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행일치 지행합일 중도행

행하되 행함바없이 행하라
말하되 말함바없이 말하라
생각하되 생각함바없이 생각하라

이것이 언행일치 지행합일 중도행中道行 해탈이요열반이며, 천상천하를 벗어나는것으로 어느곳에도 색色에(물들지않는) 청정空이어
체 용. 근까 색이 공이랑 다르지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않아 색= 불생불멸이고 불구부정이고 무오온無五蘊 무육근無六根(인因)무경 진無境 塵(연緣)무의식계無意識界 등등 우리들의 일거수 일투족 싸그리 무요 공이요 청정이어니 연생연멸하며 시나브로 시나브로 두터운업짱짓 진실인양 사는 중생 습성 도려내자니 각이든 불각이든 가슴에 면도날 지나는구나 근데 같은업장 과보 만나지만 맹목자不覺者는 업장소멸이 점차적 이겟찌만, 잇는그대로보고 아는 안목짜覺者 는 업의 신상정보를 환인줄 빤히 보고 아는 연고루다 허깨비놀음에 장단맟추지만(짐짓) 미혹치않으므로 깨달아 아는대로(지행합일 계합짓) 보림행(굳히기) 수행을 하는것이라 보는거다

우리는 몸짓 말짓 생각짓(업짓業動)을 하며 살아가고잇다 
콩심엇나 팥심엇나에 따라 콩짓하고 팥짓한다이다 인+연=과요 인=과이고 과=인이니까
종자콩이 싺이 나고(제7식) 잎이나고(제6식)ㆍ가위바위보 ㆍ가위냐 바위냐 아니면보냐 ¿
무엇을 내시렵니까用? 쿼바디스

사논 팥+크림=빵 다먹고 두개남앗는데 또 사나 마나 귀찮으니 섭리대로 되라지
우리는 가위바위보 놀이를 통해 풀피리 불며 계합不二을 두손모아 빌어보는것 어쩔까이나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마라
일이 쉽게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되나니
여러겁(힘든일 쪼개서허문 힘 덜 들므로 속퇴 안하기, 포기 안허기 쉽다)을 꺽어서(나누어서)일을 행하라

먼일을 보거나 듣거나할때 집착하면 중생이라햇듯 쫌어려우면 현애상을내고 쫌쉬우면 집착하느랴고 용이심을 내어 사사껀껀 시시때때루 어미가 새끼죽이고 새끼가 부모죽이구 절믄이가 또 늘그니가 죽여뻐리고 엉망진창에 묻힌다
바쁘다바뻐 보이고들리는짓마다 사사껀껀에 푹빠져 가고 정신문화는 아직 미숙하니 어이련가

이고득락離苦得樂ㅡ괴로움을여의고 즐거움을 얻는다
인+연=과苦 또는 락樂이다
근까 고나 락은 같은 상대적인 과물果物이다
소위 상대적인 고 상대적인 락이겟따
고이고 락이라하니까 고요 락이라는것 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것이 고두 아니고 락도 아니라는것中道이어 그대로 중생짓이 부처짓이라는것 이라고 보는거다

아는것은 세살얼라두 알수잇겟찌만 행하기는 백살노장님두 어렵따하듯이 그만큼 알기는 어지간하면 알쑤잇찌만 행하기는 아는것(앓음앓이)만으로는 세속에서는 통할지모르지만 불제자의 마음공부(아는것만으로는 알음소리)라 하기는 쫌그타如來禪
알앗따면 지행합일을 이루어야허겟따
부언하면 아는것이 확철하여 조사의 정수리를 투과해야한다 들엇따
백문이 불여일견 ㅡ백번들어 아는것보다 한번보는것이 낫따
백견이 불여일행百見이 不如一行 ㅡ백번 보는것보다 한번행하는것契合이 훨~ 낫따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하는 것이 중도행 중도의삶이라고 보는것이다

설사 깨달앗따해도 힘이적어 정혜(적적성성)가 엉클어지기가 절룩이기도하여 오후보림悟後保林에 날을 보내는것 이겟고 열반에 들엇으나 (유여열반) 뭔가 찜찜하드라되어 다시 중생계에 부활하시니 (무여열반)에 드는것 아니겟냐 보는것이다
안목자의 눈에는, 무위도인 ㅡ할일없는 사람이라 보겟으나 맹목자의 눈에는 헐일(오른발) 안헐일(왼발) 다하는(온전히걸어가는) 바쁜사람 일런지도 모른다

송담스님의 현대인을 위한 참선

 

 

현은顯隱(보이구 안보이구=기멸起滅

 

생각으로서는 우리들의일상활果을 잇는그대로 읽어댈쑤가 없읍니다
똑같은 우리의짓을 바로보는 정견(잇는그대로 봄)이 바로서지를않읍니다
중생견과 지혜견이 다르다입니다
중생견은 잠시도 가만잇찌못하는 동動이 익숙하므로써 고요하고寂 거룩하지尊못하다 말하겟읍니다
가면 그냥가지 왜 두리번거리는지(이리보고 저리보고분별짓을 한다 입니다
이쁜샥씨를보면 물들어色버리므로 싫은것은 강제로 일패를 당한다 허겟읍니다
씨이소 한쪽올라가면 한쪽은 끌려나와 내려지는곳과 가따입니다
낮이니 밤이요 조으니 싫은것愛憎이 그타입니다
역부여시 천상이요 천하 일겝니다
존귀함의 뽄때를 보여주자하는것이 공부 입니다
과=인+연 입니다
존재는 모임물 입니다
콤푸타두 모임물 나두 같은 법성法性이니 쌤쌤입니다
너相는 너性대로 나相는 나性대로~
상相이 천차만별이요 백인백색인것이 익혀진것이 콩이라면 콩두 콩나름 인것입니다
팥이라면 팥두 팥나름인것이 천태만상 인것이 업습력 따라 지당연함으로 나기生 땜 입니다
한마디루 지은업때로 받는다 근까 자업자득이요 자작자수요 자승자박 인과응보 업인과보 다 도낀개낀이  되겟찌요
주어진여껀  그대로(일체처)지끔(일체시)에 근까 부자 부자인채로 빈자 빈자인채로 과=인+연을 공부하는것 입니다
여러경우 잇겟으나 하나루 몰아 이것인겁니다 이거뭐냐?
화두 입니다
빈자 부자되고나서 병약짜 건강자되고나서 아닙니다
그냥 그대로 공부 화두공부 하는것이라 보는겁니다
걷는것두 앉는것두 다 이것속에 일 아니겟읍니까
하여, 가던 오던 눕던 서던 졸던 일체의 짓꺼리 일거수 일투족이 다 화두 이뭣꼬안의 일이요 찐 보시바라밀행 이라 저는 봅니다
뭐를 하던 안하던 씨이소가 올라가던 내려가던 밝은낮이건 어둔밤이건 조턴 실턴 시시때때로 생겨나는 사사껀껀이 이(지끔 이것)뭬냐 입니다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안의 일이듯이 그래밧짜 이속의 사껀사고이겟꼬
우리 모두의 청정심의 장난질이다 입니다 一切唯心造
일중일체 다중일이요 일一 즉卽(=동시에 함꼐俱 계합 불이법)다多 다多 즉卽 일一  잇따면 피차시비彼此是非가 다잇꼬 없따면 피차시비가 다없따
없을래야 없을쑤없꼬(=선업악업 상업하업 좌업우업善業惡業 上業下業 左業右業 縱業橫業) 잇을래야 잇을쑤없는(일체가없는=청정) 연고緣故(성성적적 적적성성)이어니 중도 일뿐이겟꼬 현은顯隱(보이구 안보이구=기멸起滅)이라 보옵니다
좌우당간에 공부 열심히 합씨다

 

반야쏭 https://youtu.be/vDuCqQJHtjE

 

짐짓

 

소극적이되어 보는가 적극적이되어 보는가
미온적이면 다업이여 빚만 짓누나
참회는 평등(無)
위도 불평등 하도 불평등
본래는 평등이다
영생으로써 살아가는거다
무위법으로써 유위법을 산다
쪼금만 움직여도 티끌짓
분별사량이잇으면 죄종자를 만드는것
마음을  삿되게 쓰면서 바른것을 구하는구나
근데 지끔 누가하는 말씀이고 또 누구를 향해 말하는가

업작업수(자업자득) 내가짓고 내가 받는다 

오로지 업짓지말라구 나를 향해 허는 말이겟따


짐짓 = 음무소주 이생기심= 머뭄바없는 그마음으로 살아가라 =그마음主이시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어케 허시렵니까 어쩌라구요?(어?  어디서 듣던소리다 ) 너는 할매 나는 할배 하나合一되어 살아가리라 言行一致 말하면서 행하고 동시에 행하면서 말헌다 ㅡ 맹구파별

이소리두 아닙니다 또다른 이소리두 아닙니다 언부지 지불언 言不知 知不言
둘(분별사량)되여 가지말고 하나中道되어 떠나거라(전법선언)
맘 내키는대로 (마음이 좋아하는대로 알음이 가는대로 무엇인지도) 무엇인지도 모르고(업짓인줄모른채) 살아간다면(욕계중생 으로써 하는짓짓이 조튼실튼 다 괴로운짓인줄모르고)조은것만을 취하고 실은것은 멀리하며 행복을추구치만 지나고보니 일짱춘몽이니 이어찌하련가

