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 과 상相

URI休憩室 2021. 10. 4. 05:30

성性 과 상相

마음공부를 한다는것
자기를 똑바로보고(잇는 그대로보는것) 살아간다는것인데  말처럼 또 생각하는대로 행하는것(언행일치 지행합일)이겟따
업이라는것이 자기업 식識생각습관 습의習意가 익어진덩어리라 보므로 
업력에 따라 행해지는것이 편하고 쉽고 자연스러운것이요 역행하자면 그것이 낯설어 그것이 잘못된짓꺼리 일지라도,  꼭이 그래야만되는 업동자의 신세

하여 지보구싶은대로(지 아는대로) 보고 살아가는것이 우리 꼬라지(꼴상  모습 相)라 본다
꼬라지가 모여 세계림을 이루는 이런것을 진리의 모습이라 허는것이라 허겟다
하튼 맘공부해도 또 안해도 하는꼬라지 또 안하는 꼬라지거나 이미 진리의모습이겟다
하여 지꼬라지 이니 그것알자는거라 말허구잇다
모습相이 잇으면 그상은 쪼그마하던 크던 성질머리가 잇따
모습은 변한다 근데 그성질性質머리의 자성自性은 변하지않는다
지끔 자성이 변하지않는다는것은 무자성無自性 ㅡ그 성질머리자체가 본성本性이 잇는것은 아니지만 익어진 승질머리는 익어진것이 (굳어져 딱딱하는한은) 소멸되기까지는 변허기커녕 시나브로 시나브로 그힘은 쎄져만간다는 말이다
한번 더 말하면 늘쌍恒常物도 아닌것이 연생연멸  일파일파 하며 날이갈수록 당연인양 되어  자기가 부리는성질이 
근까 아상(모든존재물)  인상(모든존재물중 소위 인간이라허는것) 의 작용인 중생상(옳코 마땅하다고 아는것) 수자상(변하지않는것같은 착각으로 마냥 늘  인줄 되는움직임行이라본다
해서 꼭 이런건줄 알앗는데 아니엇을때는 황당해 하는것이겟다
좌우지간에 안목이 잇는그대로를 못보므로盲目 맹목적으로(무대뽀로)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는것을問, 다른이가  나쁘다答하면 알든모르든 화를 내는것(당연지사)이라본다
이것이 나름의진실을 살아가는것이리라
그런고로 마음공부 잘한다는것이 증말로 세수타 코맨지기보다 쉽찌마는 
쉽따해서그런지 말해놓코보면 드럽게 어렵끼도허다
하여 잘공부자님들은 공경받아 마땅하다 허겟따
무자성 덩어리相 쇠덩어리처럼 딱딱물인것같아 희망없는것 같찌만 모든존재물은 조작물인지라 제상비상인지라, 알고보면 눈송이같이 부드럽고 포근한 성性의 상相이건만 어이련가


모든존재물은 인+연=과의법칙에서 벗에나지를 않는다
너와 내가 잇어 너와내가 만나고 또는 헤여지며(희노애락) 살아간다
보이는 겉모습相이  조작에 산물인것에만 집착하지말고 보이지않는 그성질머리性頭를 보아 그두두물물이 같은 조작물인줄알아虛妄相 너두나두 가정두 사회두 세계두 이루워가는것이다
꽃은핀다 소리는들린다
꽃이라는것 소리라는 존재물은 허망한것이다 그허망상의 성질머리가 꽃은相피고用  소리는 들리는것이다
꽃이든 소리든 다 그나름의 진실세계를 움직여(살아가는)가는것이다
그러타면 그케되는것이어니
이게 인연법칙인것이다
상은 모양樣態이다 성은 움직임이라허겟다
근까 모든존재물은 움직임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할때,  상이곧 성이기도하겟지만 연곤늘 찾는 공부인에는 성性을 살피는것이요 그살피는것이 훤해지면 성性  질質을 자로는것이여 정견이라헌다
그움직임을 바로보아 그이치를 바로알아 깨달음의안목으로 지혜로써 살아가는것이리라 見性性佛
근까 움직임이라는 티끌짓이 걍 움직이고 말짓이 언중무골ㅡ말에 뼈가없다 말해도 함바없이한다 생각도 하지마는 근까 생각잘해서 박사님도되지만서도 그것에 집착허지않는다
하여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되  코박지말고 살아가라 하는것이어요
이것이 응무소주 이생기심 하되 함바없이(허망됨을알아 (이것이 진眞을 진으로알고 망妄을 망으로 아는것)살아가는것이 참공부자 아닌가허는것이다
젊으면 그기운에 코박구  늘근이는 늘근이대루 코박듯이 몸짓 말짓 특히 생각짓이 나름의 진실만을 생각하며 외치며 살아가는 진리의꼬라지가 드러나는것(진리는 살아 움직이고잇음을 본다우)이라허겟따
근낀나하나의 짓꺼리가 진리를 만들어가는것이라 말해도 아주 잘못된말을 아니겟따
생긴대로 논다 ㅡ지나름의 진실세계를 산다, 넌 너대로 난 나대로 아름다운 천연림을 살아가는구나 
가도가도 끝이없는 인생의길 나그네길
요부분만 생각나서 검색허니 제목 이별의종착역이다

이별의종착역이별의종착

자등명 . 법등명

희노애락 ㅡ기쁘하구 성내구 슬퍼하고 즐거워하는것
희는 기뻐하는것 노는 화를 내는것이다
이때 희는 相이요 노도 상이다
기뻐하는것 또 화를내는것은 성이라 할수잇다
인+연=과이고 인=과이다
지금 이눔의 과물은 인이고 또 과이다
하여 이것果物은 그성질덩어리이다
지地(相)라는것은 그성질
수水라는것도 그성질을 가지고잇다
화火  풍風도 역부여시 이다
지수화풍은 그성질用을 가리키는 필요악인것이다
하튼 상이 움직이지않으면 그상은 더이상 상이아니다
녹은 부패되어야動 녹相이라한다
근데 녹의움직임動이 없으면 그相은 그상은 녹상我相이 아닌것이다 더말하면 녹상人相이 아닌것이다
하튼 피지않는(움직임이없는 또는 피지않는=꽃의작용) 존재물인꽃은 더이상 꽃이 아니다
생물生物은 반다시 움직임이잇다
우리도 생노병사(연생연멸, 의타기성질로서)하며 변해가는것이다

성性은 움직임이라 할수잇다
우리들은 누구누구할것없이 다 움직인다
인因이요 또 과果인 나는我相, 연緣을 만나는데 (움직이는데), 움직여 만나러가는데 이때 만나러가는 인因이자 과果인 나는 어떤 성질머리의 나인가 이다
다시말해 어떤 승질들로 만들어졋는가이다 지수화풍의성질머리머리들이 각각 얼만큼 의 비율로 섞이여 만들어졋나이겟다
하여 어떤이는 몸이 수분이많은이도잇고 또 어떤이는 화가 많은이도잇고 등등의 집합체가 되어 연을 만나러간다
가는데 지습성대로 간다
가도 걍 갈수도잇는건데 지어논습기가되여 자연스럽게 마라러간다
예들면 춘래초자청春來草自淸
풀의성립조건인 요소들의 성질들로 이루워진 풀草이라는 인이자 과물이 봄緣을 만나러가니 그풀은 파래진다는 결과가 생기고
또 바람을 만나면 마찬가지로 자빠진다
이것이 인이요 과를 알아 그 성을 훤히  비추는것(아는것)을 등燈을 밝히는것이어 훤히 그 성질뭉치들이 보인다는것이 안목이 열린다 하는것이라 말하는것이다
등을 밝힌다  자등명도 밝히고 법등명도 밝히는것을 통틀어 자명등(스스로 행함이어 설명이 필요가  없음)이라한다
자등 법등이라는것은 낱낱물木을 밝히는것을 자등 또 낱낱물들의  모임林
을  밝히는것을 법등이라 하는데 그게 그것이겟따


적적성성 적적료료

공적영지 분별사량하는것
굳혀져 본래심에서볼때 굴러진 지끔이  묘하니 기기묘묘하다이겟다
마치 손오공이가 구름을 불러 타고다니고 또 마치 우리들사는 것이 공중부양하는것 같다
역으로보면  지끔 가난하고 병약허고 구질구질하게 살고잇는데  본래는 부자는 물론 가난까지도 요손안에넣고 꼼지락거린다
이거 참
부자신가 빈자인가 내맘이다
부처님 공화잡아 들어보이시니 가섭  빙그래 미소짓는다
필요악이요 쇠의녹 땜에 문제가잇는거다
중벼슬 닭벼슬만도 못허다는 연고되겟따

근데두 돈  명예 권세에 빌붙어 떡고물 쫒는이 부지기수다
남들 달려가니까 뭔지두 몰고 덩달아 마치 안달리면 바보멍청되는것같으니 에라 나도야 달려가노라
악화가 양화를 구축驅逐한다 -똑같은 10원짜리지만 질좋은것으로 만든동전보다 재질나쁜 땡전이 더 잘 유통된다
거칠은 사바세계에 홀로不二잇는 무법자는 시가香를피우며 외로히(짐짓) 걸어가누나
걍 먹지
유주有住타(속셈 만들어)가 먹으니 설상가상이란말 되겟다
걍  눈길(7식)두 서리길(6식)두 아닌 길 가지
습성대로 몽중사인 눈길 더(연생연멸 일파일파)하여 서릿길을 걸어가니 이거 공중부양짓 아닌가헌다

늙엇따 늙엇따 허드니만 드뎌 망녕妄寧 들엇는가 안녕安寧 들엇는가?
조고각하
지끔 서잇는 발밑을 빨랑 잘 살펴보라
부모미생전 일념미생전(원각산중생일수 개화천지 미분전에서)개화천지 미분전(천 지 하고 구분짓기(하기) 전에 꽃이피엇다 하는 연고(이치도리)을 살펴보잔다이다

