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어릴쩍 들은바로는 도인들 부자 빈자 별로 말하지않앗따 경에는 상대적인틀에서 벗어나라 햇지만 역시 읽어 안다는것이 나는 읽어알고 잇다는것의 정체가 앓음앓이여서 근가 그치만 갖은 합리적인이유를 장만해 부자 건자어라 부자 건자 마다하는이 누가잇던가 하니 요즘도 인산인해이루며 기복祈福불교라는 소리들으면서도 합격 승진위해 기도하는것 아니겟는가 돈잇어야지 시주도허지 없으면 뭘루 시주혀 어릴쩍 들엇떤 빈자일등貧者一燈은 전설이 되어버렷나보다 노력해서 부자되고 건강자되는것 좋은 일이다 부처님 계신곳을 대웅전이라한다 대영웅이 계시는집 그리고 말씀(이치와도리를)하시는곳 설법전이다 건강한정신 튼튼한몸으로 설법을 들으면 금상첨화 이겟따
그치만 공부인이 지나치게 네몸내몸 상해가며 돈돈 건강건강 해야만하는가는 다시 생각해 봐야한다고 본다 앞에 글중 복혜구족에 대해 글쓴것잇다 돈도벌고 건강도하는 복도 구하고 불교공부도 열심히 공부하여 지혜도 얻는 복과지혜가 함꼐 충족되어야한다로 말하는것 그면그타이므로 틀린말은 아니로되 내가 경을 본바로는 그러치가 않트라이다
복을 구하되 복에 집착하여(늪에빠져)구하는것이 아니라 복을 구하되 늪에빠지지말라 하는것이 복혜구족이라 보고 알고잇다 글구 부자 또 건자 같은 애愛-좋은것 만을 구하고 증憎 ㅡ싫은것은 멀리하는것만이 행복의 우선이라는 (눈앞의현실 만이 진짜라고 물드는)생각이 대영웅(통크고 넓디넓으신 부처님)이 원하는바는 아닐것이다
좋은것은 좋아하고 싫은것은 싫어하는것은 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니듯이(중도) 좋아하고 싫어하는 짓꺼리도 씨이소 올라가면 높고 내려오면 낮듯이 그 상相에 그 용作用이겟따 부자 빈자 내게로오라 정토는 너희들것 이니라 눈먼자는 눈을 뜨게될것이요 앉은뱅이는 일어설것이니라 근까 부자는 부자인채로 빈자는 빈자인체로 건자인채로 병자인채로 편안을 얻을것이다
우리 중생들은 아슬아슬하게 살아간다 투쟁鬪爭(쌈)않고 산다는것이, 숨쥑이며 보는 무당巫堂이 작두斫刀타는것이 위태위태 하듯이 간단헌게 아니다 근까 맘공부 허며 살아야한다이겟따
우리부처님꼐서는 애천(천상)도 증천(천하)도 아닌 그냥 천川,천天 (중도中道) 사방 팔방 시방 이 중도행(비상의) 움직임非相動作 근까 중도가 시방세계에 흩뿌려지니(중도행無自性이 아니계신곳 없으시니) 근까 탄생연고가, 소위所謂(말하기를) 청정淸淨님이신 주인공님 독자기성님 독자기성獨自起性투성이라는 말 이라보는것이다 말허는 나두 정신이 산발散發을 하는구나
여래如來(부처님 10명호중 하나) 여래여거 이와같이 가고去 또 오고來하는것뿐인것을 모르고, 근까 거래옥去來獄(=거래 감옥소) 또는 애증옥愛憎獄= 자작소自作所이어니 업인과보 지은 선과악업을 피할쑤없어 좋아하며 히히닥거리며 받고 또 삐쭉거리며 받는다 우리 부처님꼐서는 한손은 위로 또 다른한손은 아래를 향하시며(=몸짓) 동시에 말짓을하시기를 천상천하라는 감옥소를 스스로짓고 피할쑤없는것이 콩심으면 콩날쑤밖에없꼬 팥심으면 팥날쑤없는 인과응보(=줄여서 과보)를 받고잇는 중생들을 편안케해주시려 몸소 자비낙초慈悲落草가되시어(언행일치 지행합일)이곳 예토(삼계옥獄)인 사바세계에 오신것이다
