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藥草와 독초毒草(=당연當然과 부당不當)

우리들은 고요허다가두 순간적으루 기분이 안좋을때가 잇다
이럴때면 전에는 먼저 내가 감기라도걸린것아닌가 생각햇엇다
인+연=과 이기에
이러케 과果로 나타나고잇는 기분안좋음이란놈名色의 정체가 먼가를 알고저 인因을 살피는것이다
날씨가 안좋아서 일이 풀리지를안아서 등등의 연緣에 의하기보단 보통때는 몸의상태가因 원인일때가 다반사이엇끼 땜이다
 또 인因=과果이기두 허거니와 과=인因이다
근까 이몸果 또한 인+연에 의依하기 땜이다
오늘 기분이 갑짜기 안좋다 소위 컨디션이 안좋다
이타구(이러타구) 드링크제를 먹는다던가 하지 않는다
왜냐허문 공짜루두 해결되는데 이럴때마다 약에 의존하는 습끼업(습의習依)두 싫고  내항성이 떨어지는것이 싫어 어지간하면 
설사 심한 몸살을 앓을때 열두나구 어이구야 소리 절로나와 정신차리기두 힘에부치구 끙끙 아프면서두 개기면서
아~ 이게 아프구잇는거구나 하며 지내온터이다

새옷주니 남들처럼 좋아를 헐쭐허나  그치만 껄끔은 잘 떨엇떤것으로 되어잇
(변명인가 합리화인가) 이것도 전문적습관되면 나름 재밋다(신묘하다)
해서 들엇떤 소리가 벌써부터 귀딲지되어(소리가굳어져)버린 미련곰탱이(어휴 쪽팔려)
미련곰탱이가 미련곰탱이가아니구 이름이 미련곰탱이 이니라(금강경버젼)

한 지인은 이러는나를 보고는
약먹으면 안아플텐데 왜 아프고잇냐는거다
백번 옳은말이다 그나 이점에 잇어서는 난 그타(업짓)
왜냐허믄 모든 나타남은(곰탱짓) 인+연에(그자성自性에)의해 존재상황은 나타나기에 그말두 맞고 내짓두 다르지않아 
너두 그면글쿠 나두 그면글타(배추씨 배추되고 고구마씨 고구마되어 드러나듯이~)
한마디루다 그러하면種子(익어진 습성 ) 이튼저튼 좋은거든 싫은거든이라는이름으로 지승질머리를 드리미는것顯이리라

이세상에는 맞지(당연하지)않은것은 없다
그면그타 이다(당연성性性性性性(상相이아니고 성性 강조의표현짓)이어 홀로 존귀하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다만 그러케 보고알아서(숙성된 알음앓이의작용) 그러는것뿐이지만서도 이또한 분명진리의모습이겟다
행하는짓꺼리는 부처나중생이나 똑같다
다르다면 부처님은 언행 지행이 동시이고 중생은 따루따루라는것이다(나우소견머리)
또말하면 알구하는가 모르고하는가 이겟따
또근까 각覺이냐 불각覺이냐라구 보는것이다
과거인두 현재인두 또미래인두
모두 알매모르매 용사龍蛇가 혼잡되어 살아가는것이다

스님이 시자보고 독초한뿌리 캐오라하니
싫컨 시간지난뒤 돌아와서 한단는말이 약초(당연)들 뚜성이여서 독초(부당)를 못캐왓단다
약초는 약초이어서라지만 독초마저두 그면그타 법칙(인연법칙)에따라 당연하다는말이겟다
풀만그런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것이 당연하지않은것은 없다
말 더해보면 우리쪽에서보면 애국자가 상대쪽에서보면 살인자가된다
나는옳고 너는 아니다는 이치는 절름 이치(온전한이치;진리가아니다)이겟다
드러난 나두너두(사껀사고)당연당당한 당연마땅물이다(부처짓) 이다

당연히 재미가 잇는 이야기

스님 마음공부인이 모르는것 하나만 일러주십시요
9*9는81이니라
그것은 공부인이 다 아는것입니다 허니
스님꼐서는 곧 6*6은36이니라 하시니 공부인은 안목을 넓혀주신 고마움에 절하엿따




URLHYUGESIL mn 김재희 - 애증의 강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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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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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카테고리 없음 2019. 7. 5. 15:13