와중에도 눈푸른 납자님들 계시어  우리불자님들 아직은 숨을 쉴쑤잇는것 아닌가이다

근까 중도를 가지못해서(向하지 못허구) 이겟고
계합중도를 갓따햇을때는 부자코면 부자되고 건자프면 건자되어니 근까 맘먹은대로된다 일체유심조를 이루니
근까 중도중도 하는것이리라
중도를 행할쭐모르면 중도를 살아가지못하면 말짱 도루묵된다

잔뜩 찌들은 지경되여 너나나는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
이환치환이건만 알음앓이헐쑤밖에 없다
그나마 죽기 되게 싫어하고 겁이많아 웅크리기만하며 찔찔이 신세지만 그래두 맘한구석 청정함에 시절인연도래하면 살불살조 백처칸두에서 진일보 알아먹어지는것 환한길되어  대영웅이되기도 하는것이다라구 보는것이다

마조의 들오리사껀
꾸루구룩하며 날라가는 들오리나
비틀린 코되어 내는 소리나 다르지않다
눈에는 보이는것이 맞고
귀에는 들리는것이 맞다
그니 보이고 들리는것이 
같은가? 아닌가?
인+연=과  이고 인=과 이다

죽는것이 몽중사 이겟는가 실중사 이겟는가?
골라잡으라
이것이 맘공부가 임의적인가 필수적인가의 연고 되겟따
진짜루 늙구 병들구 죽켓어하며 늘 고통생활 할껀가
몽중사ㅡ꿈속의 일이어 휴게~ 실에서 딩가딩가 살것인가
혹자는 말헌다
고난의연속이 설상가상되엇을때,
꿈이엿으면 좋겟다 한다
근데 부처님 가라사대
사실은 그대가 원하는것처럼 꿈과 같떠란다 몽중사=如如事
바라지마라 ㅡ나바보라는것과 같다
인+연=과
인因이 연緣맞이가며 인因이  과果를 이룬다
근까인因이 종자콩이라면 과콩果豆내듯이 과콩보는순간 과팥낼줄도 알아야 쓰것따이다
자유자재 콩?콩내고 팥? 팥낸다
지맘이다  맘먹는대로된다
청정심일때 그성질을보고아는짓 소위 안목자라 말하는거다
꼭이 익어진 습성에 따르자니 짓마다 모르고 하는짓 일께다
콩두 디밀줄알고 팥뚜 내밀줄두 알아야한다
시이소(천평)올라가면 내려져잇는것뚜 알아 소위 잇는대로보는자 되잔다  이거 뭐 마땅한짓 아닌가 허구잇는다

 

업작업수 ㅡ업작도 업수도 다 움직임입니다

모든존재물은 무상하여 항상하는 어떤 결쩡된 법일쑤가없다
성질머리가 그런것이어 당연헌거겟다
다른 어투로 말해보면  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닌데도 지은업(업동자)이 조타실타 하므로 따라해야만하기에(업작업수짓 해야만 하므로) 조커나 실거나 해버리고잇는거겟따
이를 유식에서는 유식무경唯識無鏡
ㅡ오직 근경식根境識 헐때 식이다
식生覺이 잇어  그러는거지 =알음앓이 각자가 다 업이다르다 하겟지만,  하튼 잇으면 다잇고(애ㆍ증, 올타 아니다, 간다온다 등등)없다한다면 싸그리 없는거다 하듯이 적적ㆍ성성하다
나도 그면그타하는거고 너두 그면그타하는거다 업짓이 그러허니 그러타이다
원인이 그러하니 결과도 그러타이겟따
여기서  간괴해서는안될것이 조컨실컨  맞던아니던 등등의 짓꺼리가 다 움직임動이라는거다
알면 아는것이고 모르면 모르는것이다
좋은것은 좋아하는것이고 싫은것은 싫어하는것이다 또 뭐잇찌? 그대님이 생각해 내는것으로 헙시다

좌우지간에 중요한것은 한다는겁니다 움직인다는겁니다 부동이지않고 동動한다는겁니다
일념불생 만법무구 ㅡ한생각일어나지않으연 모든법에 허물하자가없따(중도中道이다 라는것이겟다)
하여 이름표 목에걸고잇는 모든과물들이 (꽃 책상 콤푸타 심지어는 메타버스(가상세계)도 가만잇찌못하고 움직입니다
쪼끔 동이거나 많이움직이거나 모두 범인은 동動움직임입니다
내가 글을써도 동이요 글이 시작되어도 동입니다
이  움직임이 첨발심하는겟도 동이요 변정각 ㅡ움직이는 성질性質 잘알아 견성성불 하자는겁니다
이 성질머리를 모르고는 훌륭한 안목자 못된다 말해보는바입니다
왜? 맞든 안맞든 내소견머리가 그타이니까요
그것의 성질은 무엇인가요?
글 한참쓰다보니 힘드는것두 동 이겟꼬
연생연멸(연에의해 생하고 멸(생도 멸(멸??  료멸了滅이기까지는)도 움직임이다)한다 
차 한잔 마셔야겟따ㅡ

 

허망상虛妄相을 허망상으로 알면 여래를 보게되리라

몸이면 몸 말이면말  생각이면 생각의 가지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다
나무도 자성요소의 낱법성덩어리라 할쑤잇으므로 그타구 없애려만 한다면 소승적이랄쑤잇따
그것이 법성이요 또한 자성이라는것이 무자성 무법성이므로 실체가 아닌것인것을 보아 그면 그타의 몽환(무유정법 강제할수도 강제될쑤도없다  강제감옥은 잇을쑤도 잇어서도 안된다는거다  -적어도
잘공부인이라면말이다 근까  무자성의청정심의 작용인 자유자재인이요 자명자로서의 허물안목이란 잇을쑤없는것은 안목을열리는것에 방해물인 업력짓이기땜이겟따업력動 -움직임性質을보고 콩인지 팥인지虛妄相를 가려내는것이니까요) 인줄알고살아가는것, 이것이 성불이루는것 아닌가이다
가야야할길 바로가고잇는가 -정도正道를 가는이  부처님 아니시던가
마땅히 가야하는길을 알고覺 가는님 뽀다구난다
허구헌날들을 가며 시끌시끌 혼란속에 묻혀 말로만 생각으로만 알아(불꺼진등불되어) 맹목의길을 가누나
나도가고 너도간다
늘상 그러하여 과거인도 그랫꼬 지금인도 그코 이따인도 그럴것이 늘상
이어 더불어 함꼐가는길
한줄기의 한빛되어 비추고잇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畵龍點睛

우리들의 근기가 수승하지 못하므로(언행일치 지행합일 이지못하여)근기에맞는 인지상정보시 조껀부보시를 무주상보시인양한다라고  보고잇따

엄마가 아가를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이고 사랑하는것 돌이켜비추워보면 엄마의 애착심에서는 아닌지
진정 어머니의 사랑은 무조껀사랑(주한바없는보시)이어야지 지혜로운사랑 자비심의청정사랑이라 할쑤잇따
반려견  애완물많이 키우는것 좋은일이다 하겟으나 지혜롭게 서로사랑하며 살아가야지 어리석게 살아가면 삿된것은 끝이잇따고 불행을초래하게된다
내가 너를 어떡해 키웟는데 하고 마음의잇는소리가 어찌 나生겟는가이다
모든게 그러하니 그런거다
묻는것도 답하는것도 의심 불신 시기 질투 자만 하는것도 역시 그러허다

누구나 자기 특질덩어리  손수만든 업동자(성질덩이되여)되어 살아간다
같이 살기로 하면서도 살아가면서도 살앗으면서도 항상中道 속의 살이엿으면 정말좋켓네 (주제성 보편성)
요즘 뉴스보면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형제자매 친구 등등 까지도 어리석음의 사랑에 소름이 쭈빗쭈삣
그부모의 그자식
벗어나고자 불교공부는 필수적 절대적이어야 하는거겟다

돈오돈수 돈오점수를 말하지만
돈오돈수 점오점수를 말하겟다

한번 돈오는 끝까지 몰록(백열등에 불들어와 미혹은 간데없고 훤해지듯)이기에

깨닫는것이 돈오이면 딱는것도 딱음없는딱음 곧 보림이라하고
점오라함은 확철대오치못한상태에서는
점차적으로 깨달음에 이르는것이어 닥는것도 점차적이겟따
백열등이 켜지고 또 현광등이 스타트가 껌뿍거리다 급기야는 훤히 밝아지는것에 비유해본다

견성은 본체자리를 밝히는것이 아니라
청정공본체는 이미 밝은것이어 우리가 보고 알쑤잇는것은 체상용을 말할때  상과용을 밝히어 우리안목이 밝아지는것이라보는것이어 지금 이것이 무언가 
지금 우주삼라만상의 이치도리를 알자는것이지 본체만을 밝히려한다면 허송세월(방광放光은 하나 효험이 없다=눈은 잇으나 보지를 못한다)을 보내게 될것이라 말하겟따
끼리끼리 놀 뿐이다 類類相從
정법시대는 정법인이 주류를 이루어 살고 상법시댄 그런부류끼리놀고놀며
그러케  살아가는것이다 움직이는것이다 이를 진리는살아잇다 말하고 동시에 아는것이리라=언행일치 지행합일言行一致 知行合一
하여 이르기를 정과혜를 함꼐 공부하는것定慧雙修 예들면 정을 거울에비유 혜를 비침물은 지끔의 우리들이어
무자성無自性을 공부하는것이겟고
경에 이르기를 꿈과같고 그림자와같다
고말하는것이라본다
지금  우리가 서잇는 이자리를 밝히는것이라본다 照顧脚下
결국 체體 상相 용用을 공부하는것이라본다

불교훼불 사껀들이 일어나는것도
지끔 눈앞에 보이는것에 집착하는자들이 불교를 이해관계必要에 따라
받들고 아니고를 하는것이어  다시말하면 맹목자가 안목자를 해害하는것이라본다
근기따라 설법하여주니 근기맞춰  알아먹어놓고는 그말에 코박고는(집착하고는) 그게 이거다라고 하여 (지나름의 진실세계인줄을모르고)를 살아가며 다른것들을 말하니
조화造花가 생화生花를 나무라는격格이라 본다

