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지본처

카테고리 없음 2019. 2. 12. 08:12


환지본처


지식안목으로보는가
지혜안목으로보는가
색이공이고 공이색이요
불연지대연이고 대연지불연이요
그면그타뿐이고 그면그타요
이미 그러한것인데
잘생긴희노애락이건만 가만잇찌못하구 상채기를내면서까지 살아간다(움직이는다)
나무 풀등등은 숲의 구성요소물들이고
숲은 낱낱물들의 구성물이요
근데
하나더적자
괴로움일뿐인것이 그대로 즐거움이다
근까 도야지안목이냐 귀공자안목이냐라 헐수잇겟따
지끔 우리가살구잇는 삶(희노애락)
이것외에 딴것이 따로이 잇는것 아니고
이자체 그대로 뿐인환상이고 이환상이 실상이라는거겟따
인+연=과이다
이법칙이 뿐인것이건만 다시말허문 더운날 땀흘리는것 또 추운날 벌벌 떠는것 이거  잘못된건가?
계한상수 업한하수 ㅡ추운날 닭은 나무에 오르고 오리는 물에든다 꼽싸리로 사람은 벌벌떤다
닭 오리 사람등등 모든존재물은그성품(자성)이 둥그런것은 떼르르 굴러가고 모난것은 터벅터벅 굴러가는것이 그성품이그런것이어서 떼르르이거나 터벅이거나 똑같이 움직이는거다
성품을봐라(견성見性)
이경우 개나 소나 그성품은 다똑같아 움직이는것動ㅡ작용 허는것이다
모든존재물은 각각이 다 지승질대로 움직이는것 이것이 인연의 당연법이고 자연법이고 계법이고 정법이고 혜법(계정혜 ㅡ삼학)아니겟는가이다

모든 유정무정물은(존재물 반연물)은 지성질대로 행하는것뿐이요 坐좌면 좌, 립이면 립立이면 립일뿐 가去면 가는것뿐이구 지止면 지일뿐인것이데 그저 머가먼지두몰르고 희노애락뿐이고 뿐인것은 모른채 놀음에빠져잇으니(중독자되어) 희노애락에 코박으니 삶이(희노애락이 망가진흐노애락이 되는거겟따 에구야~)

환지본처-본전이여 돌아오라 애터게 기다리구잇따

순수무잡한 희노애락=이치理致
사리事理로는 어떤걸까=행行
언행일치 지행합일 분향소지 또 뭐 없나?
하튼 순수무잡하게 살아가는것
이것이 부처님 품은 속셈 아닐까한다
오늘  아까 6시쯤 일어낫는데 거지놀이타가 엽쩐다잃쿠 한숨만푹푹쉬다가 한많은세상 부로그 글이나 올리자하구 적고잇씀다


오늘도 좋은날되셔요
마음청정하는 우리휴게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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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如如

카테고리 없음 2019. 2. 8. 05:17



여여如如
이와같고 이와같따
알면 아는것이고 모르면 모르는것이다

인+연=과이고 과=인+연이다
인=과이고 과=인이다

모든 존재물이(과물果物이) 다시 움직이니 곧=인因(종자種子)이고 인종자가 이르른곳이 
곧= 과果이다

모든존재물 낱낱이 나름의특성대로(산은산대로 높이를 뽐내며 물은물대로 깊이를 감춘다)
조금도걸림없이 인과인과하며 잠시도 쉬지않고 변하며 항상하지않는다(=제행무상)
중량천이 내가는길을 막아서도 분수따라 힘따라 나는야 간다(=당생생불생當生生不生 
=건립되기도 괴멸하기도한다=당연하게 건너거나 돌아가거나 말거나하여 내행동行動은 변하며 찰라찰라 흘러간다
그나 정견을갗추지못한 업동자는 그 광대무변한 청천하늘을(=무(청정)유정법無有定法) 보지못하고 
독주에취해 독초에 찌들어 중량천緣을 꼭이 지나야만 하는것이다 
(업력에끌려유(티끌)유정법塵有定法)=날더우니 땀을 흘려야만햇꼬
=총알이 푱푱날라다니는 전쟁통에서  불안에 떨어야만 햇엇떤것이엇따 )