좋은짓을위해(환인의 소견) 살아왓껀만 짙어진 업짱만큼의 당연세계로 나아가는것이다

잘한다고 똑똑한짓 하며 살아왓껀만 죽어가면서도 풀지못한不解 한많은세월을(날때보다 한층더 딱딱해진 업한을 품고) 떠나려는것이라할쑤잇다

과거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
와근가?
삼세가 다 인+연에의해 존재하기(인연빨이다) 땜이겟따
근까 반연물이지 독존물이 아니기때문이라본다
지끔이 홀로물이라해도 한티끌이어 무자성이어니 이건 이거다 말뚝(결정)짓지말고 무자성 공空이요 무無를 깨닫는것이겟다
모든 존재물은 인+연에의해 존재하는것(인연빨)이요
모든 존재물은 스스로 짓는짓을 하는데 (업작 자작) 다시 또 말하는데 스스로 짓는짓을 하는데 언제하는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잇는가?
이글을 읽고 잇는가?
우리존귀님因 나우글緣 읽으니 뭐라는 소리인가요?
말해보시지요
말하려는(생각한대로;지식앓이)것에 물들으려 하시는것 이것果를 만드시려는것입니다
지끔의 만듬만이 더해가는것이 업業입니다
좋은것이면 선업 싫은것이면 악업
불사선 불사악 ㅡ 좋은업도 짓지말고 싫은업도 짓지마라
그럼 어떻케 살아갈쑤잇는가
업짓지않코는 왜 못사는가요?
무조껀 못살아간다?
그건 그대님 생각일뿐 입니다
내 생각이지만서두요
집나가면 개고생 끝에 울며 집으로돌아온다(환지본처) 꾸지람 잔뜩먹고 피곤하여쉬며 자숙한다(소극적)
어찌 우리 잊으랴
개고생하고 꾸지람만을 더하니 억울하기만한 꼬라지 되엇따
마음 단단히먹고, 적극적으로 참선한다
그리고는 또 집을 나가겟노라 선언한다
또 개고생하려 나가려는가?
아니요
검 왜?
짐짓 살아 가렵니다 應無所住 而生其心
이거 전뻔에도 써올린글이다
불사선 불사악
애업愛業  증업憎業두 짓지말고 살아가라
아직두 업 안짓꾸 어찌 살아갈쑤잇나요.?하고 말 허시렵니까?
맞아요 짐짓이 살아가면 만사오케이 되겟읍니다
하루하루 짐짓 살아가려한다면(수행살이) 지금부터 죽을때까지 한다면 그때가 올때쯤이면 죽는것이 아니라 짐짓 생노병사를 벗어나는(해탈)길道業을 이루리라 봅니다
요새  특공대 출신 카수 박군은 말헙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정신으로 짐짓살이 합니다
안되면 될때까지헙니다
그면 반드시 된겁니다 (^_^)
어느곳에 짐짓이 떨어졋는가?(짐짓의 연고처는 어디인가)
견공지각犬公之角 이로다(토각귀모兎角龜毛)

 

 

삼계三界

 

삼계三界 ㅡ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
욕계 ㅡ착한것이던 나쁜것이던 가리지 않코 오직 지은습성대로, 묻지도 따지지않고 남녀노소 가리지도않고, 내가 익어졋냐 아니냐에만 따르는(정사 선악 쉽고 어려움이 결정된다) 구(욕구=갈애,=애취)하려는세계
재물욕 명예욕 권세욕 등이잇따
인+연=과 이고 인=과이다
우리들은 지어논(심어진 무명업식 =인因 종자種子(심어진 것이 종자콩因이면)에 따라 그과보인 열매 과콩果豆을받는다
콩심으면 콩나고 팥심으면 팥난다
비판 시기 질투 자만 심어지면 이것이자라나(변하면서) 점점 두터워진 비판 시기 시기 질투 자만의 과보를 받게된다(나름의짓을 하게된다)
예들어 재財 색色 식食 명名 수睡 재물욕 명예욕등 여러가지 욕심이 잇찌마는 그중 대표욕심이 잇따 그중에서 나는 돈이 조트라 또는 돈두조치만 명예가 더조타하는식의 우두머리 욕欲을 말한다
따라서 물에사는 물고기 대표습성에 따라 지렁이를 던져주고 대장고기는 내공에따라 더좋은 미끼를 던져준다
왜냐하며 그들 물고기는 그미끼가 구求해지면 행복해 하기 때문이다ㅡ有求皆苦 無求皆樂
나우님도 배부르고 등따듯하고 하면 행복하니 그물고기들이나 나우나 나름이되어 욕계에 살고잇는것이다
조은짓이냐 나쁜짓이냐를 불문허구 지조을대루因果 하고자하여 나쁘다는 술담배 마약 거짓말 훔치고 등등 지익힌습성대로 조은것이면 불나방같이 저죽는줄 모르고(무대뽀) 취하려드는 나름의 행복질을 하는 세계
신토불이 같은 신욕불이身欲不二가 살아가는 세계라 본다

색계ㅡ욕계는 조은것이면 무조건 가지려한다 愛取(=업취業取) 그나 색계는 조은것은 가지려하지만 싫은것은 멀리한다
천상색세계 지옥색세계 등

무색계 ㅡ조은것도 싫은것도 아닌세계 이겟따 ( *중도를 말허는것은 아님)

색계(애와증이 잇는것에 대한)에 상대적 세계임 


나우의 소견머리가 그타이오니 알아서 참작취식커나 안커나는 독존獨尊님 맘대로입니다

여하튼간에 삼계옥三界獄에서 수고하시는 중생들을 구제하시러 먼길마다않고 이곳에 오신 부처님꼐 향하여 경롓敬禮 쉬엇休息放下(바로平等 正等)

 

염기즉각念起卽覺 각지즉무覺之卽無

생각이 일어나면 곧 알아채라 알게되면 곧
사라진다
생각의정체를 알아노니 사라질쑤밖에 업드라이다

생각으로써 생각의짓을 알아?
제상용에서  일어난다는것은 상(존재)이잇으니까 용(작용)이 일어나는건데 그일어나는것을 존재생각으로 알아라?
생각相이 움직이는것用, 좋아하면서 그대로 동시에 아는것이 되어야 알아채는것이된다
쪼끔의여유(틈)도 없다

과=인+연
과에서 인 이요 결結에서 해解의 문제이겟다
마음공부를 하는것도 욕심 아니냐는 질문 받은적잇다
무엇을 하려하는이 욕심없이는 이루워지지않는다
안거에 들어가는것을 결제結制  안거安居를 끝내는것을 해제解制라한다
안거에 들어갈때는 그간의 맺음結이 들어가 공부타가 나름의 맺음을 풀은만큼으로써解 그공덕을 회향하는것이다
우리가 하는짓은 다 업짓이다
그업짓을 타파하기위해業障消滅=각覺을 위해서 공부하는것이다
공부하는것도 욕심結 이니냐  버려야 욕심인데 인데 욕심을 부리려는가이다
잇는업장을 소멸하려면 업의정체를 알아야하기에(어쩌다 눈병자(맹목자)되엇는가) 욕심을 부리건 안부리건 업동자의짓은 다 욕기이다
어차피 욕기를 부린다면 업장을 소멸하는데 부리는것 지금 이때가 앞으로는 노예생활에서 벗어날쑤잇는 짓을 하므로써 짓중에짓 가장 훌륭한짓(존귀자의 뽄대) 아니겟는가이다
결은 결結이고 해는 해解인것이다
이환치환 以幻治幻ㅡ환으로써 환을 치료하는것이고 결자해지요 마음공부이겟다

공부하는것이다
일념미생전一念未生前ㅡ한생각 일어나기전을 봐라 이다
아니면 볼쑤가없다이다
옥안에서 어찌 옥안을 본다는거냐
옥밖으로 나와야 옥안이 보인다이다
나와보니 옥안에 내가 잇드나이다
밖에 나는 나와잇끼 때문에 나는 안에없다
근데 나와잇는 밖은 어드메냐이다
밖이라는곳은 우리가 말하는 청정지역淸淨心이다
금불이 용광로에 들어감이요 눈송이가 들어앉은 시뻘건화롯불속과 같따
금불 눈송이 뿐만아니라 일체존재물이 들어가기만하면 흔적도없는 청정이 된다는것이다(염도염궁무념처,생멸멸이生滅滅已)ㅡ청정속에 핀 티끌(身口意, 청정에 대한 비상非相)
이티끌은 무엇인고  이뭣꼬
각지즉무 ㅡ알면 곧 사라진다

알아먹지도 못하는소리 와 지꾸혀?
알아먹지도 못한다면서 알아먹지 못하는줄은 어찌알앗끼에 그런소리 허는가?
아는자는 말못하는법이여 분수를 알아야지 않겟나이다
그저 마음공부자는 죽어라 공부工夫이겟따