선이  안되면(자력이 안되면) 염불(타력)을 하라

우보익생 만허공 중생수기 득이익
진리의 이치도리는 허공에 가득하건만
우리들의  마음그릇따라 알아먹는다
그면그타이겟따

자망망타
부분적으로 알고 전체를 다안다라고 말하면서 자기짓이(신구의 업짓이) 그러하고잇음을 모르면서相 타인을향해  이쿵저쿵 말하는것이라 말하겟다
이러케 우리의숙업이 두터웁다는것이며 그것을  함바없는 함이 완성되는것이 공부이겟다

안목이 열리지않고 대중에게 말한다는것이 곧 그대로 허물을 보이고 들려주는것 이기때문이라 본다
천둥相 ㅡ번쩍光 우르릉쾅音
여여如如하도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를 바로봅시다(자기를 바로 보자는군)

 

우리부처님

첨듣는말이거나 알앗떤것도 생각이 안날때 이거뭐라하지 묻는다
이 물어보는것이 불교공부와 뭐가다른가 가까이는 그면 그타이고 질문이 일어나면서부터 일어나면서 질문이 끝낫을때도 한결같이 파도일듯 꺼지듯 연생연멸하며 흐르며볜해간다
답도 그러하고 행주좌와 어묵동정 항상하는 이짓이 그면그타이다
선공부 즉 우리들생활이어니 생활법문 생활불교를 말하는것이리라본다
궁극에는 마침내 알든 모르던 욕심내고 화딲지내고 또 조코나쁜짓하는 이것이
무언가 이것이 진리의모습아닌가이다
근까
부처가되기위해서는 중생이 부처가도고 또 부처가중생인것이 확철하여 지끔 우리지나 중생짓이어야한다는것이다
부처는없다 무불無佛 무각無覺이다
오직 중생들 뿐으로 진리를 살아가고 잇는것이어 주체세력이 우리 중생들 뿐이라하겟다
부처님은 우리들을  우리들로 명실공히 분명정확히  중생을 중생으로 자명케해주신님 일뿐이라본다

절믄이는 절믄이인것에 집착하고 절믄이相로서의짓用을하고
늘근이는 늘그니대로 그러하듯이
고난자苦難者는 직면한 고난相에 집착하여 고난짓을 하게되는것이지만서도用 응소주이생기심 ㅡ청정심으로(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닌것이라 필요악짓을 하지만 이조차도(문자불립 언어도단 심행처멸 =순수무잡=불언불식 =생멸멸이生滅滅已)쇠의녹이라 꿈같고 환같고 물거품같고 그림자같을 뿐으로서 또 천둥소리가 우르릉 쾅 할뿐인것이어 조은것도 싫은것도 아닌것은물론 천둥소리 자체표현인 우르릉 쾅이란것도 티끌이고 청정에 티끌이라는것 뿐이어 청정거울이라는것에 대해 비춰질 뿐이라는것이겟다
근까  청정한것體에 비춤물相의 움직임(動 작용)일 뿐이라고 말하는것이다
되게 복잡하게 말하고잇찌만 깐에는 자세하게 설명하고저함이어니 참작되어 공부에 도움되기 바랄뿐입니다

청정심에대해 티끌相
우리들相의 작용 움직임이 몸짓이요 말짓이요 생각짓이라는것이다
움직임을  보고 우리는 허망어를 이르게된다
피는것用은 꽃相이다
단것甘用을보니 요건 설탕내지 꿀相이렷다

내가 무슨  작가라고 다담빵에 자꾸 글올리는가몰러
이또한 병病(짓거리의익어짐 두터워짐 =업業)이런가 하노라

요로다가 글쓰는자가 제일이라 허는날 도래허겟따

에휴

쌍차쌍조雙遮雙照 그(=애자 증자)면, 그(=애자 증자)타

우리들은 업習慣種子떵어리가모여 제작된물건業童子이다 찰라찰라(틈만나면)연생연멸하며 지내온 허망상으로서 그나름의움직임用이 몸짓말짓생각짓을 한다(무정물은 무정물 나름짓을한다)
하튼 우리들은 그림자가 물체를따르듯 따라쟁이짓用을한다
특히 생각識의짓을 한다(근根+경境=식識 안식 이식 비식 등)
전5식<의식(제6식 心王)이 하는動짓이 제8아뢰야식에 종자되어 저장되어진다
근까 우리가 처해진 지금(그지면 그지돤지금 부자면 부자된지금 건허자健虛者면 건허자된지금 근까 허망상虛妄相으로서 살고잇는用 지금(수처작주-인연따른 존재물)어떻게움직임(신구의짓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할것인가(커바디스)
좌左인가 우右인가
애愛인가 증憎인가
근까 좋아하며 움직이는가 싫어하며 행하는가이다
좋으면 짓짓이 좋은몸짓과 좋은말짓과 좋은생각짓 (온몸으로 좋아한다)이된다
싫으면 온통으로 싫어진다 
하튼 지금 어떻게 움직일것인가(좋은가 싫은가)ㅡ어떤행위를 하는가 어떻게 살아가는가
지금 한짓이 여러짓된다=일 즉 다, 다 즉 일이다
당장 하는짓이 그때그때 상황따라 한다이다  
풀이 봄만나면 푸르러지고 바람 만나면 쓸어진다
푸르러지는것이나 쓸어지는것이나 같은 움직임用이라는거다
보는것이나 듣는것이나  같다이다
보는것은 눈이고 듣는것은 귀여서 다른것 같지만 그승질머리 움직임은 같다는말 애써가며 하고잇는거다
좋으면 웃고 싫으면 운다
그짓이 그짓이라는말이겟따
상相이 허망상이어니 성질도 허망성虛妄性이어 고정되어잇찌를 않는다 
해우소解憂所 들어갈때 틀리고 나올때 틀린것 마땅한거다
고정結定되어잇찌를 않다
이거 자세히 썰까다보니 줄기잃은 가지꼴 되엇네
뭔말하려고 한많은세월시간 보냇는가
정신차리고 또 말이어본다
하튼 우리는 건립탄생하는 한생각을  어찌할것인가
일념불생 만법무구ㅡ한망념 일으키지않으면 갖가지에 허물하자없이 청정에비친 본분사를 살아간다이겟다
우린 잘짓하며 살고싶어도 몰라못한는바 마음공부 잘 하고자 허는것이다
여허튼간에 더운날 맞아 또 추우날이면 어쩔것인가
지금 하려는 이짓이 평생짓이고 제8아뢰야식 종자되어 윤회케하는 범인이된다 바늘도둑 소도둑된다
수많은 짓꺼리가 한 짓꺼리다多卽一
이럴까 저럴까
어느것을 택해 익힐껏連習연인가正見
똑바루보고 똑바루 행허자
이길아니면 저길이다
우린 분별사량식(6식) 심왕이되어 우리 아니 내가 가는길이 유심조唯心造이어(지맘대로여서) 벌써 진즉부터 그러케 살아갓엇고 가고잇고 갈것 이라는것을 행하며 그하는것을 알며 하자는것을 확실히 하자이다
지금 걷는 것이 말하는것이 생각하는것 알자는것이니 그케 어려운것만은 아니다
지끔의 이짓 하나보면 열짓 알수잇따
움직임을 보고 상을 안다이다

허망상이 움직인다(심경에 비친 티끌이 아지랑이처럼 꿈틀된다)
허망상이 티끌이 아니라면(=청정이라면 청청은 청정경에 비치지않는다)비치지않는다
근까 드러나는것이 나무라한다면 존재물들이 모여잇는 자연림이다이겟다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함이 잇는 존재물(절으면 절믄것에  집착하고 늘그면 늘근것에 집착하여 근까 앞생각에 집착하는 중생되어 태어남이잇고( 코박은 유생有生이어니 코박은 유사有死되는것 아니겟는가
할것인가有가 有인가?
지맘 이다
그누무 아지랑이와같은 티끌(성질머리)화합물에 자성依他起性이 없다(없다無 본성本性(굴러먹지않아本 두텁지않은 습성물은  청정하다  도루묵되듯 본성이란 도루 청정이다) 잇다면 화합일것도없는 독생물獨生物이다
근까 우리들의 살아아가는것은  꿈속꿈길을  가는것과 같음을 알고 분수따라 힘따라 살아가는것이라 말헐쑤잇는것이다
이리愛꿈틀 저리憎꿈틀 안할쑤없다
그니 이리건 저리건 실체조차없는 청정경이어니   집착하지말고 살아가며 우리의짓거리가 법이라하니 법에 끌려가지말고 법을 연꼿밟듯이 굴리며(더불어) 가라 
우린 법왕자法王者님 이시니까
아 쌍차쌍조
눈막고 코막고 입막앗을때
비로서  보이고 들리는것의 연고를 알쑤잇는것이다
강사에 물들지말고 법사에 물들지않을때雙遮 비로서 강사 법사의연고보아 이말인즉슨 몽인夢人이 꿈속임을 알앗을때(꿈깻을때)몽중사껀껀들의 신상정보정체를알아 적품을 적기 적소에 응하여 살아가는것이리라
지금에집착하게면 움쩍일때마다 굳어져만간니 여태까정두 그어리석음을 버리지못하고 보호하는것이리라

우리는 잔뜩물들어 강사면강사 법사면법사 또 (불교계의)박사님이면 박사님으로서의 길을살아간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기 때문이다
근데 잘 공부자는 강사법사(이것)이 무엇이던가를 참구하며 본성緣故地을 조고각하하는 잘공부자로서는 지혜안목자가 되기에는 말두안된다허겟따
왜냐하면 산이 산이아니고 물이 물이 아니기 때문이겟따
하니 안목자되어 강사 법사 된 연고를 알아 강사 법사 박사되잔다
왜냐하면 산시산 물시수 이기 때문이리라 허겟따
반야바라밀이 반야바라밀이 아니구 이름이 반야바라밀 이니리라
박사님은 세속박사님이 찐 박사님이어 분수에 맞는다(응당應當하리라) 하겟따