하늘은 위上에잇고 땅은 아래下에잇음이로다(=천상천하天上天下)
이것이 인연법칙이다
이것이 참된이치眞理이다는 말이다

의심많은 원숭이 근가하지만서두 성질은(방위는 여전한데 고장난 네비게이션=장양교(충북진천이월면소재)장양교는 흐르고 그밑에 물은 흐르지않는구나) 어쩔수없어 자꾸 뒤돌아보고는 
지은성품대로 나름의 진실세계를 살아가는것이다(이역시조차도 청정의 한티끌이겟따
= 근까 우리는 나타내래야顯 나타낼수없고 숨길래야隱 숨길수없는 부처이다
=수불리파 파불리수=물은 파도를 떠나지아니하고 파도는 물을 떠나지않는다
=물즉 파도, 파도즉 물이기때문이겟따)
무량광 무량수=끝임없는 광명=아미타불=자성自性 내지 법성法性은 다르지않아不二, 
중생이 곧 부처(색塵이 공空) 부처가 중생(공이 색)이다

나우조부님을 아시나요?
압니다 차나한잔드시게
모릅니다 차나한잔드시게
이도ㆍ저도 차나한잔드시게
그면(이ㆍ저이면) 그(이ㆍ저 이다=당연법)타=여여如如ㅡ 이와같고 이와같다

본 내용이 도움이 되셧따면 구독이거나말거나 부좌이좌(TV안보고 자리펴고 앉으시다)

=구품연화대=첨앉으나 나중에 앉으나 곳곳처처 낱낱이 그대로 정등각이다

=초발심시 변정각=불변성에 수연성이요 =시종始終바라밀=독초는없다

=진리에 어긋남이없다=여여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또 비나이다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放下着하는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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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공즉시색 色卽空 空即色


우리는 간다(움직인다 물든다 취한다) 말한다 생각한다
우리는그런다
불사선 불사악하라
착한것두 나쁜것두 생각하지마라
인+연=과이다
우리의 몸身두 말口두 생각意두 인연법칙에 의하여 존재한것이다
근까 날추우면緣 우리因는 보온果을한다
이와같이 연緣을맞이허면 인因인 우리는 과果를이룬다
하튼 우리는 옷을두터히한다
옷을입은 우리는=인이 과가됫따
`우리들선조님들도 지금이곳의 우리들도 그리고 후대에도 그러하엿고 그러하고 그럴것이다

이것이 우리들이 인연법칙을 행하면서 행하는줄 모르고 미혹에 물들고 또 벗어나기도 하는것이다

똑깥은 행을 하면서도 서로다른세계를 살아가는것이다

어쩟꺼나 인=과이다
과가 움직이면 인因원인 이라허구 인因이 움직여 도달한곳을 과果결과 라한다
근까
인이 과이고 과가 인이된다
움직이면 도달한다=그면 그타=일파一波
일파果가 또 움직이면(제행무상제行無常 ㅡ모든 존재물은 항상변한다)
또도달한다 소위 이파二波  이겟따
근데 가만잇찌못하구 또움직인다 그리고 또 움직인다 자꾸움직인다=만파萬波 된다
일파를 봉오리라헐때 만파는 만개한꽃이랄수잇따
일파만파의 모습이겟따
일파재동만파수一波재(겨우재짜)動  萬波水
그까짓꺼 쓰레기봉투얼마한다구 요즘같이 바쁜세상에 일일이 꽈곽눌러채워서 버리나요
그까짓꺼果
일중일체 다중일 일즉일체 다즉일
하나속에는 일체가들어잇꼬 일체속에는 하나가 들어잇으므로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이다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눈의 인식대상)이 공(청정)과 다르지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않으므로 색이 공이구 공이 색이다
색이공하다
눈에보이는것은 다시말해 인+연  이다
그리고  과물果物이다
태양 별 번개불 컴퓨터 커피포트 등등의 정신적見 물질적相 존재물들은 자반타반 인연법칙에 의한다
생노병사 성주괴공 ㅡ 생生 또는성成=과물果物
과물이 인이되어 과를이루고 또 가만잇찌못허구 인되어  과이루구 ㆍㆍ
하튼 모든존재물 인 무명업상물無明業相物도 제8아뢰야식(종자물의 저장창고) =씨알머리도 가만잇찌못하고 움직여도달한곳 제7말라식 이라헌다
소위 무의식과계果界이겟따
또 계속성질은 결국 오늘의 이르른것이다
업에는 착한업두잇꾸 나쁜업두잇따
근데 업이란놈이 청정에 티끌이다
청산첩첩 미타굴 법신청정 광무변
일파만파 =찰라생 찰라멸
우리의 한생각의 모습樣態이다
행복하게 살아야지 생각에의지한다면 꿈속의사껀사고 아니겟는가
아무리 훌륭한생각으로도 행복해질쑤없다
그건마치 모래로써 밥을짓는것과 같끼때문이겟따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삼업으로써는 선업이건 악업이건 모두 몽중사夢中事이다=티끌塵=선or악=색色(반야심경에서의 색)
몽중별
아침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찾는다