생각을 하고잇는데 그 하고잇는 생각을 알아챈다
그러기가 쉽지않을것이다
생활하면서 생각을 안하고 잇어던때가 얼마나 잇엇떤가
인+연=과 인(나)+연(보ㆍ듣는것)=여기서 과는 생각(알음앓이)이다
근까 과가 생기는것을 과가 알아채라?
이거는 인이 연을 맞아 집착을 안햇을때(선정에 들엇을때 마음을쉴때) 생각하는것을 볼수잇을까 꽉 집착하는것에 농익은 우리로선 쉬운일이 아니겟따
그래도 생각이 일어나는것 보려애쓰면 볼쑤잇을까
그래 정신 바짝 차리고 보렷더니 즉각적이진 않치만 뒤늦게나마 알아챌쑤잇겟따
자꾸 알아채려 한다면, 생각과 동시에 알아챌쑤잇는가
우리는 좋아하는것을 보면 좋아한다
좋아하면서 좋아하고 잇는것을 알아채는거다,싫어하는것을 보고는 싫어하는것을 알아채라는거다
근까 좋은것이구나 햇을때 즉각 알아먹으라는거다
생각이 생각짓을 알라는거다
야반삼경에 문빗짱을 만져보아라 인+연이 되어라이겟따
그럼 뭬야
과生覺가 난다生
이 날때(날때 일어날때 짓할때)를 보아라이다
몸에 먼일이 입짓은 또 생각짓은 무탈하신가 아닌가
알려하면 지꾸 멀어져간다

어떻게 알아챌쑤잇겟는가
근까 알아채라고 말하는거겟다
근까 일념미생전을 화두로 삼는거겟따

 

생각짓이 끝나자마자 알아채는거다
생각 시작에서 생각끝 이라면, 시작이 시작될때 알아채라는거다(끝나기를 기다리지말구)
생각이 움직이지 않으면 생각을 알쑤없다
산이 높이가 없따면 산이지안코 물이 깊이가 없따면 물이라 훨쑤없다
근까 생각이 일어나면(생각허면서 또 말하면서(하는중에) 동시에,  곧 알아먹어라하고 주문하고잇는거겟따

 

모든존재물은 인+연=과 과=인+연이어 인연합에의한다(의타기성) 부처님꼐서는 인연법을 순관 역관을 하시엇다
인+연=과(순관) 과=인+연(역관)
순관은 우리가 이러케 되기까지를 관하는것이고 역관은 이러케 되기까지의 연고를 밝히는것 이랄쑤잇따 =조견오온=회광반조 오도시 마지막으로 순관 역관을 몇차례하시엇으니 자가진단을 하신것이겟다
모든 존재물이 천태만상이지만 의타기하여 이루워졋다는거다 태생이(생겨먹기를 꿍짝으로)생겨먹엇다이다
근까 꿍짝 여하에따라 모양이 다를 뿐이다
아我相? 꿍짝(의타기)을 뭐라 하겟는가
필요악으로 나라할 뿐 이겟따
그나가 작용을 하는것이 내짓이다
이 나의짓이 몸짓 말짓 소리짓이다
의타기의 성性이 움직일때마다 인과 인과 하며 변해가는것이지만 그성性은 매냥 하나다
너 또 나라고 작명되어 그 성은 변해간다이다
같은 의타기성일 뿐이다
이 의타기성이 많컨 적컨 하나이다
근까 성으로보면 하나이지만 상은 가지가지이다
네가 묻는問거나 내가 답答하는것이 다르지않은 인연소치이겟다
묻는다 묻는놈이 누구냐 답하는놈이 뭐냐
참선하면 묻껀 답컨 이 뭐냐이다 큰일이건 작은일이건相 성性은 하나이다 묻껀 답하건 성은 하나다
시작도 중간도 끝또 시종일관(항상하지않는
시작과끝(분별)이 하나루 꿰어잇다)늘상 그러하다
우리는因 보고들리는 상相만보고 듣고緣 그리고 알으니果識 다시말해 성은 안보이고 보이는 상만 을 보고 아는 알음만을 가지고 사용하여 상식화常識化되어 아는것의 전부인양 사용하는거겟따
필요악은(필요)악일 뿐이요 쇠의녹은 (쇠의)녹 일뿐이다
진실인양 굳어져가면 수박겉만핧고는 수박 먹엇따고 할판이된다
날이 갈쑤록 실체적진실은 오리무중五里霧中이 된다
성인(지혜안목자)의 말씀과 멀어진다
그면 세상은 엉망진창이되니 소위말세 라 하겟따
세상이 비록 엉망진창이 되어가더라도 자등을 밝히게되면 말세가 늘세無量世 태평세가 된다본다
호리차가 천지차요 천지차가 호리차이어니 일파解일것인가 자꾸파結일것인가 

쿼바디스

 

산시산 물시물

 

무엇을 알앗을때
금방은 알은것을 가지고 사사껀껀에 자알 대처며 무탈한 생활을 이어갑니다만
사사껀껀은 시시때때로 생겨나기제작製作되므로 분명히 아는것이 익어숙성되지 않앗따면 또 맞이하는상황에(매번 똑같지않는 상황에 우왕좌왕 하게되므로
무엇을 알앗따면 확실하게 알아야할겝니다
그 확실하게 아는것이 과=인+연 이라 말합니다
그 과물의 연고를 아는것입니다
과果콩을 알고저하는가 인因콩을 아는것이 이果것이 먼가(의심하는것 입니다)
계속 자나깨나 또 살불살살조 또 한생 안 태어난 셈치고 의심타가 보면 아무리 깜깜이(업짱두터워도)라도 무인콩無因콩(무자성無自性)인 과콩임을 알게되리라 봅니다
과=인이요? 일체 모든존재는 인이다
나두 너두 쟤두 하늘두 땅두 태양두 허공두~
그케 화두속에 지나다보면, 깜깜동굴속에서 의심타보면 차츰차츰 보여져 좋은날은간다
좋은날은 좋은날
의심없엇떤 동굴밖의 사사껀껀의 사실들이 사실이 아니고 조작품이엇더라를 이룬다(알게된다果)
이룬다果는 과果 이로구나

산시산 물시물
이말 350년전 백운스님인가 어록에 나오는데 그때 내가 350년전으로 돌아가서 백운스님을 만나는 착각에 빠져들더라니까요
웃꼇어
하튼간에 알면 분명히 알아야한다
맨날 이게 깨달음이다 깨달음이다 말해봣짜 웃끼는거다
콩이면 콩을 보여야지 설명만 평생한다면
어찌되겟는가
그말하는 연습만하면 그거 어따 쓸것인가
죽을때 말 하다(작용) 죽을껀가
말하면 말하는것뿐이구 결코 또다른것이 아니다
맨날 밥밥하고 말해봐라  그것이 한톨이라두 밥되어 먹으니 배불러질까
뻥' 치지 맙시다

 

현대판 쥬리반특


하는말이 남을향한 말이 아니고 나를 향한 말이라본다
마음의낱낱물이 드러나고 각각의 낱물이 숲을 이룬다
좋은것은 내꺼허고 싫은것은 네꺼 헌다

주어좋고 받아 좋고 ?
다시, 주어 집착 줄어가는맛에 좋고, 받아 받는이의 근기따라 좋고좋으니 자리이타행이라 허겟따
단순히 주고받는것만을(앞생각에 집착)본다면, 업짱만 더욱 두터위지는것이므로 앞에서만좋고 뒤에서는 별로가되는 꼬라지 어이련가
똑같이 주고받는행위를놓고도 시자 수자 그리구 시물까지두 품격을 달리허여 존귀품이(무자성의 자성이잇는 관계루다佛性) 되는고로 진흙속에피는연꽂 눈물젖은빵 잿더미에서 피어나는 아지랑이되는다

보시바라밀은 주는 물건(고운말愛語 친절짓 등) 도 그치만(좋은물건 고가품 필요품(적품) 등) 더 중요한것은 주면서 받으면서 상호간에 정신물질적으로의 조껀이 없이 행해지는 짓꺼리이냐라 하겟따
코딱지만큼이라두 잇다면住 보시바라밀이라 헐수없겟따
근까 처음엔 인지상정住으로 하지만 점점익어져 미운놈住 떡하나 더 주듯이하며 修行하는것이어 수행이 깊어지면 절로(힘이 써져서) 무주상보시가 되는것이겟따
몸짓이 그코 말짓이그코 그리고 생각짓이 텅비어 空 無 淸靜 허는짓짓이 부처짓 아니다無佛 본래 중생짓을 하는 뿐짓이되뻐린다
태어남이 그코 늘거감이 그코 병드는것이그코 글구 죽어감이 그러하여 늘쌍으로써의 생노병사 희노애락 우비고뇌 춘하추동 동서남북 단짠신씁 흥망성쇠 성주괴멸이라 허겟따

늘 상이어니 늘맛이요 늘 동常動이어라
아픔을 맛보고 쾌락을맛보고 요글 쓴다구 라면 다 타버려 쓴맛을 보게 생겻으니 이게 다 인생살이의 맛이어니 행하며 맛보고 맛보고 행하며 희노애락으로써 苦(고달픔 수고)로써 바르게 열심히 신바람나게 잘살아 가입시더이다

