 진리도 변하는것이라 보고잇다

허공이라허는 존재물두, 각소현발이다 각覺의소산물이다
그나, 출가수행하는 보살의행위는(보살이가는길菩薩道),깨달음을 향하여 나아가는님들은 행하되 집착하지않고(자성이없는관계루다) 마음청소된 청정심으로 살아가잔다
인연佛子아닌님들은 나름 진실되어 살아가는것이겟다

230907

 

참선= 언행일치 지행합일= 부처행

출가는 세속이 터럭만큼이라두 벗어나지못하면

출가라 헐수없다 한쪽발은 세속에 또다른발은 출가에걸치고 염의를걸쳐도 제대로 출가가아니구 염의도 무염의두 아니다

해서 출가자의 복색은 분소의糞掃衣가 제격이 아닌가헌다

이것이 다 모양다리상에집착키 때문이라본다

조코 실은 상념에 집착허는 세속불자로서는 출가수행(유위법을 무위법=잇는것 다주고 없는곳으로의 탈출, 똥통에 빠짐을알구 씻어내고저하는)

참된수행하는이들에게 공양하는것(상호간의복)이어 누더기꿰메며 청정수행하시는 비구님꼐올리는 새의복이 사실 순수무잡한 생활을 하시는님에게는 어쩌면 독인지도모른다

비록 모양새 상이지만 성철스님의 누더기옷을 걸치셧다는것만으로도 참된수행자를 뵙는것같아 온백성의 이바구를 통일화합케하시니 이것이 잘불법홍보아닌가헌다

쪼금 빗겨짐이 또 작용사용되면 나중에는 그쪼끔차가 굳어져 나타나듯이가 오늘의모습이되어진 연고라 생각이든다

사람이 그럴쑤잇찌? 말한다면 그렇게두 말되어 나오는것을 보고잇노라 인+연=과로구나

그래 이구동성으로 불조님만 선지식이 아니라 모든이님이(남여노소 갓난얼라까지두) 선지식이다 말하더이다

근까 시시 때때로 변하여 눈앞에 나타나는 사사껀껀님에게 성실하게 맞이하라

 

歸依佛 兩足尊 귀의불 양(복과혜를구족)족존=불락인과 불매인과=복에 미련 떨지마라

중도=무유정법=이것이 저것이다 결정지어지는것 아니구 그타구 이것이라 또 저것이다라 하면안된다는것이 아니라

(아는것은 아는것이고 모르는것은 모르는것이다 또 옳은것은 옳타는것이구 아닌것은 아니라하는것이다 또 좋은것은 좋아하는것이고 싫은것은 싫어하는것이다)

중도는 상에 집착하는것이 아니구 성에두 집착하는것이 아니라 소위 잡다하지않는 청정심과 조작티끌 무염과 오염과의 상응(평등성)관계에서 탄생허시는 이른바 반야지혜의 작용 사용 쓰임새이라보는것이다

저기 무어더라 나옹스님의글 바람같이 살라허네=중도처럼 살아라 생각헌다

구지비 나의업짓으로써 보이시라면 무지스럽찌만는,잇꾸(애)없꾸(증)에 신경끄구 살라 관계치마라

 결정법을말하되(모든게 이기두 아니기두 하므로) 복을바라지마는 그복(잠깐복 말로 생각의복)이건 유위복이다 근까 모양다리상이다 성은 성질머리다 근까 복혜구족=복과 지혜가 함꼐하는 내가되고싶다 나는 이말을 복(유위복)도 많고 또 지혜도(유위 조작이어 수동 타력쩍인것을(앞생각을)수동타력적인것을(직시하는안목, 혜안)으로 보는이를 부처라한다) 잇는 나이고저한다이다

우리가 하는행위는 완벽하게도 유위법이다 근까 바라는행복은 잇는것은 유위법이어 반드시 사라진다 모든것은 항상하지않는다

모든것은(잇는 존재물은) 성주이멸한다 행복두 모양다리 상이다 근까 복과 지혜=유위와 지혜(혜안목)=앞생각(알음앓이)에 집착=중생, 알음짓인줄알면 부처, 근까 그좋은 돈복 명예복 권세복 등등이잇기를바란다 하튼행복바란다=지혜없는 중생의짓 잠시잠간(오백년도 잠깐의 연속일뿐이다=이것이 성질머리이다

근까 복과 지혜는 좋은복(싫은 화도 함꼐한다)이지만 유착벽 무너지고 대안이루듯 무착하므르로써 하되 하지않는다(그케두 복복해 얻어진 복이지만 방거사 강물에 전재산 쏱아붓듯 , 주함바없이 행위짓을하며 살아간다) 근까 부자이지만 짐짓가난틋 산다 알수없는 속마음은 부자이어 겉은 가난도 개의치않는다=중도라 본다

2309080550

 

성性과상相=성질머리 와 모양다리
악화+양화=존재果(단위相다리蛇 性質머리龍)=뱀다리 용머리도 볼쑤가없다 허망상 용이면 그대루 무너지고空 뱀다리도 무너져壞無=청정심淸淨心 역으로보면逆觀 업이두터워간다 탄생하는것을 보아 알아야하는것이겟따

성性과상相=성질머리 와 모양다리 나는 이와같이 보고 알구잇다
지렁이 꿈들대며  살아간다
꿈or틀 꿈or틀 또 꿈or틀하며 살아간다
지렁보살의 길을가는것이다
위에서 지렁보살은 몇번 꿈틀햇을까요? 見相?
맹구파별 보거나 듣찌못하는 깜깜거북과 절룸자라 한통속되어 간다
우리사회는 너두나두 상相으로써 보고 듣고 알고 살아가는 우리의길을 가고잇는것이라하겟다
하튼 자성(=낱물성 또는 무리성法性으로볼때 =무 공 청정
의소산에의해 모든존재물은(여래두 마구니두) 탄생허는것이라본다
상相투성에서 성性일뿐인것이 출가요 수행이요 보살도이겟다 
여기서 분명히해두고싶은 말이잇는데.그타구 사회모습
相이  변화되어 성性투성사회가되는가이다
이문제는 그대님이 얼마나한 공부자안목으로 보는가이다
하튼 인연과 인연법칙이 그대님이 어떻케 보고알던간에 관계없이  그대로가 진리의모습상이라는거다
하여 용과 비얌이 섞여 잇다는 말이 존재하는것이겟다
근까 한마디루다 지금의 무상 정등정각(진리상)천평상(측량기) =진리性+진리相이라 보는것이다
근데 우리들은 두다리 멀쩡한데두 마치 절름자라처럼 찔뚝찔툭 걸어간다하고 알아머기 익숙한 상相으로써 드러내려라는것이겟따
건그코 우리초파일부처님 새벽별相보시고 깨달으셧따는것이 새벽별性을 보고 깨달으신것 아닌가 하여지이다
업이 두터웁다는것은 행위가 무겁따할것이다
무겁따는것은 죄의무게가 크므로 업이 집착의강도가쎄다할것이다
해서 참회하는것이어니
참회하면서 참회해야되지만 이또한 상相에집착하는것이므로 알고참회가 중요하다본다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 죄역망
죄망시멸 양구공 시즉명위 진참회
업짱의소멸=깨달음이다(순수무잡=청정심)
집착의의해 업이 두터워진다
출가수행보살도는 집착업을 소멸하기위함이다
짓짓이 업짓이다
하여 소승공부자는 신업이라할때 신업짓(예들면 소신공양이랄쑤잇는데 이것이 바른공부인지 아닌지는 그대님 몫)을하지않는것이고 말짓업이면 말짓(예거짓말)을 하지않으므로써 또 생각(탐진치)업짓이라면 의업을하지않으므로서 불교공부를 한다 할수잇겟다
다시말하는데바른공부인지 아닌지는 그대님몫일뿐이어 그외다른어느것도 없다
대승에서는 업짱소멸이라해서 살생을하면서도 소승적이지못하다
이케 빗겨져오면서 대승쩍공부타 가만보니 소승쩍스님이 대승쩍스님행위보다는 더스님같드란말이다
소승쩍스님이 도박 간음 각목휘두른다생각해보고 대승쩍스님이 도박간음햇따 생각해보게되는것이다
나두 한때 소승자가 참된불자이지 대승자공부가 정말 잘공부자인가 의문불신심으로인해 짓짓이그러하여 막막공부이기도햇엇다
맘이 그러면 짓짓이 탁탁해지는것이어니 공부또한 그타
세상만사 한때 그랫엇따이지만 쪼끔빗겨진것 지끔에는 올매나 더빗겨지려는가
법성원융 무이상
법의 성질머리는 하나이어 모양다리가 둘이아니다
문득 남전참묘에서 조주가 신발의 위치를  머리로 바꾸고 문밖을 벗어나버렷따
하튼 출가 수행자는 하던짓 근까 뭣이냐  애愛相는  좋아하는것性이고 증憎은 싫어하는것이다=有爲法
주거나 받꺼나  어느것이던 집착티내지말고不生 집착티내지마라 그면 짓짓이 늘상이어 불멸不滅(중도中道)
라보는것이다
확철대오가 아니라면 불생불멸이 반半이어 반식자우환 디글디글된다
출가수행짓은 유위법에서 벗어나는것이요 방하착하는것이요 벗어나는것이어니
다시말해, 출가수행공부자측側에서 볼때는 해탈이겟꼬 생멸멸이 아라한 측에서 볼때는 열반이겟다

진성참회眞性懺悔偈
죄무자성종심기罪無自性從心起
심약멸시죄역망心若滅時罪亦亡
죄망심멸양구공罪亡心滅兩俱空
시즉명위진참회是則名爲眞懺悔
 
사상참회게事相懺悔偈
아석소조제악업 我昔所造諸惡業
개유무시탐진치 皆由無始貪瞋癡
종신구의지소생 從身口意之所生
일체아금개참회 一切我今皆懺悔

우리는 상相에 집착하며 생활을하고잇따
출가자는 상相에서 벗어나는것이 출가라 생각한다
천평이 한쪽이올라가면 보지않아도 또한쪽은 기울어진다는것을 알고잇다
알아봣짜 힘이 짧아 그때뿐이다
성질머리+모양다리=몸통
이 하나의몸통을 기준으로볼때
나통이모여 가족통이루고 사회통국가통國民이 되는것이다
통相으로보므로 여러통이지만
통性으로보면 오직하나의통 일뿐이다
성+상=통
내 소견머리가 그타이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상相을보며 하고잇는것이다
그나 출가수행이란 그상相의 생활터에서 벗어나는짓이 출가이고 수행이라본다이다
머리기르며 색동옷을 입고 세끼식사를 한다
확철각일때까지는, 이러한습성에서 벗어나는것이 깨달음향한보살이가는 출가란말이다
머리깍구 튀미한 염의입고 먹으려는 밥이라기보다는, 안먹으면 안되는 필요악의 식사(죽어라공부위해 죽는것이 무서워가아니라 위해 뭘? 공부)인지도 모른다
죽는것뚜 불사하는판에 오욕락을 얻은것은 자랑은 아니겟찌만 응근히 티를 또는 드러내고 으시대는 쓸개빠진이도 가끔보이는것 나만의 쫍살스런생각일까나
호인 악인 미친놈이 움직인다
요즘 다그치 뭐 그런것갖구 적을 만들려허나 파사현정 위법망구가 웃는다
넘 오래 살앗나벼

그러면서 미륵부처 기다려
거~참 언제까지 기대희망만좋아좋아할꺼나  앓느니 죽어야허는가
건그코, 지금말두 상相을 벗어나지않코잇따
또 말로 알고 생각으로 알껀가
내탓이로다
그케두 옳곧은 백일법문하시면서
내가 거짓말하는것이니 내말믿지말란말이다 강조허시엇으니 하시면서 하는것을 아시는님 아닌가이어서 나두 닮고싶어라 기도(=빌기짜 빌도짜=두손모아 싺싺비벼대는 모습상)해야겟따

물엇다
하늘을 머리에 얹고 다리로 땅을 디디고잇는것이 무엇인고?
나는 질문하는것만 들엇찌
답하는것은 들어보지못햇더이다
세상에나 올매나 죽엇으면~
앞으로는 쭈욱~ 그러하여, 난도 늘상을 살고싶어라

갈등이 생길때마다 앞으로는 화합을 하겟다
그대로가 진리의모습이다
성질머리를보아야만이
그케 이와 저의 쌈박질이 쌈할래야 쌈할쑤 없다 보고 아는것이로다
이말의 성을 보는가 또는 상을 보는가
그대 맘대로 이겟따

단합대회말고 해체대회를 해야 하는것 아니던가
우리는 출가수행하고잇는 보살행위를 하는(보살의길) 하는것이외다(향상의길을 가는것이외다

출가짓 수행짓 보살의길을 가라=공부 공부하라 졸지말고 (엉뚱짓말고) 한번더 공부(순수무잡恒常하게 쪼끔유잡有雜 잔뜩有雜된다 말로시작말로끝나는짓일뿐 무위짓은않코 중생짓만더하고잇음을 알아야 집착없는 감사 참회 아니겟는가이다)하라일뿐

덕산탁발화德山托缽話
암두스님이 덕산스님에 말후구(말의끝 말하구자꾸하여 말이더말이설자리가없을때 말의성질머리 용두사미가되어갈때 부둥측에서 하는말짓動 무시무종말始終非語
김소월의 끝끝내 하지못한 말한마디  전하자 덕산스님의법문하는것이 평소와는 달랏듯이~
강남귤 강북탱자
부처즉중생
성질머리空界와 모양다리(유염色界+무염無色界(공짜는없으므로 -보이나 안보이나 관계치마라無關 =색불이공 공불이색 色즉시=空 공즉시=색
쌍차쌍조 차조동시 이다
산궁수진= 평등
유록화홍=기울림그대로(직시안목)
내가 곧짤쓰는말 에라모르겟따

 

선禪=성性의 실천적행위

불변성不變性 자력=우리민족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단군조선 삼국 고려 조선 대한만국 낱낱물이지만 아무리 앞으로도 또 바뀐다하더라도 내마음은 영원히바뀌지않을꺼예요 틋이 하나의 습관성習慣性 성질머리性質頭桶 하나일뿐이다
수연상隨緣相=의타기성이고 업습력의 모양다리 안목으로보니(연緣을 만낫따하면 ) 익어진 달인솜씨로 모양다리 타력되어 보살의길을간다
도야지안목이면  시방안목짓짓이 도야지짓이요 귀공자안목이면 시방안목안목짓이 보이고 들리는것이 귀공자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有我獨尊 안목이면
단군조선이면(보이대로집착하여) 삼국시절 고려 조선시절때 일이나 규칙계율  대한민국 인공위성 나로도에서 쏘아올리는 이때시절인데두 그걸 고집한다는것은 호랑 곰방대 입에물던 쾌쾌묵은 계율 규칙등을 고수해야하는가 불만스런공부인 수두룩하다허겟따(당나라때 사사껀껀의 성질머리나 모양다리= 오늘날에두 지독하게 똑같이 흐른다 )

견성인가 견상인가
세계일화 물들지않는성질머리연꽃높이들어  만공스님꼐서 적으신 세계일화=세계는 하나의 꽃이다
화엄경 가라사대 잡다한 이름모를 온갖잡화 꽃꽃들이 하나꽃활짝피어잇는 타령경전이어 우리들세상 이라하겟다
불계=불성질머리+불상다리=중생계

불성불성하면서 출가수행 공부짓이 상相으로써 상에대한공부에서 주인공을 찾고잇으니  맹구파별盲龜跛鱉
불교공부하는이나 안하는이나 출가자나 재가자나 몸짓 말짓 생각짓이  별로차이 이고이라 불교나 외교나 비슷비슷하여
불교공부보아허니(전세계인의희망종교=불교의위대성을 말허지만서두) 다른 외교철학이비슷하다보니 여기저기서 유명자이나 유명문귀를 접하며 파별(쩔룸자라)되어 살아간다(현대판보살의도)를 살아간다

그니 여기저기 만담가들의 만담만이 저잣거리에 주류를이룬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끼리끼리취향자의시끌뻑끌이고이니 호인 악인 광인이 뒤섞여 그레샴법칙이 이판사판이 지금의 모습상이다라본다=언제나 그틋이 나존귀님은 그타이다라는것 까먹지마루 물망초

불=불성+불상으로 구성되어잇다
불각佛覺=성性+상相이다
천평=위上+아래下 이듯이
평생을 우리두 부처님같이 출가하고  수행하고 보살의길을 가자 하면서 모양다리겉모습만을 익숙한 습상習相으로 부처님출가=성性 글구 상相
습관모양다리의 재가사회의 모습相투성세계에서 출가해탈(재가습상相에서  벗어나고파)하는것이라 보며 알고잇다이다

상투성이어니 모든것이 변한다
근까 잇는것아끼고  농토는필요인농민에게  망가지면 고쳐써가며 폐기처분해진다
불교용어로 생노병사 생주이멸 성주괴공 의길을가고잇다
불교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해야겟찌만 일체지자(모든것을아는자)이어니 상相만을 문화재급달인이어니 견성見性은 쌩초짜이어 어설프고(시행착오투성이고 충고를해도 겉모습말에만 집착하는하는짓 자존심 상傷하여 마음상이 불타는것이어 광분광란 狂奔狂亂이라는 유형무형의존재물相의탄생이
이화택에서 나오는 해탈짓解脫行 법화경의 삼계화택의비유이겟다
하튼당장의 눈앞에일에만 집착하여 보고듣고 알아먹어 겉모양만으로 살고잇찌만 성도함켸 알고 살아가져하는것이
하튼 불교공부도 날마다 꾸준계속하는것도 조치만(해야겟찌만 이건하두해서 호기심내지 의문이 잘 안들고안드니 요것이 불자감소로 이어지는것은 아마도 어쩌면 불행스런 표정지으며 말허길 당연지사아닌가 생각된다
스님탓 재가자탓 또 말세탓이기도허겟찌만,출가 수행 보살의길을 절룸자라보살처럼같이) 보살의길을 가고잇는 내탓 아닌가이다
여하튼간에 제법은 무상하다
해서 생주이멸하는것이다
불시일번 환철골 쟁득매화 박비향

출가수보살의길을가는 우리보살네님들 뼛꼴시려보지않고는
등따시고 배부르고야(팅팅배 갖고서야) 어찌 매서운 추위를 견디운 매화꽃相의(매화꽃相모양다리짓만보고 이뻐하지) 시방으로 백리 천리까지두퍼지는 짙은향香의 성질머리를 맡을쑤잇겟는가 (알쑤잇겟는가)

모든종교 철학이 모양다리상에(이름 염색모양새) 집착하는한 어떠한종교(불교포함)철학도 늘상할쑤는없을것이라는게 나의소견통의 통설이다

230920한때에

송편이 작아졋다네

모든이가 (모든이는 모두 외롭다 해서 처해잇는곳에서 다른곳으로(파라다이스 낙원樂園찾아 이동 움직인다動)
하튼 너와나 우리는 다 가만잇찌를못하고 움직이는것이다  동동거리며살아가는것이겟따
하여 조코싫은 관계를밟으며 오늘을 보낸다
세상에나 올매나 심심햇으면 가만잇찌를못하고 문짜만드는짓하며 조차 홀로獨孤노인은 움직거릴꺼나
나홀로태어나 갈때도 로간다 우리는 똑같이 움적거리는성질머리로써 생노병사모양다리로써 지은바대로 생긴구성요소모아진대로(자반타반 알면자반 몰면타반) 좋은때맞이하면 좋아하고 싫은때맞이하면 싫은짓하며, 물들어지나니 춘래초자청 풍래자언 봄이오니 풀은 스스로 파랗게물들어가구 바람이부니 스스로 휘청거린다=업인과보
모든이가 똑같으다 물들고(색상 모양다리) 움직임이(성질머리가) 빨강이는 빨강거리고 노랑이는 노랑거린다
하여 모든이가 아픈(작용)고로 나또한 아프다(아리다)

아리랑노래 부르며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버들은푸르고 꽃은붉으니 흐르는것이 어디 강물뿐이랴 피도흘러서 하늘로날고 가랑잎도흘러서 하늘로간다

어디서부터 흐르는지도 모르게(무시무종) 번쩍이는길이되어 움직임되어

 

 

              새   떼
                       문정희

흐르는 것이 어디 강물뿐이랴
피도 흘러서 하늘로 가고
가랑잎도 흘러서 하늘로 간다
어디서부터 흐르는지도 모르게
번쩍이는 길이 되어
떠나감 되어

끝까지 잠 안든 시간을
조금씩 얼굴에 묻혀가지고
빛으로 포효咆哮하며
오르는 사랑아
그걸 따라 우리도 모두 흘러서
울 이유도 없이
하늘로 하늘로 가고 있나니

우리들의 습성성질머리는 다같다
그나 모양다리는 온세상천지에 나와 같은이는없다 어디가 달라두다르다 지문이 각자각자가 다르듯이 말입네다
나와 같은이는없다 천상천하 유아독존(나만이 유일무이有一無二 하여 희귀하다 희소가치가크다이다 하여 홀로 존귀하신몸 이라는거겟따
글쓰다보니 배고파밥먹으면 배고픔이 가시듯(가버린다) 나의심심함도 함꼐 가시리 가시리이까


미세먼지가 쌓여 높은산을 이룬다해도 또 가랑비 쌓여(깊어져) 콸콸강 생겨져 가는길 막는다해두 산이라면 넘어가고 물이라면 건너를가노라

권리잇으면 의무잇듯이
자작잇으면 자수잇다
유위잇어노니 무위행의 길을가누나(필연적) 만사가 편안하다
성질이 죽어잇다 풀이죽엇다
무자성요 무염이다
아라한無學
무학이어도 무학이라는것뚜(생각짓뚜) 존재케하지마라
상근기만이 아라한과를 얻으니 소승적이요
블성은 누구나 다잇는데 근기좋아 혼자만 해탈하구 열반락을 누린다
적음小=적은것이어 마다마다가 적은것이다
대안목지혜자는 크기가 한량없는 마하이여 크다하면 크기가(괴멸 무너져)없고 넓다이면 넓이가없고 높다이면 높이가없고 낮다허면 낮음이업다 평등썽 또 무이면 무가없고 유이면 유가없다
행복상이면 행복성이 무너져  행복이없는것이 다함없는행복 무량광 무량수이라본다
쿵=지붕에 호박염색유상 떨어진소리인줄 알아먹어라
자중하라 겸손하라 =염색상 작용 사용(써라)이어라 
앞생각이면소승쩍이어 깨달음에장애가되는 습성업을 무자성이므로없앤다
대승은 앞생각이면 앞생각 무너지고(무집착)  부자면 부자가 망가져 (앞생각墻壁이=시비 애증  정사이면 몽땅 사그리 사라지니 소위 무량무수란다
생기자마자 곧 동시에무너지니=생이랄수없어 불생이어니 불생즉불멸이다
소승적은 해탈열반적수행 고향심에 귀향햇으나 돌아올줄모른다 부처=(오직 석가모니불 한분일뿐)
대승적은 넖고 높고 크고가 마하이다=온누리에 지천으로 사방팔방시방을향해 달려가고자허니 소위 10바라밀수행이라 볼쑤잇겟다 부처=중생 번뇌=보리이어 자유자재하니 12연기법의순관과역관 또 확인관찰 =객지가고향=응무소주(청정심 무자성)이생기심(자성=종자=성+상)=청정덩어리 빛이 올추석날 일일이 비추니 분명하누나
색동色동)옷입고 윷놀이척사대회(화투놀이두잇다)하잔다
몸짓 말짓 생각짓 하며 업짓하지만 그짓짓이 잘한짓 아닌짓하지마는 하는짓짓이 무너져갈때 몽땅 내눈안의 나타나는것이다
지혜=안목=부처
하튼 6바라밀을통해 존재허는 벽무너뜨리고(몽국夢國 탈출하여) 십되피안통해(한걸음더나아가)
꿈속에 잠자는 설백白雪공주 깨우는 백말白馬탄 왕자되리라
설만공정 인불도 설국토雪國土에  사람은없으니 살곳이못되어니 독애플먹고 잠자는공주를 구하여 잘먹구(먹어도 미련떨지않쿠)행복허게 오래오래 잘(=벽이 벽이 아니어니 =화복和福이거나 불화不和(=친하게나 안친하게 근까 친해도 친에 집착않고  안친해도 그또한 집착않으며 =다시말혀 잇는것에살지마는 물들지않은 삶을(중도)살앗더이다(행복에 미련떨지않앗더이다=복혜福慧俱足) =중도살이

눈앞根의 사람境을 사랑識하라
이때  공부자보살의 상구보리無爲行인가  아니면 하화중생有爲을 향하겟는가이다
눈앞根의일境이 못마땅識하더라도(마땅하더라도)고향땅 떠난지 오래되면 꼬라지그케된다
출가수행보살은 깨닫끼전에는 경계에 물들지말고 애愛던증憎이던끄달리지말아야한다
마땅이건 못마탕이건간에(앞생각=중생)
근까 이지경일때 어찌하는가는 지혜안목으로향하려는가(상구보리) 아니면 익혀진습기력(업력으로) 불조말씀(옳은소리 하겟는가이다 하화중생) 우린보살도를 걸고잇는것이다
근까  (깨닫찌못한 내가 이장면에서 입벌리게되면 생각하게되면 내로남불이된다)
선무당 사람잡게된다
반식짜우환이 일어난다
그나 쪼끔 알게되면 뒷감당안되어 지혜아닌 지식자랑싸움된다
너나 잘 혀
그타구 명색이 불교공부자가 치구받을쑤도없다