책읽지마라
참선자는 책읽찌마라 알음앓이 익어지는만큼 지혜종자는 쪼들아든다(전도몽상)
또 책읽찌마라  말에 떨어지지마라
락처落處를 바로알아 읽어서 또 안읽어서의 한계옥살이 말아서 천상천하의 유아독존(존귀성품님) 자망망타自妄妄他케 하지마옵시기를 ~
자기를 바로 봅시다 =그대님을 바로보라가 아니라 모닝나우라 닉네임쓰는 나란말이시(거울 큰거 사야겟다)
이것이 잘공부자라 허겟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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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

불교의실천

URI休憩室 2021. 9. 1. 12:07

불교의실천佛敎의實踐

무엇이 도 입니까?
평상심이 도이다
우리가 행하며사는 짓꺼리가 (몸짓 말짓 생각짓)도이다
미로찾기
종착지에서출발지로(역관) 출발지에서 종착지로(순관)가는 안내말씀이 경전이라본다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며 믿는다
목적지에서 출발지로 가는데 말이 나 생각으로 가는것은 첨공부자의 시작이 되겟지만 그타고 잘공부자가  말씀만에 집착하는것은  업력에 끄달리는것이라보므로, 경의말씀대로 앞생각에 (집착하는것을 스스로보고알아)집착을 물리치는것과 하나되려는(소위 실천이겟다)짓 수행을하는것이 업의소멸(지혜에 장애되는것을 제거하는)이라 보는것이다
근까 앞생각에 집착하는 중생이나, 뒷생각에 집착하는 일체중생짓꺼리를 잇는그대로보고 아는아는것을 또말해서 다른것이잇어, 보고 아는것이 아니고 우리 중생의짓꺼리를(평상심의짓) 하면서, 행하는것을 아느냐(뒷생각에 깨달으면)이어니 이게 뒷생각에 깨달으면 부처이니라
이가르침은 육조단경壇經에서 행하는 가르침이다
앞생각에 집착하면 중생이요 뒷생각에  깨달으면 부처이니라 -혜능-

 

애옥 증옥의 집착의늪에 빠지지마라
헤어나기 힘든다
애면 좋아하는것이 집착이요
증은 싫어하는것이 집착이다
집착의늪(유색계)에 빠지지마라

자연적인가 천연적인가

인+연=과 인가?

근까 실체적인 인연법칙인가 아닌가?

여기 이르면 언어도단이요 심행처멸 이다

 

직지인심 견성성불하라

인+연=과 이다

말짓도 생각짓도 아니다

 

만물은 인연법칙을 따른다

말일뿐이고 생각일 뿐이다

그럼 인연법이 뭐길래 부처님께서는 필요악 쇠의녹 내지 이환치환으로써 인연법을 드러내시는가

인+연=과 이다

보라 들으라 알으라

모닝나우님(존재물의 자체의 남이 탄생이 언필칭 까만밤에 꿍짝이 맞아 한생각일어나듯(탄생하듯) 존재하는것이겟따

한생일듯?

말하지 말고 뜻 내지 의미도 말고 행 한다면 어쩐걸까 그냥 나 자체일 뿐 아니겟는가

여래 - 이와같이 행하고 행한다(두번의 허물)

흰구름 맑은바람 스스로 오고간다(업작업수)

여튼간에 인연법이 인연법이 아니고 그대로 인연법 일 뿐이다

하튼 굴러먹어진(업짱 두터워진 지끔 이때)에 이르러서는 산은 그대로 산 물은 고대로 물 일 쑤 밖에 없는것 이겟따

하여, 지끔 나우님꼐서는 이케 말하기전부터(삼세)진즉 그러케 살아오고 살아가고 살아갈것임을 믿싸옵나이다

 

업신業身


근까 일체 중생짓꺼리만을두고 도니 각이니 불각이니 하고 말하는것 근까 우리의짓꺼리를  알고(안목이 열린자가開眼)보는가 모르는(맹목자가)가 행하는가(살아가는가)
라고 보는것이다
무엇이 도(道- 당연당당게 살아가는것)입니까
우리의 짓꺼리가 도의 모습이다
도라하믄 비도非道이지만 또말해 청정심에 대해 티끌이어니 (인+연=과) 우리의짓꺼리(존재물)만이 근까 우리존재살이만이 (우리가 살아가는 生老病死가)  길道의 찐眞  모습이다라고 마조馬祖스님은 말씀허시는것 아닌가이다

우리들의 업짓꺼리(몸짓 말짓 생각짓)
경을 공부하는데 누가(어떤 업신業身)이 공부하려허는가?
공부하려는? 공부만나緣 움직이려는因(야삼경에 문꼬리 만나 업종자種子가 움직이려듯이) 움직이는데 (어디로 가시나요 움직이시나요) 다시말해 욕심갖고(업중생 바라는대로, 유구개고 냐 ,무구개락이냐 ) 움직일껀가 걍 淸淨하게 움직이려는가
움직이는 물건이 누구냐
그대 누구신가 (먼 물건이 이케 왓는가?)
백인백색이요 천태만상이어니塵埃
공부하는것도 경을 읽어도 법화경을 보거나 화엄경을 보거나 조사어록을 보거나,만나 (잘공부타가)익어지면 , 그대로 집착하는 성질 못버리고 업동자의 공부는 백인백색으로 나타나는것 이리라(과보)
업인이 업짓하니, 경이면 경이최고 어록이먼 어록의 글귀 업짓하여 (이해하여)알은양 허는것이라 본다

참회를 하라 누가 부르면 멈추고 뒤돌아보듯 자기짓을 볼려할때 멈추듯(고요히하고 정定)자기를 본다

보고들을때 (연緣을만날때) 미혹하면 지은업을일으켜 중생세계를 이루고 공부자는因으로 선정(삼매)에들어緣 밝은 안목 이룬다果
피고지고 알고모르고 피면 피는것에코박구 지면 지는것에 코박구 알면 또 모르면 모르는것에 코박는다

글고는 좋으면 응하고 아니면 응하는것이다

걷우워 옛것을 의지해 고향으로 돌아간다結解 이환치환 하여 이심전심하는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보시를한다 첨보시할때는 가슴이 아리기도한다 맨날 쥐락짓만해오다 펴락짓하자니 행하기 어렵다

주는짓 자꾸해야된다 생각들면 시무룩해진다 얼마지나면 한번한짓 덕에 또 맘내어본다 두번짓은  또 세번짓 할때마다 탄력받아(힘쎄져) 점점익숙해진다 쉬워진다

일해一解 일해 맺어지기만것에서 느껴지는 충족감과는 다른 수희감이 느껴진다

훔치지마라 거짓말마라 보시하면 들훔치고 들거짓말 허게되기도한다

보시(베푸는짓을 통하여) 나중에는 억울해도 잊음으로서 윤회를 끊는다

원망을 뭔망으로써 갚지말고 계를지켜(몸짓3살.도.음 말짓4 망어 기어 양설 악어 생각짓3탐진치) 어리석은윤회를 끊는다
꿍짝(인연소산)맞아 생겨진 부빈 건약 명치因 그대로(주어진처지 그대로에서, 정에들어(잘짓꺼리) 잇는 고대로의 안목세계를 이룬다

염주알(사사껀껀)을 한줄에 꿰듯 늘상보시가 익어지면 늘상중도살이를 살아간다
자선사업가나  봉사자는 사회인으로서 매우훌륭하다 하겟으나 참선공부자는 별로라본다

출가공부인은 계율을 지켜야헌다

살도음망주 부처님재세시 소금도 모아두지말라 하셧따 쬐끔욕심도 나중엔 잔뜩욕심된다 이일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그럴것이다. 근데 부처님 입멸허시자 소금相은 없어서는안될 생필품이니 몇일분정도는 모아도 되게하자하니, 이일은 상좌부 대중부로 갈라지니 급기야는 20부파  이상으로 나눠지게 되어 부파불교시대를 맞이하게된다 호리유차요 천지현격 이고 일파재중 만파수이고 업짱만 두터워지는것이라본다

소금 없어서는 안되는것이지마는 출가자는 그타구 지끔 일파일파 맺어가면서 (움직여가면서) 쬐끔 욕심을 내는것 이것이 업짱을 두터히 하는것이어니 쬐끔 또 쬐끔되니性 한번짓꺼리때와 두번짓꺼리때는 다르다

짓짓일때마다 눈송이굴러 급기야 쇠떵이가죽옷입은 내가된다는거다

소금相만을 보고 알고 말하지말고 구하려는짓性을 보고 말해야헌다이다

불교의 계율이 너무 오래되어 지끔엔 안맞으니 맞게 바꿔야헌다? 그대님도 근가? 그러컨 아니건 그면(상相을보면 그코, 성性을 보면그타)그타.  참공부자는 성性을보아 부처지혜를 이루는것見性成佛 이라 배웟따

 

근데 요즘엔 상相에집착하는 비구님들에의해 바뀌엿는지 견성성불 들어보기 힘들어 나두 까먹끼 직전이다 멀어져간다 

사찰수 적어, 복지지원 적어, 비구님 불짜님 어데로가시엇는가  
거참. 배웟따? 정법? 말루 까발리지말고 걍 업짓하는 힘쎄어져性質業力 짐짓 썰까며 한많은세상 살아가자구요


선짓해야지 한다고 선한과보  받는게아니다
인위적아닌 걍 받는것 철딲서니없이 지끔행하려는 행동이 빈껍데기空행동인가

순수무잡한 마음으로 행한다는것을 잔뜩 실은 滿행동(움직임)인가
두타행 - 의식주의 결핍을 잘견디며  수행하며 살아가는 걸사를 비구라헌다
기부쳔사하려고, 걸사(삼의일발三衣一鉢) 출가자가 생긴돈 모아두나 그럼 뭣땀시 출가를혀

세속에 잇으면서 돈벌어 없는이 도와주지 굳이 출가일까나 부처님 돈(상相 존재물에 집착하려)없어 출가햇나?