10분안에 쌔 커피포트 3개 태어먹은 이 잇으면 나와보시오 쥬리반특이 바보라구?
검 난 천치바보여?
거참 커피맨에게 커피포트가 얼매나 중한물건인데 말이요
십분안에 쌔커피포트?(지금이니깐 입도풀리구 말두풀리구 또 생각두 풀려 10분이라 허지만 실제론 5분도 안걸렷을것임)
믿어지시나요?
믿기지두않는 사껀사고를 맞이헌 나는 어떠헐까요 ㅡ(때가오면 자세히 글 올리겟찌만 그때란것 오지말기를 바라며)
마주앉은 보살두 범행자인 나두,입이굳엇는지 말이굳엇는지 묵언튼이
묵언, 묵언이건 아니건, 다시말해보면 임종맞아 한 열숨쯤 남앗을때 앞에앉아 울고불고헐때 그것을 보면 볼뿐 들으면 들을뿐 알면알뿐이지 그것을갖고 다른것을 떠올리겟는가(죽기두 바쁜데) 이거다저거다是非헐까나
아니면 그야말로 정신없어 하구잇을까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김춘수 -
應無所主 而生其心
그의 이름없는 몸짓業行에 나는 느끼고만 잇엇음을 따르고잇엇따而生其心 -眞川一法 -

그러허고는 밥먹엇으면 설겆이허듯 사껀현장 수습하듯
남은세월 보내려는구나
불여함구 과잔춘 不如緘口 過殘春 =닥치고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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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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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광 무량수 無量光 無量壽


인+연=과이고 인=과이며 과=인이다
모든 생겨진것은 끝내는 멸한다
성주괴멸 생주이멸 그리고 우리들은 생노병사한다
우리들은 잠시도 멈추지않고  흘러간다
우리가 변해가는것을 보고 (멈춘양)방관할쑤잇는 처지가아니다
우리라는것이 그대로 움직이는(생노병사) 변함자체이다
변하는것이 분명할진데 고정화인양 허려는건가
충족되면 업짱은 첨보단 고만큼 더해진것(두터워진것)이겟따
알고만 잇을껀가
충족됨에 익숙한 업떵이가 딱딱해지는것을 방관헐것인가
어쩌겟는가
익숙하여 당연인양 되어지는 부당을 부당으로 아는 지행합일을 이루워 아는것과 계합하므로써 뭇소의뿔(하나되어)처럼 홀로 가시렵니까
쿠오바디스
모든것은 움직임의 산물이다
개기지마라 순리에 개기면 괴로움과 고난이 따른다
록수綠水는 암전거岩前去라
흘러가는 푸르른물은 아닌양하는 바위앞을 지나가는구나
희노애락 우비고뇌 에 물들지마라色
색色은 공空과 다르지않고 공은 물든것에 불과한것과 다르지않다
모든 존재물은 인연화합물이어 항상함이없어 성주이멸 생노병사한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보이고 들리는것에 집착하지않고 그것이 의타기성(의지하여 탄생하는)인 그성품을 밝히라는것이 자등명自燈明이다
내가그러틋이 모든 존재물도 같은 자성自性(법성法性=존귀한성품)을가진 아지랑이 와같은 존재(청정의티끌) 이다
보고듣는것이(물들으니염색染色) 마음이 짓는바요(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ㅡ종자+대연大緣=반연물攀緣物이다
종자하나만으로는 결과물이華 존재하지를 못한다
인연이 맞으면 피고生 아니면 피지않는다
당생생불생當生生不生 이러한성질은 이러케 피고 이렇게 진다 보고듣는것도 이러한성품으로 보고듣는다
이러한 성품을 밝히어 천상천하의 유아독존인 낱낱의 반연물을 바로보고아는것이 바른안목자이리라
아미타부처님을 무량광 무량수불이라한다
항상無量하시는 존재물(진애塵埃=생겨남자체가 보이는자체가 나타남顯빛남이다 ) 항상 빛을 발하고잇는것이다
별이 반짝반짝하듯이 나타나고 숨고를 윤회緣生緣滅한다
우리가 청정치못하고 가화합체塵인것은 우리가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므로서 근까 움직이는것이잇으면 동시에 움직이지않는것이어 이것이 굳어져 습관업이라라보는거다
습관업習貫業이 종자因되어 연맞으면 과를 낳고 이러케 의타기성은 한겹한겹 씌워져간다
근까 의타기성(=무자성無自性)을지닌 덩어리相이다 어떤 실체상이 잇는것이 아니라 잇는그대로보면 상이 상이 아니라는것非相이다夢人
모든 두두물물이 다같은 존귀물이라는거다
다른것은 지은 업짓이 다르니 다른뿐 (그면그타) 이어니 이러한 나를 바로 보라는것이다ㅡ자신의 마음을 밝히면 모두가 하나라는 것이다ㅡ세계일화=이꽃저꽃 수두룩이지마는 둘이아니고 하나라는것이겟다
법성원융 무이상 제법부동(늘)본래적
근까 언행일치 말하면서 행하는것과 하나되고 일치(계합契合) 아는것과 행하는것이 합일(계합)하여(중도행)늙어가고 병들어가고 사라져가라이다
불교의 수행은 둘이(분별) 하나되는것이리라
우리는 본래 하나인것이(여여) 깜깜이를 만나 둘로 쪼개어 보는 것이 당연인양 하는 습관이 아주 딱딱해졋따 보는것이다結
결자해지 하는것이 마땅한 일일것이다
우리들이나 영가나가 알거나 모르거나 우리들은 적멸에든다眞理
그딱딱해져버린 그눔의 업장때문에 이러케 풀어내는解것이 힘들고잇는거다
굳어진 습관업의 업력을 따르지않키는 어렵따
구데기는 지 사는곳이 살기좋은곳이다
구데기가 안목이 밝아졋따면 이말을 다시 해보면  업장소멸을 하려면 그딱딱한 습관을 짤라내야하는 고통이여만 하는가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꿈을 꿈으로 분명히 알아 결코 미혹하지않는다
중생이 그대로 부처요  예토가 그대로 정토이다

멧돌이 좌로도는가 우로도는가
망상피우지 마시요 
내말 어느곳에 망상이 붙엇딴 말인가


혼자가되어 혼자서 가라 시종始終잇어 가지말구 무시무종無始無終으로 가라
혼자서 늘쌍이어라 ㅡ이것이 중도선언 이라고 보는것이다
빈자 그대로 빛이고 부자 그대로 빛나리 무명그대로 진여그대로~
항상빛 (=무량광 무량수無量光 無量壽)이어라
늘 빛이시어라 

 

언행일치 지행합일ㅡ우리짓은 본래 그치만 고향 떠난지 쫌돼노나니 건망쯩세에 내 이러허노라

우리가 입만열면 불교이야기를 말한다해서 그것이  부처님의 품안에서 지내는것은 아니라본다
내가잇고 불교가 떨어져잇는것이 아니다
나와 그말씀이 둘이아니구 하나이다不二法
말짓꺼리 허는가 생각짓꺼리 허는가
우리부처님꼐서는 말씀하시면서 행하셧고 아시면서 행하시엇따
우리두 부처님같이 합장하며 성불하겟읍니다

얼마전 나우 눈핏줄터져 안보일때 이또한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생노병사의 흐름이구나 하고 제행무상을 떠올렷따
팔풍八風에 끄달리지마라  용수보살님인가
이익과손해 칭찬과욕설 명예와치욕 고와락
많은이들이 행복을 말하면서 부자 건강을 말한다
부자라면 또 건강자라면 명예자라면 당연당당한일이라 생각한다
부자되세요 건강하게 삽시다
연생연멸 연에의해서 부자 건강자 되고 또 연에의해서 빈자 병약자 되는데  이때 연緣인즉 노력을해서 부자 건강자되어라이겟다잇는것 여러곳에서 봣다
부자가되고 건강자되어야지 불교공부를 잘할쑤잇지 아프면 공부 어려웁다 이구동성으로 말하는것(앓는소리)본다
모든 사사껀껀은 연에 의해 생기고 멸한다
꼭이 노력한다고 부자 건강자 되는것 아니다
인연이 궁합이 맞아야 생하고 멸한다

지도무난 유혐간택 ㅡ지극한도는 어렵지않다
증애불관심허면 통연명백허리라
분별하지않으면 분명하여서 그지라도 편안편안하다

그리고 나어릴쩍 들은바로는 도인들 부자 빈자 별로  말하지않앗따
경에는 상대적인틀에서 벗어나라 햇지만 역시 읽어 안다는것이 나는 읽어알고 잇다는것의 정체가 앓음앓이여서 근가
그치만 갖은 합리적인이유를 장만해 부자 건자어라
부자 건자 마다하는이 누가잇던가
하니 요즘도 인산인해이루며 기복祈福불교라는 소리들으면서도 합격 승진위해 기도하는것 아니겟는가
돈잇어야지 시주도허지 없으면 뭘루 시주혀
어릴쩍 들엇떤   빈자일등貧者一燈은 전설이 되어버렷나보다
노력해서 부자되고 건강자되는것 좋은 일이다
부처님 계신곳을 대웅전이라한다
대영웅이 계시는집 그리고 말씀(이치와도리를)하시는곳 설법전이다
건강한정신 튼튼한몸으로 설법을 들으면 금상첨화 이겟따

그치만 공부인이 지나치게 네몸내몸 상해가며 돈돈 건강건강 해야만하는가는 다시 생각해 봐야한다고 본다
앞에 글중 복혜구족에 대해 글쓴것잇다
돈도벌고 건강도하는 복도 구하고 불교공부도 열심히 공부하여 지혜도 얻는 복과지혜가 함꼐 충족되어야한다로 말하는것 그면그타이므로 틀린말은 아니로되 내가 경을 본바로는 그러치가 않트라이다