그래 중생교화도 좋치만, 내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도 병행되어야한다?
분수따라 힘따라이겟따
근데 말이쉽찌 상대방이 청법하지않는한, 쉽게 말로만 하는짓은 금물이겟다
자신이말과같이 행동도 그와같아야하겟다
소위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한다 또 알며행하고 행하며 안다(동시중도)=언행일치 지행합일=부처님행위佛行이다

예:팔상도가 그것이어 말로만 생멸이 아니라 동시에 몸소 탄생상 열반상을 보이셧드란다
우리가 부처행을 완료하지는 못햇떠라두 근까 닮으려구 애쓰는모습이라도(지혜와 지식이 합이안되어 자기와의싸움)보엿을때나  겨우 입벌린다 허나 몰겟네
마튼 상대방도 유아독존님이시어니 우리 독존님을 사랑합니다
해서 우리는 시시때때로 일어나는 
사사껀껀에 (애증愛憎 中 특히증憎)관여치말고(세상다그타 로 -털면 먼지난다)
누가 존귀님 습성짓 건드리는가
존귀님의 가시는길 딴지거는가이다(존귀님의길)
깨닫끼전에는 망나니說 독존說 모양다리相이라 움직이면 도끼가날라다닌다
출가수행보살자가 공부가부족하다는것은
무명업력에 끌려지낸다이다
설령  열심히하여 알앗따해도 쫌지나면 아는것 사라지고 그래두 이런건데(합리화 내지 사량분별이 자리하고잇떠란다)하고 알음의 신음소리가 나드라이다
직관력이 습기업력에 미치지못하기에 이구동성으로 불짜님들 입모아 말한다
알아두 실천키 어렵따=아는것이 또렷하지않키땜이어 이미 실천하고잇음을 보지못햇끼

=급한이가(간절한자가) 우물파게되잇다) 때문아닐까 생각든다
하튼 출가수행보살님은 공부가 끝나기까지는(확철대오)물러서지말아야한다 방일하지마라
그면 반드시 전과같은 상황맞이하더라도 지혜안목으로 중도의길을 가게되리라 보는것이다
고난苦難이 닥쳣을때 늪에 빠지지않코 불짜의길을(=배고프면 거짓없이배고프고, 졸리면(백쌀노장님두 어렵따는 그놈의실천하느랴)싫어두 자빠져잔다우)갈것이라 믿읍니다

달 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2309300600

 

좋은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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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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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부처님같이

부처님꼐서는 부귀영화를 누리는것을버리시고 출가하여 수행공부를 하셔서 성불을覺者 大英雄이루시엇다

우리 특히 내정신머리로는 이해가가지를않는다
아니 자기나라의 왕위도  나라뿐만이아니고 타왕위도 권력도 거저준다하는것두 마다허구 수행찾아 삼만리길을 떠난다는것 거~ 참 이다

이러하신 부처님을 신봉하는 우리불자들인것이다
우리도부처님같이~

 

마음공부하나 하기위해
돈도 건강도 필요하지만(속가식) 주된것은 공부이지 돈건강이 아니다

 

하나고르기 올림픽 

1 수행공부  또는 재물건강

2 주 종

3 속가  출가


더말하자면 공부하다 돈없고 건강없어 공부하다 죽으면 공부가 주 인들 먼소용인가
공부 재물 건강 다없어서는 안되겟찌만 하나만을 찍으라면 어쩌겟는가
공부하다 그냥죽어라
죽는다는 태산같은 걱쩡투성으로 재물 건강챙기다가는 세월만 헛되이 흘러간다
걍죽어라 공부하라
그것이 잠깐일지라도
이케말하는것도 배보다배꼽이 더 커지기땜이겟다
재물건강 최소한이지만 (소욕지족) 호리유차 쬐끔 틀린것 나중엔 하늘땅만큼벌어진다
앵음연어 그때는 그때일에맡기고 죽어도 공부하라
걍 맡기고
매순간순간 공부가 주됨을 잊지말고 공부하라
마음공부가 이미 우리에게 갗추워져잇어 잇다면 우리짓은 불성짓이다
그면그타인데 배보다 배꼽이 더커서야 되겟는가
돈벌고 운동하다보면 공부는뒷전이된다이어니 정신차리고공부해야한다라고보는것이겟다
공부에 도움되기위에 한자로된경전말씀 알자니 한자알아야되고 심지어는 인도말도 알아야겟찌만 공부가 그런것 기본적으로 상식적으로만 알면되어(소욕지족) 공부한다고 이미 우리 누구에게나 갖추워져잇는것 알기위한 공부가 외국어가 필쑤는 아니다
한글모르면 생활에 불편할뿐 그타구 생활못하구 꼭이 죽는것은 아니겟다
쫌만 빗겨져도  한참가다보면 얼도당토치않은길을 바른수행공부의길로 착각하거나 합리화하는데 급급해진다
하튼 공부위해태어낫고 공부하다 죽을꺼다
죽자하면 굶어죽어지는가는 닥쳐봐야 아는것이고(출가식) 그래도 공부는 쬐끔이라도 한것은 잇찌않은가
잔머리만 잘돌아(속가식) 당장맛에 정신팔리니공부빙자하여 또하나의 공부해알아내겟따는 지끔의나를  근까 또하나의 풀일꺼리를 만들어댄다
그래도 재물,건강은 잇어야않겟는가
맞따 그나 속가식은 속가에서 하는거다
출가에서 속가식으로한다면야
언제 실컨 쨤지게공부 해보겟는가
속가俗家에서는 속가식俗家으로
출가出家에서는 출가식出家으로 하는것이 부처님 출가정신 아니겟는가

한번집착 자꾸집착이어니 아무리 굶어죽게생겻더라두 허약해 공부못할지경이어두(유과有果의 원인源因이다) 그래도 부귀영화버리고(유有를버리고) 무無를향하여(보장된것은 어떠한것도 없엇다 성불 이룰수잇는건지두 미지수, 수행타 죽을쑤도잇다 죽으면 어떡혀 이걱정저걱정이 하나둘 걱정거리 곧 걱정투성된다
하튼 이거 깨달아본적없고 그릇작은 근기자, 우리들로선  담치감행어려운거다

여튼간에  오직 하나뿐인 너와나의 존귀님수행공부(업작업수) 나름이어니

우리부처님 출가하셧듯이 우리도 부처님같이 담치기하듯 공부해야쓰것다는 정신머리일뿐이외다

지끔두 비가 잘 오신다

우보익생 만허공 중생수기 득이익

거렁뱅이 찌그러진 깡통크기따라 챙긴다 2304051120

 

Wooly Bully  https://youtu.be/Xr2cT1TRMJc

                    https://youtu.be/QIF9f6vqP2M

천상천하 유아독존님

 

반야지혜

궁극의 잇는그대로 본다
염도염궁 무념처 생각허구 또 자꾸하여 더이상 생각할것이없는곳에 이른다
지식짓하고 하고 또 자꾸하여 지식거덜낫을 궁극에 이르르는곳=지혜 탄생처=이환치환以幻治幻
반안반개半眼半開=자연스럽게(능력껏) 눈을뜨지도(도거掉擧)
감지도(혼침昏沈)않는다
지끔뭐혀?
경허선사 마을내려가니 콜레라가 물들듯이 마을전체에 물들고잇는데 어찌할꼬
뭘어째 콜레라걸렷떤안니던 인연에맡기고(근까 그때일 그때잘하라) 그간뭐햇길래 이지경에이르럿나 생각드니 생각드니? 우리대강백 경허스님 벌써 몸짓은 강원폐쇄허구 방구석에들어박혀.참선수행햇느니라
대강사 구지스님, 비구니실제스님 한마디에 쪽팔려, 대분심으로 대의심코저 강원폐쇄허구 부좌이좌하고 방콕생활 뭣땀시하구 잇엇떤가
어떤말이든 글이든 콜레라는 밀려오는데 필요악이요 수박겉핧기 속수무책인것 신상정보 드러낫는다, 또 얼마전 코로나시절맞아 그대님 어찌허셧떤고? 타력행 공인마스크 사러가나 사경헐까나 법문들을까나 아니면 무착하여 힘더할까나

이름 까먹엇는데 전강영신스님이 물엇따 어떤것이 지옥인가? 잘공부재가불자가(후에 출가함)답햇따  법문듣는것이 지옥입니다
그대잇는곳 어데인가?
불교마음공부는 어렵끼로말하면 (태양이 비추는데 친소가없듯, 불법공부에 감정없다)깨달을쑤없고, 쉽끼로 말하면 세수타코맨지기보다쉽다 말한다

언자부지 말허는자 몰라서이고, 단막증애 단막증애? 이거뭐지? 거참, 마이미스테익, 단지불해 모를쭐알면 그게 견성이다 이말 할쭐안다고 또 말안하고 생각만해도, 궁극의생멸멸이가 아니어(대장부이건만,앗쌀허지가않아) 적멸위락이 아닌고로, 편치가않은것(호리유차)이어 살다보면 급기야는 공포 불안에 떨게될것(천지현격)이다 
일체법이 개시불법이다
모든법이 다 불법아닌것이없다
행주좌와 어묵동정 일거수일투족 희노애락 어떨때라도 불법아닌것이없다
그니 지금 이자리에서의우리꼬라지 어떻튼간에 하나도 고치지않은그대로 또말해 뭐시냐 모르면 모르는대로, 정 알아야겟따면 법문듣고 곧알아먹고 질척대지말고, 속히돌아와 신구의를 씻어내야할것이라 사료된다 씻어낸다? 한짜루 수행修行이다 근까 씻어낸다는것이 일념불생 만법무구 한생각 난것果을 (너저분함의원인이어니 씻어내야만허구, 사사껀껀에 하자가없다 편안해질것이다
또 말혀?
알아먹엇으면 곧 행할뿐인것이 수행이겟고 꾸준히하면 수행력이생긴다
이 수행력으로 콜군 코균 맞이하는것이다
누구도 대신 싸워주지않는다
홀로 싸울뿐이다 고군분투

한라산 백록담에서 혈기좋은 젊은이 아침점심굶고 저등선타고 백록담도착하고보니 입고프고 배고픔이 생겨낫다
속가적으로는 힘없고 기력떨어지니 그자리에 풀썩 주저앉아버렷찌만, 것두 잠깐이지 구걸해도 얻어지지지않는 먹거리, 미치것네(광란)
날은 하산을 부른다
등정자 모두하산하면 그땐 해밧짜구걸이지만 그땐 누구에게두 구걸할래야 헐쑤가없따
이때 마냥 꼬라지신세한탄만하고 잇을쑤없을만큼 절박해지니(그케두 살아볼려 최선을 다햇껀만) 어이련가

거년가난 호미꼽을 땅두없두없더니만(여래선타령),금년가난은 꼽아야헐 호미조차없구나 (조사 청정쏭)
살자하 죽을것이요 生者必滅
죽자하면生滅滅已살것이다 寂滅爲樂 =불교마음공부=불교의가르침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가르침에의해 길러진힘,수행력으로 살아가는것이라하겟다 (사향사과 무위의유위)
그려?
하산타보니 깊옆에 다죽어갈껏만같떤 젊은이 셋
그러터니 빨딱일어나 휙하며 내려가는것보니 죽을때기다려 지혜얻으려말구 한살이라도 젊을때(지끔당장) 공부합시다
     
미친코끼리 쫒아오는데 우물속 뛰어들어가니 그곳 흰쥐是검은쥐非 교대로 매달려잇는 넝쿨갉아먹지 밑에는 독사디글대니 어이허나 와중에도 똑똑꿀 먹으니 맛은 잇더라 그타구 언제까지 먹을쑤잇겟는가 허참 그꿀먹어서가 허참하는것 아니다
이야기 제목 생각안나 열심히 간추려 다적어가는데 생각나니 거참된거다 안수정등岸樹井藤
사방 팔방이벽으로 둘러쌓여잇으니 산다한들 얼마나 살겟는가
어쩌지?

군에잇을때 화생방훈련햇엇따
방독면벗으면 환장하게된다
곤란한세상살이 어이 살아갈꺼나道行
숨돌릴 틈없이無間, 밀려오는 일파도, 밀려오면 또 일파터니 만파수 되더이다
업친데 덥친다 설상가상이다
첩첩산중 미타굴 법신청정 광무변
의타기성他力 넘어  원성실성自力의길 우리가 가야할 길없는길 도道 중도中道라 부처님꼐서 말씀하셧느니라
그려, 발딱 일어나 좌부동 가지러가노라
궁극적로잇는그대로 보고알아먹은것 일명 지혜라허겟따

귀여운 우리아가들이 부르는 청정쏭雙遮淸淨SONG이다

가도가도 늘상의 중도의길

모든것에 고정되어잇는채가되어(굳어진채로 알아먹지못하여) 사방을걷는다
하튼간에 모든것이 잇음에서 모든것이 없음에 이르르는것이수행이겟다
몸짓이 잇고 말짓이잇고 생각짓이 잇다
모든짓짓을 하면서도 그것을모른다
생멸짓하면서 (유위 업짓이 잇게하면서 그것(중생짓하면서 중생짓하고잇는줄)을 모른다
생멸멸이가 끈질기게 남아잇는것을 모른다 모르니까 물들어잇는것을 모른다
기간송정 확두홍
얼마만한 사람들이 학鶴의 머리가 붉어잇는것을(생멸하는것이 멸하지못하고잇는것을, 또 잇음에서 없음에 이르르지못하고잇음을 몇사람이나 알앗을까)보앗을까이겟다
또말하면,  지난가난은 호미꼽을  한조각땅도없더니만 금년 호미조차없더란다(여래선)
뛰어밧짜 벼룩이라고, 수행(덜어내는짓)을 한다하지만
부처님안목으로볼때는 삼계(욕계 색계 무색계)에서 크고작을뿐 괴로워하고잇다는것이다
우리는 깨달앗껀 아니건, 집착하고 살고잇는것이다
그니 해탈햇다고 삼업짓을 한다면
삼업짓을하면서 삼업짓을 하는것을 모른다
흰두교에서 말하듯이 속세에살고잇는 우리들짓 그대로가 흰두교라 말하고잇듯이
우리부처님 진즉부터 말씀하시고잇찌만, 소귀에 경읽기요 마이동풍이어 한쪽귀로들으면(읽으면)  다른한쪽으로 흘리니 공부공부가 도루묵이다
좌우지간 부처님말씀 듣고 잘알아먹엇으면 알아먹은 그님은 그힘으로 동서남북 어디를 가더라도 그러케 살아갈것이어
그곳이 설사 지옥이라해도 자기(안목에 티낀줄모르는)가 지옥만들고 남탓하며 옥고를치루는구나 그나 몰르면 모른세계를 살아갈뿐이겟따) 부처님 탄생시에 걸음걸음마다피어나는 연꽃피어나듯 그지옥이 연꽃으로 화化하여서 지옥고를 벗어나는것이겟다
이것이 다 평소에 좋은것愛(애옥,천국옥 우리가아는 좋은곳)에도 또 싫은것憎(우리가아는싫은곳 지옥)에도 애착증착의늪을 벗어나는 수행을 열심히 꾸준햇끼 때문이리라


잇는곳에서 없는곳으로 향해 꾸준히 가는것이다(쌍차수행)
가면 갈쑤록 힘든것이 아니라,가면갈쑤록 짐벗은듯 편한한길(중도의길)을 가게될것이라고 보는것이다

수행=집착잇는有着곳處에서 무착처로 가는것이다
갓찌만(수행햇찌만)갓다는 업짓중 특히 의업(생각짓)마저 없어야 소위 청정심(순수무잡심)이라는거겟다
큰곳에 가면 그곳은 큰곳이되듯이 청정한곳에 이르면 모든것이 청정하여 상응相應하게되리라

치깐갈때맘과 올때맘다르다
달라? 시끄러운것이잇을뿐이다=물들엇다 생멸멸이가 아니다 
물든것이 뱀이 허물을벗듯이 싹다벗겨지는것같이 물들어잇는 지금이곳 차안유염에서, 무염無染탈색되는 피안에 이르르는것이 수행공부라할쑤잇겟따 물든것이 분별사량하는 집착을하는것이잇음으로(인+연이잇다 인연잇으면, 인연되면) 지금행하려는짓(유위, 지끔하는짓이 진짜가되어)흐른다 살아간다

가로세로 종횡무진의길위에서 집착하며 길을간다 도상에서 이러타가 저러타가하는것 뿐인짓이다

백장스님,  좀전에 마조스님이 코를 확비틀어 아파울더니 지금은 그상황두 변하므로(흘러)지금은 안운다하는것이겟다

파도가 넘실되듯이 본래청정심이 작용하듯이 똑같이 여여하게 백장스님두 작용을하고잇는것이 울때도 안울때도 작용하는것이다
모든성품은 울던 아니던 작용하는것이다 비치고잇고 드러나며 서로 상응하고잇는 이것이 뿐이라하는거겟다다   
꿈틀대는것이 그냥 아다 무이다 문처나답처가 같은곳이 자성이없은곳이다 다,  주되 그냥주는것같이(무주상보시)
봉사 친절 하지만 그냥(조껀없이 말없이) 봉사친절하는것이다
언행일치 지행합일 요것을 달리표현해보면 겉과속이 같은짓이 상응하는것이 잇을뿐이다
비추고 비추이는것이 잇을뿐인것이다

 

피는것들들, 피는것이 사실有染이라면 반드시 사라질것이다


꽃名이 핀다動=피는것은 꽃이다


우리들은 행복을바란다
해서 소원을빌기도하고 혹은 마음속으로 비는마음(의지함으로他力) 자위타위自慰他慰하며 안정화되는생활을 하는거겟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
지극한마음으로 정성을다하면 하늘이감동한다
우리들은  안녕을위해 최선을다할뿐 늘상평안하여 살아갈쑤는 없는존재물이다
왜그케 생각하냐하면 우리는 태생이 의타기성으로 존재하엿기에 의타 근까 이것과저것의 화합물인 존재물이기 때문이어(인연소치) 인연이 다하면 존재물도 다하기때문이겟다
하튼간에 인연소치물이 지극정성으로 빌어밧짜 빌뿐이지
빈다고 소원성취가 반드시 이루워진다고는 볼쑤없다 인연소치일뿐이다
그치안타면 한평생 빈곤 허약으로 지속되는이는 없을거라보기때문이다
이세상존재하는것은 다 인연소치에의해 존재한다
인연소치끼리 선인선과 악인악과일뿐이겟다
우리의 습성이 분별사량집착이기때문에 불확실성을 살면서의 바라는 이것에서 반드시 존재하는 저것, 애와증(상대적)을 이상향으로 삼고, 의지하려는것이라본다
우리는 움직이려는 저나름의우선적 특성 움직임 작용으로 태어나 작용되고잇는거다
작용이니까 태어나고(생기고) 생기고나면 얼마간 머물다가 부서져 궁극에는 사라진다(생주이멸)
내가너를 만난다
이것이 인연법칙이다
만낫으면 만난거지 만나고나면(만난것에 머무르지않고 또 움직인다 변한다 가만잇을쑤가없다 왜 존재성립요건정보가 움직임動이기때문이어 굴러먹을쑤록 점점자꾸두터워지며 두터워지면 지면서 또 가만잇찌못하구 움직이려하고 하는 이것이(=일즉다 다즉일) 우리네 인생살이 이겟다
하튼 불안하니까 안정을 요하는것 당연지사이다
당연지사일뿐이지 법에는 인정사정없다
친하다고 정들엇따고 봐주는것없다
법에는 정을두지않키에(정을두면 큰 엉망진창된다) 우리의 그간절함이 통하지는않는다 두지않는다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지지는않는다
믿음이부족해서도 간절함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그럼 뭐야?
내통빢으로는 우리는 부처이다
부처의성질머리나 우리중생들의성질머리나 똑같다이다
부처(무명名무색無色.한마디로 이름이 부처이다)의성질머리
=중생의성질머리이다 눈은보듯이 귀는듣듯이  그러면 그타인것뿐이다

불연지대연 대연지불연 =대동소이 =크게보면 이것저것이 하나같찌만 작게보면 이것저것투성이어 다 다를뿐이다
깨달아야만, 타력소원이 자력으로화해 이루워진다 말하고잇는거다
하튼 청정부처 무염 무심 무주의  근까 가는곳마다가 순수무잡하여 공이요 무이다 이름붙어잇을뿐 청정이라해서 그이름소리가 붙는것을 용납치않는다 공짜는없다
꽃名이 핀다動=피는것은 꽃이다
작용하는 그것은 이름붙이기전까지는 움직임動이요 물든것에따라 빨주노초파남보=이름하여 한자루 소위(所謂)이름지어진것이 무지개이다
춘래 초자청 풍래자언
봄이오면 풀은 파래지고 파래지면(물들면) 그걸 이름붙이기를 풀草이라하는거고 바람불면  조껀없이 청정하게 걍 쓸어진다
인것이 인연법칙이요 연기법이라하는거겟다
우리가 수행수행하지만 어쩟든간에 눈이 눈을볼수없듯 깨달을쑤는 없다
그나  부처님도 움직이고(근원적으로) 우리중생님들도 움직이는 그성질머리는 똑같다
지성=감천
우리는 우리짓을 알쑨없지만 지극정성이면 우리짓짓하나하나가 바로 거시기라는거다
우리가 한걸음 움직이지만 움직이는이것을 아는것이 깨달음이요 지혜라본다
하튼 깨달음相은없다 그나 우리들이 움직이는것用이 깨달음이라 이름名한다
청정은 늘상이고 부동不動이어 움직이지않는다 변하지않는다
구래부동명위불
무시이래로 늘상인것을 이름하여 부처라이름한다 상응중도相應中道
기도성취도 이와같아
바램= 선인락과 악인고과이다
잘하면 즐거움오고 아니면 괴로움온다
판국이 그러한데 무작정빈다고 되는것이아니고 자연스러운게 제일이어니 이뤄지면조코 아니라면 더(될때까지) 열심히 하면 이뤄질것이어니 열심히 살아갑시다
서로를  사랑합시다=내가 움직이고 너도 움직인다
말로만 생각으로만하는 사랑 자비는 허망상  망령된것이라 하겟다
나도 너도 움직인다
부처님과 똑같은 성질머리 존귀님
일하는거면 나도일하고 너도일하고 말없이 말이다
그면 어떤건가요
사람들이 그를 귀하게보니까 귀하게되는것이겟다
천상천하 유아唯我 독존獨尊 유일한존재님이라는거다
자신의 잘못허물을 모른다 주관적이기만하여 보편적으로보는 안목이 없는것이라하겟다 우리가 팔이 부러졋어도 알지를 모르면 별일없는듯 살아간다 근데 부러진팔을 보는순간 놀라 기절하게된다 기절할때(죽을때) 지혜가생긴다

살아잇으면(업동자가 주관적으로 태어낫기에 의타적 지식에의해 판관자가된다) 지혜를 얻끼어렵다

수행의시작은 뼛꼴의 시림이라본다 근까 아픈것을 근심과곤란으로써 살아가라 유착함으로 무착하는데 이를수잇기에
하루속히 지혜를얻어 남은여생 안정되게 보냅시다

말이나 생각으로 알면, 말이나 생각의 안정으로 살아간답니다

비슷하지만 다르다 이름하여 사이비라드라

 

 애독자님꼐 드리는 글

제 글을 읽어주시는님들꼐 늘 감사하는마음입니다
마음공부라는것이 열길물속은 알수잇어두 한길두 안되는마음속은 알수없다는 말을 많이들엇읍니다
그래서일까요? 웃짜얘깁니다.제가 한 5-6세때 일입니다 집을 출가하는것이 아니라 세상을 출가하려햇찌요
이야기즉슨,동네형이 세발자전거를 타는데 비가왓는지 땅이 질퍽여 자전거가 나아가지를못하는겁니다 
제친구는 앞바퀴를잡고 당기고 저는 양손으로 뒤에서 밀엇는데 힘들이없어 그런지 전진이 안되는거예요
그때 제혼자생각에 뒤로 당겻따가 밀면 나가지않을까하는생각으로 몇번 힘주엇을뿐이엇는데 (그뒤로는 생각이 잘안납니다) 뒤로 당기는데도 움직이지않는 상황에서 뒤로 벌러덩넘어진것으로 사료됩니다 근데 그뒤에는 높이없는 깊은우물(아마도 용수보살이 경책가져왓따는 용궁아닐런지요)이 잇엇는데 그곳으로 굴러들어갓나봐요 우물밖에서 애가 우물에 빠졋어요하고 소리치는 것이 들려왓어요 내가 우물에 빠졋따? 그럼 얼른 어른아저씨가 꺼내러 와주어야하는데 생각을하고는 또 정신을잃은것같아요 그다가 누가 나를안고 우물속을 올라가나본데 그래도 나 안죽엇네 생각들엇고 다올라왓는지 애받으세요하는소리듣고 난또 기절햇나봐요 그당시 높이없는우물 더러잇엇어요 하튼 우물속은 알수잇다니까 확인차 방문한사껀인지도 모를일입니다 야기끝. 여하튼간에 저나름의공부하면서 제속알머리를적고잇는데 제가 말하고잇는 다담빵글중에서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거나 또 질문이잇으시면, 의견두주시면 글쓰는데(더듬어가는데) 도움되겟읍니다 사실그래요 글쓰다가두 계속써내려가두되나? 하는생각들어요 무문자설 묻찌도않는데 스스로말한다 우리님들이 그러는수준은 아니라봅니다  글모르는백성들이엇을때 일방적인 강연강의가 많앗찌요 저는 수행코저 애쓰는불자이지 강사는 아니어 혼자말식으로 읊조리는소리를 글로 옮기고잇을 뿐입니다 글쓰는것보다 오타실타 수리보안이 더힘들어요 내가 쪼끔만 성질머리가 착햇으면 좋앗을텐데,, 암튼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저처럼 걸리지마시길 나 경미하게지만 3일간 감기 30년넘게만에 걸렷따는거 아닙니까 이젠 모든 항체가 맥아리가 없어졋나벼  골골하는거겟찌요 씨유레러 230422 0515