말하구 생각하구 행동한다면(업짓꺼리)=티끌塵
아침이슬만도 못하다(허망하다)
또말하면 인연법칙은 허망한티끌의 이론이치 이면서 삼라만상 두두물물의 숲이요 인드라망網의경계요 한짜루다는 무진연쇄체無盡連鎖體라한다
따라서 무진연쇄체는 서로서로가 다 연결되어잇는 한몸뚱이=우주법계라는 말이겟따=세계일화
청정에 대하여 티끌=불변에대해 수연=무위에 대해 유위= 이것이 반야심경에 색불이공 공불이색 이어니 색이곧 공이요 공이 그대로 색이다라는것이겟따
좀더부연하면
여기서 색이란
인연법으로써 혼자 독자적이지못하고 꼭이 의지해야만하는 법계의 티끌이라말할쑤잇다본다
법계의 티끌 감옥(누에고치 움직이면움직일쑤록 자업자득자작자수 자승차박의 과보)
에(코박구 어쩔수없어살지말고) 살지말고(수인중생)해탈(벗어나서)부처되어  (각자覺者) 갈까말까(고스톱) 를 결쩡하는 삶을살아가는 주인공으로써 살아가라 이겟따
연생연멸하는 우리네삶을 능생능멸하는삶으로 바꾸자=전미개오=색즉시공 공즉시색의 품은뜻 아닌가이다=심청정국토청정 心淸淨國土淸淨=마음이청정하면 국토가 청정하다(일체유심조)=꿈은 이루워진다
티끌계=정토계
우리의짓꺼리가 부처의짓꺼리가 될때까지 마음공부잘헙시다