복을 구하되 복에 집착하여(늪에빠져)구하는것이 아니라 복을 구하되 늪에빠지지말라 하는것이 복혜구족이라 보고 알고잇다
글구 부자 또 건자 같은 애愛-좋은것 만을 구하고 증憎 ㅡ싫은것은 멀리하는것만이 행복의 우선이라는 (눈앞의현실 만이 진짜라고 물드는)생각이 대영웅(통크고 넓디넓으신 부처님)이 원하는바는 아닐것이다

좋은것은 좋아하고 싫은것은 싫어하는것은
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니듯이(중도) 좋아하고 싫어하는 짓꺼리도 씨이소 올라가면 높고 내려오면 낮듯이 그 상相에 그 용作用이겟따
부자 빈자 내게로오라 정토는 너희들것 이니라 눈먼자는 눈을 뜨게될것이요 앉은뱅이는 일어설것이니라
근까 부자는 부자인채로 빈자는 빈자인체로 건자인채로 병자인채로 편안을 얻을것이다

이것이 도솔천에서 룸비니동산에 탄생하시자마자(바쁘다바뻐)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시며 사바세계에서 허덕이는 우리들을 편안케해주시려는 부처님 속셈 아니엇을까
피땀흘려 번돈 갈때는 돈은 돈대루 제갈길 가삔지구 피땀흘린 짓(선업善業 또는 악업惡業)만 꼭품구 움쿠려간다

헛깨비라고 말해도 귓뜽으로도 안듣고 실체인냥 아집탱이짓을 연습하더니 갈때두 허상을 실체인양 품고간다
지가 연습하고 지가 더욱굳혀서 가지고간다
시야是也 비야非也 어이련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간다 간다 너두가고 나두간다

삿된것은 끝이잇어 오구 감이잇찌만 바른것은 끝이없어 늘상 이다
십리도 못간단다 공부하믄 자유자재 허리라

https://youtu.be/gZnR3JTAW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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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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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 唯我獨尊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명제루 두고 내소견머리를 맘내기면 써보구 안내키면 안쓰기두허면서 놀며 쓰며(유아독존) 같이 사유思惟허면서 같이 공부됫으면 허는 맘으루 적어봅니다

바라밀渡彼岸 ㅡ이언덕에서 저언덕에 이르른다는 말 이어 미혹의세계에서 깨달음의세계로 나아간다는 말이겟꼬
맹목자가 안목자가 된다는 말이겟꾸 예토가 그대루 정토가 되는거구 중생이 부처 된다는것이어 바라밀행하면 내가 좋아허는 표현으루다 맹목자가 안목짜되는짓꺼리라 허겟따
여섯까지  바라밀 더나아가 십바라밀을  말헌다
육바라밀은 우리가 잘 안목자가 되려한다면 바라밀짓을 잘해야하겟따
맹목자에서 안목자가 되는짓이 바라밀짓(도피안행)이라 나는 보구잇따
여섯까지 혹은 열까지짓 꺼리에서 여섯가지는 안목자가 되는짓이고 또 더해지는 네가지는 안목자가 되어, 하는짓이라 생각헌다
하튼 육바라밀을 먼저 말해보고 또 십바라밀을 말해야되지 않켓나 생각들으니 글구 천상천하  유아독존 야기를 하는것이 올치않을까 입니다

 

사유思惟

우리들 존재자체가 청정에 대해 티끌자체 근까 인+연=과물존재物果存在이므로(의타기성依他起性 ㅡ의지하여야만 성립誕生하는 승질을갖고잇어 영광스러운 청정의티끌, 과물이겟따
이의타기依他起가 크던작던  높던낮던 좌던우던 처음이건 중간이던 마지막이던 늘상의 성질이 DNA처럼 사람으로 짐승으로 자동차 비행기 책상 컴퓨터 하튼 두두물물이 싸그리 하나투성性일 뿐이라구 보고잇따
모엿따허문 담요깔거나 둘러앉아 업놀이(게임, 나름의움직임을)헌다
왜?  태생이 움직임이여 존재물되엇는데 가만잇으면 근질근질 허니까
어지간허믄 존재조차 포기헐쑤는 없으니 이또한 어쩔쑤없고 그럴쑤밖에없는 무진장 훌륭한? 당연지사(책보는것뚜 글쓰는것뚜 분갈이짓뚜 하튼 가만잇으라면 졸기라두며 존재를 확인하고 하며 헐것이겟따)
빨간우산 파란우산 찌그러진우산 좋은놈 나쁜놈 추한놈 등등등 모양다리相가 다르다는것에 코쳐박아  근까 요즘  유행허는 다문화사회 이루듯 다문화숲 을 인정하며 살아가는것이 당연지사 아니런가 허노라
여기서 인정하는것이 당연한것 아닌가 이지만서두 나다我相를 내세워 같은성同性이요 상相이지만, 태어나기를 연緣에의지하므로 성이같은 혈통종족으로 지역동족地域同族으로 그모양다리를 달리하는것조차  그성질의 부림役事(누가 나를 역사 허는가)을 당하여 차별짓꺼리를 하고잇따는것이다
근까 무슨소리냐허문
존재키를 그케 존재햇따는것이어 , 만약 그치 않으면 존재치 않는것으로 된다이다

하튼 의타기성(독자기성獨自起性(자립성自立性)이 아니다ㅡ홀로  탄생할쑤없는 꼬라지(꼴상)
만약 승질머리가 독자기성獨自起性 이라면  어떠한 상황 벌어질까
이건, 우리들은(의타기승질) 그치못허니까 남의떡이 커보인다구 우리의 애증사愛憎事를 그를불러(구원요청) 의지하는짓 하는것아닐까 되어, 응답  보답하는 곧 서방정토에 계시는 아미타부처님(보신불報身佛 등등 아닐까헌다 ㅡ근까 부르고 찾찌않으면 다시말해 묻찌않으면 답두없는것이요 물음 잇으면 답이 잇는 까닭이겟다이어 문처가 잇으니 답처가 잇는거요 수요없으면 공급뚜 없듯이 답처가 없따면 문처두 없따(인연법칙) 꿈속의 사랑이된다 夢中事 요 싸이버세상(com中事) 이게 다 인연법칙소산이라 헐쑤잇겟따

근까 이것이  피허지 못헌다는 인과응보요 업인과보  인것이라 눈시퍼렇케 뜨고서 보구잇는것이다
한번 의타기성 이런경우 저런상황 사방팔방 시방 흩뿌린투성性이로다
구세 십세 호상즉 잉불잡란 격별성

인+연=과이다
인연 아니면, 남녀가 만나지않으면  아가는 없따
늘쌍 그러하여 태란습화 가 나고, 또한발움직여  근까 우린 태생물이 동물이구 또한걸음 옮기니 사람이구 또 동양인 서양인 방향바꿔 흰둥 깜둥 황둥 곳곳마다 집착허니 코로나를 맞이하여 아시아지역에서 발생햇따는 생각에 코 쳐박꾸선(집착, 진즉부터 염색된 선임자인줄 모르는 맹목꺼멍이가 총쏘구 하는것일게다
우리 부처님이 인연법 야기 허는것 이거 잘 알아먹구 배불러 자빠져잇찌말구 발딱일어나  배곯는중생(주인공)수처작주 립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찾아가 배불딱지 툭툭치며 보여주구 너두 나처럼 되지말구 마음공부 잔뜩 먹어라 해야 헐것이다 
가그라  늘상을 잘먹고 늘상짓 하그라 이것이 전법선언이라는 거겟따
야기 참 장황長恍허게 헌다  고급스럽게 장광설長廣說 이라 허잔다

 

육바라밀

제악막작諸惡莫作중선봉행衆善奉行 시비청정 불애불증
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니어니 좋은늪에도 나쁜늪에도 빠지지마라 ㅡ불사선不思善 불사악不思惡ㅡ 좋은것愛두 실은것憎두 만들지마라(불건옥不建獄)근까 제작건립하면(=사물邪物=마구니 =애ㆍ증)
육바라밀은 소승불교의 사향사과四向四果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으로본다
삼륜청정 =시자 시물 수자 주는이 주는물건  받는자 이세가지 낱낱물이 자성이없으므로 스스로 청정하므로 물물을 응당 깨끗히하여 흰구름 맑은바람 스스로 오고간다
자기스스로 행하고 행한것이어늘 내가 너에게 얼마나 잘햇는데 그럴쑤잇나 없나 묻지두 따지지않는 보시이다
바람이 잇으면有求 다 괴로움이고皆苦  바람이없으면 다 즐거움이다
지계 인욕 정진 선정 반야지혜 가 다 중생의몸짓이다
이짓꺼리를 허지마는行爲 무명중생(딱딱한 골프공같은  습관떵이)의 짓이므로 계를지켜두 인욕을해두ㅡ가리왕이 인욕보살의 사지를 찢어두 습관업떵이 뿌셔지지는것이어니 업떵은 고통속에 잇어 참을쑤없는 통쯩에(누구든지 다 그타) 기절하드라도 뿐이어니 자꾸 기절허드래두 하다보면 소멸하는것 업짱떵이 이드라이다
어~휴 한숨만난다
아픈만큼 성숙한다기는 허드만
얼마나 한을 묶어 묶음떵어리 푼다는것이 얼마나 아픈가 생각허니 소름 돋누나
그니 태어나고 늙구 병들구 죽는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겟는가이다 
하튼 해두  함바없어야헌다
우리가  잘집착하여 보고듣는것이 다 꿈속의일이라는게다
사다함이 一往來 한번은 왓따간다(알앗찌만 힘이적어)
아 그러쿠나알앗찌만 업떵이의소멸의정처를 바로보니 현실적으로 아는것과 일체가 되는것을 알고 행하는것이 계합을  이루는것이  다시말해 와잇음을 아는것이요 또 가는것이겟따
아라한은 이젠 볼것뚜 알것뚜 없는 해탈열반을 이룬것이다
근까 바라밀행두 이런저런 이유 없는(늘상) 짓꺼리다
근까 이것저것잇는  이곳此岸에서 이것저것없는저곳彼岸으로향向하여 이르는果 것이라본다
천상천하 감옥을 건립하지만 짐짓 건립이랄쑤잇다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이로다

