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혜戒定慧삼학

계정혜
이것을 삼학이라한다
이 삼학이 무어냐고 내게 묻는다면
성性인 상相이가는길이라 허겟다
근까 배추씨알머리의성질의배추相이 자라는것
콩씨알머리가性 열매콩相이 되는거다
콩은 그승질대로이다
콩相의속성屬性대로 콩相을 이룬다 이다
갑돌이 갑순이는相 각각各各 승질을 가지고잇다이다
그러고는 성장변해가는거다
아가들이 그속성을지니고 자라 소년소녀되고 또 성년이된다이다
갑돌이는 갑순이만나 이쁜아가낳고 열심히 가정위해 일허고 갑순이는 갑순이대로 아가키우며 가정이라는 숲사리를 한다
날더우면 땀흘리듯이 연맞아 과의법칙대로 갑돌이 갑순이는 나날을타고 분일뿐을 간다
나름대로 힘따라 분수따라 지승질(업살이)대로 향向하는거다
그러하면 그러면서 뿐인길을 인과인과하며 다시말해 연맞으며 갈뿐이다
바람부는대로 해우소 가 급할때면 최선을(분수따라 힘따라) 다한다
고프면 먹고 졸리면존다 하튼 자석이 지승질대로 분수따라힘따라 쇠붙이 당기듯이 사랑하며 미워하며 도를(길을)간다
행하는사랑 행하는미움은 갑돌 씨알머리에 의依한다(더운날 갑돌자신이 땀흘리듯이(인=과이고 과=인이다)
가정위해 갑돌이는 열심히 일햇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갑돌 갑순 아가) 인이고 과이듯 열심히 일햇을뿐이건만
나 힘들여 일햇는데(머뭄바없이가아니다) 몰라주니 갑순이 아가하는말 ㅡ그건 갑돌 생각입니다(갑돌성질의 모습일뿐이라는뜻)
아빠나무 엄마나무 아가나무 나란히 걸어갑니다
내딛는발걸음 걸음
군대에서라면 좌측발먼저라는 계율이잇따
어기면 쪼인트까인다
이케 우리들은 계정혜 삼학을행하며 길을가는것이다
이러는줄 알고행하는것이 (지행합일 契合中道) 도道라본다
근까 도=삼학이라 보는것이다
단지불회 시즉견성 但知不會 是卽見性
오직 모를줄알면 이것이견성이다 -보조국사 지눌스님
성품= 모습相
근까 모습이 움직이면 用 근까 지렁이가 꿈틀되면(모기 파리가날면 ) 어디로 향해가나 밥상에 이르르면 우리손에 파리채 맞는다
분수몰고 지계율을 어기엇으므로 삼학을 배워야한다
파리에게두 삼학을 가르쳐야 할것인가
죽는것을 지탓인줄몰고 억울허다 할것이겟다
알면 덜 억울타
모르니까 애愛이기만 바라고 싫은증憎맛아 억울한恨품구간다
알면 그면 그런것이겟다(당연한것이다)
우리는 콩이니콩이고 팥이니 팥인것이다
씨알머리가 없다면(무아無我 청정) 태어나지두 죽지두 않을것이다(불생불멸)
우리의본성은 그러허고 그러허건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지맘대로 몰고몰고하여 (불생불멸을 모르고)지탓인줄모르고 한많은 수심되어 지금을산다
자업자득 자승자박 자작자수 이다
상독심하면 탐진치를 말헌다
계율을 지키지않고 뗀첫걸음 또 움직여밧짜 그과가 인되어 움직일쑤록 당연은 부당이되어 맞이하는것마다마다는 당면인양 되어진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걍움직임이아니구 바라는 움직이라면 그게 몰고 괴로워 한恨되고 어디로가나 정처없이 어리석은 길을가는것이다
움직임屬性이 움직이는것이다
동動이 동이다 해가뜨고 달이 진다
곧즉이므로 알쑤가없는것이다
동動은 청정에서 나온다(비친다)
단지불회에서 불회(모른다)이다
어리석음이란 알아야할것과 몰라야할것을 모르는것이다
오히려 까꾸루이다
계정혜
정과혜는 함꼐딲는다
함꼐 딲아지는것을 모르면 정딲고 혜두 각각 딲는거다
정은 청정이다(거울鏡)
혜는 동動 티끌塵 용用(비침물)
거울(정定 삼매三昧)이 깨끗해질쑤록(딲을수록) 비춤물은 절로 잘보인다
바꿔말하면 잘보인다는말은 거울이 깨끗하다는말이다
근까 정혜는 쌍수 인것이다
혜=각=잇는그대로볼수잇는 안목이겟따
움직임=존재물이 가는것
오는것(순관 생) 가는것(역관 멸)
어디로 가시나요
어느곳을향하여가시나요
무엇이 무위진인 입니까?
(멱쌀 움켜잡고) 말해보라
말못하자 패댕이치면서 무위진인은 개뿔이나 무슨 무위진인
인+연=과이고 과=인+연 이며
인=과이고 과=인이다 =곧즉卽 이다
오늘두 술에취하고 담배에찌들어 횡설수설합니다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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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眞理의모습