우리잘공부자는 합장짓과 성불하자며 말짓을 하는 고로 졸탁동시 때가오면 반드시 안목자가 될것을 믿읍니다 스스로 업業을짓고 스스로 받아야만하는 업수인業受人 짓지않으면 받을것도없따 왜우리들은 짓지않으면 안되는 한계옥을 지어야만 하는가 뭐가 잘못되어 하는짓이 옥사를 짓는짓을 하는가 알고는 짓지않을것이다 애천愛川 증천憎川 좋은개천 싫은개천은 없다 인+연에의해 생겻을뿐인데 같은 의타기성인 동성족同性族끼리 애천이니 증천이니 강제로 억울한 굴레를쓰고 쓰인다 지도쏙꼬 남도 속인다(자망망타自妄妄他)
이러한 사껀사고는 시이소의 성질인 높지도또 낮지도않은 씨이소의 빤한 승질머리에서 볼쑤잇듯이 한쪽이 높으면(=높다 좋은곳)높다高를 잇게有하니 또한쪽은 자동적으로 낮으면(=낮다 싫은곳) 낮다下가, 낮잇으면 밤 생기듯 생겨有난다 이것잇으면 저것은 절로난다 하여 우리들은 이발 저발로 온전하게 걸어가는것이다 산은 높이가없고 물은 깊이가없는 씨이소와같은 성질을 알지 못,하고 위로오른 모습相만 보고 낄낄거리며 절뚝이는 한발로만으로 살아간다 우리는 당연허게두 절룸발이가 아니다 왼쪽두 오른쪽두 모두가 내 양팔 양다리인것이다 근디 조타며 늪에빠져 낄낄거리며 허부적 늪살이 헌다 이다 높은것은 높은것이고 낮은것은 낮은것이듯이 조은것은 좋은것이고 싫은것은 싫은것이다 조튼 싫튼 다같은 온전한 승질인것이다 온전한것을 망가트리는 마구니짓을 말아야헌다 삿된것은 끝이 잇으나 바른것은끝이없다 늘상恒常이다 미세한차이라고 그게 그거아니냐고 간주하지마라 일파일파 만파수되면 그땐 감당키 어려워진다 호리유차 천지현격이되어 영원히 자유인이되지 못할지두 모를일이다 나는 옥에갇친 그를 만날쑤있지만 그는 나를 만날쑤가 자유롭찌 못하다
중생이 부처이고 부처가 중생이다 단지 모른다는 이유로 내 앞에서 벌어지는 사사껀껀에 집착하니 괴롭고 두려워하는 꼬라지되여 부자면 부자늪에 빠지고 빈자면 빈자늪에 빠지고 ~ 어디로 행동行動(有爲法)ㅡ움직이시렵니까 천상? 아니면 천하? 가지마오 가지마오 십리두 못가서 발뼝난다우
동정일여 몽중일여 오매일여
그 때(一時에) 성철스님 말씀하셧따 움적거릴때와 고요헐때가 항상 같으냐 문득 부처와 함꼐자고 또 같이 일어난다는 말이 생각난다 잠잘때두 항상 같으냐 글구 꽉잠 들엇을때두 항상 여여허냐 이겟따 불생불멸 태어난것두 죽은것두 아니라면서 늙은것두 병든것뚜 죄다가 아니라 허면서 늙어 좋아허는이 못봣꼬 병들어 쌩끗쌩끗허는이 내가 눈이 잘안보여 근지 아직 못봣따 중생주제에 말이 그타구 생각이 그타구 의식이 그타구 허면서 또 두려움無畏恐怖라면서 닥쳐보면 아까울꺼 무서울꺼 두려울꺼 다 잇드라허면서 잔뜩 쫄아가지구 벙어리 삼용이되어 어버버하드라 분수를 알아야지 않겟나이다 나는 누구인가 자기를 바로봅시다 외도가 말허는 중생이 언감생심 해탈을 허겟따구? 웃기구잇딴다 반연물 모닝나우가 어떤 몸짓꺼리 언설장구 또 기똥찬생각을 가지구 다시말해 온몸으루 표현헌다해두 까망이의 업짓 일 뿐이겟따
택배 오는데 주고 받고 그럴뿐 이다 차 사람 물건 떼거리로 오는것 아니고 온식구가 죄다 쫒아나가 받는거 아니다 혼자가되어 혼자서 가그라 시종始終잇어 가지말구 무시무종無始無終으로 가그라 혼자서 늘쌍이어라 ㅡ이것이 중도선언 이라고 보는것이다 빈자 그대로 빛이고 부자 그대로 빛나리 무명그대로 진여그대로~ 항상빛 (=무량광 무량수無量光 無量壽)이어라
늘 빛이시어라