 

소승객과 대승객

소승불교는 말하자면 목적지를 가는데 소수자(출가자)만 타고가고
대다수의 불자들은 소수자를 목적지에 잘이르르게 보조하는 체계이다
그러나 대승불교는 사부대중모두가 함꼐타고(불성잇는자 탑승)  수행의길을 가는것이라 이해된다
승속이 따로없다
자타일시 성불도 너와나모두가 성불을 합시다이다
소승불교에서는 그저 소원을 빌뿐이다
지금 천민으로 살고잇는 저희를 더 훌륭한바이샤 장로로 살아가게해주십사 바랄뿐이다(이고득락이 의타기성적이다)
근까 소수출가자만 자력수행하고 재가자는 그들을 위해 불사를하고 공양을하고잇는것이다
우리는 불성은 모든존재물이 다지니고잇으므로 쓰고잇어, 잇으면서도 그걸모를뿐이어 비구 비구니 남불자 여불자 사대부중 모두는 수행공부를 하는것이다
이것이 대승불교와소승불이름표시일뿐이겟다
양무제가 달마스님을 맞아 물엇다
제가 스님들을 보호하고 불사를하는데 제공덕이 얼마나 많은가요?(타력적인 물음이다)
달마스님은 말햇다 별무소득 소득이 별로없읍니다

소대승 대화가 결렬되자 달마는 소림굴들어가 면벽수행타가 혜가를만난다
근까 수다윈에서 아라한이되는수행 사향사과를 얻어야하는데
그것을 도왓을뿐이어니 선인락과 악인고과이어(인연소치이어니) 착한복은 많이지엇으니 즐거운일은 잇겟찌만 공덕 큰지혜안목은 열리지안아, 서풍은불어와 임야를 흔들어 선악시비옥살이를 보이려는가
더말해보면 타력복은 지엇으나, 자력지혜와는 상관이없어 집착복이요 무착지혜인것이다

수행자는 자력이고 수행자를 위하고 뒷바라지하는것은 타력 아니겟느냐이다
똑같은(출가자나 재가자나 복과지혜를 구하려는것이다) 불자로서의 유아독존임을 확인하는것이다

신해행증-부처님말씀을믿음으로써 수행하여가는것이겟다

부처님가신지 오래되어지면서 계도 정도 혜도 말 생각뿐이어니(조화가 실화보다 대중적이다), 언제가 되어야 사슬을 벗어나려나
희미해지는가는등불은 두터운철갑벗겨주려나

수행= 씻어내는짓(방하착) 무척아픔을 견뎌내는생활(참수행자 보살은 지금처한상황에(선재동자가 만난  별의별 선지식이 우리들이어니 불사선 불사악으로써,집착말고 꾸준하라) 지끔에서의 이아픔이 치유되어지려나 (고진감래 기도성취)

 04230600

 

참선參禪

자기를 바로 알기위한수행
금강경제일분 법회인유분에 나오는 부좌이좌敷座而坐=좌부동座不動을펴고 앉는것이다

근처에 공원이 생겻따기에 토요일날 원족遠足가려다가 근까뭐냐 토요일날은 전국비가 오신다하여 금요일에 가볍게 다녀올라구 마스크 앵경 모자 등등을 챙겻는데 초저녁에 맛잇는빵 만든것 몇개먹엇드니 졸려 잠을잣더니만茶飯事 자야할밤은 깊어질라는데 말똥말똥허다
해서 이케 글쓰면 피곤해쳐서 잠을 퍽잘자더란다

여튼간에, 참보살(공부자)은, 일상사를 끝내고나서 TV 라디오듣느랴고 자꾸정신을 이리저리왓따갓따 하지말고 깨끗이 몸을씻고 말짓 생각짓을 하나되게하여 지금 이것이 무엇인가?하고 본래면목本來面目을 참구하는것이다
과=인+연
지금  여기에서 이러고잇는 이것(=행주좌와 어묵동정 희노애락 생노병사)하는 이것이 무엇인가이다
만법이 하나로 돌아간다
이런 저런 모든짓꺼리를 하는(=법法)은 결국 하나로 귀결된다 모든물이 바다로 돌아가듯 이런저런사사껀껀은 하는것行爲하나로 돌아간다이니 이 하나는 어디로돌아가는가?이다
만법귀일 일귀하처 滿法歸一 一歸何處이다
이 뭣꼬? 이겟다
하여 참선자는 좌부동깔고 참선하는것이다
하나가 풀리면 모두가 풀리기때문이리라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이어니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 근까 이하나는, 이것이 하나지만 모두를 포함하는것이니

오로지 이것저것 크고작은 잡다한것은 일체에 관여않고 죽으나사나 이뭣꼬를 하는것이라 하겟다
혼자해도 좋치만 여럿이서하는것이 더조아 대중들이 참선방에서 참선을 하는것이겟다
근데 행주좌와 어묵동정이 다 참선인데 굳이 앉아서 해야만하는가 말이많다
내소견머리로는 굳이 앉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것이다
이 하고 화두를드는것이 왜하는가 본래면목을 참구하는것일진대 왜 인+연=과 이던가?
결과에는 반드시잇따는 원인을 찾아가는것이다
사회와는 달리 그 뿌리없는(자성없는 그자리를) 구명究明하는것이다
자성이없다 성질머리의 실체가없다
모든것에는 자성이없다
말하자면 청정심에비친 안청정한 부정물不淨物과의 상입상즉하는 상응관계 중도를 구명하는것이다
무시이래로 늘상恒常  不動하는 부처의 청정한깨달음을 깨닫는것이랄쑤잇다
근데 우리가 말하는 행주좌와 어묵동정 생노병사 희노애락은 늘상부동이 아니다
집착하므로써 태어나면 태어나는것에 집착하고 멸하면 멸하는것에집착하고 가고오면 간다온다 섯다누웟다 말한다 안한다

하튼간에 일거수 일투족 명찰달은 짓거리用 동동투성이다
천평의 기울림이요 각도재는 분도기의 벌어짐이랄쑤잇다
크게보면 같찌만 소안목자에는 다른것이겟다이다
참선하라니까 가만앉아잇는것이 참선이라면 망부석이제일이다
그대님안목에는 선빵의일이 아직도 가만 앉아잇는것으로 보이는가? 그건 그대님의 생각일뿐인것을

스님에게 꽃을들고갓다

내려놓아라 꽃을내려놧다 근데 또 말씀하신다 내려놔라

다 내려놧읍니다 허니 그럼 그냥지니고가라
불조님들이 그케두 간곡허게 하시는말씀을 믿는것보다, 자기생각짓을 꽉믿는사람투성을 볼 뿐 이로소이다
좌부동펴고 앉아서 참선하노라니
어느새 졸구잇따
거↭참 생활하면서 좌부동하고잇어본적 얼마나잇엇떤가
먼일잇으면 가만잇찌못하기만을 익혀온 우리들의 무명습관업만 두터히하며 지내왓끼에 조는것이 당연지사 일찌도모른다
그나 첨만 힘들지 고군분투하며 깨지면 또허구하다보면,힘 생기나니
삿된것은 끝이잇는것이니 건투를빕니다
깨달음 요누무것을 얼른 깨달아서 남은여생맞이(내가 저질러논것에대한 책임뒷처리꺼리)해야한다는 욕심이 잇다
죽어서두 여여한것이지만 살아서두 만사에 여여하다면 대박일텐데 말입니다요
좌우지간 좌부동 당겨앉읍시다
권선 권청하는바 이옵니다
다같이 성불합시다

 

청정심淸淨心 부정심不淨心

교는 부처님의말씀이요 선은 부처님의 마음이다
말로하면 교가되고(타력) 마음이 그러하면 선(자력)이라한다
교나 선이나 똑같이 부처님이 우리를 중도의길을 가게하시려하는 부처님의길이요 우리들의길인것이겟다
부처님꼐서 45년간을 길에서 나서 길에서열반하셧으니 말씀하시면서 행하시고 행하시면서 말씀하시엇으니 言行一致 知行合一 중도中道의길이 바로 이것이라 사료된다
생멸멸이 생이다 멸이다 하지마는 그생멸 두가지가 이미 청정하고 한것인것이 적멸위락, 늘상락恒常樂  지혜락智慧樂 우리가 바라고바라는 진짜(순간에서 영원으로의)편함
 해탈열반락이겟다

우리의 몸짓 말짓 생각짓은 그원인을 규명한다해밧짜 몸짓 말짓 생각짓을 벗어나지를 못한다 (깨달을쑤없다)
개는 멍멍거리고 냥이는 냥냥거리지만 그럴뿐이다
그럴뿐이지 그게깨달음은 아니지만 그것을 훤히 아는 지혜광명이 소위 깨달음이라허겟다
이제 얼마잇으면 부처님오신날이다
꽃피듯 부처오신다
지혜광명=빛으로 오는것이다 모든사물을 밝혀주는(감은눈 뜨게허듯이) 빛되어오시므로 우리도 연등밝히므로써 우리는 하나짓을 하는날이라본다

그게 그거가된다
알에서 부화되어 갓태어난 병아리가 처음본 것을 어미로알고 평생을 따라다니듯이 첨익혀진 무명습관업짓을 우리들은 평생을 하고잇는지도모른다
우리의업짓이 업짓인지를 모른다
탄생의 비밀아닌비밀되어(=몸짓 말짓 생각짓이 의타기성依他起性이기에) 업짓짓이  객관적인것에 의존해야하는데 (자력적인것은모른채) 없으면 무엇이라도 찾아가야만한다
하다못해 잠이나자자 하게된다
그냥자지를 못하고, 말없이 그냥 잘줄을모른다) 의타적임을 드러낸다이다
의타기성으로 태어낫고 의타적으로 살아가고가는것이다
그냥無 空 =청정심 이지못하여(자력적이면서 자력적인것을 모른다)
지식은 타력적으로 아는것이다
무엇을 보고나 듣거나 알거나의 소산물이다
인+연=과 인연법칙이요 타력적이다
인=과 이다 (이거설명 자세히 여러번햇따)
인=과?
뭐지?
원숭볼기는 빨개 빨가면사과 사과는맛잇어 맛잇으면 빠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기차(이하생략)
자력을 행하면서도 타력적이다
그냥 원숭이 볼기가  빨갈뿐 사과는 맛잇을뿐 이다
그래도 누가 타력적 아니랠까봐 그게그거아니냐 하다보니 배는 산을오른다
무풍기랑無風起浪 그럴뿐이어니 , 딴것은 사방천지 둘러봐두 아무것도없다 그냥 그럴뿐이다 무풍. 바람은 불지도않는데 자기힘에타력화가되니 가만잇찌못하고 계속일렁거린다
씻어내야한다 털어내야한다
무유정법 그게 그거다 하는것이없다 일수사견 하나의 물을가지고 자기안목따라 갖가지로보인다 이다
하튼 대동소이를 살아간다
안목이 바뀌지않는한 사방천지 어데를가더라두 똑같을 뿐이다 안목이 바뀌지않는다
부부간 친구간문제, 헤여질까요 그냥참구살까요?
이자리에서 해결치못하면(깨닫찌못하면) 이러허나 저러허나 해결나지않는다
모든투쟁은 지가짓고 지가 그런나름세계맞이하는것이어니(자작자수) 출가자재가자 수행하라되겟따 언제나 맹목집착으로 살아가려한다면(떼쓴다면) 부정심자 마음이어니(일체유심조이어니) 그면 그러케 내비둘쑤밖에없다
그냥 가지고 가시게나 (살던대로살아라 하던대로하라)이다

전에 듣기에, 참선은 대승근기자만의 일이라 들엇다

출가 재가 구분되면 안목이 그러하니 어쩔수없다

부처님에게 공양으로 습성키워, 출가자도 재가자에게도 더나아가 무주상행無住相行(그냥한다 햇빛이 또 달빛이 비추듯이)을 동식광물에게두하여야한다

무주상행=행하는짓짓이(자력이) 그냥(조껀없는 청정심에 상채기내지말구)할뿐
아는것에 집착하거나 자기짓이(자력행)인것은 모르니 타인탓되는것이다
자력은 모든짓이 자기짓이고 타력은 모든짓이 타인짓이지만, 사사껀껀은 유아독존이다
자력은 죽어두 내가죽지만 타력은 타인때문(탓)이다
근까 똑같이살아가지만서두, 목숨을 내가 가지고사냐 타인에 맡기고사냐가된다
우리님들 토끼처럼 간을 다른은신처에 두셧나요? 

하튼 수행자는 잇는곳에서 없는곳으로 가는것이고 아는것에서 모르는것으로 기는것이고 하는곳에서 안하는곳으로 가는것이 부정심에서 청정심이 되어지는것이 수행이겟다

 

산궁수진

 

생활하면서
보이고 들린다 그면 즉각 물든다
자리에서 일어나게(동)되면 또 보이는컴을켜고(동) 또 들리는음악을켠다(동)
일파 또 일파다
인연법이다
시시때때로 날마다그런다
그러케 날마다 달마다 하다보면 평생이 그타
세상만사 큰파도(생주이멸)가 변하고 또변하고잇다 흩어져간다
작은파도는 작은대로 생주이멸하고 또 큰파도는 큰파도로대로 생주이멸한다
온통 흘러가고 가고잇다
빨주노초파남보 아름다운색이 흐른다
희노애락이흐른다
희도 일어나흐르고 노도일어나흐르고 애도 락도 그타
세월이흐르고 몸짓이흐른다 말이흐르고 생각이흐르고 마음이흐른다
무엇이흐르는가
꽃은 피면서 흐르지만
나는 어이흐르는가
록수는 바위業앞을 흘러간다 지나간다

물들어(애증업떵이되어)흐르고 有染
그냥(여전한청정이)흐른다 무염無染

바위가흐르는가 물이흐르는가
각자覺者는 더욱물들어(탕탕) 살아가는 이것일뿐

산궁수진 의무로 유록화홍 우일촌

산중에는높이가없고 물속에는깊이가없으니 버들은 더욱푸르고 꽃은더욱 붉어라

 

성질머리와 모양다리

풀이 잇는곳에서 풀이 잇끼전을봐라
풀속(성질)을봐라
집착하는것에서 무착한곳으로
잇는것에서 없는것을 향하는것이다淸淨無
아느곳에서 모르는곳(청정공淸淨空)으로 향하길을가는것이 수행도이겟다
근까 수행하면서 재미잇어하는곳에서 (껍질 수박겉핧기하던곳에서)
재미없는곳을 향하는것인데, 무슨 필요악에집착앓이를 하겟느냐이다
수행공부를하면서 무엇을 알아내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끝까지 몰라야 부정심이 청정심이되어야하는데 요리저리 집착앓이하여 이것이다(유유정법有有定法결정법이잇는것)하고 망상妄相이 허망한줄을모르고 실상實相 인양, 깨달음을삼는것은 업이 그만큼 두텁다하지않을쑤없다

송명경숙조 운산로청산 松鳴驚宿鳥 雲散露靑山
솔바람소리에 졸던새놀라니 구름이흩어지고 청산이 드러난다

솔바람소리(인+연=과)
과물소리에 자던새(과물상) 깜짝놀라니(움직이니(인과법) 작용하니.(일파 파도가일어나니)
우리들果物도 보거나 듣거나(조튼 실튼=좋으면 좋아서이던 싫은것이면 싫어서이던)작용하니 움직이는것에 집착을하니有爲法 근까 움직이는것業力(구름이가려진것이어 구름이 흩어진다는것은 놀라면서 놀라는것을 보앗다 알앗다(각)  인+연=과 이도저도 (동시)과이고잇는것을 알앗다
중생=과이면 과에집착하고 (앞생각에집착하여 =원숭이볼기를 보고 빨갛타하고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잇어 하면서 가만잇찌를못한다(일파가 만파) 빨강이구나할뿐이다 빨간것이 생겨나 주住離滅하는데, 습성이 또움직여 (소금물마신것같은 구함(갈증은더해져)은더해져 일파가 또일파되어 만가지 파도가 잇게되는거다
일보一步일보(성질머리)하다보면 열보 백보 되듯 명찰(名色상, 모양다리)다는것이다
근까 허망상에 집착汚染하고 팻말세운것(12연기에서의명색이다)과같다
근까 움직動이면서 움직이는것을 알아야한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살아가는것이 뭔지도모르고살아간다
그대님 죽엇는가 살앗는가?
개시허망 백보 천보 는 허망상 오염집착이요 팻말과도 같은것이다
백보 천보는 허망상이어니 약견제상비상이면 즉견여래를 보리라
우리가보는 모든상(두두물물 화화초초가 다 허망상이어 상아님을알게되면 곧 여래를보리라
구름걷히니(생멸멸이허니) 청산이드러난다(=체와용이 상응한다)
산은산 물은물=가관안목假觀眼目(집착안목)
비산비수非山 非水(공관안목 무착안목)=산궁수진(바른천평. 기울기없는천평 정등각正等覺) 무상정등정각위없는 깨달음 무상보리를 이룬다
산시산 수시수=조견照見
중도관안목(지혜안목)=산은산 물은물
무주상행=바라밀행 마음에 속셈조껀없이 사사껀껀을 맞이하고 맞이하는것이라보는것이다
수행안하면 보는것마다 집착산 집착물이다=몹시 주관적이다(가관)
수행하여 더 덜어낼  씻어낼것이없을때 공관 청정안목이어 보고듣는것이 그대로의 지혜안목을 이룬다
중도관=지혜안목자의안목 집착함이없다
근까 애愛건 증憎이건 다시 잘먹고 잘살던 아니건간에  좌左건 우右건간에 집착이 붙어잇지않은 애愛  증憎이 껍데기만 애이고 증이지 무늬겉모습만그치 또다시 짐짓애고 짐짓증이지 한번더, 열심히하지마는 열심히함바없이 살아갈뿐이로소이다
(행도 한것이아니다 부처님45년간 말햇지만 한마디도 말하지않앗다 무얼줘두 준적은 없엇다(마치 꿈속에서 햇떤것처럼말입니다)
지끔을 바르게하는자 날마다가 바르다
허망상에 쏙지말자
지금 분수따라힘따라 바르게 살아가잔다
나 좋아해?(타력적이다)
뭘물어 지금 내가좋은가 아닌가보면 알뿐이겟다(자력적이다)
사바세계에 집착하는한 영원은(항상 늘상)없다
어이련가
집착에서 무착하는 수행없이는 불확실성밖에없을것이다
사바세계면 사바세계에 집착하구 말하면 또 글이면 말 글에 집착하구 성인이 말씀 하시엇느니라
말이나 글에 떨어지지(집착 오염)마라

똥통에 빠졋으면 씻어야(수행해야)한다
근데 빠졋으면서 빠진줄을모른다
살면서 사는것을 모르듯이

눈이좋아 글짜가 잘보이는가
아무리 잘보여도 글짜에 떨어지면(집착하면)굴속에드는것과같아 어둡끼만한것과같다
성불합시다말하는것도 우리들의 성 승질을보아 이르르는것이다

근까 일보 또일보가 자꾸이다보면 이짓꺼리가 백보(상, 개념) 천보가되는것임을알아(필요, 편리하지만, 상에집착을두면 이것이 고착화되어져, 그  상이 인위적으로 명찰달린것 이름과색(모양다리상) 에 불과한 허망상의 신상정보를 잘(허망상을 허망상으로알고)보고 모든만물상이 곧 성이아님을(허망상임을)알면(제상비상이면, 근까 모든상이 상아닌줄알면 그것이(거시기)성질머리인것을알면, 여래를보게된다 성불하게된다이겟다

하튼간에 백인 황인 흑인하는 차별상을(인종차별)두지마라 물들지마라 집착을두지마라
허망상이어니(잘못된 견해이어니명색을기준삼지말고,그작용 그짓거리를보라이다 누구라할지라도 하는짓거리(작용 하는짓)가 좋으면조은거구 싫으면 싫은짓으로 알고 살아가라이겟다 이것이 정견(팔정도의하나)이라본다
모양다리(분별 둘이다)에 집착말고 성질머리(하나)를보아 견성성불하라라고 나는본다이다

잘살고싶으신가
수행합시다

05151700
05211700

요것은, 달리한 닉네임으로 두그룹처에서 동시에 뼈빠지게 2일꼬박밤패가며 겨우일등만들어놧더니만 주관처에서 상금은

반반씩만(쬐끔만) 주엇더란다 과유불급이엇나부다 아이구 팔다리허리야 참선을 그케해보라지 쯔쯧 어이련가

0521170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수행 = 이것 또 저것이 잇는곳에서, 이*저가 없는곳에 이르는것이다

체상용에서 상념고착화에서↝ 체를 향하는(동 움직임 애씀이줄어져감)것이라 볼쑤잇다
부정심에서  청정심에 이르르는것이요
마음거울에 때가(오염심 집착심)잇어서 때를 씻어내는것이 수행이다 
근데 오염물이 탈색되어가는마당에 무슨놈의 재색식명수(오욕락)는 탈색이 안되구 잇다면 이게 바른 씻어내는거냐이거다
수행자는 재색식명수가 역행보살인지두모른다
행주좌와(용)간에두 그것이 설사 쫒는경찰 쫒기는 범행자일찌라두 본래면목을 참구헐쑤잇는것이겟찌만, 두터운업떵어리에게는 저먼이야기일쑤밖에없다 도박타짜두 그성질머리는 부처님과 같은 성질머리이지만, 오죽이면 몽중사인 도박타짜이겟는가이다 비산비물이겟찌만 오죽허면 도박타짜에(애취자)가 되어잇겟느냐(유)이다
아무리 딱딱한 눈덩이가 첨부터 딱딱하지는않은 하늘하늘 눈송이요 홍로점설 뻘건화로불위에 눈송이(얇은단순업동자)처지지만서두, 결코 간과될쑤없으니 그것이 철갑을두른듯 짓짓이 버거웁고버거운 타짜도박허면서 참선틋이가되겟는가이다
이치로는 문제없다(사무애중하나 이무애)가되면 비중잇는말이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하는 풍문이 인다

근까 재색식명수도 탈색되고 더나아가 오욕락이 무염되야한다는거다
근까 죽어져야한다
근데 수행자가 무슨 사람구실하려는가이다(=중벼슬 닭벼슬만못하다)
중(화합무리)은 재물명예보기를 원수보듯해야한다
방거사던가 잇는재산 한강에 던져버리고 식솔거느리고 산으로들어가 수행햇다
혹자는 버리지말고 가난자주면 더좋은일아닌가한다
작게보면그타(=맹안목자는그타 옳다)
그나 출가하면서 출가뜻을 바로안다면, 이생각저생각에(생각앓이에) 매이지말아야한다
수행자가 그어떤 라이센스 또 인기나명예등을 내민다면  이것이 부정심에서 청정심을향하는 길이겟는가
모든것을 잇게하지마라(無有定法)
잇다로(유)말허문 애도잇고 증도잇찌만, 없끼루말허문 애두 증두없다
지은자가잇으면 받는자두잇다(권리짓이잇으면 의무짓이 반드시 따른다 그림자가 수레를따르듯이)
작자는(청정)없고 업보만잇다?
이말을 살피자면 청정에는 잇고없고두없는것일진대 없다는T(塵)가잇다? 글구 업보만잇다?
나의안목이 시원치않아서이겟찌만,쫌 껄쩍지근하다
작자는없는데 업보만잇다는말을 차라리 없다는작자는 걍놔두고(건드리지말구 수중착월水中물속의달 살짝근드리기만해도 곧 이그러진다 자생업自生業을크게보면 유무가하나(무자성)이고 작게보면 한강사漢江沙(투성이다)와같다로 말허구싶은게 드러나는 나의 말짓생각짓 모양다리분수라우 

건그타치구, 집착이잇게되면 이건 참수행자라 할쑤없다고 생각된다
출가를햇다면서=이것저것이잇는곳에서 이것저것이없는 곳으로간다 이르르는것이다
근데 출가자=수행자가(몸짓 말짓 생각짓에집착하여 무착않는짓(속가짓)한다면 이것이 수행자이겟는가이어니,수행하는데 무턱대고 하지말고 뭐가먼지를 분명히알고 수행해야한다고 말하고싶은거다
죽도밥도아닌 이 혼란상황을 정리정돈하지않고 수행은 문제가 따를수밖에없고 이르르고저하는것 이르르기는 어려울쑤밖에없다고 생각된다 (고견요망)

머뭄바없는 그마음을내라
머뭄바잇는(속셈 인지상정  말없는조껀부 어떤것에라도 쬐끔이라도 집착하는것 등)마음에서 머뭄바없는(무주심無住心)때有咎 씻어내는 짓作用을 하는것이어,
또말해보면 마음거울이 깨끗하면 그만큼 잘보인다
근까 무주無住이면 괴로움이 생기는것이起  生 잘보인다,일체개고一切皆苦=열반적정涅槃寂淨
이것이 깨달음의정체라고보는것이다
일면불 월면불 해도비치고 달도비친다
깨달음이비추니 여래도日面佛(여여하고)마구니月面佛(이다저다한다)도비추인다 나타나는것이다(
난이케 생각한다임다)
크게보면 모두가같고 작게보면 모두가다르다
불연지대연이요 대연지불연이다

05220125

 

배경음악으로 먼저 클릭 https://youtu.be/-a_rd0Mh7_0  태자 싯달타의출가(경음악)

🎣당신의꽃으로살게하소서당신의꽃

우리는 생활하면서

우리는 생활하면서 가깝꺼나 먼곳이나 보이고들려오는 외연에 집착을하게된다
이것이  남은숙제를(업보살이)해내야하는 의무살이를 하면서 또 권리짓을하는 현장이라하겟다
우리들의 성질머리의양태이기도 또 천상천하유아독존님의 작용이기도하고
자작(마음이지은(권리짓-선인이거나 악인)한것에대한 자수(의무 과보-락과이거나 고과) 인것이다
근까 자작=호리유차가(별차이 아닌것이) 날이지날쑤록 시나브로시나브로 변하므로 좋게번창하거나 안조케 죽어라죽어라가 되는것이리라
하튼간에 우리는  움직이는성질머리에의해 동동動動거리는 행주좌와 어묵동정의 모양다리를 보인다이다

동동거리는 성질머리가 의타기성(의지하려는 소갈머리가(소두)
이 외연을 만나는것=이것을 인연이잇다有없다無하는것이겟다
제행무상諸行無常-모든것은변한다
모든존재하는것은지나가버린다
너두나두 쟤두
좋은상황두 나쁜상황두 자나가버린다
몽땅 변한다 생노병사 성주이멸  춘하추동
모든것 상相 모양다리는 변한다 용用 동動
동 움직임이다 어디 움직이지않는것이 잇으랴
멍멍이는 멍멍하며 냥이는 냥냥하며지나간다
어디에서 안심인명을 찾을것인가

외식제연 내심무천 外息諸緣 內心無喘 心如牆壁 可以入道

밖으로는(멀리로는 억울함이 닥쳐와도 아녀도) 모든연에 집착말구 안으로는(가깝게는 흥분말고)성질머리가 동동거리지않게하여 마음이장벽같이 굳건하여야(요지부동搖之不動하여야사, 장벽=수행력修行力, 객맞는 주인장답게 체모體貌를지니므로써) 안심도에 든다  이말은 좌부동에앉아키운 수행력으로 살아간다이겟따
하튼 우리는 좌부동에 앉아 안밖으로 부동不動하는것이어니

동동거리며 지나가고 달려가고 변해가는 소위번개열차에서 벗어나야만 동동 거리며 변해가지않을쑤잇고 지나가지않을쑤잇는것 아닐까?