작은상相 또는 큰상相에 집착한다면 참공부인이라 헐쑤없으므로, 자망망타自妄妄他 스스로도 망녕되구 다른이도 망친다

말세라 근가해보기두 허지만 자등명법등명을 밝혀 자명自明세계(초세 중세 말세가없는세계) 살아가잔다
조어造語가 생어生語 고장내려말고, 정 그면 그러케(그조차 존귀性 이어니) 살아가시구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렇케 자연림을 이루며 살아가는것이다
걸인찾아가 얻어먹으며 걸인과 함께 생활하셧따는 금오선사님 무지 그립픕니다

어리석어 상相에집착하는 우리중생들, 성性을보게 권선權善(법문)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살이
우리의살이가 그대로
경도 아니고 어록도 아니다
우리의 살이를 도라 하는것이다
우리살이는 과거인도 현재인도 미래인도 도를 행하엿고 하고 또 할것이라 본다(업인업과 유유정법- 이러코 저러니 이래야하고 저래야하는 법 이 아니라 인연(꿍짝)이 맞으면 존재하고 맞지않으면 안맞는것(무유정법)이겟다- 일체물이 독생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UFO미확인물체 가 인연화합물일까 독자물일까

별 달 태양 어떤것이 독자물이 잇을껀가이다

 

그면 그타

그면 그타(청출어람이냐 남출어청이냐)
굴러먹기전에는 그랫꼬 굴러먹은 지끔은 이러허다

위산스님은 유철마를 찾아가 말햇따
맷돌이 좌로 도는가 우로 도는가?
유철마 비구니는 말햇따
망상피우지 마십시요
위산스님은 바짝 다가가 민햇따
내 말 어느곳에 망상이 붙어잇딴 말인가
유철마는 끽소리하지 못햇따

어디로가야허나
지끔 가려하는것이(움직이려는것이) 업이 업을 더짓는것이다 雪相加霜
어디로 가야허나
라고 하고잇는 것을 보며 살아가라

수처작주  지끔 이자리에서 (부자면 부자인채로 명예자면 명예자인채로 지욕자면 치욕자인채로,
다시말허면
부자면  부자인채로  근까 부자면 부자짓하라
의인義人이면 의인짓하라(가르침)
건자健者 건자짓 하고잇다(실천행)
언제(때)부터 그러한가

이미 그라구잇단다

잇떤 없떤 (몽중사) 부자 건자 명예자가(청정심) 돼라

마음의 부자가 되어라


내짓이 부자짓인가 빈자짓인가
쥐락펴락 자유자재인인가

우리들은 이미 하고잇엇고 하며 살아가고 잇는것이다

모르고 나쁜짓을 하면서 과보를 안받으려 애쓰다 과보받을땐 억울하기만하여 한많은 살이 되고 죽은후에도 하중업 따라 육도윤회하는것 이겟다
나쁜짓도 알고하면 과보땐 들억울해 육도윤회가 엻따(업이가벼우니 받는 과보도 별루다)
근까 하면서 허는것을 모르는 무대뽀 맹목자되지말구 허는짓짓 노치지말구(정신차리구) 잇는그대루 보아 늘상의 안목자되어 평화생활 하며 살아보잔다
안목자 도인이 잇따면 왜? 세상이 이리 혼탁합니까?
혼탁세계를 보고잇는用 그대님은 안목자相요 맹목자相요
우리는 이미 부자는 부자짓 하고잇고 빈자는 빈자짓 하고잇음을 알아야허는 안목을 갗추어야 쓰것따

 

멍 때리다

멍때린다는 말을 요즘들어 자주듣는다
내생각엔 멍때리는것도 그러치만 쫌 더 분명하여보듯
긴장結하지말자解
우리는 무얼할때는 작게 크게 긴장을 한다
긴장하는 이유는 우린 그간 맺으려만 해왓기 때문에 긴장하는데 너무 익숙해져잇끼 때문이라본다
근까 뭣쫌 하려하면 긴장하는것이 알게 몰게 당연한양 하게되는 것이리라
평소 긴장되는것을 바로보고 그때마다
뒤로 몸을제치며 심호흡 하는짓을 자꾸함으로서 익어지면 긴장하며 일을 행하던것이, 익어진만큼의 힘解力으로써 사사껀껀에 임하게 되리라본다
앞생각에 집착을 덜하게되고 나아가 행하지만 해력解력으로써 행하므로 짐짓하며 살아가지않을까 생각케 되는것이다 음무소주 이생기심
이런것이 보시바라밀
보시행을 행하는것이 인지상정 측은지심으로 보시하는것이 아니라
행하엿따는 몸짓 말짓 생각짓없이 행하는짓꺼리가 차안에서 피안으로 건너가는것 아닌가허는것이다
푸는것解이나 삼륜청정이나 피안으로(상대옥을 탈출하는것이라 보는거다)건너가는 반야용선 아닌가 허는거다
생노병사 사사껀껀이 모든 지수화풍 사대가 그자성이 멸해가므로 두려웁고 질리지마는 인+연=과 라는것에 집착성으로인해 필요악인 생각에 인양이되여 두려워하는것이라볼때 인연과물을 중도로 보지못허구 실체인양이 되여 인연과물(인위적으로 필요악으로)생노병사라 당연하게 맞아드리는 집착의모습을 나타내고 잇는현상이라본다
해도 함바없이 행하라
몸짓두 말짓두 생각짓두 머뭄바없이(집착허지말구)몸짓말짓 생각짓을하라
짐짓 행하라(살아가라) 말하는것이다
인연법도 자성이없따(인공 연공 과공 (=아공 법공 구공)
집착하는것이 공을 공으로 보지못하는 맹목자인 까닭이겟따
근까 한생 안태어난셈치고 공부하라
개기려 말고 정당화 합리화려말구 (살불살조정신으로 높은 벼랑끝에서 한발짝 더 내딛듯 ) 곧짱가라
마음공부 살려는자 죽을것이요
죽으려는자 반드시 살아나리라
공부자는

생자필사 사자필생 ㅡ 산다면 반다시 죽고 죽는다면 반다시 산다

불연지 대연이요 대연지 불연이니라  -원효성사-
만나면 헤여지고 흥하면 쇠하고
때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죄다가 괴로움투성 이란다
필요악(일행삼매)에 떨어져 헛울음만 울고잇따
애가 잇으면 증도잇꼬 증이없으면 애두 없다
잇다면 다 잇꼬 없다면 다 없다
죄다가 감옥살이 하려는가
죄다가없는 마음공부 하려드러
시방세계에 자유자재하려는가
자재행을 하면서두 스스로 얽어매려는가自繩自縛
일체 모든것은 마음이 만들어낸다
어찌하려는가
하면서두 하는것卽을 모르른다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면서 고걸 모른다
허공에 아지랭이가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허공발연 해저생연 -허공에서 불이나니 바다밑에서 연기가 난다 -그게 그거고 도낀개낀이라본다 자성이 법성이다


인연법은 중도
인연법칙은 중도일 뿐인데 (언어도단 심행처멸인데) 더말해 일행삼매이거늘, 안다 모른다 이상허다 맹목자짓 하려는가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이 없껀마는 재아니 오르고 뫼만높다 하더라
일체 중생이 당연 당당하게 그대로 부처이다
근까 믿고, 지끔 내앞에잇는 사람(사회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한번 더헌다 나자신도 미워말구=법성=자성인까)을 사랑하라 -똘스토이-

자성불이 법성불을 사랑한다(자등명 법등명)

중생이 아프니 내가 아프다(올 마이 티얼스=모든이의 눈물은 지끔 흘리는 내눈물과 쬐끔두 다르지 안타=부리(중도=둘아닌 하나?(법문) 여기서 그하나를 묻는다. 만법귀일 일귀하처 ㅡ 만법이  죄다 하나로( 이거면 이거하나루 저거면 저거하나루) 돌아(귀향)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는가?)

-유마힐-

자타일시 성불도
자ㆍ타가 동시에 성불하여지이다
이미 그러헌것을 알아지이다(세수타 코맨지기보다 쉽다)
괜스레 짓꺼리마라

언자부지 지자불언 이니라 말허면서 행하구 행허면서 말헌다

곧이요 즉이다

호리(코딱지만큼의 허물)조차 없는데 지끔 어데로 가시려하나이까

 


4향4과四向四果(구하면 얻을것이요 두두려라 열릴것이다)

과물果物이 과물인것을 밝히는 안목
산은 산  물은 물 이다
근데 연고를 밝히니 비산 비수非山非水인것을 밝히는거라 보는거다 과물은 비물이다 또 도를 도라하면 그도는 도가 아니다 언어도단이 아닌것에서 아닌것을밝혀 覺으로써 해탈허자는 이른바 견성見性합시다 이겟다

수다원ㅡ과물이 실체가 아니라 근까 인+연=과를 과=인+연 유위법 (인연화합 즉 인위적 조작 반연됨)의 연고를 찾는 근까 회광반조 오온을 비추는단계 근까 결結을 해解푸는 결자해지의모습(역관逆觀) 전도몽상인이 전도몽상을 멀리하는것
물구나무 서다가(살다가) 바로 서는것