몸이 잇다해도 또없다한다고해서 잇고없고하는가
말을한다 해서 하고 안허는가
생각도 마찬가지이겟다
찰라적일뿐이다
자리펴고앉아 이러케저러케 뻗는 뿌리를 비치는햇살에 (비치는거울에) 나타나듯 본다
콩씨에서콩나듯 콩나면 콩씨가잇음을 알수잇다
신구의業 업짓을한다
더운날 땀흘리듯이 몸짓말짓 생각짓을한다
콩없으면 팥도없다 =이것없으면 저것도없다=애없으면 증도없다
개는 멍멍 지렁이 꿈 틀 될수밖에 없다
총알푱푱 날라다니는 전쟁통에 두려울수밖에없다
왜?
존재물의속성이(업장 ㅡ습기) 그러키때문이다
인+연=과 이니 인=과 이다
과거인도 현재인도 또 미래인도 업동자이어 그면그타應然
그런줄모르고 그러면 중생이요(행하면서 행하는줄 모른면)
그러면서 그러한것 알면 부처이다
일체유위법 모든 존재물은
꿈같으다
꿈속에서 이타 저타하는것 (지금 나우짓이그타= 거시다)
지금짓모르면 중생이요 짓알면(지견)부처이다
콩씨 싹나고 잎나고 콩난다
행한다는것(유위법) 움직인다는것이다
깨달앗다 못깨달앗다(부처 중생)
몽중사이다
몽중사를 몽중사로 안다는것 굳이 말하자면
무인+무연=무과 아공 법공 구공 (=인과 연 둘다공하다 따라서 인도 과도 공하다 청정하다 이겟다=삼공)

근까 청정한 체 에 타끌(상相의 동)이고 =몽상夢相 의 동用(몽중사)이다=곧즉卽
불변성의 수연성 무위의 유위 이다
지금 (일파染 만파된染)의 움직임은 업의움직임
이요 즉 청정의움직임 이겟다
따라서 우리는 알든몰든 청정법신이라 보는것이다
청정의광명 반야지혜 등불(깨달음)에 비쳐져 나타나는 동 움직임 이라는것이다=
행하면서 행하는줄 안다 부처(각자覺者)
행하면서(=보고들으면서) 행하는것에 착(중독)되니(착과 계합) 진짜를이루는다=나도너도 우리가분명하다
근까 중독되면 난 나이고 넌 너이고 별은별 이된다
근데 그럴뿐인것을 그럴뿐인것으로 알면知覺(業感연기) 곧즉되어 나너 둘이 계합되어 =하나의티끌 (일체유위법)이 청정의작용으로 =잇고없고 하는것이다 사사事事(끼리끼리 일파는일파끼리 백파는백파끼리)무애(산시산 물시물)로써 =산의높이가없이 물이깊이가없이 (정등正等삼먁) 산은높고 물은깊으며 따라서 푸른버들 더욱푸르고 붉은꽃더욱붉어져 살아간다雪上加霜
사리에 이치가 더하니 설상가상이요 금상첨화錦裳添花화로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응당 그러하다應然
당연하게 머뭄바없이(청정 무공 또 소위 바라밀다 )로써 행하라=보시빙자바라밀=무위로써 유위 =불변성의 수연=위협 겁박 공포 오면 바들바들 떨듯이 살아는것 마치 더운날 땀흘리듯이 소년이 소녀만나면(청천청천 ㅡ푸른하늘 더욱푸르게) 가슴설레(콩쿵닥)이듯이 우리는 그렇케(끼리끼리) 과거인도 그랫꼬 지금인도그러고 미래인도 그럴(=진리의모습)껏으로 살아가는거 시 다
부당을 당연삼아 또 당연을 당연삼아 그러케 우리는 당연眞理을 살아가는 거 시 다