 

10바라밀

망상에서 벗어나는것을 해탈 또는 열반이라하고
해탈열반을 이룬자를 아라한이라한다
해탈열반을 이루지만 냉정히말해 자기만의 열반인지라 지독한 이기주의자라는 말도한다
우리부처님꼐서도 아라한 이지만 대아라한이라 말한다
왕중뫙이요 의왕중 대의왕이시다
어짜피 내생각이니까 말해뻐리자면  (쪼끄만 소리루다)다른 아라한님들은 유여열반有餘涅槃으로 보는연고요 부처님만이 찐열반(무여열반)으로 보기땜입니다
또다시 말하면 진정깨달으면(열반에 들엇따면) 꼭이 육신의 유여 무여 로써만이  말하는것은 아니라보기 땜이다
진정 열반이라하면 설명생략하고 한마디로 온전한 중생짓을 깨달앗다는것으로 이해된다
이것이면 걍 이것일뿐이요 저것이라면 저것일뿐이라는거다
중생이 부처라는말을 우리중생들이 하는짓이 몰라 망상이지 망상조차두 인+연으로 결정結定(일파일파)해나가 또하나의 과를 이룸일뿐짓이라 보는것이다
딱딱한골프공이 더 딱딱해지는격 이라는것이다
뭐가? 망상이
다만 고걸 몰라서라  중생이라 허는것이요 그대로 끝까지 따라가 그대는 부처라고 허는것이라는거다


맷돌이 좌로도는가 우로 도는가?
망상 피우지마세요
내말 어디에 망상이 붙어잇딴 말인가


부처님꼐서 한손은 위 다른 한손은 아래를 가리키시고 탄생계를 노래하셧따
으~앙 좋아서 내는소린가 싫어서 내는 소리인가
하튼간에 열반에 들어 청정심에 계시지않코 청정심이 청정심에 머물러도 청정심 아닌것은 아니겟찌만 실제로 청정심거울에아무것도 티끌이 비치지 않는다면 그청정심은 고장난 청정거울 아닌가 나는 그케 본다이다
청정거울은 티끌이 비치므로 잘청정경이고 티끌은 청정경을 통하여 잘티끌이 될쑤 잇는것 아닌가이다
이것이 부처님꼐서 열반에 머물지않으시고 탄생하시어 천상천하를 몸짓말짓 생각짓을 하시는 자비낙초요 원력보살로서 사바세계에 오신것으로 보는것이요 잘열반(무여열반無餘涅槃)아닌가 허는것이다
10바라밀=6바라밀+4바라밀
방편 원 력 지혜바라밀 4가지를 말한다
근까 부처가 중생이고 중생이부처인고로
6바라밀을 통하여 아라한이 되엇으니
아라한이 자비낙초가 되는것이 방편빙자 바라밀 원願빙자바라밀 이어 힘이더하는 력빙자바라밀 글구 지혜빙자바라밀 4가진데
이거 중생계에 다시 오시는데 필요한(해탈자의 내구심이랄까 원력실은 방편지혜를 갗추는것이 아닌가이다
소위 해탈지견 ㅡ해탈자의지견 되겟따
나우 소견머리가 이럴 뿐이오니 어떻튼간에 잘공부 허는데 도움되기를 바랄뿐으로
우리님들 바라봅니다
미력하나마 십바라밀 이엇읍니다

 

인+연=과 그리고 독자기성獨自起性


여름의개울 또는 겨울의개울緣 을
(갑돌인因은)보거나 듣고는(愛*憎하며, 콩이냐 팥이냐 =어떤거든 진塵)=움직인다果 =갑돌짓
갑돌+연=(愛 또는憎)을 만든다 움직인다

갑돌의 움직임을 (갑순인)보고듣고는緣
(愛憎) 하는인因=움직인다果
근까
갑돌이가 어떤물건이 싫어서 버릴려는데
그걸 본갑순이는 아까워 한쪽에 잘보관 해논다ㅡ갑순,속성屬性(유아독존)이 그타되는거다

그걸(보관된것을)모르는 갑돌이는 밤중에 지나다가 그것에걸려 넘어져 화가낫따(삼킬含것인가 토吐할것인가) 불국사 토함산이 왜 거기서 나와)
토설하면 (참지않으면ㅡ사지를짤려도用 짤림(억울해도)빙자 바라밀행을 한다
이때 지끔은(후일은 후일일이다) 병자가 당장일에 꽉 집착하여)건강을 빈자가 부자이기를 치욕을 싫어히기만 하여 괴로워하여 명예로 바꾸려한다면 이것이 다 괴로움이고 (유구개고有求皆苦) , 근데 아픈대두 불구하고(때가 이르럿음을 바로보고 배고프면 밥먹구 졸리면 자듯이) 구함이없으면 사사껀껀이 즐거움이라는거다(무구개락無求皆樂)
 
일파일파하는 (연생연멸하는) 사껀사고는 끝이없따
내가 억울하다고 억울짓꺼리를 하면 인연의고리를 끊을수없게된다(원한을 원한으로 갚으려하면 원한은그칠수가 없는것이다) 
여기서 인연과인 억울두 억울하지않는것을, 붙들여가듯이 좋아하거나 미워하야만는 과보를 면키어렵따
그대가 그니까 그러햇따(인연과에 익숙당연인양 된다)

내 탓이로소이다는 종적을감춘지 오래된다
업인과보 ㅡ지은업이 원인되어 업이 받는것이다
심겨진것이 인콩이면 과콩나고
심겨진것이 인因팥이면 과果팥난다

심겨진것이 선善이면 선과善果나고
심겨진것이 惡이면 악과惡果난다
심겨진것이 미혹이면 괴로움나고
심겨진것이 지혜이면 즐거움난다
선인락과善因樂果 악인고과惡因苦果
그대님은 뭐가 심겨진님 이신가요?
콩 인가요 팥 인가요
나만이 그누구도 따를수없는 유일무이한 특성품特性品의 소유자이냐 이다
오리다리 숏다리, 학다리 롱다리

우리 중생들은 아슬아슬하게 살아간다
투쟁鬪爭(쌈)않고 산다는것이, 숨쥑이며 보는 무당巫堂이 작두斫刀타는것이 위태위태 하듯이 간단헌게 아니다
근까 맘공부 허며 살아야한다이겟따

우리부처님꼐서는 애천(천상)도 증천(천하)도 아닌 그냥 천川,천天 (중도中道)
사방 팔방 시방 이 중도행(비상의) 움직임非相動作
근까 중도가 시방세계에 흩뿌려지니(중도행無自性이 아니계신곳 없으시니)
근까 탄생연고가, 소위所謂(말하기를) 청정淸淨님이신 주인공님 독자기성님 독자기성獨自起性투성이라는 말 이라보는것이다
말허는 나두 정신이 산발散發을 하는구나

 

여래如來(부처님 10명호중 하나)
여래여거 이와같이 가고去 또 오고來하는것뿐인것을 모르고, 근까 거래옥去來獄(=거래 감옥소) 또는 애증옥愛憎獄= 자작소自作所이어니 업인과보 지은 선과악업을 피할쑤없어  좋아하며 히히닥거리며 받고 또 삐쭉거리며 받는다
우리 부처님꼐서는 한손은 위로 또 다른한손은 아래를 향하시며(=몸짓) 동시에 말짓을하시기를 천상천하라는 감옥소를 스스로짓고 피할쑤없는것이 콩심으면 콩날쑤밖에없꼬 팥심으면 팥날쑤없는 인과응보(=줄여서 과보)를 받고잇는 중생들을 편안케해주시려 몸소 자비낙초慈悲落草가되시어(언행일치 지행합일)이곳 예토(삼계옥獄)인 사바세계에 오신것이다

우리잘공부자는 합장짓과 성불하자며 말짓을 하는 고로 졸탁동시 때가오면 반드시 안목자가 될것을 믿읍니다
스스로 업業을짓고 스스로 받아야만하는 업수인業受人 짓지않으면 받을것도없따
왜우리들은 짓지않으면 안되는 한계옥을 지어야만 하는가
뭐가 잘못되어 하는짓이 옥사를 짓는짓을 하는가
알고는 짓지않을것이다
애천愛川 증천憎川 좋은개천 싫은개천은 없다
인+연에의해  생겻을뿐인데 같은 의타기성인 동성족同性族끼리 애천이니 증천이니 강제로 억울한 굴레를쓰고 쓰인다
지도쏙꼬 남도 속인다(자망망타自妄妄他)