사다함(일래)ㅡ  유색계 애국愛國 증국憎國에 드는것
아나함(불래)ㅡ 무색계  애국(좋은세상)증국(안좋은세상) 없는단계
아라한(무학無識) ㅡ생각에서 해탈하니 인+연 (방등 평등세계) 열반(유여열반 열반에 머물러진상태 도솔천 내원궁 깊숙히 잇는것)세계에드는것 이라본다
근까 말허자면 (대승적견해)
이 유여열반에서 나와  삼계(색계 욕계 무색계) 에 탄생하시니, 이모습을 나우는 순관結 역관解 이라할때 순관에서 역관을할때(결자해지를 할때向 햇을때果)근까 내원궁에서 나올때 (이때를 무여열반을 이룬다 본다)유여열반처에서 나와 마야부인의 옆꾸리로 탄생하시니(결정되어잇는 계급제도에 따라 머리로나면 제사장급으로 나는건데 옆구리로 나니 왕족 무사끕으로 존재케되니(한국에서는 한국법 따라야허듯이) 지행합일의 동시라 보는것이다
여허튼간에 그러케 태어나면서 7걸음을  걸으면서(걸음걸음마다의 물들지않는연꽃을  밟으며=청정법신非身相의 작용動) 일갈하시니 이른바 탄생게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삼계옥三界獄에서 나性만이 존귀하구나 내 마땅히(당연당당당光) 욕계에 물들고有色界 안들고無色界하는 액란에서(습성이 근까 진애물塵埃物이, 티끌이果物 걍~움직이지못하고 (걍짓하면 백우白牛  청정법신ㆍ 분수에맞따-일없따無事) 구하려는慾心으로(티끌아니랜까봐 T낸다 생색生色을  내므로써 (집착하므로써 공연히 애쓰므로써 수고하므로써果報) 고난살이(탐진치 ㆍ 구하려드니動 욕계살이를 시방에뻗히니 짓짓이 나타나는것이다光 한편 이거는 이是거는 이거일뿐有이고 그외는 아닌세계非인 유색계 거나 그 시와비의세계(유색계) 는 없따 는 무색계, 모두 물든結세계요 티끌세계에서 =잇다보면 죄다잇고 없다를 말헌다면 죄다없다) 개고생하는(항상짓이 아닌고로) 것이니 중도인中道人으료써  중도짓을하는 당연당당을 드러내리라光 편안케慈悲心 하리라 하면서 무여열반淸淨心을 이루는成것이라 보는거다
하튼간에 맹안목肉眼目으로 보면  똑같은짓이 이러거나 저러거나 지만
혜안목으로보면 이러거냐면   이런것이고 저러거냐면 저런것 이지만(하나되어), 저기 무어냐
남전참묘에서 조주가 짚신을 머리에얹고 문을 나서는것처럼 이에 집착하지않는다 물들지않는다 
백장스님 가라사대
참된공부인은 인과를 행하지만  인과에 떨어지지않는것이 아니라 인과에 미혹하지않는다不昧因果  또 괜히 또 햇나?  늙은 T내누나
뭐지? 거참
금강경 제7분 무득무설분
말하지만(구업) 말한바없이  생각해도(의업을) 생각한바없이 함으로써  암껏뚜 얻을것이 없어 우리 부처님 45년간 법을 설하셧으나 한법도 설한바가없다 는 오리발은 오리발 이엇떤것이다
맹목자 안목慧眼目을 갗추자
중생 부처되어 부처 본래중생 이루자

빈곤속에  풍요

마음의 부자가되라
내앞의 사람을 사랑하라
상황을 맞이하면緣 나란놈因은 열불난다果
춘래초자청 풍래 자언 ㅡ봄오면 풀은 스스로 푸르러지고自業自得
비오면 풀은 촉촉해지고
또  봄오면 눈은 녹아지고 서리오면 두터워진다
인+연=과 이다

만공스님이 한암스님제자에게 물엇따

한암스님은 아직도 술에 취해잇는가

답하되 오대산은 푸르릅니다

오래전 한때 읽엇길래 올리지만 자세하지는 안타

그치만 춘래초자청과 다르지않타 생각들어 같이참고햇쓰면으로 꼽사리루 첨가하는거다

 

주장자相를 빗겨들고 곧장性나가라

겉모습에 집착말구 승질대로 하라

보고아는 앞생각짓이 집착하는것알앗으면 걍 행하라(자유자재 못할일없따)

견상성불 하라가 아니라 견성 성불하라 하시엇으니 머뭄바없이 조건부가 아니라 걍 생겨먹은대로(자유자재하라)

그나 견이 상이구 상이 견이지만서두 견상見相目은 너무 부분적이고 일시적인지라 입막으니 코가 뚫리는것이니(이거다 하는순간 저거가 백마타고 나타나니 )상을보고는 착각일뿐이요 백색중 하나같지만 것뚜 호리유차일뿐 견상성불은 골때리기만 하는것이라본다

상相은 부지기수이어 性두 따라서(위드코로나?틋, 위드성)부지기수이겟으나 알게몰게顯隱 불가사량 늘상 청정 이어니 상에만 집착하는 나는 어이하리오

호리유차 천지현격이랄수잇는고로

상相을 보고는 요달키어렵따 하겟따

근데두 좋은모습 좋아허구 싫은소리 싫으니巧言令色 나 정말 어떡혀

주장자 빗겨메고(인과물 조작물에 집착말고)곧짱(살부살조 정신으로 맘 단디묵고 두리번거리지말구 또  이쿵저쿵말고 걍~) 나가라  분수따라 힘따라~

 

마음의 부자가되라
라디오(트랜지스터)만 가지고잇엇어도  좋은시절(흡족함)잇엇따
이때의 흡족함은 능동적이엇을까 수동적이엇을까
이튼저튼 라디오緣를 만나 흡족함의탄생(존재과물)에  집착하면 중생이요
뒷행각에 물들고잇는것을(비상非相에 집착하고잇구나허구) 알면 부처이니라
라디오를 만나건 안만나건에緣 따라 흡족함을 제작해낸다 自作自受 업인과보業因果報 ㅡ인과응보因果應報
연에의해 존재(인연가화합 인위적 조작)하는  독자적이 아닌것에 코박구잇는(무상한것에)것을 보구알아채면 부처覺者니라
그나 우리들은 누구하나 빠짐없이 죄다  물들어가면서 고걸모른다
모든이가 집착해야만하는 처지(굴러먹은고로)이어니 그럴쑤밖에없다
그타고 계속 구를것인가 인과인과 한짓두짓 맺으며 맺으며 흘러간다
업짱은 더두터워져만가고 지혜는 점점 멀어져간다(잇는그대로보는 정견은 멀어져간다
일파一波가 만파滿波를 이룬다
일즉다一卽多요 다즉일多卽一 이다
상相의 성性이 그타이다
인연과물 상相인 흡족함의 승질이 그타이다
이 흡족足함ㅡ만족할쥴 아는 마음
족할줄아는것이 재벌심이어니  짓짓이 나만위하는 유구짓有求動이어니  무구짓도 행하며 베푸는것이겟따
아무리 높은자리 많은돈 번다해두 자기만 위하는짓이어니慾心 쥘라고만허는거 복받을것은(베푸는것만이-펴락 쬐끔 잔뜩 관계치 않고 복이된다) 쬐끔도없는 도야지와 별다르지않는다
하여 부처님꼐서는 부자 명예자 되고프면  빙자바라밀행을 하라 하셧으니 참공부자는 겉모습 좋은것도 조치만. 걍 좋을뿐이어 얼마가지않는다-부분적이고 일시적인것 알아야허는 안목 시각 이어야한다고본다

보이는 겉모습에 끄달려 그타 안타치말고, 근까 제상은 비상이어니 성을보아(견성) 미혹치않는 중생으로 당연당당하게 살아가자구요 보시바라밀이다 조껀부 보시가 아니라
걍 줘라 ㅡ음무소주 이생기심 ㅡ머뭄바없는(생색내지않는 몸짓말짓 생각짓없는無心 그마음으로 행동하라
돈 벼슬 을 빙자하여 시험에들지말고 순수청렴하게 행하라 이겟따
근데 어제 또다시 이기회 만날까생각들어(과인果因이 연緣만나니 종자因 연만나(눈앞에  연보고 집착하면 시험에들면) 물든지 안들든지 된다
상황따라 변햬간다
우린盲目者 그타
그니 집착하면서 집착하는줄 모른다 이다 딴것 아니다
집착하고잇으니까 행하고잇으니까 하고잇는(고거를 卽)것을 알자는거다覺
하튼 족하는마음性心되여 모양相따라 부자富이든 빈자賓를 짐짓살아가잔다

풍요相속에 빈곤性살이말고
빈곤속에  풍요를 살아가자
사사껀껀을 순수무잡한 청정심으로 살아가잔다 흘러가잔다
죽어가잔다 늙어가잔다
지끔을 살아가고 잇짠다

족할줄 아는것이 제일의 재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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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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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카테고리 없음 2021. 8. 8. 15:27

광복절光復節

성질따라 일렁이듯
콩(팥)이고 콩(팥)이된다

본의아니게 독(탐진치)을 뿜는다
본의아니게?
우린 콩심어 콩내고 팥심어 팥내어지듯이 독을 품어 독을  뿜어내는것이니
삼독심이 탐이 탐을 진이 진을 그리고 치가 그대로 치를내는것 이겟따
하늘은 그냥 그대로 곧 하늘이고 땅은 그냥그대로 곧 땅이어니,
비상을 품으니  그작용이 뿜어나니  그작용인 말을口業 하지않고 잇다면, 그상은 잇으되 상의실체는 정녕실체는 실체이겟는가
근까 자석이 끌어당기는性質 힘業力이 없거나 또 잇어도 힘이 움직이지(작용허지)않으면 그거를 자석이라 허겟는가 이겟따
근까 지끔 내가(우리들이)삼독심非相(아닌데 굴러쳐먹은 인양이되어) 탐진치를 뿜어내는것이겟따
몇일전 고구마종자 심으므로써 가위바의보 싺이나고 잎이나 아가자라듯 자라나고잇따
근데 음지에놓여져 잎이 프르틱하여 양지로 이운허여 쌔파란잎이 나게 하려하고잇따靑出於藍
허면서 허는것을 모른다 태양이 비추고잇는것을 태양자신은 바보같이 모른다
그나 모르는 그곳에서 찐모르는것이, 내허는말이(찐모르는것이-라하는) 무색허게 나올것을 믿씁니다

말허면서 행하고 알면業因 과보果報를(인과법을)믿는다
간절하면 반드시, 물으면(씨이소 오르면) 답허듯(내리듯이) 응답잇으리라
지끔 이자리隨處(=쭟아일어나는 자리=부면 부 빈이면 빈 건자면 건자 약자면 약자인채로)에서 
어찌허시려는가(쿼바디스)
마음공부 하면 할쑤록 말만(아는소리만(구업만) 가득허는다
말이 글이 생각이, 말이 글이 생각이 아닐때 근까 아닌것이 인양체할때 - 티끌일때 티끌로아는것-바로보고 바로아는힘 정견(잇는그대로 보는것=정안목)이라헌다