우리의습성업이 의타기성이어 쫌맘이 상하문, 반가운이를만나도 또 표정관리에 신경써야허는이(면접관 첨뵙는 장인장모)를 만나서두 표정조명이 밝기란 어색해 쬐끔의일도 그르치기십상된다

근까 수행좌하여 의타적인 업습끼에서(쉽찌않치만) 또쏙지않케 해주이소하고 고군분투해야만하구 또하구하다보면 자유자재를얻으리라본다

설사 업이 하두무거워 내맘대로 안되더라두, 내가 소심하여 떨치지못하고잇구나하구, 하면서 하구잇는것은 모르지않코 알기에 적어도 내탓인것은 보게됨으므로써.억울하더라두 덜억울할것이어니, 이쯤만되도 보기드믄사람이라 천연기념물(칙사)대접 받찌못해두 마음은 한결편할것이라본다 

모든것이 동동거리더라도 바른가르침에 눈뜬 우리들은 번개천둥표 동동열차에서 미련유착 놔버려 탈출할쑤가잇는것 아니냐이다
좋은좌석에앉아잇더라도 안좋은좌석에 앉아잇더라도.벗어나야만 한다
동동에서 벗어난다?
그곳이 어데일까나 부동不動(청정)열차라 이름짓는다
자꾸 타력방편예 집어치고 곧즉자력예 들어보면(똑같은예例이다)-우리들짓이 이모양이어니 깨달을쑤없는만큼어려운것이 한길두 채안되는 맘공부이다
암튼 꼼짝말구(성질머리 不動 定) 손들어(모양다리 변동變動 慧)= 응무소주 이생기심 = 부동심(체)으로 살아가라(용) 죽자하문 영생한다 무위로써 유위하는것이라구 금강경에 적혀잇다

05260400

 

달밝은밤에 수루에 혼자앉아 보검🗡옆꾸리에차고 내가 졸고잇는것을 알리지마라 비상시국 맞이하여 근무중 이상없음 05270200
다대포해수보다두 짜디쨘 해운대 야밤해수는 일명 넘실표일파가 차갑게 밀려오네 야정수한 어불식 밤은(상) 고요하고(용) 물은 차가우니, 저마다 독존 고기(상)는 물어두물지를 못허네(용), 만선공재 월명귀, 빈배에 달빛만 잔뜩실고 돌아오누나. 05270600
진인사 대천명 ㅡ 05270810

변하지않는것은 어떤것두없다
외식제연 내심무천外識諸緣 內心無喘 하라
밖으로는(멀리로는) 모든연에 집착말구 안으로는(가깝게는)성질머리가 동동거리지않게하라
이말은 좌부동에앉으라는말이어니  곧 참선을의미하는것 아니겟는가
하튼 우리는 좌부동에 앉아 안팍으로 부동不動(빛이 쏱아진다) 하는것이겟다

하튼간에 수행은 딲아내는것이다
우리의 성질머리를 내비둔바람에 너무고착화(양화가 악화인양되어버렷다)되엇으므로
모든것이 물들어버렷따
이러다가 반딧불이  불지르는것아닌가이다

단지불회 시즉견성
모를줄아는요것이 성질머리를 보는것이다
이러튼 저러튼
이러튼 저러튼 하는 이자리에서 이러튼 저러튼하는것이 없는곳으로 향해가는것이 참선수행이라 믿는거다
한시간  덜어내면 한시간 깊어지는것이다
자꾸덜어내면 자꾸만큼 어두워지고 자꾸 몰라가는것이요 쟈꾸 청정해지는것이겟다
자꾸어두워진다?
동지섣달 그믐날
약수물통가지고 산속갓는데 얼만큼 가디보니 가로등도 한참을
지나버리자 앞으로 쪼끔도 더나아갈쑤가 없엇따
이러케까지 어둔밤은 첨경험햇따
발이 딱붙어버려(뗄쑤가없엇다)
두려움이 밀려온다
움직이려는 생각짓 의지 의도와는 관계없이 앞으로도 뒤로두 갈쑤가 없엇다
초행길도 아닌데두  감조차 잡을쑤가없엇다
앞으로가자니 다시 돌아오기까지의길은 너무멀고 그냥 돌아가자니 쪽팔리는 생각짓도 내팽겨진데 지끔당장의 두려움에 물들어가니 이거야말로 앞친데겹친격이요 설상가상이다
이대로 기다려보자 일초가 한달과같은 기다림
응근히 승질이 나기두햇찌만 계란으루 바위치기
나 어떡허나
이순간두 지나가리라
집착하니그치 노병사하며 나두 지나가고잇는것 알턱없다
당장이순간만이 전부인것에 집착맨은 생각생각이 쫄아잇다

05270900

캣츠,난중사亂中事 일반적으로는 삼보일배인데 이곳에서 국방비가투입되면 십보 삼십보 심지어 육십보로 달려온다 근까 보통은걸어가는데 자전거로 또는 전동킥보드타고 따라온다 다같이 가는것이지만 상황맞아보면 평등치못한것에 기울기도 평등인것이어 어디 탄원서도 못낸다 종전이 가까워질쑤록 전투는 더욱 치열해져 끝낫다 방심은 금물이다 그야말로 뚜벅뚜벅 가고잇찌마는 걸음걸음이 무겁기만허다 시간이 지날쑤록 쫒아오는이가 다르다 누구나가 불성을지녓끼에 모든이가 평등하다 저마다 분수따라 힘따라 달리고잇다 쪼끔만의 움직임만 레이더망에포착되면 갑신정변의 삼일천하를위하여 갖다논 하드가 봉지속에서 녹고잇는줄도모르고 긴장을 늦출수가없다 누구를위하여 종은울리는가 훌스탑더레인 레잇비 울리불리 우리들은 깨달을쑤는없다 그나 우리가최선을 다햇을때 찬란한빛이 뚜렷이 비추고잇음을 알게된다 하튼 캣츠난리를 함꼐하신 우리님들꼐 무한한 애정을 보낸다 05290610

보살(공부자)의수행

보시하는것이 공덕이되는것은 주는이는 주어서 받는이는 받아서
선인락과의 작복보복이지만 공덕이되는것이아니라
주는이나 받는이나 주고받는것이(=삼륜청정) 작복보복을지나 자정기심-마음의T를 덜어내는수행=걍(조껀없이)하는 무주상보시, 그냥행위자체(바라밀행)가 공덕이된다 보는것이겟다

하는짓짓마다가(걍한다는 생각조차도없이(=생멸멸이=온전행)걍하는행위를 자꾸함으로서  힘이단단해지는것이다(중도행)
라고 말하는 이글짜도 잇는것有이어니 글짜에 떨어지면(잇으니까 떨어진다) 도루묵되어니 온전히 수행하여 온전한마음에 이르르면, 절로보인다
거울이 깨끗하다는것은 보이는것이 잘보인다(인연법)는것이어
일체개고=열반적정 이라보는것이다

지혜가잇으면 두려움이없고
지혜가없으면 두려움이잇다
무착지혜=유착번뇌

일체중생에게는 불성이잇다
일체중생은 부처이다
삼라만상두두물물이 부처아님이없다
출가자는 출가자대로 재가자는 재가자대로 그자리에서 다함꼐 부처를 이루는것이다
소승불교처럼 출가자만이 불성이잇어 수행하여 아라한과를 이루는것이 아니라
일체중생들 누구누구할것없이 다 부처를 이루는것이다
일체중생이 때옷을 입고살아가는 지금이때有爲法을 살아가는 지금이때에서 無爲法으로써 살아가는것이겟다
이를 일러 경전에서 말하는 일체중생을 제도하되 한중생도 제도한바가없다라 나타나고잇는것이라본다
제도햇찌만 제도한바가없다
생멸(제도=생멸하지만 그생멸조차 멸하는것, 쌍차雙遮(이것 저것 조타 싫타有爲를 여위고 근까 유착에서 무착에 이르르는것(=수행修行)

대적광명大寂光明, 꽃이피듯이 청정함이 비춘다
크게보면 여여하고 작게보면 분분하다

방편선에서 반야선으로 옮겨타야만하는것이다=사교입선=타력에서 자력(염불선도 한수행이라본다)출가=수행 

출가자와 재가자는  똑같은 함바없는 공부를하지만, 출가자는 출가자체가 이미자력행이요 무착행이기에 득도자라 이름하는것이어 출가자가 수행치않으면, 승복 뒤집어입은것과 다름없다고보는즉(출가자 수행시원찮으면 죽어 시은 축낸죄로 소된다 소문 자자함), 이미 그러하면서두 그것을 모르는것은 출가속가 쌤쌤이다


잇는곳에서 없는곳으로
별별사람이 잇찌만 별별사람이 없는곳(자성이잇는곳에서 무자성처로)향하는공부가 수행이겟다

보거나 듣거나 집착하니 그보듣는것이 잇음有속의 일이어니 우물안의개구리같아 바쁘기만하지 진전이없다
보듣는것에 집착이없어야하는데 근경식根인境연識과
생각생각에 집착하니 우물속집착이어 매냥 세속집착이어니 출가는 언제하려하는가

교敎도 선禪도, 집착執着敎 집착선執着禪이어니 수고受苦만하지 정저지와井底之蛙이다

깨달은이는 모든중생을 부처님대하듯 하는것이다
그나 부처인줄을 모르기에 (유위유착 하기에)무착자로 제도하지만 제도햇다는 생각조차 무착(생멸멸이)하는 대승불교이겟다
부처님만에만 봉공하는것이 아니라 출가자 재가자 미물까지도 보호하는것이다
일체중생을 봉공한다?
귀한자나 천한자나(맹목)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어니(혜안목) 존귀하게 대하는것이다
세상전체가 온통 유일무이한 법신인것이다 청정심의 중도성이라하겟다
수행하면서 나름의안목으로 회향하는것이다
수행이깊어지면 자연히 밝아져 모든 사사껀껀을 잇는그대로(정견)보는것이다
근데 청정이라하면서 청정이 아닌데두 업력이랄까 습성이랄까 청정이라 집착하므로 나름의 견해이므로 그런세상을 살아간다
확철대오라면 종자머리가 산산조각나므로 이르르는곳마다(과거 현재 미래)늘상이겟다
조각이 어디에 떨어졋는가
토각귀모이니라 (업력짓이 업력짓이아니다)

쉬고 쉬어가면 개화철수
고요하고 고요하면 철나무에 꽃이핀다
쉬고쉰다?
쉬고(청정하면 비추게되면)쉰다(비로서 생각짓이보인다)이짓저짓 애증 시비짓 등등의 꽃이핀다
절믄짓이건 늘근짓이건간에 (인연소치)짓動, (보려 들으 행위할)지어가려할그때 바로그때 해결나야한다보는것이다

 

긴푸념을 태우며 타오르는 갈망으로 간다 230606

우리 모두=참공부인 보살

 

출가=우리가말하는 해탈로 나아가는것 아닌가이다
지금 처해져잇는 저마다의 과처果處에서 뛰처나오는것(초월해탈)이랄쑤잇다
근데 출가햇으면서도(이것저것 애증시비가 잇는 한계옥에서 출옥은햇찌만 어디로가야하나
정처없는 이발길
경전잇끼전에는 오로지 부처님말씀외에는없엇다
근까 이때에는 출가하지않으면 지금의우리가 어떻케 살아가야할찌를 모르고 지은업대로 살아가야만햇을것이다
그러다가 승가(화합무리)가 구성되자 그무리인 출가승을 통해 부처님(고타마싯타르타)꼐서는 무얼 어떻케 가르치시나요?
묻찌않고는 가르침의내용을 알쑤가없엇을것이다
근까 길가다 부처님제자스님을 만나면 적당한곳에 야단법석을펴고 부처님말씀을 듣는일이 주요시되엇을꺼라고 충분히 짐작된다

대승재가운동=경전만을가지고 근까 저마다의학설을가지고 주장타보니 많은 부파가생겨(끼리끼리불교)노니, 재가자중심이되어,인도에서일어난 부처님의참뜻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사부대중모두가 공부하여 심해탈이루자=누구나공부인=보살)

 

요즘세상에는 경전출간도많고 또 책도 흔하여 공부코저하는이는 누구라도  쉽게 부처님말씀을 접할쑤잇게되엇다
하여 맘만먹으면 얼마던지 시간만내면 부처님말씀을 알쑤가잇을것이고 또 부처님말씀을 알앗더라도 무지랭이 내가 알은것임을 알아
문사수聞思修 보거나 듣거나하여 알은것을 바른참구하면 결국 실행實行하지않으면 소용이없다는다는결론에 직면하게된다
실행. 실행이란 말씀같이 내가 그러한것이겟다
콜레라 코로나 임종을(큰일 다가왓을때),  말씀(경전)으로는 방편으로는(알아만가지고는) 대처할쑤없음이겟다
다시말하면 타력으로써 되는것이아니구 자력으로써만이(고군분투) 해결난다이겟따
여기서 사교입선捨敎入禪이(=경전을놓고 마음이그러하기위한짓)  등장하게되는것이고 금강경 마지막에 너희들은 마땅히알라
나의말은(경전은) 모두가 강을건너는 뗏목과같음을(방편) 알라 정법正法바른법이라는것도 버려야하거늘(생멸멸이) 하물며 삿된법邪法은 더말해 무엇허겟는가 (좋은것도 좋아하지말고 싫은것도 싫어하지말라 모두가 늪에(집착에)빠지는것이므로 무희역무우(기뻐할것뚜 그타구 슬퍼할것도없느니라)이니라 근까 제사두 지내지않는다? 이것은 또다른이야기되겟따)
이말씀들은 대중들은 기뻐하며(개대환희皆大歡喜)  좌부동에 앉기위해 각자위치로(유아독존처) 돌아갓다
230606

 

선인락과 악인고과(모양다리) 와 자정기심(=성질머리를 쥑이다)


좋은짓이 좋은 유위과보살이(유위생활有爲生活)되엇다가 또 아니다가를 반복하며,생타가 멸하지만 습덩어리업이 다할때까지(=씻어질때까지洗浴*언젠가는 풀어져야만하는 지금의 얽매임契縛됨에 고집부리지말고(빠를수록좋다), 몰라,자의반타의반自意半他意半 긴가민가 멍청으로 살아가는것 아닌가이다) 계속 윤회輪回하는것이다(속가俗家). 속가적俗家(한계옥限界獄=이잇고 또 변해야만하는)에서 벗어나=출옥出獄해탈=출가出家하신것이다=한번출가수행一番出家修行이 이어지는것일 뿐이로소이다(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하다보니오십년이요 백년이고(모양다리) 또하다보니 십생 백생(모양다리)이라 헐뿐이다

 

모든것에(어떠한것에라도) 집착하면 곧잇는것이어니 수행자는 생각아닌 작은꿈틀도(내심무천- 모든것에(어떠한것에라도)흥분커나 열받으면 집착하면) 곧잇는것이어니 수행자는 생각아닌 작은꿈틀도없어야한다
부처님 당시도 출가는 햇찌만 수행은 게을리하거나 어떤좋은일하면서 그것에 집착하일은 잇엇따
것도 알고보면 그또한 법신이어만, 집착으로인해 내수행망치지말고(살불살조-부처님 뛰어난 조사님이라할지라도 나타나도 고요하라 동요됨없이 한결같이 동요됨없이) 오로지 수행에전념하라
너나 잘해라가  아니라 나나 잘하자 되겟다

수행도상에 문객文客만나면 같이응해주고 검객劍客만나면 검을주고 묵묵히 흥분없는 나의길을 갈뿐이로다.
자야지하면서도 너무의타적에 익어져, 오히려 잠못이루웟떤가 마음청정이 요원키만하니 출가수행이(익어진속가 벗어나기 어렵기만하니)결코 만만한것이 아니다

출가수행도상에서 쫌만 틈새가나면, 잽싸게 속가적이되어니, 참선타졸기 다반사요 뗏목(방편)이라 부처님 말씀하시어도 속가적 내익은 성질머리업짓이되어 고군분투커녕 익숙한 생각앓이에 집착하면서두 그걸모르니 업력이치성을한다 허겟다 
주면 그냥주듯이=무주상보시.걍 하라(=청정하게하라)
걍 하라=짓짓을 청정하게하여 별이빛나듯이 더욱방광케하라(유록화홍-문짜에 떨어지지말고 푸른버들은 더욱푸르고 붉은꽃은 더욱붉게하라)진인사 대천명하라
걍하지않으면(인지상정보시=유위복)속가짓이어니, 공부자답게 보살행을하여, 부처님 복혜구족福慧俱足하시니 우리도 똑같이 구족합니다, 부정심으로(덜청정심으로) 선행 악행하면 유루락 유루악이어 다람챗바퀴돌듯 도루레박 오르락내리락하듯 윤회케된다

부처님 당시도 출가는 햇찌만 수행은 게을리하거나 어떤좋은일하면서 그것에 집착하는일은 잇엇따
것도 알고보면 그또한 법신이어만, 집착으로인해 내수행망치지말고(살불살조-부처님 뛰어난 조사님이라할지라도 나타나도 고요하라 악마가 나타나도 동요됨없이 한결같이) 오로지 출가수행에(모든것=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사사껀껀 일일이에)전념하라 너나 잘해라가  아니라 나나 잘하자 되겟다

나도야 법신

 

일배삼보一拜三步 또 일배삼보를 계속 할뿐이로소이다(평생 이러케해보는것이 소원하고잇는것이 우리들의(알던 모르던) 의지의도意志意到(언필칭言必稱(말하게되는것이) 자정기의自淨其意라본다)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 是諸佛敎

自淨其意 = 是諸佛敎

출가수행 벗어난다 씻어낸다 내려논다 때묻은 생각앓이를 뱀이 허물벗듯 훌러덩벗겨내는(과청정행果淸淨行) 이행위行爲를일러 부처님님님님(심중心中 속셈內心)의가르침이라한다 -나우견해일뿐-


그건 증착이나 애착에 묶여서가 아니라 애증愛憎에서 벗어나고저 우리부처님 출가수행하신것이겟다
근까 종교가 나쁜상황에서 좋아지려는것은(일시적 부분적=속가적) 아니겟다
변하고 일시적이고 모든것이 괴롬투성인것에서의 해탈열반이지 금생만의일이 좋으려는것이 종교불교의일이 아니라는것이다


좀더 크고 넓은 안목을 갖고 해탈열반을 하는것이다
축생두아니구 만물의영장님이 엉덩무거워 펑퍼져, 방편선에서조차 벗어나지못하고(출가수행치못하고) 잇다본다
이제는 해탈열반코저 출가수행해야한다고(반야선을타야한다)본다
근까 방편설은 매스컴이나 경책이면 족하고(=속가짓은 속가에게 맡기어 출가수행의약처방문을 듣는다 방편선 뗏목), 넓게 크게 안목을위해 반야선을(출가수행)타고 몸과마음을 정갈케하고 좌복위에앉아 수행력을 키우는것이어야한다보고잇다


속가일이 출가일이 아니다
속가일을 벗어나는것이 출가행위이다
근까 지금 우리의 속가적일에서 왜속가적인가를 구명하는것이어
향청정심이어 향하는것이아니고, 속가적에 엉덩이무겁게퍼질러앉아, 싫은것 여위고 좋은것만 탐하는것이 종교가 아니라 말하는거다
부처님 그타면(예토가 정토되기를 바라신것이라면 한번더강조  예토가 정토되기를 바라신것이라면 =유착이고 유위)출가를(그위대하고 무한무념행 담치기를)감행敢行하지 않으셧을꺼라 모닝나우는 보는것이다


애착유착잇는 속가적종교(토속신앙) 바램이(종교가없던 그때그시절 생활하면서 천둥번개 가뭄 홍수 태풍등 고난스러울때마다 제를올리고 바램을빌어왓다  생각으루다(인위적으로 의미부여하고는 묻찌도따지지말구 무조껀 믿어라 안믿으면 지옥간다 는 말과함꼐 가뜩이나 보이거나 들리는 물건이나 소리등에 자반타반 집착제일 우리들의말짓= 옛썰(Yes, Sir)변하지않는다하며 작명한 아트만(유명무실-이름만잇고 방망짊어진도깨비와도같은 실체는없는존재)을 위시하여 태양 바위 나무등등에 소원성취를 빌어왓다) 잇어온것이 오늘날까지 문패바꿔가며 이어져오고잇어 이루워지든아니든  어느것 어느곳이라두(사방팔방) 집착하는마음의위안을 삼고잇다


그나 부처님출가(=수행, 수행출가이지만 모르고할뿐이어,향출가수행이 과출가수행인즉=초발심시변정각=첨마음이 발생生한 이것이=자체의 動, 하나의움직임이=(시방세계 가는곳 어데일찌라도(수처작주)비추지않는곳없이 두루두루 비추므로= 소위 애이고 증일찌라도 늪이어니 살펴가시지만, 살프시 연꽃즈려밟고(천당지옥 일찌라도 무착무위하니=늪에 빠지지않는다) 가시옵소서, 다시말해, 빠지고 자빠지는것이 자성이 그뿌리가없음이어니 바램종교가 아니라는거다


인연이잇으면 이루워지고(좋은일이건 싫은일이건 존재하고),인연이 없으면(인+연이 망가지면) 좋은일이건 싫은일이건 존재하고멸하는것이다=인연법, 인연소치
이미 그러케 속가에서살아가고잇는 우리들의모습을 말씀하시는것이어니, 바로알고 출가수행토록하라이겟다
우리의 토속신앙의 가교역활에 이어 불교로써 더큰안목자가 되는것이다(예토가 그대로 정토=번뇌즉보리=중생즉부처)
불치병이 기적처럼 나앗따? 부처님가르침은 속가적기적이아니다
보다큰일, 근까 십년이고 백년이고 또 다음생 이건 오백생때이건간에, 언제나간에 오로지 생사대사이지, 잠시잠깐만이(일정기간만이거나 부분적인것만이) 아니고 말루다 구지비 작명하자면 곧즉불교 늘상종교라는거다 =일체처 일체시


크게보면  그야말로 괜찮은것(평안)이고(깨달을쑤없는것뚜, 세수타 코맨지는것보다도 쉽게해결한다) 작게보면 괜찮은것이 모두 아닌것(불안투성,불확실성)투성된다(그분명한것뚜 어려워 뼛꼴이시리다) 이겟다
또 언필칭, 불연지 대연  대연지 불연이다

눈감으면 마다마다가 어둠투성이라 갈팡질팡, 눈뜨면 마다마다가 밝음투성이어 길길이 곧기만하다(곡불장직-눈감고뜨면서도 늘뜨고잇는것을모른다 하면서도 하는것을모른다-유착의속성이그타) 일체개고=열반적정 모든곳이 다 고향땅이건만, 기인장재객수중幾人長在客愁中 하많은이들이 또  수심품고 구름에달가듯 길떠나야하는 나그네신세이련가

 

초가삼간두없는 상황노숙자되엇다가 정신차리니, 초가삼간 굴뚝에서나는 저녁연기가 그케도좋은것 아니겟냐이다
그타고 크고좋은것이 나쁘다는것 절대아니고 좋은것은 좋은것이요 싫은것은 싫은것이다(허망상에 집착하자는것이 아니다), 집착을 찝는거다, 주업住業(업짓)이 아니고 향청정짓向淸淨이(업짓하자는것아니라 오로지 청정행만이 수행출가이겟다) 근까 수행하면서 씻어내다가 익숙하엿던 그티끌 업놀이에 놀아나지(쏙지)말아야한다이겟다