인+연=과
전에 고구마를사서 쪄먹는중 한개를 화분에 심엇는데 일주일이 지낫는데두 조짐이없다
한달두달 석달이 지낫는데두 깜깜 무소식이다
해서 파보앗는데 별로 이유를 잘모르겟따
씨고구마를 심엇으면 아주 죽어버리던가
인+연=과이다
근까 씨종자를 심으면 금방( 1~2주 지나) 과보가 나타나기도하고(순현보) 금생에 나타나기두하고(순생보) 또 언제인지 모르게 나타난다(순후보)고 하는데 이경우는 순생보인가
넉달 다섯달  여섯달 포기하고 잇엇는데 해우소가다 힐꿋쳐다봣는데 뭔가 낌새의징후가 느껴졋지만 그냥 날을지나보내고 잇떤 어느날 흙이 갈라진틈으로 싹이돋는게 보인다((또박6개월만이다)
고구마싹? 이제사?
내생각을 지나버린지 언젠데...
근데 줄기두 잎두 건실(당당)하다
자란만큼은 책임이라두지겟따는것 같다
자라는것과 의지가 함꼐 움직이는것같아 너무 무성해지지않을까 걱정두된다
잎이무성하면 과물이 적다고 들엇끼때문이다(만나는이마다 수확할때 와서 고구마잔치하자구 이른감잇찌마는 홍보하고 잇는중이다)
하튼 정성껏 키워야겟따구 맘 먹엇따
보왕삼매론에 일을 꾀하되 여러겁을 꺾어서 행하라는말이 떠올라 물을 쪼끔만주엇따
이따가 또(꾸준하게) 주어야지 하고 속으로 시나부로 시나브로 일파일파 하고잇엇따
샤워하고 나올때는 목욕재배하는마음으로 조심스러히 움직이기두햇다
일주일정도 지낫을꺼다
점점 무성하게 자라구잇따(사진참조)
신기하게두 느껴진다
암튼 지금은 장소두 햇볕잘드는 창가에 올려놓앗따
하튼 천리길두 한걸음부터라 햇듯이 나의 영농생활營農生活은 이러케 시작되고잇는것이다
흙을 쫌더 수북하게 넣어야지


보살菩提薩陀 
상구보리 하화중생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한다
자타일시 성불도이다
인+연=과 이다
우리들은 누구도 부정할수없는 인+연존재물이다(=반연물攀緣物 존재물)
우리는因 어떤상황을 맞이햇을때 緣 어찌하는 물건이던기
어떤물건이되어(종자가되어) 어떤상황緣境을 보고아는가果識(지견)
우리들은 더움 만나면 땀을흘린다
닭은 축시丑時가되면 운다(소리낸다)
해는 인시寅時에 떠오른다
나우는 꼬집으면 아프다

부처님은 한떼에 기원정사에 계셧다
닭은 운다 해는뜬다
학다리는길고 오리다리는짧으며
눈은 가로로 놓여잇고 코는 세로로 놓여잇다
춘래초자청-풀은 봄이오면 투르르다

만물은(우리들은 하나가되어) 우주숲森林을 이루며 살아간다 (작용한다 움직인다)

강아지는 멍멍 별은 반짝거린 

이것이 인연법칙이고 당연법이고 진리의모습이라본다(무진연쇄체無盡連鎖體)

갑돌이가 갑순이를본다
갑돌이나 갑순이나 다같이 인연가합체이다
인연법칙(성질 움직임) 인도 연도 함꼐 청정(과공果空=과물도 공하다)하다
아공 법공 과공(=구공 합쳐진것도=존재물도 공 하다
하튼 갑돌이나 갑순이나 성질動로보면(오온물의 성향)) 다르지안타(꿍짝물)
모든 존재물은 그들만의 특성屬性을 갖고잇다=자성 불성


눈과귀가 다르지만
눈이 보고 귀가 듣는것이 서로 다르지만, 눈이 움직見이는것 귀가 듣는聲것은 말은다르지만 속성은다르지않타
그러면(눈이작용하는것은) 그러타(본다라하는게맞고) 귀가 작용하면  듣는다하는것이 당연한것이다
그러하면 그러타 이다
그러하면 그러타이지 애증 호악이 아니란 말이다
그면 그타= 당연법이다
불교는 인연법을 알아야한다
부처님재세시 제자인 사리자와 목건련두 인연법을 떠들고 다녓떤것이 오는날에두 인연법을 공부하는다