쇳떵이로된 소잔등에 오른 모기가 간절하여(하나되여 하나일때까정) 침을 깊숙히 꾸욱 찌르고 잇는다
 
자기 생각일뿐인것을 알구
명색이 작용헌다

역지사지 배려 다 같은거다
다 알음알이라는거다
말에 떨어지니 일파가 근까 흑백tv보고 무척이나 좋아하다 칼라tv 되어 좋아하듯 인과인과에 목늘인다
연기緣起 업인과보業因果報 의지하며 굴러먹는다 일파일파 만파로 언필칭言必稱 보다 나아지는 발전(종자에서 열매로, 결結)해 가지만 그성질은 하나이다 종자가 열매되는것의 반복이다 리성표상裏性表相이고 인+연=과이다
항상 습성이 움직임 이라고 말허는거다
이제 멈추고 뒤를보라 회광반조 마냥 가야만하는 습성을봐라 
야반삼경(깜깜밤에) 그대 개천에 들어가보아라 애천愛川 인가 증천憎川인가
여름이면 애천 겨울이면 증천이리라 목 늘이지마라

바담풍風

부처님 오도후 화엄을 설하엿으나 알아듣먹는이(하면서 하는짓을 들으며 듣는짓을 모른다)가 없엇다
Y? 원초적본능 다시 하두 집착화되어 하는그대로면서 고걸 모른다 분별사량을하느랴고 보거나 듣거나 하는 이놈이 콩이어 또 팥이어, 콩 팥 하는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허는것이겟따
해서 근기에 맟추어 설하엿으니(대기설법對機說法) 팔만대장경이다
대기설법이란 아니지만(청정이 청정이 아니고 티끌이 티끌이 아니다) 짐짓 인양되시어 이환치환以幻治幻(환으로써 환을 다스린다)하시는다
근까 바람풍風해도 2%부족한자 바람풍으로 알아먹지못하니 알아먹으라고 바담풍風 한다이겟다
청정은 늘상 청정짓허고 티끌(비상非相 인+연=과造作物 夢人)은 티끌짓한다
우리는 티끌이 티끌짓을허는 당연당당물이요 환이 환짓을한다 졸리면 배워아나? 절로 자는것이다 콩심으면 콩이 존재하는것塵이겟따
위산영우스님이 말햇다
맷돌이 좌로 도는가 우로 도는가? 一行三昧
유철마 비구니는 말혓다
망상 피우지 마세요
이에 위산스님 가라사대 내말 어느곳에 망상이 붙어잇따는것인가 다그쳐 물으니
유철마는 끽 소리 못한다

어리석은 자에게 보시하는것보다
안목자에게 보시하는 공덕이크고
눈씻꾸봐두 어리석지도않고 지혜롭지도 않은이에게 보시하면 무량무수의 공덕이라 허겟따

서쪽으로 달이떨어지니 동쪽에서 해가뜬다
물으라 답하리라

解 結

경험으로 아는것 상식이요 지식이요 앓이 이고(일파일파하는것이고 인과인과하며 맺에가는것이다) 앓이인것을 아는것이 잇는그대로보는 지혜안목이라하는것일께다
결짓結만 하고잇으면서 고걸모른다이어니 까꾸루 해짓解을 하자는게 공부아니냐 따지는다
지생각일뿐인것을知識가지고 이해하는것 이모습이 자꾸파 한다는거다
보는가 듣는가
공부는, 지어진것도 그치어 무너질줄도 알아야헌다止觀
손펴면 접을쭐도 알아야헌다이다
지끔 내짓이 毫裏면 천지차이어니
근까 상식으로는 상식이되니 일파만파된다
이게 다 두터운업이다
조견오온하고 회광반조하고저 지끔 조고각하하라
결짓結 멈추고 해짓解하라 아닌가이다(순관 역관)
칼라티비에서 흑백티비를 잊찌마루
이것이 초발심시 변정각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던일 멈추고 환지본처하라
알앗쬬?
방석 가지러 가셧는가?
닥치고 말하라
꼼짝말구 손들어 손들려면 꼼짝혀야허는데 어쩌란말가
입야타 불입야타ㅡ 원상안에 들어가두 치고 들어가지않아두 칠것이니 어찌 하겟는가
떡허니 들어가앉으니 범내려온다
모양에 집착마라 떨어지지마라
불락인과 불매인과
미혹허지마라
티끌을 티끌로알고 조작물을 조작으로 잇는그대루 바루보고正見
보이는것(심겨진콩 팥)으로 보이는곳에서 보이지않는곳에 이르듯이  교敎에서 선禪에 이르듯이 생각有識에서 생각없는곳無念에 이르는것을 하므로 결짓도허구 해짓도 하는것이 공부이고 쥐락펴락하는 중도짓 아닌가이다
 
인+연=과

지끔 맞이하는것이緣 쉬우면分別 쉬운것에 집착愛着하고 또 어려우면分別 어려운것에 집착憎着하고잇는것은 내맘안에 콩이거나 팥이 심겨짐에 노예되여진까닭임을 모르고 행하니 ,이때를 일러 행하면서도 행하는줄 모른다하고 말하는것이겟따

맞이하는것이 쉬운것도 어려운것도 또 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니어니 조코싫은 어떤상황을 맞이하더라도 물들지마라=쌍차쌍조 雙遮ㅡ 거울깨끗하면, 모르며 하는짓짓 보이게된다(우린하면서도 하는짓짓 알지못하구잇다) 
雙照 ㅡ쌍으로 막고(이러커나 저러커나 끄다리지말고) 쌍으로 막는다(알지말고莫存知解 알음앓이를 내지마라)그면 잘비추인다
외식제연外息諸緣ㅡ어떤상황에라도 끄달리지말고(보이고 들리는것에 알아채지말고 물들지말고=쉬어라休),자기안의 콩이나 팥塵(애愛 또는 증憎)이 작용하여(제7식 말라식 무의식계) 달려라하니처럼 달리는것을(움직이는것을) 보고(알아채고)  쉬도록하라休 내심무천 內心無喘

생각生覺하기에 달린것이 아니라 마음心먹기 달렷다
그나 그면 그타 일 뿐이겟다
                                       여행생활자 집시맨 https://youtu.be/T7o-uPOI_Sw


자명세계自明世界

광복光復ㅡ상대적 개념에서, 죽은듯  하지만 다시 살아나고 살은듯하지만 무상하여 다시죽으며 윤회내지 부활한다고 나는 생각하고잇따
다시말해 연생연멸하는것이겟다
근까 연(인연이모이면 생겨나 존재타가) 연이 다혀 흩어지면(인+연=과) 무너지니 성주괴공 또는 성주이멸 이라하겟다
찐생眞生도없고 찐멸眞滅도 아니다
모든존재물은 낱낱물이 모여잇는 자연림이요 우주림의세계라 할수잇다 ㅡ일즉다 다즉일
산이높으면 계곡의 물도 깊다
씨이소와같이 높은것이相 존재하면 낮은곳은 절로 낮아지지만相 그원리는 평등性하다
높꼬果  또 낮은것果일뿐인것이건만  쎄면 쎈것에집착하느랴고 쎈짓하는것도모르고  약하면 약짓에 집착하느랴구 약짓하는것도 모르고 행하니 약육강식이 존재한다
요즘의 세태가 변형 갑찔 을찔 이라 보이는데야 난들 하오리요
어쨋거나 약자나 건자나 다 존재물이다
존재물은 항상 빛자체이다 無量光 無量壽
한때 배우기를 국가의 3대요소 백성 주권 국토라고 배운것같다
백성을잃고 국토를 잃고 주권을읺으니
국가存在物를 잃어버려 우리나라는 일제36년간 일제치하에 지배를 받으며 나라라는 존재물의 빛을 잃은것이라 다시 빛을 찾으려 약육강식의현실에 집착만하고잇엇다면  독립의정신은 요원할수밖에 없엇을것이다
어째 땅속의벌래는 날라다니는 새에게 먹혀야만하는가
하고 고뇌는 시작된다(이것이 어린시절 아빠와함꼐 농경제에 참석하여 맞이한 사껀사고는 결국 사문유관으로이어져 그이치를 깨달으니 다시말해 상대적세계에서의 상하 좌우 간유 시방세계에서는 약육강식만 존재할뿐 평등의존재는 알쑤가 없엇찌만, 이말을 다시보면 유색계 무색계 의 차별상差別相세계만이 존재하므로 애국愛國 강국强國 부국富國 아니면 증국憎國 약국弱國 빈국貧國만이 존재하는것이겟다
이것이 진리 인것이다
노래 바빌론의강가(보니M)에 마지막부분의 가사내용이 힘을가져야 한다는 것으로 끝난는것 봣다
유색계는 나만이 존귀한것이다(나 외는없다이다) 나만이 최고 독불장군이다
눈앞에 보이고들리는것에 집착하는한은, 늘상의빛 자유평등평화없다구 보구잇습니다

 

우리는 보이는相모양存在物인동시에 뵈지않는 성性습성性質도 가지고잇다
근까 보이는 모양相이나 들리는 소리聲로써 만으로 보고 듣는다면 평화는 없다
보이고 들리지는않지만 인목자만이 평화의 진리는 존재하게되는것이라 보게된다는거다

하튼간에 평등평화에 안목자만이 참존귀함을 다시말해 진정 나를 존중 사랑하는것이겟다
결코 애와증이 잇으면 없어져도 없어지는것이 아니요 잇어도 잇는것이 될쑤없다
행복이 행복일쑤없고 또 불행이 불행일쑤가 없는 인연가화합물의세계 몽유계夢遊界라 보는것이다
몽유계에는 평등 자비란 궁극쩍으로른 평등 자비가 아니다 생각으로는 진실로 잇겟으나 일체유심조 할때의 유심唯心은 한낱 바람에 휘날리는 티끌에 지나지않아 광복(해방)도 안녕도 없으나 상이 상이 아니고 중도상으로써 중도실제 중도상 이라 그대로 이어야만이(자체 둘아닌 소위 짐짓살이가 참되고 실한 광복살이라 보온다 
순국선열殉國先烈의 혜안목으로 우리나라가 빛을 발하게되는 8월15일 광복의날을 맞이하니 다시찾은 빛(존재국가)光, 다시 반짝짝 살아가는 바로 오늘이드란다
근까 천상 또는 천하獄에서 벗어나 해방민족으로써 자등명법등명의 자명세계自明世界를 살어가자는데 웬성화 인가요