하사십년왕비력 애증의 강물은 흐른다

날마다좋은지금을산다 放下着하는 URI休憩室

업작업수業業受업이짓고 업이받는다
탐진치를행한다(업작업수)
금강경 법회인유분 에서 부처님 밥때가되자 걸식을하신다
좋은것보면 가지려한다
마음의충족이 이루워지지않으면 승질난다
좋은일이나 나쁜일이거나 생生한것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진嗔(화딱지)난다
배고면 걸식나가듯이
근까 상황따라 우리의업짓은 도낀개낀으로 나타난다이다
마음이청정할수록 업짓은(걸식이나 화를 내는것) 더욱또렷이 나타난다
드러운거울을 딲을수록 저절로 잘비추는것과같다이다
걸식하고 화내고 하지만서도(씨알종자가 싹이나고 잎이나고 끛이피는것이므로 (콩심으면콩나구 팥심으면팥나듯)당연한일이겟따
그면(홍화씨에서) 그타(붉은꽃난다)
선정에定들수록 우리의행위가 또렷해진다慧
여기서 알앗따해서 걸식안하고 화내지않는가이다(업짓 안하느냐 이다 때오면 또헌다(고때 잠시잠깐이다 업짱이 두터우면 강하게 계속적이된다)
애쓰면 애쓴만큼 업짓이 희미해지기는 허겟찌만 무의식까지 업짓소멸을기다린다는것 7억8천만이걸린다해도 모든존재물은 변한다
지금의싫은것이 그때가서 좋은것이될수도잇고 보통사껀사고가 아닐수없다
숲속의 꾸부러진나무 벌레먹은나무 가느다란나무 모두 종자의화현이랄쑤잇다
좋은것 나쁜것 하고 사량분별하는것은 나의 우리의 잣대일뿐이겟따
관습법을지키고 사회법을지키고 또 나라법을 지키며 우리는 숲의 하루를 살아가는것이다
근까
계정혜 삼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잇는그대로 알고 살아가자는것이겟따
글면 생노병사 속에 살지만서두 결코 물들지않고 항상하는마음(불변성인 청정심)으로 참행복을 살아가리라이겟따
생노병사가 생노병사가아니라 이름이 생노병사 이니라
쏙지맙씨다
때가되어 걸식하시고 공양드시구 설겆이하시구 TV안보시구 선정에드시엇따(부좌이좌)
이것이 금강경을 설하시게되는 원인이드라이다
뚜렷이 나타나는 불변의청정심
뚜렷이드러나는 빙자바라밀행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인드라망 무진연쇄체
온우주(법계)는 자기업력을따라 이러케저러케動 하(되)는것이다=무진연쇄체=우주삼라만상의모습
업은 착각이랄수잇는데 이착각의힘에 따르는것이 전도망상이라하는것이겟다
전미개오는
이타 저타가아니라 어떤마음으로 이타 또는저타인가일껏이다
이타거나 저타라할때 뭣이기에 이타 저타인가
뭣이 이타저타 되엇는가
무엇이(인因) 이타 또는저타(과果)가 되어나타나는가이다
인=과이고 과=인이다
날이춥으니 나는因 밖에나갈까 나가지말까果
밖에나가는 나 또는 밖에아라가는 나
어떤 내가될까
이럴때 나가고 안나가고가 문제가아니라 나가던 안나가던 =어떤과 이던 어떤 인이냐를 말하는거다
인+연=과이다
근까 나가던 안나가던은 차치하고 내가 나가고 안안가고 한다
이때의 나我가 잇으므로 나가고 안나가고 하는것이다
나(이때의나라는것이없다=제법무아諸法無我)=무아無我 =아상我相이 없어야한다 잇으면 보살이아니다(금강경버젼)
하튼간에 아我가 없다면 누가 나가고 아라가고 허겟는가
나가거나 안나가거나 하는것은 분명  존재하는데(내가 없다는데 지끔 이러케 버젓이 존재하고잇는(꼬집으면 아픈 이 몸)이 몸身은 뭐냔말이다
불火의존재가 분명헌데 불의 씨종자 인因이 없다(無我)=이부싯돌과 저부싯돌이 부딪혀 야만 인+연=과(불)이생기며 불 홀로 짠하구 잇는것生하는것 아니다(독생자가 아니다)는말이 무아라는  말이겟따
근까 이몸(조작품)이 이몸이(비상非相)이라는거다 비상의 작용=나우의움직임=눈껌뿍 말뻥끗 죽끓틋하는생각(업짓)을 환幻=몽인사夢人事라 하는것이겟따
해서 나에 집착하며(앞생각) 생활하는것이 중생이라허는거고 앞생각하면서(=하면서 깨달으면(동시同時이다)= 부처覺者라한다)慧能
집착하고 그리고 안한다이기보다는 하면서 그대로卽 이다(바라밀다 이다)
하튼 제법무아=모든법(과물에는 아我가없다)
근까
지금잇는것은 환짓이므로 (독생자의 짓이아니므로)잇으면 이것저것잇꼬 없다한다면 이것저것이 다 없다 하는것이다
근대 왜 이말하구잇는거지
아 해서 지금 우리가 하는 짓짓이 다 종자없는 업짓이므로 종자가없어?
곧 청정이겟따
청정심에비친 무명업상(티끌塵) 불변성에 수연성 실상의몽상 무위에 유위라 하는것이라본다
그리구 한마디 더
이런것들이 곧 빙자바라밀 이라 본다

날마다좋은지금을산다 放下着하는 URI休憩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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