부당은 부당이어 낱낱이고
응당은 응당이어 일체이다
불연지가 대연이고 대연지가 불연지이다
그러치가 그러치이니 곧=즉契合이다
진리는 진리이다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불관심不關心

증애憎愛불관심 또 연주煙酒불관심
사랑도햇다 미워도햇다 그러나 말은없엇다
올드가요에 가사가 이렇게시작되는것 잇다
잇다 없다 그러나 말이없다不關心관계지않는다 ㅡ뿐인양 취급한다
행복과불행
행복 그리고 불행 어떤것일지라도 나는 상관하지않는다(뿐이라구허니까信내지念 믿는생각

=인+연=과 이고 인=과이다=인+연 무슨인이 어떤연 만난건진 몰라두 하튼 만나더니 사껀사고가잇으니

가만보니 화합물 생각이 난生거다 )
근데 이생각(무일물)이뭐나요
모르는 인연이 만들엇으니 과물두 먼지 모르는것이 만들어졋으니요
먼지두 모르겟는 이눔의 한물건

쓰고플때時=배고플때 밥먹드시 요기에處 이어서 씁니다=세상은 우리들세상(일체유심조=지맘대로인 자유자재 관세음보살)
보며들으며가 지맘대로이다=지견=佛眼부처님안목=일체종지
해서 그러턴가 우주숲에 낱나무들은 지맘대로 (생노병사身 생각意하며산다 개망나니業童子=이건이런거고 저건저런거다 그면그타하며(두려우면 떨고 졸리면존다=연즉과緣卽果=무아상無我相)

=연즉과佛道부처의길, 인즉과衆道중생의길=불연지대연=대연지불연

등각=산궁수진
묘각=산시산 물시물=부시부 빈시빈

행행도처 지지발처
가도가도 도달한자리
도달도달해도 출발한자리= 인이과이고 과는 인이다 因卽果 果卽因

응여시주 운하항복기심
말짓 몸짓 생각짓을하되 함바없이해라
이는 곧 바라밀행이다

염기즉각
티끌이움직이면 곧 움직이는것을 바로보고 바로 알아라(정지정견)
티끌(존재상)은 청정이 아니라는것이다
산도 물(티끌)도 높이 깊이가없는것相이 청정평등일제 집착하면 이때의 집착이란 평등이아니라

차이차별(높낮이가잇는산 깊고낮고가잇는물이된다)이라는말이다
청정인데 구염진 이라는것이다
정견이지않는다 잇는그대로 보지못한다=지혜의안목이없다
여기서 일찰라일파도 겹겹이 (겹겹세계끼리)
근까 우리의겹겹(두터운업짱의우리가사는세계 사바세계)이므로

겹겹짓(업짱인짓 업동자의신구의)하는것이니

이말은 새는책짹 병아리 삐약삐약하듯 우리는 분별집착하며 말짓 몸짓 생각짓 하는것이므로 하는것이다
이어서말하면 조으니실으니하며사는것이 다(진리의모습)
우리는 이미 진리대로살고잇는거다
간장이짜다 커피쓰다 등 우리의 일상짓짓이 그대로 진리라 말하고잇는거다
우리가하는짓꺼리가(울구불구 쌈박질하고 시기 질투하고 등등)그대로 부처(청정평등)짓이라는거다
진즉부터그러하고잇는데 그러하면서 그러한것을 모르는것이 중생되는연고이다
하면서 하는것을 모른다
근까 하면서하는줄알면 요것이 명실공히부처이다하는것이리라
이것참 글 이쯤오면 자못 헷깔린다
왜냐하면 계합성이 계합성을 말허자니 불불이불상견이되는것이겟따
허튼 한마디한마디가 그대로가 중도행(계합행 사사무애)이어 따로이 에익숙하니(업력) 그러하다본다
지긋지긋한 업짱업력 그대로 청청평등(진리)이어니 예토가정토 중생이부처이겟다
희노애락 속에살지만서도 희노애락에 물들어집착하지말고 희노애락을 행하라
머뭄바없이 행하라
그타면
어떻게사는걸까요
그냥 하면 그것이 행한바없이 행하는것이라 보는겁니다
따로이 행한바없이 하려않해도 (우리는 이미 무아이므로) 우리짓짓은 이미 함바없이행하는것이다
우리는 사람이다
사람이면 사람답게(하던대로) 수다떨고 별짓하고막행막식하는것이다
이것이 정혜가하나인것이겟꼬 또 지계할것인가 파계할것인가
막계 막행 막식된다
이것인가 이것 아닌가