이러한 사껀사고는 시이소의 성질인 높지도또 낮지도않은 씨이소의 빤한 승질머리에서 볼쑤잇듯이 한쪽이 높으면(=높다 좋은곳)높다高를 잇게有하니 또한쪽은 자동적으로 낮으면(=낮다 싫은곳)
낮다下가, 낮잇으면 밤 생기듯 생겨有난다
이것잇으면 저것은 절로난다
하여 우리들은 이발 저발로 온전하게 걸어가는것이다
산은 높이가없고  물은 깊이가없는 씨이소와같은 성질을 알지 못,하고 위로오른 모습相만 보고 낄낄거리며 절뚝이는 한발로만으로 살아간다
우리는 당연허게두 절룸발이가 아니다
왼쪽두 오른쪽두 모두가 내 양팔 양다리인것이다
근디 조타며 늪에빠져 낄낄거리며 허부적 늪살이 헌다 이다
높은것은 높은것이고 낮은것은 낮은것이듯이 조은것은 좋은것이고 싫은것은 싫은것이다
조튼 싫튼 다같은 온전한 승질인것이다
온전한것을 망가트리는 마구니짓을 말아야헌다
삿된것은 끝이 잇으나 바른것은끝이없다 늘상恒常이다
미세한차이라고 그게 그거아니냐고 간주하지마라  일파일파 만파수되면 그땐 감당키 어려워진다 호리유차 천지현격이되어 영원히 자유인이되지 못할지두 모를일이다
나는 옥에갇친 그를 만날쑤있지만 그는 나를 만날쑤가 자유롭찌 못하다

중생이 부처이고 부처가 중생이다
단지 모른다는 이유로 내 앞에서 벌어지는 사사껀껀에 집착하니  괴롭고 두려워하는 꼬라지되여 부자면 부자늪에 빠지고 빈자면 빈자늪에 빠지고 ~
어디로 행동行動(有爲法)ㅡ움직이시렵니까
천상?  아니면 천하?
가지마오 가지마오 십리두 못가서 발뼝난다우

 

 

업짱소멸


동정일여 몽중일여 오매일여

 

그 때(一時에) 성철스님 말씀하셧따
움적거릴때와 고요헐때가 항상 같으냐 문득 부처와 함꼐자고 또 같이 일어난다는 말이 생각난다
잠잘때두 항상 같으냐
글구 꽉잠 들엇을때두 항상 여여허냐 이겟따
불생불멸 태어난것두 죽은것두 아니라면서
늙은것두 병든것뚜  죄다가 아니라 허면서 늙어 좋아허는이 못봣꼬 병들어 쌩끗쌩끗허는이 내가 눈이 잘안보여 근지 아직 못봣따
중생주제에 말이 그타구 생각이 그타구 의식이 그타구  허면서 또 두려움無畏恐怖라면서 닥쳐보면 아까울꺼 무서울꺼  두려울꺼 다 잇드라허면서 잔뜩 쫄아가지구 벙어리 삼용이되어 어버버하드라
분수를 알아야지 않겟나이다
나는 누구인가
자기를 바로봅시다
외도가 말허는 중생이 언감생심 해탈을 허겟따구? 웃기구잇딴다
반연물 모닝나우가 어떤 몸짓꺼리 언설장구 또 기똥찬생각을 가지구 다시말해 온몸으루 표현헌다해두 까망이의 업짓 일 뿐이겟따

나우 화탕지옥에 가  불구덩이에 들어가(우리 계 받을때 짬깐 연비 하는정도가 아니구 담배불루(이것뚜 조족지혈) 죙일 인두내지 고데기루 계속(무간無間휴식없이) 지져지구잇다할때 어떠한가 개길쑤잇겟냐 이다 분수를 알아야지
중생주제에 언감생심 무유공포 무지역무득? 무설 무득? ㅡ증지소지 비여경

오매일여  
우리마음은 너그러울때는 한없꾸 쫍쌀스러울때는 바늘조차 들어갈 여분이라구는 꼬딲지만큼두 없다헌다
그대님 바늘구멍두 용납않는 괴로움 내지 두려움 공포 찾아왓을때 이때두 여여(일여 불이不二)헌가 그런 기능꾼(안불안허구 안공포하는)은  사깃꾼이겟따다

근까 잘불안자 잘공포자 또 무진장 잘공부자, 비올때 비에 쌩쥐꼴자, 지독하고 온전한 중생이라 말하면서 그간 그케두 하고싶엇꼬 끝내는 고픈야기는 하지못하구말앗구나며 탄식,드뎌 해버린 기념으루다 오늘소비량(corn) 초과 해야겟따 몇개? 묻끼없끼 우린 호상간에 존귀품인까, 하튼조은날 지금이흐른다 
성철스님이 물으시는 오매일여 아닌가 보는것이다
저기 회룡포라는 노래 조트라
간산회두看山廻頭 똑같이 돌회廻짜다
돌고돌아(윤회) 다다른 잘공부 의 끝은 어드메뇨
연에 빌붙어 생허구 연에 빌붙어 멸한다 연생연멸 안보이다가 보이고 모르다가 알게되고 이케 부활復活헌다

배부르다 다시復 배가고프다 
근까 밥먹구 헙시다
근데 난 밥보다 콘 아이스케끼  팥잔뜩들은 쌩도나스 팥도나쓰 요새두 성질못버리구   선호중에잇따(생각같아서는 이것만 먹구 살아스면 생각든다 근데 세상에못믿을께, 생각이다 요것믿다간 작심삼일 아니 생각만든지 하루지나지않아 후회허는 과보 받는다
어느님이 말헌다 
과자 빵 그런것만 먹지말고  밥을 먹으라고
하자마자 마뜩치않아(존귀물을 존중하고 귀헌줄모르는통에) 토깟따
여허튼 먹구 헙시다
오늘 비튜플 썬다이 부처님 나자마자 관불식이라구 몸씻는 거헌다
옥을 부수는 의미 아닐까하여 난도 세욕식을 거행해야겟따
귀찮은데.. 검 먹구 잠이나잘까나 굿아이디어


글구나서 세욕식허문 되니까
실시헌다 실천이 뭬가 힘들어  쌩

 

꽃들이만발한이곳에

https://youtu.be/zmMVfdD8qR8

무명

무명은 밝음이 잇어 없따고하는것이 아니라
잘말해보려하자면
제작된것 무명인데 이생겨진 무명존재의성질이 움직임이라는거다 근까 무명 진여는 상이라허겟꼬 성을 말허문 밝음도 어둠도 아니다 껍데기만 글타이다 실제루 골프공 보면 겉은 흰공 분홍 등 다양치만 그들속 말랑공은 회색공 이드라 근까 청정에 대해 티끌은 티끌일 뿐이더라이다
무명존재라함은 움직이는속성을지닌 모르는 깜깜이어 근까 움직인다는것은 그냥 지렁꿈틀허듯 이리저리 꿈틀대는것이 아니고 이리 저리가 걍 그럴뿐中道行이라는거다
근까 어두운것이 (밝은것두 아니다)어두운것이 아니어 그냥 그럴 뿐이겟따
근데 움직여 도달한곳이 제7식 말라식이라는거다
말라식 이기전에 근까 제8아뢰야식 종자일때는 걍 싹이 날뿐이지만  근까 예들어 그싹 당사자는 말라식이 알아먹기를(아는짓이 지 일이다 )나다 조타 집착허는것이라한다
밝음도 어둠도 아니다 제8식에서 제7식까지 오는중에는 명도 무명도 아니라는거다
도달하고보니 달마 서천 건너 뒹국에 도달하기전에는 그냥 그럴뿐이다로 보는거다
도달하면 (=인이 과되면) 그속성은 동 또 동動일뿐 이겟꼬
(이 성性(중도성)이 가화합(뭉실뭉실 모여들듯) 이 되구잇는데(가는중이고 )
중도가 갓는데 가고보니 (말라식이 온것이되고 움직인것이되는거다
청정인 부동이 아니구 티끌의 짓 이 동하구잇으니 이 움직임이 도착후보니 이동이 (움직엿으니까)유동이되어, 씨이소가 상 잇으면 하가 쫒아나듯)  마찬가지루 상대부동塵埃이 쫒아난다
좌우상하 알구왓나 몰구왓나일때 몰구왓따이어 무명이라 이름허는것 아닐까 보는거다

과학이라는말은 큰것이 아주미세한 (티끌속의 인연법칙)과학이라는 것이라 본다
티끌의 움직이요 미세티끌의 움직이라는거다
불교는 초철학 초과학 이라구 말하는 연고이겟따
내견해가 그타이어니 맞든 아니든 보는 그럴뿐 이라우