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 盡未來際度衆生 自他一時成佛道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진미래제도중생 자타일시성불도
원컨대 법계의 모든 두두물물 존재존재 하나두 빠짐없이
아미타부처님의 크나크신 원력의 망망바다에 계합케하시어
미래제가 마르고 닳도록 생사중생이 삼계고해에서 벗어나
자타가 동시에 중도의삶 성취되어 살아가기를 두손모아 비옵나이다
억장 그리고 업장
억짱億丈이 무너진다壞 내가 억장이 무너진다 얼라때 들엇떤 말중에 억장이 무너진다라는말 이 잇엇따 굳건하기를 바라고 바랫껀만 이것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져 버릴때 가슴 두두리며 아이구 내신세야 뭔업장이 이리도 두터워 이런다냐 하며 방바닥 탁탁두두리며 통곡한다 얼마나 자기 성질대로 되지않코 오히려 가려햇떤것과는 반대루 근까 가려 애썻떤만큼의 충족이 무너지는 소리겟따 불교용어로 말이어보면 업장소멸業藏消滅과 억양이 흡사허다 모르면 시방세계가 깜깜이요 알면 시방세계가 밝디밝다 기회주의자 적당주의 회색분자 라는말 떠오른다 상황의 줄(line)을 잘타야한다 한마디루 불가원 불가근 이겟따 자존심이 철학이 불교가 밥먹여주는가 그면 그타 이어 그도 말되겟찌만 또다른 그면그타는 알아지는(보매 들으매)그생각의 탄생이 유아독존 투성 일 뿐 이어 각양각색 천태만상이어니 끼리끼리상종 쫒고쫒는것일뿐이겟따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ㅡ가까이도않고 멀리도하지않는다
보왕삼매론 첫뻔째 몸에 병없끼 바라지마라그다가 병걸리면 (애 와 증에서 증이다)화딱지가 탄생헌다병에 집착허구 무병에집착 허면, 이모든것이 인연소치임(인콩 심겨지면 과콩 나타난다) 을 모르는 어리석음이 자연발생적으로 제작된다 - 탐진치 이를 삼독심 이라헌다
원성실성 일념불생 만법무구 한생각 일어나지않으면 만법에 허물이없다? 근까 한생각이라두 일어낫따허문 허물이 잇다라는것이겟따 아니 그타며는 우리 중생들은 한생각아니라 불가사량의 한량없는생각을 하며 지내구잇는데 그타면 과거인들 누구하나 빠짐없이 본래부처라던데 (=원성실성) 부처님 하두 많타보니 새루 부처님 오셧는가 말이 다르잖아요 그럼 나만 부처 아니구 그외사람들은 다 부처인건가 이거 왕따이다 지옥에 한중생이라두 남아잇따면 성불치 않겟따는 지장보살님 은 어데가셧나요? 날 버리고 가셧나요 이게 분명 무상정등정각 이라는 말 입니까 나는 정각불을 만나고저 합니다
아니 숲에는 별의별 나무 풀 벌레 다 잇는 자연림 아닌가요 근데 일념커녕 잡다념雜多念중생(팥죽끓틋헌다) 어쩌란 말입니까 차별, 이거 전형적인 중생짓꺼리 아닌지요
좋은대학 붙게 해주십시요 좋은직장 다니게 해주십시요 승진하게 해주십시요 이거 다~ 자연림의 나무 들의 짓이라 그럴 뿐中道아닙니까 근데 일념불생 만법무구? 쇠의녹果인가 녹의쇠果인가 이거다 생겨난것(言句)는 모두가 생겨날만한 이유가잇어 생겨낫것일진대 그 누가 이를 막을쑤가 잇겟읍니까 일체 모든 중생들이 죄다가 부처님 이십니다 왜냐허문 법성원융 무이상ㅡ법의성품은 원융하여 다 같은 상 이라는 말이니 이것이 원성실성 일겝니다 그찬아두 고시톱 몇판치지두 않아 그지됫는디 열받게허네 앞으론 잘하세욧
