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하고저 하는것은 참공부인의참수행修行 궁극적수행이다
미혹을딲아定 지혜광명의안목慧을 갗추는것이다 =전미개오轉迷開悟
우리의천성(업습끼)을 욕심 진애 치심(탐진치 삼독심)을 고치려는게 아니라 탐진치를 행하는것을 알아보는知見것이다=곧즉이다(동시이다) 고치면 좋겟찌만 위선만 더한다로 보고잇따
우리가 살고잇는 이세상의 일이라는것이 한마디로 꿈속의 일 夢中事와같다라고 금강경에 나와잇는것 봣따


근까
지끔 우리가 하는말 하는짓꺼리 하는생각은 우리의천성(업짓)이다
그타면 무명업짓도 몽중사요 착한짓도 나쁜짓도 몽땅 몽중사 꼭두놀음 인것이다
우리가 하는 짓짓짓이 말이다
(묻는말)그려 안그려? 도 몽중사이고 그타 아니다(대답)도 싸그리 몽중사라 말 하고잇는거 역시 또한 그러타이다
근데 한다爲 멀한다는거냐이다
또 근까
근까 해야한다?아니다?도 역시 몽중사일뿐이고 할수잇는것은 잠을깨는것 뿐이지(공부해라뿐이지) 먼 말 따로이 잇겟느냐이다

그타면 어떻케 해야하나요(어떻게 하는것이 바른 수행인가요?)
세수타 코맨지기보다 쉽게하라
이것이 진정수행이라 본다

나쁜것 고쳐 좋은것 만든다?

증憎 악惡 고쳐 愛 선善 되게한다?

그타면 이때의 우리업짓, 증憎 악惡 愛 선善은 실체가되어 금강경에 나오는 우리의 짓꺼리마다마다가 꿈같고 꼭두놀음같다는 말씀은 뻥이된다

꿈속의 사껀사고라면 고치려는 그존재물 또한 물거품신세인줄 모르고 그림자꼬라지분수 모른다 하겟다

전미개오轉迷開悟-마혹함을 굴려 깨달음에 들어간다= 무식하게 말해서 깨닫기만하면 이것저것 따질껏없이, 태어낫따?는 절로(깨달으면) 무생無生이루고, 늙어? 무노無老이루고 죽어?무사無死이루니 요개 그유명한 부처님의 가피를 입는 이다
근까, 참된 마음공부하는 참수행자라면

애.증.선.악 요것, 야버위꾼 4장 카드 섞어대듯하여 어렵게하지말고 속썩이지말고 세수타 코맨지듯이 수행하라이다

조현증환자가 조현증환자인것을 알아라 이다
모르니까 중생이요 알면 곧 사라진다照=달마의 안심법문 이겟다
살고잇으면서 온곳 모르고, 죽을꺼면서 갈곳 모른다
정녕 그타면,
우리짓을(살고잇는짓을) 살고잇다 할수잇는가이다
이거 뭬야?
울부짖을수밖에 없찌않켓는가

정신병원 원장님이 환자에게 물엇다
그대는 정신이 어떠한가
환자가 답햇다
저는 정신이 바릅니다
또다른이는 답햇다
저는 정신이 바르지못합니다하니 원장은 그사람에게 퇴원을 하라고햇다

조주선사는 관을메고 산을 올라가는것(매장)을 보고는
죽은사람이 살아잇는사람을 메고가는구나 하엿다
언행일치 지행합일 하는자契合者가 아닌자를 메고 간다

5월은 푸르는날 우리들세상
부처님 오신날 (양력 5월12일 일요일 음력 4월 초初8일)
부처님 만나면, 만나려하는수작 어쩌나 봐야겟따


산이 높이가없고 물은 깊이가없더니만
푸른버들은 더욱푸르고 붉은꽃은 더욱 검붉더라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 URI休憩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증自證  (0) 2019.05.08
안다는것은 아는것을 말하고 모른다하는것은 모르는것을 말한다  (0) 2019.05.08
계정혜戒定慧삼학  (0) 2019.04.12
진리眞理의모습  (0) 2019.04.05
홍화 紅 花  (0) 2017.12.02
Posted by 獨孤老人
,