방하착하라 조고각하하라 등등 하면 도를 이루리라 하지만 그래두 안되는것이 우리라는것이 조상이 움직임인데(dna가 움직임動인데)움직임에게 움직이라니 허면서 허는것을 모르는 처지로선, 뭘? 하게된다 
뭘하는 너를 알아라(화두 잡아라이다)
한마디루 업짱이 두터우니 업짱소멸하라 소멸의길이 깨달음의길이겟따
언행일치 지행합일은 부처님의행이요 안목자의 짓이요 그리고 지끔의짓 곧 우리들의 짓꺼리를,잇는그대로볼수잇게되면 나의 짓꺼리 되겟따

소승경전보고 안되면 대승경전 봐도 안된다
소승경전을 말하다가 대승경전을 강설해도 알쑤가없는것이다 이곳에서 안되면 저곳에서두 안되는것이,  지끔 서잇는 그곳이(수처) 빈자는 빈자늪이구 부자는 부자늪이기 때문이리라 늪에서 속히 나와야헌다(왜 속히인가) 나오려문 뭐가 늪인가를, 초행길 약도보듯, 잘분명 알아야허는것 이겟꼬 글구 왜 속히인가 성품을보아 부처짓핸다는것이, 따로 잇어 허는것이 아니라, 중생짓이 그대로 곧즉卽이기에 근까 중생의 무명업식장이 하두 두터워 돈오이구 돈수이지만서두 또근까 두터워 딱딱해진 업(딱딱해진 골프공)이 말랑공이되는 한번더 근까 순관順觀,결結 또 역관逆觀,해解에서 왓따리 갓따리 소위 보임이란걸 해야헐일이 잇끼에 속히 늪에서 나와야헌다 이겟따
우리중생업이란게 습관떵어리라 보기땜이고 업떵이를 소멸하는것이고 반야바라밀을 행함이어니 제상비상이고 응무소주 이생기심 이겟따 
언행일치 지행합일짓이(중도) 아니면 도루묵된다= 실은 도루묵 이랄껏두 없지만서두요)

 

늘 빛이시어라

 

이미 생긴일은 저마다 당연허게 생긴 빼두박두못하여 맞이하는 지끔의 사껀사고 유일무이한 유아독존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갓꼬 미래는 아직오지 않는다
근까  지금 여기를 우리는 살아가는것이다
쫒아가던 함꼐가든 법을 굴리며 간다
늦지도 빠르지도않게 그러하니 그러허게 알든모르던  늘상 딱을 딱 딱을 살구잇는것이다
알고가던 모르고가던 흘러가고잇따
조튼실튼, 조으면 조은대로 실으면 실은대로 갈뿐이다
  일념불생 만법무구
한생각일어나니 이것저것 이잇꼬 한생각 고요허니  분별사량이 한낮 꿈이로다
가면가고 오면오고 가는데 뒤는 왜 두리번 돌아다보오 오면 함계오고 가면 함꼐간다
둘이아니고 하나가되어 되어가는것이다
둘이되어가지마라 이다
홀로契合되어 가그라
맹목자는  너와나가 가지만 안목자는 혼자간다
늘상 보는것이 듣는것이 하나임을 통찰하며 전도의길을 가는것이다
모르니 둘이지 알고보면 하나들(하나투성)의 움직임이어 알면 오로지 하나라는것이겟따
알면 아는것이고 모르면 모르는것이다
하나가되어 가고온다
천상천하에(분별세계에서) 유아독존(오로지 나하나만이(=무자성무無自性,승질머리만이) 존귀하다 이겟따
너도하나 나도하나
낮도하나 밤도하나
낮은 밝은짓허고 밤은 어둔짓 헐뿐이다
조으면 걍 조은것이고 나쁘면 걍 나쁜것 뿐 이외다

택배 오는데 주고 받고 그럴뿐 이다
차 사람 물건 떼거리로 오는것 아니고 온식구가 죄다 쫒아나가 받는거 아니다
혼자가되어 혼자서 가그라 시종始終잇어 가지말구 무시무종無始無終으로 가그라
혼자서 늘쌍이어라 ㅡ이것이 중도선언 이라고 보는것이다
빈자 그대로 빛이고 부자 그대로 빛나리 무명그대로 진여그대로~
항상빛 (=무량광 무량수無量光 無量壽)이어라


늘 빛이시어라

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 盡未來際度衆生 自他一時成佛道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진미래제도중생 자타일시성불도

원컨대 법계의 모든 두두물물 존재존재 하나두 빠짐없이

아미타부처님의 크나크신 원력의 망망바다에 계합케하시어

미래제가 마르고 닳도록 생사중생이 삼계고해에서 벗어나

자타가 동시에 중도의삶 성취되어 살아가기를 두손모아 비옵나이다

 

억장 그리고 업장

 

億丈이 무너진다
내가 억장이 무너진다
얼라때 들엇떤 말중에 억장이 무너진다라는말 이 잇엇따
굳건하기를 바라고 바랫껀만 이것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져 버릴때 가슴 두두리며 아이구 내신세야 뭔업장이  이리도 두터워 이런다냐 하며 방바닥 탁탁두두리며 통곡한다
얼마나 자기 성질대로 되지않코 오히려 가려햇떤것과는 반대루 근까 가려 애썻떤만큼의 충족이 무너지는 소리겟따
불교용어로 말이어보면 업장소멸業藏消滅과 억양이 흡사허다
모르면 시방세계가 깜깜이요
알면 시방세계가 밝디밝다
기회주의자 적당주의 회색분자 라는말 떠오른다
상황의 줄(line)을 잘타야한다 한마디루 불가원 불가근 이겟따
자존심이 철학이 불교가 밥먹여주는가
그면 그타 이어 그도 말되겟찌만 또다른 그면그타는 알아지는(보매 들으매)그생각의 탄생이 유아독존 투성 일 뿐 이어 각양각색 천태만상이어니 끼리끼리상종 쫒고쫒는것일뿐이겟따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ㅡ가까이도않고 멀리도하지않는다

 

보왕삼매론 첫뻔째 몸에 병없끼 바라지마라그다가 병걸리면 (애 와 증에서 증이다)화딱지가 탄생헌다병에 집착허구 무병에집착 허면, 이모든것이 인연소치임(인콩 심겨지면 과콩 나타난다) 을 모르는 어리석음이 자연발생적으로 제작된다 - 탐진치 이를 삼독심 이라헌다

슬픔을안고 말허는데 병걸걸려 승질머리대루 신경질 내봐야 나아지기커녕 혹떼려다 혹하나 더 붙이는 꼬라지되어 대인기피증 우울증 존귀품손상충동증 등등의 까꾸루가는 전도몽상열차를 타게된다 그타구 매냥 우는애 콘주어 달래듯이 미봉책으루 잠시잠깐용인 끝잇는 삿된처방전 어찌하오리까

근데 밑없는 철선을타고 구멍없는 무공저를 불지마는 기기묘묘허게두 그소리없는 소리를 듣고 깨달음에 든다(수다원) 입니다

업장이 사라질 낌새가 보인다 입니다

나는 애는 좋아허구 증은 싫어헌다는 그자체가 그면그타이어 존귀동자이지만서두 단지 모른다는 이유 하나루 독품은 뱀꼬라지되는것 아닌지 긴지(반신반의가된다)생각든다나는 존재과물들의 원초적본능을 삼독심전에 움직임이라는 소견머리 소지자로서 움직이는데 삼독심을 실코 움직인다보는거다근까 연을만나는데 걍 만나는게 아니라 콩실코 만나고 콩과를 드러낸다 - 인콩 이게 콩이여? 아니여?인콩=과콩  말계속 이은다콩 알어? 콩이라 말하지만 콩이라카면 그르친거여언제부터 콩이 콩이엿떤가 쇠의녹이여 언필칭 콩이여이것이 이것 아니구 저것이 저것 아닙니다하튼 필요악으루 말허기를 청정경에 비친 티끌진애라 말헙니다병걸리는것-청정에 대해 티끌이어니 보고 들리는것이 싸그리 존귀품들끼리 대자연림 대우주림을 이루는것 아닌가입네다

 

업장소멸

어찌허면 업장이 소멸 허나?

억장이 무너질 그때 괴로워말구(괴로워하거나 슬퍼하면 지는거니까 업에 굴복하는것이니 어떻허든 개겨야헌다)결자해지이니, 근데 억장이 무너져나 봣쑤? 원결이나 지어밧냐이다 나지않앗으면(생) 풀일(멸)두없따
아니라면 말해봣짜 그치않아두 말자체가 말이 아닌 필요악인데 필요보단 악쪽으로 기울것 같은데 이거야 참 말하는게 장땡인가 듣는것이 광때인가 여벌유자? 고고 마운틴이다

잠깐 썰까야허나 말아야허나 것뚜 아니라면 공부를 더 하구 올까나

문득 이글 읽으시는 님들, 글이라지만 재미라구는 꼬딱지만큼두 없는 글같지않은 무늬만 글을 읽는다

혹 익히 다 알지만서두 지끔 이케 지금을 지금이라 재빨리 말해두 늦을쑤빡에 없어하는것(지난지금을 말하는) 빤히 아시는것 아닌지요 나를 밝히여 내속 훤히 알면, 그대속두 빤하다는것 피차쌤쌤

여허튼간에 억장과물 무너지는것 (늦지만) 노예처럼 쫒아가 같이 무너질것인가 아니면 곧즉을 행하려는가

속담에 공든 탑이 무너지랴 언제까지 무너지는것 기다릴껀가 계합하여지면 어텃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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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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