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 歸依

URI休憩室 2019. 5. 10. 23:37

귀의 歸依

그러하면 그러하다하며(인과인과하며)지금을 살아가고잇는(업짓의마음 일체짓을 만들어내고잇는行爲를)마음을(집착하여 물든)染心 본마음淸淨心 自性으로돌아가 의지依持하려는 의지意旨라  하겟다
염심染心으로 살지않고 청정심으로 살아가겟다 이다
물들어살아가니 지혜를흐리게하는 업장애로 인하므로 생노병사가 분명하는 세계를 살아가므로 업장業藏을녹여(소멸燒滅하여) 청정심의작용智慧으로 생노병사를 잇는그대로보고알아 살아가겟다는 본분사요 당연사 이겟다
아가로 태어나 가장 잘하는 짓動이라본다
지심귀명래至心歸命禮
지극한 마음으로 불보살님꼐 귀의하겟습니다
간절한마음으로 청정심(조작된마음되어染心 살아가지않고)으로純粹無雜心 살아가겟따는 정성어린 원력의 의사표시意思表示 이겟읍니다
아주 간절하게~
들어주시옵소서
근까
더운날 맞이하면 땀흘리면서 흫리는 땀(과물 존재물)이 좋으냐 싫으냐하고 분별사량집착하지않고 당연할뿐을 살아가는것이겟다
좋은땀 싫은땀
그냥 땀이되어 살아갈것인가
좋은땀되어(자체가되어) 기뻐하며 살아갈것인가
나쁜땀되어 근심짓하며 살아갈것인가
수류인득성 무희역무우
기쁠것도 또 근심걱정할일도 아니다
라는게송처럼 살아갈것인가
집착하며 살아가더라도衆生 또 걍 살아가도覺者 도낀개낀이지만 호리유차 천지현격이라 어느물건業童子은 녹아져 멸하고  어느물건은 육도윤회를 한다는거다
도낀개낀은 도는도이고 개는 개이어 윷세계의 기본 게율戒律되어 업경대 형량따라 천상에 살기도하고 삼악취를 지내게도 되는것이겟다
어느곳일지라도 좋은곳은 좋은것이고 나쁜곳은 나쁜곳이어 도루래우물박신세가 되어 복진타락福盡墮落 되어 허구헌날 쉴틈없이 오르락내리락 도루래신세 이여야만하는것이다
천상이나 지옥이나 쉴틈없이 지끔도 오르락내리락하고 잇을것이다
우리가(과거 현재 미래인人 ) 더우면 삐질삐질거리고 추우면 벌벌거리고잇는것이라본다
물래방아인생
훌 스탑 더 물래방아
누가 번뇌의불꽃을 꺼주나요解脫?
내가끈다自力  엄마가 꺼준다他力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광명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지심귀명례
어? 틀린것같은데...
이럴땐튀자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Posted by 獨孤老人
,

자증自證

URI休憩室 2019. 5. 8. 05:25

 

자증自證
                 (5월 넷째주 분)
인+연=과 이다
과거인도 현재인도 미래인도
날이더우면 땀을 흘린다
이것이 인연연기법이다
계한상수 압한하수 이고
황앵상수 일지화요
백로하전 천점설 이다
노란꾀꼬리가 나무에앉으니 한떨기꽃이요
흰백로가 밭에내리니 천점설 이니
안근+안경=안식이어라
나무에앉으니(날이더우니 밭에내리니)=연緣
한떨기꽃이요(애愛 증憎)=과果
뭐가? 노란꾀꼬리가(흰백로가) 인因
춘래초자청 풍래자언
봄이오니 풀은 스스로 푸르르고
바람이불어오니 스스로 쓸어진다
언자言者(果존재물) 누구이고 청자聽者 누구이던가
심수만경전이요 전처실능유
수류인득성하면 무희역무우 이니라
한떨기꽃이요 천점설이니라
노란꾀꼬리 가 야반삼경에 문빗장을 만져보니 부빈이 강약이 애증이 선악이 하나인것을 알겟도다
천개의 강이잇어 천개의 달이비춘다
빨간색이 오면 빨간색이 비치고 파란색이 오면 파란색이 비치는다
공포가 밀려오면 덜덜떨리고 날이더우면 땀이흐른다
알면 아는것이고 모르면 모르는것이다
더우면 뻘뻘거리게되고
추우면 덜덜거리는것이다
그냥 그럴 (여여하게)뿐이다
그나
깨닫지못한사람은 아가가 울어대듯이  불편하고 무겁고 암담하여 운다
업습끼를 내려놓아라(무명업력에 끄달리지마라)두려워마라
(업장소멸은 깨닫치못하면 눈꼽만치두 소멸하지않는다)ㅡ어림반푼두없다