꿈깨

카테고리 없음 2019. 5. 5. 07:24

호리유차 천지현격
처음에는 여우터럭의 가늘기만큼의 어긋남이 인과인과를 행하며 나중에는 하늘과땅만큼 어긋나게된다 이다

그리고 교회건물 현수막에 처음 시작은 미미하엿으나 나중에는 창대하리라 라고 써잇는것을 보앗따
비슷한것같기도 또 아닌것같기도하다 느꼇엇다

건그러코
가장 힘든것중하나가 사람과 사람의관계이다 누구나가 공감하는것이겟다

상호간 쌈박질할때 첨부터 큰이유가잇어 큰쌈하는것보다 처에는 사소한이유(여우의가는털만큼의 아주미미한 어긋남에서 시작되다가 나도 네가 그니까그러고 또 너도 근까그러고(인과법칙)하며 아쭈 지나름의 당연을 해하게되여 나중에는 마음에 독毒만이 가득차게되어 급기야는 대형사껀사고가 되는것이다
처니길도 한발걸음부터 이고
또 말하면 감자씨알머리가 나중에는 과물감자되는것이겟따
근까 콩심으면 콩나고 팥심으면 팥난다
이런말 모르는사람 별로없다가 아니라
다 안다 라고 말해도 찌짜놓는사람 별로없을것이다
다알어?
근데 왜 쌈들해?
감당할수잇는정도의 쌈이야 별딸이야 잇겟냐마는
참을수잇을수 잇는것을갖고 참앗다말하는것 그것을갖고 인내忍耐하라고 옛친정어마가 참구살아라하며 어질인짜를 가르치신것은 아닐것이다
뭐라드라 참을인짜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라는말 들은적잇다
근데 이러케말하는뜻은 알겟따마는 이거 남의일이 아니라 우리모두의일이요 내가 눈만뜨면 맞이하는 사사껀껀인것인즉 그대로 나자신의일 이라는것이다
참을인짜 세번이면 살인두 면한다
근까 화가 치밀어오를때 마다 꾹꾹누르며 그순간 지내면 더이상 어떤상황이던 더 커지지않는다이겟따
또근데
막상 화가 치밀어오르는 그때 참아지느냐이다 근까 안다고 화는 치미는데 아는데두 생각안나기도 하겟꺼니와 실수로 (화나고잇는 상황에처한 사람답찌않게) 생각나 알앗따해도 참아지는가이다
화난마음이 가라앉앗을때, 별것 아닌것에 일파일파한것알고 이때 내탓도 하는것이리라
그나 이랫떤 내가 담뻔에 그런사껀사고를 또 자행한다는것이다
마음가라안치고 생각해보면
스스로도 기가막힌 사껀사고임을 안다
난 참 바보같이 살앗꾼요
거참 드럽게 어리석음을 탄식하게되누나
이게 업습끼力라고 하는것이다
앞으로는 업력에 끄달리지말아야지 하고 애써보지만 잠시잠깐은 그럴쑤도잇찌만 그런데도 꾸준히 노력하여 업럭에 끄달리지않는 힘이 쎄져 큰소리쳐보지만 공부헐수록 마구니는 더욱 강하여(=수행력이 단단한것같이 느껴지지만=잠재의식(초미세먼지같은 업력) 은 여전하여 돌에눌린 업력은 죽은듯잇따가 시절인연 불어오면 수어잇떤 천성(업)은 고치기어렵따이다
고쳐?
열심히 수행이라고 해보지만 혹시나는 역시나이엇따다
열려라참깨?
꿈깨'''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이러케든 저러케든 쌈박질하며 살아가고잇따
가장기깝게는 나자신과의 쌈박질(갈등)이다
아 그때 참엇어야햇는데 근대두(잘못된줄알면서두) 어찌해야하는가 하고 반문조차 하지않고 나를믿는다 라던가
바쁜데 반문할시간업따 하며 또는 말로만 반성해야지하고 강건너 불구경허듯 남의일인양 치부하고는 알아먹지도못한다 하고 아집(=집착+사견)만 더하고잇따
나외엔 하느님 부처님도없다 안하무인된다=보고듣는것에 집착한다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이다
또 반성 참회커녕 그냥 지나쳐버린다
근까 하는짓 까맣께 모르며 계속이어진길道을 가는것이다

Posted by 獨孤老人
,

 

 



희노애락

기쁠때는 기쁜짓을하고 썽날때는 썽난짓을하고 즐거울때는 즐거운짓을한다
기쁠때는 온세상이 온통 기쁘고 썽날때는 온통 썽나고 슬플때는 온통 슬픔의늪에 빠지고 즐거울땐 즐거우의늪에빠지니 희노애락이 모두 늪에빠져 허부적거리는것이다
기쁠때도 기뻐하는것이 기쁨의늪에빠져서 허부적거림이고 슬플때는 기쁠때와는 그특성이 다른 슬픔의늪에서 허부적 거려 다른것같찌만 늪에빠져(집착하여 물들지않을수없는업력에 따르느랴從) 허부적거리는것이 다르지않는것이라하겟따
좋으면좋은것이고 싫으면 싫은것이다
좋은것이란 간장은짜듯이 좋아하는것뿐이다
싫은것도 마찬가지로서 다른것이아니다
지렁이는 꿈틀하고 냥이는냐옹냐옹하는것도이와같은 이치이겟따
그컨만, 무명업짱이 너무 두터워(지혜안목이없어) 늪살이하는줄도 까맣게모른체 따를뿐從이다=業力에 질질끌려가는것이다 (보이는것에 쏙고 들리는대로 쏙으며 희노애락의길을간다 아시나요
이길道을가면서도(사리事道) 이치理道를모른채술에취해 담배에찌들어 바르지正 못하고 삿邪되게 가시니 한恨많은(계를어기므로) 도의길을간다
이와사理事의계합을 이루워 가는길 걸음걸음(두려움이오면 두려움자체가되어 행動하니) 어떻게어디로 가시는지아시나요