 

염기즉각

안목이 다르다
미생전을 보라는것 연고를 보라는거겟다
인+연=과이고 과=인+연이다
근까 과 이전을 보라는것
근데 대다수인이 과로서 과를 찾으므로(근데 이것을모르고)기우멱우 ㅡ연고를 찾는다
이건 인과 인과 하면서 업만 더 두터히 하는것이라 보는것이다
간만에 다른이의 말들어보니 화엄의세계가 도래하고잇따고 하는소리 들엇다
난 이전에도 지금도 이따두 화엄세계는 잇엇꼬 이고 일것이라 보는 나로선 뭐소린가 의아해하고잇따
인+연=과이다
인과인과 하고 맺어가는것은結 다시말혀서 업을 더욱 두터히 하는짓이라본다
지금果이전은 무엇인가?  
허는것이 연고를 밝혀가는것이고 풀어가는것이고解 업짱소멸인것이구 또 미생전이구 또 열매콩 팥의 원인인 종자 콩팥(선악)을 밝히는것이 자등이구 법등이라 보고잇따우
그케두 보이는모양모습에 또 들리는 소리에만 집착허지 말라는 말씀을 외면허구 사차원이니 하는 존재가 묘한화엄세계라 허는것은 청정심에대해 천지현격(전도몽상)이라보는것이요
그면그타 일 뿐이다라는것이 내소견머리이겟따
불교두 옛것에만 매달리지말구 시대에따라 변해야헌다?
아이구야 혈압오르네
상보지말구 성을보라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아니 공부많이 햇따면서 아직도 그런소리(알음앓이 내는가)허나
그나 그면그타 일 뿐이여
그조차까정두 화엄세계를 이루는 구성요소물 이겟따
정말 이대루 조은가
아무리 자연생태계가 무너지는것뚜 그면그타일뿐 이라지만  또 말세라허지만 
생노병사 성주괴공 허는것이라지만
그런줄은 알고 잇는가(자등명법등명 이련가)
맹목자는 생노병사 성주괴공한다구  말세라구 발동동거리지만 달리말혀  그면그타를 아는가이다
소를타구잇으면서 소를찾고 잇따는것을(헐떡거리고잇음을) 아는가이다
안목자라고 괴멸하는데 암치 않겟는가
그나 내가 암치않아하면서 암치않아 하고잇는것을 안다
염기즉각 각지즉무
허면서 (몸짓꺼리허면서 말짓꺼리허면서 생각짓꺼리허면서) 허는것을 아안다
ㅡ언행일치 지행합일 이라 짓꺼리는도다
모든이를 부처로 봐라

승질(열불)나는데 안해

악화惡貨는 양화良貨를 구축한다


양화는 근까 진짜는 보물이므로 사람들이 아끼며 사용을하지만 (사용하는줄 모른다)아낀다不用
뭔소리냐
H~(재치기허는소리)
요새 병원두 가구 조기두 갓는데 가는곳마다 온도측정 해댓으니 코로나 아직안걸리고 순수 재치기 아니겟는가 생각않이 해본다
아니지 귀가중 코로나가 날아들엇지도 모르는 사실을 냅두고 생각이 그타구 믿으면 천지차 될쑤도 이겟따
하튼 미세먼지 자외선 폭염 폭우 아마도 일체가 다 괴로운것이라는것을 알아먹으라는거 이겟따
알아먹으라고? 또 업지으라고?
실타 실어 止觀
왜 괴로워하는 이게 뭐지? 왜 이러는거지?
종자콩 심겨지면 열매콩 나고 팥 심겨지면 팥 난다
애愛심으면 애愛나고 증憎심으면 증憎난다
고苦심으면 고苦나고 락樂심으면 樂난다
난 무엇을 심엇길래 이러는가?
얘기가 다른곳으로 빠지려허니 
정신차리고 다시
보물은 보물로두고, 가짜를 주로사용허는데  다시말해 진짜는 하나이다契合 근까 예들어 낮잇으면 밤이 자연적으로 잇겟된다(씨이소원리를 말햇따)근까 잇으면 다잇고 없다 를 말하면 낮두 밤두 없는것이다
훤히 밝다(없다하는맘이니까의 낮) 낮이아니고 어둡다하여 밤두 아니라는거다
이환치환(방편으루 이뭣꼬 헐때의 이是이겟다)으로 밝은현상일뿐이고 어두운현상일 뿐이다(중도 계합 둘아닌 하나) 근거지 뭔낮? 뭔밤이겟느냐 이다
정리하면 잇다有를 말허자면 모든게 다잇고 없다를 말한다면 다 없는거다
근까 일체 모든것이 잇는有거냐 없는無거냐를 그대님에게 묻는거다
모든존재물이 잇다 보십니까 없다 보십니까?
잇따본다면 낮도잇고 밤도잇다
또예들어보면 애愛(좋은것도)도잇꼬 증憎(싫은것도)도잇다
없다로 본다면 애도 증도 또 기쁠것또없꼬 슬플것도 없따 되겟따
여하튼간에없으면서 잇는거다 ㅡ무위로써 유위(하는짓꺼리를한다 안한다이다)잇는거다
우리가 평상시 지끔 말하고생각하는 이것이 꿈같따는데 동의하십니까
나한테 어떤이가욕 또는 때렷다緣을햇따(안+연)을 만낫따
이 일이 진짜냐 또는 아니냐 둘중(상대적)어떠냐(眼目)를 묻는겁니다
우리는 좋을때는 좋아하느랴바뻐 저편 싫은것을 까먹는다
까먹든 몰라뜬, 애愛가잇어집착허지만 증憎도  존재하므로 집착하므로 잊꺼나 모르는것이다
좋은것은 좋아하는것이고 싫은것은 싫어(까먹거나)하는것이다
이거든 저거든 다 거기에따른 짓을 하는거겟따
이것에 집착하면 저것에도 집착하여 헤어나기힘든 늪살이를 한다이다
악화(늪살이)는 양화(중도)를 구축한다
진짜 부처짓良貨을 말루 까자니惡貨  먼짓은 못혀
하튼 웃낀다
요건 또 먼소리여

 

공수래 공수거 空手來 空手去

우리는날이면 날마다 시시때때로 알게몰게 열심히 인과인과하며 업을짓는다(두터히한다)
환경緣을 만나 과를 이루워간다(변해간다 흘러간다 (제행무상 시생멸법)모든것은 항상하지않는 이것이 생멸법이다
여름맞아 땀 뻘뻘흘리고 코로나 만나 마스크쓰며 방콕하며 고뇌하며 더나아가면 연습을 실전같이 실전을 연습같이 자살을 두터히하여 담생에 두터히한 인양이 자연스러워져 자꾸 그러게된다
어리석음이란 인연법을 모르는것이요
해야할일과  하지말아야할일을 모르는것을 말헌다
일파재동만파수 ㅡ한번연습힐것이 만사가되어 시시때때로 못다핀 한송이꽂
황앵상수 일지화요 백로하전 천점설 이로다
기멸기멸 연생연멸 제행무상 시생멸법
아시는가愛 모르시는가憎
증애  불관심 장신양각와
조코 나쁜것에 관계치않으면 안심입명을 얻으리라(그케 바라는 찐행복 얻으리라)

여하튼간에
우리들은 핫둘 핫둘 하며 씩씩하게 맺고맺으며結 법계를 살아간다
이게 뭔가? (=이뭣꼬?)결제結制에든다
미세먼지뾰얗코 폭염폭풍폭우 전염병창궐 아무일 안생겨도 만나야허는 사사껀껀이 잔뜩인데 정신이 흔미해지는 연습하고잇다
여생이 얼마나 남앗따구 클낫따
도대체 이게뭐야 어떡허지?
쉬도록하라
그간 앞만보고 달려왓따
그나 습력習力에 멈추는것조차 익숙치않아 쉬는것조차 힘든다
일파 이파 삼파 ㆍㆍ ㆍ만파
일파땐 라디오만 잇어도 흡족햇는데
이파엔 흑백tv시절 굳 이엇는데
지금엔 칼라tv도 별거되엇따
백색전화를 아시나요 청색전화만잇어두 지끔엔 핸드폰두 지나고잇따
전화나 티브만 진화하는게아니라 나두 너두 쟤두 진화하고  죄다皆 변해간다 흘러간다
이것이 나고 죽는법 이란다

맺어져간다
결자해지 ㅡ맺은이가 푼다
일파 이파 삼파
삼파에서 사파로 두터히않고 이거 뭬야? 
삼파에서 뭐지?한다면 이파 또 일파일때로 가는거다歸鄕

보리밥도 먹기힘들엇을때 일파하여(연생연멸)쌀밥먹는다
근데두 족할줄몰고 발전해두해두 좋은것 잠깐이지 곧 시쿤등해진다 
좋을때를 조심하라
왜  곧 시쿤등해지니까
흑백tv일때  족해하던 마음 어데로갓나
근까 발전된세상에 코박지말구 (좋은것에 집챀말구)일파건 이파 백파일찌라도 그 족 해하는마음 가지고서 백파되버린세상 살아가자 되겟따
빈손으로 이세상에 왓딴다
빈속이기도햇는데 지금은 누더기라도 걸치지않앗는가
마음이 청정하다구 걸친 누더기 두 벗으라는것 아니다
만족하는마음으로 버리는옷 주워입으며살자
안빈락도 ㅡ마음의 부자가되여 부자건 빈자건으로 살아가잔다
허는짓이 구하려고만 한다
뱃속에 그지새끼가 사나?
허는짓이 주려구만하다면 뱃속에 재벌짜식 사나 되나부다
경에 이르기를 부자프면 베풀어라 하시엇느니라
하튼간에 족足할줄 아는것이 재벌이다
모든것은 맘이 맹근다

벙거지(그지모자)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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