노란꾀꼬리는날고 백로는 내려않는다
염기즉각染起卽覺 망념이일어나면(망념이생겨나면生 애증호악을 만나면 알아라, 특히 증憎 공포 또 전쟁통의가난 병약炳弱한 자여  내게로오라 천국은네것이니라)
나 떨구잇니? 두려워마라
학의다리는길고 오리다리는 짧으며 안횡비직 눈은가로로 코는 세로로놓여잇단다(강남에선귤이라하고 강북에선 탱자라한다)
남산미운기시 북산임하우
남산에는 구름도 일지않앗는데
북산에는 비가나리는구나
애가잇으니 증이잇다
좋은가
나쁜것은 가만잇는데 좋아죽는구나
싫은가
좋은것은 가만잇는데 무척이나 싫어하는구나

경허선사꼐서는 오도후悟道後 길을가다가 어린아이들이 노는것을보고는 말씀하셧따
저작대로 나를 때리면 엽쩐한닢씩 나누워주겟다
아이들이 작대기를 내려치자 선사는 나는 맞지않앗노라 말씀하시엇다
누구와 이경계를 이야기할것인가如夢事
색불이不異공(색공不二)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공중무색 無수상행식 (오온) 無안계六根 내지 無의식계(六識) 無무명(12연기) 無고집멸도(四聖帝) 인지라 아는것도 얻을것도 없느니라

처염상정
희노애락 우비고뇌속에 잇찌만서도 녹수는 암전거라 푸른물은 바위앞을지난다
지혜의광명(정안목을 갗추고)속에서 희노애락을 살아간다
아프고 두렵고 무겁고 암담함을 살아간다

찾아가는즐거움
움직이지않는마음으로 움직이는상황을보자
집을짊어진 달팽이처럼 침대실은 화물자동차만이(邸宅이 만이) 어둡고 무거운 침묵속을 달리고잇엇다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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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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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본다는것

                      (5월셋째주 분)
알면 아는것이고 모르면 모르는것이다
우리끼리 말할때
안다는것은 아는것을 말하고
모른다하는것은 모르는것을 말한다
이것이 잇는그대로 보는것이다
부자는 돈이 많은사람을 나타내고
빈자는 돈이없는사람을 나타내는것이겟다
건자는 몸이 튼튼한사람을 나타내고
약자는 몸이 부실한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건자는 몸이 실해서 넘어지지않고
약자는 몸이  부실해서 넘어지는것이다
일련의 이러한일들이 모두 당연하게 생기는것이다
이계율이 어긋나면 부당한것이다
근까
건자는 그러코 약자도 같이 그런것이다
똑같다 둘이아니다
우리는 건자 약자가 다른것이아니어(건자에 집착하니 (애愛에 물드니)  그런거고  약자는 싫어하니 거역하여(집착하여) 괴로운것이다
천상천하유아독존 하늘 위上 하늘아래下  홀로 존귀하다
하늘위를 몸짓으로 나타내는것 한손은 위上를 가리키고 다른 한손은 아래로 가리키는것
당연한것 잇는 그대로 이다
천상천하를 말로 하고잇고   몸짓은 손가락질하는것 언행일치 지행합일 이겟다
또 근까
하늘위上라고 말하는것은 손가락이 위를 가리킴이요
아래下도 마찬가지, 이 계율이 정삼매 이비춤의지혜가 삼학이니 계정혜는 하나이또말하자면
부자는좋아하는것이고(당연)
빈자는 싫은것이 맞다(당연)
근까 부자를좋아하는모습도 옳고
빈자를 싫어하는 모습도 똑같이 지분수 지키고잇다
애愛는 좋아하는것을 말헌다
증憎은 싫어하는것을 나타내어 애 증둘이 낱낱이되어  다르지만은  다같이 당연하여(당연과 애ㆍ증이 불이不二이다
자빠지고 아프고 싫지마는 성誠과 열熱을다하여  행할지이다
그런것이 당연(진리의 어긋나지않는것)을 사는것이겟다
이것이 진리이고 깨달음이고 가는도이겟다
우리는어찌하며 살고를 하고잇는가
진즉부터 우리들은 더우면 땀흐리듯이 당연을 (당연함바없는당연인 과거 현재 미래를 살아가고잇는것이다
우리들은 이미 부처님 이십니다
잇는그대로 알아보니
간장의맛이 달듯이 설타믜맛이달듯이
가마지머엉하듯이 번갯불 뻔쩍이듯이 계명축시 인인출 하느니라 하시니 청정함에대하여 어찌 신통망통 하지아니하리오
근까
우리의짓짓은 신묘한것이어
중생곧부처 깨끗즉 더러움  이니 법성은 원만원융하여 다르지않아 무진연쇄체이고또한 인드랑의경계모습 이다
기쁘면 기뻐헐줄알지 슬프면슬퍼할줄알지 알면 알지 몰면 모를줄도아니  이것이 모든것을갗추엇고 이를다른말로 온전완벽하다 하는것이겟다
희노애락속에서 물들지않는 연꽂처럼 물든바없이 물드는 한짜루다가 전미개오라헌다
불이사상
둘이 다르지않아 곧즉이어니
너랑나랑 둘이서 님마중가자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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