초가도좋고 대궐도 좋으나 집착하는 지식복보다는 무착하는 지혜복으로(복과혜구족(1+1이 아니다, 하나이지만 그하나에 집착말고(유한한 하나로부터 벗어나=이유일유 일역막수 둘은 하나로말미암이니 그하나조차 지키려않는 출가수행하라,근까 생멸멸이=요단청정了斷淸淨 =온전한궁극평등窮極平等으로 짐짓으로) 살아가자

향청정행=비치지않는곳없으므로(우리가 볼수도잇고 들을쑤도잇는것을=소위가피), 잘보이므로(눈=보고,귀=듣는다 근까 짓짓이(용)각각이 다름투성이지만,그상(모양다리)에 그짓(성질머리)이어니, 두두물물 모두의 성질머리는 하나이므로) 해야하는것과 하지말아야하는것을 아주잘허지만서두, 한번더 언필칭 그케 잘한다는생각조차 내지말고 걍하기만한다(바라밀행) 다 된 국에 콧물 떨구지마라=생멸멸이=해탈열반

작은윤회의수레바퀴(나고죽는, 일파 또일파 지겹게 유생유멸 또 유생유멸짓 가도가도 끝없는? 이별의종착역)를타고 뱅글뱅글하는윤회 쥐불놀이틋이던, 다람챗돌든 아니든 대영웅으로 살아가라 하시는것 부처님가르침이요 가리키는행, 아니겟는가이다

2306061430

 

Woman in Love - Barbra Straisand사랑에빠진여인-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한글자막

https://youtu.be/_txehq-jHQo

얼마만큼 죽어드리면 되나요?     -늘-

 

埵 = 각유정覺有情(깨달은중생)
覺有情 깨달앗으나 깨달은줄을 모르고, 위아래上下가잇어(마치 천평이 기울어져잇어야만 천평인것에 너무익어진습성력에) 상구보리 하화중생-위로는 지혜를구하려하고 아래로는 중생을보듬어달래는행위를하면서도 한다는生滅滅已생각도없이無=청정행淸淨行 근까 하면서 하는것을 모르는중생이,상하차별(속가적)이 곧 바른평등성임(출가적)을 출가수행공부하려는(보살) 곧 우리들 각각의불자 나너 그리고 우리(대승)무리이겟다
하면서 햇따는 생각없는 바라밀행=예)주는이施者 받는이受者 그물건施物(친절 봉사 미소 현찰 등)이셋을 모르고
이일이 벌어지는것이라허겟따(평지풍파 무풍기랑)=보시빙자바라밀행
하면서 하는것을 모르고한다三輪淸淨
그냥 조껀없이 하는행위, 근까 조껀(묵시적 반사적이익)잇이有 하는행위(속가적보시有爲法 有漏法)에서 조껀없이 걍(무無爲法 漏法)하는 행위(출가뜻) 하튼 이것이 출가수행법이라 본다는거다
하는것아닌 그짓(마치 도깨비짓같고 꿈속같다)인데(=인것을)행햇어야 새구 자시구하지 한짓이없는데 샐것이 어딧겟는가 이겟따
근까 무유정법-이타 저타(정법定法 법을 정하려고두 말구 정햇으면, 정한것이라두 알자(알고하자)이다 (정하고잇는줄도모르니 기억안난다 넌잘못없냐 등 헛소리하는거다)
우리들은 하면서두 하는것을 모른다(집착의특성이그타)

 

계戒= 법法이잇찌有않케 하는것이어無法 청정심에 도움을 주는것이라할쑤잇다
근까 우리들은 보시를 함에잇어 그냥조껀없이(걍) 보시하는것이다
조껀잇는보시는 타력쩍이구 속가적보시이어니, 이런행위에서 벗어나는 출가적보시를 해야하는것이다
왜? 출가자는 오로지 깨끗한 마음이되기위해서 씻고 덜어내고 방하착하는것이겟다

물들지않앗다?
청정은 색이 물들기전前이어니, 색이면(물들으면) 청정 후(뒤)이므로 이미 물들어잇음을 아는것이 직시하는것이요 바로보는정견이구 지혜라하는갑따
자기성질대로 집착하고 상대가 한끼정도라해도 나름이되니 같은한끼정도의양은 다르게된다 더구체적이어도 자기생각대로하게된다
그것이 미세한차이라할지라도 나중에는 미세함도 두터움으로변하게되어 다른길을 가게되는것이다
하튼 백리길도 한걸음부터인 이한걸음 걸음걸음일뿐이어니
어떤이가 한걸음만걸을쑤잇어도 백리천리를 걸을쑤잇듯이 출가수행도 한번만할쑤잇어도 그한번의(출가)가 사방팔방을걷는다
늘상출가가 한번출가이고 한번출가가 늘상출가인것이겟다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
우리는 일보일보가 삼보인+연=과가 되는것이겟다
인보 연보 과보 걸음걸음(어생일각-물고기머리에 뿔이생기는것이나)이 학이세번우는것과 다르지않겟다
일행삼매
원이삼점 한원이 인+연=과점이겟다
별이 반짝이고 우리는 이러는거다
공부자보살이 차라리 죽는게 나을정도로 뼛꼴이시리여야 자기를 보호하고 합리적으로 맞이하려는 알음짓을 찢어버리고 지금을 또 지금에 연연치않을쑤가잇으므로써 여전하고 잇을쑤잇을껏아닌가이다
알음짓짓이 평안을 구속하는것이어니,지끔에도 늘상 멍애속을 걸어가고 걸어가는것이다

부처님당시는 한말씀끝에 깨달을쑤도잇엇듯이
요즘에는 몇십년을 법문해도 깨달을쑤는 없엇다
그때는 그러햇고 요즘은 그러하다
눈은보이고 귀는듣듯이 또 백장이 그때는 울엇지만 지금은 울지않듯이
이때말하기를 언필칭 불연지대연 대연지불연  크게보면 그치않은것이 다그런것이요
작게보면 다그런것이 그치않은것이다
그때그시절에그러코 지금시절에는 이런것이다
하여 번뇌가보리요 중생이부처이다
고향땅에서는 그랫꼬 객지땅에서 이러타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거기가 여기라네
고향땅에 풍속風俗이나 지금땅에 풍속風俗이나 똑같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텅빈세계에 오직하나뿐인 집착티끌이 잇아노니  (성질머리잇으니) 가는곳마다(움직일때마다)가 지끔에까지 움직이고잇다
그에따른 모양다리가 두두물물 화화초초(존재물)이어니, 머리머리가 나의머리가 다르지않고 그모습상相은 다른것이겟다
이모습상이 (성질머리가 꿈틀하니用)모양다리가 움직인다

좋은일이 생긴것도 싫은일이 생긴것도, 다 인+연에 의해 생겨진것이므로, 좋은일에는 모든연緣님들꼐 감사드려야겟따면,
싫은일을 맞이하게해준 모든연緣님들의 작당에는 화딱지를 내야할것이다. 애와증은 함꼐하므로, 잇으면 다잇고 없으면 다 없으므로 인因=나요 연緣=나이외의것 들이고 과果=애증愛憎이겟다
나因=오로지 나자신 하나이고 연緣=너를위시하여 상황들 모두이다
내가 상황에 의지하여 애증과에 웃고 아니고를 하는것이겟다
이거참 웃어야할찌 울어야할찌 웃고잇어어두 울고잇어두 웃고우는게 아니라네
그럼 누가우는건가?
기껏 웃고울어대며 살이살이터니 남탓이련가
내탓이로소이다
인因은 오로지 단하나 나뿐이요(주범)연緣은 여럿(공동정범)이다
인 연 과= 아법 법공 구공=모두가 공동정범이겟다
근데 인연법이 자성自性이없는 연고로緣故로 좋아해도 싫어해두 
우리모두의 헛된짓이되겟따
분수따라 힘따라 흘러갈뿐이라네
지금을 바로보라
결쩡되어진것은 어떤것도없는데 이러타 저러타 시와비를 결정지으며 사량분별하면서도 그것을 모르고 개구즉착開口卽錯 근까 다른것이라기보다는 틀린삿된길을 걸어가누나
원숭이볼기는빨개 빨가면 사과 ㆍㆍ배가 산을오른다
일파일파는 연기를말하는하는거고 근까 연기는 원숭의볼기 에서 맛이잇는사과로 연이어지는것이겟꼬(온천지가 연기뿐), 성질머리는 일파의성질머리 또는 원숭이의빨간볼기(과에 이르르는 습성질(움직임)과와 구분되야하지싶은데 내말듣고만말구 먼소린지 참구바랍니다

가고가면 결국 생노병사 성주이멸에 이르르고 또 윤회의길(다람쥐챗바퀴 돌듯하는)을 나그네(주인공인줄모르는)되어 떠나가누나
윤회는없다
그나 습성이 덩어리되어지니 이건 사물덩이라면 어찌고쳐보기라도해보련만, 정신머리가 저모양되어 열심짓하는것은 어쩔도리가없네
제풀에 지치기(소멸)를 바랄뿐 또 쉬임없는 삼천만배를 하여 기절초풍케하면 그습기운 소멸될까나(일념불생 만법무구 - 어떤법에도 걸리지지 않고(무유정법되어 해두 함바없는 무위법無爲法이려는가) 편안해질꺼나
각覺光明=중생은 깨달을쑤없을만큼 어렵따
알음知앓이 내지生마라
소승이면서  대승적이고 대승을 표방하면서두 소승적(전통적 습관적)이기도한 아직은 과도기이기도하다(습성은 쉽게 바뀌지않는다)
말로는 성을말하면서도  그것이 상인줄모르고 잇다는거다
내생각으로는 제대로 참선치않아 그러타보는거다
조그마한것 하나도 바꾸기어려웁고 잇는것이 업짱의힘무게가  그만큼 두텁다는것이라본다
말로하기는 행하는것보다 쉬웁끼때문이리라
불나방은 저죽는줄모르고
재물 명예 등에 자반타반 모여드는것이라니 어이련가

 

법法제작자 = 작가作家

누구나가 나름의법을 만든다
만들면 만들쑤록 누에고치 신세를 면치못헌다
누구나가 나름의법을 만든다
누구나가 다
법을 만드는이누구인가?
아공 법공 구공
누구나가 만든다
근까 나를보면 누구나를 알쑤잇으므로 나는 왜 법을만드는가
자성이없따는 무자성인 내 성질머리가 그케 이리저리얽힌 멍에를 만들어낸다는것이다
없따는 그자성 곧 성질머리이겟다
성질머리가 움직이는데 걍 움직이지못하고 언중유골言中有骨 몸짓말짓생각으로 작당짓으로써 만들어드러낸다
티끌한점없는 청천하늘에 뼈다구가 걸려잇다
관련된말로 취중진담 만취중에 진실된말잇따
삼매중에 거짓없는 분명한말이 나타난다 적적성성寂寂惺惺
청정하면 뚜렷분명하게 나타난다 드러난다
출가정신 관불정신으로 공부하는것 아닌가 허는거다

 

다담빵의글을씀에잇어 나이잔뜩이어니 분수따라 힘따라, 분기별루 써야지하고 알게 또모르게 나만의법을정한다
글고는 곧 얽매이는것이다 自繩自縛자승자박 자신이 만든줄에 자기가 묶인다

천당 지옥 가는것뚜 이와같이가는거구, 윤회 또한 이와같이 가는것이겟따

천당 지옥 또 윤회가잇는가? 없는가?

자작자수이구 업작업득이겟다

하튼 각자님이 지끔에서 벗어나는짓을(속가적때를)얼마나 씻어내는가에 달렷씁이라 좌부동이 아까부터 째려보고잇네 어쩌시련가

아이구 내팔짜야
묶인것에대한 푸념인가 나의어리석음에대한 탄식인가 또는 이제사 알앗는가에대한 장탄식인가
울어두 시원치않타 두손번갈아가면서 가슴아프게 두둘겨패며 통곡해두 또근다(업의속성이 본래그타 끈질기고 악랄하여 치졸하다 좋아죽고 또 미워죽는다 애증시비생사의 늪살이를부른다) 어이련가
몰라(무심)해도 알아 통곡해도 그럴뿐 속수무책이다
좌우지간 알던몰던 자반타반 미혹한 나는 부좌이좌하여 마음을 씻고씻는다洗心
해서 우리는 꾸준히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목욕을허나부다
계한상수 압한하수
추우면 닭은 나무에오르고 오리는 물에든다
우리들은 목욕하듯이
우리들은 이튼저튼 목욕을헌다
지금은 더운여름이다
더운날 목욕을하자
추운날두 목욕을허자
아 생각난다
초등때 더운날 하교때 곧장 집에안가고 중량천에서 놀다가 물에빠져죽을뻔햇떤일
그후 나는 물에두려움을 씩씩하게 물리치고 헤엄치기연습을해(이쪽상류에서 저쪽하류로 떠내려가는 근까 헤엄을못치니까 떠내려가는신세지만 조금씩만(이건초보도 헌다)침착하게 떠내려가는(근까 많이 빗겨져 떠밀려 내려가는거다 그면 또 열심히 걸어올라와 또 떠밀려내려가는것이지만서두 하튼나는 개천을 건너고잇엇따) 그러던 어느장마철 여늬때와마찬가지로 범람이잦아들엇찌만 흙탕물이 수해전술로 콸콸일렁거들먹거리며 흐르는물은 무섭끼두햇찌만 이쪽에서 저쪽으로 헤엄쳐 건널쑤잇따는 무모함이 헤엄쳐건너가면서도 이미 당도한나이고잇엇따 그뒤론 건넘일이 일도아니엇을쯔음 일이년뒤, 범람이가시자, 몇몇친구에게 수해전술로 난폭하게 흐르는 흙빛천을 건너자 햇으나 아무도 응하지를않으매 내심 별것아니지만 뽐내려햇떤마음 접어야해 섭햇찌만 겉으로는 그면 그러자하고 쿨한척 짐짓을 자행햇더란다. 암튼간에 그뒷날까지두 수영장에서 나는 물위에 손까락 까딱않하고 물위에 떠잇을쑤도잇어 책도읽엇떠란다. 개뿔인나로서는 신통방통한일이라 하지않을쑤없는것 이엇떤것이다

불연지대연 대연지불연 원효스님말씀
깨달음 알고보면 개뿔 아닐까? 어생일각 = 학삼성 이니라 전강스님은 말씀하시엇다

관불灌佛

내가 하는데(하면서 하는것을 모른다) 상대는 인욕하는, 이찰라 이순간 동안 이때,
내가 행하는 이움직임의 사연사연緣, 상대의 그인욕만큼 마음이 넓다 도량이크다 하는것 보는지
나의짓짓의찰라순간이 티끌업짓임에도 무지몽매하게도 집착하는 나를 보는다見性(정견) 이에 부질없는 속가살이를 벗어나 는 출가수행공부를 하는것이요 시작이끝이고 끝이시작인 진리의세계가 드러나는나는것이 부처님의깨달음 청정심의빛이요 광명아닌가 보는것이다
부처님의광명에의해 드러나는 광명의가피를입으므로해서 모든만물이 살아나고(드러나고生) 살아가는것이라 하는것이겟다
태어나고 죽어가는 속가적 한계옥限界屋에서 벗어나 걸림없는 해탈열반을 맞이하고今 맞이하는來 열반락이련가

자기를 직시안直示眼으로 바로봅니다
우리들은 멍에를 벗어내어 살아가는것이다
아가부처님 세욕洗浴하듯이 관불 욕불灌佛 浴佛하는것이다
자기를바로봅네다
세속의 때를 벗어내니 걸음걸음이 산을넘고 바다위를 걷는다
천평은 기운가운데 천평이구
붉게피는 꽃이로니
활동하는 우리들님 이로다

230627

광명의가피

두두물물은 모두 광명의가피를입어 드러나는것이다

방안에 전깃불이 켜지면(광명) 방안전체가 드러나듯이 나타나 알아볼쑤잇듯이

기간송정 학두홍幾看松亭鶴頭紅
소나무에(인+연=푸른染생각에의지하고잇는)앉아잇는 학의머리가 붉은것을(성질머리같따구 물들구잇는것을) 몇사람이나 보고앗을까나

靑山疊疊 彌陀窟 청산첩첩 미타굴
蒼海茫茫 寂滅宮 창해망망 적멸궁
物物拈來 無罣碍 물물염래 무가애
幾看松亭 鶴頭紅 기간송정 학두홍
頂정수리정짜로 새겻엇는데 정자정짜亭가 더어울리는듯하지만도 보편적으론 정수리정짜도 무방타본다
청산첩첩미타굴 창해망망적멸궁 물물염래무가애 기간송정학두홍
집착하고 집착한 켭켭의 푸른산은 아미타불의 소굴이요, 푸른바다 그대로 청정하니 두두물물(성질머리 모양다리) 잡아부려도 걸림이없으면서도(자유로히 쓰면서도)
소나무에(인+연=푸른染생각에의지하여) 앉아잇는 학의머리가 붉게 물든것을 몇사람(몇뻔이나)이나 보앗을까(하면서 하는것을 알까나)
하사서풍 동임야
뭔일로 서풍은불어와(무한청정풍은 불어와)
나의수염을 간지럽히는가 천방지축 흔들어대는가  무풍기랑無風起浪 평지풍파平地風波
차라리 애착업력으로써 만나지나(알지나말것을)말것을~
근데 쫌지나면 또근다네 작심삼일 에~또 세월 약되어 까먹어져간다
눈멍 귀멍 입멍이면 좋앗을껄(바램 소원)
그려? 그럼 불여함구不如緘口입다물구, 바라지만말구所願祈禱빌지만말고, 좌부동깔구(꼼짝못하게)앉아 참선參禪 혀

덕산스님이 용담스님을찾아가 당도하니 용龍도없고 담潭못도없구나
부처님가피를 입엇으나 것두모르고 (색불이공色不異空)
이에 용담스님 말씀
그대가 참으로 용담에 이르럿구려 (공불이색空不異色)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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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

전미개오

URI休憩室 2023. 1. 6. 09:05

전미개오 -미혹 굴려 지혜 이루워 살아간다

 

백년살이, 잠깐번개치며 존재하는것이 나름나름의 성질은같다
번개 또 백년살이 우리들의 움직거림이드라 눈은보는짓  귀는 듣는짓과 다름이 아니다
각각의모습은 다르지만 그승질性은 같다
성질이 그러하면 연맞으니 그상은 그런 모습이더라
인+연=과
인(아가가) 연맞아 그러케 자라난다果
인이 연을(갖가지이유 ㆍ햇빛에노출대면)만나면 그런과 꺼먼얼굴을果 이룬다
근까 인과 인과 중에 밤만계속되는 연을 만나는 지경되면 하얀얼굴된다본다이다
하튼 그성에 그상이다
그건그러코 한번움직임이다
어떤것도 한번움직임(작용作用)이라는거다
백리길도 한걸음부터이듯 한걸음이 백걸음이요
백걸음짓이 한걸음짓이다
한걸음, 백걸음이지만 한걸음의성질의짓이요 백걸음의성질의짓이 다 똑같다

청정이라면서 우리는 청정짓이 아니다 왜인가?
모르기때문이어니 알아라이다
그면그타
좋은것愛는 좋아하는것이요
싫은것憎은 싫어하는것이다
근까 애이니 증이니 하는것은
명찰名을 다는것과같다
명찰을떼면 서술 움직임 작용 이겟다
근까 실제는 이름붙일쑤없다
움직이는것이다動
꽃이피고 역전앞이듯이
나 너 사랑해
내짓이 네짓을 좋아한다
이럴땐 이러하고 저럴땐 저러한 다시말해 시시때때로 변하는상황에따라 변하는 내마음이 같은성질머리의 너를 좋아한다
근까 나도 내짓하고 너도 네짓하는 승질머리끼리 좋아한다
이럴때 재財 세勢에 어떠한 너와나인것은(성질은) 아랑곳않고 특히 나는 전혀 모른채(모르는), 망막밀어치=어리석음보다 더 빽빽한 그물은없다)상대모습상만보고 재財 세勢 장엄한모습만으로 좋아한다면,엉켜진실타레 어이련가

앞생각에 집착하면 중생이요 뒷생각에 알아채면 부처니라 -6조 혜능스님-
예토에 집착하면 중생=예토가 업의과보(무자성(청정심)의짓이 아닌=이름하여 실체짓이 아닌 근까 티끌짓(꿈과같고 헛깨비와같다) =미혹중생의 예토=개오각자의 묘토 이어니 미혹한 생각짓 굴려고쳐 알음더미(심왕=업왕)를 깨버린다

불연=대연 중생=부처 대동소이=산궁수진(=높이없는산 깊이없는물=위없는 바른평등성=항상하는 평등성)무량광 무량수 갓벽없는 중도(이벽저벽 없는)를 살아갑세다 평등성을 까먹지말구 차별계를 살아가자(우리 다함꼐 계묘년 쌔해를 잘살아가자)

 

불교로 방편 필요악癡살아가는것이 아니라 불력의 얼마만큼의힘力지혜=안정성의 기우림 따라 살아가는것이다
몸짓말짓 생각짓(업業으로써 살이한다면 어리석은짓이라  할쑤밖에없다
타인의 종교 관계없이 내종교의 짓을 한다면 어리석은나를 드러내는것이라 볼쑤잇다
솔직하다 할꺼나? 나쁜의도는 누구던없다 자기짓을 뻔히 행하면서두 행하는줄을 모르는것 뿐이라본다
사람을(법신이므로) 미워하지말고 그짓만을 미워할 뿐이다 말하는 연고되겟따
근까 깨어라 = 졸지말아라(세상살이 운전자가, 졸며가면(살아가면) 어떡혀
정신차리고 살아가잔다

 

자기 더크게보면 법(신), 근까마음의등불을 켜라

와우명상臥牛冥想

 

실체(청정심)는 말이나(글이=구업) 아니다. 흔적, 그림자(=업보)와같다
말이나 글은 실체에 의한 껍데기와같다
이껍데기에의한 이런것 저런것들이 경우경우 법법이 겹겹이 쌓여만간다
망망대해 몽땅이 청정수이어
(겹겹이 파도파도(소안목) 대해(대안목)림은 적멸궁이어
아무장애없이 (대동소이하여)가져오고 가져가(작동作動 토吐함含)사용使用
하면서두(하구 잇으면서두)
얼마나알꺼나
(순수무잡한)백학의머리조차 벌거케 물들어 잇따는것을~
-잊지마루-

근까 뭔일이건간에  T(=속셈 조껀 생색)내지마라(=뭔일이건 그냥(귀신도모르게) 행하라,멀쩡살 상채기 내지마라)
주어진길을 갈뿐이로다=맡은바 일에 충실하라 (보일똥말똥글자루다=내껀꽁치고 니껀 나누며-얼라는가라)


청산첩첩 미타굴 靑山疊疊 彌陀窟
창해망망 적멸궁 滄海茫茫 寂滅宮
물물염래 무가애 物物拈來 無罣碍
기간송정 학두홍 幾看松亭 鶴頭紅  - 한자에 넘(심하게) 목매지말라

 

 

귀의불 양족존歸依佛兩足尊


양족존,복과지혜가 구족하신 부처님꼐 의지하겟읍니다
여기서 복은 유루복(잇으면 복.화가 다잇고 잇는것은 늘상이지못하다)이다
그래두 우리는 누구던지 복을 추구하며 세상살이를하고잇다
복은 의식주가 양적 질적으로 풍성해지는것(오욕락)이라하겟다
우리는 복만을 몸통던져 추구하며 살아가기에 복福이오면 좋아하고 화禍가오면 싫어한다
당장의일에 잽싸게 달라붙는 마구니되어(업짓을하며) 어떨땐 개판보다못한 마구니판에 쫄되어 살아가는것일찌도 모를일이다
하튼간에 지끔이 불안하니깐 복만아니라 지혜두 함꼐갗추신 부처님꼐 나를 맡기겟따 근까 불안한나를 평안하게 살아가게해달라 온몸통던져 땅바닥에 배깔아가며 절하는거겟따(난 투명인간인양 존재치않는것처럼(하심)하는 의지표시라본다
어떤이는 부처님처럼 출가자도잇고 재가불자도잇꼬 일반인도잇따
귀의불 양족존 歸依佛 兩足尊

고타마님 설산6년 수행틋이, 나우님 오자미게임 6년하엿틋이(재밋자고 하는말임) 절 절 절
부처님 복과지혜구족님은 하나의움직임짓에 지나지않은 그것(복과지혜)을 복이요 지혜라고 불러주엇을때에야 비로서 애요 증이되어,복과 지혜 명찰달구 우리에게 다가왓떠란다
여하튼간에 각자의(밝음자)안목에비쳐진 우리들세상살이 복투성판이드라이다(복 지상만능주의)
일거수일투족이 복님맞으려 젊은인젊은이대루 늙은인 늙은이대루 지난날 태우지못햇떤 긴푸념을 복의갈망으로 바꾸려는 야윈 두손만이 광명을부르고잇노라
물에들어 달을잡고 뚝에올라 별을따면 한생애 세월이흘러 품은꿈두 피어날까 높직한 가지사이 걸려우는 바람소리 고뇌의 까치집하나 머리위에 얹고잇드란다

좌우지간에 지은대로 받은복 판에만 제정신 못차리고잇는 우리들에게 우리부처님말씀하시되,
복만말구 지혜두 함꼐 가져가주오 하시엇느니라
 
근데 이말이 복따로 지혜따루해서 1+1=따불이아니라
복과혜가 동시에 하나되어지이다 1+1=1 계합이라 보는거다
근까, 복받으며 동시에 복에 집착없이 또근까 짐짓(아니지만 그러한양) 돈챙겨라이겟따
근데 돈잇꼬 더좋은 다른것두 할수잇으니 하고 짐짓이아니라 아주 찰지게 집착하여 잇음(유위법)=집착습관, 익숙짓말라는 가르침에 네네하구 엎드려 절하는것이다
근까 복잇어 잘나구 명예잇꼬 돈방석에 앉앗따하더라두 그것에 무집착 하는것이 동시를 이룸이라하겟따
요즘그러드라 내복만을 빌지말구 타인도 함꼐하여지이다
나의식구들 잘되게해달라고  토속종이건 변이종이건 마음에드는 종하나골라 의지하여 빈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도 그러하고잇따
노모가 공양올리고 엎드려빈다
몸통 전부던져(간절함) 비나이다 또 비나이다 자꾸비나이다
소위 기복불교이다
근데 것뚜 변하여 온몸 안던지고 떡허니앉아서 빈다(간소화 편리화)