갑돌이가 갑순이를본다
어쩌는승질이(=속성屬性)을 지닌물건이  보느냐이다
이때 갑돌은 갑순을 끌어않는다必要惡=이때 설명말은 말言이아니다 ㅡ이상황을
(=움직임 작용) 말로서  우리끼리말相從語로서 말한다면 비로서 끌어안는다이다
나우가 설명한다고 끌어안는다 말햇다
지혜인에게 이사껀사고의 상황을 말하라한다면 중생인나우와 똑같이 끌어안는다 말하리라
나우짓이나 각자覺者짓이나 똑같다
중생짓이 그대로 부처짓이기때문이다
예토가 정토라는말이어 불이不二 아닌 연고이다(=법성원융 무이상=승질머리가 똑같다)
 
간장맛이 짜다마는 짠맛은 먹어본자만이 가늠할뿐 언설장구로서는 불가능하다이여 아무리 짜다짜다 해봣자 말이나 글에서는그짠맛이 나지않는것이다
이런경우를 놓고 이도저도아니다 그럴뿐이다 더나아가 여여하다 그러쿠그러타 말하는것이겟다
이러케 인연법은 그럴뿐인거다
무엇을 보든지간에 그럴뿐인거다
근데두 술에취한듯이 비틀대고잇는것이 우리들의모습이라는거다
당연성을 보고잇는 내가 고개흔들어대며  상대를 가만잇으라한다 이다(적반하장이다)
부당이 당연에게 시비한다=중생이 부처를나무란다
이럴때 수다파는 말한다
너 자신을알라 너나잘해 털어 먼지안나는이 없다 등등

어쩌련가
인+연=과이다
나의 부당하게 나타내는 과물의정체(나의말짓)는 인+연이겟따
선가에서 무엇이  부처입니까
네가 부처이니라, 묻는자가누구인가 말하여 안목을 열어주고자하는것이겟따

(술취한 부당한)나자신은 어쩔것인가
자신을 바로 봅시다
그래야 갑순이를볼때 바로보게되고 바로보니 갑순은 부처가되고 불이不二돌순이된다
내정견이 서는순간(심봉사 마음의 눈을뜰때 너와내가 동시에 (여기서두 저기서두 번쩍쩍)

위로는 법성원융 불이상을이룬다
갑순이가 부처가될때 갑돌도  일시에 부처를 이룬다
구래부동 명위불
청정심 항상심을 부처라한다
상구보리 하화중생
위로는 정안목을 기르고 아래로는 정안목을 눈뜨게하는 보살도를이루자(자타일시 성불도)

갑돌이는 갑순이를 통하여(볼 요때 자신(갑돌 우리덜 자신)의 마음을보는것이다(일념이 일어나고잇는것을본다이다)


이게 말로하자니 골머리 프지만
이것을 몸으로느껴 자증하는것이 절수행이겟다
맨날 생각으로만하니 우리가 하고잇는짓꺼리 몸짓 말짓생각짓이 좀더사실적이고싶따면 성철스님 말씀하시는삼천배 또는 만배를해보라 (아픈만큼 성숙해진다 침묵수행도잇다)
자증自證하게 될껏이라 본다
말로만(구업) 힘들다 생각으로만(의업) 어렵따 말고 신업身業 몸짓꺼리로써
절을빙자하여 바라밀행을 한다는것이 어떤것인지 자증하는것이 될테니까요

부동不動위에 동동 떠 가는 유동有動(시비 애증 是非 愛憎 옳고 아니고 좋고 싫은것)

연관링크 mn 님이여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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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행

