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567

카테고리 없음 2012. 12. 22. 14:04

 

산이 높아도 넘어야하고

강이 깊어도 건너를 가네

나의 눈믈이 방울방울 봉오리되어

당신 마음에 붉은꽃되어 피어날까

나의 아픔이 꽃 되어

당신 마음에 화사한 웃음으로 피어나려나

잠기운 눈망울

떨리는 물방울

철철철 눈물강 넘쳐 흐른다해도

이 산너머 저 강 멀기만하여

안개 속에서 알수없는

아득한 숨소리만 전해오네

 

Posted by 獨孤老人
,

오늘 대통령 선거일

이번 선거뿐 아니라 각각의 선거 각 후보들의 정책 공약들 나와잇지만

 대동소이大同小異 하다

이번만 그런것이 아니라 역대歷代 선거가 다 그때그때마다

 좋은내용의말이다

공약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게 봐야하는것이

후보자들이 공리公利와 더불어 사는사람인가의 문제이다

후보자 소유의 사리심私利心이 공리테두리範圍안에서의

 사리심인가 이다

사리가 공리보다 큰사람의 공약은 아무리 좋아도 독毒이라본다

공리를 빙자憑藉한 사리가 되기때문이다

국민개개인의 性品 資質이 공리안의 사리만부리며 생활한다면

 한결 살기좋은지금 안되겟나 싶은거다

인성교육人性敎育이라는 말이등장도 하는데

 진정한사리사욕私利私慾을 할수잇게 만들어주는것이

 좋은인성교육 아닌가본다

Posted by 獨孤老人
,

종일수타보

카테고리 없음 2012. 12. 11. 08:22

 

종일수타보終日數他寶

 종일.평생 남의보물 만지작거려봐야 그것이

 내보물 되겟는가이다

남의말 문자만을익혀 아는척 해봐야 소득없다는것이다

절룩거리며걸어도  내가걸은 소중한 걸음이요

깡밥을 먹어도 내가 먹어야 배 부르다

언젠가도 말한적잇는데 난 도인님의 말씀중에도 수행도상에 현상을 말씀하시어 저런상황 모습에서 퇴굴심의극복을 배우며 나도 기필코용맹심을 굳건히하는 계기가되기를 원햇다 대표적인것이 전강스님의 돌맹이를 낯대기에 대고 잠든 사건이다.

말만 익히고 문자만 익혀 자기소견 한마디없이 마치 아는양 아는척 해밧짜 그때뿐이라는것 스님의 모습에서 배운것이라본다. 물론 방편으로 잡사에 흔들리지않으시고 선방을 운영하시는 훌륭한분들도 많이계시어 저도 짬나면 읽고 배우기도 합니다

보시를빙자하여 지계를빙자하여 이런저런것을 빙자하여 바라밀전투를 하는것만이 범잡으로 범굴가듯 마음공부인

 마음 직접만나는것이라 본다.

 분명하고 뚜렷함이여 후련함이여

 

Posted by 獨孤老人
,