부처님 같이~
부처님 담치기하여 출가하셧다
하여 그언설장구言說章句에 집착하여?
근까 우리도 출가?
집착말라고 출가하는거지 출가를위한 출가를 하라는것은 아니라본다(보지만 아닌것은 어이할꼬)
출가전에두 집착하는 습성 출가후에두 집착하고만 잇는다면 말두안된다이다
그나 그짓만이 미워하지 사람은 미워하지않는다
전前이나 후後이나 집착이어니 난감이로소이다
복 결코 좋아헐일만도 아닌거 어지간한 재가불자님도 다안다
바른안목자에게는 복과지혜는 동시라 말하는거겟다

한걸음

 

잇는투성에서 없는투성으로 아는곳에서 모르는곳으로 집착더미에서 무착더미로 나아가즈아 轉迷開悟

우리들의 공부는 지금 이자리에서부터 시작되므로
과에서 인으로
우리의 신구의몸통果業이 잇끼까지를 만든 그주인공을 찾아
가는것이 마치 미로찾기시작에서 도착지보물잇는곳에 이르는것처럼 역으로 보물잇는곳에서 시작점에 도착하는것과 비슷하다하겟다
근까 제6식앓이 하는곳에서 제8아뢰야식에 도달하는것처럼
한번더 10집착걸망 짊어지고 한걸음걸을때마다 덜집착되는것이다
첨걸음은 쉽지만서두 낯설어 결코 쉽지않은 첫걸음이된다
그나 걸음걸음에 가벼워지는 집착더미(걸망) 근까 수행걸음걸음 마다마다 거울 맑아져 잘보이듯 싺이 자라나듯 지혜안목은 자라난다
근까 거울이 깨끗하면 할쑤록 잘보이고 역으루 잘보인다는것은 마음거울이 청정하다는 것이겟다
제8식에서의 작용짓이 제6식의 작용짓과 다르지않다는것을 알게된다
수행공부 제대로하면 업장소멸을 향하는것이요 잘못하면 업장만 두터히 한다이다

 

아미타불

저언에 불서본것중, 출구라고는 쇠창살박힌 작은창문하나뿐인 우사에 갇힌황소가 몸통은 다빠져나왓는데 꼬리가걸려 탈출하지못하고잇다 어떡하면 완전히 탈출할쑤잇는가?  하는것이 떠오른다
맨날, 얼마나 입버릇처럼 뇌이던 여저기 널려잇는(유위법을 그치고 무위법을 행하라는 뗏목의비유이며 무풍기랑-바람없는데 물결이 일렁이는=멀쩡살 상처내는=평지풍파=안정성의 기우림성=무위성의유위법=무상정등정각)경전말씀. 서사수지독송書寫受持讀誦
하고 위타인설(나로향하는것 아니고 타인향해 말햇던가=이타행(자비심) 하엿던가(집착실천=자비낙초)
절한다는것은 만배를 햇다해서 깨닫는것은 아니다 보는것은,
무척 힘든수고를 하므로해서 간절심을 기르는 방편이라본다
간절함으로, 병(소인의마음)의치료법인 경經의 글자속속 어디에 잇는데 혹시라도 노칠까바 노심초사하므로써 구구절절에 간절히매달리며 경전공부해나가는것이겟다

만배 십만배해서 간절해진것(인위적)과
내가 죽을고비를 넘긴것(자연적)과 어느것이 더 간절한건가?
당장 죽겟는데 어찌할껀가?
위없는 정등정각을 이루엇따면 당장 지끔 어찌할껀데..
나무아미타불 열뻔 할껀가?
죽는것 제쳐놓고, 염불할 크나큰믿음으로써 열뻔하겟는가
죽기직전에 시작한10번염불 죽고나서라도 마칠쑤잇는가이다
그럴쑤잇따면 아미타불을 만날것이다(=아미타불이된다)
죽음까지도 불사하고의염불력 정도에따르는(근기根機)몸통=신구의합통合桶)예들어 한번하다 죽어지면~9번하다 죽어지기까지를 9품(근기따라 힘따라)연화대에 오른다이다(상3 중3 하3)
보살계위菩薩階位체계가잇듯이~ (52위五十二位의 수행계위) 
우보익생 만허공 중생수기(중생의 그릇에따라) 득이익
허공가득한, 중생에게 이익되는 수없는 말말말 실천투성의 감로의비 쏱아지건만, 중생의그릇만큼만 받는구나
간혹 공부하는데 먼 상근기 하근기가 잇겟는가 하는말이나 생각하는님잇따면, 나같은 쫄 근기자가볼때 그님은 대근기자인가부다 할 뿐 이로다

 다시말이어, 10번?집착의 정도에따라 나타나는것을 이름하여 근기라고 하는것으로보며 그에 이르는것이라 보게되는바이면(적멸 늘상거울), 서방정토에계신 아미타불을지나(보신報身떠나) 비로서 法身을 이루는것이라본다 근까 열번부른다 또한 방편설이겟다(임종시,한번두한것은 아니고 한다면이 곧즉이 아니지만, 선공부는 곧이라본다)
근데 노파심으로, 이러한 안목을 얻엇따해도(무득無得이요) 나는 법안목法眼目을 얻엇노라한다면(무설無說이다)
수보리야 넌 어찌 생각하느냐
그러하다면 법안자法眼者가 아닙니다
밤하늘의별(저별은내꺼 또 저별은 너의별되어 우주촌을 이룬다)이 그러하느니라
불안은(중생근기따라 구품연화대에 올라 또공부하여 무주구천동無住9天洞=자정기의自淨基意=자*법등명=칠불통계게七佛通戒偈=굳이 말로하자면, 누구나 잇는, 제7말라식님,1*2*3*4*5*6그리고7식님이 함꼐 읊은노래, 휙휙휙부는 휘파람소리(꼭이 아니구 참작용입니다)
제악막작諸惡莫作모든 악한 일은(싫은짓)짓지말고(집착앓이,유위법)
중선봉행衆善奉行선한일은(좋은짓)받들고 또 받들고 자꾸받들어(=유위법),
자정기의自淨
意(불사선 불사악=청정무위법)스스로 어지간히 익어져버린=전미개오(미혹함 버리거나 취하지말구 굴려(몽중사(가) = 미묘사) 지혜세계를 맞이한다),그뜻(그마음)을 맑게하라는 시제불교是諸佛敎이것이 모든 부처님의(자기를바로본자의) 가르침(불교)이다
비추이는작용(광명光明)을 불안佛眼이라보므로 마치 청정경이 비추고 별이 반짝이는것이(이러한 움직임 현상)을 일러 말하기를 동시중도(상부상조相扶相助)라 하는것,나의소견머리(속알머리)이겟다

첨 한걸음은쉬운것이고, 백리 한걸음은 힘든것이다
쉽고 힘든것이
뜨거웁고 차가웁듯이
조코 싫은것이어니
우리들의 기쁨 근심 일 뿐
마군심인가
여래심인가
맹이야 꽁이야 뭔소린지 난 여태 모르구잇다우
맹꽁이 타령-박재란  ♪ 

https://youtu.be/VlOgbCRYoN8

 

 

좌우간 맷똘

 

우리들은 시시때때로 보듣거나 또 하거나 근까 눈귀잇어 않보고 안들을수는없고, 또 이럴까 저럴까 이던 선택해야만할때가잇다
어떨때는,공적이나 사적이나으로봣을때
저건아니다?
공사적公私的 시비적是非的(행하고 또는 행하지않으므로써)으로 어쩔쑤없다?(나름력이지만, 몸잇으니 입잇으니 또 생각잇으니업상이(業相모습) 또 어찌 업짓이(業用짓,움직임이) 없겟는가 등 소위 어쩔수없음을말하는거다)

시시때때로 지끔지끔하며 작은듯크고 큰듯작은일들들이 알게몰게 탄생한다 이탄생이 좋은건지 싫은건지도 모를 별별일의 불확실한흔적살이는 그케 흘러간다. 
하튼,보듣는것 또 행하는것뚜 다 나의일이다
공적으로? 나만의판단業力(=이를일러 우리휴게실 다담빵에선 업력에의한 판관자라하고 옷핀꼽은명찰매달고잇다)이다
또 다수가 공적이라판단햇을때는 그것이 공적일까
설사 공적이라해두 그것이 공적이라고 결정나 자반타반따른다하더라도
그결정으로인해 나만의판단의 업력은 더하여지기만한다는것이다

그면 어찌해야하는가?
이게까지 골똘해야하고잇는것은 무엇인가?
어떠한 그것이 대다수의 의견이건 극소수의일이건 그하나의움직임의 몸짓이 어떤명찰을(공적 사적)달건 또다른 명찰자(시자건 비자건)옳컨 글컨이건간에, 잘이면 걍 잘짓하면되고 아니면 걍 아닌짓하면된다 (=바라밀행)
도움될까표루, 올컨빙자바라밀 싫컨빙자바라밀 일체처일체시 빙자바라밀행 어라공부하면 반다시 늘상하리라(늘상복음)

삼륜청정=시자 수자 시물이 뭔지몰게한다 짐짓, 인양, 과보표흔적살이,를 응당알고(T내지말고, 설사 역부족이더라두 근기대로 자꾸꾸준히 개기다보면(수행공부타보면 한많은 근기그릇 커질것믿씁니다) 에또근까 응무소주(무심)한 그대로 순수무잡(무착심자의 부자 또는 가난이 부자이고 빈자될까)하여지는(흰색에도 그다른어떤색에두 오염되지않는,좋은색(부자두) 싫은색두(가난자두) 물들어 버린오염색이어니,  청정표세계의 기기묘묘하게 장엄된 아미타서방국토를 보며살아가리라)

담이지만 농한마디, 청정표세계 못보고서 이런덜 저런덜(멀쩡백성들현혹하는 방원의 하여가왈에댓구로써 백꼴씩이나 진토케하는, 어라? 몽은인가 포은인가 하튼 단심가를 부르게까지하지마라)둘=하나를 말미암틋 답은 물음땜시이겟따.

 

멧똘이 좌로도는가 우로도는가?

절구통수좌라 는 별명잇는 ㅎㅎㅎ 명찰까먹은 그비구니스님왈:망상피우지마세욧, 말떨어지자말자 얼굴 들이대며 허시는말씀:내 말 어디에 망상이 붙어잇드란 말인가 허니, 그비구니 끽소리두 못하구 어쩔쩔 저쩔쩔 하엿다는것 벽암록에서 첨읽을때부터 인상깊게 읽은터요 그뒤로 첨인상++터엿따가 눈침침되어 읽은지 하두오래일찌라두 안까먹꾸잇는데말입니다 이야기전이야기,절에 제가잇는데 함꼐 가시겟읍니까하고 물으니 바닥에 벌렁 누웟따 까지만 잇꾸 그뒷말인 내가적꼬잇는 좌우맷똘말은 없뜨란말도 같이 합니다.


여하튼간에 우리들이 어떤일을보거나(듣거나) 또 하거나간에(묻거나 답하거나간에) 습성집착력에따라, 수행공부력이 얼마나잇는이의짓인가에(집착도에따라이겟찌만, 마음그릇이 얼마나 커졋는가에따라 행하게된다 이다
얼마나 안목이 커졋느냐 지구에서의 사사껀껀을 지구에서보느냐  달나라에서 그지구일을보느냐에따라 다른것처럼 만나는 일마다마다가 큰것이 작을때두잇고, 작은것이 클때두잇는것이 우리네살이라하는거다
닥쳐진 그일이 너의일이면 별일아닌것것이고, 나의일이면 별일이되는것처럼,
일일이 사사껀껀의 집착도에 달렷드라이다-무유정법無有定法-결쩡지어진법은 (집착력에 따를뿐이지)어떤것도없다

근까, 우리들이 고생고생 수고수고하며 살아내고잇는 흔적살이(업인業因으로서 수고로이받는업보業報 몽중지사夢中之事) 남아잇는 살이 임을알고 등짐(무명집찹습관덩이)지고가는 저늘그니 짐벗어 나를주오 늙기도서러운데 짐조차 지실까나
설상가상이요 업친데 겹치는살이 잘?살아봅쎄다

자알=스스로 알아라
스스로 어떻게 알껀가? 대인배? 소인배?인 내문제인가 그대님 문젠가?
결자해지結者解之
그대님이 부처님?이시라면 물어봅니다
그대님 모든짓짓이(몸짓 말짓 생각짓)시간공간時間空間
을 통털어(시공時空초월超越이 아님에 각별히 요주의, 차라리 이불위에 불붙어잇는 꼬바리가낫따)

이미 행한짓인가 아니면 (앞으로)할짓인가?
늘상恒常이란 중간어디에두 기스하자가 나면(일념집착이면) 안되는것이어니
이야

 

사랑하옵는 우리그대님

설 잘 보내시구 인연되어 또 만나지기바랍니다

 

인과법

 

인+연=과이다
나因이 현상緣을 만나면(+가되면)결과結果가 생긴다
춘래초자청 풍래자언
봄이오면緣 풀은因 스스로 파래지고果 바람이불면 스스로 쓸어지러가야만헌다
풀이因 파래지고果 풀이因 한쪽으로 기운다果
인과이고 인과여서 인연법 또는 인과법이라고도한다
불자라면 수없이 듣는말이 인과법을 믿어야한다
인과법을 믿지않으면 불자두 아니다 이다
물어본다
왜? 인과법을 믿어야하는가?
선인선과 악인악과 - 좋은짓하면 좋은결과(과보)잇고 싫은짓하면 싫은결과가 생겨진(흔적) 인생길을 오늘도걷는다마는 정처없는(의지할곳없는 머물곳없어 챗바퀴돌듯 윤회의 가시밭길을)이발낄 아리랑 쓰리랑 나그네되어 십리(온전수)도 못가 발병만 나지만(중생은 깨달을쑤없다=무각.  그나 이미 깨달은짓은 하고잇다 다만 모르고잇을 뿐이다), 몰르니까 찰진집착 여전하여,(손오공 날아밧짜 부처님 손바닥안인지도몰고) 그좋타는 아리랑고개길을 넘어가야만한다(집착소산). 가밧짜 애도 증도, 다 (벗어날길없는)늪에 빠지는것이요 업짱만 더 두터히한다
(아리랑 쓰리랑 이것 저것 분별집착하여 싫은것憎 제쳐놓고 좋은것愛찾아 고개를 넘어간다)=좋은것 좋아해도 업을짓는것이요 싫은것 싫어해도 업을 짓는것이다

그나 이미 깨달은짓은 하고잇다 다만 모르고잇을 뿐이다

그타구 마음청정공부 할필요가없다는것이 아니라 상기허자 마음의거울이 청정(깨끗)하다는것은, 그만큼 티끌(우리가 알게모르게 자작하여 자수하고잇는,과보 흔적 몽환 그림자가)이 잘보인다는 말이구, 티끌이 잘보인다는것은 그만큼 마음거울이 청정하다는말이어니, 열반이 보리요 보리가 열반이더이다

근까 일체개고가 그대로 열반적정이 다른말이 아니어니, 삼법인할때 삼법인 혹은 사법인이 아니고 그냥 삼법인이라구 나는 본다이겟다

하튼간에 이런글 쓸때면, 토씨하나라도 삐끗될까 머리쭈빗 고슴도치된다우 

지끔 힘들다 투정이지만 그래두 글쓸때가 젤루 행복타구 말합니다 한라산 등반 좋타구? 헤이구 걸어보시라요 좋은가

당면하는 일일이가 뭔개고생하고잇는가 입니다

근까 백장스님, 스승 마조스님이 들오리 날아가는것보고 어디로갓찌 묻끼에 백장스님이 날아가버렷읍니다 하고 대답햇다가 느닺없이 코를 잡아비틀으니, 엉엉 울엇다가, 잠시후엔 안울고잇드란 말씀인즉, 하튼 조은가 싶으면 별로이고 별로인것이 조은것이된다

 

옳은것是옳다해도 그른것非그르다해도 다  분별집착의 소산이다
잇는것有 잇다해도 또 없는것無 없다해도  둘다 업을 짓는것이다
인연법이 유위법이면(실제라면) 유루법이요
인연법이 무위법이면(중도,몽사(꿈속의일)와 같은거라면) 무루법이다
물어본다
인연법이 잇는가 없는가 (요것 둘이) 잇으면 유위요= 행함이 잇는것(유구개고 -구함이잇으면(구할것이 잇따면) 모두 괴로움이요) =쌍차
잇고없음이 없다면 무위요= 행함이 없는것, 행함이 짐짓이다 행한바없이 어쩔수없어(내 스스로 지어논 뒷치닥꺼리 해야하므로 마지못해 행함일뿐이다)행한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무구개락 - 구함이없으면(구할것이 없따면) 모두 줄거움이다) =쌍조
살생하지마라-생함이잇어(유위법)殺生한다?
살생하니 안하니한다면(유위법)몸짓 말짓 생각짓을 한다면, 아라한이 아라한과를 얻엇다 생각한다면 수보리야 어찌생각하느냐(생멸멸이가 아니라면 적멸위락이 아닙니다)
하든안튼 생함속에일이어니(불생이 아닌고로)
생이라면 반다시 노병사의길을 가야만한다

 아리랑타령

조주석교趙州石橋조주스님의 돌다리


일체는 걸림(중도 해탈열반이어)이없다 한길을(중도)
가므로 생사를 벗어나는것이다
길은 똑같은 하나의길을 가지만 지혜인은 중도(=불생불멸)길 맹목인은 이愛生길 저憎死길이되어 가는것이다
지혜인도 가고 맹목자두 그길을가는것은 똑같다
조주석교가잇다
이다리는 나귀도(집착분별사량하는,무던하지 못하고 잎새에 이는(생겨나는)바람소리에, 덩달아 목놓아울어대는) 건너가고, 말도(우연인지 필연인지 펄쩍 뛰어오르는 천리마도) 건너간다가 그말이라고본다
부처가 불생불멸을가는 중도의 길이나, 중생의 생자필사를가는 저승길이나 똑같다
부처님 열반상이나 중생님 생사집착상이나(애 취 유 되어 가야만하는길이나(자작자수,업인과보의길이나)똑같다
부처의 번뇌가없는(보리菩提가)=중생의 번뇌가잇는(무명無明)이드라이겟다
해서 부처(갓없는 대안목으로보면大然이(가) 중생의(이래저래 愛憎 사事) 분별심 不然이다이다
근까 하게되는말이 우리짓꺼리가 그면그타의 당연당당한 길을 달빛받으며 가는것이다
불연지대연이요 중생(소인)의생사의길=부처(대인)의멸이의길, 대연지 불연이다. 
그러치못한 중생짓꺼리가(생노병사,희노애락) 부처행(언행일치 지행합일)이라는 말이겟다

 

중생이 어두워그러치 백걸음길이나 천걸음길 이나 부처의 한걸음 뿐이드라이다 動=大動

초발심시 변정각

발심 처음할때 그때(맘 단디할때) 그첨맘이나 이것 저것 수승한것이라 일컬어지는것이라 문패달은것=걸음이라면 백걸음 똔  천걸음이어 다사다난 일 뿐, 일중일체 다중일 하나속에 전체잇꼬 전체속에 하나잇는 요것을 똑바로보는것이, 상에 집착안코 성을 보는것(식심견성)이리라


보는이 그대누고?
小가보면(안목이그러하므로 시방으로=일체처 일체시) 짓짓이 소로보이고
大가보면 (안목이그러하므로 시방으로=사방+천지)짓짓이 대로보인다
늙음이 늙음이라 언제 햇떤가
(일체유심조 라구)지맘대로 지어놓고 그뒷처리자 저임을 모르는것보니 중생이로소이다


어릴때 시냇물 업혀 건넛다
이젠 다리놓여 의지않고도 편리하게 건너간다
무뚝뚝한시냇물이 불편혀? 아니면 그대가 불편혀?
지가 저질러놓고,내가 그냇물 그다리 만드느랴 얼매나 고생햇떤가 생색내는가?(아결여해-저지르긴 나요 해결은 네몫)
거참 적반하장두 유분수지
내탓? 네탓?惑
고르는대로 나름業의 진실의 길苦을 가는것이다
6월 연암산하로(=유위법 아래에잇는)
야인(몽인,유위자=집착자,애*취*유(12연기법중8*9*10뻔째)를 지어가는자)무사(무루법=무착자) 태평가(무위인짓)를 부른다 경허스님의 오도송 일부이다

경허스님꼐서도 우리들 중생들의 몸짓말짓 생각짓이 들에서 열심히일하고 살아가는것을 보시고 천하태평가를 부르고잇구나 하고 게송을 읊으시엇다
경허스님의 깨달은안목으로보아허니 모두가 안녕트라 이다
드러낫다하면 달라붙어 집착하는 우리로서는 깜깜밤에 안녕치못하면서두, 그어둔안목갖고 오히려 깨달은이의 언행을보고 막행막식이라 문패달아 치부하느니,  어쩌문 표리부동한것은(겉과 속이 다른것은) 우리중생들 아닐런지(그면그타 당연한거다)
조화가 실화를 나무란다
각성하야사 환지본처還至本處(우리 본래심처 또는 본래심처를 보려하는 우리 눈먼공부자의수행짓을위한) 세족이 부좌이좌 洗足已 敷座而坐 몸과마음을정결淨潔케하고 좌부동座不動을펴고 앉는다
우리부처님 출가하신것은 춘경제에서의 약육강식사문유관에서의 생노병사를 해결하기위해서엿다고보고잇다
그러기위해서는 결자해지結者解之라고 맺은자가 풀어야한다
내자신이 결과물이기에 내자신이 풀어져야하므로
것이 풀어져봐야 소용이없다
지혜보살 문수면 저 문수지, 나 무착과는 관계가 없다며 밥주걱으로 내려치려하자  문수보살은 잽싸게 도망가버리더라
하튼 풀어지자니 알아먹어야하는데 이를 깨달음이라하는것이겟다
깨달음없이는 풀어질쑤가없다는거다(마음거울이 청정치않은데 뭔들 잇는그대로 바로보아 알아지겟느냐이다)
가는길을 알아야 바로가듯이 깨달아봣어야 갈길(풀어지는방법)을알지 내맘먹기달렷따고 분수몰구 나선다면 쌩짜베기    고생이기가 부지기수일것이다
최초의 깨달음의경험자 고타마 싯다르타는 우리들의 빛이요 안내자(일대사인연, 무연자비)이시다
깨달으신님佛의 자식子이 우리잘공부자이신것 이다
인명난득이요 불법난봉이다
사람으로나기 어려운가운데서두 만나기어려운 불법을만난다는것을 일컬어 맹구우목이라표현되어진다
복중에복 복중왕福中王이 우리들불자님이라는거다
근데 어렵다구 현애상果을 내며 자기비하를하거나  어설피 알고는 쉽다구 용이심果을 내는이는 망나니(지맘대로 판관자짓하는)라구 할빡에없겟다
이러한자들에게 부처님출가를 말해봣짜 또 마음밝히는법이 소귀에경읽기요 마이동풍이어 지맘대로 북치고 장구치며 만담가를 부른다
왜? 약육강식이어야만허나요 왜 나고 죽어야만 하는가요?
싯다르타는 아버지 정반왕에게 여쭈어봐두
누구던지 태어낫으면서두 또 누구라도 죽을꺼면서두 남의일 사껀이요 자기짓인데두 그누구도 아는이없으니, 그 알고싶은간절함에는 사랑두(치정) 돈두 명예두 싫고싫어, 마부 찬다카(요인연을 빌미로, 물들은색 생색(물들은) T내다가, 성냥팔이로 전락해 따돌림 되어버린)와 칸다카馬를타고  담치기를 감행한것을 이름하여 출가라한다
출가를 왜해?
약육강식 생노병사를 벗어나고자하는 간절함이 의심이 철철철 넘쳐낫끼 때문이겟꼬
이것이 참공부자 보살이라 하는것이리라

 

공굴리며 좋아햇찌 노래하며 좋아햇찌(곡예사의 첫사랑)

곡예사의첫사랑 박경애

 

경전을보지마라
참공부(청정심 공도리空道理를 알고저할때는(주먹을 펴려하는짓, 쌍차하는것) 이ㆍ저가없는(거울이 깨끗하고저할때는) 소안목자는 보는것마다마다가(시방, 사방천지를)소안목으로보므로,
경책을보지마라는것이요
대안목자가 경책을 보는것은,
실제세계에 처한자가, 예토(티끌세계 무진연쇄체)에서는 어찌하는가하고 보는것이라본다
이에 방거사와 그딸 영조의 문답이잇다
아버지 한말씀 해주세요
어렵기로말하자면 한없이 어렵고, 쉽기로 말하자면 세수타 코맨지기보다 쉽다
영조가 말한다
그케두 많이 공부하셧으면서 그케 밖에 말못하십니까하니, 그럼 네가 말해봐라 

영조가 말하기를
어렵기로말하자면 한없이 어렵고, 쉽기로 말하자면 세수타 코맨지기보다 쉽다 하엿다
생각난다
병정동자가 불을 찾는구나
염려되는구나
그럼 큰스님꼐서 한말씀해주십시요하니
말씀하시기를
병정동자가 불을 찾는구나