하튼 그래서 계 정 혜 를 말하는것이다
좌선만이 공부아니다?
그럼 행주좌와어묵동정만이 공부인가
해서 전강선사꼐서는 말씀하시엇느니라
어생일각이 학삼성 이니라
고기머리에 뿔난것이 곧 학이세번 울더이다
근까
말헐수록골아프니
이역시 불연지대연이고
대연지는불연지이다
골아프니 마칩니다(팔짜소관 씨알머리짓이다)ㅡ사사무애事事無碍

 

여래如來=여래여거如來如去

 

어디로 가야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7&v=gtwzFiKpYqY

 

사랑하고 미워하며 살아가는(애이다 증이다하며 참眞이다(진짜이다)하지말고 걉겹의 무명업동짓, 사랑하자인것이 우리들의모습이겟다
사랑하면서 사랑하는줄 몰고 사랑을한다(사랑빙자하여用 청정심淸淨心(體=바라밀다=이미공已空 이미무已無=생멸멸이生滅滅已)행하고 이것 곧버로即 체용體用임을 알아보는것(비추임 지혜광명=覺照)이겟다
다시말해 사랑하면서 사랑에 집착하니 하고보니 (보고듣는것이 모두 인연소치요 번연물(독자적이지않다)이어 수연성인즉, 무상無常이 잠깐 생주이멸하는것에 안주하니) 그런사랑되고 그런미움되버렷다-꼭두놀이
과거때나 지끔때나 다르지않컨만 업력따르른 몸 말 생각은 합창하듯 생주이멸을 걸으며 그래도 마음은 아직도그러하다
지금 꿈틀멍멍 어디로가야하나
인즉과이고 과즉인이어늘
지끔 어디를 향해가야한단 말인가
쿼바디스 신이시여 어디로 가시나요
가시는길
어디를 향하시는가
무엇을생각하며 움직이시려는가
이러케 가시는가
빙자하여 여여하게 가시는가 여래여거如來如去=如來
과거인도 지금인도 미래인도 그면그러케
내딛엇떤 첫걸음걸음 이엇다
지금 여기에서 그첫걸음 걸을動 뿐 이누나

집착않고 사랑하면雙遮 사랑이 계합사랑(중도)이다=이와같은사랑- 어떻게왓는가 (걸으며)이같이 왓습니다
어떻게 애증愛憎하여야하는가? 아떻게하여야하나 어디로向해야허나(어떻게 움직여야하나行 動
쌈박질할때 그러면 그러는짓하는걸 하며 보며 하다가(그면그런 몸잣말짓 노래하며 덩실얼쑤 (즐기면서) 그만하고플땐 A~하며 그러러니 할수가 잇어지는것이겟다
하면서 어디로향하는지도 모르고 꿈틀짹짹하는 우리는 어떻게허나
어디로향하는가
향하면서 향하는곳을모르고 정처없이 하염없이 움직여가누나
쿼바디스 신이여 어디로가시나이까
생노병사 우비고뇌하면서도 그짓그짓에 집착하니 모르고 하고야만다
지혜의안목으로 쌈박질하며(즐기면서) 그만두고싶을때 그만둬 버리는것 이 쌈박질이 사랑이가는길道 또 名생노병사의길

道길을 아십니까 수작隨作인가 能作인가=중생인가 부처인가
쌍차쌍조
어느곳으로 기려하지않으면 어쩔수없이 가고잇는 잇는것을 알게된다
소위말하는 지혜의안목 이 다
쌈박질하면서 알고하는가 내지 어떻게 하는가
칼잇으면 칼꺼내 싸우고 총잇으면 총꺼내 싸운다
우울증이 가는길 어드메인가
나다 나의것이다 코박으면 이짓이 가는길 어드맨고
어떻게사랑을허나
인생의길(道程) 어디를향해갈꺼나
김영임씨가 불럿을때부터 좋아햇는데 아직두 좋아하구잇따