언설言說은 언설이고 장구章句는 장구입니다
하튼 어떠한것이든 (유정물 무정물 우주물) 
은 언설장구를 떠나잇읍니다
그것이 가면 또 오면 뿐입니다
별은 가칭 반짝이고 강아지 역시 멍멍거립니다
다같이 특성(지승질 性)대로 상相이어니 누구누구 무엇무엇할것없이 자타일시 성불도 다같이 명실공히  길道을갑니다
산궁수진 산이높이가없고 물이 깊이가없는 정등正等각=지혜안목으로 지금이곳을 살아갑니다
어떻게 살아가는것이 지혜안목으로 살아가는겁니까 쿼바디스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한다 또 생각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생각한다 언행이동시이고 지행또한 역부여시이다
언행일치 지행합일 또말하면 거시기 뭐지
맞아요 보시빙자바라밀
기뻐하는자에게 본래 기쁜것없음(산궁수진 정등각)에서 평등벗어나 차별세계의 기뻐함임을 알고 기뻐하면 그것이 잇으면 잇는대로 다시 없으면없는대로 기뻐하고 슬퍼하고 살아가는것이다(기쁘면 웃고 슬프면 슬퍼하는것이다 지끔 우리가 그러고잇다)
우리는 이미 진리대로 살아가고잇는것이다

보시는 크게나누면 재보시 법보시 무외시無畏施를말한다
두려움 좋은것은 좋은것이고 두려움의 그특성이란 무서워(불안공포)하는것이다
우리는 무서워한다 이두려움에서 벗어나는것 두렵지않은것이 무외시이다
근까
우리가 두려워허든 혹 안허든지하는 이것은 눈먼(정견을갗추지못한)우리사정이고 내생각이지, 지혜안목을 갗춘이들은 (어떤곳에도 머물지住 않고 行하므로) 어떤것에 처하더라도 이미 아닌것非이므로 열심히 두려워하고(오체투지하듯 온몸을던져 희노애락(사랑도햇다 미워도햇다 그나 말은없엇다=계율은 지겻다 持戒 = 언자무지 지자무언)을 하는것이다
애愛 좋은것만 취取하려한다면(산이 높이가없지않는다면 그높은만큼 물도 깊어지는것 아닌가 =평등허니까
이것愛 잇으면  저것憎이잇고 증 없으면 애 도 멸해버린다=평등허니까
너만신사냐 나두신사다
너만그러허냐 나두그러하다

거울은 딲을수록 잘보인다
잘보인다는것은 잘딲앗따는것이다
어디로 가시나요
이럴까요  이러한것되고 저럴까요 저런것됩니다
잘딲지않고 잘보이기를바라는것 계율戒律에  어긋납니다=계 戒를 지킵시다
애相는 좋은用것 증은 싫은것
애면 오체투지하듯 충분히좋아하고 싫어하며 사는것 이것이(낙처를아시나요)도道이고 진리의모습이라봅니다
육조 혜능선사가로되
보이고들리는것에 집착하면 중생의도요
뒷생각에 (집착안하려는것이 아니고) 집착하고잇음을 아는것覺 =세수타 코만지는것보다 쉽다 그쵸?) 비추워보이면 부처의도 이다 하시엇느니라
제가하는말에 너무헷갈려하시는님은 분별하여 낙처를 바로보시지않은것이라 사료되옵니다(唯嫌揀擇 지도무난 유혐간택 신심명信心銘에 나오는것밧다)

공포가 밀려온다  
어찌하면 공포에서 벗어날쑤잇을까요
안수정등
물속에빠져  쥐가갉아먹듯 점점 끊어져가는 나뭇가지에 매다려 잇는데(아직은 안끊어졋찌만 1초후가될까 억초후가될까 모르지만 반드시끓기는 나무줄기다)  꿀이 똑똑 떨어진다(오욕락) 어찌하면 벗어날수잇겟는가
전강선사 가로되
달다

요즘은 꼭두새벽(3~4시경)에 꼭깬다
이거 올리구 또 퍼져자고는(시간반 더자고 일어날것 다안다
근데 글쓰면 금방 못자고 30분정도 멍때리다가 자는데 그땐 2시간정도 자고 일어난다
생노병사 제행무상 지랄맞게두헌다 
혹 이것이 찰라생 찰라멸 허는것 아닌가벼
노가리는 이쯤풀구 
어제 더웟따구한다
오늘은(17일) 더 온도가 올라간다허니
까먹지말구 밀린샤워해야겟따고 맘 먹어본다(^_^)=ㅋ
이말쪽팔리니까 지울까하다 지우자니 또 힘드니 놔둔다 뭔자신감이여
난 부처님빽믿구 그런다
부처님빽?
그치요 우리가 노병사하는것 부처님만 믿으면(빽)  무노無老  무병無病 무사無死 또 무법無法케(크린트 이스트우드 생각난다 탕탕탕)하게 해주시는것 이를일러 부처님빽이라헌다(^_^)=ㅋ
(^_^)(^_^)(^_^)=ㅋ ㅋㅋ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Posted by 獨孤老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