죽비는 누구던지 칠쑤잇다
그나 문제=누가 치는가이겟다
치는것은 세살 얼라두 하고저하면칠쑤잇겟으나
백쌀노장두 왜 치는지는 알쑤없어라
밥먹으면 밥먹는줄알구, 자면 자는줄알아야 허겟다
나며 죽으면서 나며죽는것을 모른다
(먼말이든)말허면서 말하는줄 알구 (먼생각이든 부처님생각이던 조사님 생각이던)생각하면서 생각하고잇는것을 알아야헌다 부처님의(광명의빛=가피)작용, 이것을 이름하여 언행일치 지행합일(부처님행)이라는 허는것 아닐런지요

예토에서의말을 하자니 마지못해 그케 말씀하신것을 안목없는 집착자는 경이면 경(글), 설(말)이면 설에 떨어지므로(집착분별사량하므로)것을모르구(집착업장만 두터히 하는것을모르고 초보자가 반야선을 타게해주는것이 먼저자 선배행이건만, 방편선에 눌러앉아, (자망망타업만 쌓아가는것, 내가 잘못보는것이기를) 집착하여 경책을 보아야한다 말하니 맨날 그날이 그날이어 언제가 되어야 반야선에 옮겨 타려는걸까
안목자는 공도리를 깨달아, 부처님 교설, 경책에서는 어떻케 청정심이 예토나투시어 말씀으로 그빛살을 보이시는가 하여보는것이지, 소안목자같이 글에 집착하라는게 아니어니, 집착하지않는 마음이 선행되어 경설하여야

스스로 짓는, 자작 덜짓고, 스스로 반듯이 받아야만하는 덜받는다이다

복과지혜가 함꼐해야하듯이, 하는가 보는것이어,부처님의 소안목자를위한 방편설이(인과경에서 법화열반경)훌륭하다는것을 알고 경책을 설한다는것(주먹을쥐는것)이겟다 쌍조雙照
근까공도리空道理
를 안다는것이 중생으로는 어렵다

 

이 뿐 이로다


결제하러 선방에들엇다가
(결과물이 해제하려고 이지만. 잇는그대로보면 결과물이 선방에 들어가는것이다
일정기간 결과물이  풀어지는연습을 하엿으므로 나름의 풀어진결과물이어니 그풀어진 나름대로 회향하는것이라보므로, 자꾸선방에서 한철두철 나므로해서 업짱은소멸되어(자작자수물임을 깨달아) 그동안습관앓이가 허물투성의일념이어 우리의 청정심으로 살아가노라면 저지른업살이를(내가지은 의타성살이를 하지않으면 안되기에 환살이를 하는것이리라
그러허나 환살이하지마는 (몸짓말짓 생각짓하지마는)집착하지않는마음을낸다
나의지금짓꺼리에 내가 집착하지않는것이 곧 바른앓이가 일 뿐이라는거다
근까 이건 이러코 저건 저러타 하지알고(나처럼 집착에 빠져잇찌말구) 말하면서(구업)말하는것을 알아라
뭐드라 우울증자 우울한것알면(=어둔방 불켜지면智慧 慧明) 그대로 사라진다
염기즉각 각지즉무念起卽覺 覺之卽無

 

자업자득自業自得 자기짓 자기가 받는다

자작짓이 아니면 자득짓도 없다
자업 그리고 자득은, 대안목자가 볼때, 자업죄,자득벌=잇끼로 말하자면 다(罪&罰)잇고, 없끼로 말하자면 다 없는것이다.
또 말하기를(난 읽은기억 없는데 다른공부인님들이 경에잇는것으로 말하는것 3번정도 들엇음), 업작자는없는데 과보벌만이 잇는듯 생각하고 살아가고잇다 이말은 먼말인가 나름 살펴보니, 천하태평하여 잘못하자허물이없는데,(본래는 산산 물물이 높이 깊이가없어 평평탄탄한데두 풍파들을 일으키고잇다 평지풍파요 무풍기랑이드라 더 말해보면 갓난아가난것두 아닌데 아가는 계속칭얼대구만잇으니 이에 엄마는 당황하여 배고프지두않은 아가에게 젖물리구 업구 달래본다.
 또 말하면 깨달은이의 우리가보기에 자연막행막식이 인위적인(어둠속에서 스스로 분리작업한)집착성 막행막식되어(맞이하니) 애니 증이니 시니 비니 자기속풀이놀이(과보벌짓)하는것(자기짓 내가하는것)아닌가이어니 하면서 하고잇음을 모른다가 아니어 표리부동한 모습 내모습이더이다.
여튼간에 우리부처님 우리중생들이 하두 툴툴거리며 칭얼거리니, 천하태평인데두 평지풍파를 일으키시니 무연자비 낙초자비 무풍기랑(바람도 불지않는데 물결이 일렁일렁 거린다) 이로소이다 멀쩡살에 상채기 내지마소

죄무자성 종심기罪無自性從心起 
심약멸시 죄역망心若滅時罪亦亡
죄망심멸 양구공罪亡心滅兩俱空
시즉명위 진참회是卽名謂眞懺悔

집착자는 짓짓이 유위법이요
무착자는 짓짓이 무위법이다


어렵다 쉽다(생각짓앓이)하면 아무리 날쎈돌이 토끼라도, 느린보이 거북이한테도 경주에서 질쑤가잇다
나귀는 생각하느랴 아직 가지를 못하고 잇는데
말은 듣고흘리므로 이미 도착을햇다
문사文士 는 문사대로 무사武士는 무사인채로 일뿐이어니 언제가되어야 벗어나려나

자기는 경전을(부처님말씀) 이와같이 읽엇다
자기가 읽으면서 (읽는짓이나 쓰는짓이나 해설하는것이나 일보행인 것을 모른다  
돼지가 (보는대로 먹어치우려는 집착병이잇으므로 부처님이 주사를 놓앗드니(주사에 집착하느랴구 병은 여전중인데) 옆집말(닉네임 마이동풍)이 병이나앗드라
생각앓이 제일 나귀는 하는짓이 생각이 강하여 아직 미처가지를 못하고잇는데, 말은 가는데는 이력이나 짓짓이 가는것이라(실천하니)이무기 용되듯 말은 천리마가 되더이다


전법선언
전법의 길을, 둘이 가지말고 혼자서 둘아닌 하나(불이법)의법(일법)이되어 보이고 말하는것 언행일치를 행하라 널리 알리고저 떠나라
불자수를 늘려 세勢를 넓히자는것은 무상짓을 하는 무상無常을  전하라는 선언이라고 보기보다는,
쌍차하여 쌍조하여 차조동시를 알아, 하는짓과 하는말이(언행일치 지행합일)  
둘이아닌 아닌 하나=곧즉이요 동시인 늘상법恒常法을  전하라는것이겟다

너나없이 집착하면서 집착없다 말하니 집착없다 하니(애쓴 자기짓(집착짓) 무착키 어려워,)
이미 집착하고잇는것을 모른 무지의소치라 하겟다
아라한은 아라한이라 말(생각)한다면 아라한이 아니다
유위법을 행하면서 무위법을 말한다면 언행일치 지행합일 이겟다
하면서 하는것을 모른다
우리들은 일파일파 인과 인과 하면서 또 무슨 말짓(생각짓)을하려는가
우리들은 실체없는 습성짓을 하면서 모습상相에 (생노병사모습)집착하려는가
생도 노도 병도 죽는것도 실체없는(인위적이고 청정심의 여래작용) 습성(자업자득)짓 이겟다=부처짓이어 똑같은 하나의움직임=거울이 비치듯이 태양이 비치듯이 청산은 푸르듯이 물은 흐르듯이 그면 그틋이 할뿐이겟다
태양이 비치듯 달도비치고 환인 환짓하듯이 눈은 보는짓하듯이 귀는 듣는짓하듯이, 다르지만 작용을한다는움직임動*用은같다
다만 부처는 알고 하고(언행일체 지행합일) 우리들은 모르고 하고잇다
하여 크게보면 같은것이고 작게보면 다른것(상대적이어 행'불행 시'비(옳고그름)유'무,  단'상이 잇게된다
부동(=늘상) 유동(=시시때때로)하며 대동소이大同小異 를 살아내고잇는것이다

불연지 대연이요 대연지 불연이다. 밤이가면 낮이오고 낮이가면 밤이온다. 어둠이없고 밝음이없으니 밤낮이름단 법신만이 오가는구나
좋은것*싫은것이(불연)잇는것이
이ㆍ저벽이 무너지니(중도)
마치 창틈으로 햇살이 비추니 미세먼지가 보이듯 드러나듯 
우리들의 망상번뇌가 청정햇살심경에 비추면 망상번뇌가 그대로 보이니 다른것은 어떤것이없어
사방팔방 둘러보아두 먼지투성뿐 이드란다
깨달음이(지혜로움이) =티끌먼지가 뚜렷하고
뚜렷한것이 깨달음=공도리 상부상조 윈윈상생하누나
그와같이 우리예토도 정토도 빛의소산이겟다
무변허공 각소현발
갓없는 허공두 깨달음에 소산이다
우리의 중도행도 깨달은빛의 소치所致 소산所産으로 드러나게되는것이다
大覺者나 不覺者나 똑같이 깨달은 짓을 하는것이다
부처는 부동不動(마하부동) 중생은 유동有動  할뿐 일뿐
부처두 중생두 절로(자연스럽게) 빛난다. 별이 절로 빛나듯이


세상살이 무탈키를 바라는가
세상살이에 곤란함없기를 바라지마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없으면
사치한마음과 업신여기는마음이 생기나니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셧느니라
대안목으로보면 
본래는 천평이, 기울기가없는것이지마는(바른평등, 산이 높이가없고 물이 깊이가없지마는)=기울기없는청평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천평이 기울면 위 아래가 생기듯이 산이 높이가생기므로 동시에 물에 깊이가 생기듯이(안횡비직-눈은 가로로 코는 세로로 놓여잇다)
다행이 잇으면 반드시 불행이 잇다(이것이잇으면 저것이잇어 낮이잇으면 밤이 잇는거와 같타
세상살아가는데 무탈케(업에두 선업잇고 악업잇듯이, 좋은것愛이나 싫은것憎이 없게 해주세요
근까 희락喜樂도 우환憂患도 없게 해주세요
근까 무탈케하기위해서는 탐貪하지않는다는뜻이니, 다시말하면 구求함이(사랑도 돈도 명예도 권세도) 없게(바라지않게) 해달라는것이겟다
유구개고 무구개락有求皆苦 無求皆樂 구함이 잇으면 다 괴로운것이요, 애愛ㆍ증憎(좋은일이거나 않좋은일이나 생기지않케되기를 바란다) 

구함이 잇으면 다 괴로운것이요, 애愛ㆍ증憎 - 좋은일이거나 않좋은일이나 생기지않케되기를 바란다


좋은일이나 싫은일이나 다 늪에 빠지는것이요 물든집착이어니 내가 집착아닌 무착無着하게 해주세요 되겟다.                 근까 한마디루 깨달아 자기를 바로보게될때 자연스럽게 절로 천하무탈자 되리라
모든것은 마음이 만들어낸다
집착하는것도 무착하는것도 다 마음이 만들어낸다 
집착하던살이에서 무착살이하여 가는길道이옵기를 바랍니다 =전미개오轉迷開悟
유착에서 무착에 이르는짓이 이환치환以幻治幻 - 환으로써 환을 치료한다
하튼간에, 유작에서 무착에 이르는것 잘마음공부라 보고잇다

지금의 우리들은 알든 모르든 집착을 잘하고잇다
그니까 무탈치못하구 애ㆍ증의 세월을 보내고잇는것이다
애증에 집착하고잇는모습은
애는 좋아하고 증은 싫어하고 잇는 이것이 구함 그것이겟다
좋은것은 그만두고라도 싫은일만 않일어낫으면좋게다
좋은일 그만이면 곧 싫음이요
싫은일 없으면 곧 좋음이다
어 불 성 설, 말하는이것 말이돼?
그리고 간절히 바란다고 이루워지지않는다
눈가리고 야옹 이다 결코 해결되지않는다 무지癡의소치이겟다

마음공부 나름 열심히 해왓는데두
갈때는 이제이건만 아직도
이게(마음공부) 효험이 없네 (해결이 나타나지를 않네) 거~참
어디서부터 잘못됫나(노래 흥보가에서)
부처님말씀이 잘못됫나
내가 잘못됫나?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우리 불교는 무조껀 믿는 맹신은 하지않는다 
믿되 왠가를 알아야하고 알고는 증명으로 나타나야(효험) 하는것이라 본다
무조껀 의 신앙종교他力宗敎이기도 하지만,  일보 더나아가 내 스스로 짓는짓自作罪 의 벌과보罰果報는  내스스로 책임지는 자력종교自力宗敎이니까요

어쩌란말가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죽을때까지 함꼐 가잔다

청산  경음악

 

제상비상 - 모든 상을 상아닌줄로 알아라, 보이는 상도 앓이짓도 말고, 언어도단처에서 성질을 바로보라

 

오지않은일 미리걱정하지마라 

그 상相인 내일일 열흘뒤일 걱정,계획치마라이기보다는(앞에서두 말햇떤것처럼 근까 십리 백리하는 상相에 대한것에 집착사량하지말라)
그성性인  한걸음 또한걸음(두걸음이라하는상)+ 또한걸음(세걸음이라 명찰다는 모습相) 백천리相을 가도 그성性, 보이지도 들을쑤도없는 습성習性 성질머리를 보라 그성性은 중도성이므로 과거 현재 미래라는 명찰이 달릴때를 주지않아 우리들이 달은것이라, 우리집착상자의 소치가 아닐까.  성性은 무자성이어 삼세상相이 없을 뿐이겟다 어찌 상집착자인 우리에게 삼세가 없겟는가이다 근까 우린 잇꼬없꼬는 자기집착습성업따라 강제되어지는것이라 보는거다 

 

약견 제상비상  즉견여래-모든상相을 상相으로보지않을쑤잇으면(지 삼매정 쌍차) 곧 여래를보리라(관 반야혜 쌍조)  할때의 그상相이다
근까 걸어서 천리를 걸어갓다햇을때,그만큼간것을 명찰달아 천리라는것이어니(필요악必要惡 - 우리들이 편리하고자 처음엔 하나의 움직임에 지나지않은 그 것을, 걸음이라 명찰달아주엇을때 그것은 우리들에게 걸음이되어 다가온것이 걸음,보행步行이드란다  상의 신상정보를 고자질하는 짓거리 곧 누설漏說하는거라우
지렁이가 첨엔 꿈틀꿈틀하는것을 우리가 아가들 명찰달아 많은아가들이 학교입학하러갈때 코딱기수건과 명찰 구지비 달아서 보낸것 단체생활하는데 명찰없으면 관리키 어려우니 편리한 학교생활 더나아가 사회생활하는데 상호간에 이름하나씩 갖고잇찌아니한가
틋이,꿈틀한데 명찰없으면 어디 꿈틀대는것이 지렁뿐이겟는가
미꾸라지두 꿈틀 하튼 꿈틀과는 거리틈이잇어 그게 그거는 아니지만惡 편리성에의한 필요성必要性에의해 명찰하나씩 달아주는것이겟다
그니 한번필요 자꾸필요되어니 상습쩍으로 필요만햇따하면 명찰단다
시냇물이 시냇물이 아니지만서두 강제로 시냇물되어. 물에들어 달을따구 뚝에올라 장대로 별을따면 한생애 세월이 흘러 품은꿈도 피어날까
시냇물 불편하다 토사구팽하고 물에 안젖고 건너는  징검다리 또  교량다리 만든다이다
버려진짜식들
그 아물我物 들들이 뭔죄라요
호리유차 천지현격-털끝만큼의 차差가  세월이흐르면 눈송이 큰눈덩이되듯이 하늘 땅만큼 벌어진다이다 마치 불생하고 불멸하는것이, 태어낫따 죽엇다 하게되드라 이다

구지비 범인 찾으라면 우리들이 잘못죄 저지른것이어니= 자작죄자自作罪者가 반듯이 자작벌자自作罰者가 받아왓꼬 받으며 받으며 살아가는것이다
한짓 또혀? 그럼 또 받으며 받으며 다람챗바퀴를 돌려야만 하는것이 육도윤회의길 이겟다

육도는 두변으로 말하면, 천상 과 지옥이다
천상 과 지옥이 잇는가?
묻는자 누구인가
유착자인가  무착자인가
유착자에게는 천ㆍ지가 벌어져 잇고'없고 하고 또는 긴가민가하는것(아직도이다)이다

유착자에게는 천ㆍ지가 벌어져잇는곳이, 청정의미혹迷惑하매 물든본성이잇으므로(자성이잇는성업性業(대안목에게는 무자성(밝은천당晝處=어둔지옥)여기가 거기(고향땅)이이지만 소안목자에게는 그흔적살이가(고세계世界(밝은천당晝處+어둔지옥 수심처愁心處가된다 선인선과 악인악과善因善果 惡因惡果) or 늪살이(도루레살이)이다)  모르고 맹목盲目으로가는 지식처知識이고 알고가는 지혜처智慧處 일뿐이라 하겟다 
 

다시말하면, 모르니 법에 끌림이요 알고는 법을 굴림이라하니 어쩔껏이여?   어짜긴..  공부할만 한거지

靑山疊疊 彌陀窟

蒼海茫茫 寂滅宮

物物拈來 無罣碍

幾看松頂 鶴頭紅

기간송정 학두홍 幾看松頂 鶴頭紅 얼마한이들이 학의머리가 붉게물든것을 보앗을까나(알래야 알쑤가없는것이고(중생은 깨달을쑤없을만큼 어렵따. 알아도 몰라도 30회초리) 모를래야 모를쑤없는것을(세수타 코맨지기보다 쉽다) 보앗을까

 

무착자에게는 천ㆍ지가벌어져잇어도 집착하지않으므로, 부ㆍ빈이 잇어도 그 부'빈에 집착하지않으므로  부가 또 빈이 아니듯이(=짐짓살이하듯이), 천ㆍ지도 그와같아,이산혜연선사 발원문에  나를보거나 내이름을 들은이는 절로 지옥을 벗어나게되리라

보리(菩提) 마음 모두내어 윤회고輪廻苦를 벗어나되(깨달아, 윤회살이(다람쥐 챗바퀴 이리'저리 잘이던'아니던 올턴'아니던 하며 돌아가는바퀴살이(법륜法輪)는 무착살이이어서, 화탕지옥火湯地獄 끓는 물은 감로수甘露水로 변해지고 검수도산劍樹刀山날쌘칼날 연꽃으로 화化하여서(하되 함바없다, 설사 난生곳이 지옥일찌라도 물들지않는다(증처 일찌라도 변化하는, 바라밀행 청정행 무착행)죽으나사나 무착힘 키우리라(찐공부) 전미개오轉迷開悟) 이산혜연선사 발원문중에서
익어진 인간살이,  좋아하는 집착살이 자성이없어 잇찌두없찌두않은것을 잇는것有 근까 우리중생들의 짓은 유위, 뭘하든 하는것(난아무짓안햇다? 하던 안하던, 하는것도 안하는것도 다 하는것이다)행위行爲가 잇게有爲되는거다 가는것이고 간곳이름붙여진곳만두 25유가 잇따드라, 여저기 집착하노니 결국 생노병사 자者가 가는세계이겟따

로봉검객 수정검 불시시인 불헌시
길가다 무사를 만나면 검을 주고 문인이 아니라면 시를 읊지않는다
당연지사當然之事이다
근까, 무착검객이라면 어떤 칼을 쥐어줘도 의사면 환자를 살려내고 요리사면 맛잇는요리를 만들어, 적기적소에 칼을 사용하겟찌만
유착검객이라면 칼을 쥐어주면 자기맘대로 판관자되어 휘두르는 망나니와같은짓하는데 사용하게되니 잘시인아니라면 그좋은시가 집착자 판관자에는 무얼해두 집착판관하는것이어니 이게 무명습성업이라한다(대승기신론에서 저언에 읽어댄것가따)

누구나 다 아는짓한다

근데 같은상황에서 알아지는것은 천상천하 오직 존귀하여(둘도없는 특성이 업이요 환이어니 소멸자가 되잔다)그알아지느것이 없찌가못하다

그 똑같지않은것은 그꿈쩍이는 그것(성)은 중도이어(무변이어 유무 단상 시비가없는것인데두 부스럭소리나거나 움직이면, 알아지는것 이것이 생기면, 요 나는이것이, 이것이면 이것에집착 저것이면 그저것이라는것에 집착하는것이되여 이거다 저거다 하는게 다 독존님(업동자) 마음이다 독존은 유일무이 이다 근데 참존귀님이라면, 분수상을알아(무착 무염하므로써) 무위살이(삶아닌 삶=몽중살이를 몽중살이로써,세상사 일짱춘몽임으로써. 집착함없이 살아가라

집착않쿠 살아가라?

부자가 또 빈자가 부자 빈자가 이니다

근까 말에 떨어지지말구, 우린 애쓰며 수고하고산다

예토에서는 그러치 않을쑤가 없는곳이다

 

집착하지말라는것은?

 

집착하면 정토 예토되고, 무착이면 예토 정토된다

예토살이 지금짓몽땅을(수고하고 안하고는 자기의 업짓이니까)그짓은 고치려말고 그대로하되(근면자이면 근면하고 게을면 게을면서 지끔그대루  또 힘들던 안힘들던, 또 직업을 더나은곳으로 이직하던 안하던간 어쨋떤간에 그어쨋떤 그대루에 집착마라이다), 냇물 건너기 불편하든 안하든, 또 머잇찌?  징검교 놓튼 말든 , 천재든 아니든 그런것에 집착하지마라이겟따 

한걸음이 백천걸음이어니 그 백천걸음이 백천걸음이 아니고 상에집착하는것이어니 한걸음 또한걸음 임을 알아야 한다고본다 더말하노니,그한걸음두 하나상 이다. 둘상은 하나상이 잇으므로 둘상이 잇는것이어니, 그하나상마저두 지키려말구, 하나상 이라는것뚜 아까말한 움직일 뿐이므로

그 움직임이라고 서술하는 그꿈틀을 연상생각마라(떠올리거나 생각하거나 한다면 언행일치 지행합일 하고는 멀어진다)정작 그 꿈틀처소에 당도하여서는 뭐라 표현할쑤가 없는것(시방중도)이다

상에 하두 집착타보니 상만 낼줄알지 성에 무착하면  상이 무너져 그본성을 본다

하튼간에, 상이라는것을, 보며 들으며 알앗따구 상이라 한다면, 삿된마구니행자이어니,=성을 보지못하므로 견성키 어렵따(지당하다)

하여튼간에 이케놓고보면 12연기법은,업신業身의 신상정보 호패號牌차구 걸어오고 지금두 의타의타依他依他하며 걸어가구 가고가는 길위에 정처없이 떠도는다
어데로 갈꺼나 쿼바디스

 

성불成佛합시다(          

*소리+ = 천둥소리 우르릉 꽝 ♪울려퍼지는천둥소리 https://youtu.be/PGOoILvMKRo

우리들이 생활하면서,
하고저하는 크고 또 작은일을 맞이하게된다
언제나 지금 지금 지금이되어  가다가보면 하루 이틀이라는 명찰을달게된다
하튼 지금이되어 맞이하는지금일이 큰일이건 작은일이건이되어, 평온함에 기울기가되어 진다
이 기우림이 좋으면愛 또 나쁘면憎, 애집착자되고 증집착자되어 희喜자 또 우憂자가 된다 이게 상황緣이다


송명경숙조 松鳴驚宿鳥
솔바람소리에緣 자던새因 깜짝놀란다果
바람이 불어오면緣 평온하던 작은새한마리因 놀라 기울어진것에 집착하여 다시 평온하고자하게되는것이다
이 기우림, 천평의 기우림과같다
애풍愛風잇으면 반드시 증풍憎風이 잇끼有마련인것,
애풍이건 증풍이건 어떤것에도 관계치마라=쌍차雙遮
내가  그러케하니 그런것 아니겟는가 내탓이다하는것이 되어야지, 그치않고 더 찰지게 집착한다면(증은  싫어하여(집착업이다) 평온케 하려하고, 애는 집착하여(집착업이다) 평온케 하는것, 이것 저것 어떠하여도 집착이다
두집착을 째려보아,
그대로 유착有着이면 해태방일자懈怠放逸者요, 또 무착이면  쌍(애와증)으로 막는遮 쌍차자雙遮者(잘공부자)가되는것이겟고 마음을 청정케해나가는 바른공부자라(정법수행자正法修行者 내외명철 확철대오 활연대오(알쑤없을만큼 어려운것인만큼 알앗따한다면 그알음= ♪그야말로 뻥뚫림豁然이엇으면 정말 좋켓네 정말 좋켓네 ^_~)하는것이므로,

이렇케 해나가다다보면 = 청정심이되어가다보면, 오래지않아 그찰지던 집착이 날이갈쑤록 무착이 되어가므로해서 점점  집착아닌 무착력無着力(=청정심경淸淨心鏡)이 강해지다보면 (거울이 깨끗해지면 잘보이고, 잘보인다는것은 거울이 깨끗한것이므로.잇는그대로를 볼쑤잇는雙照, 지혜자智慧者가  억지로가 아니어도 절로(자연적)으로 이루워진다=차조동시遮照同時이겟다