URI休憩室 2019. 6. 21. 16:20

바라밀행

       
그대의행복은 나의 원력이되어 행복한그대는 나의복덕입니다
 -시명是名 자비慈悲, 이름하여(필요악) 慈悲라한

교리에서 바라밀하면 6바라밀을 말한다
또 화엄경에서는 10바라밀을 말한다
마음공부인이 바라밀을행을할때(수행) 6바라밀행을하며 청정심을 행하는것이다(물든맘에서 청정심에로 이동(전환)이라하겟다
보시바라밀 보시를 행하는데 물든마음 근까 물든마음으로 보시하는것으로부터(T내는보시 생색내는보시 내지 인지상정보시) 청정한마음으로 보시하는것이겟다(무주상보시 마음에 어떤 낌새조차없이(그냥) 행하는것이다
자꾸행修行하여 그 어떤상황맞이하여 행向하는보시이다
청정행향과淸淨行向果바라밀(=修行)이다
=지악수선止惡修善 이고득락離苦得樂 전미개오轉迷開悟
전처실능유 ㅡ염染심에서 정淨심으로의 마음을 굴린다이다
근까 6바라밀행을 행하는것은 가히 성인의행위라 할수잇겟으나 수행하는자만의 몫이라하겟다 
수행자만의몫. 수행자의 몫?  소위 소승적이라 말하게되는연고緣故되겟다(여시아사)
6바라밀행을 세간적행(염심)에서 출세간적(정심)행이라한다면 10바라밀행은 출출세간적出出世間的이라하겟다
다시말하자면 예를들어 설법을 하는대도 머뭄바없이 마음을내라 말한다면 이거 알아먹지도못하는말 이라 거들떠도 안본다
나우에게 우리불교의문제점을 말하라 한다면, 불교계의 지도자급들의 술먹고 도박하고 등등의 일들도 그켓찌만, 더욱 문제는 부처님가르침을 세간적시각에서 출세간적시각으로 설법을하기(소승적)때문이라본다
전에 내가 불교에대해 말을 하는데, 진리는 구차하지않고 간단한것아니냐 말하는것(페이스북에서)봣다
그님은 그러니(그러케 알고잇으니) 그케말하는것이리라
그때 나는말햇다
북극성을 등지고 북두칠성을 바라본다 말햇더니 그때부터 내말씀에 호감도가 상승하엿떤 기억난다
그래봣짜 알음알이의 흥정에 불과한것이지만~
아무튼간에 부처님꼐서는 말씀하실때 상대의근기에 맟추워 말씀하신다(근기설법根機說法 대기對機설법)
다시말해 꿍짝설법 눈높이맞춤설법 인+연설법이다
인연법은 당연법이고 진리이기때문이라본다
근까
10바라밀은 방편 원 력 반야바라밀은 근기설법짓꺼리를(소위 대승적설법=근기설법)하는것이라보고잇다
스님 가신뒤 보고프면 어찌합니까
야반삼경에 문빗짱을 만져보아라
아시겟읍니까?