 

날마다좋은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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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과출세간 世間과出世間

우리는 세간에 살고잇읍니다
살고는잇는데 사는것을 모른다
세간살이하는 우리를 세간에서는지악수선 ㅡ나쁜짓말고착한짓하라출세간에서는  기준해서(인본주의)가르치는것이 불교입니다(지악수선 ㅡ 진리에 어긋나지말고 진리대로하라)
어려운것 말씀하시는것 아니구 우리살이를 기준해서 말씀하신다이다
근까 세속의일을 (사사무애事事無碍 산은산 물은물 世間事는 세간사  이다 이세간사가 애증의사사껀껀이(불변성이)아니고 그야마로(그대로) 당연당당한 진리의모습이다를 재확인 해주드시 낱낱의존재물들이 별이별이 아니고 반짝반짝 작용하며 살아간다는것이다
상락아정常樂我淨의세계임을 가르쳐주시는것 이것이그대로 불교이겟다
우리살이 부처살이 ㅡ진리의모습이다
깨달음의세계 출세간의세계
우리살이가 늘 끊이없이 살아가는것이다
인연법은 다른말로하면 무진연쇄체 인드라망의펼처진 낱낱의존재물의세계라하겟다
낱낱물은괴롭기도하고 어렵기도한 그것이 아름다운 정토세계요 우주 삼라만상의 모습이겟다

다시말해 생노병사 하면서 생노병사를 모른다입니다
생사를 하면서 생사를 모른다
태어낫으면서 온곳을모르고 죽을꺼면서 갈곳을 모른다
태어낫으니 태어나고 죽으니  죽는다
알면알고 몰면모른다
불도를이루는데는 이처럼 쉽따
그냥 그대로인데 해서 세수타 얼굴만지는것보다 쉽다 말하는것이겟따

생부지래처 사부지거처 生不知來處 死不知去處
우리는 불각자중생이어도 하는짓(몸짓 말짓 생각짓)은 각자覺者부처짓을 한다
해서 우리는 모두 부처님이십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명명백백헌데두) 스스로 모른다(어렵따) 간주하고잇따는겁니다
이게 먼경우인가요?
왜 말두안되는 지경이 됫을까요?
인=과입니다
우리 과물은 가만잇찌않고(업의속성이 움직이는것이어 예)무명이 행動하잔아요 첨승질 습관되버렷따 입니다
근까 존재물과가 고장나듯 부동(청정)이엇으면 쓰겟는데
일파를원망하랴 이파를 원망허랴
승질머리부터 그러하니 천리길두 첫걸음부터라니요
근까 말헌다
초발심이 정각이룬다(이다)
일파도 이파도 백파천파 만파도 싸그리 청정파의일事 이드라 이겟따
일파살이허는데 인因 라디오를緣 얻엇따果
인=과이다
라디오없떤 나我가 라디오잇은 나가되엇따

근데 라디오없따가 라디오들으니 정신못차리고 푹 빠져(집착) 살아간다
라디오에 잘빠져 익숙해져가는데, 어찌어찌 선풍기를 얻엇따
여기서 잠깐 이게 잘사는건가요?
이게 욕심이없으면 안이루워진다는 발전인가요?
이게 그케두그리던 행복민이냐 이말입니다
나우생각으로는
초심으로 돌아가라
근까 라디오없떤 나루 돌아가라이다
그타구 라디오선풍기 남주라는것아니구 그때의 맘이되어 라디오듣구 선풍기 바람 쐬라 그면 그충족도 높아富(이충족도가 행복의 척도가되니 빈자국 이지만서두 행복지수 높은나라 부탄이라하드라)
그타구 부탄의국민소득 10년전 5년전보다 적을까요 나름 몇배 늘어낫따구 풍문으로 들엇쑤다라래
행복하고돈벌구 ~
국민성이 좋은가봐요
지금처럼 잇어두(돈많아두) 빈자심으로 지끔을사니 설사 더좋은상황이 온다해두 행복은없다