언제나 항상(늘상)하는 우리휴게실

 집착하는 눈으로보아 보이는 果 有着眼目者 이꼴저꼴을, 안보려하면(무착無着 예들면↣사껀맞이할때 처음엔 내탓이 잘안되더라도 억울한듯하여 네탓이된다,그치만 쓰린가슴안쿠서 이악물구 내탓하는 첫발을 내딛는것이다 이첫발 내딛으며  자꾸 한발한발 또한발이다보면 작은명찰달린다 근데두 또한발+ 또한발 내딛으면서 힘쎈돌이 명찰달릴때까지 가다보면 첨두 한발이엇꼬 지금걸음두 똑같은 한걸음이다(이게 걷는것에 성질머리이겟다 하튼 떳따하면 내탓일때까지를 향해가는것이다),  

집착없는 눈으로보아 보이는 果 着眼目者 이꼴저꼴이 하나꼴로(모락모락 아지랑이 술취한듯) 보인다(무착)

함없이 한다 

함(유위행有爲行)이 잇음有에서,함이有爲法잇어두 그 움직임動이 짐짓행無爲法에 이르르고 이르르는果 대승불교 공부수행. 소승불교에서의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4근기)의 4향 4과 공부수행이겟다. 
잇음에서 없음 (무덤잇음에서 요람조차 없음에 이르르는)
가르침에서 (짐짓)가리킴 직지인심 견성성불하므로써 생사의길연꽃으로화하여 불생불멸의 길을 가는 중생부처 손잡고가는길 중도불교이겟다
하튼간에 우리들은 이것愛과저것憎 의 두터워져만가는 업보벽을 두벽감옥벽에 네벽감옥 집착할쑤록 시방두터운벽감옥 두터운벽속의 좋은방愛 싫은방憎 을 챗바퀴돌듯 도르레오르내리듯 하는곳~ 전당지옥 사방팔방 어디에 머무르던 화탕지옥 연꽃으로화하는 

중도의길(공의 이치도리=공도리空道理=공 공 하지마는 진공묘유공짜空字=없는길)을 가잔다(미혹이 화하여 철문덜커덕열리며 찬란한태양 눈부신햇쌀 손으로가려가며 은산철벽 벗어나서 자기마음대로 오늘도걷는다마는 룰루랄라 휘바람불어대고대며
이정도 글올리는것 조켓다
왜냐하면 쓰자하면 더 쓸수 잇겟찌만 과유불급인만큼,내가 눈나빠 쌍차하는(이것저것 가려주는) 거뭐냐 하튼 모니터에서푸른빛나와 글쓰고 보는이눈 않보이는지경에 이른다(절믄땐 잘모르지만 늙어지니 분명하드라) 하여 푸른빛가려주는안경 안쓰면 글 못쓴다 그나마 천만다행이라 하지않을쑤없다
지금 끝내면 그런대로 별일없는듯 오늘두 좋은날되리라

근까 잘공부자=~ 着眼目者는, 그 쌍차하고 쌍조하는것이, 어둔밤(무지무명)가면 곧, 밝은낮(지혜광명)이=동시, 차조동시遮照同時이겟다

 

12연기=의타기성

광명의작용의연속일뿐=불성(비춤심경청정)

(여래)과 불각(파순)

순관(걸음걸음이 지금잇음객T,진애에 이르고 두터운업을 더해가는것을 관찰)

역관(반조지금객에서 걸음걸음이 고향길없음에 이르는것을관찰)

순관해가므로써 T는 일보일보행행마다(=의타기성점점오염되여가므로 (촉수애취유)뚜렷이 (생사)드러나니,=생자필멸이요

T는 역관해 가므로써 소멸(무염청정)해가면서(드러나는 지끔현실이 화하여 꿈같아진다)=불생불멸이겟다

 

크고작은 어떠한 사껀사고에도(천평이 기울어지더라도) 자력으로, 봐도 들어도 말앞세우지않고, 적기 적소에 보고 듣고 말하게되리라=맹농아자盲聾啞者되어, 이케 저케 꿈틀춤추게되리라

청정심경과 T관계=주主 와 객客

주인공은 늘상작용動 할뿐이고, 객客은오고갈動뿐이어, 똑같은 움직이는성질을가진, 생활하는인간모습상,피어나는 꽃모습상, 움직이는 돌모습상,

근까 삼라만상 두두물물이 모습상은 다르지만 그움직이는 성질은 똑같아 다름이없다

눈모습상 =보고 귀모습상 =듣고 코=향기맡으니, 눈 귀 코 모습상은 각각이 다르지만, 그 움직이는 각각모습상의 그 성질머리=눈은 눈의짓(보는짓) 귀는 귀의짓 하는 그짓꺼리는 일체가 똑같다 산=높고낮은기울림이, 물=깊고얕은 기울림이이 ㄸ 가울림없는 천평이지만, 그 기울림 사용쓰임, 작용이 아니라면 그바른평등천평은 그 언제나늘상은 늘상일뿐 대명일뿐이어니, 무면여실이라헐까? 명찰떨어지고잇고나

여하튼간에 문제=당면지사 하나로인 지끔의일(사껀사고) 이것이 뭐인가?가 문제이다 이곳처 문제처가(원인이)이르른곳 결과답처이고 또 결과답처가 움직이면 답처라는 명찰 떨어지고 문처라 다른명찰달고 움직인다. 움직이면 문처이르르면 답처 명찰달린것뿐 문답客動과 청정부동의 당면지사이겟다

부동과 동) 달리말해보면, 무 또 공 청정평등 (명찰공=실체가없다)=(공이라는 명찰은없다) 공짜는 이름일뿐이어니 없는것이다 공짜(공이라는 글짜나 가짜라는글짜나 같은족속이다 근까 무공 청정은 일체 싸그리 몰락하니 명색이 떨어지누나(역관) 또 근까 당면사(순관) 잇는그대로볼것같으면면 공짜는없다라는 글짜 말씀(언설장구)는잇찌 아니한가 것뚜 동시루(=곧즉) 언과 행(짓거리동)이 동시? 언행일치=부처님행 이겟다

세계일화 작게보면 나꽃 더크게보면 가족꽃 더 크게보면사회꽃 더하면 국가꽃 더면 우주꽃 , 하나의 꽃이다

그하나꽃들이 이꽃 저꽃 이나무 저나무 이동물 저동물 이돌저돌이 숲을 산림을이루지만 오직 하나의성 작용일 뿐인것을 불성이라 명찰달고잇다네

 

차조동시이면, 그 비치고잇는것이 꿈틀춤추는것과같다이지(제주 돌할방 빙그레웃고 석녀石女가 꾸역꾸역아이를 낳는다)

일부러 춤추고 안추고는 그대님의 마음대로 일뿐이라하겟다

 

  밝은이여래 와  어둔이마구니

여래(짓짓이무착無着=如如) 와 마구니(짓짓이有着=流動)

여래=마군. 여래는 여여(글쿠그타)하는것이고 마군은 여여가아니고 가면 간것이고 오면 온것이 분명할쑤밖에 없는것이다 

근까 여랜 여여한것이구 마군은 분명한것이어(이것저것이 이쿵저쿵하여 사리가분명하다, 이렇치 않으면, 진리법계는 엉망진창이된다) 산은높구 물은흐른다 디루다 여래=마군
여래는 아무리 움직인다해도 그움직임작용일뿐이어 평등성을 잃지않은 기울림(짐짓기울림)  가도 간바없고 와도 온바없는 그야말로 이와같을如來뿐 근까 산이높이가없고 물이 깊이가없다 또 천평이어도 천평일뿐이어니  기울기없는천평 어디에다 쓸거나

천평? 어디에 쓰는(뭐하자는)물건인고?
근데 마음공부 햇따구 깨달아?
잘공부자 말이없고 말하는자 깨달은게 아니더라이다
말잘하고 글자 휘날리면,  전도몽상(까꾸루 매달리는 연습하다가 지옥 과보살이果報生活 따놓은당상처堂上處되리라하겟따
한번더말해 거울이 아무리 깨끗해두 그대상물 티끌이 거울에 나타남이 없다면 그청정심이어밧짜 무어란말가(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여 청정심과 티끌은 상부상조 상응相應하여야만 온전하다(=온누리 眞理世界)하리라
진리=여래+마구니(오늘도 별이 바람에스치우니 낮엔 글쿠그러허고 밤엔 분명분명허게 별은 빤짝빤짝거리누나)
우리들이 깨달음 깨달음하는것은 진리를 훤히 비추어아는것 아닌가하는거다
여래(밝음)이 잇으면 어둠(마왕)이 잇어 크게보는 큰마음 벽에  두꼐가없어야한다
벽?  일벽이 잇으면 이벽 덩달아삼사벽相이 잇는것이어니,천차만별이어니(천태만상), 그 일벽마저 지키는것이없는 근까 두터워만가는 성질머리를 성찰하는생활이어야겟다
배워야할경도 지켜야할계도 없어야 비로서 무법자 기울림없는如來가되어 살아가리라
근데 마구니는 천평기울듯 쪼끔만 움직이動면 반드시 움직이지않음不動이잇고 또 위上가잇게되면 저절로 아래下가 잇게되어 집착자 약육강식(갑질, 유리하면 교만떨고 불리하면 쭈구리相되어잔꾀돌이되노라
부동늘상주不動恒常主의 유동변덕객流動變德客울고불며 하는다(=무위로써 유위하노라, 응무소주 이생기심, 머뭄바없는(부동不動) 그마음으로(류동流動) 산이라면 넘어가고 물이라면 건너가라)살아가라 하셧느니라

 

탐착

죽을때  가져가지도 못하는데 뭐그리 집착하여 살아가려는가
죽으면 무엇을 가져가겟는가?

한평생 탐착한재물貪物  하루아침에 티끌 되나나 근데두 습관업력에끌리고 끌려가면서 사방팔빙둘러봐도 네꼴이요 내꼴뿐이로다

재물명예 권불십년, 자랑거드럭하렷더니 아는이 하나둘사라지고 나도 가니 누가누구에게 이바구려느냐

집착애착하면서 고걸모른다.

알아도(여래선) 해결은쉽잖은데,취중망언 빽빽한그물보다 더 빽빽 하려하는가

이제는 기침起寢(침실에서일어남)해야할시간 꿈에서깨어나소서
짓고 받고 짓고 받고하는것이 업인과보業因果報(천평에 바람이쉬어 천평은기운다)이어 과거에 집착 금생에도 또 래생에도 받는다

래생에도 재물권세 천장에달아놓고 앉으나서나 설음에겨워 울부짓누나
유위법세계는 움직엿따하면(죄罪를지으면 이것 자네가 한 행위인가?) 과보로 기우림잇듯이 우리는 기우림의 과보살이 (흔적살이)를 반듯이 벌罰받듯이(=선인선과 악인악과 애증벽에 둘러쌓인우물안 깨구리(정저와)같이 자기의마음을 여기에서저기까지의 한계벽속의 주인공主人公으로 살아가야만하는거다
이에 공부자는 좋은것두 싫은것도 집착말아(불사선 불사악-좋은것뚜 싫은것뚜 생각치마라 천평이기운다) 그 애증의늪에 빠지지말아야하는것이겟다
집착이 빵터져 無着이될때까지
집착살이는 다람쥐챗바퀴살이 하듯 우리네 살이두 집착의연속이 더자세한것이 육도윤회이겟다
윤회는 잇는가?
 집착이없으면 윤회는 잇읉턱이만무허구, 집착이 잇으면 윤회는 없을 턱이 전무허여
우리가 아무리 생각해봐두 윤회는 잇을쑤밖에없다는것은 우리가 집착허는것이 잇아노니 그런갑따
근까 그기, 윤회유무輪廻有無를 결정짓는 판관자判官者가 생각의움직임이기때문이기때문이어니 또 그생각은 우리중생들의 하는짓三業 신업 구업 의업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뛰어봣짜(생각해봣짜) 우리중생의 짓이기때문이겟다
근데두  믿어야하는교주보다도 더
자기생각을 의지하고 신봉하는경우가 스스로몰라 그러치, 
부지기수요 불가사량不可思量이라(그수를 생각할쑤없을정도로 많다허겟따
근데두 그케두 신봉하는 판관생각님이
환화물幻化物이요(인+연=과 인연소치라는것이요) 한번더 근까 윤회를 말하기이전에 집착되버린 생각판관(의업)이  어떤생각을 하던간에 집착의소산일뿐이라 말하는거다
우리가 아무리 생각해봐두 윤회가잇을쑤밖에없다해두 한번쯤뒤돌아봐야하는 회광반조요 조고각하요 자기성찰이라할쑤잇겟다
집착자로서는 그러키가 쉽찌는 않을것이지만두 자기와의싸움이 제일힘들다햇듯이 아는것은 얼라들도 알쑤잇겟찌만 백쌀노장님두 행하기는 어렵다우
얼마나 당연집착업력이 강햇으면 그럴까 안타까움이 일기두허지만
일기만헐뿐이어 힘없는자의기도 자타일시성불도는 공염불이어니 어이련가
나두 만담가萬談歌만 불어대는 날라리임을 알겟노라

다시 왜냐하면 집착자로서는 그움직임작용이 그러할뿐이겟다
잘공부자는,윤회는 잇따 없따 어떠허든지간에 집착의소산일뿐이라보는거다

불연지대연이요 대연지불연이라 원효성사는 말씀하시엇다
우리의 사사껀껀이 대안목자에게는 너두옳고 또다른 너두옳으니 모두가 당연지사투성이드라(=조주끽다거)
눈은보고 귀는듣듯이
눈이나 귀는 하나라는것(눈 또 귀라는 겉모양相이아니라 성질性質머리가같다이겟다
부자는 돈많이 쓸수잇고 빈자는 돈적게쓸수잇는것이 그면그타이어 당연지사라 하겟다
안목자는 모든것이 하나요
맹목자는 하나가 모든것이어 그일일이에집착하니 고달픈 수고살이가 맞다하겟다
하튼간에 집착자는 소안목자(시야가좁다)요
무착자는 대안목자(=상근기)이라 세상살이 정토두 예토두없드라
이어니 살고잇는 이세상은 하늘에 별이 반짝이고 이곳에는 동식물 또 광물(자연물自然物)이 훤히드러나고 나타나며 나름나름대로의 법신이되어 살아가는 부처님의 세계 진리세계眞理世界가 펼처지고잇는것이겟다

자타일시 성불도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성불합시다()

이것이 등불인지 천평인지 허수아비인지 난모르겟네

체 상 용 體相用

 

체體?  해인삼매海印三昧 일행삼매一行三昧
체=부동의동이라 말해본다(말이 잇으면 이미 글러먹은것이다 그니 우선적으로 글러먹은채가되어(꼬라지가되어), 무식하니 용감틋이 글적는다)
체는청정심(적적료료寂寂了了이라 말할쑤잇는데 우리중생심으로서는 청정심을 표현할길은없다
그나 굳이 말해보자면 그작용은 비추임이랄쑤잇다 근까 우리부처님 생멸멸이하여 적멸위락을(깨달음의즐거움 상락아정常樂我淨=열반사덕)누리신다

그깨달음광명光明의빛이 잇으므로(밝음에의해 명암明暗 시비是非 피차彼此가잇게되어 드러난다)
하튼 깨달코보니 훤하니 절로보이는것 이것을 체라 말해버리겟다
이것이 우리 본래마음이라 하는거겟다
비유로서 해인삼매라하는데 바다에 도장을 찍는것과 같다
찍는것이 청정심의작용動이어 절로 그바다삼매(선정禪定)가 갖은파도가 일파만파로 일렁이는것과같다이겟다


상相은 허망한모습상이라 할쑤잇다 움직이는것動을 뭐라 이름할쑤없으므로  그걸 상이라하지만 필요악이요 허망상이라하겟다
파도라 이름하지만 파도가 일렁이지않으면 그파도는 어디숨어버렷나 그파도는 하나의몸짓動에 지나지않은거다
유명무실有明無實하여 아주허망하기 짝이없는것이라 보는것이다
교량(한강다리)은 성주괴멸成住壞滅하며 흐르지만 물은 흐르지않는다 라는 말이되겟다
근데두 우리들은 인과법을 이야기하며 의타기성적依他起性的인 희노애락에 집착하며 살아간다
참공부자는 집착하지않으며 그희노애락을 살아가야한다본다


용用은 우리의 움직임 투성이라하겟다
눈은 보고 귀는 듣는다
보고 듣는그것이 움직임 작용이라하겟다
안횡비직眼橫鼻直 눈은 가로로 놓여잇고 코는 세로로 놓여잇다
눈 귀코 허는것은 이름일뿐이고 보고듣고 놓여잇는것이 작용이겟다
우리의 본래심인 청정심이 붙여진명찰이듯이 그작용움직임을 우리들도 똑같이 순수무잡하게 움직이며 살아가고잇는것이다
움직이는것이 인과인과하며 일파일파하며 자기습성대로 작용하는것이  하늘의 별같이 작용한다하겟다
꽃相이 핀다用
온통 움직인다
황앵상수 일지화 백로하전 천점설

노란꾀꼬리가 나뭇가지에 오르니 한떨기꽃이요

백로가 밭에 내리니 눈투성이로다
동동動動거리며 살아가고 간다
일체는 다 비추임覺의소산所産이다
모든게 다 깨달음에의해 나타나는것이다
무변허공 각소현발 無邊虛空 覺所顯發
갓없는 허공이라는것두 다 깨달음에의해 나타나는것이다

첨 글쓸때 용감용기는 어데가구 밀려오는 멋쩍음 이건또 뭔가요

여하튼간에 그대님이라면 체상용 문패보구 뭐라 하시는지 무척이나보구싶다우

 

그면그타

별일아니다 잘될꺼다 어차피빈손으로왓다빈손으로간다 라는등의말은 우리의본래심本來心이 공이요 무요 청정타는말이요 또 그이치와도리를 알아 다시말해 대안목을 갗추엇을때 그러타는말이언즉 집착하지않는힘이 잇을때나 허는말이라고보는것이겟다
조타 실타는것은 그러타 아니다 시비是非가잇는것은, 그것二相의 관해 견딜힘이없다는것이다

근데 가뜩이나 두터워진업짱에 지금두 두터워지고지는 설상가상雪上加霜 한계옥에서 그런말은 어불성설이라허겟따
다시말하면 앓이일뿐이라구 난 보고잇따우 근까  한마디루 언지부지言者不知 말하는자 알지못한다 이라는 소견머리올씨다
그나 그조차두 틀리지는않는것이 누구나 둘도없는 자기의천상천하유아독존이어니 너두옳고 쟤두옳고 또다른 그두옳타
조주스님의 끽다거喫茶去 차나 마시게와 다르지않타, 이세상 어떤것도 잘못태어나진것은없다 불연지 대연이요 대연지 불연 그대로일뿐인 법신일뿐이어라 

눈은보는짓하고 귀는 듣는짓하여 안횡비직眼行鼻直(근까 그러케놓여잇을뿐이다) 사방팔방 사사껀껀이 그럴뿐이로다
별이 바람에스치운다
송명경숙조松鳴驚宿鳥 솔바람소리에 자던새天平 깜짝놀라니
구름걷히고 청산이 드러나누나


새벽별이 비춰주는 훤한길따라가듯
우리들도 깨달아  지혜로써 불안당황하거나 놀라지않는 힘찬중도의 길을 갑니다

생멸멸이
모든존재물들의 자성은 없다
쉽게말해 습관성질이들여지기전에는 그어떠한움직임도없엇다
근까 지렁이가 꿈틀거려는데도 그냥꿈틀거릴뿐이다
그러니까 무법천지엿다는거다
원적산중 생일수  개화천지 미분전
본래산에 나무한그루는 천지가 구분되기전부터 과꽃果花이잇엇다
근까 종자나무가 열매나무엇는데그게 열매나무이전에 는 종자나무엿는데그종자나무이전을보니 그종자나무는 출신처인 뿌리가 아예없더란말이다(무근수無根樹)
종자가 잘자라고 자라면 열매가가생긴다
근까 자라갈쑤록 생겨나지만 (이것저것발전되어갈쑤록) 그끝은 자멸뿐이된다
집착이잇어노니 집착발전이랄쑤잇다
집착이 잇으니 발천발전이 집착투성이어니
가지많은나무 바람잘날없다
발전해갈쑤록  스트레스는  더받는다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사사껀껀
은 모두가 집착투성이어니 골머리가 지근지근하다
잘살면 잘살쑤록 다사다난투성이다
집착덩이의 삶은 늪살이어 맨날맨날이 피곤의연속이다
근까 파라다이스를 꿈꾸는이상향
을 지향해보지만 난감할분이다
부처님발아래업드려 간절하게 싹싹빌고빌어보지만 바람은 이루워진다
나의 무병장수 가족의 무병장수 사회의 무병장수 온인류의무병장수 빌어보지만 공염불이되어버린다
어찌해야되는가
이지경에 이르기까지 만물의영장님은 무얼하엿던가요
골이 지근타는것은 좋은일이거나 싫은일이거나간에 집착이 잇으므로 해서 잇게된다
집착이 잇다
저기 12연기법은 의타기성이다
타력에의행 일어나는것인데 인연법이다
모든것은 인연법의소산이다
이것을 뼛꼴이사무치게 알아먹어야한다
이것과 저것의 만남 부딪힘이다
이것이라는것도(인+연=결과) 또 저것이라는것도(인+연=결과)그속성을보면 인과의연속이다
결과물結果物인+결과물연, 탄생물의 신상정보보는 똑같이 인과법칙이다
인과법칙소치물들끼리 만나생겨나는 것두 과=인+연이어 인연법이 모두가 그성품이 비엇따는것이다
법상종에서 말하는  아공 법공 구공 =3공이다
하튼 종종색색이 공하므로 나타나는 존재물이라는거다
본체는 청정하므로 볼래야볼쑤없는이른바 청정(하두 깨끗함중왕 결벽중왕)하다 입다문다 쌍차쌍조에서 쌍차雙遮
이것저것 조타싫다 이거아니면 저거일쑤밖에없다
천평저울이 기울어져버려
높은것愛이 잇으면 자동으로 낮은것이 잇끼마련인것이다
옳은것이잇으면 싫은것이 없을쑤없고 이거다하면저것이다라고하는것이 자연발생적으로 따라붙는다
근까 천평은 평등성으로 만들어졋찌만 그쓰임작용하는것은 기울림이다
근까 바른평등=불평등이어 부처=중생이라는거다
눈=보고 귀=듣듯이 겉은 다라보이지만 그성질머리는 같다이다
또말하면 크게보면 같고同 작게보면 다르다異
그릇이큰 대인배는 모든것이 그러코 그러타 하고 그릇이작은소인배는 사사껀껀이 다사다난한것이어 우리들은 대동소이를 살아가는것道이겟다
조주석교-조주의돌다리는 누가지나갑니까?
나귀도건너고 말도건넌다
나귀앓이도 건너고 말도건너간다
이근기 저근기 다지나간다
존재하는것은 이말을 잘해보면 존재하는것이잇으면 유위有爲이다
가면가는것이고 오면오는것이다
가지도 오지도 않는것이잇어도
다잇는것이다 또 잇어도 없어도 잇는것이잇고 없는것도 잇는것이겟다
근까 잇다가 몸이건 말이건 생각이건 잇따면 싸그리 유위법이다
하는것이잇따  함이 잇으면 유위, 함이없으면 무위이다
불교공부=지끔 하는것이 잇는것에서 하는것이 없는것으로 가는것이겟다
존재물이잇는데 없는곳으로가는것이다
근까 지나온길 멈추고, 뒷걸쳐 걸어가는 이것을 회광반조라보는것이다
뒷걸칠때마다  보듣는것을 재현하는것이다
그다보면 요때는 울엇고 조때는 않울엇다를 절로알게되니
뒷걸음  하나 하나 하나가 그자리가 그자리인것이다
이 저자리가 하나같이 집착이잇엇떤자리드라이다
염주알알이가 한줄에 꿰여잇듯이 첫알이건 둘째알이건 거기에는 집착의끈이 늘상하고잇듯이 모든만법이 하나로돌아가는데 그
둘은 하나로 말미아아 둘이잇는것이어니 그하나마저 지키려마라 만법귀일 일귀하처
보내 시작처始作處는 하나唯一지만 그하나마저 잇다면有爲,
잇는것은 반듯이 멸한다
해서 하는말, 사는것이 잇다면 그건 반듯이 멸함이잇고, 죽고저하면 멸하고저한다면 그멸함은 항상이된다
우리가 공부죽어라해서 멸함으로 남은여생 살아간다면 어떨까이다
우리의남은여생
몽환포영 여로역여전과같다
한마디로 잠속에서의 일같다드라이다
우리살이는 우리가 저질러논 흔적살이이다 업작업수=업인과보
내가짓고 내가받는다
내가지슨것이 원인되어 그 결과살이를 한다이겟다
내가 행하지않앗따면 그런일은 없엇을텐데 말입니다
우리가 이일저일 분주히한다
왜일까
애증과愛憎果=인+연  이다
우리들은 인연법을 인과법을 믿고 생활해나가야한다
부처님말씀이고 아니고에 관계없이 당연지사 아니던가
하튼간에 우리는 인연법칙을 살아내는것이다
우리살이 상처의 흔적살이란다
성철스님 백일법문에서 법문듣고 참선하고 또 법문듣고 참선해야지 아니고 참선만한다고 앉아잇으면 신주없는 제사와같다라 하신다
쌍차雙止하라 그것이 설령 죽음일찌라도(흔적=과보이니까)

그면 쌍차雙照이리라 거울깨큿하면 절로 잘보이고 잘보인다는것은 마음거울이 청정하다는거겟다
청정경과 티끌의관계 상입상조 상응관계이어 차조동시 이다
어둠이가면 그게 곧 밝음이요 십악이 아니면 그것이 십선이듯이 말이다 
요즘 끊엇떤 놀음에 미쳐 잠깐 쉬는시간에 써 따끈함이 식기도전에 올려노쿠 나중에 수정수리할것임

지끔은 바쁜관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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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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