삼도三道 ㅡ惑ㆍ業ㆍ苦 인+연=과 이다 춘래緣 초자因청果 풍래緣 자因언果 봄이 오면 풀은 스스로 푸르고 바람이 불면 스스로 눕는다 인과因果+연과緣果=과과果果 인도 과이고 +연도 과이고 과(무명과塵)인因 과+과(인연)=과果 근까 1 인도 연도 과두 모두 인+연=과를 따른다(인연법칙이다) 2 인 연 과 =모두 속성이 무자성無自性 자성이 청정무淸淨無 청정공空 부동공不動無 이다 하여, 혹ㆍ 업ㆍ 고 과를 맞이하는것에 미혹하니, 업(무명업)이 맞이하니(당연한 자성) 괴로움의 세상을 간다 또 다시말하면 눈이 안보이는 果를 맞이하게되면 어떤 (무명인 깜깜이가 콩종자 또는 팥종자)인 내가되여(업業) 만나 고苦를 받는다 세계를 살게된다 이겟다 눈안보이면 싫은일 이다 또는 좋은일이다(변계사량 분별하는 집착심 (애착심 증착심)하고 분별하고 애 ㆍ증 하며 애늪 ㆍ증늪에 빠져 살아간다=애이던 증이던 집착하게되다(애면 웃구 싫으면 슬퍼헌다) 비가오면緣 나는因 비에젖는다果
죄도잊고 마음두 멸허면? 그자면(본래면목을 확실히 알아먹어야헌다 또 그자면 무명의 정체를 튀미허게 알아 먹어가지구는 않된다 말허자면 청정심두 말루만이 아니구 그정체를 분명히 알아먹어야헌다 한마디루 다 확철대오確徹大悟사무치게 알아야 한다는거겟따 동념즉괴 또뭐드라 (망)염기즉각 하나더 말해본다 무명無明을 무명(밝찌않은것)이라허믄 개구즉착(말허문 틀려진다라 하지않코 입열믄 이라한것에 신경쓰는것뚜 좋으리라본다) 이라본다 왜냐허문 소견머리 디밀어보면 무명=屬性 움직임이라 보기땜이다 시원치않아 또 무공저를 불어보면 제8식이 윤회의주체가 되는 이유와같타 어짜피 버린몸으루다 한마디 더해보면 아뢰야식은 과물종자이다 근데 이과물종자가 움직이면 인종자因種子 가되어 제7말라식과물이 된다로 보는것인바 막상 이케 말햇노쿠보니 나두 몰겟따 죽여 부동심에대해 유동심의종자라 풀피리 불어본다(분수두 몰구 애쓴다) 그럼 어이하련가 삼천배 또는 만배 해야겟꾸먼 아니면 한라산백록담 발바닥 왕창 뭉그러져 한발한발 내리딛을때마다의 통쯩 익어져 통쯩속에서의 통쯩 맛보기 한번 더 권선勸善하는다(한철골寒徹骨) 우보익생 만허공 중생수기 득이익 감로수는 잔뜩내리는데 그릇根器따라 받는다
떠나는님아~ 오데갑니까 차라리, 나를 쥑이구 가주오 (무명업상이 움직인다)시셋말루다 배째 ㅡ한생 안태어난 셈 치자며 무명 행 식 육입 촉 수 노래부른다
죄=무자성無自性 이라매 시끄' 언자부지 지자불언 조동鳥動앓이를 그친다閉=개구즉착
하튼간에 죄의소멸은 깨닫지않으면 쌍방自他합의를 봐두 휴유증이 난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어드메루 갓다더냐 존귀한 쓰레기龍蛇混雜 아~어이련가
의타기성依他起性ㅡ다른것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성질 우리들은 천상천하에서 존귀한 성품을 가지고잇따 우리라는 무리가 각각 저마다의 특유의 성품을特性 가지고잇따 우리나 개개인이나 다 상相이다 이 상의속성이 어디에두 같은 특성(저만의승질머리)은 지문다르듯 승질머리도 같은성질은 코딱지만큼도없다 특성이요 개성이요 속성이구 희소성은 귀하디 귀하여 보물지정을 해야헐찌두 몰겟따 하튼 이런 연고로하여 존귀하다 할것이구 또 뭣이냐 근데두 고걸 모르구잇는 이들이 잇다 이겁니다 님이 먼곳에 잇는것이 아니라 늘쌍恒常 내게잇는데 알지를 못허니까, 고걸 자알 알고잇는 부처님 내지 제자들잇는곳에 가면 늘상 알지못허는 나의 생각을 내지말라는 말을 절입구에 써잇는 글귀가잇따 입차문래 막존지해 入此門來 莫存知解 이 문안에 들어서는 사람은 알음앓이(지해)를 내지마라 이다 바꾸워말허문 동념즉괴 염기즉각 근까 생각이 움직이면 곧 어그러진다 쫌더 말해보면 업동이가 업짓을 하지마라 깜깜이(무명동자)가 분수를 지켜야헌다이거다 알지못허는 처지에 뭔짓꺼리하려는가 허구 회초리 쳐야헌다