잇꾸 없꾸 애愛다 증憎이다가  좋은것이면좋은대루 싫은것이라면 실은대루 집착 하느냐 안하느냐가 문제라고 말하겟읍니다


마음공부
이곳 차안에서 저곳 피안에 이르는길은 복ㆍ듣는것이 진짜라는곳에서 진짜가아닌것을  알아보는것이라 하겟습니다
지악수선 두터운업짱을 소멸하여 청정에 이르르는것이라 허겟읍니다
빗속을 둘이서 갈까요 지금 이곳에서 저하늘끝까지 (금과은 노래)
아 글구 이참에 요말하나 더해본다
근까뭐냐
계정혜할때 계戒
일파일땐일파계 백파일땐 백파계 정혜가잇다
일파는 과이다
이과가 움직인다
이때움직이은 일파의 움직임이잇꼬 백파도는 백파도의움직이이잇따 움직이의따라 근까 일파계 내지 만파계 정혜를 말하려는거다
일파계에서 움직이는것이慧 그일파계界에의 계율에 맞아야하고 백파계界에서는 그곳에 맞는 계율이잇따
근까 한마디루다
가정에서는 가훈이계요 사회는 사회법이계戒이고나라에는나랏법이戒이고축구는축구戒  야구는 야구契 또 과거시대엔 과거법 현재는현재법이  적기適期 적소適所에  몽중사가 이루워지는것이다

하튼 연화좌에앉아 부좌이좌하면 연꽃이피어나리
보시바라밀두 역부여시이니라
보시는가 그대로 여여하도다
언행일치 지행합일입니다
사방팔방 아니계신곳없으시는 우리부처님

생각짓만으로는 
미륵부처님 오신다해두 깨달음의 행복은 요원하다
라디오없떤내가 잇는내가되어두 없떤때 없떤때에 집착말구 잇는때 잇는것에 집착마라

집착하면 중생이요 깨달으면 명실공히 (계합)부처니라(慧能)
우리의 일파일파의 움직임이 싸그리  꿈속에서 일어나는 여 몽환포영( 몽중사)에 집착말구 또 안할수는 없찌마는 알구해라 이겟따
자꾸 발전의 요소가 욕심이라며 라디오에취하고 선풍기에취하고하며 연緣(상황) 올때마다 코박으니 이런게 모두 고苦 괴로움이요 괴로움을 쫒으니 어려움難이 따른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ㅡ구함이없으면(라디오에 빠지면)곧 고난을 살아간다이다

우리중생들은 중생이다(산시산 물시물)
부자는부자 빈자는빈자 건자는건자 약자는약자(우리자화상)
금강경법을 설하는이유 첫짱에 부처님因  밥때緣맞아 걸식하신다
우리들같이 때되면 자구 먹구 또 여름되면 땀흘린다 이다 이게 법설허는데 이유이다
그나 산도아니고 물도아니다(산청정 물청정)ㅡ근데 업짱두터워지면 산시산 물시물이다 하튼
부자도 빈자도 心무일푼이다(평등청정 진리  산궁수진山窮水盡)원래는 청정하여 (이말인즉 인+연=과 조작품幻이 아니다)
이름이 중생일뿐이다 是名衆生
일파 일파 겹겹히 쌓여진업의 모습業相(非相)
일파 일파하는 이 일파과一波果(=인연과, 인=과)는 움직일수잇는 동선動線은 사방팔방시방 이겟따 자유자재  움직이는데  걸림이없다이다
다시말해 하나가 일어나면 모두가 일어난다이다
지혜광명이 비치면 나타나는 낱낱의 과물들이 나름 특성따라 생주이멸動作行 하고잇따
특성따라?
부자짓햇으니 부자가되어지고 가난짓하니 기어이는(드디어는) 가난자되니 (신구의가 함꼐) 그러면 그러게되버린다(화합물 존재물 ㅡ산시산 물시물)
지금으로부터 쬐끔 일파시절에는(전생前生)에 지은업이 그러하여 오늘의과보이니 소위  업인과보名(=자업자득 자작자수 자승자박)이다
이것이 자성이요 법성미겟다
다시말해 모든존재물은 지성깔대로 살아가는것이다
별은반짝반짝 강아지들은 새처럼 멍멍
꿈틀틀 궁시렁렁
우리는 진리의 한치도 어긋남없이(불경不敬망녕스럽지아니허다=당연자 내지 각자) 그면그러케 살아가는것이다
불연지대연이요 대연지불연이다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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