나우의 구구절절句句節節의 변辯 (여시아사 여시아견 여시아관-나우의 알음앓이)나우의 생각의 움직임의모습
나우는 티스토리(다담빵) 블로그에 불특정다수인을 향해 어줍잖치만 힘따라 분수따라 대승적글을 올린다고 올리고잇는것(일상화 법문) 뿐인 것이다
대놓고 말은 안햇찌만서두 속셈은 듣는님들이 싸그리 불짜가되기를 바라면서~
아차차` 속내를 들어내고 말앗네(심중에 남아잇는 말한마디는 끝내안하지 못하엿구나)
이러는 경우를두고 수다학파는 말헌다
천기를 드러내면 천벌받는다 惡 憎- 상대적으로 선 애도 잇는데 받는것아 악이고 증(싫은것)을 받는다이다 
어찌하여 그러는가
속내= 속내이어야하는데 그걸 말로 해버리니까(드러내니까顯) 차가운안목으로 볼때(잇는그대로볼때) 언행일치 지행합일을 이루지못함(眞理的이지 안타)이리라
그니 더욱 간절히 공부할밖에 이겟찌요(여태까지두 그래온것처럼  누구나가 그러허듯이 지맘이지만요)
사사껀껀은 말이나 글이 아니다
이게 이게아니고 저게 저게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말해
사껀들은  명색(이름 모양)이 아니란 것이고  그 속성은 말이나 글로서는 표현할래야 표현할수없으며 더나아가(적극적으로) 책읽는것도(말두 글두 아니기에-알음앓이 익히기) 그러하여 전강스님 성철스님꼐서 이구동성 가라사대, (간절을 이마에붙인)마음공부인이라면 책 읽지마라  말씀 하신것이라 본다
또말해
태양은 말없이 생각없이 나우팔= 똑부러지듯(작용) 태양= 비추고(뿐-작용)잇다 명경지수明鏡止水=청정심 내지 작용(명색은 필요악 일뿐이다)
그어떤티도 내지않는다=티가 티가 아니구 시명 티이다=여기서 티는 명색(名色 : 모습相의이름)
근까 작용의 승질의 현상작용을, 표현해야겟는데(우리끼리 필요하여 어거지로(다른거지만, 아니지만必要惡=비명색=相상이아니고, 이름이 나우팔 태양인 것이다
다만 부러지구 비추고잇을뿐이다
뿐 뿐 뿐 (그냥 그냥 그냥) 울리불리(업놀이)- 동영상 재밋찌요? 남녀노소 누구라도 지맘대로 춤추고 흔듭니다(그대로 자연림自然林이요 우주의모습 이겟습니다)-여기에 이러니 저러니是非分別 계율을 강제 하지맙시다
우리의 본마음은(자성, 법성) 애愛(좋은것)두 憎(싫은것)두 호악好惡도아니고 시비是非도아니고  유무 단상두 일체가 無이고 空이고 순수무잡純粹蕪雜한淸淨 이다
김추자 봄비
단지불회但知不會 ㅡ오로지 쬐끔의 생각도나지않으면(일념불생 염도염궁무념처 생멸멸이)  고게 견성이다-지눌스님
사족: 생각이 움직이지않으면 그어떤것萬法이라두  청정無咎하다
나우9살때 무진장더운날 수박화채 위해 얼음사러 명륜동 사거리지나다가 교통사고낫엇다
택시 뒷자리에 눞혀진나우는 정신이 오락가락하고잇떤중이엇는데 오락일때 택시에치엿나본데 아프지가안타
그래 팔과 다리를 움직여 보는데 (이때 어디가 부러졋꺼나 고장낫으면 마프거나할텐데 말이다
발가락 손가락조심스레 움직여타가 마지막 왼손가락을 움직이는데 반응이없다 이때까지두 통증은 없엇따
그래서 고개를돌려 왼쪽팔을 쳐다보니 보여야할팔이 안보인다( 팔뒷꿈지가 부러져 의자에가려 널쳐진팔이 안보인거다)
내가 보거나 안보거나에 관계없이 팔은(인因) 지맘대로(일언반구一言半句도 없이) 부러져(과果) 잇엇떤것(마찬가지로 태양은 상관치않고 과짓한다)이다일파재동 만파수이다 일즉다요 다즉일 이겟따
근데두 아무치도않앗떤 내가 부러진것을 알앗을그때에서나 난 잘 기절을햇따
근까 팔은 알기전에 부러졋엇는데 기절은 그때 해야하는것 아닌가요?(지행동시가 아니다)
근데 나는 부러진것을 알고난(생각生覺)후에야 기절氣節 ㅡ기氣=동動움직임= 생각(=존재물 알음의탄생)의  움직임이 끊어지다(토막나다 멈추다)이라는걸 하고잇는거다
이때두 드러나지않은 잠재의식인 제7말라식은 안보이지만 작용하고잇다
암튼
어떤것일지라도 알지못하면 별일없는거다
뭔말하는지 아시겟찌요
언행일치요 지행합일이구 언행 지행이 다  동시 입니다
성철스님의 백일법문에서의 쌍차쌍조 차조동시 입니다
지금두 그때일 생각나네요
이생각은 과거일도 현재일도 또 미래일도(꿈) 한답니다
이생각의 일꺼리 의탄생을 교리상으로는 심왕心王이라고 배운 기억난다
하튼 불교는 그냥 지나치는게 없다
그니 불교에는 맹목盲目이란게 없고 따라서 맹신두 없다 이다
또 쓰나 마나?
(자꾸 글에 부언타보니 생각난다(찔리니까) 일찰라에 900생멸(=인과=일파)하기도 하는데하구 자위해본다 하튼 전생 금생 내생, 이 손안에 잇소이다(한명회버젼)
일신상의문제로 인하여 업짓상 이만줄입니다
연관링크 경고장 큰아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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