불생일념 만법무구 한생각 일어나지않으면 만법에 허물이없따 내생각은 곧 만법이겟따 자등명이 법등명이다 근까 나도 또 너도 몽땅 존재물도(존재연유가 똑같따 모습은 다르지만 그성품은같따 존재이유가 같따 인+연=과(존재물) 근까 특성은 백인백색 이지마는 성립조건은 연의 의해서 생주이멸 허는거겟따
홀로나지는 못헌다이다 모든 존재물은 인+연=존재물 의 연생연멸허는법칙을 인연법칙이라헌다 이 인연법칙에의해 탄생되고 이법칙따라 멸헌다 연에의해 생허구 연에의해 멸헌다 줄여서 연생연멸 이다 존재물이 태어나면 반드시 속성이 따라난다 속성屬性없는 과물果相은없따 근까 속성을 보아 부처를 이룬다가 견성성불이다 내성內性이요 외상外相 이겟따 성=자성 드러난顯 상은 나무의 성질을알아야 책상을 잘만들수잇따 내승질을 잘알아야 나를 잘살게 할수잇다 원성실성圓成實性ㅡ 원만하게 융합하여 변함없는성질
응무소주 이생기심 유구개고 무구개락 구함이 잇으면 다 괴로움이고 구함이 없으면 다 즐거움이다 인+연=과이다 우리들은 살면서 정육점을 하지말라는것 아니다 하되 함바없는 함을 하라는거겟따 함바없이 한다 근까 정육점을 하더라도 꿈속에서하듯 하라 꿈속에서 하듯이
근까 걍 정성껏(나름의 집착력(업력) 끼리 나름의 애증이겟따)하라 방하착하게면 나름의방하착 이겟찌만 지금 정성껏 하고잇는 정육점일이 그간 잘공부를 통해 청정한마음으로한다 근까 자기만의 나름 속성대로 한다 근까 청정심(부동심不動心 심주心主 명경明鏡)으로 자성(유동심客塵티끌)으로 생활하라이겟다
자성은 무명이 움직이는짓을 자주익힌탓으루 식識이생기는 연하여 일어나는 짓 ㅡ 이런(연하여 일어나는)연고로 훌륭한연습 익히는 습이요 성이겟따 습기업작習氣業作 습기업수習氣習業受이라본다 ㅡ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받는다 자작자수自作自受 지은이가 잇으면 받는이도잇고, 지은이가 지은것이없으면 받는이도 받는것이 없따 무명은 탄생연고가 움직임動이라본다 움직임이 연맞아 과를 이룬다 움직임 전前은 어떠한가 무어든가 움직임이 움직임전엔 무어겟는가 부동이라본다 비상인 상두 성두 하나되어 움직이지않는 상 떠오르는것 문주란노래 돌지않는 풍차 다 승질없는 승질? 승질없는 자석? 움직이지않는 움직임
움직임없는 움직임動 불지않는 바람風 근까 무지無地 무수無水 무화無火 무풍無風이겟꼬, 무 안이비설신의(6근) 무경塵 =무의식無意識 이겟따 또근까 무명은 무명이아니다(무명이 망가졋따 티끌이 망가졋따 더 이상 티끌이 아니다 무자성無自性 무미진無微塵 이어 이는 곧 청정이겟따 부동심=동심이다 둘이 아니고 하나다 유마의 불이법不二法 중도中道 우리가 하는말루다 뿐 이겟다
자성自性, 자기가 만든 성性 자성自性의 신상정보 이다
이심전심ㅡ以心傳心 ㅡ생긴것이 아닌 것 이마음이 생긴(말이생긴것을 아니다 어떤 느낌인것(무유정법)이랄쑤도 없는 그치만 필모악으로 말해보면 전법 내지 전법승계할때의 전함을 이심전심으로 전하는것 이라하겟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